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암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봉수산~안동소주)구간이다

대분분 용암지맥 종주시 예고개에서 분기봉으로 오르지만 우리는 일출암에서 오르다

예고개 분기봉1.3km이나 일출암에서 0.6km정도 밖에 되지 않고 오르는 곳도 수월하다

이번 구간은 날씨도 화창하고 더운 하루지만 헷갈리는 구간이 몇군데 있다

우리도 잡목 구간을 전지가위를 이용하다가 알바를 여러번 했다

그래서 자주 앱을 보면서 진행을 해야 될것 같은 구간이다

대체로 무난한 구간이었으며 모처럼 힐링한 하루였다

안동 개인택시를 이용 했으며 임성대 (010-8852-6468) 요금은 35,000원 지출 하였다...

 

[용암지맥]

 

용암지맥은 옥돌봉을 지난 1211.5m 봉에서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로 이어지는 문수지맥이

봉수산(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와 안동시 녹전면 녹래리의 경계점)에서

남동쪽과 남서쪽으로 가지를 쳐 경상북도 안동시 천리동으로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35km의 산줄기로분기점에서 시작하여 천리동에서 그 맥을 낙동강에 넘겨주고 있다

이 산줄기의 서쪽에는 송야천 등이 낙동강으로 흐르며

이 산줄기의 동쪽과 남쪽에는 낙동강이 흐른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570.0(봉수산)  x515.0(일출봉)  x529.6(용암산)  x364.5(금학봉) 

x342.9(오로봉)  x263.6(옥달봉) 등이다...

 

△  (06:26)  안동시 녹전면 녹래리 741 일출암 까지 택시를 이용하여 분기봉으로 오른다

새벽에 내린 비탓에 등로는 촉촉히 젖어 있지만 낙엽으로 인하여 등로는 양호하다

모든 준비를 하고 분기봉(봉수산)으로 오르고 공기는 상쾌한 하루가 열린다...

 

◎산행지:경북 안동(일원)

◎언제:2021.05.05일(수욜)

◎누구와:연송님/겨울님/와룡산

◎산행거리:22.10km(오룩스맵)

◎산행시간:08시간16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일출암:06시26분

☞x570.0(봉수산):06시36분

☞x515.0(일출봉):06시46분

☞x529.6(용암산):06시54분

☞x442.2봉:07시18분

☞x408.3봉:07시37분

☞x378.8:07시44분

☞삼밭골고개:07시59분

☞사당골고개:08시20분

☞x320.8봉:08시55분

☞x364.5(금학봉):09시14분

☞x346.5봉:09시30분

☞x325.6봉:09시41분

☞한골고개:09시47분

☞x354.3봉:09시55분

☞새마고개:11시06분

☞x318.6:11시16분

☞x286.2봉:12시13분

☞x342.9(오로봉):12시47분

☞윗골고개:13시04분

☞x282.4봉:13시18분

☞명잣고개:13시24분

☞x291.6봉:13시42분

☞독산고개:13시50분

☞x270.2봉:14시02분

☞x300.8봉:14시18분

☞오리원재:02시21분

☞안동소주(35번도로):14시43분

 

일출암(일출사)

 

고즈넉하고 조그마한 산에 태백산맥이 일자로 남쪽을 향해 달리고 있는 그림 같은 풍경

위로 해가 떠오르는 광경에 숨을 멎게하는 곳이 있다.

안동과 영주의 경계에 자리한 봉수산(烽燧山)의 8부 능선에 있는 일출사(日出寺)가 바로 그곳이다.

경북지역에서도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며, 강원도 정동진 보다 일찍 해가 뜨는 일출사는

의상대사가 태백산에서 수행정진하다 발견하여 창건했다고 전해지는데

일출이 장관을 이루어 일출암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놀라운 일출을 간직한 절이 있다는 자체가 놀랍고 신비로운 천혜의 명소라 할 만하다.

우리의 적막과 고요, 그리고 세속의 번뇌를 다 씻어 내어 안식처로서 손색이 없는 일출사는 일출 뿐 아니라

소백산을 배경으로 떨어지는 장엄하고 어지러울 정도로 아름다운 일몰의 광경도 선사한다.
낙조대에서 보면 동남으로 누워 있는 소백산 너머로 긴 그림자를 조금씩 감추며 일몰이 황홀하게 펼쳐지는데

세상 모든 번뇌와 시름이 지는 해와 함께 모두 사라져 버린다.

참으로 봉수산 일출사는 의상 대사가 창건한 절답게 아침과 저녁으로 태양이 선사하는 황홀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해 내는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산사에 서서 맞이하는 장엄한 일출은 부처님의 진리의 빛과 같이 우리의 마음으로 비치며,

서역 땅으로 지는 일몰은 우리의 모든 고통과 번뇌를 담아가니 극락정토가 따로 없다.

더구나 부처님의 자비와 기도 수행이 이루어지는 일출사는

찾는 이의 가슴을 한없이 너그럽고 평화롭게 만들어 준다.
일출사는 신라 법흥왕(514∼540)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암자로

전해지나 기록이 없어 확인은 어렵다.

의상대사가 일출사를 창건할 때에는 5명의 스님들이 있었다고 하나,

그 이후 점차 불사가 늘어 사세가 커지면서 스님들도 100여 명이 되는 도량이 되었다고 한다.

스님들이 많이 모이자 생활하기 불편하고 물도 부족해 의상대사가 신통력을 발휘하여

물을 끌어 올려 우물을 만들었다고 하며 이 우물은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 사찰의 주지가 잘못하면 우물의 수위가 내려간다고 하는 전설도 전하여 지고 있다.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에도 불구하고 중창불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이름난 사찰이 되었고,

귀중한 문화재와 성보가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많이 소실되어 사찰도 없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 그 이후 최학수 스님이 6.25 전쟁 때 임시로 대웅전을 중건하여 거처하게 되었고,

이어 본원스님이 주지로 7년간 있으면서 사찰명을 일출암에서 일출사로 바꾸었다

. 대웅전과 범종루는 1950년경에 중건되었으며 삼성각은 2002년에 중건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일출암(일출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 일출암 우측을 끼고 잘록한 안부에 오르니 예고개 분기봉 갈림길이다

우측으로 오르고 데크 계단도 보이고 아무렇게나 자란 소나무들이 운치를 자아낸다

오르막이 이어지지만 수월하게 이어지고 등로도 잘 정비되어 있다... 

 

 

 

△  (06:36)  문수지맥인 x569.6(봉수산)에 오르고 선답자 띠지들이 많이 보이고 2등 삼각점이 있다

나도 띠지 하나 부착하고 왔던 길로 내려서고 삼돌이님 산패가 부착 되어 있다

 

△  봉화산을 조금 내려서면 용암지맥 분기점 준희님의 산패가 보인다

이제 약간의 내리막이 이어지고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나무 계단을 내려선다...

 

 

 

△  좌측으로 일출암이 다시 보이고 산기슭 아래 고즈넉한 산사가 멋진 터에 자리 잡고 있고...

 

△  다시 안부에 도착하고 일출봉 70m을 표지판도 보이고 약간의 오름이 이어지고...

 

 

 

△  (06:46)  좌측에 정자가 있는 x515.0(일출봉)에 오르고 나무가 있어 정자에 오르지만 크게 조망이 없다

우리 지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곳 정동진 보더 먼저 해를 볼수가 있는 곳이란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등로는 양호하며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진다...

 

 

 

△  등로 가까이에 잡목들이 있지만 진행 하는데 무리는 없고 철쭉 꽃은 이제 바닥에 떨어져 있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고 이름모를 새들이 지저기며 이 산객을 맞아 주고 있다...

 

△  (06:54)  준희님의 산패가 있는 x529.6(용암산)에 오르고 지맥을 낳은 모산이지만 초라하다

지도상 분명히 여기가 용암산인데 정상석도 없고 띠지들도 많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나도 사진 한장 남기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산줄기를 이어간다...

 

 

 

△  묘지를 지나고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키큰 소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  송이 움막터 소나무들이 많아서 송이버섯이 많이 나는가 보다...

 

△  입산금지 현수막도 우측으로 사유지인듯 길도 반질반질 하다...

 

 

 

△  (07:09)  조망이 열리고 좌측으로 안동시 녹전면 죽송리 방향 뷰도 펼쳐지고

여기를 용암산으로 되어 있고 x477봉으로 되어 있다...

 

 

 

△  몇개의 무리로 있는 기암도 보이고 사면을 따라 지나가고...

 

 

 

△  등로도 편안해지고 우측으로 나무에 줄이 쳐져 있고 이런 곳에 송이가 난다는 표시다

가을에는 이지역을 통과하기 힘든 것으로 사료된다...

 

△  (07:18)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능선으로 오르면 x442.2봉이고 산패는 없다

무명봉 내려서면 묘지가 자리잡고 있고 등로는 아직 까지 좋은 편이다...

 

 

 

△  정말 키는 크지만 둘레가 작은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라고 있고 산중에 물 호스도 보이고...

 

 

 

 

 

△  (07:37)  조망이 없는 x408.3봉에 오르고 불친님 띠지도 보이고 준희님 산패가 있고...

 

△  좌측으로 산줄기 아래에는 밭이 보이고 몇마리의 개들이 짖어대고 늑대 울음소리처럼 들린다...

 

△  (07:44)  마모된 4등 삼각점이 있는 x378.8봉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띠지 하나 부착 하고 내려선다...

 

△  삼각점봉을 내려서서 뚜렷한 길로 내려서니 알바고 그래서 왔던길로 올라간다

아카시아 나무들 잡목이 있어 앱 방향으로 내려서니 도저히 내려설수가 없다

그래서 우측으로 약간 계곡처럼 낮은 곳으로 내려서니 뚜렷한 등로를 만난다

그래서 좌측으로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서 내려서니 수렛길이다

묘지로 이어지는 길이고 처음 삼각점봉에서 바로 치고 내려오는것이 나을것 같다... 

 

 

 

△  마을 뒷 저수조 탱크도 보이고 계속 수렛길을 따라서...

 

△  삼전교회 철탑도 보이고 영주시 평은면 지곡리 삼밭골 마을이다...

 

△  (07:59)  안동시 녹전면 서삼리 영주시 평은면 지곡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삼밭골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삼밭골 마을이 있고 도로를 건너서 밭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도로 방향으로 오른다...

 

 

 

△  묘지로 이어지고 밭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서 묘지 근처에 라일락 꽃도 피어 있고...

 

 

 

△  묘지 근처에 할미꽃이 많지만 늑게 핀 몇송이 꽃만 보이고...

 

△  밭 경계선을 따라서 다시 숲으로 들어가고 좌측으로 텃골방향 뷰도 펼쳐지고...

 

 

 

 

 

△  가족 묘소를 따라 내려서고 근처에 식재된 철쭉들이 피어 있다...

 

△  시멘트 도로를 만나서 직진 한동안 진행하고 하늘은 맑고 산행하기 좋은 날이다...

 

 

 

△  좌측 돌머들 방향 풍경들...

 

△  숲길로 들어가니 우측으로 다시 삼밭골 마을이 보이고...

 

△  숲으로 들어가니 쓰려진 나무 잡목들이 버티고 있고 약간의 둔덕에 오르니 무명봉이다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꺽여 내려서면 되고...

 

△  앱을 따라 내려서니 도로가 나타나고 옹벽이 높아서 내려서지 못한다

그래서 좌측 옹벽위를 지나서 옹벽이 낮은 곳에서 내려서니 묘지로 가는 길이다...

 

△  (08:20)  안동시 녹전면 영주시 평은면 경계인 사장골고개에 내려서고 우측으로 지나간다

인근에 사장골 마을이 있으며 옹벽이 낮은 곳으로 해서 다시 숲으로 오른다...

 

△  숲으로 오르니 두릅나무들이 많고 엄나무 한그루가 있어 새순을 채취하고 무명봉 둔덕을 오른다...

 

△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밭을 가로 질려 진행하고 밭에는 둥굴레가 심어져 있고

밭으로 이어지는 뚝을 따라서 진행하니 숲으로 오르는 길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좌측으로 비스듬히 내려서서 길을 찾아 보지만 보이지 않아서 잡목을 헤집고 오른다

올바른 지맥길에 조우하고 등로 가까이에 둥굴레 들이 지천이다

그래서 스틱으로 꽃대가 큰것을 땅을 파니 제법 굵다...

 

 

 

△  골판지에 쓴 출입금지를 지나 지맥길은 좌측으로 꺽여 내려서고...

 

△  (08:55)  지도상 없는 무명봉에 오르니 x320.8봉 산패도 보이고 계속 고만고만 산줄기는 이어지고...

 

 

 

△  무명봉을 오르니 애기똥풀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고 계속 등로는 양호하다...

 

 

 

△  여기도 소나무재선충 훈목중이고 정말 심각한 수준이다...

 

 

 

△  (09:14)  구간 유일하게 정상석이 있는 x364.5(금학봉)에 오르고 정상석 좌측 조금 떨어진 곳에 삼각점이 있다

3등 삼각점 제법 규모가 큰 암봉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 사방 거침없이 조망이 트인다

아스라히 문수지맥 학가산 조은산도 조망되고 일망무제이다...

 

 

 

 

 

 

 

△  바위틈에 자라는 소나무 옆으로 자라고 있다...

 

 

 

△  금학봉을 내려서니 다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고속도로 수준이다...

 

△  (09:30)  최근에 불친님이 설치한듯 x346.5봉도 지나고...

 

△  섬뜻한 문구 돈주고 땅 사겠다 뒷쪽으로 독립된 기암들이 여러개 보이고...

 

 

 

△  아카시아 숲길 한창 이제 막 새싹을 틔우고 있고...

 

△  (09:41)  지도상 없는 x325.6봉도 지나고 계속 한동안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09:47)  안동시 북후면 대현리 연곡리를 잇는 시멘트 도로인 한골고개에 내려선다

우측으로 규모가 큰 농장이 있고 방역상출입통제 표지판도 보이고 조금 지나서 좌측 숲으로 오른다...

 

△  숲으로 오르니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고...

 

 

 

△  (09:55)  지맥길에서 약간 벗어난 x354.3봉에 띠지 하나 부착하고 되돌아 간다

이 방향으로도 뚜렷한 등로가 이어지고 x354.3봉 아래에는 묘지다...

 

 

 

△  약간 움푹 파인 안부처럼 보이는 곳에 내려서니 좌측에 밭 사과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  묵은 밭으로 내려서서 가로 질려서 다시 숲으로 들어가고...

 

△  하늘에는 이제 구름이 많아지고 멋진 풍경들이 펼쳐지고...

 

 

 

△  준희님의 용암지맥 종주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뚜렷한 길로 직진하다 보니 알바다

산패가 있는 곳에서 우측 희미한 등로로 내려서야 하고 길 주의할 곳이다...

 

△  시야가 트이니 묘지군 우측으로 태양열직열판 단지도 보이고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  (11:06)  안동시 와룡면 서현리 북후면 연곡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새마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새마 마을이 있고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숲으로 오르면 되고...

 

 

 

 

 

△  (11:16)  4등 삼각점이 있는 x318.6봉에 오르고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나도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서고

계속 이어지는 산줄기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있다...

 

 

 

△  시멘트 도로를 만나고 우측으로 밭을 바라보면서...

 

△  고갯마루에서 우측 밭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서 숲으로 들어가고 잡목이 있어 전지 가위를 사용하고...

 

 

 

△  좌측 산줄기 아래에는 제법 규모가 큰 네이스바이오 공장이 자리잡고 있고...

 

△  밭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따라서 애기똥풀 군락지다...

 

△  밭을 지나 숲으로 들어가니 잡목 아카시아 나무들 찔레나무 들이 많아서 제거하면서

지나가지만 그만 바지도 가시에 걸려서 찢어지고 만다...

 

 

 

△  (12:13)  묘지를 지나서 둔덕을 오르니 x286.2봉이고 약간 우측으로 내려선다

무명봉을 지나서 길이 뚜렷해서 좌측으로 내려서니 알바 묘지로 이어지는 길이다

전지 가위를 들고 가니 자주 앱을 보지 않고 가다보니 사달이 난다

가파르게 내려서서 오르려니 은근히 짜증도 난다

x286.2봉을 지나면 직진 희미한 길로 내려서면 된다...

 

△  좌측으로 낙엽송들도 보이고 조금 더 진행하니 지도상 없는 안부도 지나고...

 

 

 

△  멧돼지들의 놀이터 나무가 반질반질 근처에 흙 목욕 땅도 파져 있고...

 

 

 

△  묘지가 우측에 보이고 직진이지만 고추밭이고 지금 한창 농부들이 일하고 있다

산꾼들이 지나가니까 밭 들머리에 나무를 베어서 막아 놓아서

우측 건물이 있는 묘지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른다

그래서 빙 돌아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진행한다...

 

△  올바른 지맥길은 밭과 숲 경계 구간이다...

 

△  숲에 올라서니 등로는 다시 편안하게 이어지고 약간을 둔덕을 오르니 오로봉 갈림길이다

지맥길에 벗어난 곳이지만 삼각점도 있어 갔다 오기로 한다...

 

 

 

△  (12:47)  3등 삼각점이 있는 x342.9(오로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간다

넓은 공터 헬기장이며 나무 사이로 안동댐이 살짝 보이고...

 

 

 

△  이제 다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좌측으로 낙엽송 군락지도 지나고...

 

△  이제 수렛길을 만나고 우측에 우사도 보이고...

 

 

 

△  (13:04)  안동시 와룡면 감애리 2차선 도로인 윗골고개에 내려서고 인근에 우사도 있다

도로를 건너서 숲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  묘지로 이어지는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인공 농사용 수로도 보이고...

 

 

 

△  (13:18)  지름길로 가면 만나지 못하고 우측 무명봉 방향으로 오르면 x282.4봉이다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진다...

 

 

 

△  (13:24)  안동시 와룡면 감애리 도로인 2차선 도로 명잣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명잣마을이 있으며 계사인듯 공장 안으로 들어가고 조용한 농장이다

지붕 위에는 태양열 전지판이 설치되어 있고 우측 농장을 끼고 가파른 절개지로 오른다...

 

 

 

△  절개지로 오르니 흙이 무너지고 힘겹게 오르고 주인이 보면 가지 못하게 할것 같다

저 멀리 농장에 차도 보이고 해서 조용하게 절개지에 올라서 쉬어서 간다...

 

 

 

△  절개지에 올라 조금 진행하니 벌목지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고 대경축산 방향이다...

 

 

 

△  (13:42)  작은 둔덕을 오르니 x291.6봉이고 잠시 숨을 고르고 내려서니 인공 수로가 나타난다

수로에는 지금은 물이 없어서 수로 바닥에 내려서서 다시 오르고 그러나 좌측 수로 아래로 길도 있다

농사철에는 이 방향으로 해서 진행하면 되겠다...

 

 

 

△  수로를 건너 도로를 만나서 우측 숲으로 들어가고 바닥에 물 호스도 보이고...

 

 

 

△  다시 수로 근처를 지나고 조금전 수로를 따라서 오면 될것 같다...

 

△  (14:02)  조망이 없는 준희님 산패가 어김 없이 달려 있는 x270.2봉에도 오르고...

 

 

 

 

 

△  도로에 내려서서 조금 지나 우측 숲 수렛길을 따라서...

 

△  (14:18)  구간 마지막 봉우리 x300.8봉에 오르고...

 

△  (14:21)  시멘트 도로인 오리원재를 지나 좌측 수렛길을 따라서...

 

△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지내마을 방향 사과나무 들이 많이 심어져 있고...

 

△  밭을 우측으로 끼고 지나가니 좌측으로 철조망이 쳐져 있고...

 

 

 

 

 

△  조금 지나서 좌측 안동소주 공장 안으로 들어가니 지금은 패쇄 되어 아무도 없다

공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니 매실나무도 보이고...

 

 

 

△  굳게 잠긴 철문 울타리를 넘어서...

 

△  (14:43)  안동소주홍보관 건물이 있는 35번도로(안동소주)입구에서 용암지맥 첫구간 완주한다

이번 구간은 몇군데 가시 잡목이 있었지만 무난한 구간이었고 길 주의 구간이 몇군데 있다

다만 용암지맥을 낳은 용암산은 너무나 초라했고 은근히 도로를 많이 건너는 곳이다

이제 날씨는 화창 했지만 더운 하루였고 새벽에 내린 비탓에 그래도 바람이 부니까

꽃가루가 눈앞에 안개처럼 날아 다니고 있었다

가져온 물로 대강 씻고 안동시에 들려서 안동찜닭으로 영양 보충을 하고 대구로 향한다

함께한 연송님/겨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0^

 

 

 

△  산행개념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