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역치~금강)구간이다
이번 구간은 200m 아래 낮은 구릉지로 이어지는 구간이며 등로는 좋은 편이다
몇군데 가시 잡목들이 있고 사유지로 철조망이 쳐져 있어 빙 돌아 가기도 했다
두군데 큰 특징도 없고 해서 지름길로 가기로 했네요
그러나 낮은 구릉지 어느 동네 뒷산 나즈막한 산줄기에 속한다
마지막 x40.0봉에 올라 산패도 수리하고 내려선다
마을을 탐방하듯 돌고 돌아서 가회배수장을 지나서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 388-6
금강에서 원진지맥 이름으로 두번으로 해서 마무리 하게 되었다...
◎산행지:충남 부여군(일원)
◎언제:2021.11.27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1.37km(오룩스맵)
◎산행시간:06시간43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역치:07시03분
☞x168.8봉:07시32분
☞배나무재:07시42분
☞x171.6봉:07시57분
☞x140.1봉:08시08분
☞x168.3(학산)△:08시17분
☞백티고개:08시29분
☞x101.1봉:08시37분
☞잣티고개:08시42분
☞x99.7봉:08시57분
☞x106.1봉:09시25분
☞x91.6봉:10시15분
☞쇠판이고개:10시25분
☞x73.5봉:10시37분
☞장성백이고개:11시04분
☞굴터고개:11시44분
☞x89.5봉△:12시05분
☞x90.2(함박산):12시13분
☞x65.8봉:12시33분
☞영우고개:12시41분
☞x59.5(봉황산):12시50분
☞x40.4봉△:13시19분
☞금강:13시46분
부여군
대한민국 충청남도 남서부에 있는 군. 백제의 옛 도읍지로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백제문화의 유물·유적이 산재해 있는 문화관광지이다.
행정구역은 부여읍·규암면·은산면·외산면·내산면·구룡면·홍산면·옥산면·남면·충화면·양화면·
임천면·장암면·세도면·석성면·초촌면 등 1개읍 15개면 433개 동리가 있다
(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191개리). 군청소재지는 부여읍 사비로이다. 면적 624.57㎢, 인구 65,431(2020).
지금의 부여군은 1914년의 군면 폐합 때 옛 부여현·홍산현·임천군 전역과 석성현 일부가 통합되어 이루어졌다.
옛 부여현 지역에는 선사시대의 취락지와 많은 청동기 유물·유적이 발견되어
일찍부터 인간의 거주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삼한시대에는 마한의 초산국이 이곳에 있었던 것으로 비정되고 있으며,
백제 때는 소부리현(또는 사비)이었다.
백제는 538년(성왕 16)에 웅진(공주)에서 사비로 도읍을 옮기고 나라 이름을 남부여로 바꾸었다.
이후 660년(의자왕 20)까지 6대 123년 동안 이곳은 백제의 왕도로서 백제문화의 꽃을 피웠다.
백제 멸망 후 신라가 671년(문무왕 11)에 소부리주(또는 사비주)를 두었으며,
757년(경덕왕 16)에 부여군으로 고치고 웅주(공주) 관하에 두었다.
고려시대에는 1018년(현종 9)에 공주의 속현이 되었다가 1172년(명종 2) 감무를 둠으로써 독립했다.
조선초의 군현제 개편으로 1413년(태종 13) 현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별호는 여주였다.
지방제도 개정으로 1895년 공주부 부여군, 1896년 충청남도 부여군이 되었다.
1960년에 부여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73년 석성면 현북리를 부여읍으로, 장암면 사산리를 세도면으로 편입했다.
인구감소 현상이 계속 심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1960년대 중반까지 안정적으로 증가하여 1964년 19만 5,843명의 최대 인구를 기록한 이후,
부여읍을 제외한 전체 면지역에서 인구이출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1970년에 17만 4,984명, 1980년 15만 3,817명으로 1970~80년에 약 12%가 감소했으며,
1980~96년에 전체 면지역에서 감소현상이 더욱 심화되어 약 34.4%의 감소율을 보였다.
인구감소 추세는 2000년대에도 지속되어 2000년 8만 3,687명, 2005년 7만 3,464명,
2010년 7만 5,029명, 2015년 7만 1,143명으로 감소했다.
2020년 기준 인구는 6만 5,431명이며 가구수는 3만 3,540명, 가구당 인구는 1.95명으로
인구유출과 더불어 핵가족화의 현상이 심화되었다.
군 전체 인구의 33%가 부여읍(2만 386명)에 거주하고 있다으며,
면 단위에서는 은산면(3,780명)이 인구가 많다.
반면 충화면(1,140명)·옥산면(1,436명)·내산면(1,553명) 등에는 거주인구가 적다.
지금의 부여군은 1914년의 군면 폐합 때 옛 부여현·홍산현·임천군 전역과 석성현 일부가 통합되어 이루어졌다.
옛 부여현 지역은 부여읍·은산면·규암면·초촌면 등 동북부, 홍산현 지역은
홍산면·외산면·내산면·구룡면·남면·옥산면 등 서북부, 임천군 지역은 임천면·장암면·
세도면·충화면·양화면 등 남부, 석성현 지역은 동부인 석성면 일대에 해당한다.
옛 부여현 지역에는 선사시대의 취락지와 많은 청동기 유물·유적이 발견되어
일찍부터 인간의 거주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삼한시대에는 마한의 초산국이 이곳에 있었던 것으로 비정되고 있으며,
백제 때는 소부리현(또는 사비)이었다.
백제는 538년(성왕 16)에 웅진(공주)에서 사비로 도읍을 옮기고 나라 이름을 남부여로 바꾸었다.
이후 660년(의자왕 20)까지 6대 123년 동안 이곳은 백제의 왕도로서 백제문화의 꽃을 피웠다.
백제 멸망 후 당나라가 이곳에 동명주도독부를 설치하고 웅진·노신·구지·부림
등의 영현을 두었다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
신라가 이곳을 장악한 뒤 671년(문무왕 11)에 소부리주(또는 사비주)를 두었으며,
686년(신문왕 6)에 군으로 고쳤다.
757년(경덕왕 16)에 부여군으로 고치고 웅주(공주) 관하에 두었다.
이때 석산(지금의 석성면 일대)·열성(지금의 청양군 정산면 일대)을 영현으로 관할했다.
고려시대에는 1018년(현종 9)에 공주의 속현이 되었다가 1172년(명종 2) 감무를 둠으로써 독립했다.
조선초의 군현제 개편으로 1413년(태종 13) 현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으로 1895년 공주부 부여군, 1896년 충청남도 부여군이 되었다.
△ (07:03) 충남 부여군 임천면 점리 장암면 합곡리를 잇는 29번도로 에서 원진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아직 어둠이 완전히 가시지 않고 몇명 대원이 헤드랜턴 으로 이어 갑니다
길건너 전주가 있는 곳으로 오르고 초반 약간의 잡목 가시들이 있다...
△ 능선에 오르니 동녁 하늘로 서서히 붉게 물들어 오르고...
△ 묘지를 지나 다시 약간의 잡목 구간을 벗어나니 벌목지가 나타나고...
△ 벌목지에서 좌측으로 충남 부여군 장암면 원문리 방향 운해도 조망 되고...
△ 이제 소나무 숲길 수렛길을 따라서 등로는 좋다...
△ 좌측 사유지인듯 철조망 울타리가 보이고 조금 지나서 우측 숲으로 들어가고...
△ 밤나무 단지를 만나고 좌측으로 다시 운해가 가득하고...
△ (07:32) 처음 산패가 있는 x168.8봉 여영님 산패에는 x171봉으로 되어 있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가고 이제 해가 많이 짧아서 산속이라 아직 어둡다...
△ 이제 나무 사이로 찬란한 아침해가 떠오르고 있고...
△ 여기도 사유지 코팅된 경고 표지기도 보이고...
△ (07:42) 충남 부여군 장암면 지토리 상황리를 잇는 배나무재에 내려 선다
인근에 사냥개를 데리고 있는 분을 만나고 서로 갈길을 갑니다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아직까지 수월하다...
△ 밤나무 단지를 만나 작은 둔덕을 오르고 아직 나무들이 어리다...
△ 작은 둔덕을 오르니 그물망 울타리도 보이지만 쉽게 넘어가고...
△ 좌측으로 조망이 트이고 배나무골 방향 작은 원문지도 보이고 부여군 장암면 석동리 방향 뷰...
△ (07:57) 무명봉 x171.6봉에 오르니 아무런 표시가 없어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서고...
△ 계속 이어지는 등로는 아직까지 크게 어려움 없이 이어지고 벌목지도 만난다
요새 산에 무분별하게 벌목지가 너무 많고 자연을 훼손 시킨다...
△ 계속 좌측으로 조망이 많이 열리고 충남 부여군 장암면 원문리 곡촌 마을도 조망되고...
△ (08:08) 무명봉 에 오르니 x140.1봉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 갑니다
이번 구간에는 산패가 많이 보이지 않네요...
△ 예전 밭처럼 보이고 제법 평편하고 예전에 이런 곳에도 농사를 지었을 것이다...
△ 좌측으로 충남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 수작 마을도 살짝 보이고...
△ (08:17) 식별이 되지 않는 삼각점이 있는 x168.3(학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많은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준희님 산패도 부착 되어 있다...
△ (08:17) 충남 부여군 장암면 지토리와 상황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이다
인근에 백티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차량은 뜸한 곳이다
도로로 내려서서 좌측 상황리 방향 낮은 돌무더기 옹벽 방향 수로로 오른다...
△ (08:37) 백티고개에서 낮은 구릉지에 오르니 x101.1봉 이다
아무런 흔적이 없어 소나무에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계속 등로는 양호하고 지맥길은 갑자기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 갑니다
조금 지나니 묘지 근처에 쓰려진 그물망을 넘어서...
△ (08:42) 충남 부여군 장암면 지토리와 상황리를 잇는 611번 도로 잣티고개에 내려 섬니다
우측 전주에 잣티고개를 알리는 여영님 산패도 보이네요
지맥길은 바로 도로를 건너서 숲으로 치고 오르면 됩니다...
△ 잣티고개에서 숲으로 오르니 묘지가 보이고 묘지에서 바라본 부여군 장암면 상황리 방향 도로...
△ 밤나무 단지를 만나고 이구간에도 은근히 밤나무 단지가 많이 보이고...
△ 저멀리 부여 성흥산이 조망되고 성흥산에는 부여 성흥산성이 있고 유명한 성흥산 사랑나무가 있단다
느티나무가 하트 모양 많은 연인들이 성흥산에 올라 사랑을 속싹인다고 합니다
언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점 찍어 놓아 봅니다...
△ 밤나무 단지를 만나고 어린 나무도 보이고 부부가 밤나무를 심고 있네요
그래서 방해 되지 않게 조용히 벗어 나서 둔덕을 오릅니다...
△ (08:57) 무명봉에 오르니 x99.7봉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가고...
△ 밭으로 내려서고 밭 숲 경계선을 따라서 지나 가고...
△ 제법 큰 우사도 보이고 오성중계장도 보이고 규모가 상당하다...
△ 동네 뒷산처럼 작은 둔덕을 오르고 송전탑도 만나고 바닥에는 낙엽이 많아서 푹신 푹신 하다...
△ 무명봉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좌측으로 감나무 단지 몇그루의 나무에는 감이 주렁 주렁 달려 있다
모두 홍씨가 되어 있어 한개 따 먹으니 달달하고 조금 지나니 입안이 쓰다
이제 등로는 약간 희미하고 가시 잡목 구간을 만나서 오르고...
△ (09:25)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게 되고 x106.0봉 이다
띠지 하나 부치고 서래야님 코팅된 표지기는 군환산으로 되어 있네요...
△ 잡목 청미래 나무들이 있는 구간을 통과하여 밤나무 단지를 만나서 오르고...
△ 청미래 열매도 익으니까 너무 이쁘네요...
△ 무명봉 아래에 규모가 큰 우사도 보이고...
△ 억세들이 바람에 한들 거리고 언덕배기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묘지가 있는 수렛길을 만나서 모두 모여서 쉬어서 가고 처음 간식을 먹는다
오늘 날씨가 그리 춥지 않고 해서 땀도 흘리지 않아서 처음 물을 마신다
이제 한동안 묘지로 이어지는 수렛길을 따라서 내려서고...
△ 수렛길을 따라서 내려서다가 울타리가 보이면 울타리 9시 방향으로 지나 갑니다
울타리 안에는 공사중인데 무슨 용도로 건물을 짓는지 기초 공사만 보인다...
△ (10:15) 무명봉에 오르니 x91.6봉 띠지도 보이지 않고 나홀로 한개 부착 하고 지나 가고...
△ 우측에 그물망 울타리를 따라서 내려 서고...
△ 좌측으로 조망이 확 트이니 충남 부여군 세도면 화수리 쇠판이 마을이 보이고...
△ (10:25) 충남 부여군 세도면 수고리와 화수리를 잇는 쇠판이고개에 내려 섬니다
인근에 화수리 표지석도 보이고 버스 정류장도 보인다
도로에 내려서서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민가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 민가 한채를 지나 좌측 밭으로 들어가고 우측에 납골당도 보이고...
△ 인삼밭을 만나서 우측 인삼밭 고랑 사이로 지나 가고...
△ 시멘트 도로를 만나서 좌측으로 오르니...
△ 예전 폐 양어장이 보이고 집도 보이고 살림살이도 보인다
예전에 꿈을 안고 제법 규모가 크고 많은 투자를 했지 쉽은데 사업을 접었는거 같다
살림살이도 보여 무슨 이유인지 가지고 가지 않았네요...
△ (10:37) 무명봉 x73.5봉에 오르니 짓다 만 골조 뼈대만 있는 건물이 보이고 흉물 스렵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보아 2층 집을 짓을려고 하다가 아마 조금전 양어장과 관연이 있지 쉽다
지맥길을 건물을 돌아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조릿대 구간을 지나서 내려서고 등로는 앱을 보면서 등로는 희미하다...
△ 묘지 근처에 양지바른 곳에 식재된 연산홍이 겨울철인데 활짝 피어 있다
이 계절에 이런 꽃을 보다니 신기 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기상 이변이 아닐련지???...
△ 묘지를 만나서 내려서니 저만치 양계장도 보이고...
△ 그러나 저멀리 차량이 보이고 차량이 있는 곳으로 진행해야 되는데 손짓으로 못 오게 한다
할수 없이 우측 묘지 방향으로 오르니 인삼밭이 보이고 이 방향으로 지나 갑니다...
△ 빙돌아서 좌측으로 지나가고 우측에는 묵은 밭이 보이고...
△ 정상적으로 오면 만나는 곳인데 근처에 두릅나무도 많이 보이고...
△ 좌측으로 다시 인삼밭 컨테이너 있는 곳으로 앞에 보이는 숲으로는 오르지 않는다...
△ 좌측으로 군관산 토성산도 보이고 그아래 부여군 세도면 화수리 동영이 마을도 조망되고...
△ 논 경계선 이어지는 울타리를 따라서 납골당도 보이고 납골당으로 이어지는 수렛길을 따라서...
△ 마을길을 따라서 한동안 진행하고...
△ (11:44) 충남 부여군 세도면 화수리와 청송리를 잇는 625번 장성백이 고개에 내려 섬니다
오늘 중간 기착지 좌측에 조금 떨어진 화수보건진료소 앞에서 점심을 먹는다
볕이 들어서 따뜻하고 다시 배낭을 가볍게 하고 다시 출발 합니다...
△ 마을 사잇길로 지나가고 동네 개들이 낯선 방문객에 많이 짖어 대고...
△ 지맥길은 좌측으로 조금 올라 내려서기에 계속 도로를 따라서 진행 합니다
좌측 애국지사 조중구 묘 방향으로 진행하고 조금 지나면 지맥길과 다시 조우 합니다...
△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서 아직 쑥부쟁이도 보이고...
△ 비포장 도로도 만나고 좌측에 태양열 단지도 보이고...
△ 애국지사 조중구 선생 묘소 앞을 지나서 우측으로 빙 돌아서 숲으로 들어가고...
△ 좌측에 산줄기 아래에는 우사가 보이고 조금 지나니 가시덩굴이 기다리고 있다
우사에 주인이 보여 조용히 울타리를 넘어서 지나 갑니다...
△ (11:44) 충남 부여군 세도면 청송리와 반조원리를 잇는 2차선 도로에 내려 선다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우측에 인산밭이 자리 잡고 있다
인삼밭이 끝나는 곳에서 우측 숲으로 오르는 등로가 있다...
△ 갈참나무 낙엽이 많은 등로를 따라 작은 둔덕을 오르니 벌목지가 나타 난다
여기는 밭으로 개간 하는지 흙들이 파헤쳐져 있다...
△ 벌목지 수렛길을 따라서 오르고 소나무 숲길도 나타 나고...
△ 벌목지 아래에 우사도 보이고 작은 상송소류지 그너머 부여군 세도면 반조원리 큰동네 마을이 있다
희미하게 금강 물줄기도 조금 보이고 노성지맥 산줄기도 아스라히 조망 된다...
△ (12:05) 4등 삼각점이 있는 x89.5봉 준희님 산패도 보이네요
조망은 트이지 않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삼각점봉을 지나서 조금 진행하면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갑니다
무심코 진행하면 직진하기 쉽고 길 주의 구간이라 생각 되네요...
△ 등로에 잡목들이 성가시게 하지만 큰 무리는 없고...
△ (12:13) 낮은 산이지만 이름이 있는 x90.2(함박산)에 올라 사진 한장 남긴다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이분 코팅된 서래야님 표지기도 달려 있네요...
△ 지도상 없는 신설 비포장 도로도 보이고 좌측에는 근처에 집도 보인다
바로 수렛길을 따라서 숲으로 들어가고 등로는 좋다...
△ 가족 묘지인지 문중 산소인지 비석도 많이 보이는 묘지도 보이고...
△ (12:33) 아무런 평범한 능선에 x65.8봉 띠지 하나 부치고...
△ (12:41) 충남 부여군 세도면 장산리 신암골과 중산마을을 잇는 여우고개에 내려선다
하우스에 버섯재배 하는것 처럼 보이고 바로 직진 해야 되는데 길이 없다
울타리가 쳐져 있어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결국 좌측 울타리를 따른다...
△ 좌측 울타리를 따라 잡목 두릅나무를 헤집고 오르니 좌측에도 울타리가 있다
결국 울타리 사이로 오르고 등로는 없고 그냥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 바로 오르면 만나는곳 사동지 저수지도 보이고 사동천이 이어지는 곳이다...
△ (12:50) 많은 선답자 띠지가 있는 x59.5(봉황산)에 오르고 나도 띠지 하나 부친다
신암저수지도 보이고 조망은 크게 트이지 않고 해서 그냥 지나친다...
△ 제법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성산교회가 보이고...
△ 백가골고개 도로에 내려서서 교회 앞을 지나 밭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 지맥길은 밭으로 올라 대나무 숲으로 올라 내려서야 하기에 특징도 없고 해서 그냥 도로를 따른다
좌측 밭에는 사과나무 과수원도 보이고 시멘트 도로가 이어진다...
△ 밭 가장자리를 따라 지나가고 밭에는 깁장 배추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고...
△ 언덕배기에 오르니 아스팔트 도로가 있고 이제 구데비 마을 사잇길로 내려서고...
△ 충남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 구데비 마을 전경...
△ 68번도로에 내려서고 직진하니 고물상이 있고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망설인다
그러나 앱을 따라 진행하니 고물상 안으로 해서 밖으로 나가는 길이 있다...
△ 다시 마을 사잇길을 따라서 앱을 따라서 가니 계속 길이 있다...
△ 우측에 그물망 울타리가 보이고 좌측 민가가 있는 곳으로 해서 x40.0봉에 갔다 온다...
△ 민가를 끼고 지나니 대나무 숲을 뚫고 지나니 밤나무 단지가 나타 나네요
그너머 충남 논산시 강경읍이 조망도 되고 금강 유역에 비닐 하우스들이 즐비 하다...
△ 감나무에 준희님 산패가 보이지만 감나무가 부려져 산패가 누워 있다...
△ (13:19) 4등 삼각점이 있는 x40.2봉 원진지맥 마지막 봉에 오르고 단체 개인 사진 남긴다
4명이 삼각점봉에 올라 흔적을 남기네요
산패를 완전하게 부착하고 이제 왔던 길로 되돌아 갑니다...
△ 다시 마을 사잇길 두루 탐방 하면서...
△ 강너머 강경읍 비닐하우스 단지가 엄청 규모가 크다...
△ 청포교회 방향으로 이어지는 소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 청포4리마을회관을 지나서...
△ 언덕배기에 오르니 충남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 마을이 한눈에 펼쳐지고...
△ 아직 수확을 하지않은 구지뽕 열매도 보이고 한개 따먹으니 너무 익어서 그런지 맛이 없다...
△ 묘지 방향으로 내려서니 가회배수장 방향 도로를 따라서...
△ 강뚝에 올라서서 우측으로 금강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여 사진 한장 남기고...
△ (13:46) 모타보트 나룻배가 있는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 388-6 근처에서 원진지맥 졸업 합니다
오늘 날씨도 포근하고 등로도 좋은 편이고 무사히 두구간으로 완주 합니다
이구간도 여름철에는 힘들것 같고 지금 계절에 딱 하기 좋은 곳이다
함께한 대원들 모두 고생 많이 했습니다^)^...
△ 충남 논산시 강경읍 태평리2-2 (경모네젓갈백반) ☎ 041-745-1113에서 조촐하게 하산식겸 점심을 먹는다
오늘 산행이 짧고 해서 어둡기 전에 대구에 도착 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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