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병풍산~매티재)구간이다
이번에도 나홀로 종주에 나서고 성법령에서 차량을 주차하고 출발 합니다
성법령에 도착하니 05시 이른 새벽이라 바람도 불고 제법 아직 쌀쌀한 느낌이 든다
성법령에서 한고비 치고 오르면 x808.0(병풍산)에 오르고 이제 두갈래의 산줄기가 이어진다
우측이 비학지맥이고 좌측이 내연지맥이며 비학지맥시 오르고 오늘 두번째 오르는 셈이다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내려서니 제법 뚜렷한 고개인 괘괘령 이다
오림이 이어지고 헬기장에 도착하고 마북산 정상석에는 괘령산으로 되어 있다
이윽고 내려서니 샘재 경북수목원이 자리잡고 있고 영춘정 정자에도 오른다
조금 지나서 우측에 왕복 0.7km 떨어진 삿갓봉에 갔다 옵니다
매봉 오르는 등로가 까칠하고 두번의 데크길도 오르게 됩니다
이제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두번째 매봉에 오르기도 합니다
향로봉 오름이 까칠하고 이제 내연산까지는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진다
지맥에서 벗어난 왕복 0.6km 동대산도 갔다 오기로 합니다
이윽고 이어지는 산줄기는 제법 힘들게 이어지고 x644.9봉에 올라 내려선다
이제 한동안 내림이 이어지고 다시 오름구간 까칠하게 이어지고 형제바위 오름도 힘들다
지맥에서 0.44km 떨어진 바데산에 들려 내려서니 급 암능구간 이다
내리막을 내려서니 등로는 좋고 우측으로 임도와 함께 지나 갑니다
임도에 내려서서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x332.7봉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묘지를 지나 이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시 마티재 여기서 구간 마무리 합니다.
내연지맥(內延枝脈)
내연지맥(內延枝脈)은 낙동정맥의 가사령 남쪽 3.1km에 위치한 709.1m봉 헬기장에서 동쪽으로 분기한 비학지맥(45.3km)이
성법령(921번도로)을 건너 811m봉에 이르러 비학지맥은 남쪽으로 비학산(762m)을 향해가고,
한줄기는 북동으로 가지를 쳐 마복산(괘령산.868m).매봉(833m),내연산 향로봉(932m),내연산 삼지봉(711m),
동대산(791.3m),바데산(646m),매티재를 지나 진등재에 내려서기전 무명봉에서 남동으로 내려가 천재봉(77m)을 지나
영덕군 강구항에서 끝을 맺는 도상거리 42.8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808.0(병풍산) x869.9(마북산) x813.4(매봉) x833.2(매봉) x932.4(내연산향로봉) x711.3(내연산삼지봉)
x792.4(동대산) x483.0(곰바위봉) x645.8(바데산) x395.2(홍기봉) x77.0(천제봉)등이다.
△ (05:03)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와 기북면 성법리를 잇는 성법령 에서 내연지맥 산행을 합니다
어제 내린 비탓에 도로에는 물기도 있고 안개가 자욱하고 날씨는 바람이 불지 않으니 춥지는 않다
모든 준비를 하고 이제 오르고 비학지맥 산줄기이며 제법 치고 올라 가야 합니다...
◆지맥산행(140-1번째)
◎산행지:경북/포항시/영덕군(일원)
◎언제:2024.04.04일(목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31.86km(오룩스맵) (접속 km포함)
◎산행시간:11시간24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성법령:05시03분
☞x808.0(병풍산):05시29분
☞괘괘령:05시57분
☞x869.9(마북산)△:06시15분
☞x694.1봉:07시14분
☞샘재:07시21분
☞x715.7(삿갓봉):07시56분
☞x813.4(매봉):08시36분
☞x803.5봉:08시42분
☞x833.2(매봉):09시04분
☞x671.2봉:09시23분
☞x825.1봉:10시09분
☞x932.4(향로봉)△:10시23분
☞x782.6봉:11시00분
☞x711.3(내연산):11시29분
☞x780.8봉:12시02분
☞x792.4(동대산)△:13시13분
☞x682.3봉:13시34분
☞x644.9봉:13시54분
☞x464.4봉:14시37분
☞x645.8(바데산)△:15시17분
☞x332.7봉:16시11분
☞매티재:16시27분
성법령(省法嶺)
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 성법리에서 죽장면 상옥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순우리말 이름인 생알재에 대해 한자의 뜻과 소리를 따서 표기한 것이 현재 한자 발음으로 읽히고 있다.
고개 아래의 마을 이름도 생알 또는 생알재에 대한 한자 표기인 성법리라 불리고 있다.
『조선지도』(경주)에 성법치(省法峙)로 표기되어 있다
포항시
대한민국 내륙 지방 최동단에 있는 도시. 경상북도 동해안 영일만에 있다.
동쪽으로는 동해와 접하며, 서남쪽으로 영천시·경주시와 인접한다.
북쪽으로는 청송군·영덕군이 있다.
1995년 전국행정구역개편으로 포항시와 영일군이 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를 이루었다.
농업과 수산업이 함께 행해지던 지역으로 수산업의 중심지였으나, 1970년대에 포항종합제철(주) (현재 포스코)
이 들어서고 시설확장이 계속되는 한편 관련 산업이 발달하여 세계적인 제철도시로 성장했다.
행정구역은 남구·북구 2개구, 구룡포읍·연일읍·오천읍·흥해읍 4개읍, 대송면·동해면·장기면·호미곶면
신광면·청하면·송라면·기계면·죽장면·기북면 10개면이 있다.
남구에는 상대동·해도동·송도동·청림동·제철동·효곡동·대이동 7개동이 있고, 북구에는 중앙동·양학동
죽도동·용흥동·우창동·두호동·장량동·환여동 8개동, 전체 15개동이 있다
(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 41개). 시청소재지는 포항시 남구 시청로 1이다.
면적 1,128.76㎢, 인구 492,949(2024).
포항시 지역은 삼국시대에 신라의 근오지현 또는 오량지현이었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임정현으로 개칭되었고,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영일현으로 이름을 고쳤다.
조선시대에도 영일현을 유지했다.
1732년(영조 8)에 통양포 아래에 포항창을 설치하고 별장을 파견하여 이 창의 곡식으로 함경도 진휼의 바탕으로
삼게 함으로써 이 일대는 함경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동해안 해로의 중심역할을 하게 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하여 1895년에 동래부 관하 영일군이 되었다가, 1896년의 13도제 실시로 경상북도 소속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장기군·흥해군·청하군의 3개군이 폐지되어 영일군에 합병됨으로써 면적이 크게 확장되었다.
1931년에 포항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38년에 형산면이 합해졌다.
1949년에 포항읍이 시로 승격 분리된 후 동해안 해상교통의 요지가 되었다.
1970년에 포항종합제철(주) (현재 포스코)이 들어서면서 동남해안 공업지대의 중심도시로 성장했다.
1995년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지방행정구역개편으로 전형적인 농·어촌지역이던 영일군과
중심도시기능을 담당해왔던 포항시가 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인 포항시가 되었고
남구와 북구로 분구되었다(→ 영일군). 2006년 포항시청이 남구 대잠동으로 이전했다.
포항시(기북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에 있는 면. 태백산맥의 말단부에 해당하며, 성법령(709m)·사관령(788m)
비학산(762m)·침곡산(725m)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기계천이 북동부 산지에서 발원하여 면 중앙을 지나 남서방향으로 흐르며, 이 연안에는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쌀·보리 외에 무·배추·고추 등이 많이 난다.
용계정과 덕동숲(명승 제81호)이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오덕리에는 사우정 고택, 애은당
고택, 근대가옥 등의 전통가옥이 보존되어 있다.
관천리에 은천지가 있다.
행정구역은 용기리·관천리·대곡리·율산리·오덕리·탑정리·성법리 등 7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2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기북면 기북로 443이다.
면적 52.39㎢, 인구 1,305(2019).
포항시(죽장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북서부에 위치한 면. 면 전체가 태백산맥의 등줄기에 해당하여
대체로 300~800m의 험준한 산지를 이룬다.
동남부의 가사천과 자호천이 면내에 흐른다. 북부 하옥리에는 하옥계곡이 있고, 그 지류가 상옥리까지 흘러든다.
상옥리 일대에 약간의 평지가 있을 뿐 평야의 발달은 매우 미약하다.
논농사보다는 밭농사를 주로 하며 사과·고추·잎담배·표고버섯·오가피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일부지역에서는 양잠업이 행해진다.
상옥리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목원인 경상북도수목원이 있다.
청송-포항을 잇는 국도가 면내를 통과한다.
행정구역은 가사리·매현리침곡리·입암리·일광리·지동리·정자리·감곡리·상사리·하사리·석계리
합덕리·월평리·방흥리·현내리·봉계리·두마리·상옥리·하옥리 등 23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3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죽장면 새마을로 3610이다.
면적 235.74㎢, 인구 2,162(2019).
영덕군
대한민국 경상북도 중동부 동해안에 있는 군. 영덕(盈德)·영해(寧海) 두 지역이 1914년 합병되어 영덕군이 되었다.
동해와 접해 있고, 서로는 청송군, 남으로는 포항시, 북으로 울진군과 경계를 이룬다.
군의 서쪽에는 태백산맥이 동남쪽으로 뻗어 내리고, 북쪽에는 칠보산(811m), 남쪽에는
팔각산(632.7m)·문수산(622m) 등이 솟아있다.
오십천이 군의 중남부 일대를 관류한다.
특산물인 영덕게로 유명한 곳이며, 전국 제일의 복숭아재배단지가 있다.
교통이 불편하여 경관이 수려한 관광자원의 개발이 부진했다.
행정구역으로는 영덕읍·창수면·병곡면·영해면·축산면·지품면·달산면·강구면
남정면 등 1개읍 8개면 204개 행정리가 있다.
군청소재지는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군청길 116이다.
면적 741.06㎢, 인구 33,982(2024).
영덕군(남정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덕군 남부에 있는 면. 면의 서쪽은 태백산맥의 여맥에 해당하여
바데산(646m)·내연산(630m)·동대산(791m) 등이 솟아 있으며, 동쪽으로 갈수록 점차 완경사면을 이룬다.
지경천·봉전천·도천천·구계천 등의 작은 하천이 동쪽으로 흘러 동해로 유입한다.
양성리에서는 원예농업이 행해지며, 원척리·부경리·구계리·부흥리는 어류와 해조류의 생산이 활발하다.
특히 원척리는 전복·멍게 등의 양식업이 이루어진다.
행정구역은 장사리·부경리·회리·양성리·봉전리·쟁암리·사암리·도천리·우곡리·중화리·남정리
남호리·구계리·원척리·부흥리 등 15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2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남정면 진불길 43이다.
면적 73.3㎢, 인구 2,437(2019).
영덕군(달산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덕군 남서부에 있는 면. 주왕산 줄기의 영향으로 면 전체가 200~500m의 산지를 이룬다.
남동 산지에서 발원한 대서천이 면의 동부를 흐르며, 이 연안을 따라 경지가 펼쳐진다.
특용작물로 잎담배·누에고치가 생산되며, 대지리 대서천 일대의 하천부지에는 과수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주응리에서는 단호박 재배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덕산리에 달로산성지가 있으며, 주응리에는 하나의 뿌리에서 2종류의 나무가 갈라져나온 느티나무가 있다.
행정구역은 대지리·용평리·매일리·흥기리·주응리·옥산리·인곡리·용전리·덕산리·봉산리·옥계리 등 11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9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달산면 팔각산로 1829이다.
면적 72.92㎢, 인구 1,193(2019).
△ 성법령에서 조금 오르면 정자가 있고 이제 제법 까칠하게 등로가 이어진다
오름 구간에 바닥에는 둥근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안개가 자욱하다...
△ 능선에 오르니 산불감시초소도 있고 조금 지나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오른다...
△ (05:29) 작은 둔덕을 오르니 x808.9(병풍산)으로 되어 있고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이제 두갈래의 산줄기가 이어지고 우측은 비학지맥 좌측은 내연지맥 산줄기이다
얼마전 비학지맥 마무리하고 오늘은 내연지맥 이제 좌측으로 내려선다...
△ 이제 구름이 많지만 아침이 밝아오고 높다란 항공유도 철탑도 보인다
계속 등로 가까이에 줄이 쳐져있어 이곳을 계속 따라 내려서면 됩니다...
△ (05:57) 안부처럼 잘록한 곳에 내려서니 지도상 괘괘령 근처에 흩터진 작은 돌들이 많다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마북리와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를 잇는 고개이다
우측 신광면 마북리 방향으로 운해가 가득하고 멋진 뷰를 선사 합니다...
괘괘령(掛掛嶺)
경상북도 포항시의 북구 신광면의 마북리와 죽장면의 상옥리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괘령(掛嶺)이라고도 기록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경주)에는 신광현 북쪽 26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경주)에는 가장 앞쪽에 마북산이 나온다.
"신광현 북쪽 26리에 있는데, 청송 호현(狐峴)으로부터 와서 경주의 주맥(主脈)을 만들고
한 가지가 비학산이 되고 다른 한 가지는 성현(成峴)이 된다."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조선 전기만 하더라도 기록되지 않았지만 조선 후기 들어 풍수적 관념이 강화되면서 백두산으로부터 시작된
산줄기가 경주부로 들어오는 첫 번째 산인 마북산이 중요하게 인식된 것이다.
『대동지지』(경주)에는 마북산이 가장 앞쪽에 기록되지도 않았고
세주에는 '신광현 북쪽 26리에 있다.'라고만 기록되어 있다.
△ 제법 치고 오르지만 고도를 서서히 올리는 구간이라 수월하게 오르는것 같다
마북산 오름길에 묘지도 보이고 계속 등로 가까이에 줄이 쳐져 있다...
△ 나무 사이로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 (06:15) 넓은 헬기장 3등삼각점 선생님 산패가 있는 x869.9(마북산)에 오른다
작은 정상석에는 괘령산으로 되어 있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마북산(馬北山)
높이 868m이다. 괘령산이라고도 부른다.
마북산의 능선은 남쪽으로 비학산(762m)으로 이어지고 북쪽으로는
포항의 최고봉인 내연산 향로봉(930m)으로 이어진다.
마북산 남쪽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은 반곡리에서 마북저수지를 이루며
하류로 내려가 곡강천을 따라 동해로 흘러든다.
동쪽 사면에 경상북도 수목원이 있다.
△ 마북산을 내려서면 등로는 좋고 약간 내려섰다가 작은 둔덕에 올라 내려서고...
△ 이제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고 우측으로는 운해도 보이고 이제 많이 없어졌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이제 유순한 등로가 이어지고 안부고개도 만나고...
△ 묘지도 만나고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없이 이어지고 있다...
△ 송림숲길을 지나 내려서니 개활지를 만나고 좌측으로 경북수목원 건물도 보인다...
△ 이제 등로에 진달래가 피어 반겨주고 이제 수로처럼 약간 꺼진 능선으로 오른다
제법 치고 오르고 그러나 급오르막이 아니고 서서히 이어지는 오르막이라 좀 낫다...
△ (07:14) 능선에 오르니 무선이동통신탑이 세워져 있고 선생님 산패가 있는 x694.1봉 이네요
산패는 높게 달려 있고 먼저간 부뜰이님 띠지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조금 내려서니 편안한 낙엽송 숲길이 이어지고 근처에 묘지들이 자리잡고 있다
묘지를 지나 이제 좌측으로 휘어져 도로로 내려서면 됩니다...
△ (07:21) 68번도로 2차선 도로인 샘재에 도착하고 경북수목원 정문이 보인다
수목원 입구 건너편에는 버스정류장도 있고 예전 100대 명산이 이곳에서 내연산 오른 기억이 난다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와 포항시 북구 신광면 마북리를 잇는 고개이다
근처에 경상북도 수목원이 조성되어 있다.
경상북도수목원(慶尙北道樹木園)
경상북도수목원은 ‘산림자원의 보존과 연구’인 수목원의 첫 번째 설립 목적과 더불어
야생화와 나무들이 우거진 숲 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즐기고 쉬었다
갈 수 있는 생태체험장, 자연 속 사랑방의 역할을 톡톡히 담당한다.
3,222㏊의 면적은 국내최대규모로, 수목원이 개장한 때인 1996년의 55㏊ 규모와
비교하면 지금은 무려 약 60배나 커진 셈이다.
내연산자락 고랭지채소밭을 시작으로 단장된 수목원은 침엽수원, 활엽수원, 야생초원 등
총 22개의 전문수목원으로 나뉘어져 학술연구 및 관찰,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
평균해발 630m로 고산 지대에 위치한 수목원답게 고산식물원이 꾸며져 있어 다른 수목원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산식물 70여 종을 관찰할 수 있으며, 울릉도의 식생을 살펴 볼 수 있는 울릉도식물원이
있어 잠시 울릉도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해 준다.
높이 12m, 무게 20t에 달하는 거대한 장승이 인사하는 입구를 지나 연못 주변에서 생태 관찰을 포함한
피크닉을 즐겨도 괜찮지만, 나무계단 하나하나 밟고 오르는 전망대에서 경북수목원 관람의 화룡점정을 찍어 보자.
경상북도 최고의 일출 감상지로 소문난 곳으로 향로봉, 매봉, 삿갓봉 등 내연산 자락을 품고
있을뿐더러, 시야가 맑은 날이면 가까이로는 포항 호미곶, 멀리로는 경주 토함산까지 바라 볼 수 있다.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수목원에서부터 반대편 산자락 보경사까지 이어지는 내연산 트레킹을 해보자.
산을 좋아하는 등산객들에게는 꽤 알려진 길로 내연산 깊은 숲 속, 계곡 곳곳에서
만나는 크고 시원한 폭포들이 산행에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한다.
△ 수목원 입구 우측 절개지 숲으로 오르고 입산통제 현수막이 보이고...
△ 초입에 등로는 희미하고 조금 지나서 좌측으로 휘어서 능선으로 오르니 등로는 좋다
아마 샘재 근처에서 오르는 등로가 있어서 그런것 같고 미역줄 나무도 보인다...
△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조금 내려섰다 오르니 정자가 보인다
오름길에 큰나무는 다 베어져 있고 이제 잡목들이 올라오고 있다...
△ 정자에 오르니 영춘정 1층에는 문이 잠겨있고 2층에 올라가지는 않고 주위 조망을 느낀다
포항시 북구(청화면)방향 뷰도 펼쳐지고 동해도 보이고 월포만이 보인다
정자 뒷쪽으로 가면 이제 가야할 산줄기가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다...
△ 늠늠한 산줄기 매봉에서 내연산으로 이어지는 산그리메...
△ 비학산으로 이어지는 산그리메도 보이고 그너머 낙동정맥 산줄기로 가름이 됩니다...
△ 이제 산책로를 따라서 편안하게 이어가고 오늘은 사람한명 보지 못했다...
△ 등산 산책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고 안내도 뒷쪽으로 오르고 산불감시초소가 세워져 있다
지맥길은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가야 하고 우측에 삿갓봉에 갔다 옵니다...
△ 산불감시초소에서 삿갓봉으로 오르는 등로는 평길 수준이며 삿갓봉 근처에서 조금 오른다...
△ (07:56) 헬기장이며 인도블럭이 깔려 있고 커다란 정상석이 있는 x715.7(삿갓봉)이다
삼각대를 설치하여 사진 한장 남기고 갈림길에서 왕복 0.7km정도 위치에 있다...
△ 다시 갈림길에 도착하고 산불감시초소 근처에 산불재해방지를 위한 산악기상관측 장비도 보이고...
△ 지나온 영춘정 정자도 보이고 멋진 곳에 세워져 있고 근처에 나무들이 없어 더 시원한 느낌이 든다...
△ 내려서니 정자도 보이고 쉼터 좌측 아래로 수목원이 조성되어 있고...
△ 수목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도로에 내려서고 바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오르막에는 야쟈매트도 깔려 있고 제법 이제 치고 오르고...
△ 우회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희미한 등로로 오르고 제법 치고 오르게 됩니다
매봉전망대를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이제 매봉은 0.6km 거리에 있단다...
△ 능선에 오르니 송림숲길이 이어지고 등로는 흐미하고 철쭉나무들이 성가시게 합니다
내려서니 헬기장처럼 넓은 터가 보이고 인도불럭이 깔려있고 쉼터의자도 보인다...
△ 이제 데크길이 한동안 이어지고 제법 까칠하게 이어진다...
△ 바닥에는 계속 야자매트가 깔려 있고 두번째 데크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휘어져 오르는 예전 길이 있다
그러나 계속 데크계단 방향으로 치고 오르고 더워서 땀도 제법 흘리게 됩니다...
△ (08:36) 커다란 정상석 내연산(매봉) x813.4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지도상 고도가 크게 차이 나고 근처에 전망대도 세워져 있다...
△ 이제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군데군데 산위치표지판이 보이고...
△ x803.5봉은 지나쳐 버리고 이제 좌측 좋은 길을 버리고 우측 희미한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등로는 계속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져 속도도 제법 나고 계속 이어 갑니다...
△ (09:04) 약간 편안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x833.2(매봉)에 오르고 여기도 매봉으로 되어 있다
매직으로 쓴 매봉이란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계속 지맥길을 이어 갑니다...
△ 좌측 나무사이로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월사동마을이 살짝 보이고...
△ 오래된 쉼터의자도 보이고 부셔진 흔적도 보이고 오르막에는 둥근 나무계단이 보인다
설치한지 오래되어 흙은 쓸려 나가 버리고 계단만 덩그러히 있어 더 오르기가 불편하다...
△ (09:23) 수월하게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671.2봉이고 나도 띠지 하나 부착 합니다
조망은 트이지 않으며 계속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있어서 현재까지 수월하게 이어 갑니다...
△ 내리막에 내려서니 꽃밭등의유래 안내판이 보이고 갈림길이며 좌.우측에 등로가 있다
우측 계곡에는 광천물길이 이어지고 물소리도 들리고 여러갈래 등산로가 존재 한다...
△ 가야할 능선들이 줄줄히 보이고...
△ 능선에 오르니 갈림길 쉼터 정자도 보이고 우측으로 꽃밭등으로 내려갈수가 있다...
△ 오름길에 선생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앞에 글씨는 없어지고 다시 힘을 얻고...
△ 기암도 보이고 이제 제법 된비알이 이어지고...
△ 오름길에 우측에 조망터가 있어 보니 아래에는 깊은 광천이 흐르고 그윗쪽에 천령산이 보인다...
광천(廣川)
낙동강 동해권 수계에 속하는 지방2급 하천이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의 서부 산지에서 발원하여 조사리와 방석리 경계에서 동해로 유입된다.
유로연장 17.64㎞, 유역면적 31.77㎢이다.
내연산을 관통하여 흐르는 중상류 지역은 경사가 급하고 수량이 많아 곳곳에서 용소와 폭포를 이루며
하류에는 충적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인근에 신라시대의 유서 깊은 고찰 보경사(寶鏡寺)가 있고, 온천 등의 휴양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천령산(天嶺山)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과 청하면의 경계에 위치한다.
해발 775m이다. 12폭포로 유명한 청하골을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 내연산(內延山)과 마주보고
있으며, 남쪽에 호학봉(呼鶴峰)과 삿갓봉으로 이어진다.
조선 후기까지는 신구산(神龜山)이라고 하였으며, 하늘같이 높다 하여 하늘재라고도 부르다가
일제강점기에 천령산으로 개칭하였다.
형상이 소 잔등처럼 생겼다 하여 주봉을 우척봉(牛脊峰)이라 부른다.
산 중턱에 옛 절터인 상태사지(常泰寺址)가 있다
△ (10:09)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825.1봉이고 먼저간 부뜰이님 띠지도 보인다
조망은 없고 나도 띠지하나 부착하고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는 곳이다...
△ 무명봉을 오르니 갈림길 우측으로 시명리를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예전에 마을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예전에 등산객들이 마을에서 요기도 하고 했는데 첩첩산중이라 지금은 철거 했는걸로 압니다...
△ (10:23) 커다란 정상석 귀한 1등삼각점 헬기장인 내연산(향로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여기가 보면 내연산 주봉으로 보이지만 내연산(삼지봉)에 왕좌를 반납한 것이다
사진 한장 남기고 아직 갈길이 멀어서 서둘려 이어 가고 바로 아래 정자도 있다...
△ 향로봉을 조금 지나니 또하나의 정자도 보이고 이제 등로는 유순하고 편안하게 이어진다...
△ 이제 갈림길 우측 삼지봉 방향으로 내려서고 삼지봉 3.0km를 알린다...
△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없이 이어지고 있고 지도상 마당미기 이다
우측으로 시명리로 내려서는 등로도 보이고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진다...
△ 우측으로 등로는 지름길이 이어지지만 좌측 희미한 능선으로 치고 오르고...
△ (11:00)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782.6봉이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선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하며 조금 내려서면 지름길과 조우 합니다...
△ 이높은 곳에도 묘지들이 보이고 계속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속도도 제법 붙고...
△ (11:29) 내연지맥을 낳은 x711.3(내연산삼지봉)이고 커다란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근처에 예전 정상석도 보이고 사진 남기고 쉬어서 가고 근처에 소나들이 제다 쓰려져 있다
올해 많은 눈으로 인하여 근처에는 소나무는 별로 없지만 소나무는 솔잎이 있어 눈이 쌓인다
그래서 가지며 아니면 통째로 쓰려지고 많이 피해를 보는 수종이다...
내연산(內延山)
높이 711.3m.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있는 산으로, 북쪽에는 동대산(東大山, 792m)·바데산(645m)이 있고
서쪽 4㎞ 지점에는 6·25의 격전지인 향로봉(香爐峯, 929m)이 있다.
동쪽과 남쪽 사면은 급경사이나 북서쪽은 완사면을 이루고 있다.
지질은 백악기(白堊紀)의 중성화산암류(中性火山巖類)로 되어 있다.
원래는 종남산(終南山)이라 하였으나 신라진성여왕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로는 내연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이 산에 대·중·소 세 개의 바위가 솥발처럼 벌어져 있는데, 사람들이 삼동석(三動石)이라고 한다.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조금 움직이지만 두 손으로 흔들면 움직이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산록을 흐르는 광천(廣川)의 상류에는 협곡이 형성되어 기암 괴석과 폭포가 많아 계곡미가 수려하다.
병풍암(屛風巖)·문수암(文殊巖)·삼구석(三龜石)·삼동석·견성대(見性臺)·향문대(鄕文臺)·사득대(捨得臺)·승암(僧巖)
선일암(仙逸巖)·비하대(飛下臺)·어룡대(魚龍臺)·연산암(延山巖)·기화대(妓花臺)·학소대(鶴巢臺) 등의
기암과, 용추폭포(龍湫瀑布)·상생폭(相生瀑)·삼보폭(三步瀑)·보현폭(普賢瀑)·무봉폭(舞鳳瀑)
관음폭(觀音瀑) 등 12폭포가 있어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려지고 있다.
남쪽으로 2.5㎞ 떨어진 곳에는 유명한 보경사(寶鏡寺)가 있고 문수암(文殊庵)·서운암(瑞雲庵) 등 암자도 있다.
보경사는 신라 진평왕 때 일조대사(日照大師)가 인도에서 가져온 팔면경(八面鏡)을 묻고 세웠다는
절로, 경내에는 고려 때 이송로(李松老)가 지은 원진국사비(보물, 1963년 지정)와 포항 보경사
승탑(보물, 1965년 지정)·숙종어필 등이 있다.
내연산 일대는 거찰 보경사와 자연미가 조화되어 관광지 및 캠프 지역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 내연산을 지나 등로는 좋고 갈림길 좌측으로 휘어지고 등산로폐쇄 줄이 쳐져 있다
앱에는 우측으로 더가서 무슨 이유인지 되돌아 왔지만 좌측으로 가니 등로도 좋다
선답자 띠지들도 많이 보이고 평판한 지형을 만나고 이제 우측 능선으로 오른다...
△ 오르막에 등로 좌측 근처에는 소나무가 통채로 넘어져 있고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 시멘트로 포장된 폐헬기장도 만나고...
△ 작은 기암들이 보이고 아래에는 묘터로 보이며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 (12:02) 둘레에 돌들이 쌓여 있고 움푹꺼진 지형이며 x780.8봉 입니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하나 부착하고 지나가니 앱을 보니 지나쳤다...
△ 그래서 내려서다가 왔던길 밑으로 비스듬히 갈림길로 가고 앱을 따라 가니 띠지는 보인다
그러나 절개지로 이어지며 낙엽 너덜 돌들이 많아서 개고생하면서 지나 갑니다
괜히 조금전 x780.8에서 그냥 넘어 갔으면 되는데 순간 착각하고 앱을 따르다가 고생만 했다
차후 이구간을 지날시 바로 넘어가면 됩니다...
△ 이제 좋은 등로에 조우하고 멋진 소나무도 보이고 바닥에는 돌들이 많다...
△ 이제 갈림길 우측 주차장으로 내려서야 하지만 직진 동대산에 갔다 옵니다
이정목에는 0.3km 5분 그러나 날아 갈수도 없는 거리다
이런 엉터리 소요시간을 적어 놓다니 한심 스렵다...
△ 둔덕에 올라 돌무더기 돌탑처럼 보이는 곳도 지나고...
△ (13:13) 갈림길에서 제법 빠르게 오르니 7분이 소요 되었고 예쁘장한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돌출된 삼각점이 있고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있는 x792.4(동대산)이다
돌위에 카메라를 두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 다시 갈림길에 되돌아와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서고 한동안 내림이 이어진다...
△ 내림구간에 양지바른곳에 얼레지도 보이고...
△ 내리막을 다 내려서니 근처에 부려진 소나무 가지들이 많이 보이고 부셔진 쉼터 의자도 보이고...
△ (13:34) 지름길이 있지만 희미한 우측 소나무 숲길로 오르면 x682.3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면 좋은길과 조우 합니다...
△ 이제 등로는 약간씩 거칠어 지고 조금 지나니 이정목표지판이 보이고 바데산 방향이다...
△ 내리막에는 바닥이 훤하게 드려난 둥근나무 계단도 내려서고 오히려 이런길이 안좋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내리막에는 어김없이 둥근 나무 계단이 보이고...
△ 아직 바데산이 3.2km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요상하게 생긴 기암도 보이고...
△ (13:54) 능선에 오르니 높은 소나무에 선생님 산패가 있는 x644.9봉 입니다
이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계속 내리막이 한동안 이어진다...
△ 내리막에는 줄도 보이고 군데군데 멋진 소나무도 보이고...
△ 조망이 트이는 암봉위에서 가야할 곰바위봉 바데산이 엄청 높게 보이고...
△ 암봉 사면을 따라 내려서서 보니 엄청 큰 기암이고 사진보다 엄청 크다
계속 기암을 따라 지나가고 좌.우측에는 깎아지른 절벽이다...
△ 군데군데 멋진 소나무와 진달래가 활짝 피어 반겨주고 힘을 얻고 갑니다
좌측으로는 계곡에 쌍폭포(경방폭포) 호박소도 있다는데 멀리서도 우렁찬 물소리가 들린다...
△ 우측으로 경북 영덕군 남정면 사암리(따스내)마을이 보이고...
△ 비룡폭포를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이제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 무명봉을 향해 오르니 가야할 x464.4봉 바데산이 저만치 보이고...
△ 오름길에 활짝 핀 지달래가 웃어 주는것 같아 힘도 내고 예쁘게 피었다...
△ (14:37) 암능 구간도 오르고 힘들게 오르니 x464.4봉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수분도 보충하고 잠시 쉬엇다 가고 다시 힘을 내고 이번 구간은 후반부가 빡시다...
△ 한고비 내려섰다가 오르니 앞에 거대한 기암이 보이고 곰바위봉(형제바위)라 부른다
앞에서 보니 두개가 닮아 보이고 좌측 암봉 사면을 돌아서 지나 갑니다...
△ 계속 오르막이 이어지고 밧줄도 보이고 가끔 밧줄도 잡고 오르고 정말 가파르다...
△ 암봉을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지나온 동대산 x644.9봉 정말 한참 내려왔다...
△ 기암이 있는 무명봉에 오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그러나 좌측에 바데산에 갔다 오기로 하고 왕복 0.44km 거리에 있다...
△ 너덜지대를 지나고 돌들로 덮여 있는 묘지를 지나고...
△ (15:17) 갈림길에서 7분이 걸려서 바데산에 도착하고 앙증맞은 정상석 2등 삼각점이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가고 정상에서 나무사이로 팔각산이 보이지만 사진으로 분간이 안된다...
△ 바데산에서 되돌아와 내려서니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연속 암능사이로 내려서기도 합니다
줄도 보이지만 조금 조심해서 내려서면 그리 위험한 곳은 아니지만 계속 급 내리막이다...
△ 내리막을 다 내려서면 송림숲길이 이어지고 금강송이 자라고 있고 우측 아래에는 임도길이 나있다...
△ 한동안 우측 아래에는 임도길이 이어지고 중간에 우측으로 내려서는 임도길이 보인다
그러나 계속 숲길로 이어가고 이제 낮은 임도 가까이에서 임도로 내려선다...
△ 차단기도 보이고 계속 임도를 따라서 바닥에는 자갈이 깔려 있다...
△ 좌측으로 휘어지는 곡선 임도에서 직진 임도로 오르고 이제 길이 좁다
소이채취허가구역 작은 안내판이 보이고 줄이쳐져 있고 이제 좌측 숲으로 오른다...
△ (16:11) 숲으로 올라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희미한 능선으로 치고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조금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오늘 마지막 봉우리 x332.7봉에 오른다
조금 내려서서 이제 택시를 부르고 남정면 택시를 콜하니 대답이 없다
그렇게 할수없이 114문의하고 하니 내가 가져간 택시전화번호와 일치한다
할수없이 지난번 화림지맥 종주시 이용한 택시를 부르고 매티재로 갑니다
시간만 10여분 소요하고 이제 등로는 좋고 묘지도 만난다...
△ 수렛길처럼 약간 넓은 등로가 이어지고 삼거리 이제 우측으로 내려선다...
△ (16:27) 드디어 오늘 목적지 930번 2차선 도로인 매티재 고갯마루에 내려선다
경북 영덕군 남정면 사암리와 영덕군 달산면 옥산리를 잇는 고개이다
무사히 내연지맥 첫구간 마무리 하고 힘들게 한구간 마치게 되었다
20여분 지나니 택시가 도착하고 이제 한참을 돌아서 성법령에 도착 합니다
택시비도 제법 나왔고 그러나 무사산행에 만족을 합니다...
△ 산행개념도.
'(7)낙동정맥산줄기지맥(33) > 내연지맥(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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