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보름고개)구간이다

오늘 휴일이고 대구에서 가까운 지맥 하나를 하기로 합니다

회장님과 함께 차량을 각자 타고 날머리에 한대를 두고 들머리로 이동하여 산행을 합니다

경남 창녕군 성산면 가복리 9번지 상가복소류지가 있는 곳에서 분기점으로 오른다

접속구간은 1.2km 정도 분기점 근처는 급 오르막이 이어진다

분기점을 찍고 내려서고 오르면 왕령지맥 분기점이다

등로는 좋고 계속 내리막이 이어지고 이윽고 천왕재에 내려선다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고 그러나 아침 시간 이지만 더운 하루가 시작된다

삼각점이 있는 x518.2봉에 올라 내려서니 느티나무 두그루가 있는 감골재 이다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니 x596.0봉에 올라 내려서니 청간령이다

좌측으로 전기 울타리도 보이고 이 높은곳에 무엇을 심었는지 조건이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이윽고 삼각점이 있는 열왕산 열왕지맥을 낳은 모산이지만 번번한 정상석도 없다

계속 등로는 좋은 편이며 무명봉 몇개를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영취산 오름길이 까칠하고 날씨도 더워서 중간에 한번 쉬어서 오른다

바이크 자국이 있어 등로가 파헤쳐져 있어 더욱더 힘들다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고 중간에 임도를 두번 지나기도 합니다

이윽고 보름고개에 도착하여 여기서 산행을 접고 우측 임도 시멘트 도로로 내려선다

구계리(내촌마을)에서 한참을 차로 올라와서 이탈구간이 0.9km정도 된다

보름고개 까지 차량이 오를수가 있지만 주차할때가 없다...

 

[열왕지맥]

 

낙동정맥에서 분기한 비슬지맥이 천왕산에 이르러 남으로 열왕지맥과 왕령지맥을 분기하고 계속 동쪽으로 나아간다.

열왕지맥은 화왕산이 있는 화왕지맥을 분기하고 창녕과 밀양의 경계를 이루며

 남으로 내려가서 창녕군 부곡면 학포리 학포양수장에서 낙동강을 만나

사라지는 32km의 산줄기이며 열왕산, 영취산, 종암산, 덕암산, 처녀봉과 비룡산을 지난다. 

열왕지맥은 동쪽에 흐르는 청도천 그리고 서쪽에 흐르는 토평천과 계성천의 분수령이 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663.3(열왕산)  x666.3(감리봉)  x738.8(영취산)  x546.6(종암산)  x545.3(덕암산) 

x464.5(삼방산)  x445.4(처녀봉)  x350.1(비룡산) 등이다...

 

△  (06:11)  경남 창녕군 성산면 가복리 9번지 마지막 농장집이 있는 곳에서 산행을 합니다

상가복소류지 뚝이 보이고 좌측 소류지에서 내려오는 수로 방향으로 오른다

조금 오르면 비슬지맥 산줄기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오릅니다...

 

 

◈지맥산행(92번째)

◎산행지:경남 창녕군/밀양시(일원)

◎언제:2022.05.05일(목욜)

◎누구와:버드리님/와룡산

◎산행거리:21.84km(오룩스맵)(접속1.2km+이탈0.9km포함)

◎산행시간:08시간57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상가복소류지:06시11분

☞분기점:06시43분

☞왕령지맥분기점:07시08분

☞x432.3봉:07시25분

☞천왕재:07시28분

☞x518.2봉:07시42분

☞x504.8봉:07시58분

☞감골재:08시02분

☞x596.0봉:08시23분

☞x435.3봉:08시40분

☞x567.1봉:08시53분

☞x663.3(열왕산):09시18분

☞x666.3(감리봉):10시32분

☞x614.0봉:10시55분

☞x511.0봉:11시14분

☞x546.1봉:11시51분

☞x535.7봉:12시04분

☞x609.5봉:12시29분

☞x738.8(영취산):13시13분

☞x645.4봉:13시40분

☞x643.8봉:13시52분

☞x632.5봉:14시11분

☞x642.2봉:14시20분

☞보름고개:14시56분

☞구계리임도:15시08분

 

밀양시

 

경상남도 북동부에 있는 시. 1995년 밀양군과 통합시를 이루었다.

부산과 대구간의 교통의 요지이며, 도내의 주요 곡창지대이다.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유물·유적이 많아 영남지방의 일일관광지이다.

삼랑진읍·하남읍·부북면·상동면·산외면·산내면·단장면·상남면·초동면·무안면·청도면

내일동·내이동·교동·삼문동·가곡동 등 2개읍 9개면 5개동이 있다

(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은 8개). 시청소재지는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로이다. 면적 799.01㎢, 인구 104,868(2020).

 

청동기시대의 유물·유적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일찍부터 인간의 거주가 시작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밀양은 삼한시대에 미리미동국(彌離彌東國)이 있던 곳으로 비정되고 있다.

신라 때에는 추화군(推火郡, 밀벌 또는 미리벌의 한자 표기)이 설치되었다.

757년(경덕왕 16)에 밀성군(密城郡)으로 고쳐졌고, 고려시대에 들어 995년(성종 14)에 밀주(密州)로 개칭했다.

1275년(충렬왕 1)에 군민의 모반 사건으로 귀화부곡(歸化部曲)으로 강등되어 계림부(鷄林府, 경주)에 병합되었다.

1390년(공양왕 2)에 밀양부로 승격되었다. 조선초의 군현제 개편으로 1415년(태종 15)에 밀양도호부가 되었다.

별호는 응천(凝川)·밀산(密山)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으로 1896년에 경상남도 밀양군이 되었다.

1918년에 군의 중심지인 부내면이 밀양면으로 개칭되고, 1989년에 밀양시로 승격되어 밀양군에서 분리되었다.

1995년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대대적인 전국행정구역개편으로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던

밀양군과 중심도시기능을 담당했던 밀양시가 하나로 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인 밀양시가 되었다

(→ 밀양군). 1998년 용활동이 내일동에 병합되었다.

 

창녕군

 

대한민국 경상남도 북부 중앙에 있는 군. 낙동강 유역에 위치하여 일찍부터 농경문화가 이루어진 지역으로

전형적인 쌀농사지대이다. 비화가야가 있었으며, 삼국시대에는 신라의 방어 요충지로 이와 관련된 유물·유적이 많다.

부곡온천이 있다. 행정구역은 창녕읍·남지읍·고암면·성산면·대합면·이방면·유어면·대지면·계성면

영산면·장마면·도천면·길곡면·부곡면 등 2개읍 12개면 139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85개리). 군청소재지는 창녕군 창녕읍 군청길이다. 면적 532.87㎢, 인구 61,400(2020).

 

지금의 창녕군은 옛 창녕현(昌寧縣)과 영산현(靈山縣)이 합하여 이루어진 곳이다.

옛 창녕현 지역은 삼한시대의 불사국(不斯國)으로 비정되기도 한다.

삼국시대 초기에는 가야의 영역이었음을 이곳에 분포·출토되고 있는 가야의 고분과 유물들이 말해주고 있다.

신라의 세력확장에 따라 6세기 중엽인 555년(진흥왕 16)에 신라가 이곳을 점령하고 하주(下州)를 설치했다.

영산현은 삼국시대에 서화현(西火縣)이었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창녕지역은 화왕군(火王郡)으로 개칭되었고

영산은 상약현(尙藥縣)이 되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각각 창녕군과 영산현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1018년(현종 9)에 2곳 모두 밀성군(密城郡, 密陽)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

1172년(명종 2)에 창녕군, 1274년(원종 15)에 영산현에 감무가 파견됨으로써 독립했다.

조선초의 군현제 개편으로 1413년에 창녕현과 영산현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1631~37년(인조 9~15)에 창녕현이 영산현에 합병되기도 했다.

창녕의 별호는 창산(昌山)·하성(夏城)이었으며, 영산의 별호는 취산(鷲山) 취성(鷲城)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으로 1895년에 대구부 창녕군·영산군, 1896년에 경상남도 창녕군·영산군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영산군이 창녕군에 합병되어, 15개면으로 개편되었다.

1918년에 읍내면을 창녕면으로, 1936년에 남곡면을 남지면으로 개칭했다.

1955년 창락면이 창녕면에 병합되고, 1960년에 창녕면이, 1962년에 남지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71년 남지읍 고곡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98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곡출장소가 폐지되었다.

한편 국내 최대의 자연늪으로 알려진 우포늪은 1998년 3월 람사르 협약 등록 습지가 되었다.

2011년 1월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국가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24호로 재지정되었다.

 

△  상가복소류지 한적한 산기슭 아래에 자리잡고 있으며 수초들이 많이 보인다

이런데서 잡념을 잊어버리고 조용한 곳에서 낚시를 하고 싶은 곳이다...

 

△  들머리에서 100m 정도 오르면 비슬지맥 산줄기에 오르고 이제 우측으로 지나 갑니다

커다란 송전탑을 지나고 이제 오르막이 이어지고 있다...

 

△  봉분이 거이 없는 그러나 작은 비석이 있는 묘지 2기를 지나고...

 

 

△  코가 땅에 닿을듯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날씨가 더워서 벌써 땀은 줄줄 흐르고...

 

△  (06:43)  비슬지맥 산줄기에서 분기한 열왕지맥 분기점에 도착하여 사진 한장 남긴다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이제 왔던길로 조금 내려서서 좌측으로 내려섬니다...

 

 

△  분기점에서 제법 내려섰다가 오르니 송전탑이 보이고 근처에 나무딸기들이 지천이다

한창 꽃을 피우고 있고 때를 잘 맞추면 딸기를 많이 딸것 같다...

 

△  아스라히 비슬지맥 산줄기 비슬산 방향으로 가름대고...

 

 

△  등로는 좋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고 갈참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  (07:08)  열왕지맥에서 분기한 왕령지맥 분기점에 오르고 준희님 산패가 보인다

열왕지맥 산줄기는 좌측 9시 방향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선다

왕령지맥은 도상거리 32km 산줄기 이다...

 

 

△  급하게 내려서니 묵은 묘지를 지나 등로 가까이에 사초들이 자라고 있다

싱그러운 오월의 산야는 아름답고 한창 푸른 옷으로 갈아 입고 있다...

 

 

△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좌측으로 묘지가 보이고 그물망 울타리가 쳐져 있다

조금 내려서니 커다란 소나무도 보이고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네요...

 

 

△  (07:25)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x432.3봉 가져온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서고...

 

△  (07:28)  경남 창녕군 고암면 감리와 밀양시 청도면 두곡리를 잇는 24번도로 천왕재에 내려선다

2차선도로이며 고갯마루에 번지없는주막 식당이 있지만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는것 같다

차들이 제법 드나들고 수준점이 있는 곳인데 확인하지 못했다...

 

천왕재

 

경상남도 창녕군의 성산면 덕곡리 가복에서 밀양시 청도면 두곡리로 가는 고개이다.

창녕군·밀양시·청도군의 경계가 되는 천왕산 남쪽에 소재한다.

지명은 길이 험하여 호랑이와 도둑이 많아 행인 1,000명이 모여야 넘어 갈 수 있는 고개라고 한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두 갈래 길이 있는데, 천왕산 정상을 통과하여 경상북도 청도로 가는 길과

남동쪽으로 가서 밀양시 청도로 가는 길이 있다고 한다.

 

 

△  도로를 건너서 비포장 임도길을 조금 오르다가 우측 옹벽이 끊어지는 곳으로 오른다

등로도 뚜렷하고 선답자 띠지들도 부착되어 있어 수월하게 들머리를 찾는다...

 

△  제법 한고비 치고 오르고 좌측으로는 잣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동아줄도 보인다

등로는 지그재그로 이어지고 있고 산중에 고라니 울음소리가 크게 들린다

아마 지금이 짝짓기 계절인듯 암것이 수컷을 부르는 소리란다...

 

 

△  (07:42)  우측에 묵은 헬기장 x518.2봉에 오르고 두개의 삼각점이 있다

새로 재설하면서 예전것을 그래로 둔것 같고 준희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여기서 물도 마시고 쉬어서 가고 고사리가 많아서 꺽어 갑니다...

 

 

△  이런 산중에도 묘지가 보이고 관리는 되지 않는것 같고...

 

△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고속도로 수준이고...

 

△  (07:58)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x504.8봉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가져온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가고 1년전 불친님 부뜰이님이 지나갔다...

 

 

△  갈림길 우측 약간 희미한 등로로 내려서고 길주의 구간이다...

 

 

△  (08:02)  느티나무 두그루가 자라고 있는 감골재에 내려서고 재의 흔적을 알수가 있다

경남 밀양시 청도면 두곡리와 듬실마을과 경남 창녕군 고암면 감리 감골마을을 잇는 고개이다...

 

 

△  능선에 오르니 당숲 감골재 이정목이 보이고 우측 3시방향 열왕산 방향으로 우틀한다

이제 좋은 등로는 없어지고 딸기나무 가시들이 보이지만 심하지는 않다...

 

 

△  (08:23)  한고비 치고 올라 오르니 x596.0봉에 오르고 산패에는 안산으로 되어 있다

1년전 먼저간 부뜰이님이 높게 산패가 달려 있고 새로 정비한 산패다

늘 지맥길에서 고생하시는 불친님 늘 고맙게 생각 합니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  묵은 묘지를 지나니 키큰 소나무 군락지도 지나고 등로는 계속 좋다

그러나 조망은 계속 트이지 않고 약간 답답한 지겨운 산행 길이다...

 

 

△  (08:40)  내리막을 내려서고 밋밋한 곳에 x435.3봉 입니다

능선으로 보이지 않고 지도상 분명히 봉우리로 되어 있고 준희님 산패도 있다...

 

△  바로 x435.3봉을 지나면 청간령 느티나무 두그루가 자라고 있고 성황당고개 이다

 경남 밀양시 청도면 구기리 구기마을과 창녕군 고암면 감리 청간마을을 잇는 고개이다

제법 뚜렷하게 남아 있고 민초들이 넘어들던 고갯마루이다...

 

△  좌측으로 전기울타리도 보이고 숲 사이에 소나무들은 벌목되어 있다

무엇을 심을려고 하는지 이 높은곳에 이제 울타리를 따라 오른다...

 

 

△  계속 울타리를 따르면 지름길 무명봉 x567.1봉을 오르지 못한다

그래서 우측 능선으로 치고 오르고 등로는 보이지 않고 그냥 치고 오른다...

 

△  (08:53)  제법 한고비 가푼 숨을 몰아 쉬며 오르니 x567.1봉 준희님 산패가 있다

먼저간 부뜰이님 산패도 보이고 새로 정비하여 부착한 산패가 아직 새것이다

조금 내려서면 지름길로 이어지는 등로와 조우한다...

 

 

△  갈참나무와 소나무가 붙어 있고 연리목이라 해야 하나?

 

 

 

△  산능선까지 이어지는 전기울타리 근처에 약간의 두릅 취나물도 좀 채취하고...

 

 

△  (09:18)  지맥길에서 살짝 벗어난 열왕지맥을 낳은 x663.3(열왕산)에 오른다

진작 열왕지맥의 모산이지만 정상석이 없어 아쉬운 생각이다

3등 삼각점이 있고 준희님 산패가 갈참나무에 달려 있지만 나무가 비스듬히 서 있다

조만간 나무가 쓰려질듯 보이고 조망은 없고 쉬어서 갑니다

오늘도 바람이 부니 시원한 바람 바람이 없으니 무더운 날씨다...

 

 

△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등로도 좋지 않고 내리막에는 낙엽이 많다...

 

 

 

△  다시 등로는 거칠어지고 약간의 잡목들이 보이고...

 

 

△  (10:32)  열왕지맥에서 분기한 화왕지맥 분기점 x666.3(감리봉)에 오른다

사진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준희님 산패가 달려 있다

화왕지맥은 도상거리 43km 산줄기 이다

화왕지맥 종주시 접속구간이 만만치 않다...

 

△  구룡산을 알리는 이정목이 보이고 방금 지나온 감리봉인가!

 

 

△  산죽군락지도 지나고 조금 지나니 끝나고 없어 진다...

 

 

△  (10:55)  한고비 내려섰다가 오르니 x614.0봉 산패가 있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한동안 조망은 계속 트이지 않는다...

 

△  은근히 부곡온천을 알리는 이정목 작은 표지판이 많이 보이고...

 

△  좌측 능선으로 오르지 않고 능선아래로 비스듬히 지나가고 안전기둥도 보이고...

 

△  급경사로 내려서고 나무계단이 있지만 낙엽속에 파뭍쳐 있고...

 

△  안부처럼 내려섰다가 오르니 쉼터 의자도 보이고...

 

△  (11:14)  등로에서 좌측에 살짝 벗어난 x511.0봉 4등 삼각점이 있다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오고 먼저간 선답자 띠지도 더러 보이고 있다...

 

△  여기도 등로는 우측 능선으로 오르지 않고 능선 아래로 비스듬히 지나가게 되네요

그래서 은근히 기분이 좋고 아마 힘드니까 이런것 같다...

 

 

△  둥근나무 계단도 오르고 안전기둥 줄도 보이고 이런데 기둥은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데...

 

△  등로는 계속 좋고 시멘트 쉼터 의자도 군데군데 갖추어져 있다...

 

△  (11:51)  무명봉에 오르니 x546.1봉에 올라 내려 서고 계속 조망은 없다

누군가 자꾸 산패를 떼어 버리니까 힘들지만 높게 다는것 같다...

 

 

 

 

△  임도에 데이고 영취산~구룡산 등산안내도도 보이고 M T B 안내도도 보이고...

 

 

△  숲으로 들어가니 정말 등로는 좋고 다만 더운것이 흠이고 그래도 좋은 공기가 좋다

오늘 은근히 더워서 자주 쉬어서 가면 물도 자주 마시게 됩니다...

 

 

△  (12:04)  계속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x535.7봉에 오르고 준희님 산패가 있다

조망은 계속 없지만 등로가 좋아서 다행이고 바람이 가끔 불어주니 넘 좋다...

 

△  우측에 작은 기암 덩어리 마이산 타포니 처럼 보이고...

 

△  어린 소나무들이 점령하고 있는 헬기장도 지나치고...

 

△  임도에 내려서서 바로 숲으로 들어가고...

 

 

△  아직 영취산이 1.8km가 남았다는 이정목도 보이고...

 

 

△  계속 등로는 오르락 내리락 업.다운이 이어지고 있고 그래도 심하지는 않다...

 

 

△  (12:29)  모처럼 조망이 트이는 데크 전망대가 있는 x609.5봉 입니다

데크 전망대에 오르니 아스라히 비슬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시원해서 쉬어서 갑니다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산패에는 x610.5봉으로 되어 있다...

 

 

 

△  한고비 내려섰다가 오르니 좌측에 안전기둥 밧줄도 보이고...

 

 

△  무슨 꽃인지 꽃이 엄청크고 처음 보는것 같다...

 

△  영취산으로 오르는 등로 모처럼 까칠하고 한고비 치고 오르는 곳이다

바닥에는 바이크 자국이 있어 더욱더 힘들고 중간에 한번 쉬어서 오른다

근처에 취나물이 은근히 많아서 꺽으면서 오른다

오늘 구간중 가장 빡시게 오르는 곳이다...

 

△  좌측 나무 시이로 밀양시 무안면 가례리 방향 뷰가 보이고...

 

△  가뿐 숨을 몰아쉬면 능선에 올라 호흡을 가다듬고 우측에 200m 영취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영취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그리 고도차가 없이 이어지고 있어 수월하다...

 

 

 

△  (13:13)  3등 삼각점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창녕군 영취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이쪽으로 해서 창녕읍 극락암으로 내려갈수가 있다...

 

영취산

 

높이는 739m로, 산세가 부드러우며 화왕산, 관룡산이 주변에 있다.

옥천리 담안마을 가운데로 난 콘크리트길을 따라 가다 옥천교회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개천을 지나 극락암 앞의 갈림길에서 오른쪽 산길로 올라 바위전망대를 거쳐 능선을 따라가면 정상이 나온다.

정상 아래 전망대에 서면 옥천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정상에서 직진하면 화왕산, 관룡산과 연결되는 심명고갯길과 만나는 삼거리가 나온다.

내리막길로 직진하여 왼쪽 능선으로 내려서 1시간 가량 걸으면 사거리 고갯길이 나온다.

계속 가면 부곡온천으로 내려가고,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면 옥천군으로 내려간다.
병봉(676m)과 영축산(681.5m)을 함께 등산할 수 있는 길도 있다.

정상을 지나 사거리 고갯길에서 오른쪽 구계리 방향으로 걸어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

오른쪽 산길로 들어서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직진하면 병봉 정상에 닿는다.

병봉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20여 분 가면 세 갈래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으로 울퉁불퉁한 길을 따라가다 보면 영축산 정상이다.

정상 오른쪽으로 내려가 구봉사와 충효사 뒷길로 하산한다. 

 

 

△  약간 울퉁불퉁한 계단을 내려서고 계단 역활을 하지 못하고 있고...

 

 

△  군데군데 쉼터 의자 오르막 내리막에는 계단도 설치되어 있고...

 

 

△  (13:40)  x645.4봉에 오르고 쉼터 의자가 있는 곳이며 쉬면서 사진 한장 남겨 본다

여기서 수분도 보충하고 간식도 먹고 출발하기로 합니다

그래도 바람이 불어주니 넘 고맙다...

 

 

 

△  (13:52)  무명봉 x643.8봉에 올라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  은근히 이구간에 가지가 많은 소나무를 많이 보이고 있다...

 

 

△  천연돌 쉼터 의자처럼 길죽하게 생긴 바위도 보이고...

 

△  옥천구계임도 좌측 능선 산줄기로 오르고...

 

 

 

△  (14:11)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으로 희미한 능선으로 오르면 x632.5봉 입니다

불친님 띠지도 보이고 새로 부착한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  (14:20)  여기도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 능선으로 오르면 x642.2봉 입니다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 섬니다

오늘 구간 마지막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게 되었네요...

 

△  수풀 잡목으로 가득한 헬기장도 지나고...

 

 

△  임도길을 만나 바로 숲으로 들어가고...

 

 

△  산지킴이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마지막 힘을 내어 봅니다...

 

△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우측으로는 변봉 지도상에는 병봉으로 되어 있고...

 

 

△  쉼터의자가 잇는 곳에서 잠시 쉬어서 내려서고...

 

 

△  (14:56)  오늘 목적지 보름고개에 도착하고 이제 우측 데크계단으로 내려선다

바로 임도길이며 차량이 여기까지 오를수가 있고 시멘트 도로로 되어 있다

그러나 차량이 두대 서로 교행이 되지 않는다...

 

 

 

△  구계리 내촌마을 임도를 따라서 내려서고...

 

 

△  (15:08)  드디어 차량이 주차한 곳에 도착 하면서 열왕지맥 첫구간 마무리 합니다

내려오면서 보니 중간에 차량을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다

그래서 아침에 여기서 차를 두고 간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혹시 보름고개에 주차를 할수 없으면 어떻할까 하면서 여기에 둔것이다

담 2구간때도 여기에 주차를 하고 보름고개로 오를 것이다

보름고개에서 여기까지 0.9km정도 되네요

그러나 대부분 보름고개에서 내촌마을 까지 이탈하면 2.8km 정도 됩니다

이제 차량을 타고 들머리로 향한다

오늘 무릅이 좋지 않고 이틀전 산행후 다시 같이 동행한 회장님 감사 합니다...

 

 

△  산행개념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