△ 백두대간 이어걷기 (차갓재~저수령) 종주 구간이다
지난번 하산한 안생달 마을에서 차갓재에 접속하여 산행을 이어간다
이번 구간은 황장산 문복대 1000미터가 넘는 마루금이 기다리고 있다
날씨가 너무나 화창하고 조망이 군데군데 트이고 철쭉이 만개하여 멋진 아름다운 한구간 이었다...
◎산행지:경북문경시
◎언제:2017.05.14일(맑음)
◎누구와:대구마루금대간팀
◎산행거리:14.6km(접속0.9km)
◎산행시간:06시간16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안생달(접속):08시47분
☞차갓재(대간):09시08분
☞작은차갓재:09시20분
☞묏등바위:09시54분
☞황장산:10시01분
☞감투봉:10시24분
☞황장재:10시33분
☞치마바위:10시47분
☞폐맥이재:12시03분
☞벌재:12시35분
☞들목재:13시04분
☞문복대:13시53분
☞장구재:14시45분
☞저수령:15시03분
△ [08시47분] 안생달 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날씨는 너무나 화창하고 하늘에는 구름 한점 없다
이제 차갓재 방향으로 오른다...
△ 작은차갓재 차갓재 갈림길 우측은 와인동굴 차갓재 방향이다
우리는 지난번 하산한 좌측 작은차갓재 방향으로 오른다
좌측으로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다...
△ 이제 숲으로 오르고 저멀리 묏등바위 암봉이 보인다...
△ 이제 낙엽송 군락지가 보이고 바닥에는 산딸기 나무들이 지천이다...
△ 지난번 하산한 송전탑이 있는 대간 능선에 오르고 우측으로 진행한다...
△ [09시08분] 작은 차갓재에 있는 또 하나의 백두대간 중간지점 표지석이 있다...
△ 차갓재에서 한고비 오름이 이어지고 무명봉816봉을 지난다
다시 차갓재 까지 계속 내리막이다...
△ [09시20분] 차갓재 여기도 철조망이 쳐져 있다
조금 지나면 헬기장이 나온다...
△ 이제 황장산까지 이정목이 군데군데 설치 되어 있다...
△ 묏등 바위가 조금 보인다...
△ 황장산을 개방후 조망터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우리가 들머리 안생달 마을이 보인다...
△ 고도를 올리니 철쭉 꽃이 보이기 시작 한다...
△ 예전 묏등바위 오르는 직벽 이제는 철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쉽게 오른다
이제 바람도 많이 불어오고 멋진 조망들이 트인다...
△ 멀리 암능으로 이루어진 도락산이 보이고...
△ [09시54분] 예전 묏등바위 구간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구간은 이제 데크길로 바뀌고
너무나 쉽게 암능 구간을 지난다...
△ 다시 암능 구간이 이어지고...
△ [10시01분] 오늘 구간 최고봉 황장산에 오른다
예전 대간시 100대명산 종주시 오늘 세번째 오른다
예전 정상석이 초라 했는데 새로운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여기서 한동안 쉬어서 간다...
황장산
높이는 1,077m이다. 월악산국립공원 동남단에 있는 산으로, 조선 말기까지 작성산(鵲城山)이라 불렀고,
《대동지지(大東地志)》 《예천군읍지》 등에 그 기록이 남아 있다
또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천황의 정원이라 하여 황정산(皇廷山)이라고도 하였으며 지금도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조선시대인 1680년(숙종 6) 대미산(大美山:1,115m)을 주령으로 하는 이 일대가
봉산(封山:나라에서 궁전·재궁·선박 등에 필요한 목재를 얻기 위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기에 적당한 지역을 선정하여
국가가 직접 관리·보호하는 산)으로 지정된 데서 산이름이 유래하였으며,
그 이유로 황장봉산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그 표지석인 황장산 봉산표석(경북문화재자료 227)이 인근의 명전리 마을 입구에 서 있다.
대원군이 이 산의 황장목을 베어 경복궁을 지었다고도 전해진다.
△ 여기도 직진길 감투봉 방향 철조망이 쳐져 있다
철조망을 넘어서 간다...
△ 투구봉 방향 암봉...
△ 감투봉 방향으로 이어지는 암봉 우회 등로도 있다...
△ 천주봉과 공덕산...
△ [10시24분] 감투봉에 오르고 여기도 조망이 확트인다
감투봉 글씨가 새겨진 뒤로 약간의 위험 하지만 넘어 갈수가 있다...
△ 이제 간간히 구름들이 두둥실 떠 있고 가끔 햇님이 구름속으로 들어간다
이제 철쭉들이 많이 피어 산행을 즐거움을 준다
감투봉에서 황장재 까지는 급 내리막 조심구간이다...
△ [10시33분] 황장재 예전에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수풀아래 내 팽겨쳐져 있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수리봉 릿지구간 멋진 낙타바위가 있는 곳으로 내려 갈수가 있다...
△ 폐헬기장을 지나고...
△ 지나온 감투봉...
△ 멋진 조망터...
△ 헬기장 흔적이 있는 암봉위 조망이 끝내준다...
△ 암능 사이로 내려서고...
△ 뽀족한 투구봉 그너머 도락산...
△ 선바위를 오르며...
△ 선바위...
△ 책바위...
△ 지나온 치마바위...
△ 문경시 동로면...
△ 폐백이재를 지나고...
△ 헬기장을 지나고...
△ 나무 사이로 벌재를 지나서 이어지는 822봉이 보인다...
△ 헬기장을 지나면 벌재 동물이동통로 가지전 우측으로
벌재 도로로 내려서는 등로가 있다...
△ [12시35분] 벌재에 도착하고 근처에는 동물이동통로 벌재 표지석 정자가 있다
정자에서 우리는 점심을 먹기로 한다...
벌재
벌재는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에 위치한 고개다.
높이는 해발 625m이다. 이 고개를 넘어서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과 연결된다.
국도 제59호선이 이곳을 지난다.
1930년 도로가 개설된 이후 83년 동안 산맥이 단절되었으나
산림청의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축 복원사업에 따라 2013년 7월 복원되었다.
△ 아치형 다리를 건너고...
△ 묘지 근처에는 둥굴레가 지천이다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른다
점심을 먹어서 배가 많이 땡긴다...
△ 무명봉 822봉을 지나고...
△ [13시04분] 안부인 들목재를 지나고...
△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 좌측으로는 낙엽송 군락지 어느 알프스 산맥을 지나가는 느낌이다...
△ 호박골 마을...
△ 오늘 천주봉과 공덕산이 시야를 떠나지 않는다...
△ [13시53분] 백두대간정상석 문복대에 오르고 여기는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여기서 한동안 쉬어서 간다...
△ 옥녀봉인듯...
△ [14시45분] 임도인 장구재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조금 지나면 다시
숲길로 오르는 등로가 보인다...
△ 약간의 한고비 오름이 이어지고...
△ 묘지가 있는 용두산 갈림길 묘지 조금더 진행하면 이정목이 나온다...
△ 이제 우측에는 잣나무 군락지...
△ 해맞이 재단석이 보이고 앞으로는 시야가 확 트인다...
△ 커다란 경북의 표지석이 있는 저수재에 도착하고 오늘 산행을 마친다
좌측으로 진행하면 충북에서 세운 백두대간 저수령 표지석도 있다...
△ [15시03분] 예전 화려한 휴게소 주유소는 사람없는 건물이 텅 비여 있다
건물 뒤에서 물로 간단히 세수를 하고 후미를 기다리며 25구간 무사히 완주한다
예천에 들려서 백수식당 한우육회 비빔밥으로 하루의 피로를 푼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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