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맥2구간(성가롤로병원~연화고개)구간이다

작년12월13일 첫구간 산행후 코로나로 잠시 접어 두기로 한 지맥이 1년이 가까워 진다

예전 다른 지맥팀 매월 2/4주차 일욜 산행을 백덕지맥 시작으로 다시 부활했다

이번 구간은 도심구간도 지나고 가시 잡목으로 인하여 개고생 한구간 이었다

최대한 오룩스앱을 따라서 진행 하였고 정말 까칠한 구간이 많았다

천황산 오름도 까칠하고 앵무산 오름길도 힘깨나 써야 한다

은근히 두릅나무 청미래 가시들이 산행 내내 따라 다녔다

여수지맥도 여름철엔 피하고 초봄 아니면 지금이 산행하기 적기인것 같다

 

◎산행지:전남 순천시/여수시(일원)

◎언제:2021.11.28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30.25km(오룩스맵)

◎산행시간:10시간28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성가롤로병원:06시04분

☞상비고개:06시29분

☞x145.3봉:06시33분

☞삼동고개:06시56분

☞x66.1봉:07시03분

☞x132.8봉:07시34분

☞소안고개:07시41분

☞x119.0봉:07시54분

☞x120.9(옥녀봉):08시36분

☞x87.9봉:09시08분

☞x139.0(피봉산):09시38분

☞용전재:10시47분

☞x124.8봉:10시58분

☞x168.7봉:11시10분

☞x343.1(앵무산):11시37분

☞x338.9봉:11시49분

☞x394.6(앵무산):12시11분

☞x374.9봉:12시23분

☞x212.7봉:12시39분

☞봉두고개:13시21분

☞x144.7봉:13시37분

☞x142.4봉:13시49분

☞x292.9봉:14시12분

☞x290.0(국사봉):14시25분

☞x371.5(수암산):15시21분

☞x297.3봉:16시02분

☞x211.3봉:16시28분

☞연화고개:16시33분

 

대한민국 전라남도 동부에 있는 시. 1995년 승주군과 통합시를 이루었다.

시의 남쪽은 순천만에 접해 있으며, 전라선과 경전선이 만나는 곳에 입지하여

영호남을 연결하는 전라남도 동부의 교통요지이다.

옛 승주군 지역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문화유산이 풍부한 관광지역이다.

행정구역은 승주읍·주암면·송광면·외서면·낙안면·별량면·상사면·해룡면·서면·황전면·월등면·향동·매곡동

삼산동·조곡동·덕연동·풍덕동·남제동·저전동·장천동·중앙동·도사동·왕조1동·왕조2동 등 1개읍 10개면 13개동이 있다

(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 33개동). 시청소재지는 순천시 장명로이다.

면적 910.43㎢, 인구 282,618(2020).

 

 

순천시

 

옛 순천군 지역에서 주암댐 수몰지구 유적 조사 결과 구석기 유물과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및 주거지가 발굴되면서

이 지방에서 인간의 거주가 오래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사평군이었다. 통일신라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는 사평군이 승평군으로 개칭되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 승주(또는 승화)로 고치고, 983년(성종 2) 전국에 12목을 설치할 때 승주목이 되었다.

고려말 1310년 순천부가 되었고, 조선초 1413년(태종 13) 군현제 개편 때 도호부로 승격하여,

조선시대 동안 순천도호부는 전라좌도 남부의 중심 역할을 했다.

1479년(성종 10) 속현이었던 여수현에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설치되어 전라좌도 해안방어의 군사적 요충지가 되었다.

순천의 별호는 평양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으로 1896년 전라남도 순천군이 되었다.

1896년 돌산군을 신설함에 따라 도서지역이 돌산군에 이관되고,

1897년에 순천군의 4개면을 분리하여 여수군으로 신설하면서 면적이 축소되었다.

1908년 낙안군의 폐지로 7개면이 순천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의하여 서면·황전면·월등면·쌍암면·주안면·송광면·상사면·별량면·순천면·해룡면·

도사면·동초면으로 통폐합되었다.

1929년에는 동초면의 5개리를 보성군에 이관하고 나머지 리는 별량면·낙안면에 편입했으며,

1931년에는 순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49년 순천읍·도사면·해룡면의 일부가 합하여

순천시로 승격되고, 순천군이 승주군으로 개칭되었다.

1995년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국행정구역개편으로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던

승주군과 중심도시기능을 담당했던 순천시가 하나로 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인 순천시를 이루었다.

1998년 용수동·영옥동·행금동을 향동으로, 대평동·덕흥동·인안동을 도사동으로 통폐합했다.

2003년 왕조동을 왕조1동·왕조2동으로 분동했다.

통합 이전 승주군 지역은 8·15해방 후 조금씩 증가해오던 인구가 1970년 14만 5,879명을 정점으로

이후 계속 줄어 전체적으로 인구유출 지역이었다.

1970년대 이후의 1980년 12만 3,778명, 1990년 10만 4,388명이었고,

1970~90년의 20년간 인구는 약 28% 감소했다.

가구수도 1970년 2만 4,390가구에서 1990년 2만 597가구로 줄어 이촌향도에

따른 농촌지역의 일반적인 인구유출현상을 보였다.

한편 통합 이전 순천시 지역은 전라남도 동부지방의 교통의 요지에 입지하여 조선시대에

이미 인구 4만 명 정도의 큰 취락을 이루었다.

일제강점기에는 농산물 집산지이자 수탈거점으로서 성장하여 1920년대말에는 인구가 10만 명에 육박했다.

그러나 해방 후 일제의 수탈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상실하고 1948년 여순반란사건 등으로

사회적 불안을 겪으면서 인구가 감소했다.

이후 1990년 인구 16만 7,209명을 기록했다.

1995년 통합 이후 시의 인구는 24만 1,889명으로 증가했다.

2000년 이후에도 미약하게 증가추세가 이어져 2000년 27만 698명, 2005년 27만 1,961명,

2010년 27만 4,195명, 2015년 27만 8,765명을 기록했다.

2020년 기준 인구는 28만 2,618명이며 가구수는 12만 1,290가구, 가구당 인구는 2.33명이다.

행정동별로 볼 때 덕연동(4만 4,563명)·왕조1동(4만 454명)에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며,

면 단위에서는 외서면(900명)이 시내에서 가장 인구가 적게 분포한다(2020).

승주군이 위치했던 지역은 옛 순천군과 낙안군이 통합된 곳이다.

옛 순천군 지역에서는 주암댐 수몰지구 유적 조사 결과 구석기 유물이 출토되고,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과 주거지 등이 발굴되어 이 지방에서의 인간의 거주가 오래되었음을 보여준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사평군이었다. 통일신라시대인 757년(경덕왕 16) 사평군을 승평군으로 개칭하고

해읍현·여산현·희양현을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 승주(또는 승화)로 고치고, 983년(성종 2) 전국에 12목을 설치할 때 승주목이 되었다.

995년(성종 14) 곤해군 절도사가 파견되고, 1012년(현종 3) 안무사로 고쳤다가,

1036년(정종 2) 다시 승평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때 부유현·돌산현·여수현·광양현을 속현으로 거느렸다. 1309년 승주목, 1310년 순천부가 되었다.

1413년(태종 13) 조선초의 군현제 개편 때 도호부로 승격하여, 조선시대 동안 순천도호부는

전라좌도 남부의 중심 역할을 했다. 그러나 효종대와 정조대에 잠시 현으로 강등되기도 했다.

1479년(성종 10) 속현이었던 여수현에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설치되어 전라좌도 해안방어의 군사적 요충지가 되었다.

순천의 별호는 평양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으로 1895년 남원부 소속 순천군, 1896년 전라남도 순천군이 되었다.

1896년 돌산군을 신설함에 따라 도서지역이 돌산군에 이관되고,

1897년에 순천군 소속 율촌면·소라면·삼일면·여수면을 나누어 여수군을 신설함으로써 면적이 축소되었다.

그러나 1908년 낙안군을 폐지하여 낙안군의 7개면이 순천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의하여 서면·황전면·월등면·쌍암면·주안면·송광면·상사면·별량면은 그대로,

소안면·장평면은 순천면으로, 해촌면·용두면은 해룡면으로, 도리면·하사면·읍내면·내서면은

도사면으로, 동상면·동하면·초하면·초상면은 동초면으로 폐합되었다.

1929년에는 동초면의 5개리를 보성군에 이관하고 나머지 리는 별량면·낙안면에 편입했으며,

1931년에는 순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49년 순천읍·도사면·해룡면의 일부가 합하여 순천시로 승격되고, 순천군이 승주군으로 개칭되었다.

1995년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국행정구역개편으로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던

승주군과 중심도시기능을 담당했던 순천시가 하나로 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인 순천시를 이루었다.

 

여수시

 

대한민국 전라남도 남동부에 있는 시. 임진왜란 당시에는 해안 방어의 요충지였으며

오늘날은 호남 남부의 대표적 항구도시, 어업 중심지, 지역중심도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행정구역은 돌산읍, 소라면·율촌면·화양면·남면·화정면·삼산면, 동문동·한려동·중앙동·충무동·광림동·서강동·대교동·

국동·월호동·여서동·문수동·미평동·둔덕동·만덕동·쌍봉동·시전동·여천동·주삼동·삼일동·묘도동 등

1개읍 6개면 20개동이 있다(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 51개동). 시청소재지는 여수시 시청로이다.

면적 508.88㎢, 인구 280,549(2020).

 

 

삼국시대 백제의 원촌현(源村縣)으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757년(경덕왕 16)에 해읍현으로 개칭되었다.

고려초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940년(태조 23)에 지금의 이름인 여수현(麗水縣)이 되었다.

조선시대에 들어 1396년(태조 5)에 당시 현령 오흔인이 조선 왕조에 불복했다

하여 현을 폐지하고 순천에 다시 병합시켰다.

1479년(성종 10)에 이곳 내례포에 전라좌도수군절도사영이 설치되어 전라도 해안 방어의 중심지가 되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이끄는 수군 활약에 전라좌수영이 중심 역할을 했으며,

1593년에는 이곳에 경상·전라·충청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되었으나

, 1601년에 통영은 경상도 거제로 옮겨갔다.

1895년에는 전라좌수영이 폐지되고, 1896년 돌산군(突山郡)을 신설함으로써 도서지역이 돌산군에 이관되었다.

1897년 순천군 여수면·율촌면·소라면·삼일면을 분리하여 여수군을 신설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돌산군이 폐지되고, 돌산군 두남면·남면·삼산면·화정면이 여수군에 편입되었고,

여수군은 여수면·화양면·소라면·율촌면·삼일면·쌍봉면으로 개편되었다

. 1931년 여수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48년 여수지역에 주둔하던 국군 제14연대가 일으킨 이른바 여수순천10·19사건으로

이 지역과 주민들이 많은 상처를 입었다.

1949년에 여수읍이 시로 승격·분리되면서 나머지 지역은 여천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98년 여천군과 여천시를 통합하여 여수시로 출범했다.

2012년에는 여수세계박람회를 개최하면서 국제적인 도시로 발돋움했다.

2000년 이전까지 전체적으로 인구가 계속 증가해온 지역이다.

1960년 8만 7,280명, 1970년 11만 3,651명, 1980년 16만 1,009명, 1990년 17만 3,164명으로

1960~90년 30년간 약 80%의 인구증가를 보였다.

이는 이 지역이 남해안 일대의 어업 중심지이자 수산물 집산지로서 인구흡입력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0년 32만 4,217명을 정점으로 2005년 30만 1,389명, 2020년 28만 549명을 기록했다.

2012년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지자체의 노력으로 완만해지긴 했으나 감소추세는 지속되었다.

2020년말 기준 가구수는 126,730가구, 가구당 인구는 2.21명이다.

행정동별 인구분포를 살펴보면 쌍봉동(32,767명)에 전체인구의 약 11.8%가 분포하며,

인구분포가 가장 적은 곳은 묘도동(1,197명)이다

. 면 단위에서는 소라면(20,472명)에 인구분포가 가장 높게 나타난다(2020).

삼국시대 백제의 원촌현(源村縣)으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757년(경덕왕 16)에 해읍현으로

개칭해 승평군(昇平郡:순천)의 영현을 삼았다.

고려초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940년(태조 23)에 지금의 이름인 여수현(麗水縣)으로 고쳤다.

1018년(현종 9)에 순천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가 1350년(충정왕 2)에 다시 여수현으로 독립했다.

조선시대에 들어 1396년(태조 5)에 당시 현령 오흔인이 조선 왕조에 불복했다

하여 현을 폐지하고 순천에 다시 병합시켰다.

1479년(성종 10)에 이곳 내례포에 전라좌도수군절도사영이 설치되어 전라도 해안 방어의 중심지가 되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이끄는 수군 활약에 전라좌수영이 중심 역할을 했으며,

1593년에는 이곳에 경상·전라·충청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되었으나, 1601년에 통영은 경상도 거제로 옮겨갔다.

1725년(영조 1)에 여수를 도호부로 승격시키고 전라좌수사를 겸하게 했으나 1년 만에 폐지했다.

1895년에 종래의 병영·수영·진영·진보를 폐지함에 따라 전라좌수영이 폐지되고,

1896년에는 돌산군(突山郡)을 신설함으로써 도서지역이 돌산군에 이관되었다.

1897년에 순천군의 여수면·율촌면·소라면·삼일면을 나누어 여수군을 신설하게 되어 여수군이 분리·독립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돌산군이 폐지되고, 돌산군 두남면·남면·삼산면은 그대로,

화개면과 옥정면은 화정면으로 통합되어 여수군에 편입되고,

여수군의 여수면·화양면은 그대로, 덕안면·구산면이 소라면으로,

율촌면·구산면이 율촌면으로, 삼일면과 돌산군 태인면 일부가 삼일면으로,

덕안면·쌍봉면이 쌍봉면으로 통합되었다.

1931년 여수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48년 여수지역에 주둔하던 국군 제14연대가 일으킨 이른바 여수순천10·19사건으로

이 지역과 주민들이 많은 상처를 입었다. 1949년에 여수읍이 시로 승격·분리되면서

나머지 지역은 여천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1998년 여천군과 여천시를 통합하여 여수시로 출범했다.

 

△  (06:04)  전남 순천시 해룡면 복성리와조례동을 잇는 성가롤로병원 에서 여수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근 1년전 매월2~4주차 일욜 산행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백덕지맥 완주후 못다한 여수지맥에 임한다

첫구간 종주후 이번에 두번째 산행을 이어가고 오늘 날씨도 포근한 새벽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들머리에 일찍 도착하여 몇명이 랜턴을 가지고 와서 산행을 출발 합니다

새벽에 횡단보도는 보이지 않고 해서 무단 횡단하여 도로를 건넌다

도로를 건너서 처음 도로를 따르니 가는길이 아니고 되돌아와 보니 현수막이 있는 곳으로 오른다...

 

△  계속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서 가끔 가로등도 있어서 다행이다

이른 새벽에 운동하는 사람도 가끔 우리가 진행 하는 방향으로 내려서기도 한다...

 

△  계속 도로를 따르다가 도로에 집들이 보이고 여기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약간 무명봉에 올라 내려 서게 됩니다...

 

△  (06:29)  전남 순천시 해룡면 복성리와 조례동을 잇는 상비고개에 내려선다

어둠속에 등산로 안내도도 보이고 등로에는 야자 매트도 깔려 있다...

 

△  제법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이내 끝나고 가끔 산객도 만나고...

 

  (06:33)  마모된 4등 삼각점이 있는 x145.3봉에 오르고 소나무에 희준님 산패도 보인다

나도 근처에 띠지 하나 부착 하고 내려 서고 이제 동녁으로 붉게 물들어 가네요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조금 내려서니 갈림길 이정목도 만나고...

 

 

△  묘지 방향으로 내려서니 좌측에 민가가 보이고 이른새벽 개들이 많이 짖어 댄다

조금 지나니 좌측으로 밭으로 그물망이 보이고 그물망을 넘어서 내려 선다...

 

 

△  (06:56)  전남 순천시 해룡면 상삼리와 복성리를 잇는 삼동고개에 내려선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다시 도로를 건너서 조금 지나서 우측으로 갑니다...

 

 

△  무명봉 x66.1봉을 오르기 위해서 숲으로 들어가니 태양열 단지가 보인다

뒤돌아 보니 이제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고 순천시 해룡면 방향 아파트 단지도 보이고...

 

 

△  (07:03)  무명봉에 잡목 두릅나무 가시가 있는 x66.1봉에 올라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서고...

 

△  좌측으로 철조망 울타리 근처로 내려서고 민가 한채가 보이고...

 

△  경전선 철길 육교를 건너고 근처에도 아파트들이 즐비 하다...

 

△  택지 개발 지역 가장자리로 넘어가고 순천제일교회가 보이고...

 

△  앱에는 교회 안 방향으로 그으져 있지만 혹시 못 들어 갈까봐 교회 좌측을 끼고 돌아서 갑니다

교회 정문을 지나서 결국 약간 빙 돌아 오게 되었다...

 

△  교회 정문을 지나 율산교차로 방향으로 가다가 좌측 도로를 가로 질려 밭으로 들어 가고...

 

△  밭으로 들어가니 식재된 소나무도 보이고 송전탑이 있는 곳으로 오르니 벌목 구간이다...

 

△  벌목 구간을 지나 포도 농장을 끼고 숲으로 들어가고 수로도 보이고...

 

△  약간 까칠하게 둔덕을 오르고 그래도 등로는 좋은 편이다...

 

△  (07:34)  운동기구 쉼터 의자가 있는 x132.8봉에 오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 진다

조금 지나서 우측으로 조망이 열리니 순천시 풍덕동 방향 뷰가 펼쳐 지고...

 

 

△  (07:41)  순천시 해룡면 남가리와 대안리를 잇는 소안고개를 지난다

제법 뚜렷한 고개이며 수렛길을 따라서 오르고 송전탑도 만나고...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다시 좌/우 밭으로 이어지는 소로를 따라서...

 

 

△  (07:54)  무명봉에 오르니 x119.0봉 띠지 하나 부치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지며 내려 선다

별로 이방향을 오르지 않는지 띠지는 가끔 보이고 등로도 희미 하다...

 

△  그래도 어떤곳은 등로도 뚜렷하고 조릿대 구간도 지나고...

 

△  우측 아래에는 과수원 수렛길을 따라서 내려서니 도로를 만나서 우측으로 시멘트 도로를 따르고...

 

△  이제 순천시 해룡면 남가리 대가마을 사잇길로 내려서고 앱 방향으로는 집들이 있어 못 간다

그래서 계속 마을 사잇길로 지나가고 오래된 은행나무도 보이고...

 

△  대가사거리를 만나고 구도로를 따라서 성산역 방향으로...

 

 

 

△  폐쇄된 모다아울렛 순천만플라자 앞을 지나서 좌측으로...

 

△  성산역이 보이고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해룡아우름터널 지하보도로 들어가고...

 

 

△  지하보도를 빠져 나와서 도로에 올라서서 우측으로 건물이 끝나는 곳에서 좌측으로...

 

△  도로를 따라 오르니 옹벽이 낮은 곳으로 등산로가 열려 있고 신발 먼지털이 에어 시설도 있고...

 

 

△  갑자기 등로는 빙돌아 가고 그래서 능선으로 바로 치고 오른다...

 

△  (08:36)  정자가 있고 전망대도 있고 4등 삼각점이 있는 x120.9(옥녀봉)에 오른다

처음 이제 쉬어서 가고 조망도 트이고 띠지 하나 부친다...

 

△  광양만 대동중공업 방향 뷰도 펼쳐지고 봉화산도 조망되고...

 

△  옥녀봉을 내려서면 제법 내려서고 둥근 나무 계단도 설치 되어 있고...

 

△  조금 내려서면 갈림길 좌측으로 내려서면 어린이 놀이터도 보이고...

 

△  좌측에 운동장도 보이고 데크 계단으로 내려서고...

 

△  생태회랑5교를 넘어가고 자전거 도로이다...

 

△  좌측으로 863번도로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방향 CGV 신대점도 보이고...

 

△  도로를 건너서 다시 우측 도로를 따라서 해룡 신대지구 방향으로 17번 도로 밑을 지나서 우측으로...

 

△  언덕배기 오르막 근처 좌측에 가드레일 끊어지는 곳에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잡목 가시들이 있지만 이내 끝나고 묘지를 지나서 다시 도로에 내려 섬니다...

 

 

△  도로를 지나 좌측 시멘트도로 방향으로 오르니 밭이 보이고 밭을 따라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제법 가파르게 절개지로 오르고 두릅나무들이 엄청 많다...

 

△  두릅나무를 헤집고 수로 방향으로 오르니 이동통신탑도 보이고...

 

△  (09:08)  무명봉에 오르니 x87.9봉 162지맥 완주한 법광님 띠지만 보인다

올해 1월에 종주 하셨다고 표시가 되어 있네요...

 

△  좌측으로 철망 울타리도 보이고 약간 지그재그로 내려서고...

 

△  식재된 나무들이 있는 밭으로 지나가고 조금 지나니 여기도 두릅나무들이 지천이다

바지에 도깨비 씨앗들이 엄청 달라 붙는다...

 

 

△  지도상 임도이지만 지금은 두릅나무들이 번식하여 밭으로 변해 있다

우측에 공장도 보이고 두릅나무들은 번식력이 무척 강하다...

 

△  묘지를 지나 밭 가장자리를 따라서 컨테이너 사이로 지나가고...

 

△  도로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조금 오르면 검단산성을 알리는 방향 수렛길을 따라서...

 

 

△  (09:38)  성터 흔적이 남아있는 검단산성 x139.0(피봉산)에 오르고 조망이 확 트이는 곳이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근처를 둘려 보고 내려 선다...

 

순천검단산성

해발 138.4m의 피봉산(皮峰山) 7부 능선에 쌓은 산성이다.

이곳 주민들은 피봉산을 ‘안산’, ‘검단산’이라고도 부른다.

검단산은 여수반도와 순천을 잇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며, 동남쪽으로는 광양만이 한눈에 보인다.

동쪽으로는 순천시 신성리 왜성(倭城), 서쪽으로는 순천시 홍내동 해룡산 토성이 모두 바라보여,

이들 성과 함께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1598년(선조 31)에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이 이곳에서 신성리 왜성에 주둔한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이끄는 왜군과 공방전을 펼쳤는데, 이 때 조선산성(朝鮮山城), 한성(漢城), 띠두루봉 등으로 불렸다.

또한 도원수 권율(權慄)과 명나라 제독 유정(劉綎)의 군사가 이곳에 주둔하면서 장도(獐島)·송도(松島)에

진영을 둔 통제사 이순신(李舜臣)·명나라 도독 진린(陳璘)의 연합 함대와 함께 연락하면서 왜군을 격퇴하기도 하였다.

1997년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미 백제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벽의 둘레는 약 430m이다.

완만한 경사면을 테뫼식으로 돌을 둘러 쌓았는데, 기단없이 성벽 안에 흙이나 돌을 넣고

안팎을 돌로 쌓은 내외협축(內外夾築)의 방식으로 축조되었음이 밝혀졌다.

외벽은 높이가 원래 4∼6m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1∼3m만 남았고,

내벽은 높이가 약 2m 이상이며, 너비는 약 5m 정도이다.

산 정상부에는 평탄한 곳이 있는데, 가로 7m, 세로 6m, 깊이 2.6m의 긴네모꼴〔抹角長方形〕평면에

가로 4m, 세로 2.5m 규모의 저장 유구가 확인되기도 하였다.

성 안에서는 백제 말기부터 통일신라시대 전기에 만들어진 여러 토기와 기와의 조각이 출토되었다.

이를 통해서 이 산성이 7세기 경에 축조되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주변 지역에는 20여 군데의 고인돌떼가 위치하고 있고, 조개무지와 유물 산포지,

백제시대 토기 가마터와 기와 가마터 등도 분포하고 있다.

 

△  순천시 해룡면 성산리 방향 17번 국도도 보이고 저멀리 순천시 인제동 방향 뷰도 펼쳐지고...

 

△  피봉산을 내려서면 수렛길을 따라서 비석이 보이는 곳에서 좌측 숲으로 들어가고...

 

 

△  비포장 도로로 내려서니 건축 페기물 처리장 안으로 들어 갑니다...

 

△  건축 페기물 공장을 끼고 돌아가니 우측에 얼마되지 않은듯 납골당도 보이고...

 

△  숲으로 들어가니 잡목 가시들이 있어 힘겹게 탈출하고 밭에는 배롱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이방향으로 해서 내려서니 좌측에 밭도 보이고 조금 지나서 도로를 만난다...

 

 

  도로를 만나서 우측으로 길가에 동백꽃이 피어 있고...

 

△  차량이 뜸한 틈을 이용하여 무단 횡단하여 중앙 가드레일을 넘어 갑니다

건너편에는 레미콘 공장이 자리 잡고 있네요...

 

 

△  레미콘 공장을 끼고 시멘트 도로를 따라 숲으로 들어가고...

 

△  철망 울타리 대문도 보이고 선답자 띠지들도 많이 보이고 좌측 벽면에 소절지라고 쓰여 있다

바닥에 오폐수 처리장 처럼 굴뚝도 여러개 보이고...

 

 

△  칡덩굴이 많지만 그래도 겨울철이라 다행이 쉽게 지나가고...

 

△  천주교 묘지를 만나고 멧돼지들이 훼손한 묘지도 보이고 엉겅퀴 꽃도 보인다

계속 묘지 방향으로 오르고 그래서 등로는 좋은 편이다...

 

△  능선에 오르니 다른 방향에서 오르는 등로가 있어 편안하게 이어지고 앵무산 4.4km를 알리는 이정목도 있다

둔덕을 오르지만 등로가 좋아서 수월하게 오르는것 같다...

 

△  (10:24)  이동통신탑이 있는 x183.4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천황산 갈림길이며 병목산을 알리는 작은 산패가 부착 되어 있다...

 

△  약간 내리막이 이어지고 그래도 잡목 가시들이 없어 다행이고...

△  컨테이너 여러동이 보이고 사람은 보이지 않고 개가 무척 짖어 댄다

컨테이너를 좌측으로 끼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  (10:47)  전남 순천시 해룡면 용전리와도롱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용전재에 내려선다

용전재를 알리는 이정목도 보이고 곡고산 2.0km 알리고 있다...

 

 

△  수렛길처럼 넓은 등로를 따라서 한고비 치고 오르고...

 

 

△  (10:58)  무명봉에 오르니 x124.8봉 먼저간 세르파님 띠지도 보이고...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남해고속도로 순천동천 물길이 보이고...

 

△  묘지를 지나 밭 가장자리를 따라서 지나가고 그물망을 넘는다...

 

△  시멘트 도로를 만나 지나가고 듬성 듬성 전주도 보이고...

 

△  (11:10)  무명봉에 오르니 x168.7봉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고...

 

 

 

△  해창/용전사거리 안부도 지나고 이제 가파는 까칠한 등로가 이어진다

안전 기둥도 보이고 밧줄도 메어져 있고 모처럼 치고 오른다...

 

 

△  중간에 잠시 숨을 고르는 구간도 나타나고...

 

 

△  곡고산 삼거리를 지나 가파른 데크길을 오르고 경사가 크다...

 

 

 

△  (11:37)  사방 거침없이 조망이 트이는 x343.1(앵무산)에 오르고 단체 개인 사진 남긴다

지도상에는 앵무산으로 되어 있고 안내판에는 곡고산으로 되어 있다

2등 삼각점이 자리 잡고 있으며 순천만습지 갈대숲이 한눈에 펼쳐 진다...

 

 

 

 

 

 

△  (11:49)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x338.9봉도 지나고 이제 제법 다시 내려서고...

 

 

△  가야할 또하나의 앵무산이 저만치 보이고...

 

△  운동기구들이 많은 사거리 안부도 보이고 그러나 지도상 고개 이름은 없다...

 

△  까칠한 등로가 이어지고 그러나 이전 앵무산처럼 급 경사는 아니고...

 

△  좌측 조망 바위에서 산수저수지 광양만이 펼쳐지고 작은 섬들도 보이고

저멀리 억불지맥 산줄기가 아스라히 조망되고...

 

 

△  (12:11)  정상석이 있는 x394.6(앵무산)에 오르고 구간 최고봉이고 멋진 풍광들이 펼쳐 진다

사진도 한장 남기고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 없는 날이다

가끔 산객들도 보이고 조금 쉬었다가 출발 입니다...

 

△  앵무산에 데크전망대도 있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순천만 갯벌이 펼쳐지고...

 

 

△  등로는 계속 좋고 약간의 오름이 이어지지만 평길 수준이고...

 

△  (12:23)  정자가 있는 무명봉에 오르니 x374.9봉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 선다...

 

△  무명봉을 지나 봉두갈림길 봉두마을 방향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  등로는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낙엽이 많아서 미끄렵다...

 

△  묘지를 지나 하사/농주삼거리 갈림길도 보이고...

 

△  (12:39)  지맥길에서 100m 떨어진 4등삼각점이 있는 삼각점봉에 갔다 옵니다

무심코 가다보면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삼각점봉으로 내려서기 쉬운 곳이다

먼저 간 일행 대원이 한참 가서 부르기도 했다...

 

 

△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좌측에는 어린 삼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계속 묵은 수렛길을 따라서 내려서는 곳이다...

 

 

△  좌측으로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 봉두마을이 조망되고 은행나무 아래에 정자도 보이고...

 

△  정자를 지나 밭으로 들어가고 매실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묘지를 지나 대나무 숲 사이로 내려서니 도로를 만나다...

 

 

△  (13:00)  전남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 오거리 도로인 봉두마을에 내려서고 오늘 차량이 여기 대기 하기로 하였다

버스 정류장 봉두마을 표지석도 보이고 차에 둔 점심을 먹고 출발 하기로 합니다

인근에 충만한교회 건물도 보이고 오늘 정말 날씨는 무척 좋다...

 

 

△  올바른 지맥길은 우측 작은 구릉지로 올라 내려서야 하지만 처음 지름길로 갑니다

큰 특징도 없고 해서 도로를 따라서 봉두고개로 가기로 합니다...

 

 

 

△  실질적인 삼거리 여기가 지도상 봉두고개 근처에 실로암요양원이 있고...

 

△  봉두고개에서 좌측 시멘트 도로를 따라 논 사잇길로 올라 수렛길 숲으로 들어가고...

 

△  (13:37)  무명봉에 올라 띠지 하나 부착 하고 지나가고 x144.7봉 이다...

 

 

  (13:49)  무명봉 x142.4봉도 지나고 아무런 흔적도 보이지 않고...

 

 

△  묘지가 있는 곳을 지나서 작은 둔덕을 오르니 독도님 격려의 코팅된 표지기도 보이고...

 

 

△  (14:12)  국사봉 갈림길에 도착하고 띠지 하나 부치고 국사봉에갔다 오기로 합니다...

 

 

△  (14:25)  갈림길에서 200m 떨어진 x290.0(국사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겨 본다

희준 산패도 보이고 띠지에 부착 하지만 잘못 고도 표시기를 달고 말았다

조금전 갈림길 x292.9봉 에다 국사봉 표시를 하고 만 샘이다...

 

△  다시 갈림길에 되돌아와 작은 소나무들이 자라는 폐 헬기장도 지나고...

 

△  잡목 구간도 지나고 그래도 그리 심하지는 않다...

 

△  석산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만나서 우측으로 조금 지나면 안내소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  오룩스앱을 따라서 중간에 수암산으로 오르는 두군데 등로도 보이고...

 

△  산불조심 현수막이 있는 곳에서 우측 숲으로 들어가고 수렛길 임도다...

 

 

△  암능 구간을 오르면서 바라본 건너편 채석장이 보이고...

 

△  산사이로 광양만이 보이고 정말 오늘 하늘은 아름답다...

 

△  송전탑으로 이어지는 암능구간을 오르고...

 

△  무인산불감시철탑도 보이고 조금 떨어진 수암산으로 갑니다...

 

 

△  (15:21)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x371.5(수암산)에 오르고 여기도 조망이 끝내 준다

사진 한장 남기고 희준님 산패도 보이고 어제 산행이 있었지만 오늘이 날씨가 더 좋다...

 

△  순천만 방향뷰 순천시 해룡면 상내리 방향이다...

 

△  광양만 방향 뷰도 펼쳐지고 여수시 율촌면 취적리 방향...

 

△  수암산 에서 내려서니 예전 성터처럼 보이는 흔적도 보이고...

 

△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양지바른 곳에 진달래 철쭉들이 더러 피어 있다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하지만 기상 이변이 아닐련지...

 

△  내려 오면서 바라본 거대한 암봉 시간이 없어서 처음에는 갔다 오기로 하다가 포기하고...

 

△  묘지를 지나 시멘트도로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조금 지나서 숲으로 들어 가고...

 

△  그러나 잡목 가시 철쭉나무들이 있어 개고생 하면서 탈출 하고...

 

△  이제 송전탑 관리 산불조심 띠지도 많이 보여서 등로가 무척 좋다...

 

△  뒤돌아서 지나온 수암산도 다시 한번 바라보고...

 

 

△  (16:02)  무명봉 둔덕에 오르니 우측방향 송전탑 지맥길은 좌측으로 약간 더 진행하니 x297.3봉 이다

다시 이어지는 잡목 청미래 가시들 고사리 줄기도 많이 보인다...

 

 

△  고생고생 하면서 내려서고 묘지를 만나면 잠시 등로는 좋아지고 마지막에 힘들다...

 

△  시야가 트이니 천주교 기독교 묘지 예수상 십자가도 보이고...

 

 

△  묘지 능선 경계선을 따라서 진행하고...

 

 

△  여수시립묘원 기독교 천주교 성지 인것 같다...

 

△  (16:28)  성지를 지나 바로 숲으로 들어가니 구간 마지막 x211.3봉 이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가고 이제 날머리도 얼마 남지 않았다...

 

 

△  (16:33)  오늘의 종착지 여수시 소라면 봉두리와 율촌면 가장리를 잇는 연화고개에 내려 선다

우리가 타고온 차량도 보이고 약간 지름길로 온 대원들이 반겨 준다

근처 비닐하우스 안에서 가져온 물로 대강 씻고 모처럼 여수지맥 두번째 구간 완주 합니다

함께한 대원들 연일 산행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오늘 날씨고 좋고 포근하고 겨울철이라 가시들이 있었지만 다행 이었다

이 구간도 여름철엔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 생각 되네요

대원들 8명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우리는 모두 깐부 입니다^)^...

 

 

 

△  인근에 있는 노을정에 도착하니 일몰이 서서히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이다

조촐하게 낙지뽁음으로 시원한 맥주 한잔 오늘의 피로를 풀고 마무리 합니다

담주부터 이제 성지지맥으로 이어 갑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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