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지경재~합수점)구간이다
지난달 산행후 근 한달만에 영암지맥 산행을 나서게 되었다
어제 산행 여독도 풀리기 전에 마침 오늘 성주에 마눌 성주에 친구들과 서해 안으로 놀려 간다고 하기에
잘 되었다 하면서 차로 태워주고 2구간을 하지 못하는 영암지맥 산행에 나선다
지경재에 차량을 두고 삼광사로 방향으로 오르니 등로가 희미하고 제법 치고 오른다
x381.2봉에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제법 큰 기암 사면을 따라 내려선다
이제 길도 희미하고 조금지나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계속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잡목 가시들도 가끔 나타나고 힘겹게 봉화산에 오른다
커다란 정상석이 있고 지도상에는 각산으로 되어 있다
계속 이어지는 산줄기 은근히 지겹고 그래도 가끔 불어준 바람이 고맙다
다람쥐재에는 국도 33호선 빙 돌아서 진행해야 되고 계속 잔챙이 봉들을 많이 오른다
우성공원묘원 규모가 엄청난 망자들의 세상이 펼쳐진다
이후로 계속 등로는 좋지만 말티재를 지나니 동네 뒷산 은근히 등로가 좋지 않다
정자에서 인근에 사시는 분을 만나서 커피도 얻어 마신다
공장도 있고 해서 약간 우회도 하고 끊어진 등로도 있다
30번국도 광영고개를 지나 도로를 따르다가 예전 석산 절개지로 오르는 난코스도 있다
그래도 무사히 합수점에 도착 하면서 영암지맥 두 구간으로 완주 한다...
[영암지맥]
영암지맥(鈴岩枝脈)은 백두대간 대덕산(x1290.9m)에서 남쪽으로분기한 수도지맥이 18.1km를 내려가 수도산(1317m)에서
동북으로 금오지맥을 분기하고 금오지맥은 다시 47.6km를 동진하여 금오산에 이르기전 능밭재 북쪽 400m 지점인
약 550m봉에서 남동방향으로 다시 한가지를 쳐 영암산(785m) 선석산(742m) 비룡산(579m) 각산(468m)을
지나 백천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 선원교 아래 백천이 낙동강에 합류하는 지점에서
다하는 도상거리 35.3km 되는 산줄기로 백천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561.3(안산) x784.7(영암산) x742.3(선석산) x430.3(각산)
x469.3(각산) x237.0(달암산) 등이다...
△ (06:40) 경북 성주군 월항면지방리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를 잇는 지경재에서 영암지맥 두번째 나선다
근처에 차량을 주차하고 준비를 하여 산행을 하고 날씨는 맑은 하루가 열린다
근처에 삼광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여기도 추모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산행지:경북 성주(일원)
◎언제:2021.09.26(일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6.39km(오룩스맵)
◎산행시간:09시간31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지경재:06시40분
☞x381.2봉:07시07분
☞x322.0봉:07시27분
☞질매재:07시36분
☞봉화재:07시57분
☞x469.3(각산)△:08시06분
☞x363.4봉:08시35분
☞느린골고개:08시55분
☞x188.4봉:09시09분
☞x237.0(달암산):09시19분
☞x221.1봉△:09시22분
☞다람쥐재:09시43분
☞x288.9봉:10시30분
☞x331.3봉:11시30분
☞노석고개:11시55분
☞x214.5봉:12시11분
☞제정고개:12시30분
☞x138.7봉△:12시41분
☞x207.1봉:13시11분
☞x195.8봉△:13시25분
☞x125.8봉:14시14분
☞도성고개:14시32분
☞x73.5봉:14시41분
☞광양고개:14시55분
☞광영고개:15시18분
☞x106.7봉:15시36분
☞x94.7봉:15시44분
☞합수점(낙동강/백천):16시11분
성주군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남부에 있는 군. 동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칠곡군과, 서쪽으로는 김천시와 거창군과 접한다
남쪽에는 고령군과 합천군이 있으며 북쪽으로 김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남부에는 가야산(1,432m)을 중심으로 산지가 솟아 있고
나머지 지역은 낙동강과 대가천이 흘러들어 하천연안에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다.
가야산 일대는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해 있고 자연경관이 빼어나다. 특산물로 성주참외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행정구역은 성주읍·선남면·용암면·수륜면·가천면·금수면·대가면·벽진면·초전면·월항면 등 1개읍 9개면 233개리가 있다
(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111개리). 군청소재지는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로 3200이다.
면적 616.17㎢, 인구 43,225(2020)
성주군에서는 신석기·청동기 시대의 유물이 발견되고 있어 소국(小國)의 바탕이 되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성주는 6가야 중 벽진가야(碧珍加耶)로 가야연맹의 중심국 중의 하나였다.
신라가 가야 지역에 진출함에 따라 신라의 세력권에 들게 되었고
통일신라 757년(경덕왕 16)에 신안현(新安縣)으로 개칭되었다.
고려초 이 지방 호족인 이총언(李悤言)이 고려 태조 왕건을 도운 공으로 인해 940년(태조 23)에 경산부로 승격되었다.
1295년(충렬왕 21)에 흥안도호부(興安都護府), 1308년(충렬왕 34)에 성주목으로 승격했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도 태종대의 군현제 개편 때 성주목이 유지되었다.
지방제도 개편에 의해 1896년에 경상북도 성주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 때 두입지 9개면이 고령군으로, 비입지(飛入地)였던 노장곡면이 현풍군으로,
두입지 증산면이 지례군으로 이관되면서 많은 지역을 상실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성주면·선남면·용두면·성암면·지사면·청파면·벽진면·초전면·월항면으로
통폐합되었고, 신곡면은 김천군에 넘겨주었다.
1934년에 용두면·성암면을 용암면으로, 지사면·청파면을 수륜면으로 통합·개칭하고,
1979년에는 성주면을 읍으로 승격했다(→ 가리현). 1983년 신남면 노석동이 칠곡군으로 이관되고
고령군 성동을 수륜면으로 편입했다. 1989년 용암면 명포리·장학리가 선남면에 편입되고
월향면 어산리가 초전면에 속해졌다.
군의 남서부에 자리한 가야산(1,430m)을 비롯하여 형제봉(兄弟峰:1,022m)·독용산(禿用山:956m)·
염속산(厭俗山:870m)·백마산(白馬山:716m)·영암산(782m)·누진산(樓鎭山:742m)
등이 군의 북부·서부를 둘러싸고 있다.
그밖에도 300~400m의 산들이 동부와 남부의 경계를 짓고 있어, 전체적인 형세는 높고 낮은 산에 둘러싸인
분지를 이루고 있으며, 남동부로 내려오면서 비교적 저평한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주요하천으로는 김천시증산면 수도산의 산악지대에서 발원하여 군의 남서부 깊은 산골짜기를 흐르는 대가천이 있으며,
북부의 산악지대에서 발원하여 군의 중앙부를 관류하는 이천과 백마산에서 발원하여
동남류하는 백천이 월항면에서 합류하여 군의 동부경계를 흐르는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낙동강이 군 내부를 비껴서 남류하는 까닭에 충적평야의 발달이 미약하며,
이천 연안에 발달한 봉산평야·섬안평야 등이 군내의 주요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대가천 연안과 백천 양안에 발달한 충적지는 벼농사뿐 아니라 특용작물·과수 재배지역으로 이용되고 있다.
기후는 내륙분지인 까닭에 연평균기온 11.5℃ 내외, 1월평균기온 -1.5℃ 내외, 8월평균기온 22.8℃ 내외로
한서의 차가 큰 대륙성기후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연평균강수량은 980㎜로 적은 편이다.
△ 삼광사를 지나서 납골당에서 바라본 추모공원 제법 규모가 크다...
△ 좌측에 납골당 추모공원 건물도 보이고 좌측 건물을 끼고 도로로 올라 숲으로 오르고...
△ 숲으로 들어가니 등로는 보이지 않고 앱을 보면서 오르지만 쉽지 않다
약간 이리저리 장애물을 피해서 오르고 한고비 치고 올라 가야 합니다...
△ (07:07) 제법 땀도 흘리고 오르니 암능이 있는 x381.2봉이고 준희님 산패도 보인다
잠시 숨도 고르고 물 한모금 마시고 내려서니 커다란 기암 사면을 따라 내려선다
등로는 희미하고 잡풀 잡목들이 자라고 있는 곳이다...
△ 조금 내려서서 지맥길은 우측으로 약간 꺽여서 내려서고 가끔 칡넝굴도 보인다
역시 여름철 풀들이 가장 왕성할때 지맥길은 힘들다...
△ 우측으로 살짝 조망을 열어주니 성주군 초전면 어산리 방향 뷰도 펼쳐지고...
△ (07:27) 무명봉에 오르니 약간 우측에 x322.0봉에 오르고 먼저간 법광님 띠지도 보인다
나도 같이 나란히 하나 부착하고 지나가고 등로는 계속 희미하게 이어진다...
△ (07:36) 안부에 내려서서 보니 고개인듯 지도를 보니 질매재로 되어 있다
성주군 월항면 용각리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 흐물어진 굴처럼 돌로 쌓은 흔적도 보이고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 조망이 있어 보니 지난구간 영암산 선석산 비룡산이 조망 되고...
△ 우겨진 잡목 가시들이 있어 전지가위로 길을 내면서 지나가고...
△ 성터처럼 보이는 무너진 돌무더기로 오르고 예전 봉화대 인것 같다...
△ (08:06) 커다란 정상석 2등 삼각점이 있는 x469.3(각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지도상 각산으로 되어 있지만 정상석에는 월항명산(봉화산)으로 되어 있다
근처에는 풀도 베어져 있고 주변이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다...
△ 봉화산을 내려서면 쉼터 의자도 있고 우측으로 대성사 갈림길 이다
지맥길은 직진하여 급하게 좌측 9시 방향으로 내려서야 하고 여기도 희미한 등로가 이어진다...
△ 묘지를 지나 가끔 큰 갈참나무도 보이고 이런 곳에도 후손들이 벌초한 모습도 보이고...
△ (08:35) 무명봉을 오르니 x363.4봉 이고 준희님 오래된 산패가 보인다
나도 정확한 고도 표시 띠지 하나 부착 하고 내려 선다...
△ 가끔 제법 큰 소나무도 보이고...
△ (08:55) 경북 칠곡군 기산면 영리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를 잇는 고개 안부이다
느린골고개 이며 좌측 기산면 방향에는 농장도 보이고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다...
△ (09:09) 안부를 지나 오르니 벌초한 묘지를 지나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게 됩니다
무명봉에 오르니 산패는 없고 띠지 하나 부착 하고 지나 갑니다
계속 등로는 이제 뚜렷한 편이고 방해되는 잡목들이 없다...
△ (09:19) 여기도 큰 오름이 없이 오르니 소나무에 x237.0(달암산)으로 되어 있다
서울청수산악회 산패가 보이고 다시 약간 내려서서 오르는 곳이다...
△ (09:22) 진행 방향에서 보면 약간 평편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x221.1 봉이다
4등 삼각점이 있으며 내림이 이어지지만 고도는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
△ 칡넝굴 지대도 지나고 그러나 벌초 하면서 약간 베어져 있어 여기는 쉽게 지나가고
이제 하늘에 구름도 많지만 맑은 하늘도 보이고 화창한 가을 하늘이다...
△ 얼마전 까지도 놀다간 멧돼지 진흙 수영장도 보이고...
△ 이제 차량 소리도 들리고 도로 울타리 철조망을 따라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 울타리를 따르니 가시들이 있어 전지를 하고 지나가고 내려 섰다가 약간 오른다
지맥 선답자들이 쉽게 지나 가도록 철조망 구멍이 펑 뚫여 있다
이제 절개지 수로를 따라 도로로 내려 선다...
△ (09:43) 경북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칠곡군 기산면 영리를 잇는 다람쥐고개에 내려 선다
실질적인 고개는 좌측 저멀리 표지판이 보이는 곳이 경계 지점이다
이곳은 구도로 구도로 아래에는 새로운 4차선 33번 도로가 개통 되어 있다
이제 우측 도로를 따라서 내려 서고...
△ 좌측에 aj네트웍스 공장도 보이고 조금 내려서면 삼거리 좌측으로 진행 합니다
우측에 석재공장도 보이고 33번도로 밑 지하차도를 지난다...
△ 지하차도를 지나니 유월공단 안내판이 보이고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 빙 돌아서 다시 다람쥐고개 경계지점 우측 낮은 옹벽으로 오르니 누군가 나무로 만든 사다리가 있다
사다리를 타고 오르니 시멘트도로를 만나 좌측으로 조금 오르니 철계단 방향으로 오른다...
△ 철계단으로 오르니 묘지로 가는 길이고 아마 묘지 주인들이 설치 한것 같다
인근에 여러개 묘지도 보여서 추측해 보고 묘지 근처에 밤나무도 보이고...
△ 묘지를 지나 제법 가파른 절개지로 오르고 여기도 도로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서 오른다
높은 언덕배기에 올라 이제 우측 능선으로 오르고 능선 아래에 묘지도 조성 되어 있다...
△ (10:30) 이제 고만 고만 산줄기는 이어지고 x288.9봉에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지만 이제 가을을 느끼는 하늘 넘 아름답다...
△ 가을의 상징 억세가 바람에 나부끼며 반겨 주고...
△ 무명봉도 오르고 등로는 그리 나쁘지는 않고 오늘 산행 하기 좋은 날이다...
△ 등로에 은근히 쓰려진 나무들도 많고 송전탑도 지나고...
△ 시멘트 도로를 만나니 지도상 고개 이름은 없고 우측 성주군 방향은 시멘트 도로가 깔려 있다
칠곡군 기산면 방향은 비포장 묵은 임도가 보여 대조적이다...
△ 우측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 방향 작은 소류지 배남지도 보이고 농장이다...
△ 조금 오르니 밤나무에 부셔진 맨발님 격려의 산패가 보이고 한조각은 보이지 않는다...
△ (11:30) 무명봉에 오르니 x331.3봉 여기는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가고
계속 은근히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업/다운이 심하지는 않다...
△ (11:55) 경북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를 잇는 안부 서낭당 고개이다
근처에 고개를 넘으면서 가져온 작은 돌들이 많이 보이고 민초들이 애환이 서려 있는 곳이다...
△ 이제 소나무 아카시아 나무들이 섞여 자라는 부드러운 숲길...
△ 이 더운 날씨에 일년에 두번 핀 진달래꽃 한송이 그리 피고 싶더나??
△ (12:11) 무명봉 x214.5봉도 오르고 산패는 보이지 않고...
△ 이제 묵은 수렛길을 만나고 좌측에 운막처럼 보이는 곳도 보이고 작은 텃밭도 있다
호박도 심어져 있고 약간의 채소도 보이고 운막 안에는 탁자 의자도 보이고...
△ 이제 산중에 제법 큰 사회복지법인 복지마을 우주봉의 집도 보이고 이제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 거대한 우주봉지구 공원묘원 규모가 엄청 크다...
△ 우측 곡선도로 내리막에서 전주가 있는 방향 숲으로 들어가고...
△ 숲으로 들어가니 등로는 좋고 묘지를 여러번 만나고 억세가 자라는 곳도 지나고...
△ (12:30) 경북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 2차선 도로인 제정고개에 내려선다
공원묘원을 조성 하면서 도로를 개설한것으로 보인다...
△ 도로를 건너 낮은 옹벽을 따라 오르고 가파른 절개지로 오르지만 이내 끝난다...
△ (12:41) 원형 소삼각점이 있는 x138.7봉에도 오르고 먼저간 선답자 띠지도 많이 보이고
이제 약간의 내리막을 내려서니 우측에 태양열 단지 울타리를 따라서...
△ 울타리 철망에 외롭게 있는 남양주 금곡님 띠지가 보이고...
△ 묘원이 조성되어 있는 길을 따라서 내려서고...
△ 도로를 만나서 장미 백합 목련을 알리는 표지석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서...
△ 거대한 공원묘원 망자들의 세상이 펼쳐지고 군데군데 성묘를 하는 사람도 보이고...
△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본 우성공원묘원이 한눈에 펼쳐지고 규모가 상당하다
아직 그래도 군데군데 묫 자리도 더러 보이고 저멀리 왜관 공단도 보이고...
△ 숲으로 들어가니 도성리(박구효자비)를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등로는 아주 좋다
바닥에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 있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는 곳이다...
△ 높은 전망대처럼 보이는 산불감시 초소도 지나고 근무자는 없다...
△ (13:11) 무명봉 x207.1봉도 오르고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계속 등로는 좋다
느키다 소나무 숲길도 지나고 이제 제법 속도를 내어 본다...
△ 벌목된 마루금으로 오르고 돌탑이 세워져 있고 어린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 (13:25) 3등삼각점이 있는 x195.8봉에 오르고 사방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인근 어린 갈참나무에 띠지 하나 부착하고 바람도 불어주니 넘 좋다...
△ 우측으로 경북 성주군 선남면 방향 성주하면 참외 거대한 하우스단지가 보인다
저멀리 가야산이 아스라히 조망도 되는 곳이다...
△ 좌측으로는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 방향 낙동강도 희미하게 보이고...
△ 3개의 작은 돌탑이 있고 시야가 확 트이는 어린 편백나무 숲길을 내려서며...
△ 바닥에는 둥근 나무 계단도 설치되어 있고 가야할 산줄기 대충 가름대고 눈으로 확인도 해본다...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고 바닥에 작은 돌부서러기 들이 있어 미끄렵다...
△ 경주최씨충열공파 묘지도 보이고 재단도 보이고...
△ 등로에 덩그러히 망두만 보이고 묘지는 보이지 않는다...
△ 등로는 좋고 이제 잘 정비되어 있고 도원초등학교 갈림길도 지나고 직진이다...
△ 정자가 있는 곳을 지날무렵 인근에 산다는 분이 쉬고 있어 쉬어서 가라고 한다
그래서 갈까 말까 하다가 신발도 벗고 정자에 오른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이아래 동네에서 참외 농사를 짓는다고 하네요
오늘 동네 사람들이 만나기로 했는데 오지 않고 심심 했는지 나를 보고 쉬어서 가란다
마침 커피도 있다면 휴대용 가스렌지에 물을 끊여서 커피도 한잔 타 준다
30여분 쉬어서 다시 길을 제촉하고 이분께 지면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 말티재 등산 안내도도 보이고 시멘트 도로를 만나서 바로 치고 오르고...
△ (14:14) 쉼터 의자가 있는 뒷쪽에 x125.8봉 무명봉이고 소나무에 산패가 있다
나도 하나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등로는 무척 좋은 편이다...
△ 무명봉을 내려섰다가 작은 둔덕을 오르니 좌측에 쉼터 의자가 보이고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무심코 방심하면 직진으로 해서 지나가지 쉬운 길 주의 구간이다...
△ 약간 내려서니 묘지 시야도 트이고 조금더 내려서니 수렛길을 만나고...
△ (14:23) 고개인데 여기가 말티고개 인것 같고 조금전 등산안내도가 있는곳이 말티고개 인지
헷갈리는 곳이라 지도상에도 표시도 없고 다시 숲으로 들어가니 묘지를 만나고...
△ 이제 묘지 근처에 공장도 보이고 이제 시골에는 이런 공장이 많다...
△ 밭으로 이어지는 수렛길을 따라서 우측에 탱자가 주렁주렁 달려 있고...
△ (14:32) 경북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 도성고개 도로에 내려선다
앱을 보니 직진 밭으로 들어가야 하나 문이 잠겨 있고 cc 방범 카메라도 있다
그래서 할수 없이 좌측 공장을 빙 돌아서 오른다...
△ 공장 근처에 묵은 밭이 보이고 공장 뒷쪽 수로 물길도 만나고 약간 둔덕을 오르고...
△ (14:41) 작은 둔덕을 오르니 x73.5봉 누군가 글로 쓴 산패가 보이고...
△ 우측으로 급하게 꺽여 내려서고 다시 묘지를 만나고 공장도 보이고...
△ 공장 사이로 밭으로 진입하여 공장을 벗어나고...
△ (14:55) 경북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 산 68-7 도로인 광양고개에 내려 선다
앞에 공장도 보이고 우측으로 해서 공장을 끼고 다시 숲으로 들어 가고...
△ 숲으로 들어가니 좌측 절개지 아래로 많은 공장들이 보이고...
△ 공장을 지나 작은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우측 시야가 트이고 아울렛 거리다
아직 개발중인듯 분양되지 않는 공터도 많이 보이고...
△ 묘지를 지나 밭으로 내려서니 도로 좌측으로 공장지대 이제 도로를 따라서 우측으로...
△ (15:18) 경북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785-3 광영고개 30번 도로 지하 차도를 건넌다
도로를 건너서 우측으로 계속 도로를 따라서 한동안 이어지고...
△ 서당골감자탕 식당에서 좌측 9시 방향으로 계속 도로를 한동안 지나간다
좌측 곡선도로도 나타나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면 됩니다...
△ 쇠줄이 쳐져 있지만 그냥 무시하고 들어 가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주)천진기업 공장 안으로 들어가니 중장비를 정비 하는것 같이 보인다
산을 깍아서 만들었는지 절개지도 보이고 우측 절개지 밑으로 오른다...
△ 공장을 지나면서 바라본 모습 공장안에 문이 열려 있지만 조용히 지나 왔다...
△ 중장비 폐 타이어도 숲속에 방치 되어 있고 다시 깍아 지른 절개지로 오르고...
△ 절개지로 오르면서 바라본 성주군 선남면 선남농공단지...
△ (15:36) 능선에 올라 약간 좌측으로 진행하여 약간의 둔덕을 오른다
무명봉에 오르니 돌로 쌓은 울타리가 보이고 준희님 산패가 있는 x106.7봉 이다
이제 마지막으로 쉬어서 가고 수분도 보충하고 간식도 먹는다
그러나 산모기들이 많아 물려서 다리 팔들이 간질 거린다...
△ (15:44) 이제 등로는 희미하지만 그리 나쁘지는 않고 조금 오르니 x94.7봉 마지막 봉우리 이다
먼저간 법광님 띠지도 보이고 나도 하나 부착 하고 지나 간다...
△ 묘지를 지나 도로에 내려서고 인근에 선원마을이 있고 우측으로 해서 도로를 따르고...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여기도 공장들도 보이고...
△ 언덕배기에 오르니 우측으로 백천이 흐르고 물이 제법 많다...
△ 철조망이 보이고 묘지로 다니지 말라네요
그러나 가야할 지맥길이라 무시하고 들어 간다...
△ 처음에는 전망대인가 했더니 탐방객 두명이 있어 지나가서 보니 대흥사 산신각 이다...
△ 좌측 나무 사이로 대흥사가 보이고 제법 큰 산사가 자리 잡고 있다
대나무 숲을 지나 도로로 내려서서 다시 좌측 도로를 따라서...
△ 선원교를 만나고 좌측 백천 둑방길을 따라서 합수점 근처 까지 간다...
△ (16:11) 드디어 좌측에 민가 한채도 있고 (낙동강/백천)만나는 근처 에서 영암지맥 마무리 합니다
나홀로 산행 그래도 오늘 날씨도 좋고 해서 기분 좋은 산행이었고 행복한 날이었다
이제 성주콜택시 김성희(010-2515-0944)콜하여 지경재로 향한다
택시비 35.000원 지불하고 차량을 회수하여 무사히 귀가 하면서 영암지맥 두 구간으로 졸업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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