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거제대교~반씨재)구간이다

거제지맥 구간이 길지만 두구간으로 나누어서 마무리 하기로 합니다

대구에서 전날 11시30분에 출발하여 구거제대교 아래에 차를 두고 산행을 합니다

비는 내리지 않고 은성사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오른다

은성사 입구에서 이제 우측으로 오르니 묘지가 있고 우측 묘지를 끼고 오른다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능선에 올라 좌측 시래산에 갔다 옵니다

정자가 있는 작은 시래산에서 약간 비가 내려 배낭카바를 한다

이윽고 돌탑이 있는 곳에서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직진에도 선답자 띠지들이 부착되어 있다

이제 제법 급하게 내려서고 등로에 또한 돌들이 있어 비가 와서 미끄렵다

조금 내려서니 이제 이슬비가 내려서 비옷을 입고 출발이다

임도에 내려섰다 오르고 우측으로 능선 비스듬히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x201.4봉은 오르지 않고 앱에도 오르지 않는다

다기 갈림길 우측 x329.7(폐왕성) 방햐으로 오르고 무너진 성터가 있다

캄캄한 밤이라 성터의 윤곽을 보지 못하고 다시 임도에 내려선다

한고비 치고 오르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우두봉 바람이 많이 분다

거치임도에 내려섰다 오르고 약간의 잡목 구간도 있지만 대체로 좋다

둔덕고개를 지나니 이제 서서히 어둠이 가시고 개금치에서 아침을 먹는다

백고봉 백암산도 지나고 은근히 까칠하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진다

몇개의 무명봉을 넘고 옥산고개에 내려선다

이제 도로를 따라서 거제뷰컨트리클럽 차들이 제법 드나든다

오르막이 시작되는 곳에서 좌측 능선 300m 오르다가 이탈 합니다

x310.2봉 오르는 등로지만 잡목 가시들이 많아서 진행하기 힘들다

도로에 다시 내려서서 도로를 따라 오르고 거제오션파크자이 아파트근처에 gs25가 있다

여기서 커피한잔 마시고 식수도 보충하고 다시 출발합니다

이제 등로는 좋지만 계룡산으로 이어지는 암능구간 까칠하게 이어진다

계룡산 가기전 에제 하늘은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전망대에 오르니 삼성중공업 고현동 아스라히 대금산도 조망 됩니다

전망대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에너지를 보충 합니다

계룡산에 올라 산객이 있어 단체 사진도 남기고 내려선다

사방 조망도 트이고 아스라히 통영 미륵산도 조망이 됩니다

계속 이어지는 암능구간 시간도 많이 지체되고 고산치도 지나고 고자산치에 내려선다

정자가 있는 선자산 갈림길 나홀로 선자산에 갔다 옵니다

이정목에는 편도 1.1km 거리에 있다고 되어 있지만 더먼것 같다

배합재에 내려서고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십자분기점에 도착 합니다

이윽고 지겨운 등로를 따라 내려서고 반씨재에 도착하니 비실이 부부님이 반겨 준다

오늘 내일 연속으로 거제지맥 마무리하면 대구지맥에서 2명이 또 역사를 쓰게 된다

그래서 축하하려 먼길을 달려주어서 우린 승합차에 편승하여 모텔로 갑니다

두분이 차를 타고 들머리 구거제대교로 가고 일운면 지세포리 피닉스 모텔에서 여장을 푼다...

 

거제지맥(巨濟枝脈) 개념

 

거제도(巨濟島)는 10개의 유인도와 52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고, 본섬은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총면적이 378.8㎢로 제주도의 1/4 정도 이고, 해안선 길이 386.6 km, 최고점은 585m인 가라산 이다.

거제에 위치한 대우조선산악회에서 『거제지맥』이란 이름으로 등산로를 정비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 월간 『사람과 산』에서 2005년 5월에 종주산행을 안내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 당시의 거제지맥은 대금산에서 망산에 이르는 도상거리 43km의 산줄기를 지칭하였다.

그러나, 여러 산꾼들이 각자 나름대로 거제도의 산줄기를 해석하면서 남북종주,

동서종주라는 이름으로 종횡으로 선을 긋기도 하고, 박성태님은 거제지맥과

북거제지맥으로 구분하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설이 난무한 상황이다.

거제지맥이란 명칭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산경표의 일반원칙을 따라 정리하는게 정설인 듯 하다.

즉, 모든 산줄기는 백두산에서 시작한다는 원칙에 따라, 남해지맥이 노량에서 잠시 물에 잠겼다가

다시 이어진다고 봤으니, 거제지맥도 마찬가지로 백두대간, 낙남정맥, 통영지맥에서 갈라지고

견내량에 잠깐 잠수했다가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 같다.

박성태님의「신산경표」에서도 이러한 원리에 따라 거제도의 산줄기를 거제지맥과 북거제지맥으로 정리하고 있다.

거제대교에서 남쪽 끝단으로 이어진 산줄기를 거제지맥이라 하고, 거제지맥에서

북동으로 분기한 산줄기를 북거제지맥 이라 표기하였다.

거제시지(巨濟市誌)에서도 이러한 논리에 따라 거제도 산을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있다.

지리산이 남으로 달려오다가 고성 벽방산(碧芳山)과 통영의 제석봉(帝釋峰)을 솟구치고,견내량에서

바다로 빠졌다가 다시 솟아오르면서 통영과 거제를 갈라놓았다.

견내량(見乃梁)에서 잠시 물속으로 가라앉은 지맥이 오량 앞에서 힘차게 솟아올라 시래봉(始來峰)을 만들었다.

육지로부터 처음 이어진 산이란 뜻이다.

여기서 동서로 치달으며 우두봉(牛頭峰),산방산(山芳山), 노자산(老子山), 가라산(加羅山)이 계룡산(鷄龍山)을 휘감았다.

거제도의 산줄기를 요약해 보면, 산경표의 원리에 따라 거제지맥과 북거제지맥 또는 거제동북지맥 으로 구분하고있고,

열십자형 종횡으로 나눠 남북종주, 동서종주로 구분하기도 한다.

거제지맥의 개념에 대해서는 서쪽 끝인 거제대교에서 남쪽 끝지락인 등성이끝으로이어진 산줄기란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으나, 북거제지맥에 대해서는 여러 다른 주장들이 존재하고 있다.

박성태님은 앵산을 거쳐 할미바위 까지 이어진 산줄기를 북거제지맥이라 주장한 반면에,

일부에서는 남북종주 개념으로 해석해서 대봉산을 거쳐 북쪽 끝자락인

사불이로 이어진 산줄기를 북거제지맥으로 주장 하기도 한다.

신산경표 원리에 의거하여 거제지맥 거제북지점으로 나누어 종주 하기로 합니다

거제지맥은 구거제대교에서 등성이끝 까지 이어지는 59.0km 산줄기이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264.9(시래산)  x433.8(우두봉)  x411.0(할미봉)  x303.0(걸떡산)  x494.7(백암산) 

x569.8(계룡산)  x559.1(여시바위봉)  x527.8(고자산)  x519.4(선자산)등이다.

△  (01:52)  경남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 107-133번지 근처 구거제대교 아래에 차를 주차 합니다

모든 준비를 하고 비는 내리지 않고 약간의 안개만 있고 조금 지나니 신촌마을 표지석이 보인다

길건너 삼거리 거제시관광 안내도도 보이고 광덕사 오르는 계단도 있다

그러나 우린 앱을 따라 거제도 방향으로 조금 진행해서 하기로 합니다

은성사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오르게 되었네요...

 

◆지맥산행(108-1번째)

◎산행지:경남/거제시(일원)

◎언제:2022.11.23일(수욜)

◎누구와:특공대/지릿재/겨울/와룡산

◎산행거리:32.70km(오룩스맵)선자산(2.2km포함)

◎산행시간:14시간50분

◈주요산행기점시간

☞거제대교:01시52분

☞x264.9(시래산):02시30분

☞x329.7:03시46분

☞x433.8(우두봉):04시10분

☞x428.0봉:04시32분

☞x275.7(황봉):05시06분

☞거치임도:05시12분

☞x303.0(걸떡산):05시26분

☞x418.3봉:06시10분

☞둔덕고개:06시36분

☞x340.3봉:06시45분

☞개금치:06시57분

☞x346.4봉:07시36분

☞x455.4(백고봉):07시49분

☞x494.7(백암산):08시05분

☞x404.5봉:08시32분

☞x227.7봉:09시08분

☞옥산고개:09시16분

☞x435.8봉:10시345분

☞x450.9봉:10시40분

☞x569.8(계룡산):10시36분

☞고산치:12시16분

☞x559.1(여시바위봉):12시32분

☞x527.8(고자산):12시42분

☞고자산치:12시53분

☞x411.4봉:13시01분

☞선자산갈림길:13시17분

☞x514.9봉:13시23분

☞x519.4(선자산):13시37분

☞x253.6봉:14시17분

☞x201.0봉:14시29분

☞배합재:14시43분

☞십자분기점:15시56분

☞반씨재:16시42분

거제도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진해만 입구에 가로놓여 있다.

62개의 부속섬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 가운데 유인도는 10개 정도이다.

본 섬의 면적은 380.1㎢이고, 해안선 길이는 328㎞에 달한다. 남쪽 일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삼한시대에 변한 12개국 중 독로국(瀆盧國)의 영역이었는데, 그 뒤 신라에 속하였다가

757년(경덕왕 16)에 거제군으로 편제되었다.

고려시대에는 기성현 또는 거제현이라 불렸으며,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제창현 또는 거제군으로 불렸다.

섬의 대부분은 일부의 화강암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신라통의 지질로 구성되어 있다.

남단에 위치한 가라산(580m)이 가장 높은 산봉우리이며, 그 외에 남단에 천장산(276m)

동쪽에 옥녀봉(555m), 북쪽에 대봉산(258m)·대금산(438m) 등의 여러 산이 있다.

해안선은 굴곡이 심하여 지세포·장승포·옥포·율포·죽림포 등의 작은 만이 많고

양지암각·수제봉·색암말 등의 돌출부도 많다.

북쪽과 동쪽 해안은 대체로 험준한 해식애를 이루고 있지만, 남쪽과 서쪽 해안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해안 곳곳에는 모래가 많이 쌓인 사빈해안으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이 분포해 있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여 겨울에도 기온이 결빙점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거의 없고

여름 기온도 25℃ 내외여서 추위와 더위를 피하기에 알맞다

1월 평균기온은 2.5℃이고, 8월 평균기온은 25.6℃이며, 연 강수량 2,007㎜이다

소철·종려나무·석란·풍란·팔손이나무·동백나무 등 아열대식물이 주로 자란다.

1896년에 경상남도 거제부에 속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용남군(龍南郡)과 거제군을 통합하여

통영군(統營郡)이 설치됨에 따라 통영군에 속하게 되었다

그 뒤 1953년에 통영군에서 나뉘어 다시 거제군이 되었다

1989년에 장승포읍이 거제군에서 분리되어 장승포시(長承浦市)로 승격하였고

1995년에 장승포시와 거제군이 통합하여 거제시가 되어 현재는 거제시에 속한다.

2019년 7월 기준으로 거주 인구는 248,689명(남 130,076명, 여 118,613명)이며, 세대수는 101,287세대이다.

섬의 동남부 와룡반도와 운곶반도 사이의 도장포만 일대에는 명승으로 지정된 해금강(海金剛)이 위치하는데

천태만상의 기암과 해식애로 이루어져 있어서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이밖에도 해당화로 유명한 명사백사장을 비롯하여 국사봉·장관대·동백터널·지심도·옥포대

승첩기념탑·지성관·포로수용소 등의 여러 관광 명소가 있다.

이전에는 육지와의 연결이 불편하였으나 1971년통영반도와 거제도 간의

견내량(見乃梁) 해협에 길이 740m의 거제대교가 놓이면서 교통이 편리해졌다

관광객을 위한 일반 여객선과 쾌속정이 통영을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2010년가덕도(加德島)를 잇는 거가대교가 개통되어 거제∼부산간 통행거리와 시간이 단축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남해안관광벨트 조성의 핵심인프라(부산∼거제∼통영∼남해∼여수∼완도∼목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포만과 신현읍에는 1973년부터 대형조선소가 건설되어

거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조선공업지역으로 손꼽힌다.

 

△  은성사입구 근처에서 이제 우측으로 조금 오르니 묘지가 자리잡고 있다

우측 묘지를 끼고 오르는 등로도 보이고 바닥에는 계단도 설치되어 있다...

△  뒤돌아보니 구.신 거제대교가 나란히 보이고...

△  능선에 오르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좌측에 50m 거리에 시래산이 있다

이제 약간의 이슬비가 내리고 산행전에도 비가 내려서 낙엽은 촉촉히 젖어 있다...

△  (02:30)  앙증맞은 정상석이 있고 4등 삼각점이 있는 시래산에 오른다

육지에서 섬 산행시 비로서 처음 맞이하는 산이라는 뜻인 시래산(始來山)이다...

 

△  근처에 암능도 보이고 정자가 있는 멋진 조망터가 있고 작은 시래산이라고 하네요

약간의 안개비가 내려서 배낭 카바를 하고 저멀리 통영시도 아름답게 보인다

그러나 사진을 찍으니 안갯비로 시야가 물방울이 생기고 사물을 확인할수가 없다

조금 지나니 돌탑이 세워져 있고 이제 약간 좌측으로 휘어진다

등로는 희미하고 바닥에는 돌들이 있어 조심해서 내려서야 합니다...

 

△  임도에 내려서고 바로 내려서고 비가 조금 저 내려서 비옷을 입고 갑니다

좌측으로 등로는 보이지 않고 x201.4봉으 오르지 않고 지맥길은 이어진다...

△  오르막에는 계단도 되어 있고 조금 오르다가 우측 능선으로 오른다

폐왕성 거제둔덕 산성이 자리잡고 있고 성벽은 무너져 있다...

△  (03:46)  폐왕성 거제둔덕기성이 자리잡고 있는 x329.7봉 입니다

어둠이라 안내판도 보이지만 규모의 확인하지 못하고 내려서게 되었네요...

 

거제둔덕기성

 

거제시 소등면과 둔덕면 경계가 되는 우봉산의 줄기에 작은 봉우리 산정에 머리보다 약간큰 자연석으로

끝을 가지런히 맞대어 겹겹이 쌓아 올린 고려 후기 양식의 성이다

고려 18대왕 의종이 폐위당해 이곳에 유배되었을때 쌓았다

현재 일부가 무너져 있지만 둘레는 550m 높이 4.8m로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넓이는 18,050 제곱미터 가량이고 성문은 3곳이 남아 있다

고려시대의 기와조각과 청자 조각이 많이 보이고 곳곳에 누각을 세웠던 터와 연못이 있다

북단에는 기우제(祈雨祭)와 산신제(山神祭)를 행하던 제단이 있다

폐왕성의 역사는 고려시대에 일어난 사건과 연루되어 있다

고려말 1170년(의종24) 9월 매일 호사스러운 연회를 베풀면서 무신을 경멸하였던 의종은

무장들을 위로하기 위해 연회를 베풀었다

아ㅣ자리에서 문신 한뢰가 대장군 이소응(李紹膺)의 빰을 때리자 정중부(鄭仲夫)등 무신들이 문신을 모두 죽여 반란을 일으켰다

당시 의종은 폐왕이 되었고 이곳 거제도로 쫓겨와 이성을 쌓고 3년간 유배 생활을 하였다

그후 신하인 장순석(張純錫)의 권유로 복위를 위하여 경주(慶州)를 거쳐 가던중

복위운동이 실패로 돌아가고 1173년(명종3)10월 경주에서 장군 이의민(李義旼)에게 살해 되었다

의종이 배를 타고 건넜던 견내량 수로변에는 지금도 전하도목이라 불리는 지명이 있고

고려골이라 불리는 곳에는 고려인들의 무덤이 남아 있다

왕을 봉행해 왔던 반씨 성을 가진 장군의 후손들이 지금도 둔덕면에 곳곳에 살고 있다

당시 둔덕면 거림지역은 고려의 관아터로 아랫마을에는 둔전(屯田)을 두어 농사를 짓도록 하였고

윗마을에는 말을 기르는 마장(馬場)과 그목장 감독자인 시목이 있었다

또 동.서 양쪽에 상둔(上屯)을 설치하여 적을 방어 하였다

1974년 12월16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11호로 지정 되었다.

 

△  임도에 내려서고 차량이 오를수가 있고 화장실도 보이네요

근처에 주차장도 보이고 다시 약간의 둔덕을 오른다...

 

△  (04:10)  정자가 있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x433.8(우두봉)에 오른다

바람이 얼마나 불어대는지 한기를 느끼고 해서 서둘려 내려선다...

 

△  우두봉에서 내려서니 약간의 잡풀 잡목이 있고 우측에 큰 기암도 보이고...

 

 

△  (04:32)  능선에 오르니 x428.0봉 띠지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약간 우측이다

여기고 등로에 잡풀 가시들이 있고 조금 내려서면 등로는 다시 좋아진다...

 

△  (05:06)  등로는 아직까지 크게 업.다운이 없지만 바닥에 돌도 있고 해서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린다

능선에 오르니 x275.7(황봉)으로 되어 있고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조금 지나니 송전탑도 만나고 계속 내림이 이어진다...

 

△  거치임도를 만나고 이제 비는 내리지 않고 했어 다행이고 작은 둔덕을 오른다

일기 예보 보다 비가 크게 내리지 않아서 산행하는데는 무리가 없다...

 

△  (05:26)  삼각점이 있는 x303.0(걸떡산)으로 되어 있고 산너머님 산패가 보이네요

먼저간 부뜰이님 세르파님 띠지도 보이고 나도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06:10)  계속 크게 업.다운은 아직까지 없지만 잔챙이봉을 은근히 많이 오르 내린다

능선에 오르니 x418.3봉에 오르고 산패는 없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다

벌목지 구간이라 길은 보이지 않고 앱을 보면서 내려선다...

 

△  (06:36)  지도상 둔덕고개 어둠속이라 고개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우측으로 조금 아래에 임도도 보이고 그아래 동네 불빛이 반짝 거린다

거제시 둔덕면 상둔리와 사등면 사등리를 잇는 고개이다...

△  (06:45)  둔덕고개를 지나 우측으로는 벌목지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x340.3봉 입니다

벌목을 해서 그런지 산패는 없고 바람이 불어 띠지를 잡고 사진 한장 남긴다...

 

△  우측으로 산방산이 실루엣이 보이고 이제 서서히 약간씩 밝아오고...

△  (06:57)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와 둔덕면 상둔리를 잇는 개금치에 내려선다

2차서 도로이며 새벽이지만 가끔 차들이 드나들고 우측으로 갑니다 

바람이 불어 우측 임도 아래에 가서 여기서 아침을 먹고 출발이다...

 

 

△  우측 거제시 둔덕면 상둔리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면 낙석용 울타리가 있다

끊어진 곳 절개지로 오르고 작은 동아줄도 메어져 있고 오르면 좌측으로 갑니다...

△  등로는 좋지만 약간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  나무사이로 가야할 x455.4봉 방향이 보이고...

△  (07:36)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고 3등 삼각점이 있는 x346.4봉 입니다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고 한고비 내려섰다가 치고 오른다...

△  제법 치고 오르고 대부분 이런 바윗길도 자주 나타나고...

 

△  약간 우측으로 지맥길에서 벗어난 뷰가 펼쳐지고 아직까지 구름이 많고...

△  (07:49)  능선에 오르니 x455.4(백고봉) 으로 되어 있고 산너머님 산패가 보이네요

나도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은근히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된다...

 

△  모처럼 편안한 등로도 이어지고 그러나 이내 끝나고...

△  갑자기 계곡이 나타나고 지맥길은 계곡을 넘지 않고 좌측으로 급하게 오르게 됩니다

제법 까칠하게 이어지고 있고 능선 가까이에 묵은 묘지도 만난다

묘지를 지나 이제 우측으로 가고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준다...

 

△  (08:05)  지도상에는 삼각점이 없는데 재설한 삼각점이 있고 작은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근처에 쉼터의자도 보이고 지맥길은 진행방향 좌측이다

여기서 수분도 보충하고 수어서 갑니다...

 

△  송전탑을 지나 바닥에 둥근 나무 계단도 보이고...

△  (08:32)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돌무더기 있다

x404.5봉이며 봉수대 터인가 안에는 파여 있고 궁금증을 자아 낸다...

△  기암이 있어 사면을 따라 돌아서 지나가고...

 

△  갈림길에서 우측 영진 아파트 방향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  이정목이 있고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정비가 되어 있지 않는 등산로란다...

 

△  짧지만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삼나무 군락지도 만나고...

 

△  (09:08)  벌목지를 지나고 어린 편백나무가 심어져 있고 작은 둔덕을 오르니 x227.7봉 입니다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나도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  (09:16)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와 거제면 옥산리를 잇는 고개이다 

묘지를 지나 내려서니 우측에 가스저장소도 보이고 사거리 도로인 옥산고개이다

버스정류장도 보이고 정류장에 옥산고개 표시가 있다...

△  옥산고개 전경 도로를 건너서 다시 이어 갑니다...

 

△  이제 거제뷰컨트리클럽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차들이 많이 드나든다

한동안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조금 지나면 도로아래 4차선 도로가 뚫여 있다...

 

△  좌측으로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두동마을 방향 뷰가 살짝 보이고...

△  갑자기 하늘에 까마귀들이 많이 날아 다니고...

 

△  우측 아래에는 골프장이 보이고 라운딩 하는 골프족이 많이 보이고...

△  나홀로 도로를 버리고 좌측 능선으로 오르고 송전탑도 지난다

300m 진행하니 등로도 없고 잡목도 가시들이 엄청 많다

대전 맹돌이님 띠지 하나 달랄 초입을 조금 지나서 있다

그래서 도저히 같이간 대원들과 보조를 맞추기 힘들어 도로 가까이에서 탈출 합니다

은근히 잡목도 있지만 제법 치고 오르는 곳이다..

 

 

△  도로로 간 대원들과 다시 조우하고 결국 x310.2봉은 오르지 못했다...

 

△  삼거리 도로를 만나고 직진하고 우측에 거제오션파크자이 아파트도 보이고...

 

△  도롯가에 GS25시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식수도 보충하고...

△  도로를 따르다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숲으로 들어가고...

△  아파트 정문이 보이고 산 윗쪽이라 공ㄹ기는 좋을것 같고...

△  숲속으로 20m 들어가니 올바른 지맥길에 조우하고 우측으로 오르고...

 

△  이제 계룡산 1.95 km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능선에 올라 내려선다...

 

△  능선에 오르니 멋진 뷰가 펼쳐지고 우측 방향 거제만 아스라히 산방산도 보이고...

 

△  (10:34)  능선에 오르니 x435.8봉 산패는 훼손 했는지 보이지 않는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등로는 좋지만 돌길이라 힘들다...

 

△  (10:40)  바닥에 돌들이 박혀 있는 등로를 따라 오르고 x450.9봉 이네요

내려서서 앱을 보니 지나쳐 버리고 다리 등로는 유순하고 이어지고 가야할 계룡산이 보인다...

 

△  모처럼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이제 하늘이 많이 맑아지고 있고 구름도 많이 겆히고...

△  정자가 있는 전망대에 오르니 거제 고현동 방향 뷰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번 종주한 북거제지맥 옥녀봉 대금산도 아스라히 조망 됩니다

삼성중공업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고 바다 매립도 많이 했다

근처에서 바람이 불지 않는 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  전망대에서 좌측으로 우리가 지나온 방향으로 백암산이 보이고 산방산 통영 미륵산도 보인다

새벽에 비가 내린탓인지 공기는 더 깨끗하고 오후가 되어가니 날씨까지 도움을 준다

그래서 마음껏 주의 조망도 느끼고 사진 한장 남긴다...

 

 

△  전망대를 떠나면서 다시 뒤돌아 보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  거제시 고현동 거제종합공설운동장도 보이고...

 

△  데크 계단도 내려서고 이제 좌.우로 멋진 뷰가 펼쳐지고...

△  철도 모르고 따뜻하니까 진달래가 피어 있고...

△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고 멋진 뷰가 계속 펼쳐지고...

 

△  (10:36)  태극기가 휘날리고 정상석이 있는 거제 계룡산에 오른다

마침 드론을 날리며 오는 탐방객이 있어 단체 사진 한장 남긴다

날씨도 좋고 정말 멋진 뷰를 마음껏 누린다...

 

계룡산

 

높이는 566m로, 북쪽으로 장평동에, 남쪽으로 동상리, 서쪽으로 옥산리에 접한다.

 거제도의 중앙에 우뚝 솟아 있고, 산줄기는 구(舊) 신현읍과 거제면을 나누며 남동쪽에서 북서쪽을 향해 길게 뻗어 있다.

북쪽으로 대금산, 동쪽으로 옥려봉(555m), 남쪽으로 가라산(585m)과 노자산(565m), 서쪽으로 산방산(507m)이 있다.
계룡산은 산의 형상이 과 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최고봉 아래에 신라 화엄종의 개조(開祖) 의상이 수도하던 의상대의 터가 남아 있다.

중턱에는 계룡사가 자리잡고 있다.
1688년(숙종 14)에 현령 김대기가 산허리를 가로지르는 길을 개설하였고, 이를 기리는 김현령치비가 서문고개에 있다.

6·25전쟁 때는 산 밑에 유엔군거제도포로수용소를 설치하였으며, 현재 건물의 돌담벽이 보존되어 있다.
자작나무참나무 등의 잡목이 많고, 정상 아래쪽에는 대나무 숲이 있다

정상에 오르면 부근에 닭볏같은 돌무리가 있다.

거제도가 한눈에 보이고 충무, 가덕도, 영도의 태종대가 보이며, 날씨가 맑을 때는 쓰시마섬[對馬島]도 아른거린다.
산행은 거제 계룡사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 송신탑으로 오르는 코스가 있는데 경사가 급해 힘들다.

농촌지도소에서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고 서상리로 내려오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된다.

서상리에서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있다.

둘다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서상리로 하산할 때 북동쪽 능선을 따라 내려오는데, 조금 내려오면 의상대 터가 있는 넓은 공터가 있다.

식수대가 가까워 야영지로 좋다.

 

 

 

△  가야할 능선 계속 암능길이 이어지고...

△  내려오면서 바라본 절터 여기에 작은 암자가 있는 상상을 해보고...

△  한참 내려와서 절터를 다시 한번 쳐다보고...

 

△  아쉬움이 많아서 계룡산을 다시 한번 바라보고...

△  가야할 능선 산줄기 은근히 시간도 많이 걸리고...

△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도 지나고 근처에 방송국 철탑도 보이고...

△  북거제지맥 산줄기 옥녀봉 국사봉도 저만치 주위 조망을 빨리 스캔하고...

△  포로수용소 건물터가 남아 있는 고산치가 내려다 보이고...

 

 

△  고산치 예전에 둘려봐도 그냥 지나가고 오늘 정말 하늘이 맑다...

 

거제포로수용소

 

거제포로수용소(Geoje-POW Camp)는 한국전쟁 당시 사로잡은 조선인민군과 중공군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해 1951년 2월에 현재의 거제시 고현동과 수양동을 중심으로 거제도 일대에 설치되어

 1953년 7월까지 운영된 포로수용소이다.

거제도는 육지와 가까워 포로를 수송하기 수월하면서도, 당시에는 육지와의 교통수단이 선박 밖에 없어서

 포로를 격리 수용하기에 적합했기 때문에 이곳에 포로수용소가 설치되었다. 

1983년 12월 20일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99호로 지정되었다.

한국전쟁 중 UN군에 포로가 되었던 공산군을 수용하던 장소이다.

1950년 11월부터 고현·상동·용산·양정·수월·해명·저산지구 등 360만평에 포로수용소를 설치하여

인민군 15만, 중공군 포로 2만, 여자포로와 의용군 3천명 등 최대 17만 3천명을 수용하였다.

이 곳에서 반공포로와 친공포로간의 유혈사태가 자주 발생하였으며, 1952년 5월 7일에는

수용소 소장인 돗드 준장이 납치되는 불미스런 사건까지 있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 후 폐쇄되었고, 친공포로들은 판문점을 통하여 북으로 보내졌다.

현재는 수용소의 잔존건물 일부만이 곳곳에 남아 당시의 상황을 말해준다.

한국전쟁의 참상을 말해주는 민족역사교육의 장소로, 문화재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  데크길도 잘 되어 있고 데크에 카메라를 두고 사진 한장 남기고...

 

△  지나온 능선 고산치도 보이고 포로수용소 잔존건물이 보이고...

△  가야할 능선 산줄기...

△  여시바위봉도 지나고...

△  파노라마도 한장 남겨보고...

△  (12:42) 지도상 x527.8(고자산)으로 되어 있고 이제 제법 고자산치 까지 내림이 이어진다...

 

△  가야할 지맥능선 선자산 x514.9봉은 지맥에서 벗어나 있고...

 

△  내려오면서 야생 보리수 나무 열매 한줌 따먹고 내려서고 새콤 달콤 하다...

△  (12:16)  거제시 거제면 서상리와 상동동을 잇는 임도인 고자산치에 내려선다

차량도 오를수 있고 자전거로 오르는 사람들도 많지만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근처에 정자도 있고 억새도 많이 보이고 바로 치고 오른다...

 

 

 

△  (13:01)  넓은 임도길을 따라서 오르니 x411.4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흔적을 남기고 서둘려 나홀로 먼저 가고 선자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13:17)  선자산 갈림길 전망대가 있고 이정목에는 1.1km로 되어 있다

몇개를 무명봉도 넘고 등로는 좋은 편이고 서둘려 속도를 낸다...

 

△  (13:23)  x514.9봉도 지나고 등로에 배낭을 숨기고 카메라 휴대폰만 가지고...

 

△  (13:37)  커다란 정상석이 있는 선자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선자산

 

경남 거제시 동부면 용신마을과 거제면 명진마을의 뒷편에 자리잡은 선자산(507미터)에 오르다
산의 형태가 부채같이 생겼다 하여 선자산이라 부른다.

계룡산의 동남쪽으로 능선을 형성하여 끝부분에 있는 산으로 산세가 용의 형상이며

머리가계룡산이고 그 끝등이 선자산이다.
정상에서면 사방이 막힘이 없이 트여조망이 좋으며 거제시내와 계룡산
노자산.옥녀봉이 펼쳐 보이며 멀리 바다가 내려 보인다.

△  (13:54)  갈림길에 다시 도착하고 선자산에 갔다 오는데 20분이 걸렸다

그러나 거리를 측정했는데 앱이 선자산에 위치를 찍고 갈림길에 도착하니 꺼져 있다

그래서 정확한 거리는 확인하지 못했고 이정목으로 치면 왕복 2.2km 이다...

△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있고 은근히 미끄렵고...

△  체력단련장을 만나고 그만 여기서 우측으로 가야 한는데 직진 그러나 길이 좋다...

 

 

△  (14:17)  결국 우측 능선으로 내려서지 못해서 계곡을 건너게 되었고 예전 논이 보인다

지금은 묵은 밭으로 되어 있고 조금 오르니 올바른 지맥길에 조우 합니다

우측으로 조금 오르니 x253.6봉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나무에 녹쓴 철조망 울타리가 쳐져 있고 목장인것 같네요

등로에 동물 배설물도 많이 보이고 우측 아래에 목장이 보인다...

 

 

  (14:29)  산줄기는 목장 경계선을 따라서 빙 돌아가고 x201.0봉에 오른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4등삼각점이 설치 되어 있다...

 

  (14:43)  2차선 도로인 거제시 삼거동과 문동동을 잇는 배합재에 내려선다

도로를 건너서 좌측 숲으로 들어가고 다시 전원주택지 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조금 오르니  우측에 땡칠이 두마리가 엄청 짖어댄다

조금 오기전 개소리가 많이 들려서 선두가 방금 지나 간것 같다...

 

△  생수공장처럼 보이고 입구에서 에스원간판이 있는 숲으로 오르고...

△  한고비 치고 오르고 우측에 그물망 울타리도 보이고 표고목 재배단지도 보이고...

 

  잠시 숨을 고르는 구간을 지나 한고비 다시 치고 오르고 대원들을 만나고...

△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에 올라 잠시 내려섰다가 다시 치고 오르고 은근히 힘들다...

 

 

△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  (15:56)  열십자 분기점 정자가 있는 곳에 들려서 이제 반씨재 방향으로 내려서고...

 

 

△  (16:12)  무명봉에 오르니 내 앱에는 없는 x487.4봉 이라고 하며 산너머님 산패가 있다

지맥길은 좋고 약간의 오르 내림이 이어지고 있고...

 

△  오래된 소나무 고사목이 보이고 둔덕에 올라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좌측길이 뚜렷하고 우측 올바른 산줄기로 내려서니 묘지도 만나고...

 

△  (16:42)  거제시 삼거동과 일운면 소동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반씨재에 내려선다

32.70km 장장 14시간50분 걸려서 도착하고 거제지맥 첫구간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낼일 대원중에 162지맥 완주 2명이 있어 오늘 비실이부부님께서 오셔서 차가 대기 하고 있다

그래서 여기서 조금 떨어진 곳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피닉스 모텔로 갑니다

여기서 여장을 풀고 모텔앞에 감자탕 식당에서 져녁을 먹고 모텔에서 회장님께서

고현에서 공수한 회로 소주 한잔 하면서 마무리 합니다

먼길까지 달려오신 회장님 부부께 감사 드립니다

일찍 마무리 하고 내일 새벽 2시에 일어나 산행이 있어 일찍 잠을 청한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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