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기맥 산줄기 이어걷기 일곱번째(초당대학교후문~추자재)구간이다

이번 구간도 최고 고도가 350m 아래의 기맥길이다

그러나 날씨가 더워서 힘든 구간이었다

은근히 업.다운이 심했으면 그래도 조망은 좋은 한구간 이었다...

 

◎산행지:전남 함평.무안

◎언제:2019.05.12일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

◎산행거리:27.6km(오룩스맵)

◎산행시간:08시간37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초당대학교후문:07시40분

☞남산갈림길:07시48분

☞x191.7(남산):07시55분

☞x195.4봉:08시10분

☞연징산갈림길:08시59분

☞x302.1(연징산):08시43분

☞한재:09시04분

☞대치령:09시15분

☞x236.7봉:09시34분

☞x288.3봉:09시49분

☞x266.2봉:10시46분

☞태봉재:10시51분

☞구리재:11시03분

☞x304(구리봉):11시09분

☞x298.0봉:11시37분

☞x315.1(사자바위산):11시45분

☞하루재:11시56분

☞x284.3봉:12시31분

☞x319.2(승달산):12시39분

☞x332(깃대봉):12시46분

☞x87봉:13시33분

☞129.1봉:13시48분

☞감돈재:14시02분

☞x198.4봉:14시37분

☞질재:14시46분

☞x283.0봉:15시04분

☞x292(국사봉):15시08분

☞x252.3(대봉산):15시27분

☞x219.8봉:15시40분

☞x155.6봉:16시03분

☞추자재:16시18분

 

△  [07시40분]  영산기맥 7구간 초당대학교 후문에서 산행을 이어 갑니다

오늘 아침부터 날씨는 후덥 지근하다

모든 준비를 하고 먼길을 떠남니다...

 

 

△  약간 도로를 따르다가 우측 숲길로 오르고 조금 오르니 우측에 통신탑도

지나고 등로는 잘정비 되어 있다...

 

 

 

△  [07시48분]  남산 갈림길 우측이 기맥길이지만 좌측에 남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약간의 오르막이 이어지고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여서 그런지 길은 좋다

날씨가 더워서 얼마진행하지 않았는데 벌써 땀이 흐른다...

 

 

 

 

 

△  [07시55분]  정자가 있는 x191.7(남산)에 오르고 정자아래로 무안읍이 한눈에 펼쳐진다

정자에 올라 무안읍 시가지를 감상하고 되돌아 갑니다...

 

 

△  무안읍 전경...

 

△  초당대학교 방향 그너머 현경면 방향...

 

 

△  되돌아 오면서 충혼탑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암봉에 오르니

발아래 초당대학교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  남산 갈림길에 되돌아 오고 이제 직진이다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진행하기 수월합니다...

 

 

△  좌측에 x195.4봉을 올라서 내려서기로 합니다

우측은 지름길 기맥길을 잇기로 합니다...

 

△  [08시10분]  x195.4봉에 오르고 기맥길은 우측 소나무가 있는 희미한 길로 내려서야 합니다

직진길은 등로가 뚜렸해서 무심코 내려서기 쉬운 곳이다

이곳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길이 희미하고 약간 급하게 내려서야 합니다

좌측으로 성암저수지도 조망 됩니다

조금 내려서면 묘지가 나타나고 묘지를 내려서면 조금전 지름길과 조우 합니다...

 

 

 

 

 

 

△  [08시15분]  남산 오거리에 내려서고 등로 가까이에 시글귀을 적은

표지목이 듬성듬성 세워져 있습니다...

 

 

 

△  군데군데 숲속의 쉼터 의자도 보이고...

 

△  [08시35분]  연징산 갈림길 좌측에 연징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조금 오르니 안전 나무 기둥도 설치되어 있고 등로는 반질반질 합니다...

 

 

△  우측으로 대치리 마을이 조망되고...

 

 

△  용샘 갈림길을 지나고 내려오면서 용샘에 가보기로 합니다

우측으로는 계속 여러번 조망터가 나타나고 연징산으로 한고비 치고 오른다...

 

 

 

△  [08시43분]  정자가 있고 삼각점 백설기 처럼 보이는 특이한 정상석이 있는 연징산에 오르고

앞으로 서해안 고속도로 영산강이 한눈에 펼쳐 짐니다

멋진 조망터 모두 한동안 풍광을 감상하고 되돌아 갑니다

여기서도 대치리 마을이 한눈에 보입니다...

 

 

 

 

 

△  내려오면서 용샘에 갔다 옵니다

안이 어두워서 깊이는 모르겠고 물이 많은것 같습니다

정자가 있고 뚜레박이 있어 물을 길려 보니 물에 부유물이 보인다

그래서 마실려고 하다가 찜찜하여 그냥 돌아 갑니다...

 

△  다시 연징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이제 좌측 방향으로...

 

 

 

△  [09시04분]  안부인 한재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남산방향으로 내려갈수가 있습니다

간간히 일반 산객들이 우리가 진행하는 방향으로 마주 친다...

 

 

 

△  전망의 숲 정자가 있고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네요

앞에 기맥길에서 벗어난 시루봉도 보이고

이제 대치령 까지 데크길로 내려서야 합니다

데크 계단 높낮이가 너무 커서 내려서기 힘들다

거인 기준으로 만들었는지  좀 아쉽네요...

 

 

 

 

△  [09시15분]  대치령을 지나고 한고비 치고 오른다

묵은 헬기장을 오르고 우측에 봉우리가 있지만 되돌아 와야 합니다

그래서 우측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지나 갑니다...

 

 

△  폐 헬기장...

 

△  지나온 연징산도 보이고 무인동물이동 카메라가 보이고...

 

 

 

 

△  [09시34분]  x236.7봉도 오르고 오늘 은근히 여러개 둔덕을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  청천리 임도끝 숲으로 오르고 등로에는 쑥들이 지천이다...

 

△  통나무 계단을 오르고 현재까지 가장 가파르게 치고 오른다

정말 오늘 바람이 불지 않아서 초여름 날씨다...

 

 

△  [09시49분]  나무 둘레에 돌로 쌓은 울타리가 있는 x288.3봉에 오르고 쉬어서 갑니다

여기서 산삶님이 혼자서 인근에 있는 x286.6(마협봉)에 갔다 온다고 합니다

대단한 분이여 수풀에 가려진 삼각점을 확인하고 왔다네요...

 

 

△  우측으로 저멀리 청계논공단지도 보이고 무안군 남안리 서호리 방향...

 

 

△  우측으로 무안클린밸리 CC도 조망되고...

 

 

 

△  녹음이 우겨지는 오월의 편안한 영산기맥길...

 

△  이제 좌측 태봉작전도로 수렛길을 따라서...

 

△  좌측 곡선 수렛길에서 도로를 버리고 우측 숲길로 오르다

우측에 무안클린밸리CC가 보이고

라운딩 하는사람도 보이고 캐디들은 잔뒤에 풀을 제거하고 있다...

 

 

△  이방향으로 길은 희미하고 잡목을 헤집고 오르니 우측으로

 돌아서 오르는 등로와 조우 합니다...

 

△  헬기장을 오르고 여기서도 쉬어서 갑니다

오늘 더워서 쉬어가는 횟수가 무척 많다...

 

 

△  [10시46분]  삼각점이 있는 x266.2봉에 오르고 그러나 아무리 찾아봐도 삼각점은 보이지 않는다

훼손 되었는지 보이지 않고 해서 포기하고 내려서니 급내리막이다...

 

 

△  [10시51분]  한창 공사중인 동물이동통로 태봉재에 내려서고 좌측 김해김공홍식지묘

비석이 있는 곳으로 진행하면 빙 돌아가지 때문에 바로 치고 오른다

언덕배기에 오르니 등로와 조우합니다...

 

 

△  언덕배기로 오르면서 바라본 x266.2봉 가파르다...

 

 

△  [11시03분]  우측으로 구리골 무안군 청수리 방향 안부 구리재도 지나고...

 

 

 

 

△  [11시19분]  묘지가 있는 x304(구리봉)에 오르고 사진한장 남긴다

여기서도 쉬어서 갑니다...

 

△  갈림길 안부 좌측은 목우암 우측은 태봉제 안부지나고...

 

△  능선에 오르고 우측에 x298.0봉을 찍고 오기로 합니다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옵니다

쉼터 의자가 있는 곳에서 바라보니 무안군 청계면 방향이 조망이 확 트인다...

 

 

 

 

△  암능 구간도 오르고...

 

 

 

△  암능에 오르니 조망이 확 트이고 저아래 한국폴리텍 목포대학교도

보이고 청계면 방향이 펼쳐진다...

 

△  사자바위산 암봉을 오르고...

 

△  [11시45분]  정자가 있고 묘1기가 있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사자바위산에 오른다

사진 한장 남기고 서둘려 하루재로 향한다...

 

 

△  이제 등로에 돌부서러기 들이 많아서 미끄러 지기 쉽다

조심해서 은근히 내려서야 하는 구간이다...

 

 

△  [11시56분]  쉼터가 있는 하루재로 도착하고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천막이 있는 한휴재 쉼터 아주머니가 너무 친절하시다

이정목 지도상에는 하루재로 되어 있지만

예전 마을 사람들은 이곳 고개를 한휴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여기서 막걸리 한잔하고 물도 보충하고 맛있게 점심을 먹는다

간단한 라면 물 음료수를 팔고 있다

여기에는 인근 주민들이 많이 오르는 곳이다

그래서 오늘 좌측으로는 목우암 법천사 절이 있고 우측으로는 목포대학교 방향이다...

 

 

 

△  천막안에 시그날을 한개 부착하고...

 

△  점심을 먹고 한고비 치고 오르고 좌측으로 사월초팔일 절에서 울리는

나무아미관세음보살 독경이 산속에 울려 펴진다...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오르고...

 

△  [12시31분]  묘지가 있는 x284.3봉에 오르고 좌측으로 내려선다

조금 진행하면 조금전 갈림길에서 오르는 등로와 조우한다...

 

 

 

 

 

△  [12시39분]  헬기장인 x319.2(승달산)에 오르고 1등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이제 기맥길에서 벗어난 승달산(깃대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헬기장에서 두번의 무명봉을 넘는다...

 

 

△  [12시46분]  커다란 정상석이 있는 승달산(깃대봉)에 오르고 무인감시카메라도 설치되어 있다

오늘 구간중 기맥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지만 최고봉이다

모두 흔적을 남기고 단체 사진도 한방 찍는다...

 

 

 

 

△  승달산(깃대봉)에서 바라본 풍경 우측 감돈저수지 좌측 달산저수지

그너머 몽탄면 청용리 약곡리 방향...

 

△  승달산 헬기장에 다시 도착하고...

 

△  통나무 계단을 내려서고...

 

△  갈림길에서 기맥길은 좌측 감돈저수지 방향 직진길은 부성농장 길이다...

 

 

△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오늘 수없이 오르고 내려선다...

 

 

△  희미한 사거리 안부도 지나고...

 

 

△  좌측 월명동 방향으로 내려서고...

 

△  바닥에 떨어진 이정목 직진 한고비 치고 오른다...

 

 

△  [13시33분]  묘지가 있는 x87.0봉도 지나고...

 

 

 

△  우측 꽃장마을로 이어지는 안부도 지나고...

 

△  [13시48분]  삼각점이 있는 x129.1봉을 오르고 다시 쉬어서 갑니다

정말 오늘 더워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  좌측에 망두가 있는 묘지를 끼고 내려선다...

 

 

 

△  [14시02분]  815번도로인 감돈재에 도착하고 좌측에는 규모가 큰 감돈저수지도 보인다

더워서 저수지에 풍덩 빠지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오늘 중간 기착지 차량이 기다리고 있어 여기서 잠시 시원한

 맥주 음료수로 수분을 보충하고 다시 추자재로 향한다...

 

 

△  묘지 사면을 따라서 오르고 숲으로 오르니 동백나무 군락지다

간간히 편백나무들이 듬성듬성 보이고...

 

 

 

 

△  [14시22분]  무명봉 x110.9봉도 오르고 기맥길은 우측으로...

 

 

△  [14시31분]  한치마을과 윗서당 마을을 잇는 시멘트 도로를 건너고...

 

 

 

△  [14시37분]  무명봉 x198.4봉도 오르고 가금 편안하게 이어지기도 합니다...

 

 

△  [14시46분]  지도상에는 질재 근처이지만 질재를 확인하지 못하겠다...

 

 

 

 

△  [15시04분]  무인감시 카메라 철탑이 있는 x283.0봉을 오르고 여기서 쉬어서 갑니다

모두 더워서 연신 땀을 딱지만 금새 흘려 내린다...

 

△  헬기장을 지나고...

 

 

△  [15시08분]  삼각점이 있는 x292.0(국사봉)에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가야할 대봉산이 보이고...

 

 

△  [15시27분]  x252.3(대봉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이제 기맥길은 우측 3시 방향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  숲속의 쉼터...

 

△  [15시40분]  x219.8봉도 지나고 가끔 기맥길은 편안하게 이어진다...

 

 

△  죽림마을방향으로 내려서고...

 

 

△  좌측 뚜렷한 길을 버리고 우측 숲길로 진입하고...

 

 

△  송전탑을 지나고 나니 짧은 구간이지만 엄청나게 가파르게 내려선다...

 

 

 

△  [16시03분]  오늘 구간 마지막 x155.6봉도 오르고 조금 내려서니

편백나무들이 듬성듬성 자라고 있네요...

 

 

△  기맥길은 직진해서 오르면 고속도로절개지로 내려서지 못한다

그래서 좌측으로 내려서니 묘지가 나타나고

길이 보이지 않고 무조건 내려서니 묵은 밭처럼 보이는 곳으로 내려서게 됩니다

조금 내려서니 좌측에 석산 절개지가 보이고 커다란 판넬 집이 보인다...

 

 

 

 

 

△  [16시18분]  서해안고속도로 지하차도가 있는 도로에 도착하고 영산기맥7구간 완주 합니다

추자재는 조금더 진행해야 됩니다

지하차도를 건너서 우측에 건설회사 공장이 보이고

사람들은 없고 개두마리가 지키고 있다

수도가 있어 물을 틀어보니 시원한 물이 많이 나온다

 여기서 세수도 하고 몸을 간단하게 씻고 돌아와

오늘 푸짐하게 미주구리 회로 하산식을 먹는다

무더위 바람없는 하루 힘들게 영산기맥 7구간 완주 합니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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