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지맥 산줄기 두번째 이어걷기(어르목고개~공세리성당)구간이다
어르목고개에 도착하니 기온이 많이 낮아져 제법 쌀쌀한 아침이다
그러나 해가 떠오르고 바람도 없고 하니 오늘 무덥다
어르목고개에서 약간 치고 오르고 바이크 자국이 심하여 오르는데 힘들다
그러나 대부분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고 몇군데 약간의 잡목 가시 구간이 있지만 수월 했다
지맥을 타면서 입장료를 지불 하면서 산줄기도 이어 간다
상투봉 갈림길에서 왕복 1.3km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상투봉에 오르니 사방 조망도 트이고 멋진 봉우리이다
영인자연휴양림 숲생태공원은 잘 조성되어 있어 봄에 꽃이 필무렵 멋진 장소 인것 같다
흐느재에 연화봉 깃대봉 영인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부드러운 마루금 이었다
냉정고개에서 중간기착지 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고 민가가 있어
약간 우회해서 오르니 밤나무 숲 단지를 끼고 오른다
이후로 등로는 약간씩 업.다운이 이어 졌다
입암산 오르기전 거대한 채석장 약간 빙돌아 입암산에 오르고 약간 까칠하게 이어졌다
천주교 공동묘지를 끼고 오르고 마지막 앞동산에 올라 내려선다
이후 공세리마을로 내려서서 공세리 성당에서 마무리 합니다
성당에 도착하니 결혼식이 거행중 많은 사람들이 있어 성당을 둘려 보지 못하고 마무리 합니다...
◎산행지:충남 아산시(일원)
◎언제:2021.10.23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3.28km 상투봉1.3km포함(오룩스맵)
◎산행시간:07시간56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어르목고개:05시37분
☞x222.8△:05시55분
☞x225.0(국사봉):05시56분
☞x222.8(국사봉):06시12분
☞성내고개:06시32분
☞x180.5봉:06시45분
☞도곡고개:06시47분
☞x251.0(금산):06시58분
☞x263.1봉:07시09분
☞x286.1△:07시31분
☞배티고개:07시52분
☞뒷아산고개:08시21분
☞x156.1봉:18시33분
☞x291.3봉:08시56분
☞x300.4(상투봉):09시28분
☞흐느재:10시03분
☞x337.0(연화봉):10시11분
☞x359.9(깃대봉):10시20분
☞x363.5(영인산)△:10시29분
☞골프장삼거리:11시15분
☞x231.4봉:11시05분
☞냉정리고개:11시38분
☞x123.4봉:12시03분
☞진다리고개:12시13분
☞x118.0봉:12시23분
☞x132.9봉:12시33분
☞x208.9(입암산):12시56분
☞x207.4△:12시58분
☞x114.1(앞동산):13시17분
☞공세리성당:13시34분
△ (05:37)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 원남리를 잇는 어르목고개에서 영인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음봉배수지 앞에서 모든 준비를 하고 산행을 이어가고 새벽 이지만 그리 날씨는 춥지 않다
하늘을 보니 간간히 별이 보이고 달님도 비쳐 준다...
△ 풍양 채씨 묘소를 알리는 표지석이 보이고 어둠속 묘지로 오르는 시멘트 길이다
쇠줄이 쳐져 있고 묘지로 올라 좌측 묘지를 끼고 숲으로 오른다...
△ 제법 가파른 된비알이 이어지고 바닥에는 바이크 흔적이 있어 등로가 깊게 파여 있다
가끔 둥근 나무 계단도 보이고 이런곳에는 우회 해서 바이크 족들이 길을 새로 만들었다
가끔 기암도 보이고 기암위에 작은 돌탑도 보이며 아산시 음봉면 원남리 방향 야경도 보이고...
△ (05:55) 삼각점이 있는 x222.8봉도 오르고 띠지 하나 부착 하고 지나가고...
△ 삼각점봉을 지나 1분뒤 x225.0(국사봉)으로 되어 있고...
△ 무명봉에 오르니 운동기구 시설도 보이고 어라산을 알리는 표지판도 보이고...
△ (06:12) 또하나의 국사봉(x222.8) 그러나 여기를 어라산 이라고 부른다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좌측 동녁 하늘에 해가 곧 올라올듯 붉은 빛이 보이고...
△ (06:32)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정리 영인면 성내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성내고개에 내려선다
좌측 음봉면 산정리 방향으로 내려서면 절개지 낙석 방지용 그물망 끝으로 간다
시멘트 옹벽이 높지만 쇠로 만든 사다리가 있어 오르면 됩니다...
△ 옹벽을 올라 숲길로 들어가니 좌측에 묘지군이 나타나고 다시 무명봉을 향해 오르고...
△ (06:45) 무명봉에 오르니 x180.5봉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가고...
△ (06:47) 안부로 내려서니 충남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 음봉면 산정리 경계인 도곡고개 이다
나무 계단도 되어 있고 다시 이어지는 등로에는 깊게 파인 바이크족 흔적이 고스란히 보인다
은근히 골이 깊게 파여 있어 오르기가 영 좋지 않다...
△ 언덕배기로 오르니 좌측 아산시 음봉면 산정리 사골마을 갈림길도 지나며...
△ 이제 나무 사이로 찬란한 아침 해가 대지를 비추고...
△ (06:58) 송전탑이 있는 시야가 트이는 x251.0봉 지도상 여기가 금산으로 되어 있다
성내저수지 고용산도 조망되고 그너머 아산호도 아스라히 희미하게 보이고...
△ 등로에 운동기구들도 있고 등로는 좋고 작은 둔덕도 오르 내리고...
△ (07:09) 무인산불감시카메라가 있는 x263.1봉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 갑니다
수풀에 방치된 운동기구 평상도 보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지나 갑니다
아산온천을 알리는 갈림길 작은 표지판도 세워져 있고...
△ 무명봉 둔덕을 오르지만 이내 끝나고 계속 크게 업/다운이 없다...
△ 암능 조망터에 오르니 아산시 음봉면 산수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여기가 투구봉이라 합니다
아산온천도 보이며 미세먼지가 있어서 조망이 깨끗하지 못하다...
△ 좌측으로 체육공원을 알리는 갈림길도 지나고 등로에는 어린 소나무가 심어져 있다
아마 송전탑을 설치 하면서 길을 내어서 복원한 흔적 이다...
△ 계속 크게 업.다운이 없이 등로는 이어지고 무명봉에 오르니 산불감시 작은 초소도 지나고...
△ 초소를 지나 조금 내려섰다가 오르니 우측 동심사를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 (07:31) 4등 삼각점이 있는 x286.1봉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 갑니다
계속 등로는 고만고만 산줄기가 이어져 산행하기 무척 좋고 날씨까지 좋다...
△ 삼각점봉을 지나 송전탑도 지나면 등로는 갑자기 좌측 9시 방향으로 내려선다
직진길도 너무나 뚜렷해서 앱을 보지 않으면 직진 하기 쉬운 길 주의 구간이다...
△ 작은 둔덕을 오르니 다시 송전탑이 세워져 있고 등로에는 최근에 복원한듯 어린 소나무들이 있다
식재된 어린 소나무로 보아 송전탑이 설치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것 같다...
△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는 산기슭 아래에 고즈넉히 작은 동심사가 자리잡고 있고...
△ 약간 등로가 희미하고 내려서니 수로가 보이고 큰 물호스 두개가 산에서 내려진다
금산 등산로를 알리는 작은 표지판이 보이고 철계단으로 내려선다...
△ 앱에는 우측 파라다이스 모텔 밖이지만 옹벽도 있고 잡풀들이 심해서 모텔 밑으로 지나간다
모텔은 뭐하는 곳이라 하면 조선사람 들어가고 일본사람 나오는 곳이다...
△ 우측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근처에 많은 모텔들이 자리 잡고 있다
삼거리 도로에 내려서면 우측으로 내려서면 됩니다...
△ (07:52)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정리 영인면 성내리 경계인 배티고개에 내려선다
좌측 삼거리 석재공장도 보이고 잠시 물도 마시고 쉬어서 갑니다...
△ 숲으로 오르고 약간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이내 끝나며 등로에는 꽃향유가 많이 피어 있다...
△ 송전탑도 지나고 갑자기 등로는 우측 3시 방향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근처에 밤나무가 많아서 밤을 줍는다고 내려서니 알바을 하게 되었다
50m 내려서서 다시 되돌아와 내려 섭니다...
△ 동네 뒷산이라 쉼터 의자도 보이고...
△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안전기둥도 보이고 제법 큰 기암을 끼고 내려선다
여기도 내려서니 밤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 도로로 내려서니 녹쓴 파이프도 보이고 우측 도로를 따라서...
△ (08:21) 충남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아산시 염치읍 서원리를 잇는 뒷아산고개에 내려 선다
아산지하통로를 지나고 39번국도 아래로 지나가고 영인산자연휴양림을 알리는 안내판도 보인다...
△ 도로를 건너서 숲으로 들어가니 등로는 무척 좋고 언덕배기에 오르니 우측 아래에 묘지가 있다
큰 묘지가 보이고 아마 벼슬아치를 한 분으로 생각 됩니다...
△ 임도를 만나서 좌측 오솔길을 따라서 오르고 우측에 납골당도 보이고...
△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등로가 좋아서 수월하게 오르며 그러나 바람은 없어서 덥다...
△ (08:33) 무명봉에 오르니 x156.1봉 아무런 표시가 없어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갑니다...
△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고 아산시자연휴양림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이고...
△ 이제 일반인 산객도 보이고 정말 등로는 좋고 서서히 오르고...
△ 준희님 격려의 산패가 소나무에 달려 있고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심하지는 않다...
△ 작은 방구돌 다섯개가 있는 조망터에 도착하고 나무 사이로 조망이 트이며 영인산도 보이고...
△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 (08:56)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에 오르니 무명봉 x291.3봉이다
감시초소 뒷쪽에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간다...
△ 영인산휴양림제2매표소 건물이 보이고 인당 2,000원 아산시민은 1,000원 이란다
지맥을 하면서 돈을 내고 산행을 하는것은 처음이다
상투봉 갈림길이며 좌측으로 내려서고 여기서 왕복 1.4km 이란다...
△ 조금 내려서니 지맥길은 우측 저멀리 보이는 상투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나무계단을 내려서고 좌.우측에 연산홍이 심어져 있고 봄에 오면 무척 좋을것 같다...
△ 무슨 꽃인지 이제 시들어 가고 있지만 좌/우 도열해 피어 있어 산객을 맞아 주고...
△ 정자가 있는 곳에서 모두 모여서 잠시 쉬어서 갑니다...
△ 작은습지 호수도 보이고 모형 오리 가족도 보이고...
△ 삼나무 숲을 지나 좌.우측 등로도 있으며 나는 좌측으로 오른다...
△ 평상이 있는 곳에서 좌측 등로로 지나가고 바닥은 반질반질 하다...
△ 철재로 만든 나무계단을 오르며 제법 경사가 있어 힘이 제법 들면서 오르고...
△ 저멀리 가야할 지맥 산줄기 좌측에서 영인산 깃대봉 연화봉이 줄줄히 보이고...
△ (09:28) 데크전망대에 있는 x300.4(상투봉)에 오르고 단체 개인 사진 한장 남긴다
사방 조망이 확 트이고 가야할 영인산이 조망되고 명당 조망터다...
상투봉
상투봉은 산의 형상이상투와 같이 뽀족하게 솟아 있다 하여 상투봉으로 불리고 있다
아산영인향토지에 의하면 동림산(銅林山)의 주봉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옛날에는 동림산으로 불리어 졌던 산으로 이곳에서 남쪽으로60m 위치에
흔들바위가 있고 동림산에는 삼국시대의 동림사지(銅林寺址)터가 있었다고 전해져 오는데
현재 위치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이곳에서의낙조와 주변의 전망이 아주 일품이다
정상석 뒷쪽에 이런 글귀가 세겨져 있다
△ 다시 갈림길에 돌아와 이제 좌측으로 내려서니 가을 국화가 심어져 있고...
△ 산림박물관 방향으로 오르고 작은 둔덕을 오르니 군데군데 쉼터 평상도 있고...
△ 유리 온실로 만든 실내식물원도 좌측에 보이고...
△ 수목원 도로에 내려서서 직진 조금 오르니 우측에 인공수로 작은 계곡처럼 만들어 놓았다
물이 제법 많이 흘려 내리며 계곡처럼 아름답다...
△ 나무 계단도 오르며 제법 경사가 있어 날씨도 더워서 땀이 삐죽 삐죽 흘려 내린다...
△ 나무 계단을 오르니 평편한 길이 이어지며 좌측 아래에는 각종 나무들도 심어져 있고...
△ 작은 시멘트 둔덕을 오르고 우측 지름길이 있지만 바로 치고 오른다
길가에 바람개비들이 세워져 있고 언덕배기에 오르니 2층으로 된 정자가 있다
그러나 정자에는 오르지 않고 지나 갑니다...
△ 보도블럭처럼 좌/우 중간에는 잔듸가 심어져 있으며...
영인산수목원
영인산수목원은 수목유전자원의 수집·증식·보전관리 및 자원화를 위한 연구와
국민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제공하고 영인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하여
상호보완 기능을 갖도록 함은 물론 일부 산불피해지를 복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7년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2012년 5월 11일에 정식 개원하였다.
규모는 52만㎡이고, 1,047종의 수목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벚나무 80종, 단풍나무 60종, 목련 82종, 무궁화 100종, 왜성침엽수 35종 등 특화수종이 식재되어 있다.
영인산수목원은 영인산자연휴양림사업소에서 자연휴양림, 산림박물관 등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 스카이워드벤쳐 탑승지도 보이고...
△ 좌측에 커다란 산림박물관 건물도 지나고...
△ (10:03) 보도블럭이 깔려 있는 흐느재 충남 아산시 영인면 상성리와 염치읍 강청리를 잇는 고개이다
계속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근처에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 약간 좌측으로 굽어지는 도로에서 우측 숲길로 오르고 오래된 시멘트 계단이 보인다
모처럼 제법 한고비 한동안 치고 올라 가야 합니다...
△ (10:11) 능선에 오르니 우측에 지도상 x337봉 연화봉이 있지만 아무런 표시가 없다
다시 되돌아와 보니 연화봉 정상석이 있어 사진 한장 남겨 본다...
△ 쌍둥이 탑이 있는 민족의시련과영광의 탑도 지나고...
△ 약간의 암능 구간도 지나고 좌측으로는 시원스레 조망도 트이고...
△ 전쟁중 이지역을 차지한후 영역을 표시하기 위한 깃대를 꼿았다고 하는 깃대봉에는
6.25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고 대공포시설과 탄약고 건물이다...
△ (10:20) 깃대봉에 오르고 정상석도 있고 해서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저멀리 아산호도 조망되고 영인상성저수지도 보이고...
△ 영인지맥 모산 영인산이 저만치 있고 이제 영인산으로 고~고...
△ 시멘트계단을 오르고 이것도 예전 전쟁의 상혼 흔적 계단 이란다...
△ 배모양의 전망대 3층으로 되어 있고 전망대에 오르니 사방 조망이 펼쳐 진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 잠시 둘려보고 내려서고 영인산으로 향한다...
△ (10:29) 영인지맥의 낳은 모산 x363.5(영인산)에 오르고 개인 단체 사진 한장 남긴다
2등삼각점 정상석이 있고 많은 산객들이 있어 서둘려 흔적을 남기고 떠난다...
영인산
영인면 아산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영인산은 높지는 않지만 매우 가파르고 영험한 산으로
정상에는 우물이 있어서 큰 가뭄이 있을 시 기우제를 지내던 산이다.
예로부터 산이 영험하다 하여 영인산이라 부르고 있다.
산 정상에는 남북으로 펼쳐진 백제 초기의 석성으로 추정되는 영인산성이 있는데
이는 역사적으로 전략적 요충지로 사용하였으리라 본다.
또한, 영인산 정상에는 2마리의 학의 형상을 띤 듯한 두 개의 탑이 우뚝 서 있는데
이것이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 이다.
이 탑은 민족의 역사 및 문화적 가치 재조명과 아산만 일대의 국제 무역항
건설, 공업단지 조성, 아산온천 개발에 따른 배후 휴식공간을 마련해 세워진 탑으로
높이는 30m이며 둘레가 26m이다.
산 정상에 서면 서해바다, 삽교천, 아산만 방조제와 아산시가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국민 휴식공간으로 시에서 조성한 영인산자연휴양림이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 영인산을 찍고 배모양전망대에서 좌측으로 내려서고 제법 가파르게 내려선다
밧줄도 보이고 지맥길이라 이곳 방향으로는 산객이 없다...
△ 바위전망대 그아래 곡교천이 흐르고 충남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방향 뷰도 펼쳐지고...
△ 무명봉에 오르니 오래된 묘 1기가 자리잡고 있고...
△ 무명봉 돌탑봉도 오르고 그래도 등로는 좋은 편이다...
△ 약간의 암능구간 암능에 오르니 발아래 세심사가 자리잡고 있고...
△ 등로는 이제 약간 희미하게 이어지지만 그래도 길을 확인할수가 있다...
△ 우측으로도 아름다운CC도 보이고 라운딩 하는 사람도 보이고...
△ 골프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기전 절개지에 들국화도 예쁘게 피어 있다...
△ 골프장 삼거리 직진하여 숲으로 들어가고...
△ 숲으로 오르니 처음 약간 잡목이 있지만 이내 없어지고 식재된 나무가 있는 둔덕을 오르고...
△ (11:15) 무명봉에 오르니 x231.4봉 아무런 표시도 없고 해서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 어린자작나무 숲도 지나고 조금 내려서니 소나무에 출입금지 코팅지도 보이고...
△ 남양홍씨가족 묘원을 지나 내려서니 넓은 수렛길을 만난다
그러나 잡풀들이 많이 보여서 우측 도로를 따라서 냉정리 고개로 갑니다...
△ (11:38) 충남 아산시 영인면 신현리 인주면 냉정리를 잇는 2차선 628번도로이다
오늘 여기 차량이 대기 하기로 하여 여기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이다...
△ 민가가 있는 도로를 따라서 오르니 민가 입구에 커다란 호박이 엄청 크다
이제 약간 우왕좌왕 계속 도로를 따라서 민가 밑 밭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지나 갑니다...
△ 하우스 아래로 지나가서 우측으로 가야하나 철조망 울타리 그래서 함석으로 만든
울타리를 넘어서 약간 계곡처럼 보이는 곳으로 오른다...
△ 계곡을 지나 우측 울타리 방향으로 오르고 밤나무 숲 단지다
여기도 우측 좌측에도 녹쓴 철조망 울타리가 있다...
△ (12:03) 무명봉에 오르니 x123.4봉 쉼터 의자도 보이고 좌측으로 오르는 등로가 있다
여기는 등로가 반질반질 무명봉에서 잠시 쉬어서 갑니다...
△ 이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고 리키다소나무 군락지도 지나고...
△ 좌측에 영광 ENG공장도 보이고...
△ 다시 좌측에 한양이엔지 공장도 보이고 제법 규모가 크다...
△ (12:13) 충남 아산시 영인면 신현리 인주면 냉정리를 잇는 진다리고개도 지난다
비포장 고갯길이며 차량은 다닐수가 있고 나무 계단을 오른다...
△ 쑥부쟁이도 보이고 정녕 가을이고 이제 가을이 많이 짧아 지는것 같다...
△ 묘지터에서 바라본 뷰 냉정저수지도 보이고...
△ (12:23) 무명봉에 오르니 x118.0봉이며 아무런 산패도 없고 본인 띠지 하나 부친다
지맥 산줄기는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게 됩니다...
△ 잠시 넓은 수렛길을 만나서 진행하다가 좌측 곡선에서 우측 숲으로 들어가고...
△ 정말 오래된 뽕나무 엄청 크고 정말 이런 나무는 보기 힘들다...
△ 이제 잡풀들이 시들어 가고 해서 지나가는데 무리가 없다...
△ (12:33) 무명봉에 오르니 x132.9봉 흔적을 남기고 내려선다...
△ 거대한 채석장 저앞에 입암산이 보이지만 우회해야 한다...
△ 조금 직진 하다가 앱을 따라 가보지만 내려설수가 없어 좌측으로 내려선다
예전 묘지인듯 석상만 덩그러히 남아 있고 바닥에 이장하라는 작은 코팅지만 보인다...
△ 내려서서 우측으로 묵은 밭을 지나니 그래도 입암산을 알리는 이정목이 보인다
그러나 한고비 치고 오르는 곳이고 제법 땀도 흘리면서 오른다...
△ 거대한 석산채취장 그너머 아산호가 보이고...
△ (12:56) 입암정 정자도 보이고 암능위에 세워져 있고 근처에 기암이 더러 보인다
정자에 올라 땀도 식히고 수분도 보충 하고 잠시 쉬어서 갑니다...
△ 정자에서 바라본 풍경 냉정저수지도 보이고 그너머 삽교호도 조망되고...
△ (12:58) 정자에서 조금 지나니 x207.4(입암산)에 오르고 식별이 되지 않는 삼각점이 있다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고 스틱으로 꾹꾹 찢으니 바닥에 숨어 있어 흔적을 확인한다...
△ 공사중 울타리가 있고 등산로변경 이지만 무시하고 지나가니 등로는 열려 있다...
△ 이제 채석장 경계 울타리를 따라서 내려서고 안을 보니 가파르다...
△ 이제 오늘 목적지 공세리성당 1.1km을 알리는 이정목도 보이고...
△ 예전 저멀리 채석장 지금은 공장이 들어서 있고...
△ 채석장 깊은 곳에는 저수지처럼 물도 고여 있고 저멀리 영인산도 보이고...
△ 천주교공동묘지 윗쪽 경계선을 따라서 오르고...
△ 묘지 근처에 벌초한후 새로 돋아난 할미꽃 두송이 양지바른 곳에 피어 있어 엄청 아름답다
정말 이 계절에 할미꽃을 보다니 정말 신기하고 영광스러운 날이다...
△ (12:58) 이제 마지막 x114.1(앞동산)으로 되어 있고 준희님 산패가 있다
나도 띠지 하나 부치고 숲으로 들어가니 등로는 약간 희미하다...
△ 시멘트도로를 만나 좌측 곡선도로에서 직진 숲으로 들어가고...
△ 숲을 벗어나니 공세리마을이 조망되고...
△ 공세리마을 좁은 길을 따라서 마을 사잇길로 내려서고...
△ 공세2리 표지석도 보이고...
△ 공세리성당 우측에 주차장도 보이고 차단기를 지나서 성당 안으로...
△ (13:34) 공세리성당 성모마리아 석상 아래에서 영인지맥 두구간으로 해서 마무리 합니다
오늘 한쌍의 결혼식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그래서 성당 이곳 저곳을 둘려 보지 못한다...
공세리성당
1895년 6월 양촌성당(陽村本堂, 구합덕성당의 전신)에서 분리 창설되었으며
공세리란 명칭은 조선시대 충청도 서남부의 조세를 보관하던 공세창(貢稅倉)이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충청도 내포(內浦) 지역에 위치한 공세리 일대는 한국 천주교회 창설기에
이미 ‘내포의 사도’라고 불리던 이존창(李存昌)에 의해 복음이 전래되었다.
이 후 박해기를 거치면서도 신앙을 보존하던 이 지역은 신앙의 자유를 얻은 뒤에는 양촌본당의 관할 아래 있다가
1895년 6월 드비즈(Devise, 成一論) 신부가 공세리로 부임하면서 본당이 설립되었다.
초대 주임으로 부임한 드비즈 신부는 이미 매입한 10칸 정도의 기와집을 개조하여 성당으로 꾸몄고
1897년 6월에는 다시 3대 주임으로 부임하여 공세창이 있던 일대를 매입한 다음
1899년 그 자리에 성당과 사제관을 건립하였다.
또 1905년에는 조성학당(1927년 폐쇄)을 세워 교육 사업에도 앞장서 공세리 발전에 기여하였다.
한편 1920년대 들어 신자수가 증가하자 기존의 성당으로는 늘어나는 신자들을 다 수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드비즈 신부는 자신이 직접 설계하고 중국인 기술자들을 지휘 감독하여 1922년 9월에
현재의 고딕 양식의 서양식 성당과 사제관을 완공하였다.
이 후 9대 주임 이인하(李寅夏) 신부는 1958년 초에 강당을 신축하였고
1971년 1월에는 13대 주임 김동욱(金東旭) 신부가 성당을 증축하고 별관을 완공하였다.
△ 성당입구 도로 근처에 잇는 공세뜰두부집에서 두부전골로 하산식을 먹는다
무사히 영인지맥이란 이름으로 두구간으로 해서 마무리 하게 되었다
두구간 날씨도 좋았고 산행등로도 좋았고 행복한 지맥길이었다
함께한 대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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