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명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연산~불노치)구간이다
모처럼 호남정맥 산줄기 지맥에 나서게 되었다
방아재에 분기점으로 오르고 한고비 치고 오르고 접속거리 1.26km정도 된다
연산에 오르고 2등삼각점이 있고 왔던길로 조금 내려서서 좌측으로 갑니다
묘지가 있는 곳에서 이제 호남정맥을 보내고 우측 통명지맥 분기점이다
처음에는 등로는 좋고 그래서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진다
조망을 열어주고 밭에는 호두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그러나 숲으로 들어가니 잡목들이 있어 좌측 수렛길을 따라서 내려선다
그러나 지맥길에서 멀어져 우측 다시 밭으로 올라 지맥길에 조우 합니다
그러나 이제 등로에는 잡목들이 있어 영 지나가기 힘들다
꾀꼬리봉 오름길도 잡목이 심한 곳이다
계속 잔챙이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잡목 쓰려진 나무들이 방해한다
이윽고 기우재에 도착하니 개들이 떼창으로 짖어대고 맥길은 우측 농장 방향이다
주인인듯 여자 한분이 나오더니 가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기우재 방향으로 다시 되돌아와 능선으로 오르고 좌측에 철조망 울타리도 보인다
이후로 등로는 없고 잡목을 헤집고 능선에서 올라 우측 계곡 방향으로 내려선다
그런데 여자분이 다시 차를 타고와 가지 못하게 하고 사정하여 일단 갑니다
도로에 내려서서 조금 지나니 우측에는 태양열 단지 다시 공사 중이다
갈림길에서 우측 시멘트도로를 따라 오른다
이번에는 차량 두대가 오더니 남자분이 같니 와서 가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앱을 보니 좌측 숲으로 오르고 그래서 무작장 숲으로 오른다
그러나 잡목 가시들이 심해서 전지를 하면서 지나 갑니다
태양열단지 울타리를 따라서 개고생 하면서 벗어난다
시간도 많이 지체되고 능선에 올라 우측에 묘지가 있다
여기서 쉬어가고 그만 이방향으로 내려서니 임도이다
그래서 처음으로 알바를 하고 되돌라가고 아마 왕복 500m 내려온것 같다
다시 되돌아와 능선에 오르니 등로는 좋다
기우산을 지나 다시 어린편백나무숲길 길이 없고 전지를 하면서 내려선다
묘지를 지나서 이제 벌초를 하면서 길을 내어서 다행이지만 이번에는 거미줄이 엄청 많다
무명봉 몇개를 넘어서 원리재에 내려서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
중간 기착지 여기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이다
은근히 오후에 고도를 많이 올리고 업.다운도 심하고 등로도 좋지 않다
x600.4봉 오름길도 까칠하고 성덕산 오름길도 까칠하다
다시 무명봉 몇개가 넘고 차일봉에 오르고 지도에는 채일봉으로 되어 있다
조금 내려서니 모후지맥 분기점 통명지맥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지만 산죽구간도 있고 임도에 내려선다
모후지맥 종주시 이방향으로 올라와야 될것 같다
대명산 오름길도 제법 까칠하고 등로가 좋지 않아서 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걸린다
대명산에서 지맥길은 우측 능선이지만 약간 좌측으로 내려서고 그래서 계곡을 지나기도 합니다
이제 약간의 숲속에는 어둠이 밀려 오고 서둘려 내려선다
내려오면서 밤이 엄청 크고 해서 모두들 줍고 하면서 내려선다
이제 농장으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를 따라 내려서니 호남고속도로이다
조금 내려서니 앱에는 고속도로를 지나갔지만 지하통로가 있는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한동안 내려서니 근촌육교 아래를 지나 불노치로 빙 돌아 갑니다
차량이 있는 곳에 도착하니 막 어둠이 밀려온다...
[통명지맥]
통명지맥(通明枝脈)은 호남정맥 연산(508.1m) 에서 동쪽으로 분기해서 꾀꼬리봉(450m),기우산(419.9m),
성덕산(643.9m)을 지나 차일봉(669m)에서 남쪽으로 모후지맥을 떨구고 계속 동진하며
대명산(498.3m), 통명산(765m), 주부산(678m), 성주봉(599m), 천덕산(674m)을 지나
곡성군 오곡면 압록리 보성강/섬진강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8.7km의 산줄기로 보성강의 북쪽 울타리가 된다.
주요산들은 다음과 같다
x508.1(연산) x450.1(꾀꼬리봉) x422.9(기우산) x646.6(성덕산) x668.5(채일봉)
x489.4(대명산) x764.8(통명산) x678.4(주부산) 등이다
△ (06:38) 전남 담양군 대덕면 용대리와 문학리를 잇는 방아재에서 통명지맥 시작입이다
날씨는 좋고 다만 바람이 없고 호남정맥 등로이고 준희선생님 방아재 산패가 있다
이른 아침이라 넘나드는 차량은 없고 모든 준비를 하고 출발 입니다...
◈지맥산행(103-1번째)
◎산행지:전남(담양군/화순군/곡성군)일원
◎언제:2022.10.01일(토)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7.13km(오룩스맵)(접속1.26km포함)
◎산행시간:11시간58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방아재:06시38분
☞x508.1(연산)△:07시07분
☞통명지맥분기점:07시14분
☞x517.5봉:07시35분
☞x450.1(꾀꼬리봉):08시10분
☞x392.4봉:09시02분
☞기우재:09시37분
☞x422.9(기우산)△:10시46분
☞x357.7봉:11시50분
☞원리재:12시33분
☞x452.9봉△:14시02분
☞x600.4봉:15시14분
☞x646.6(성덕산)△:15시40분
☞x668.5(채일봉)△:16시24분
☞모후지맥분기점:16시37분
☞x424.7봉:17시17분
☞x489.4(대명산)△:17시51분
☞불노치:18시36분
담양군
동쪽은 곡성군, 서쪽은 장성군, 남쪽은 광주광역시와 화순군, 북쪽은 전라북도 순창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6°51′∼127°07′, 북위 35°07′∼35°28′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455.05㎢이고, 인구는 4만 7009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1개 면, 304개 행정리(138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에 있다.
전체적으로 북고남저의 지형이며 동서보다는 남북으로 길다.
지질은 주로 백악기지층(白堊紀地層)과 대보화강암층이며, 토양은 회색토 및 충적토, 양질의 갈색삼림토로 되어 있다.
북쪽에는 노령산맥의 지맥에 추월산(秋月山, 731m)·금성산(金城山, 573m)·광덕산(廣德山, 584m) 등
일련의 높은 산들이 산악을 형성, 전라북도와 도계를 이룬다.
서쪽에는 병풍산(屛風山, 822m)·불대산(佛臺山, 602m) 등이 장성군과 군계를 이룬다.
남동쪽에는 국수봉(國守峯, 558m)·무등산 등이 솟아 있다.
남서쪽만 전라남도의 여러 평야와 연접해 중앙부를 분지로 만든다.
영산강의 최상류인 담양천(潭陽川)이 추월산의 용추봉(龍湫峯)에서 발원하여 군의 중앙을 통과한다.
이 하천은 무등산에서 발원한 증암강(甑巖江)·오례강(五禮江)과 합류하면서 중앙에서
서남부에 이르는 지역을 비옥한 평야로 형성한다.
호수로는 영산강 유역의 농업개발사업을 위해 1976년에 완공된 용면의 담양호와 가사문학면의 광주호가 있다.
기후는 내륙에 위치하므로 비교적 한서의 차가 큰 편이다.
연평균기온은 12.7℃, 1월 평균기온 -0.6℃, 8월 평균기온 25.4℃이며, 연강수량은 1,701㎜로 대체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
곡성읍
대한민국 전라남도 북동부에 있는 군. 소백산맥의 지맥이 뻗어 내륙산간지대를 이루며,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광주광역시와 쉽게 연결된다.
행정구역은 곡성읍·오곡면·삼기면·석곡면·목사동면·죽곡면·고달면·옥과면·입면·겸면·오산면 등
1개읍 10개면 125개 동리가 있다(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72개리)
군청소재지는 곡성군 곡성읍 군청로이다.
면적 547.46㎢, 인구 28,036(2020).
섬진강·보성강·옥과천 등을 끼고 있는 이 지역에는 일찍부터 선사문화가 하천 연변에 존재했음이
유물·유적의 분포를 통해 밝혀졌다. 문헌상으로는 백제의 욕내군이 설치되었던 것이 첫 기록이다.
삼국통일 후 757년 곡성군으로 개칭되어 무주(광주)에 속했다.
고려초에 곡성은 승평부(순천)의 속군이 되고 1018년에는 나주에 예속되었다.
조선시대까지 독립 현으로 있었다가 1914년 면으로 병합된 옥과 지역은 백제 때 과지현이었다.
과지현은 757년에 옥과현으로 개칭되었다.
옥과현은 고려초에 추성군(담양)의 영현이 되었다가 1018년에는 보성군에 예속되었다.
고려말 왜구의 침입으로 읍이 함락되자 곡성은 치소를 동악산 아래로 이전했다.
1413년 곡성과 옥과에 현감이 파견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임진왜란 때 왜구의 분탕으로 1599~1609년 동안에는 남원부에 잠시 합속되기도 했다.
곡성의 별호는 욕천(欲川), 옥과의 별호는 설산이었다.
1895년 지방제도 개혁에 따라 2개현이 군으로 바뀌었으며, 옥과군은 1910년 창평군에 병합되었다가
1914년에 구례군 고달면과 함께 곡성군으로 이속되었다.
1979년 곡성면이 읍으로 승격했다.
1983년 2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석곡면 운룡리가 순천시 주암면으로 편입된 이후로
지금까지 1개읍 10개면 125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화순군
대한민국 전라남도 중앙부에 있는 군. 호남 유일의 석탄 산지가 있고, 광주광역시에 인접해 있어 위성도시로 발전해왔다.
행정구역은 화순읍·이양면·남면·북면·동면·한천면·동복면·도암면·청풍면·춘양면·이서면·도곡면·능주면 등 1개읍 12개면
1개 출장소 188개 동리가 있다(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43개리). 군청소재지는 화순읍 동헌길이다.
면적 786.85㎢, 인구 62,506(2020).
지금의 화순군은 조선시대의 화순현·능주목(綾州牧)·동복현이 합하여 이루어진 군이다.
옛 화순현은 삼국시대에 백제의 잉리아현(仍利阿縣)이었는데,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여미현(汝湄縣)으로 개칭되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화순현으로 개칭되었고
1390년(공양왕 2)에 감무를 설치하고 남평현(南平縣)을 함께 다스렸다.
조선초인 1394년(태조 3)에 남평현을 분리하고 동복현 감무를 겸했다.
1405년(태종 5)에는 동복현을 병합해 1407년에 복순현(福順縣)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나,
1416년에 두 현을 분리하고 능성현과 병합해 순성현(順城縣)이라 했다가
1418년에 다시 분리해 조선시대에 유지되었다.
화순의 별호는 오성(烏城)·서양(瑞陽)·산양(山陽) 등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6년 전라남도 화순군이 되었다. 1908년에 화순군이 능주군에 병합되었으나
1914년 군면 폐합 때 능주군을 화순군으로 개칭하고 동복군을 편입했다.
이때 면의 폐합도 이루어져 한천면·서면·동면·송석면·도림면·능주면·춘양면·청풍면·도곡면·도암면·화순면으로 재편되었다.
또 동복군이 폐지되면서 내북면·외북면·내남면·외남면이 편입되었고, 읍내면이
동복면으로 내서면·외서면이 이서면으로 병합되었다.
1932년에 내북면과 외북면을 북면으로, 송석면과 도림면을 이양면으로 내남면과
외남면을 남면으로 통합했으며 1962년에 화순면을 읍으로 승격했다.
1966년 영외·묵곡·용강 3개 출장소를 각각 설치했다.
1973년 동면의 수만리가 화순읍으로 편입되었다.
△ 방아재에서 묵은 밭을 지나 숲으로 오르니 대나무 숲으로 오르고...
△ 계속 오르막 이어지고 묘지를 연속으로 지나고 묘지를 지나면 잠시 유순한 등로도 만난다
호남정맥 산줄기라 그런지 등로는 좋고 방해하는 잡목도 없이 이어진다...
△ (07:07) 방아재에서 접속거리 1.26km 29분만에 x508.1(연산)에 오른다
2등삼각점이 있고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예전 호남정맥 종주시 오르고 오늘 두번째 오르고 예전에는 이방향에서 내려 왔다...
△ 왔던길로 되돌아오고 좌측으로 조금 내려서니 넓은 묘지터가 나온다
산중에 볼록거울이 보이고 짐승들을 쫓기 위한 것인가 약간 의야함이 든다
통명지맥 분기점 우측에 나무에 분기점 산패가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통명지맥 산줄기를 답사 합니다...
△ 한고비 내려서고 그러나 심하지는 않고 작은 기암이 보이고 마당바위도 있다
그러나 등로에는 싸리나무들이 많아서 방해하지만 현재까지 심하지는 않다...
△ (07:35)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는 x517.5봉도 오르고 조망은 없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바람한점 없는 날씨가 이어진다...
△ 모처럼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고 봉래산 할배산이 조망 됩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그러나 바람이 없으니 덥고 오늘 산행이 걱정도 된다...
△ 좌측 밭에는 호두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조금 지나서 숲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길이 보이지 않고 그래서 좌측 수렛길을 따라서 갑니다...
△ 수렛길은 약간 좌측으로 갔다가 우측으로 휘어져 가지만 앱에서 약간 멀어진다
그래서 우측 여기도 밭이고 밭 방향으로 올라 올바른 지맥길에 조우 합니다
저멀리 아스라히 호남정맥 북산 무등산이 조망이 됩니다
그러나 숲으로 들어가니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들이 있어 영 진행하기 힘들다...
△ (08:10) 암능 윗쪽 소나무에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는 x450.0(꾀꼬리봉)에 오른다
최신 지도에는 x450.1봉으로 되어 있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먼저간 부뜰이님 띠지를 보니 반갑네요...
△ 은근히 무명봉을 여러번 넘고 쓰려진 나무들도 많이 있다
그래서 속도도 나지 않고 오늘 산행시간이 길어질것 같다...
△ 벌초한 묘지에서 다시 아스라히 무등산이 빼꼼이 보이고...
△ 유순한 산줄기도 이어지고 그러나 이내 끝나고...
△ 모처럼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고 율촌제 호남정맥 수양산이 가름데고...
△ 기우재가 가까워지고 묘지에서 바라본 뷰 중간에 저 방향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 (09:37) 전남 곡성군 오산면 율촌리와 담양군 대덕면 용대리를 잇는 고개이다
우측에 농장이 보이고 개들이 떼창으로 짖어 대고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때마침 여자분이 나오더니 사유지라며 가지 못하게 하네요
사정을 해보지만 막무가내 그래서 왔던길로 되돌아 갑니다
그래서 기우재 내려서면 바로 낮은 절개지로 오르니 좌측에는 밭 철조망 울타리가 있다
조금 오르니 묘지가 보이고 여기서 부터 길이 없다
무작정 잡목을 헤집고 올라 농장 근처 방향로 갑니다...
△ 계곡 방향으로 내려서니 우측에 농장 사료관리장이 보이고 태양열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도로에 내려서는 순간 여자분이 차를 타고 막 오면서 우리와 다시 마주치고 말았다
그래서 공사중이니 고압선이 지나가니 하면서 가지 못하게 합니다
다시 사정을 하고 좌측 도로를 따라 갑니다...
△ 여자분이 타고온 차량...
△ 차량이 오르는 방향으로 조금 오르니 갈림길 우측 시멘트도로를 따라 오른다
직진 방향에는 포크레인 덤프차량도 보이고 한창 공사중이네요...
△ 농장 방향으로 왔으면 수월할낀데 빙돌아 오고 말았네요...
△ 시멘트도로를 따라 오르니 길가에 물봉선도 보이고 그러나 이번에는 차량 두대가 우리방향으로 오른다
남자분이 앞에 오고 여자분도 뒤에 오르면서 길이 없다면 가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엄연히 길이 있는데 왜가지 못하게 하는냐고 하니까 사유지란다
그래서 앱을 보니 도로를 버리고 숲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숲으로 뚫고 들어 갑니다...
△ 그러나 길도 없고 잡목 가시들이 있어 이제 전지가위를 이용하여 전지를 하면서 오른다
이사람들은 조금 올라가서 회차하여 내려가는 자동차 소리가 들린다...
△ 태양열단지 울타리를 따라서 오르고 여기도 가시들이 많고 풀에는 이슬이 많아서 옷도 흠뻑 젖어 버리고...
△ 태양열단지를 벗어나 묘지가 있는 곳에서 쉬어서 가고 그만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말았다
임도가 있는 곳까지 내려서니 지맥길에서 많이 벗어나고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 갑니다
아마 왕복 500m 내려온것 같고 조금전 묘지에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 잘못 내려와서 임도를 만나고 여기 띠지도 있어 아마 이분은 기우재에서 이방향으로 올라간것 같다...
△ 능선에 오르니 잠시나마 유순한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 편백나무 몇그루도 보이고 은근히 거미줄이 많고...
△ (10:46) 3등삼각점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는 x422.9(기우산)에 오른다
최신지도와 고도차가 맞지 않고 띠지하나 부착하고 사진 한장 남긴다
계속 조망은 열어주지 않고 은근히 업다운도 있어 힘들다...
△ 기우산을 내려서니 이번에는 편백나무 식재되어 있는 구간을 내려선다
그러나 어린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잡목 가시들이 너무 심하다
전지를 하면서 내려서니 더 힘들고 시간도 많이 지체된다...
△ 조망을 살짝 열어주니 작산 검장산이 조망되고...
△ 그렇게 힘들게 내려서니 묘지를 만나고 한숨을 돌리고 자손들이 벌초를 하였다
그래서 등로에는 정리를 하여 내려서기는 좋고 다만 이번에는 거미들이 엄청 많다
그래서 나무가지를 꺽어서 상하로 흔들면서 내려선다
워낙 팔을 많이 흔들어서 너무 힘들다...
△ 수렛길도 만나고 모처럼 편안하게 가고...
△ 느티나무 두그루가 있는 곳을 지나니 장흥임씨 가족묘를 만나고 멋진 터인것 같다
하나같이 고인돌처럼 커다란 돌이 놓여 있고 이런 묘지는 처음 본다...
△ 묘지를 지나 좌.우측에 그물망 울타리 사이로 오르고...
△ 가을이 알리는 억새도 보이고...
△ 언덕배기에 오르니 우측에 멋짐 묘지터가 보이고...
△ 다시 등로는 좋지 않고 어린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방향으로 오르고...
△ (11:50) 묘지가 있는 x357.7봉에 오르고 산패는 보이지 않고 숲속에 띠지들이 보인다
나도 한개 부착하고 우측 으로 내려서면 됩니다...
△ 쓰려진 나무들이 많아서 우회하기도 하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체되고...
△ 준희선생님 격려의 산패가 있어 다시 힘을 내고...
△ 갑자기 작은 와이어가 있어 사유지인가 했더니 조금 더 진행하니 경고문 안내판도 보이고...
△ 묘지에서 조망이 열리고 가야할 x600.4봉이 저만치 보이고...
△ 새로 포장한듯 깨끗한 도로가 보이고 절개지로 내려서서 좌측으로...
△ (12:33) 전남 곡성군 오산면 선세리와 화순군 백아면 원리를 잇는 원리재에 도착 합니다
이제 예전보다 도로가 직선으로 약간 되어 있고 고개 높이가 낮아 졌다
오늘 중간기착지 정말 여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다...
△ 호남정맥 산줄기도 보이고 곡성군 오산면 방향 뷰 멋진 풍광이 펼쳐지고...
△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이고 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로 합니다
이제 간식 식수만 넣고 다시 출발하기로 하고 이제 배낭이 더 무겁다...
△ 화순군 백아면 표지석이 있는 뒷쪽 숲길로 오르고 한고비 치고 오른다...
△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산줄기는 이어지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폐 헬기장이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지나가고 아직까지 등로는 좋다...
△ 계속 등로는 좋지만 업.다운이 이어지고 잔챙이 봉도 많이 오르 내리고...
△ 묘지를 지나 한고비 치고 오르고 작은 동아줄도 메어져 있고...
△ (14:02) 4등삼각점이 있는 x452.9봉에도 오르고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가고 계속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키큰 조릿대구간도 만나고...
△ 내리막을 내려서니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모후지맥 산줄기가 보이고...
△ 작은 동아줄이 보이고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오후 산줄기들이 고도가 높다
그래서 은근히 힘들고 땀도 제법 흘리고 그러나 오늘 바람맛을 보지 못한다...
△ 가야할 무명봉 계속 은근히 업.다운이 심하고...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계속 이런 산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 산죽지대도 만나고 은근히 치고 오르고 까칠한 구간이다...
△ (15:14) 한고비 제법 치고 오르니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는 x600.4봉 입니다
여기서 수분도 보충하고 간식도 먹고 오늘 쉬어가는 횟수가 점점 늘어난다...
△ 나무사이로 성덕산이 살짝 내밀고...
△ (15:40) 3등삼각점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고 최신 지도에는 x646.6(성덕산)에 오른다
사진 한장 남기고 고도차가 많이 나고 더워서 땀도 많이 흘리고 얼굴이 벌것다...
△ 성덕산을 내려서니 이제 등로는 좋고...
△ 성덕산을 내려서니 좌측에 조망터가 있어 주변 뷰를 감상 합니다
가야할 채일봉이 저만치 보이고 곡성군 겸면 방향 뷰도 펼쳐진다...
△ 성덕산을 내려서면 키큰 조릿대구간도 만나고 심하지 않는 둔덕을 오르고...
△ 야간 비행안전유도 철탑이 세워져 있고...
△ (16:24) 준희선생님 목판표지판이 있는 x668.5봉(차일봉)에 오른다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4등 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최신지도에는 채일봉으로 되어 있고 조망은 없다...
△ 조금 내려서니 모후지맥 분기점 산패를 확인하고 이제 좌측으로 내려선다
통명지맥 완주후 모후지맥에 나설까 합니다...
△ 내리막에는 낙엽이 많고 산죽지대도 만나고 계속 내리막이다...
△ 편백나무 숲길도 만나고 등로에는 크게 방해하는 잡목은 없고...
△ 임도에 내려서고 큰 포크레인이 보이고 차량이 여기까지 오를수가 있는것 같다
모후지맥 분기점에서 여기까지 1.5km정도 되는것 같다
모후지맥 종주시 좀 연구해봐야 될것 같다...
△ 숲길로 오르니 등로는 좋지않고 쓰려진 나무 잡목들이 성가시게 하고...
△ (17:17) 한고비 치고 오르니 x424.7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끝까지 바람도 없고 힘들게 하네요...
△ 잡목구간도 있어 전지를 하면서 내려서고...
△ 우측에 최근에 신설한듯 임도도 보이고...
△ 잡목 쓰려진 나무가 있어 은근히 힘들고 시간도 많이 지체되고...
△ 임도에 내려서서 낮은 곳으로 해서 다시 오르고...
△ 임도 내려서기전 우측으로 근촌마을 국사봉도 보이고...
△ (17:51) 임도에서 제법 치고 오르고 등로에는 잡목들이 있어 힘겹게 오르게 되었다
구간 마지막 봉우리 x489.4(대명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두개의 산패가 있고 이제 숲속이라 어둠이 살짝 밀려 온다...
△ 대명산을 내려서면 묘지를 만나고 등산로가 두개가 있고 우측 능선이 올바른 지맥길이다
그러나 우리는 좌측 지름길로 내려서기로 하고 어둠기 전에 불노치까지 가야 합니다
등로는 제법 뚜렷하고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조금 내려서니 길이 희미하다...
△ 희미한 등로를 가파르게 내려서니 계곡 근처로 내려서게 되고 이제 등로는 좋다
조금 내려서니 시야가 트이니 약간 밝고 밤나무가 많이 보이고 밤이 많이 떨어져 있다
그래서 굵고 해서 몇개 주워서 내려선다...
△ 다음구간 통명지맥을 낳은 모산 통명산도 보이고...
△ 밭으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 계속 도로를 따라서 우측에 우사도 보이고 규모가 엄청나다...
△ 이제 어둠이 내려서고 앱에는 고속도로 중간으로 갔지만 길이 보이지 않는다
울타리가 쳐져 있고 수풀이 많이 우겨져 있어 아마 작은 수로가 있는지 확인은 되지 않는다...
△ 삼거리 좌측으로 근촌육교 다리 위에는 호남고속도로 차량 소리들이 요란하다
이제 어둠이 오지만 도로로 따르니까 진행하는데 무리는 없다...
△ (06:36) 전남 곡성군 삼기면 근촌리와 경악리를 잇는 27번도로 불노치에 도착 합니다
장장 12시간 근처에 걸려서 도착하고 중간에 기우재에서 시간이 제법 지체 되었다
날씨도 늦더위에 바람한점 없고 대명산에서 맛보기로 조금 바람을 맞이한다
그래도 무사히 완전히 어둠이 가시기 전에 도착하여 정말 다행이다
정말 전라도 지맥길은 역시 가시 잡목들 때문에 힘든 산줄기로 사료된다
근촌육교 아래에서 가져온 물로 씻으니 살것 같다
함께한 대원 5명 무사히 첫구간 완주에 감사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0^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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