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지맥2구간] 강원 횡성 (넘은재~전재) 2018.05.27일

영월지맥 이어걷기 2구간(넘은재~전재)까지 종주구간이다

지난번 집안일로 인하여 2구간 부터 종주한다

이번 구간은 대체적으로 무난한 한구간이며 전체 구간이 육산이다

간간히 바람도 불어주고 큰 업.다운 없이 무사히 한구간 완주 한다...

 

영월지맥

 

영월지맥이란 한강기맥 상에 있는 삼계봉(1,065m)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한

산줄기가 태기산(1,261m), 덕고산(705m), 봉화산(670 m), 풍취산(699m),

매화산(1,085m), 치악산 비로봉(1,288m), 향로봉(1,043m), 남대봉(1,182m),

 감악산(954m), 감악봉(886m), 석기암(906m), 용두산(871m), 왕박산(598m),

가창산(820m), 삼태산(876m), 국지산(626m), 영월의 태화산(1,027m)을

거쳐 남한강에서 가라 앉는 약 136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삼계봉(1,065m)은 홍천군, 평창군, 횡성군 등 3개 군이 만나고

 홍천강, 평창강, 섬강 등 세 강이 갈리는 곳이나 이름이 없어

 신산경표 저자 박성태님이 종주한 후 셋의 경계가

 되는 봉우리란 뜻으로 "삼계봉"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한다.)

 

 

◎산행지:강원횡성

◎언제:2018.05.27일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

◎산행거리:28.14km(오룩스맵)

◎산행시간:08시간47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넘은재:08시11분

☞검두재:08시39분

☞719.7봉△:08시59분

☞꼬부랑재:09시11분

☞신선봉:09시33분

☞느릅재:09시47분

☞칠송고개:10시22분

☞황재:11시13분

☞고들고개:11시35분

☞덕고산△:11시59분

☞횡성휴게소:13시02분

☞봉화산△:13시53분

☞688봉△:15시20분

☞651.4봉△:15시52분

☞새터재:16시06분

☞풍취산△:16시38분

☞전재:16시58분

 

△  [08시14분]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청일면을 잇는 넘은재에서 산행을 이어간다

날씨는 구름이 잔뜩 끼여서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  넘은재에서 약간의 둔덕을 넘으니 이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등로 가까이에는 잣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  [08시39분]  안부인 검두재에 도착하고 계속 큰 업.다운없이 약간의 둔덕을 넘는다...

 

 

△  편안한 송림 숲길...

 

 

 

△  사유지인듯 전기 펜스가 쳐져 있고...

 

 

△  [08시59분]  삼각점이 있는 719.7봉을 지나고 계속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진다...

 

 

△  우산나물들도 많이 보이고...

 

△  [09시11분]  삼거리 갈림길 꼬부랑재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오른다...

  

△  등로 가까이에 둥굴레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  붓꽃도 보이고...

 

△  [09시33분]  표찰이 있는 신성봉에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09시47분]  느릅재에 내려서고 좌측으로 전원주택들이 보이고...

 

 

△  [10시22분]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갑천면을 잇는 칠송고개 도로에 내려선다

좌측 으로 조금 내려서서 다시 호밀밭을 끼고 숲길로 오른다...

 

 

 

△  우측으로 하우스 단지가 보이고 그옆에 우사가 자리잡고 있다...

 

 

△  벌목된 나무들이 보이고 다시 좌측 묘지방향으로 진행한다...

 

 

 

△  다시 예전 밭인듯 습지가 나타나고 좌측으로 길이 보이지

않아서 내려서니 기맥길과 멀어진다

그래서 좌측 숲길로 오르니 기맥길이 나타난다...

 

△  좌측으로 거대한 호밀밭 초지가 보이고 펜스를 좌측으로 끼고 지나간다...

 

△  능선에 올라서 바람도 제법 불고 해서 쉬어서 갑니다

햇빛이 많이 내리 쬐지 않지만 바람이 불지 않을때는 무척 덥다...

 

△  [1시56분]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602봉을 오르고 하늘은 이제 맑다...

 

 

 

△  [11시13분]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둔내면을 잇는 해발500m황재에 내려서고

이제 좌측 도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  길가에는 남쪽에는 아카시아 꽃이 시들어 떨어지고 여기는 이제 막 향기를 풍긴다

향긋한 아카시아 향기 코를 자극하고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  우측 곡선도로에서 다시 온전한 기맥길을 잇기 위해 숲으로 오른다

많은 선답자들이 도로를 따라서 진행을 많이 한다...

 

△  조금 지나니 파헤쳐진 언덕배기를 내려서고 다시 우측 숲길로 오른다...

 

△  다시 임도길로 내려서고 좌측으로는 인삼밭 언덕배기에서

전주가 있는 숲길로 오른다...

 

 

△  쭉쭉 뻗은 잣나무 사이로 내려서고...

 

 

 

△  이제 우측 도로를 따라서 더덕밭도 보이고...

 

 

 

 

△  [11시35분]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고들고개에서 좌측 비닐하우스 단지 사이로

조금더 오르니 좌측에 민가한채가 자리 잡고 있다...

 

 

△  하우스 단지 안에는 브로콜리 농장이다...

 

△  농가길을 따라서...

 

 

△  영동고속도로 아래로 수로가 있다

깨끗한 물이 제법 흘려 내린다

우천시에는 진행하기 힘들다...

 

 

△  영동고속도로 우측 강릉방향...

 

△  밭을 끼고 다시 숲으로 모처럼 한고비 치고 오른다...

 

 

 

△  [11시59분]  삼각점과 표찰이 있는 덕고산에 오르고 여기서 한동안 쉬어서 간다

바람도 제법 불어오고 시원하다

그러나 조망은 트이지 않고 고사리가 많다...

 

 

 

 

 

△  덕고산에서는 모처럼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12시21분]  사거리 안부인 피나무재를 지나고...

 

 

△  [12시29분]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안흥면 13번 군도에 내려서고...

 

 

△  희미한 기맥 숲길 가시덩굴을 헤쳐 나가고...

 

 

△  다시 우측으로는 고속도로 옆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  역시 강원도 감자밭 규모가 상당히 크다...

 

△  다시 고속도로 굴다리 640봉을 올라갔다 내려오는냐

여기서 고민을 하다가 포기한다

대부분 지맥꾼들은 횡성휴게소 까지 도로를 따른다...

 

 

 

 

 

 

 

△  온전한 지맥길은 640봉이 보이고...

 

 

△  다시 굴다리 고속도로 지하도로를 지나고...

 

 

 

 

 

△  [13시02분]  횡성 휴게소에 점심을 먹고 물도 보충하고...

 

△  휴게소 직원들이 뒷길을 식당에서 뒷길을 이용하는 유리문을 지나고...

 

 

△  봉운사 방향 좌측 도로로...

 

△  우측 언덕배기 숲길로 운동기구들이 보인다...

 

 

△  모처럼 점심을 먹어서 배도 땡기고 능선에 오르고 잠시 숨을 고르고...

 

△  무명봉에서 9시 방향으로 내려선다...

 

 

△  [13시53분]  삼각점이 있는 봉화산에 오르고 여기서 다시 좌측 9시방향으로 내려선다...

 

△  오늘 산행중 가장 큰 기암 그만큼 오늘 구간은 육산이다...

 

 

△  고속도로 옆 세멘트 임도로 내려서고...

 

 

 

△  고속도로 지하굴다리 정말 시원하다...

 

△  좌측 횡성콩마당 마을쪽 도로를 따라서...

 

 

 

 

△  마을을 벗어나고 이제 우측 임도길을 따라서...

 

 

 

 

 

 

△  다시 세멘트 도로가 보이고...

 

 

△  언덕배기 도로에서 다시 좌측 숲길로 오른다...

 

△  다시 잣나무 군락지 이지방에도 잣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  한고비 치고 올라 평탄한 곳에서 쉬어서 간다

조금 지나면 갈림길 좌측 682봉 산불감시초소 방향으로 오른다...

 

 

△  다시 임도길 선두 직진 그리 가면 안되는데

우측 임도길을 따라서 내려선다...

 

 

△  다시 임도길을 버리고 숲길로...

 

△  다시 임도 숲길로...

 

△  [15시20분]  삼각점2개가 있는 688봉에 오르고...

 

 

 

 

△  능선인데 습지가 있는 곳에 많이 자라는 붓꽃이 지천이다...

 

△  [15시52분]  삼각점이 있는 605.4봉도 지나고...

 

 

 

 

 

△  안흥외국어 학교...

 

△  [16시06분]  새터재에 내려서기전 산속에서 아이들이

떠들어대던 소리가 들리고 안흥 외국어 학교가 있다

휴일이지만 아이들이 놀이에 열중하고 있다

처음 산행시 여기까지 시간을 봐가면 종료 할려고 하다가

여기서 시원한 맥주 한잔하고 전재 까지 가기로 한다...

 

 

△  무명봉642봉을 오르고...

 

 

 

△  오늘 마지막봉 풍취산이 보이고...

 

 

△  여기도 산중에 전원주택지 단지...

 

△  새로 신설된 임도를 따라서...

 

△  [16시38분]  삼각점이 있는 오늘 마지막 봉우리 풍취산에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풍취산에서 내려서면 낙엽송 군락지...

 

 

 

△  [16시58분]  오늘의 날머리 전재에 도착하고 차는 도로를 넘어갈수가 없다

지금은 도로아래 새로운 전재터널이 뚫여 있다

여기서 간단히 과일 맥주 한잔을 하고 새말 동네로 이동하여 계곡에서 씻고

돼지국밥 한그릇 하고 대구로 향한다...

  

 

 

△  산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