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승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덧고개)구간이다

모처럼 영산기맥 산줄기에 있는 마지막 지맥산행 이며 두구간으로 나누어서 하기로 합니다

연월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눈이 엄청 많이 내려 있다

그래서 도로도 미끄렵고 해서 여기서 내려서 분기봉으로 오르기로 합니다

당초에는 압곡제 근처에서 하기로 하였지만 안전하게 여기서 하차 했다

접속거리는 3.2km 시간은 53분 걸려서 도착 합니다

이제 등로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고 올해 눈산행은 처음이다

밤고개에 내려서고 등로는 잡목이 있고 이동통신탑을 오른다

지맥에서 벗어난 x192.7봉은 조릿대 구간이고 엄청 고생했다

삼각점도 확인도 못하고 되돌아 오고 우회하다가 더 고생했다

매봉산에 오르니 산불로 인하여 흔적도 없고 도로에 내려서니 미끄려진다

아풀사 좌측 신발에 아이젠이 이탈하고 없고 없어진 줄도 몰랐다

선동고개를 지나 중간기착지 차에둔 점심을 먹고 출발합니다

다시 이어지는 등로는 좋은 편이며 비룡산 국사봉도 지난다

와룡고개를 지나 태봉에 오르고 주동고개에 내려선다

이윽고 x108.3봉 오르기전 밧데리 방전 충전를 해도 되지 않는다

수분이 유입되어 그만 여기서 앱이 끊어지고 말고 난감하다

삼각점봉을 지나 내려서니 도로 덧고개 무사히 두승지맥 첫구간 눈산행으로 마무리 합니다...

 

[두승지맥(斗升枝脈)]

 

 영산기맥상 쓰리봉에서 분기하는 변산지맥이 소갈재를지나 옥녀봉 직전에서 변산지맥과 갈라져서

정읍시 입암면과 소성면의 면경계를 따라 비룡산~국사봉을 거처 두승산을 넘어 평야지대 야산과 구릉을

따라 부안 백산까지 이어지는 37.6km 마루금으로 정읍천과 고부천의 분수령이 되기도 합니다.

   두승산은 표고 443미터로서 정읍에서 서쪽으로 4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읍시 고부, 소성, 덕천, 이평, 영원 등 5개 면에 걸쳐있는 해발 443m의 호남의 명산이다.

옛날에는 도순산(都順山), 영주산(瀛州山)으로 불린 두승산은 부안의 변산(邊山), 

고창의 방장산(方丈山)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으로 꼽히는 명산이다.

 

주요산들은 다음과 같다

 

x160.7(매봉산)  x215.3(비룡산)  x250.8(국사봉)  x149.5(태봉)  x445.1(두승산) 

x178.0(뛰둥산)  x197.2(천태산)  x49.0(백산)등이다...

△  (07:38)  전북 정읍시 입암면 연월리 360-3 정자가 있는 곳에서 하차합니다

마을길이라 제설도 되어 있지 않고 미끄려워 괜히 사고도 있을수 있다

그래서 안전하게 여기서 산행을 시작 합니다

온천지가 설국으로 변해있고 날씨도 포근하고 약간의 눈도 계속 내린다...

 

◆지맥산행(133-1번째)

◎산행지:전북/정읍시(일원)

◎언제:2023.12.24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1.50km(오룩스맵)(접속3.2km포함)

◎산행시간:08시간26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연월마을:07시38분

☞분기점:08시31분

☞x271.1봉:09시03분

☞밤고개:09시31분

☞x192.7봉:10시00분

☞x160.7(매봉산):10시50분

☞선동고개:11시16분

☞x215.3(비룡산):12시01분

☞x259.6봉:12시34분

☞x250.8(국사봉):12시51분

☞x139.5봉:13시34분

☞와룡고개:13시46분

☞x100.9봉:13시55분

☞반월고개:14시04분

☞x100.1봉:14시16분

☞x149.5(태봉):14시28분

☞x109.6봉:14시50분

☞주동고개:15시03분

☞x108.3봉:15시29분

☞x111.4봉:15시51분

☞덧고개:16시04분 

정읍시

 

동쪽은 임실군·완주군, 서쪽은 부안군·고창군, 남쪽은 순창군과 전라남도 장성군, 북쪽은 김제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6°43′∼127°07′, 북위 35°27′∼35°45′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692.78㎢이고, 인구는 11만 5977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4개 면, 8개 행정동(27개 법정동), 555개 행정리(141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전라북도 정읍시 수성동에 있다.

노령산맥이 통과해 산지를 이루는 군의 동남부를 제외한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구릉지와 평야지대이다.

노령산지의 기반암은 편마암·화강편마암·신기화산분출암 등이다.

노령산지의 기반암이 퇴적암류로 이루어진 데 비해 나머지 지역은 화강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릉지는 화강암의 심층풍화과정에서 형성된 에취평원(etchplain)으로 추정된다.

동남부에는 상두산(象頭山, 575m)·국사봉(國士峰, 543m)·묵방산(墨方山, 538m)·국사봉(國師峰, 655m)

고당산(高堂山, 640m)·칠보산(七寶山, 486m)·내장산(內藏山, 763.5m)·입암산(笠巖山, 626m)

방장산(方丈山, 734m) 등 노령산맥의 비교적 높은 산들이 시의 경계를 이루며 솟아 있다.

내장산은 동쪽으로 트인 말굽형으로 하고 있는 월령봉(420m)·서래봉(580m)·불출봉(610m)

망해봉(640m)연지봉(蓮池峰, 671m)·까치봉(717m)·신선봉(神仙峰, 763.5m)

연자봉(675m)·장군봉(將軍峰, 696m)의 9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장산의 지질은 백악기(白堊紀) 상부층에 속하는 역암·응회암을 관입해 분출한

백악기 말의 산성화산암류로 주요 암석은 안산암(安山岩)이다.

노령산지에 연이어 해발고도 100m 미만의 구릉지가 동남부에 널리 분포하며 밭으로 이용되고 있고

두승산(斗升山, 444m)·동소산(東所山, 225m)·천태산(天台山, 195m)·천애산(天涯山, 198m)·성황산

등의 구릉성 산지가 곳곳에 분포한다.

산지와 구릉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해발고도 50m 미만의 넓은 평야로 김제평야의 일부를 이룬다.

충적평야는 해발고도 10∼30m 정도의 낮은 지대로 동진강과 고부천 유역에 발달해 있다.

이 충적평야는 빙기에 해수준이 낮아져 깊게 파인 침식곡을 후빙기에 하천이

퇴적한 매적곡에 해당해 하천의 크기에 비해 그 면적이 넓다.

동진강은 산외면의 흑방산에서 발원해, 옹동면의 상두산에서 발원한 용호천(龍虎川)과

내장산에서 발원한 정읍천을 신태인읍에서 합류한 뒤, 김제시와 부안군의 경계를 이루면서 황해로 흘러든다.

그리고 고부천은 고창군에서 발원해 시의 서쪽 경계를 이루면서 북진해 황해로 흘러든다.

넓은 충적평야는 일찍부터 경지로 개간되고 관개수리시설이 갖추어졌다.

남부서안형 기후구에 속해 대체로 온난한 편으로 연평균기온 13℃, 1월 평균기온 -1.5℃

8월 평균기온 26℃ 내외이며, 연강수량은 1,200㎜ 내외이다.

 

△  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좌측으로 장성갈재 쓰리봉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 산줄기가 보인다

쓰리봉에서 x488.1봉으로 이어지는 변산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하늘에는 구름이 엄청 많다...

 

 

△  압곡제도 보이고 청둥오리 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다니고 여기까지 차가 오를수가 있다

마지막 민가가 보이고 우측 민가 옆으로 이어지는 수렛길을 따라서 오른다...

 

△  소나무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고 멋진 풍광이 펼쳐지고 있다

계속 수렛길을 따라 오르니 묘지로 이어지고 이제 본격적으로 숲으로 오른다...

 

△  묘지를 지나 등로는 눈이 많아서 희미하고 앱을 보면서 오르지만 쉽지 않다

가파른 등로에 잡목도 있고 전지가위로 가지도 가끔 치면서 오른다...

△  이제 변산지맥 산줄기에 도착하고 이제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등로에는 눈이 많고 그래도 눈산행이라 기대도 크고 기분은 엄청 좋다...

 

  (08:31)  변산지맥 산줄기에서 가지친 두승지맥 분기점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연월마을에서 접속거리 3.2km 53분만에 도착하게 되었고 땀도 조금 흘린다

일부 변산지맥을 하지 않은 대원은 가까운 옥녀봉으로 향하고 되돌아 와야 합니다

일행 몇명은 우측 두승지맥 산줄기로 내려선다...

 

△  기암이 있는 된비알을 오르니 매봉으로 되어있고 나무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짧지만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눈이 많아서 주르륵 미끄려 지면서 내려서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젠을 착용하여 그래도 안전하고 그러나 눈이 자꾸 달라 붙는다

어떻때는 몇발자국 지나지 않아서 발이 무거워 보면 밑창에 붙어 있다...

 

△  우측에 기암이 보이고 흔들바위라고 되어 있고 일행 한명이 흔들어 보지만 꿈쩍하지 않는다

송림 숲길을 만나고 눈쌓인 산줄기를 처음 발자국을 남기는 마음은 너무나 좋다...

 

 

△  큰 고목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잘룩한 안부에 도착하고 압곡고개로 부른다

좌측은 고창군 성내면 용교리와 우측은 정읍시 입암면 연월리 경계구간이다

우측은 우리가 처음 산행한 연월마을로 내려갈수가 있을것 같다...

△  등로는 계속 크게 업.다운 없이 이어지고 묘지를 지나 내림이 이어진다

계속 송림 숲길이 이어지며 등로에는 잡목도 없고 해서 진행하기는 좋다...

 

 

△  (09:03)  능선에 오르니 쉼터의자도 보이고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71.1봉 이네요

이제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등로는 계속 좋다...

 

△  좌측으로 벌목지가 보이고 조금 내려서니 지맥길은 급하게 우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직진으로는 계속 벌목지가 이어지고 있고 우측에 띠지도 더러 보인다...

 

△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조릿대터널을 만나고 조릿대 구간을 헤집고 나갈때 눈폭탄도 만난다

시누대라고 부르고 화살 제작에 쓰이는 대나무 종류이다...

 

시누대

 

시누대는 화살 제작에 사용되는 대나무로, 공식 학명은 이대Pseudosasa japonica Makino이다.

전죽箭竹, 시죽矢竹, 산죽山竹, 오구대, 신위대, 신의대, 신이대라고도 한다.

시누대는 담뱃대, 상자, 죽석, 죽침竹枕, 피죽상皮竹箱을 제작할 때도 사용된다.

대나무는 난대성 식물이기 때문에 조선시대부터 경기도 이남, 남부지방, 중부지방의

산야지山野地에서 재배되었고 대개 해안지대에 자생하였다.

현재는 각 분포 지역의 북방한계선이 경기도 백령도에서부터 황해도 장수산—개성, 충청남도 계룡산

전라남도 백양산—지리산, 경상남도 가야산, 경상북도 소백산, 강원도 설악산과 금강산에까지 이른다.

조선시대 함경도와 평안도는 시누대가 생산되지 않아 남방에서 생산되는 시누대를 수송하여 사용하였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는 매년 시누대를 양계兩界로 보내도록 규정하였다.

영안도(현재 함경도)에는 경상도와 강원도에서 생산된 시누대를 보내고 평안도에는

전라도와 충청도에서 생산된 시누대를 보내도록 하였다.

수송의 편리를 위해 시누대는 해안 포구 주변에서 재배하였다.

시누대는 화살 제조에 필수 재료이기 때문에 조선 세조 대부터 벌채를 금하고 관찰사가 엄격하게 관리하였다.

시누대 생산지에서는 관찰사의 허가 아래 벌채하고, 무단 벌채 시에는 법에 따라 처벌하였다.

도내 시누대 생산지는 관찰사가 철저히 검찰하도록 규칙을 정하였다.

한편 생육 환경을 넘어 시누대 재배지를 확대하기 위해 시누대 재배법을 담은 책인

『종죽방種竹方』을 발간해서 대나무 뿌리를 함경도에 이식하도록 하였다.

『종죽방』에 기록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시누대 재배를 위해서는 첫 번째로 높고 평평한 향양지지向陽之地를 택해야 한다.

북변北邊에 동서東西로 담을 쌓아 양기陽氣가 흩어지지 않게 해서 더운 기운이 저절로

갑절이 되게 한 후 방서方書에 의하여 비가 온 직후에 심어야 한다.

두 번째로 대나무를 심은 뒤 그 성장成長하는 상황을 매년 정월에 보고해야 한다.

세 번째로 방서方書와 사목事目을 등사謄寫하여 대나무를 심는 여러 고을로 하여금 영구히 준수遵守하도록 한다.

시누대 재배와 관련된 원칙을 제시하였고, 이러한 노력으로 대나무 재배가 불가능했던

함경도의 북단인 경성과 같은 지역에서도 시누대 재배가 성행하였다.

이로써 함경도의 안변, 덕원, 문천, 영흥, 함흥, 면천, 경성 등도 시누대 생산지가 되었다

△  계속 내려가다가 저아래에 띠지가 보이고 다류대장님 띠지도 보이고 그래서 계속 내려갔다

그러나 앱을 보니 지맥에서 벗어나 버리고 나홀로 여기까지 200m 내려왔다

이분이 잘못 내려갔다 하고 생각하고 되돌아 갑니다

그래서 뒤로 빽 전화기는 비행기모드 대원들이 전화하니 안받는단다

올라가니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좌측 희미한 등로로 내려서야 합니다...

△  편백나무 숲길을 내려서고 눈이 많이 쌓여 있고 가끔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09:31)  2차선도로 708번 지방도인 밤고개에 내려서고 차들이 더러 지나 다닌다

전북 정읍시 입암면 봉양리와 전북 고창군 성내면 용교리를 잇는 고개이다

가로수 나무가지에도 눈이 소복히 쌓여 멋진 풍광이 펼쳐지고 우측으로 갑니다

조금 지나서 옹벽위로 올라가고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  숲으로 오르니 대나무 터널을 만나고 눈이 쌓여 터널이 형성되어 있다

조금 오르니 묘지가 보이고 어린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잡목도 있다

우측 묘지 방향으로 지나가고 다시 묘지를 만나고 조금 지나니 수렛길을 만난다

이동통신탑을 지나면서 등로는 이전보다 좋다...

 

△  키작은 산죽지대를 만나고 송전탑을 향하여 오른다...

△  뒤돌아보니 우측으로 전북 고창군 성내면 용교리 방향 뷰다...

△  좌측으로 전북 정읍시 봉양리 방향 뷰도 펼쳐지고 있다...

△  이제 하늘에는 맑은 곳에 보이고 다시 조릿대 구간 터널을 만나고 가끔 눈폭탄도 덮어 쓴다...

△  조금 지나서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지고 좌측 능선에 있는 삼각점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10:00)  갈림길에서 능선으로 오르니 조릿대가 빽빽하게 자라 뚫고 나가기가 힘들다

이러저리 피해서 지나가고 헤집고 가니 목덜미 안으로 눈폭탄에 폰마저 오작동을 합니다

묘지가 있는 x192.7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지만 삼각점은 도무지 찾을수가 없다

이리저리 스틱으로 찔려보지만 정확한 위치를 모르니 난감하고 뒤돌아 갑니다

왔던길로 되돌아가다가 우회길을 찾다가 더고생하고 앱에는 화면이 보이지 않는다

아마 수분으로 화면 밝기가 어두워 버려서 물기를 닦고 드래그 해서 정상적으로 보인다...

△  올바른 등로에 도착하고 선두 4명은 보이지 않고 3명만 뒤쳐지고 만다...

△  좌측으로 벌목지 조망을 열어주고 발아래 고창군 성내면 신림리 대월마을이 보인다

그러나 마을이 눈속에 갖혀 버리고 마을들이 옹기종기 보이지만 사진으로 분간이 어렵다

넓은 평야가 보이고 낮은 야산들이 듬성듬성 보인다...

△  제법 뚜렷한 안부를 만나고 앱에는 고개이름이 없고 편백나무 숲길도 만난다

이제 바닥에는 잡목 가시들도 있고 그러나 이내 끝나고 만다...

 

 

 

 

△  (10:50)  산불이 난 흔적이 보이고 대부분 소나무들이 고사하여 가지만 앙상하다

지도상 x160.7(매봉산)이지만 아무런 흔적도 없고 해서 띠지 하나 부착하고 사진 한장 남긴다

산불로 인하여 선답자 띠지하나 보이지 않고 해서 매봉산이 영 삭막하다...

△  매봉산을 지나면 급 우틀하고 송전탑도 만나고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있다

조금 내려서니 묘지를 만나고 조망을 열어주고 밭이 보이고 수렛길로 지나 갑니다...

 

 

 

△  우측으로 정읍시 입암면 봉양리 안양동마을이 보이고 좌측에는 인삼밭도 보이고...

 

 

△  대로에 내려서고 이제 도로를 따라서 길이 미끄려워 기우퉁 해서보니 좌측에 아이젠이 이탈하고 없다

계속 눈산행을 해서 그런지 감각이 둔해서 그런지 도로에 내려서서 알게 되었다...

△  좌측으로 정읍시 입암면 지선리 은행정마을이 보이고 가야할 비룡산 x259.6봉도 보인다...

 

△  (11:16)  전북 입암면 지선리와 단곡리를 잇는 사거리 선동고개에 도착 합니다

인근에 선동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안당마을 표지석도 보이고 입암중교도 근처에 있다

계속 직진하고 그래도 도로에는 눈이 많이 녹았서 질퍽거리는 곳도 있다...

 

△  오늘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이고 여기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합니다

선두는 10분정도 전에 지나갔다 하고 해서 차안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합니다...

 

△  우측으로 약간 시야를 돌리니 하늘에는 구름이 많지만 영산기맥 방장산을 보여 준다

장성갈재에서 쓰리봉 변산지맥 분기봉이며 그래도 멋진 뷰를 선사 하네요...

△  좌측으로는 입암산 백양사 뒷쪽 100대명산 백암산 영산기맥 분기봉도 보인다

내장산 산줄기도 줄줄이 보이고 하늘이 맑았으면 하는 바램이 자꾸 생각이 든다...

△  우측에 농촌체험농장 오맘스 표지판이 보이고 좌측 밭으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오른다...

△  가야할 비룡산이 저만치 보이고 오르면서 우측으로는 정읍시 입암면 단곡리 왕심마을도 보이고...

 

△  등로는 수렛길처럼 넓은 등로가 이어지고 송림숲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  무명봉에 오르니 쉼터의자도 보이고 발아래 규모가 제법 큰 원천저수지도 보인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조금 내려서니 비룡사 갈림길도 만난다...

 

 

△  갈림길을 지나 한고비 치고 오르고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멋진 뷰가 펼쳐진다

아스라히 입암산이 보이고 그아래로 1번국도 호남고속도로 철도가 펼쳐진다

예전 입암산에서 이쪽 방향으로도 멋진 뷰를 본적이 생각이 난다...

  (12:01)  2등삼각점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15.3(비룡산)으로 되어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가고 선답자 띠지들도 더러 보이고 다시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내림이 제법 이어지고 가야할 x259.6봉 국사봉도 저만치 보이고...

 

△  이구간에는 많은 조릿대구간을 지나고 제법 뚜렷한 안부고개를 만나게 되네요

전북 정읍시 소성면 중광리와 임압면 마석리를 잇는 안부고개이다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모처럼 된비알이 한동안 이어진다...

 

 

△  편백나무 숲길을 오르고 계속 오름이 한동안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작은 돌탑도 보인다

조금 지나니 기암도 보이고 다시 조릿대 구간이 나타난다...

 

 

  (12:34)  조릿대 구간을 헤집고 오르니 구간 최고봉 x259.6봉 이네요

나도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계속 조릿대 구간이 이어지고 있다...

 

△  가야할 국사봉이 보이고 조금 더 진행하니 꼬드레산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인다

앱을 보니 x205.0봉으로 되어있고 꼬드레산 표기가 되어 있지만 가지 않는다...

 

 

△  (12:51)  산불감시무인철탑이 있는 x250.8(국사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여기도 조릿대들도 많고 눈이 많아서 삼각점을 찾지 못하고 내려선다

국사봉 입구에 쓰려진 국사봉을 알리는 안내판도 보인다...

 

 

  좌측 묘지 윗쪽에서 바라본 뷰 정읍시 소성면 동계리 방향 풍경이다...

△  녹쓴 철망 울타리가 보이고 울타리를 넘어서 내려서고...

△  이제 넓은 수렛길을 만나고 한동안 울타리를 따라서 내려섰다가 오르고...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담 구간 두승지맥을 낳은 두승산이 높게 보인다...

△  (13:34)  크게 오름이 없이 둔덕을 오르니 x139.5봉 선생님 산패가 울타리 안에 부착되어 있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좋은 편이다...

 

△  가끔 울타리 안으로 띠지가 보이고 안으로도 등로가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내리막 근처에서 이제 철조망 울타리 밑으로 해서 넘어 갑니다

농장으로 내려서고 분재한 소나무들이 많다...

 

△  우측으로 정읍시가 보이고 계속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13:46)  전북 정읍시 소성면 주천리와 정읍시 상평동을 잇는 도로인 와룡고개에 내려선다

와룡마을을 알리는 커다란 표지석도 보이고 그래서 와룡고개로 이름을 지워본다

인근에 버스정류장도 있고 마을 사잇길로 지나 갑니다...

 

△  마을을 조금 진입하여 이제 좌측으로 저만치 정자도 보이고 여기서 숲길로 오른다

숲길로 오르니 약간의 잡목 가시들이 있지만 심하지는 않는다...

 

 

△  납골당이 있는 곳에서 뒤돌아본 와룡마을 전경이 펼쳐진다...

 

△  (13:55)  묘지를 지나 짧지만 제법 치고 오르고 등로도 희미하고 우측으로 지름길도 있다

그러나 직진 능선으로 치고 오르면 x100.9봉 코팅된 산패가 보인다

이제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파란 그물망 울타리를 넘어서 밭으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내려서고 반월마을이 보인다...

△  좌측으로는 정읍시 소성면 주천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아스라히 두승산도 보인다...

 

△  블루베리 농장도 보이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지나 갑니다...

△  (14:04)  전북 정읍시 상평동 도로인 반월고개에 내려서고 인근에 반월마을이 있다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저 산아래 석산광산처럼 보인다...

 

△  이제 밭으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오르고 조금 오르니 묘지군을 만난다...

 

 

△  조릿대터널을 지나 석등이 있는 묘지를 지나고 여기도 우측으로 지름길이 보인다

그러나 바로 직진 능선으로 치고 오르고 약간의 잡목이 있다...

 

△  (14:16)  선생님 산패가 있는 x100.1봉이며 왔던길로 조금 내려서서 좌측이다

등로는 계속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오후 되면서 눈이 많이 녹았다...

  이제 등로는 더넓고 향지마을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나고 우측으로 묘지들이 많다

둔덕을 오르지만 그리 힘들지 않고 가끔 쓰려진 나무 때문에 우회 하기도 합니다...

 

△  (14:28)  넓은 헬기장처럼 보이고 눈이 있어 정확하지는 모르겠다

여기는 쉽게 삼각점을 확인하고 선생님 산패가 있는 x149.5(태봉)이다

먼저간 홀대모 부뜰이님 띠지도 보이고 아마 부뜰이님이 산패를 부착 했다...

 

 

 

  (14:50)  등로는 희미하고 앱을 보면서 묘지를 지나 능선으로 치고 오르니 등로는 좋다

그러나 좌측으로 지름길이 보이지만 우측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여기도 조릿대 구간이 나타나고 힘겹게 헤집고 오르니 x109.6봉 이다

OOO 훈련장 시설물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선다...

△  사격장을 알리는 표지판도 보이고 앱에는 x109.6봉에서 좌측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우측으로 뚜렷한 등로가 보이고 해서 그냥 내려서기로 합니다...

 

 

△  조릿대구간을 지나 내려서니 이제 급하게 좌측으로 내려서고 묘지를 만난다...

△  주동마을을 만나고 오래된 수양버드나무도 보이고 동네 사잇길로 지나 갑니다...

 

△  좌측에 주동마을회관도 보이고 우틀하여 계속 마을 사잇길로 내려선다...

 

△  (15:03)  22번도로인 정읍시 소성면 주천리 주동고개에 내려서고 도로를 건넌다

많은 차량들이 지나 다니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우측에 주동마을 표지석도 보인다

도로를 건너니 커다란 느티나무도 보이고 버스정류장도 있다...

 

△  집으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오르니 숲으로 오르는 등로가 보이고 여기는 낮은 야산이다

그러나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도 있고 약간의 가시들이 자리잡고 있다...

 

  조릿대구간을 지나고 내려섰다 오르니 이제 접근금지 줄이 계속 메어져 있다

그래서 이제 줄을 따라서 진행하면 되고 x108.3봉 까지 이어지고 있다...

 

 

  (15:29)  x108.3봉 오르기전 휴대폰이 완전히 방전되어 여기서 기록이 정지되고 말았다

충전하니 수분이 유입되어 경고음이 발생되고 휴대폰을 충전기에서 분리 하란다

할수없이 핫팩가 함께 같이 호주머니에 넣고 했지만 무용지물이다

중간에 오면서 앱에 가지 않는 곳이 막 설정 되더니 급하게 밧데리가 소모되었다

이구간 거리면 밧데리 충전 한해도 되는데 방수팩을 챙기지 못한 것이 사달이다...

 

 

 

△  (15:51)  송전탑을 지나고 약간의 업.다운이 이어지고 지맥에서 벗어난 삼각점봉에 갑니다

선생님 산패를 확인하고 삼각점도 확인하고 되돌아 가고 식별이 되지 않는다

x111.4봉이며 갈림길에서 150m 정도 거리에 있다...

 

△  농원이 보이고 개짖는 소리에 주인이 내다보고 죄송 하다면서 얼렁 내려서니 나무라지는 않는다

농원규모가 상당하고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곳이고 농장 처마밑에는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만수농원으로 되어 있고 다음구간 두승산이 보이고 정자도 보인다...

△  (16:04)  29번 도로인 정읍시 고부면 만수리와 정읍시 용계동을 잇는 덧고개에 도착 합니다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이고 무사히 눈산행 두승지맥 첫구간 마무리 합니다

1.9km 거리를 남겨주고 휴대폰 수분 유입으로 밧데리 방전되어 충전도 하지 못해 아쉽다

결국 집에 와서 드라이기로 말려서 충전하지 정상 작동 되네요

함께한 대원들 고생 많았고 그래도 눈산행 즐거운 하루인것 같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대구지맥클럽 깐부들 입니다...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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