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지맥1구간] 전남고창 (쓰리봉~바디재) 2020.05.02일산행

[변산지맥]

 

호남정맥 내장산 새재봉에서 목포 다순금 바닷가로 뻗어 내리던 영산기맥의 방장산 직전

방장산 쓰리봉(x733.6)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x347.4봉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수산(x237) 일구고 708번 도로가 지나는 송촌에 이른다

송촌에서 방향을 바꿔 북진하면 변산반도 국립공원이 시작되는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사창마을까지장장22km 구릉지를 지난다

이 구간 최고봉은 109.2(배풍산)이고 주로 20~30m의 구릉지로 도로나 농로를

따라 신림 흥덕 줄포 보안면등 4개면을 지난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들어서면 방향을 다시 서쪽으로 틀어 노승봉(x352.9)

옥녀봉(x432.7)  세봉(x433)  신선봉(x491)을 지나 고말재로 내려 섰다가

다시 갑남산(x409) 시루봉(x169.2)  봉화봉(x174.2)을 세우고

변산반도 격포항에서 그 여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56.5km 산줄기이다.

 

주요산들은 다음과 같다

 

쓰리봉(x733.6)  옥녀봉(x349.6)  배풍산(x110.1)  상여봉(x389.2)

노승봉(x352.9)  옥녀봉(x434.2)  용각봉(x368.0)  세봉(x402.5)

관음봉(x433.0)  신선봉(x488.2)  삼신산(x486.4) 

갑남산(x413.4) 사투봉(x169.2)  봉화봉(x171.9) 등이다

 

 

△  (07:30)  변산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쓰리봉~바디재)구간이다

코로나19 때문에 모처럼 단체 산행에 나선다

영산기맥 장성갈재(통일공원)에서 영산기맥 방장산 산줄기를 오른다

방장산 쓰리봉(변산지맥분기봉)에서 송촌마을 버스정류장까지 이어간다

송촌마을에서 중간에 삼각점이 있는 x42.6봉도 있지만 생략한다

계속 이어지는 비산비야로 차로 이동하여 흥덕중교에서 다시 배풍산 올라 내려선다

다시 이어지는 산줄기도 비산비야 도로로 인하여 다시 차로 이동하여

사창마을에서 지맥 산줄기를 이어 바디재에서 첫구간 종주한다

순수 산행거리는 19.5km정도 되는것 같다...

 

◎산행지:전남고창/부안

◎언제:2020.05.02일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43.08km(19.5km산행거리)

◎산행시간:08시간34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장성갈재:07시30분

☞x515.5봉:07시53분

☞x733.6(쓰리봉):08시22분

☞x488.1봉:08시58분

☞소갈재:09시22분

☞x289.1봉:09시38분

☞두승지맥분기점:09시53분

☞x349.6(옥녀봉)△:09시57분

☞덕화고개:10시48분

☞도산고개:10시54분

☞x235.5봉:11시28분

☞x135.5봉:11시41분

☞송촌마을:11시53분

☞흥덕중교:12시21분

☞x110.1(배풍산)△:12시33분

☞사창마을:13시35분

☞x113.4봉:13시49분

☞유정재:13시54분

☞x259.5봉:14시22분

☞x279.6봉:14시35분

☞x329.9봉:14시53분

☞x328.1봉:14시57분

☞x389.2(상여봉)△:15시23분

☞x352.9(노승봉):15시33분

☞x298.4봉:15시56분

☞바디재:16시05분

 

△  장성갈재(통일공원) 전북 정읍시 입암면 등천리 전남 장성군 북이면 잇는 고개이다

근처에 통일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대부분 방장산 산행시 들머리로 삼는 곳이다

모든 준비를 하고 변산지맥 분기봉으로 오른다

차단기가 있는 우측 숲길로 오르고 날씨는 구름이 잔뜩 끼여 있다...

 

△  숲길로 조금 오르니 준희님의 영산기맥 종주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최근에 설치 한것 같다...

 

 

 

△  가파르게 이어지는 지맥길 바람도 불지 않고 아침부터 덥다

그래서 초반부터 까칠해서 땀은 많이 흘린다

등로는 뚜렷해서 오르는데는 무리가 없다...

 

△  산죽지대를 지나고 은근히 힘들고 이구간은 세번째 오르지만 오늘 제일 힘든것 같다

예전 성터인가 돌담 흔적도 오르고 이구간 산객 한명도 만난다...

 

 

 

△  (07:53)  준희님의 산패가 있는x515.5봉에 오르고 잠시 숨을 고른다

쓰리봉까지는 영산기맥 산줄기이다...

 

△  이제 내리막이 이어져 한숨 돌리고 이제 나무에는 새싹이 한창 돋아나는 중이다...

 

△  다시 시작되는 된비알 분기봉까지 600m를 줄기차게 치고 올라가야 한다

바람도 불지 않고 해서 땀은 어는덧 줄기차게 흐르고 초반 힘든 구간이다...

 

 

 

△  암능 사이로 오르고 분기봉을 찍고 내려서야 한다

이제 안개가 많이 끼어 있어 주위 조망은 볼수가 없다...

 

△  (08:22)  방장산(쓰리봉)x733.6봉이고 나무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  변산지맥분기점 산패도 보이고 조금지나니 암능구간 조망이 좋은 곳인데

오늘 안개가 자욱하여 시야가 트이지 않는다

바람도 많이 불어 올라온 보람을 느끼고 여기서 모두 모여서 가기로 한다

물도 마시고 이제 서서히 안개가 물려가고 있다...

 

 

 

△  우리가 지나온 장성갈재 방향...

 

 

 

△  산죽지대를 지나고 암능 사이로 내려서고 그러나 급 내리막이 이어지는 구간이다

나무도 잡고 힘겹게 조심해서 내려서는 구간 정말 까칠하다...

 

△  산 벚꽃도 보이고 아직 피지 않는 철쭉 꽃봉우리가 반겨 주고...

 

 

 

 

 

△  (08:58)  계속 이어지는 산죽 잡목이 있어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가시도 있고 특히 철쭉나무들이 많이 자라서 가끔 가지도 꺽고 하면서 진행한다

약간 둔덕을 오르니 x488.1봉 조망은 없다...

 

 

 

△  봉분처럼 보이는 봉우리를 넘고 이제 지맥길은 우측으로 내려선다

띠지 몇개가 보이지만 그 이후로 보이지 않는다

길은 갑자기 사라져 약간 우왕좌왕 하는 곳이 되었다

송전탑이 있는 곳 기점 근처까지 가서 다시 좌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중간에 묘지가 나타나니 희미한 등로를 만난다...

 

 

 

 

 

△  시멘트 임도를 만나고 지긋지긋 등로를 벗어나 한숨을 돌린다

이제 우측으로 내려서고 등로에 오동나무 들이 자라고 있고...

 

△  (09:22)  전북 고창군 신림면 정읍시 입암면 잇는 고개 소갈재에 내려서고 이제 고개는 흔적만이 남아 있다

고개 절개지에 느티나무가 자라고 있고 근처에 준희님의 산패도 보인다...

 

 소갈재

 

 소갈재는 고창과 정읍의 경계로 소가 짐을 지고 가다가

목이 말라 위경련을 일으킨다고 하여 소갈재라고 부르게 되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보면 신림면 신평리와 정읍시 입암면 연월리를

잇는 고개는 갈대가 많은 작은 고개라는 의미의 소위령(小葦嶺)으로 나와 있다.

소갈재는 우리말로 ‘작은갈재’인데 한자로 ‘소위령’으로 표기한 이름임을 알 수 있다.

 

 

 

△  소갈재에서 잠시 쉬어가고 약간 가시구간을 벗어나니 이제 길이 뚜렷하다

어린 편백나무들이 식재되어 있고 소나무들을 자주 만난다...

 

 

 

 

 

△  송전탑을 지나고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입암저수지 신월리 방향 조망되고...

 

 

 

△  (09:38)  계속 이어지는 작은 둔덕을 오르니 x289.1봉이다

준희님의 산패도 있고 조망은 없고 길이 뚜렷하고 가시가 없어 수월하다...

 

 

 

△  희미한 안부 그러나 지도상에는 없고 다시 오르막이 이어지고...

 

 

 

△  등로 근처에는 으름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고 한고비 치고 오르는 구간이다

조금 오르면 압곡마을에서 오르는 희미한 등로가 있다

두승지맥 종주시 이마을에 오르면 거리가 짧다...

 

 

 

△  (09:56)  약 349봉인 두승지맥 분기봉이고 우측은 두승지맥 좌측이 변산지맥이다

분기점 산패도 보이고 이제 좌측으로 약간 내리막을 내려선다...

 

 

 

△  조릿대 구간을 지나 오르막이 이어지고 약간 까칠하게 오르고...

 

 

 

△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지나온 쓰리봉이 보이고....

 

△  (09:57)  삼각점이 있는 x349.6(옥녀봉)에 오르고 쉼터 의자도 있다

표지목에는 거담봉으로 되어 있고 여기서 모두 모여서 쉬어서 간다

주위에 고사리가 많아서 일부 대원들은 고사리 꺽기에 여념이 없다

사진 한장 남기고 땀도 좀 말리고 내려선다...

 

 

 

 

 

 

 

△  (10:07)  옥녀봉에서 길이 좋고 약간의 내리막을 내려섰다 작은 둔덕을 오르니 지도상에

없는 봉우리 하나가 나타나서 보니 수리봉으로 되어 있다

나무 사이로 전북 정읍시 입암면 봉양리 방향으로 조망이 열린다...

 

 

 

 

 

△  교동 이정목이 보이고 이제 길이 희미하고 좌측으로 꺽혀 내려선다...

 

△  다시 길이 뚜렷하게 이어지고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니 방장산 라인이 뚜렷하게

한눈에 펼쳐지고 영산기맥 산줄기이다...

 

 

 

△  (10:48)  전북 고창군 신림면 덕화리 고창군 성내면 용교리를 잇는 덕화고개에 내려서고

우측 시멘트 임도를 조금 따르다가 좌측 숲길로 오르고...

 

△  우측 직진 시멘트도로 버리고 좌측 숲길로...

 

 

 

 

 

△  이제 편안한 지맥 산줄기가 이어져 오랫만에수월한 구간이다...

 

 

 

△  잘 조성된 묘지를 지나고...

 

△  전북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 방향 뷰...

 

 

 

△  (10:34)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도림고개에 도착하고 전북 고창군 신림면 도림리와 덕화리를 잇는 고개이다

계속 직진 수렛길을 따라서 지맥길은 이어지고...

 

△  묘지 근처에 큰 바윗돌이 보이고...

 

△  잘 조성된 묘지가 보이고 묘지 윗쪽으로 지맥길이 이어지지만 여기서 계속 수렛길을 따르고...

 

 

 

 

 

△  산중에 민가 한채가 보이고 근처는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농장이다...

 

 

 

△  방금전 묘지에서 정상적으로 진행하면 지맥길 이 시멘트 도로로 내려선다...

 

△  (10:48)  전북 고창군 신림면 덕화리 도림리를 잇은 사거리 덕화고개를 지나고

이제 비포장 수렛길을 따라서 직진하고 좌측에는 호밀이 심어져 있고

 우측에는 어린 편백묘목이 심어져 있고 작은 둔덕을 오르는 구간이다...

 

 

 

 

 

△  (10:54)  전북 고창군 신림면 도림리 덕화리 잇는 2차선도로인 도산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도산마을이 있고 덕화공원묘지가 있는 묘지 표석이 있다...

 

 

 

△  길건너 민가가 있는 농장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  지맥길은 농가가 있어 도산고개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지맥길이지만 지름길로 가게 되었다

농장입구에서 우측 숲으로 오르고 여기는 소들을 방목해서 키우고 있다...

 

 

 

△  이제 무명봉으로 오르고 전기 울타리 잡으니 몸에 땀도 있어 깜짝 놀란다

한동안 전기 울타리를 따라서 언덕배기에서 스틱으로 전기줄을 공간을 확보하여 넘는다...

 

△  무명봉을 넘어 길은 희미하고 벗어나니 뚜렷한 길을 만나고 쉼터 의자도 있다

다시 후미들이 오기를 기다리며 물도 마시고 쉬어서 간다

전북 고창군 신림면 외화리 방향 조망이 되고...

 

△  근처에는 어린 편백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고 한고비 치고 오르는 구간이다...

 

 

 

 

 

△  누군가 쌓은 돌탑이 많이 보이고 오르막이 제법 이어지는 구간이다...

 

 

 

 

 

△  그네가 보이고 한여사님이 옛날 실력을 발휘하면서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  (11:28)  정자가 있고 운동기구도 보이는 x235.5봉에 오르고 쉬어서 간다

준희님의 산패도 보이고 사진한장 남긴다...

 

△  이제 수렛길을 따라서 한동안 내려서는 구간이다

중간에 쉼터 의자도 보이지만 산에 오르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  (11:41)  평범한 x135.5봉도 지나고 약간의 내리막이 이어지는 구간이다

수렛길 근처에는 묘지들이 많이 보이고...

 

 

 

△  묘지에서 바라본 고창군 신림면 무림리 방향 뷰...

 

△  묘지를 지나 다시 숲으로 들어가고...

 

 

 

 

 

 

 

△  (11:53)  전북 고창군 신림면 송용리 신평리를 잇는 708번지방도 송촌마을에 내려선다

인근에 송촌마을 표석도 보이고 버스정류장도 보인다

이제 차를 타고 흥덕중학교까지 최대한 지맥길을 따라 간다

그러나 농로길 길이 좁아서 기사분이 힘들게 가게 되었다...

 

 

 

△  (12:21)  흥덕중학교 정문에 내려서 학교 안으로 진입하고 휴일이라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학교 건물 사이로 오르니 배풍산으로 오르는 희미한 등로가 있다...

 

 

 

 

 

△  학교를 벗어나 대나무 숲길을 오르고 조금 지나니 이제 등로엔느 풀이 자라고 있다

예전에 조성된 등로는 관리되지 않고 그래도 바닥에는 나무 계단이 되어 있다...

 

 

 

△  산책로 수렛길을 만나고 좌측으로 가니 관리 되지않은 배풍산 옹담새도 보이고

조금 지나서 우측 희미한 숲길로 오르게 되었다...

 

 

 

 

 

 

 

△  (12:33)  시멘트로 만든 정자가 보이고 삼각점이 있는 x110.1(배풍산)에 오른다

송촌마을에서 여기까지 산다운 산은 없고 중간에 배풍산이 유일하다

배풍산 근처에는 넓은 공터가 있지만 지금은 관리되지 않아 보기 좋지 않다

이제 흥덕 배수지 방향으로 내려선다...

 

 

 

△  여기서 지맥길은 좌측이지만 흥덕배수지 방향 시멘트도로로 내려서고 차량이

배수지까지 올려고 했는데 보이지 않아 계속 내려선다...

 

 

 

 

 

△  (12:42)  전북 고창군 흥덕면 치룡리(치룡마을회관)정자에서 점심을 먹는다

시원한 바람도 불어오고 수도도 있어 세수도 한번 한다

기사분에게 열락이 되어 차량이 도착하고 차량에 둔 도시락을 먹는다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한다...

 

 

 

△  (13:35)  전북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637 사창마을에 차에 내려서 산행을 이어간다

이제 고창군에서 부안군으로 넘어오게 되었다

앱을 보니 앞에 보이는 민가 방향으로 앱을 그으져 있고 여기서 우왕좌왕 한다

그래서 우측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한동안 지나니 지맥길에서 많이 벗어난다

그래서 일부는 우측 일부는 민가 방향 나는 중간에 숲길로 치고 오른다

그러나 길이 없어 대나무 숲길을 올라 힘겹게 잡목 구간을 벗어난다...

 

△  묘지를 만나면서 길은 뚜렷하고 나중에 알고보니 민가에서 숲으로 오르는 길이 있단다

마음씨 좋은 아주머니 많이 지맥길 산꾼들이 오니 민가 뒤로 묘지로 가는 길을 안내해 주었단다...

 

 

 

△  (13:49)  x113.4봉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고 띠지 하나 달랑 붙어 있다

여기는 길이 희미하고 예전 참호처럼 흔적이 있고 나도 띠지하나 붙이고 내려선다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꺽여 내려서는 곳이다...

 

△  (13:54)  희미한 옛길 안부 유정재도 지나고...

 

 

 

△  이제 잡목들이 많은 무명봉을 오르고...

 

 

 

 

 

△  (14:22)  벙커가 있는 x259.5봉에 오르고 사창마을에서 힘들게 올라 왔다

여기서 다시 쉬어서 가고 지맥길은 봉우리 오르기전 좌측으로 확 꺽히는 곳이다...

 

 

 

△  (14:35)  벙커봉에서 한고비 내려섰다가 올라서는 구간 앱에는 x279.6봉을 오르지 않는다

무심코 오르다 보니 중간에 지름길을 놓치고 말았고 그래서 결국 오르게 되었다

정상에는 무슨 용도인지 알수 없는 돌이 빙 둘려 쌓여 있다...

 

△  (14:40)  전북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보안면 남포리를 잇는 학치임도에 내려선다

인근에 학치마을이 있고 여기서 출입금지인지 대나무 진입금지 울타리가 보인다

그러나 울타리가 작아서 옆으로 진행한다...

 

 

 

 

 

△  (14:53)  키작은 산죽지대 잡목도 있고 한고비 치고올라 x329.9봉에 오르고

이제 후반부라 은근히 날씨가 더워 무척 힘든다...

 

△  저멀리 석산이 조망되고 전북 부안군 하서면 장신리 방향 뷰...

 

△  (14:57)   아무 표시가 없는 x328.1봉도 오르고 조망은 없다

가끔 아직 꽃이 시들지 않는 철쭉도 이지만 대부분 꽃이 떨어지고 없다...

 

 

 

△  조망이 있는 암능 위 커다란 암봉도 있고 바위에 소나무 세그루가 자라고 있다

조망이 좋고 바람도 많이 불어와 여기서 쉬어서 간다...

 

 

 

 

 

△  가야할 지맥길 상여봉 근처인것 같다...

 

 

 

△  (15:23)  2등 삼각점이 있는 x389.2(상여봉)에 오르고 조망은 없는 곳이다

여기서 흔적을 남기고 서둘려 가고 이제 약간 빗방울이 떨어진다...

 

 

 

△  이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  (15:33)  묘1기가 있는 x352.9(노승봉)으로 되어 있고 묘지 주인이 제를 지낼 준비를 하고 있다

아마 바디재에서 오르면 무척 거리도 상당한 곳인데 자녀 한명과 부부인것 같다

예전에는 명당을 찾아 여기까지 조상을 모신것 같다...

 

 

 

△  이제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고 한고비 둔덕을 오르고 이제 비는 조금 더 내린다...

 

 

 

△  (15:56)  구간 마지막 x298.4봉을 오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선다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이제 나무잎에는 빗물이 묻어 있고...

 

 

 

△  도로에 내려서고 좌측 바디재 고갯마루 방향으로 오르고...

 

 

 

△  (16:05)  전북 부안군 보안면 상서면을 잇는 고개 바디재에서 도착하면서 변산지맥 첫구간 완주한다

이제 도착하니 제법 이슬비가 내리고 가져온 물도 세수도 한다

정말 알맞게 크게 비를 맞지 않고 산행을 마치게 되어 다행이다

변산지맥 첫구간 비산비야로 두번이나 차로 이동도 하고 이상하게 지맥을 종주한다

물론 도로도 엄연이 지맥길이지만 그것은 각자의 생각으로 돌리고 우리는 차량으로 이동하였다

총거리 42km구간중 발걸음로 20km정도 순수 산행 한것 같다

모처럼 함께한 대구지맥클럽 대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중간에 보안면에 들려서 김치찌게로 하산식을 먹고 대구로 향한다

이제 날씨가 더워서 몸건강 관리 잘하시고 다음 구간에서 만나요^0^...

 

 

 

△  산행 개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