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바고지재)구간이다

백두대간에서 분기한 작약지맥을 할려면 갈령에서 분기점을 찍고 되돌아 오는 곳이 가장 짧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바고지재에 차를 두고 농암택시를 이용하여 갈령으로 갑니다

농암택시 여호원(010-2511-3200)을 이용했고 택시비 30,000원 오천원 더 줍니다

갈령에서 분기점을 찍고 되돌아와야 하고 접속거리1.2km 정도 됩니다

제법 치고 오르고 백두대간(갈령삼거리)에 도착합니다

갈령에 돌아와 두루봉으로 오르는 등로도 까칠하고 산불감시초소에서 구병산도 조망 됩니다

두루봉에 올라 내려서니 암능구간 까칠하게 이어지고 임도에 내려선다

다시 이어지는 산줄기 정말 여기도 까칠하고 삼봉에 오른다

아래에 상주시 외서면 대전리 마을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멋진 조망터다

계속 이어지는 무명봉 여러개를 넘고 정말 업.다운이 심한 지맥 산줄기이다

동네실재에 내려서고 이어지는 국사봉 정말 힘이 무척 든다

우측에 남산은 오늘 가야할 길이 멀기에 가지 않고 왕복 2.5km정도 된다

한동안 내려서니 황령고개 여기서 구간 종주 많이 하지만 우린 바고지재 까지다

다시 이어지는 등로도 까칠하고 오르막에는 낙엽이 많아서 더 힘들다

명장산에 올라 내려서고 계속 업.다운이 심하게 이어진다

황룡사 갈림길을 지나 칠봉산 오름길도 정말 까칠하고 더워서 땀도 제법 흘리면서 오른다

이윽고 이어지는 암능구간도 있고 바고지산에 올라 내려서니 바고지재다

정말 이번 구간은 대부분 황룡고개에서 구간 종주를 한 이유를 알겠다

그래도 무사히 첫구간 거리에 비해서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고 무척 더운 하루였다...

 

작약지맥(芍藥支脈)

 

작약지맥은 백두대간 속리산군 형제봉 남동쪽 0.6 Km지점의 721미터봉에서 동쪽으로 가지를 쳐 갈령(49번국지도)

두루봉(대궐터산. 873봉), 동네실재, 국사봉(703.3봉), 황령고개, 칠봉산(598봉), 갈티재, 성재산(356봉)

작약산(774봉), 은점재, 수정봉(488봉), 태봉산(106봉) 을 거처 상주시 함창읍 태봉리에서 

낙동강에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7.9Km되는 산줄기로 이안천의 우측이자 영강의 남쪽 분수령을 작약지맥이라 칭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874.0(두루봉)  x693.3(삼봉)  x704.3(국사봉)  x567.0(명장산)  x597.9(칠봉산) 

x533.3(바고지산)  x773.7(작약산)  x723.3(시루봉)  x639.0(은점봉) 

x487.9(수정봉)  x137.2(옥녀봉)  x105.9(태봉산) 등이다...

△  (06:46)  경북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와 상주시 화남면 동관리를 잇는 고개이다

이제 도로 아래로 새로운 터널도로가 뚫여서 잊혀지는 고개가 되어 가고 있다

정상에는 갈령을 알리는 표지석 도로개통기념비도 세워져 있다

오늘 차량을 바고지재에 두고 문경 농암택시를 이용하였다

날씨는 포근하고 이제 백두대간 갈령삼거리로 오른다...

 

갈령(葛嶺)

 

상주시 화남면 동관리와 화북면 상오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화령전투가 치열했던 곳이기도 하다.

갈령의 동쪽에는 청계산이 있고 서쪽은 형제봉이 자리하고 있다.

새로운 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구불한 고갯길을 넘지않고 갈령터널을 통해 쉽게 지나갈 수 있게 되었다

 

◈지맥산행(116-1번째)

◎산행지:경북/상주시/문경시(일원)

◎언제:2023.03.18일(토욜)

◎누구와:버드리님/나는학님/와룡산

◎산행거리:23.21km(오룩스맵)(접속1.2km포함)

◎산행시간:11시간13분

◆주요산행기점시간

☞갈령:06시46분

☞분기점:07시20분

☞갈령:07시58분

☞x669.5봉:08시23분

☞x874.0(두루봉):09시00분

☞x803.4봉:10시00분

☞x693.3(삼봉):10시25분

☞x606.4봉:10시52분

☞x663.3봉:11시28분

☞x677.8봉:11시37분

☞x516.3봉:12시35분

☞동네실재:12시53분

☞x704.3(국사봉):13시45분

☞x393.6봉:14시19분

☞황령고개:14시23분

☞x567.0(명장산):15시09분

☞x483.9봉:15시40분

☞x597.9(칠봉산):16시33분

☞x506.7봉:17시06분

☞x533.3(바고지산):17시33분

☞바고지재:18시00분

상주시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북쪽 내륙에 있는 시. 도농복합형 도시로, 동쪽으로 구미시와 의성군

서쪽으로 보은·옥천·괴산군, 남쪽으로는 김천시와 영동군, 북쪽으로는 문경시와 예천군에 맞닿아있다.

상주는 '삼백(三白)의 고장'이라하여 쌀·곶감·명주가 유명하다.

특히 곶감은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이상을 차지하는 상주시 대표 농산물이다.

행정구역으로는 합창읍 1개읍, 사벌국면·중동면·낙동면·청리면·공성면·외남면·내서면·모서면

모동면·화동면·화서면·화북면·외서면·은척면·공검면·이안면·화남면 17개면

남원동·북문동·계림동·동문동·동성동·신흥동 6개동이 있다.

시청 소재지는 경북 상주시 상산로 223이다. 면적 1,254.78㎢, 인구 94,696(2023).

삼한시대에는 상주시 지역에 사벌국(沙伐國, 또는 沙伐梁國, 沙弗國)이라는 소국이 있었다.

그후 3세기 중엽에는 신라의 세력권에 들어 사벌주·상주(上州)·상주(尙州) 등 신라의 행정구역이 설치되었다.

고려시대에는 안동도호부(安東都護府)·상주목(尙州牧)·귀덕군절도사(歸德郡節度使)·안동대도호부 등으로

개칭되었다가 1018년(현종 9) 상주목이 되었다.

조선시대에 들어 1392년(태조 1)에 경주로부터 관찰사영이 상주로 옮겨와 경상도의 정치·행정의 중심지가 되었으나

임진왜란중인 1596년(선조 29)에 관찰사영은 경상도의 중앙에 위치한 대구로 옮겨갔다.

상주의 별호는 상락(上洛)·상산(商山) 등이었다.

1896년에 도제가 실시되어 경상북도에 소속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 이후 면적이 크게 축소되었다.

1914년 군면폐합 때에 상주군의 24개면이 15개면으로 폐합되고, 함창군이 폐지되어

공검·함창·이안의 3개면이 편입됨으로써 다시 영역이 넓어졌다.

1931년에는 내동면·내서면·내남면·내북면이 1914년에 통합되어 이루어진 상주면이 읍으로 승격되고,

1986년에는 상주읍이 시로 승격, 상주군으로부터 분리되었다.

1995년 실시된 전국 행정구역 개편으로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던 상주군과 도시기능을 담당했던

상주시가 하나로 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인 상주시를 이루었다

(→ 상주군상주목). 1998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중앙동이 동문동으로 편입되었다.(다음백과)

문경시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북부에 있는 시. 예로부터 서울과 영남을 이어주던 고갯길인 문경새재로 널리 알려진 지역이다.

문경새재는 '새재' 혹은 '조령(鳥嶺)'이라 하는데 높이 1,017m인 조령산을

'새도 날아서 넘어가기 힘들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석탄산업의 발달과 함께 성장한 도시이나 1987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석탄산업 정리사업으로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전국 334개의 탄광이 모두 폐광되었고,

문경시에는 1999년 개관한 가은읍의 석탄박물관만이 남아있다.

행정구역은 문경읍·가은읍·영순면·산양면·호계면·산북면·동로면·마성면·농암면·점촌1동

점촌2동·점촌3동·점촌4동·점촌5동 등 2개읍 7개면 5개동이 있다

(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 11개동). 시청 소재지는 경상북도 문경시 당교로 225이다.

면적 911.17㎢, 인구 70,082(2023).

일찍부터 인간의 거주가 있었음을 청동기시대의 유물·유적의 발견으로 알 수 있다.

삼한시대에는 진한의 근기국(勤耆國, 지금의 산양면 일대)이 이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통일신라 757년(경덕왕 16)에 관산현(冠山縣)으로 개칭했으며,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문희군(聞喜郡)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조선 태종 때의 군현제 개편으로 문경현이 되었다.

임진왜란으로 문경새재의 중요성이 재확인되어 1708년 조령산성이 축조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으로 1896년에 경상북도 문경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에 의해 상주의 두입지 5개면과 예천의 두입지인 동노소면이 편입되어 면적이 크게 넓어졌다.

1914년의 군면 폐합으로 동노소면·산북면·호서남면 등을 제외한 다른 면들은 통폐합되었다.

1956년 호서남면이 점촌읍으로, 1973년 문경면과 가은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6년 점촌읍이 시로 승격·분리되었다.

1995년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국행정구역개편으로 문경군과 점촌시가 통합되어

문경시라는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를 이루었다(→ 점촌시).

1996년 거산출장소와 수평출장소가 폐지되었고, 1999년 신기동·대성동·공평동을 통합하여 신평동이 신설되었다.

2004년 점촌동·중앙동·신흥동·신평동·모전동의 명칭을 점촌1·2·3·4·5동으로 변경했다.(다음백과)

 

△  령에서 수로를 따라 오르니 시멘트로 된 헬기장을 만나고 계속 오름이 이어진다...

△  물고기바위도 만나고 좌측으로 등로도 보이고 아마 곰바위 방향인것 같다

그러나 앱을 따라서 오르고 근처에 기암들이 더러 보인다...

 

 

△  능선에 오르니 속리산 방향 장엄한 백두대간 산줄기가 웅장하게 보이고 하늘에 구름이 많다

약간의 내림구간이 나타나고 암능구간을 지나가는 곳이다...

 

△  작약지맥 분기점 갈령삼거리 백두대간 산줄기 형제봉도 보인다...

△  (07:20)  백두대간 산줄기 갈령삼거리 작약지맥 분기점이며 원형쉼터 의지도 보인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이제 갈령고개로 되돌아 갑니다

갈령에서 약 1.2km정도 되고 34분 걸려서 도착 합니다...

 

△  분기점 되돌아오면서 바라보니 금새 하늘에는 구름도 겆히고 하늘이 맑아지고 있다...

 

△  장엄한 백두대간 산줄기 속리산(천왕봉) 신선대 문장대도 다시 바라보고 빠르게 스캔 합니다...

△  우측으로 약간 시야를 돌리니 도장산 백두대간 청화산도 조망이 되네요...

△  가야할 작약지맥 산줄기 두루봉 그리고 대궐터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도 암능 구간이다...

 

△  (07:58)  갈령에 다시 도착하여 커다란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사진 한장 남기고 길을 떠난다

이제 화남면 표지판이 보이고 숲길로 오르는 등로도 보이고 바닥에 둥근 나무 계단도 보인다

제법 초반부터 치고 오르고 날씨가 더워서 땀이 제법 흘린다...

 

 

△  시멘트 포장으로 된 헬기장을 만나고 좌측으로 다시 조망을 열어준다

다시 봐도 아름다운 속리산 산줄기는 장엄하고 멋진 풍광이다...

 

△  가야할 작약지맥 산줄기 x669.5봉도 제법 까칠하게 보이고...

△  (09:35)  지도상 없는 임도를 만나고 그래도 절개지 오름길에 낙엽송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오르게 되며 관계자께 고마움을 표시 합니다...

△  계속 된비알이 이어지고 암능 사면을 따라 오르고 동아줄도 보인다...

△  암능위 조망터 지나온 구간 속리산 구간도 다시 뒤돌아 보고 오릅니다...

 

△  (08:23)  약간의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능선으로 오르면 x669.5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가고 우측으로 휘어 집니다...

 

  등로는 약간의 오르 내림이 반복되며 암봉 사면을 따라 오르니 폐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내림이 이어지고 다시 오름 구간에는 둥근나무 계단도 설치되어 있어 등로는 좋다...

 

△  두루봉 0.6km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20m 지나면 또하나의 똑같은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20m미터 지났을때 이정목에는 두루봉 0.5km로 되어 있고 이런 엉터리가 어디 있냐

이렇게 행정이 정말 한심한 어떤 마음으로 설치 했는지 답답하다...

△  우측으로 백두대간 형제봉 x689.6봉도 보이고 충북 알프스 구병산도 아스라히 조망이 됩니다

요새 충북알프스 이름으로 구간으로 끊어서 종주하는 산꾼들도 제법 있다...

△  갑자기 나타난 커다란 암봉 암봉으로 오르지 못하고 우측 사면을 따라서 지나 갑니다

사진으로 보다는 정말 엄청난 기암이 자리잡고 있고 조심해서 오를수는 있을것 같다...

△  우측으로는 대궐터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이고 여기도 기암들이 줄줄히 보인다...

△  암봉 사이로 오르고 좌측에 나무뿌리 아래로 녹아서 흐르는 물이 추워서 고드름이 보인다

깨끗해 보여서 얼음 과자를 맛보면서 오르고 제법 급 오르막이 이어진다...

 

△  (09:00)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오르고 조금 오르면 구간 최고봉 x874.0(두루봉)이다

최근에 새로 세운듯 정상석이 있고 예전 목판 정상목도 보이고 선생님 산패도 보인다

사진 한장 남기고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바람에 나부낀다...

 

△  두루봉을 내려서면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암능구간 사이로 내려서야 합니다

줄도 보이고 짧지만 제법 급 경사로 되어 있어 조심 구간이라 하겠다

조금 지나면 다시 암능구간이 나타나고 그래서 오늘 예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린다

스틱을 아래로 던져 버리고 줄을 잡고 내려서야 합니다...

 

  암능 구간을 내려서니 바닥에 박힌 돌들이 보이고 바닥에는 낙엽이 많아서 푹푹 빠진다

그래서 가끔 몸도 기우뚱하고 이런데서 넘어져서 다치기 쉽다...

△  가야할 구간 x803.4봉도 까칠하게 보이고 국사봉도 보이고 남산은 지맥에서 벗어나 있다...

 

△  계속 이어지는 암능구간 속도는 나지않고 오늘 예상보다 많이 지체되고 있다

정말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 등로는 보이지 않고 앱을 보면서 가끔 선답자 흔적을 봅니다...

 

 

△  (09:35)  임도를 만나고 속리산둘레길 노선안내도가 세워져 있고 좌측은 조망이 트인다

임도는 잘정비되어 있어 차량이 오를만큼 좋고 해서 둘레길을 한번 하고 싶다...

△  다시 이어지는 등로는 희미하고 누군가 등산로를 알리는 작은 끈이 한동안 메어져 있다

그래서 이것을 보며 오르면 되고 좌측 능선 아래에는 벌목이 되어 있다

여기도 급 오르막이 이어져 있어 날씨도 덥고 해서 무척 힘들게 오른다...

△  뒤돌아 보니 두루봉에서 내려서는 등로는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는 곳을 알수가 있다...

△  (10:00)  임도에서 줄기차게 오르니 x803.4봉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잠시 쉬어서 가고 수분도 보충하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지며 이어진다

그러나 여기도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오늘 은근히 업.다운이 심하다...

 

△  우측 산줄기 아래로는 청계골 용시골 골짜기가 깊고 길이도 제법 되네요...

△  잠시나마 유순한 산줄기도 이어지고 토종 소나무들이 반겨 주고...

  (10:25)  좌측 산줄기 아래에는 상주시 외서면 대전리 마을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곳이다

x693.3(삼봉)으로 되어 있고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한동안 주위 조망을 스캔 합니다

아스라히 희양산도 보이지만 미세먼지가 있어 잘 분간은 가지 않는다

도장산 너머 아스라히 백두대간 주치봉 구왕봉 이만봉 조망이 되네요...

△  삼봉에서 바라본 풍광들 멋진 조망에 감탄사를 연발하고 빠르게 스캔 합니다...

△  우측으로 약간 시야를 돌리니 남산이 우뚝 솟아 있고 한동안 보인다...

  삼봉을 지나서 조금 진행하면 지맥길은 우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  여기도 신설임도를 만나고 우측으로는 시멘트포장도 되어 있고 좌측으로는 도로가 끊어져 있다

부부인듯 우리가 지나가니 우측 도로로 내려서는 모습이 보이고 길가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

 

△  (10:52)  임도에서 조금 오르니 좌측 아래에는 낙엽송들이 심어져 있고 우측 아래에는 임도가 이어진다

작은 둔덕을 오르니 약간 넓은 공터가 나타나고 x606.4봉이고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가고 생강꽃도 막 피어나고 있다...

 

△  잣나무 사이에 쉼터가 보이고 나무로 만든지 오래되어 보이고 여름철에 시원할것 같다

이런 곳에서 여름철에 낮잠을 한번 자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든다

좌측으로 마을에서 올라오는 오솔길이 보인다...

△  계속 여기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있고...

 

△  삼봉에서 상주시 외서면 대전리마을을 감싸면서 빙돌아 가는 작약지맥 산줄기이다...

 

△  (11:28)  3등삼각점이 있는 x663.3봉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사진한장 남기고 이제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산중에 뿌려진 전주가 보이고 좌측으로는 듬성듬성 전주가 보인다...

△  (11:37)  능선에 오르니 x677.8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좌측 산줄기 아래에는 어린 잣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녹쓴 3줄짜리 철조망이 쳐져 있다...

 

△  (11:42)  낮은 둔덕을 오르니 x674.3봉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홀대모 방장님 띠지도 보인다

아마 방장님이 작약지맥 종주 하면서 산패를 부착한것 같고 늘 고맙습니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제법 내리막이 이어진다...

 

 

△  (12:14)  능선에 오르니 x666.4봉에 오르고 여기서도 내려서면 우측으로 휘어진다

직진길도 희미하게 보이고 길주의 구간으로 보이며 내리막이 한동안 이어진다...

△  봉분이 없는 예전 묘터로 보이며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서고...

△  가야할 능선이 보이고 우측으로 우뚝 솟아 있는 지맥에서 벗어난 남산도 보인다...

 

△  약간의 암능구간이 이어지고 우측으로 경북 상주시 외서면 대전리 방향 뷰도 펼쳐진다...

  가야할 작약지맥 산줄기 국사봉 황령고개 명장산 칠봉산으로 이어진다

남산은 국사봉에서 1.2km 떨어진 곳에 있어 오늘 갈까말까 고민중이다...

△  양지바른 곳에는 진달래가 막 피어 오르고 올해 산행중 처음으로 이렇게 핀 진달래는 처음이다...

△  (12:35)  능선에 오르니 암봉 윗쪽이 x516.3봉이며 아무런 표시도 없고 산패도 없다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중간에 약간 오름이 있지만

동네실재 까지 계속 내림이 이어진다...

 

△  (12:53)  경북 상주시 외서면 대전리와 상주시 은척면 황령리를 잇는 동네실재 고개이다

2차선 도로이며 997번 지방도이며 도로가 한산하여 차량 한대 보지 못했다

우측 아래에는 민가 한채가 보이고 식수를 보충 할수가 있을 것이다...

 

 

 

△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조금더 오르니 좌측으로 오르는 등로가 보이고 이제 넓다

묘지로 이어지고 그래서 등로를 잘 정비하여 놓았다...

△  묘지를 지나니 등로는 약간 희미하게 이어지고 그러나 이번 구간은 잡목은 없는 편이다

다시 오름이 이어지며 중간에 약간 숨을 고르는 구간도 있지만 까칠하다...

 

  암능 사이로도 오르고 계속 까칠하게 오르고 숨도 가파지고 땀도 제법 흘린다...

△  좌측에 조망바위가 있어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고 잠시나마 누워 보니 너무 편안하다

발아래 경북 상주시 은척면 황령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원경은 뚜렷하지 않다

여기서도 지맥길은 빙돌아서 이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  암능사이로 두번째 오르고 능선에 오르니 우측에 우뚝 솟은 기암도 보이고 잠시 숨을 고른다

다시 등로는 국사봉까지 줄기차게 오름질을 해야 합니다...

 

△  (13:45)  남산 갈림길 x704.3(국사봉) 먼저간 나는학님이 쉬고 있고 오늘 잘도 가네요

늘 오르막에 거침없이 오르는 여성대원이며 여기서 남산은 왕복 2.5km정도 됩니다

오늘 갈길도 멀고 황령고개에서 마무리하면 갈수 있지만 오늘 바고지재 까지는 무리다

그래서 가감하게 포기하고 남산에는 정상석 삼각점도 있는데 아쉽다...

△  국사봉을 내려서니 가야할 명장산 x483.9봉 칠봉산이 저만치 보인다

그너머 다음구간 작약산이 아스라히 조망이 됩니다...

△  무명봉으로 오르고 약간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내리막에는 낙엽이 많다

그래서 내의지도 상관 없이 빠르게 주르륵 떠밀려 내려서게 되네요...

△  봉분이 거의없는 곳에서 직진하여 되돌아 오고 직진해도 황령고개로 내려 설수가 있다

그러나 삼각점봉을 가지 않기 때문에 50m 알바하여 다시 묘지로 오른다

묘지에서 바로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며 연속으로 묘지를 만나게 됩니다...

 

△  (14:19)  진행 방향에서 보면 밋밋한 봉우리 x393.6봉 이고 백두사랑산악회 산패가 있다

처음에는 삼각점을 찾지 못하고 등산로에 있고 낙엽 밑에 숨어 있었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다시 약간 내려섰다가 오른다...

△  (14:23)  경북 상주시 은척면 황령리 2차선 도로이며 우측에 황령저수지 황령사가 있다

근처에 저수조 탱크도 보이고 도로를 바로 건너 돌담이 있는 절개지로 오른다

대부분 여기서 구간 종주를 많이 하지만 우리는 바고지재 까지 가기로 합니다...

 

  황령고개를 오르니 이제 막 피어나는 현호색도 듬성듬성 보이고...

△  제법 까칠하게 이어지고 오르막에는 낙엽이 많아서 미끄려 지면서 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끔 스틱으로 길을 내면서 오르지만 여간 힘들지 않다...

 

 

  (15:09)  황령고개에서 조금 올라 회장님이 많이 뒤쳐져 한동안 쉬어서 다시 조우하여 오른다

다시 회장님을 뒤로하고 능선에 오르니 x567.0(명장산)으로 되어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지맥길은 약간 우측으로 휘어진다...

 

△  명장산을 조금 내려섰다가 다시 오름이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폐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약간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정말 내리막에는 낙엽이 너무 많이 쌓여 있다...

 

△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  제법 뚜렷한 안부고개를 만나고 지도상 고개 이름은 없고 좌.우측 등로가 보인다

우측은 마방골 좌측은 큰골 색시미골로 내려갈수가 있을것 같다...

△  안부고개에서 제법 치고 오르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  봉분도 없고 나무 한그루가 심어져 있는 묘터를 만나고 이장을 한것 같이 보인다

대부분 이장을 한후에 묘터에 나무 한그루가 보이고 노간주 나무이다...

 

△  묘지를 지나 제법 고도를 제법 낮추고 다시 까칠하게 등로는 이어지고 이제 힘이 부친다

쉬엄쉬엄 오르고 오늘 물 1.5리터 황령고개에서 동료 대원에게 0.25리터 보충 합니다

땀을 은근히 많이 흘리니 늘 수분을 많이 보충하게 됩니다...

△  (15:40)  능선에 오르니 약간 넓은 터가 있는 x483.9봉 이고 많은 선답자 띠지가 보인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해서 가져온 띠지 하나 부착하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갈참나무들이 주종을 이루고 자라고 있다...

△  오르막에는 오래된 소나무들이 듬성듬성 보이고 소나무의 상처 송탄유 흔적이 보인다

영원한 상처로 남아 있으며 특히 경북지방에서 많이 본것 같다...

△  나무 사이로 칠봉산이 제법 높게 보이고 이제 체력이 많이 떨어지고...

  쉼터의자가 있는 우측 황룡사갈림길을 지나고 잠시나마 편안한 등로도 이어진다

좌측으로도 지도상 길은 없지만 제법 뚜렷한 등로가 보인다...

△  계속 이어지는 등로는 까칠하고 중간에 암봉도 보이고 여기서도 황령사로 내려서는 등로가 있다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힘을 내고 쉬엄쉬엄 칠봉산으로 향해 오른다...

△  (16:33)  나무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x597.9(칠봉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여기서 수분도 보충하고 우측으로 많은 봉우리들이 있어 칠봉산으로 부르는것 같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내려서고 잡목은 없이 이어진다...

 

△  우측으로 넓은 들판이 보이고 경북 문경시 농암면 선곡리 들판이다...

△  아직도 가야할 지맥능선 x506.7봉 바고지산을 넘어가야 합니다...

△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암봉사이로 내려서고 줄이 있어 잡고 내려서야 합니다...

△  암봉 조망터가 보이고 다음구간 작약지맥 작약산도 아스라히 보이고...

△  군데군데 입산금지 현수막이 보이고 송이 생산지역인듯 가을철엔 힘들것 같다...

△  (17:06)  제법 치고 오르니 x506.7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지맥길은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기암 사이로 내려서고 내려서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내려서게 되었다...

 

△  잠시 숨을 고르는 편안한 유순한 등로도 만나게 되고 이것도 잠시다...

  (17:33)  구간 마지막 봉우리 x533.3(바고지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이제 내려서면 대니까 여기서 마지막 간식떨이 물도 한모금 밖에 남지 않았지만 마신다

이제 등로는 급 내리막이 한동안 이어지고 숲속에는 약간의 어둠도 찾아 온다...

 

△  약간의 둔덕에 올라 내려서고 이제 날머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

△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이고 이제 안도를 한숨을 쉬면서 내려선다...

△  (18:00)  경북 문경시 농암면 사현리와 선곡리를 잇는901번 지방도 2차선 도로인 바고지재에 내려선다

절개지 돌담에 누군가 빛바랜 바고지재를 알리는 작은 종이 표지가 보인다

정말 모처럼 구간에 비해서 많은 시간도 걸리고 힘든 여정 이었다

업.다운이 심했으며 암능구간도 많이 만나고 정말 힘든 지맥이라 하겠다

그래도 계절탓에 다행이지만 여름철엔 여기까지 구간 끊기가 힘들것 같다

함께한 버드리님 나는학님 고생 많이 했서요

우리는 하나인 대구지맥클럽 깐부입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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