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성황고개)구간이다

계속 장마철 비가 내리고 잠시 소강상태인 틈을 이용하여 갈라지맥에 나선다

오늘 차량을 들머리 솟재 생태이동통로 아래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여기를 주차를 합니다

930번지방도 고갯마루 솟재에서 분기점에 올라 되돌아오고 접속거리는 1.0km정도 됩니다

솟재에서 한고비 치고 오르면 x584.9봉(솟봉)에 올라 다시 분기점으로 오른다

낙동정맥 산줄기에서 분기한 갈라지맥 분기봉에 도착하여 흔적을 남기고 솟재로 되돌아 옵니다

이윽고 이어지는 등로는 좋은 편이고 많은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기도 합니다

x840.9봉 오름이 까칠하고 황학산 오름도 정말 까칠하게 이어진다

황학산을 내려서면 예전 밭 그러나 지금은 묵은 밭이라 뚫고 나가기가 힘들었다

선방재를 지나 몇개의 무명봉을 넘나들고 시멘트도로인 신촌고개에 내려선다

오후가 되니 바람도 없고 습도도 높고 기온이 상승하여 무척 더운 날씨였다

산중에 과수원 울타리가 있어 어렵게 넘고 두번째 과수원도 지난다

이윽고 914번지방도 성황고개에서 갈라지맥 첫구간 마무리 합니다.

 

갈라지맥(葛羅枝脈)

 

낙동정맥 가사령 부근에서 갈라진 보현지맥이 꼭두방재,면봉산,보현산,노귀재,문봉산,구무산을 넘어 사곡령을 지나 

의성군 사곡면,옥산면과 청송군 현서면이 갈라지는 삼면봉(550봉)에서 동으로 산줄기를 나누는데 

이 산줄기는 동으로는 길안천을 서로는 미천을 나누며,솟재,금봉산,황학산 성황고개,갈라산으로

 북진하다가 반변천이 낙동강에 합류하는 안동시 정상동 영가대교 아래에서 
덕산지맥을 마주보며 낙동강으로 스며드는 42.2km의 산줄기이다.

 

주요산들은 다음과 같다

 

x584.9(솟봉) x831.0(금봉산) x779.9(황학산) x492.9(수리봉) 

x555.4(기룡산) x547.0(갈라산)  x300.9(남선산)등이다.

△  (05:03)  경북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와 경북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를 잇는 솟재에서 갈라지맥 시작 합니다

경북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 솟재 아래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여기서 주차를 합니다

이제 생태통로가 있는 방향으로 오르고 하늘에는 구름이 많은 아침이다...

 

◑지맥산행(149-1번째)

◎산행지:경북/청송군/의성군/안동시(일원)

◎언제:2024.07.11일(목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4.93km(오룩스맵) (접속1.0km포함)

◎산행시간:10시간22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솟재:05시03분

☞x584.9봉(솟봉):05시26분

☞지맥분기점:05시34분

☞솟재:06시01분

☞x768.8봉:07시15분

☞x810.3봉:07시31분

☞x831.0봉(금봉산):07시53분

☞x821.0봉(푯대봉):08시01분

☞x707.1봉:08시30분

☞x840.9봉:09시04분

☞x723.2봉:09시46분

☞x618.2봉:10시04분

☞x633.3봉:10시28분

☞x779.9봉(황학산):11시13분

☞x588.2봉:12시26분

☞신방재:13시12분

☞x434.7봉:13시27분

☞신촌고개:14시43분

☞성황고개:15시25분

솟재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와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솟재는 높이 약 450m이며, 청송군과 의성군을 연결하는 지방도930호선이 통과한다

솟재는 남쪽의 보현산(普賢山)[1,124m]에서 갈라져 경상북도 청송군과 경상북도 의성군의

경계를 이루는 남북 방향의 산줄기를 북서-남동 방향으로 넘는 고개이다.

고개 남서쪽의 구무산[674.7m]과 동쪽의 515.0m 고지 사이에서 높이가 낮아지는 안부(鞍部)에 자리하고 있다.

솟재 동쪽에는 마사리재가 있다.

고개 남동쪽 청송군 현서면 방면으로는 길안천의 지류가 발원하여 길안천으로 바로 합류하며

북서쪽 의성군 옥산면 방면으로는 달곡천이 발원한다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하양층군 사곡층으로, 셰일과 사암이 분포한다.

 

 

청송군(靑松郡)

 

동쪽은 영덕군과 포항시, 서쪽은 안동시 · 의성군 · 군위군, 남쪽은 영천시, 북쪽은 영양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8°50′∼129°15′, 북위 36°09′∼36°35′에 위치한다. 면적은 846.00㎢이고, 인구는 2만 6384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7개 면, 136개 행정리(88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다.

보현산맥의 지맥인 삼도산맥(三都山脈)이 군의 중앙부를 횡단하여 지형을 남북으로 나누는 지체구조(地體構造)를 이룬다.

동쪽은 태행산(太行山, 933m) · 금은(金銀)광이(812m) · 주왕산(周王山, 721m) · 무포산(霧抱山, 717m) · 대둔산(905m)

무장산(霧藏山, 641m) 등이 솟아 험한 산악지역을 이룬다.

중북부에 방광산(519m) 중대산(680m) 서쪽에는 사일산(649m) 연점산(鉛店山, 871m) 산지봉(産芝峰, 890m)

구무산(676m) 산두봉(719m) 등이 솟아 안동시와 의성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쪽은 비봉산(飛鳳山, 671m) 고산(529m) 광덕산(484m) 등이 솟아 있다.

남쪽은 구암산(九巖山, 807m) 면봉산(眠峰山, 1,113m) 베틀봉(930m) 보현산(普賢山, 1,124m) 등이

보현산맥을 이루어 포항시 · 영천시와의 경계를 이룬다.

주요 하천으로는 용전천(龍纏川) 길안천(吉安川) 보현천(普賢川)을 들 수 있다.

용전천은 주왕산면 부남면에서 흐르는 지류를 합하여 청송읍과 파천면을 경유하여

영양에서 안동을 흐르는 반변천(半邊川)과 합류한다.

길안천은 현서면방각산(方覺山)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다가 현서면보현산에서 발원하여

갈전리 성재리 복리를 지나 북류하는 보현천과 안덕면 명당리에서 합류한다.

더 나아가 신성리에 이르러 베틀봉 면봉산 등의 보현산맥에서 발원하여 월매리 개일리 도평리를 지나

북류하는 눌인천(訥仁川)과 다시 합류한다.

그리고 화부산(花釜山, 626m)과 연점산(鉛店山, 871m) 사이에 감입곡류를 형성하면서 관류한다.

그 뒤 안동시 중앙부를 관류하며 임하면 신덕리에 이르러 반변천으로 흘러든다.

길안천의 중하류 유역에는 충적평야가 전개되며, 이 지방의 주요 농업지대로 취락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지질은 중생대 경상계 퇴적암 가운데 신라통에 속하며, 지형은 삼면이 산악으로 중첩되어 기복이 심하다.

전체적인 지세는 북서 및 동에서 남으로 경사지며, 평야는 북서로 전개되고 토양은 대체로 비옥하다.

따라서 청송군의 생활권이나 역사적 배경은 이러한 지형 · 지세와 관련되어 크게 안덕(安德) 

청송(靑松) · 진보(眞寶)로 구분된다.

기후는 한서의 차가 심한 내륙성기후를 이루며, 풍향은 겨울철에 북서풍, 여름철에 남서풍이 분다.

연평균기온 12.1℃, 1월 평균기온 -2.3℃, 8월 평균기온 23.9℃이며, 연강수량은 1.305㎜이다.

 

청송군(현서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청송군 남서부에 있는 면.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이 400~700m의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동남경계에는 보현산(1,124m)·면봉산(1,113m) 등 1,000m 이상의 산들이 솟아 있다

남부산지에서 발원한 길안천과 보현천이 면내를 북류하며, 경지와 도로 및 취락은 이를 따라 분포된다.

사과·느타리버섯·표고버섯·야콘 등의 작물과 고랭지 채소가 특산물로 생산된다.

문화재로는 월정리 침류정과 침류정 향나무, 도리 추원당 등이 있다.

행정구역은 구산리·백자리·수락리·무계리·갈천리·월정리·도리·모계리·천천리·화목리·사촌리·덕계리·두현리 등 13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9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현서면 구산동로 27이다.

면적 112.35㎢, 인구 2,533(2019).

 

의성군

 

동쪽은 안동시·청송군, 서쪽은 상주시, 남쪽은 군위군·구미시, 북쪽은 안동시·예천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8°18′∼128°53′, 북위 36°11′∼36°31′에 위치한다.

면적은 1,174.90㎢이고, 인구는 5만 4477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7개 면, 400개 행정리(182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에 있다.

지형은 동서가 길고 남북이 짧으며 대체로 북서부의 신평면을 제외하고는 그리 험하지 않다.

북동부는 태백산맥의 지맥(支脈)이 지나고 산지가 중첩해 고원지대를 이루지만 경사가

완만한 편이어서 개발이 비교적 잘 되어 있다.

동부에는 황학산(黃鶴山,782m)·구무산(676m)·어봉산(魚鳳山, 634m) 등이 솟아 안동시와

청송군, 남부에는 만경산(萬景山, 499m)·청화산(靑華山, 701m)·왕제산(320m)·선암산(船巖山, 879m)

매봉(800m)이 솟아 구미시와 군위군과 경계를 이룬다.

또, 북부에는 봉화산(401m)·삼표당(三標堂, 444m)·갈라산(葛羅山, 570m)이 솟아 안동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그 외 군의 북부에는 비봉산(飛鳳山, 579m)·독점산(獨店山, 311m)·문암산(門巖山, 460m)·봉암산(453m)

골두봉(313m)·국사봉(國師峰, 521m)·해망산(海望山, 400m)·천제봉(天祭峰, 359m)

응봉산(鷹峰山, 386m)·천등산(天登山, 347m) 등이 솟아 있다.

또한 남부에는 금성산(金城山, 530m)·비봉산(飛鳳山, 672m)·오동산(梧桐山, 313m)

오토산(五吐山, 475m)·북두산(北豆山, 500m) 등이 솟아 있다.

하천은 위천(渭川)과 미천(眉川)을 주류로 하며 이들 하천과 그 외 하천이 모두 낙동강 상류로 흘러든다.

위천은 군위군 팔공산에서 북류하며 비안면 쌍계로 흘러든 뒤 비안면·단북면 등을 거쳐서

흐르다가 단밀면에서 낙동강에 합류한다.

미천은 동부 산악지대인 안동시계 황학산에서 발원하며 옥산면·점곡면·단촌면을 관류해

단촌면 세촌리와 안동시 일직면을 거쳐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하천으로서 동부 3개 면의 관개용수가 되고 있다.

쌍계천(雙溪川)은 춘산면 신흥리 산두봉(山頭峰, 719m)에서 발원해 춘산면·가음면·금성면 등 3개 면을 관류하는 하천이다.

이외에도 신평면 덕봉리에서 시작되어 북서류하는 광산천, 안사면에서 시작되어 만리리·월소리·쌍호리를

거쳐 북류하는 신평천, 다인면 외정리에서 시작되는 봉정천, 다인면 덕지리에서 시작되는

망지천, 안평면 신안리에서 시작되는 신안천 등이 모두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내륙 산간지역이기 때문에 위도에 비해 한서의 차이가 심하고 강수량도 적은 편이다.

연평균기온 11.8℃, 1월 평균기온 -3.0℃, 8월 평균기온 24.2℃, 연강수량은 1,475㎜이다.

 

의성군(옥산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의성군 동부에 있는 면. 대부분의 지역이 300~500m의 산지를 이루며

황학산(782m)·수봉실산(408m) 등이 솟아 있다.

남부 산지에서 발원한 미천이 면내를 북서류하며, 하천연안에 약간의 경지가 전개될 뿐 평야의 발달은 미약하다.

주요 농산물은 쌀·사과·고추 등이며, 신계리에는 사과수출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행정구역은 구성리·정자리·감계리·실업리·오류리·금봉리·금학리·전흥리·입암리·신계리 등 10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7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옥산면 신감옥산로 1180이다.

면적 103.99㎢, 인구 1,867(2019).

 

안동시

 

동쪽은 영양군 · 청송군, 서쪽은 예천군, 남쪽은 의성군, 북쪽은 영주시와 봉화군이 인접해 있다.

동경 128°26′~129°00′, 북위 36°17′~36°49′에 위치한다.

면적은 1,521.94㎢이고, 인구는 16만 9221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3개 면, 10개 행정동(42개 법정동), 274개 행정리(175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경상북도 안동시 명륜동에 있다.

2016년 3월 안동시 풍천면에 경북도청 신청사가 개청되었다.

지형은 일종의 화강암 개석분지를 이루고 있으며,시의 남서는 비교적 평탄하나 북동은 산이 험준하여

농경지는 거의가 산간에 위치하며, 풍산평야를 제외하고는 평야가 극히 적은 편이다.

중앙은 왕달봉(王達峰 일명 太華山, 264m) · 병산(甁山, 240m) 등 사방이 200∼300m의 저산성 구릉지로 형성되어 있다.

이 구릉지 중앙의 침식분지에 도심지가 위치하고 있다.

시의 북서부를 따라 태백산맥이 줄기차게 뻗어 보문산(普門山, 643m) 학가산(鶴駕山, 870m) 불로봉(不老峰, 482m)

봉수산(烽燧山, 570m)을 연결하는 일련의 편마암계 산맥을 형성하여 영주분지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시의 남동부는 두름산(485m) 와룡산(489m) 사일산(649m) 화부산(626m) 임봉산(687m) 금학산(577m)을

연결하는 화강암과 신라통의 지질경계부를 따라 형성된 500∼600m의 분수령에 의해 시 경계를 이루고 있다.

대략 반변천(半邊川)을 경계로 시의 북부지역은 화강암지대로 사질토양이며, 남부지역은 혈암(頁岩)의

신라통지역으로 토질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강남은 거의가 점토질이 풍부한 토양이고, 강북은 사토질로 형성되어 있다.

하천은 낙동강의 본류가 시의 중앙부를 남류하면서, 도산면의 용두산(龍頭山, 661m)에서 발원하여

남서류하는 온혜천(溫惠川)을 합치고 있다.

또 시 도심지 동부에서 반변천(半邊川) 길안천(吉安川)을 합류하여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흐르면서 안막동

저수산(猪首山)에서 발원하여 남류하는 안막천(安幕川)과 왕달봉의 남쪽사면에서 발원하여

남류하는 안기천(安奇川)을 합하고 영주시의 봉수산(570m)에서 발원하여 북후면

서후면을 남류하는 송야천(松夜川)과 풍산읍 막곡리에서 합류한다.

이들 강 유역에는 평야가 형성되어 경작지와 주거지로 이용된다.

또한, 시 동부의 낙동강을 따라 양안에 비교적 넓은 충적평야가 나타난다.

특히 북동부의 풍산평야(豊山平野)는 시내 최대의 평야이며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풍산읍 안교리 · 하리 · 소산리와 풍천면 가곡리에 걸쳐 형성되어 있으며, 낙동강의 범람과 낙동강의

소지류인 상리천(上里川) · 매곡천(梅谷川)이 운반한 토사에 의해서 형성된 충적평야이다.

저수지로는 안동호(安東湖)와 만운지(晩雲池) · 여자지(女子池) 등이 있어 관개용수를 공급해준다.

기후는 내륙분지기후의 특성을 나타내어 연교차가 심하고, 안개가 연간 79일로 많으며, 계절풍은

동계에는 북서풍이고 하계에는 서북서풍이다.

1월 평균기온 -1.6℃, 8월 평균기온 27.4℃이며 연평균 기온은 13℃이다.

강우량은 연간 1,513.7㎜정도인데 6∼9월이 1,135㎜로 75% 정도를 차지한다.

 

안동시(길안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시 남동부에 있는 면. 면의 대부분이 높은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곳곳에

약산(583m)·황학산(782m)·화부산(626m)·산지봉(890m) 등이 솟아 있다.

길안천이 면의 중앙부를 남동류하며, 연안에는 소규모의 평야가 분포한다.

주요 작물은 사과이며, 배추·무·고추 등이 많이 난다.

참외와 수박 재배도 활발하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소태나무가 천연기념물 제17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용계리의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175호로 지정되어 있다.

금곡리에 신라시대 화엄화상이 창건한 용담사가 있으며, 용계리에 도연폭포가 있다.

행정구역은 천지리·만음리·백자리·금곡리·송사리·대사리·고란리·묵계리·구수리

배방리·용계리·대곡리·현하리 등 13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3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길안면 길안청송로3이다.

면적 200.04㎢, 인구 2,802(2019).

△  주차장에서 바라본 뷰 청송군 현서면소재지 하늘에는 구름이 많고 운해가 가득하다

멋진 풍광을 만나고 모든 준비를 하고 힘차게 갈라지맥 출발해 봅니다...

△  생태통로 지나기전 좌측 낙석방지용 울타리 끊어진 방향으로 오르고 비가 내린 탓에 미끄렵다

생태이동통로 위에 올라 좌측으로 갈라지맥 분기봉을 향해 오릅니다

분기봉에 갔다 되돌아 와야 하고 초입에 풀들이 많고 잡목도 있고 나무에 빗물들이 많다

비는 내리지 않지만 새벽까지 내린 탓에 빗물들이 잔뜩 머금고 있다...

 

△  (05:26)  약간의 둔덕에 올라 내려섰다 오르고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묘지를 만난다

묘지를 지나 오름이 시작되고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오르게 됩니다

능선에 오르니 x584.9(솟봉)으로 되어 있고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05:34)  솟봉에서 약간 내림이 이어져 다시 오름이 시작되고 그러나 크게 힘들지 않는 곳이다

보현지맥 산줄기에서 분기한 갈라지맥 분기점에 도착하고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가고 솟재에서 접속거리 1.0km조금 넘는다...

△  다시 되돌아와 솟봉에 올라 내려서고 조금 지나서 우측 능선인데 그만 직진하고 말았다

내려가다 보니 왔던길이 아닌것 같고 앱을 보니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남감하고 왔던길로 되돌아 오르고 150m 내려온것 같다...

△  다시 솟재 이동통로위를 지나고 많은 잡풀들이 보이고 딸기나무도 보인다

나무잎 바닥에 풀들이 물기가 많아서 벌써 바지는 흠벅 젖고 말았다...

△  좌측으로 경북 의성군 옥산면 금봉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있다...

△  생태통로를 지나 울타리가 보이고 우측 수로 방향으로 오르고 근처에 어린 소나무들이 많다

우측으로 조망이 트이니 경북 청송군 현서면소재지 방향 지금은 운해가 가득하다...

 

△  수로를 지나 약간 편안한 곳에서 이제 수로를 버리고 좌측 소나무 숲길로 들어 갑니다

입구에 어린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리고 있고 조금 지나니 등로는 좋다

능선에 올라 이제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안동웅부산악회 시경계 안내판이 보인다...

 

△  계속 등로는 그런데로 좋은 편이며 안부고개를 지나 몇개의 무명봉을 넘나들고...

 

 

△  비에 젖져 약간 처량하게 보이는 일월비비추도 보이고 이제 한여름이 시작 되었다...

 

일월비비추

 

꽃대는 높이 50-60cm이고잎은 넓은 달걀모양이고 심장저 또는 절저이며 길이 10-16cm, 폭 5-7.7cm로서

가장자리가 물결모양이고엽병은 길며 밑부분에 자주색 점이 있다.

잎 중앙에서 길이 50-60cm의 꽃대가 자라 그 끝에 꽃이 달리고 포는 길이 2cm로서 타원형이며

자줏빛이 돌고 예두이며 꽃자루는 길이 4-6mm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길이 4.5-5cm로서 자줏빛이 돌며 길이 3.5cm정도의 꽃차례에 옆을 향해

배게 달리고 꽃과 꽃 사이의 간격이 좁아 두상으로 달린 것 같다.

수술은 6개로서 꽃부리와 길이가 비슷하며 수술대는 위로 굽고 털이 없으며 암술머리는 둥글다.

△  무명봉에 오르니 묘지가 자리잡고 있고 등로는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무명봉을 많이 오르 내린다

그러나 아직까지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그리 덥지 않아서 다행이다...

△  편안한 등로도 이어지고 조금 지나니 송전탑을 만나고 송전탑에 국가지점번호 표지기가 달려 있다...

 

△  (07:15)  능선에 오르니 x768.8봉 이지만 아무런 흔적이 없고 산패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진다...

△  등로 가까이에 하늘 말나리도 보이고 이꽃은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꽃이다...

 

하늘말나리

 

잎은 큰 윤생엽과 작은 어긋나기엽이 있다.

윤생엽은 줄기 중앙에 달리며 6-12개씩 달리고 피침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으로서 급하게

뾰족해진 끝과 점차적으로 좁아진 밑부분이 직접 원줄기에 달려 있다

어긋나기엽은 윗부분에 달리고 피침형이며 큰 것은 길이 9cm, 폭 2cm이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7-8월에 피고 원줄기끝과 바로 그 측지끝에 1-3개의 꽃이 위를 향해 곧추 달리며 지름 4cm정도이다.

화피열편은 피침형이고 길이 4-5㎝로서 황적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밀포하며 갈고리모양으로 약간 뒤로 젖혀진다.

 

 

  (07:31)  능선에 오르니 좌측으로 휘어지고 우측 아래에 야간안전항로 철탑이 세워져 있다

조금 지나니 편안한 곳에 오르니 x810.3봉이고 산패는 보이지 않고 흔적을 남김니다

우측으로 내려서는 등로도 보이고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명곡마을로 내려갈수가 있다...

 

 

△  등로는 크게 잡목이 없이 이어지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07:53)  모처럼 제법 치고 오르니 x831.0(금봉산)으로 되어 있고 삼각점은 보이지 않는다

묵은 헬기장이며 누군가 삼각점을 찾는다고 인도블럭을 뒤집어 놓았고 아무리 찾아도 없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최신지도와 고도차가 많이 나고 사진 한장 남기고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좌측으로 금봉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는 등로도 보인다...

△  내림구간에 안전기둥도 보이고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있다...

 

△  (08:01)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묵은 헬기장으로 보이며 x821.0봉(푯대봉)으로 되어 있다

이정목에는 푯대산으로 되어있고 근처에 잡풀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글씨가 지워진 표지판도 보인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이제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있다...

 

△  바닥에는 둥근나무 계단도 보이고 안전기둥도 보이고 부셔진 쉼터의자도 보인다

한동안 내려서고 아직까지 안개는 물려가지 않아서 조망을 크게 보지 못한다...

 

 

 

△  (08:30)  짧지만 제법 치고 오르니 x707.1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우측으로 금학산으로 이어지는 등로가 희미하게 이어진다

내림이 이어지지만 이내 끝나고 오름구간에 좌측으로 잣나무들이 보인다

나무아래에는 깨끗하게 간벌이 되어 있고 이제 까칠하게 모처럼 치고 올라가야 합니다

등로에도 간벌이 되어 있고 등로도 보이지 않고 간벌한 나무땜에 오르는데 많은 방해를 받는다...

 

 

 

△  (09:04)  모처럼 제법 치고 오르니 x840.9봉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구간 최고봉이다

예전 산패라 고도차가 조금씩 나고 먼저간 세르파님 띠지가 이구간에 엄청 많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이제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이어진다...

△  제법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약간의 기암도 보이고 내리막은 비온탓에 미끄렵다...

△  편안한 등로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지맥길은 우측 3시방향 성골 방향입니다

직진하면 경북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로 내려갈수 있는 등로가 보인다...

△  제법 급 내리막이 한동안 이어지고 그래도 등로는 잡목없이 이어지고 있다...

 

 

△  (09:46)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편안한 등로에 x723.2봉도 오른다

여기도 산패는 없고 흔적을 남기고 계속 이어 가고 가끔 무명봉은 오르지 않는다

등로도 희미하게 보이고 아마 대부분 오르지 않는것 같다...

 

 

△  무명봉에 오르니 성골 금학리를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10:04)  여기도 오르니 x618.2봉 이지만 산패는 없고 가져간 고도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홀대모 모임때 가져온 띠지와 함께 나란히 걸어두고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있다...

 

 

 

△  무명봉에 오르면 등로는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이어지고 좌측 아래에는 사과밭이 보인다

좌측에 x771.0(금학산)이 높게 보이고 여기 오르기전 처음에는 저곳으로 오르는가 했다

그러나 여기서 보니 정말 가파르게 생겼고 오르는 등산로는 있는지 모르겠다...

 

△  좌측으로 울타리 경계선을 따라서 저만치 아래에는 경북 의성군 옥산면 방향이다

이높은 곳에도 밭을 개간하여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고 아직 어린 사과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  울타리를 따르기도 하고 울타리 밑으로 해서 지나가기도 합니다...

△  (10:28)  약간 편안한 등로에 도착하니 x633.3봉 여기서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진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이제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등로도 희미해서 앱을 보면서 내려섰다...

 

△  지도상 없는 안부고개를 만나고 제법 뚜렷한 고개로 보이고 예전 흔적이 남아 있다

경북 의성군 옥산면 전흥리와 경북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를 잇는 고개이다...

△  안부고개를 지나 한동안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갑자기 이제 급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계속 코가 땅에 닿을듯 오르막이 이어지고 비온탓에 등로가 살짝 흙이 미끄려워 오르기 힘들다...

 

△  중간에 두릅나무들도 많이 보이고 계속 된비알이 이어져 정말 힘들고 땀은 비오듯 타고 내린다

중간에 도저히 한번에 오르지 못해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오릅니다...

 

 

△  약간의 기암도 오르고 정말 여기까지 힘들게 올라왔고 편안한 등로에 도착하니 황학산 갈림길이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지만 직진 황학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좌측으로는 묵은 밭이 보이고 황학산으로 오르는 등로는 그리 까칠하지 않다...

 

△  (11:13)  헬기장 2등삼각점이 있는 x779.9봉(황학산)이고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조망은 없고 선생님 산패에는 황악산으로 되어있어 차후 후답자가 새로 설치해야 될것 같다

사진한장 남기고 여기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갈림길에서 왕복 0.46km 거리에 있다...

 

황학산(黃鶴山)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와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금곡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명확하지는 않으나 풍수지리상 지형이 학 형국이라 이름 붙였다 한다.

황사봉, 약칭으로 황산이라고도 한다.

황학산은 높이가 779.9m로, 북쪽의 갈라산에서 이어지는 지맥에 해당되며, 주변의 임봉산

금학산, 두리봉과 함께 의성군의 동쪽 경계를 이룬다.

황학산의 동쪽 사면은 길안천의 발원지이며, 서쪽 사면은 달곡천의 발원지에 해당되어

이 산은 길안천과 달곡천을 구분하는 분수계의 역할을 한다.

황학산은 의성의 북쪽 경계를 이루는 갈라산[569.7m]에서 뻗어 나온 산맥과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구무산[676.3m], 어봉산[634.2m]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높은 산지로 이어지는 산맥은 의성군과 안동시 그리고 청송군을 구분하는 행정 경계를 이룬다.

황학산을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은 흑운모 화강암과 점곡층이다.

황학산의 정상부와 북동 사면을 중심으로 중생대 쥐라기 흑운모화강암이 분포하고 있으며, 남쪽

사면은 중생대 백악기 하양층군에 속하는 점곡층이 분포한다.

점곡층은 중회색 또는 녹회색 셰일, 사암, 세력암 및 녹색 응회암으로 구성된 퇴적암이다.

또한 정상부 부근에는 여러 개의 단층선이 지나가고 있다.

황학산 주변에는 소쩍새, 황조롱이 등의 조류와 노루, 멧돼지, 삵[멸종 위기 야생 동물 2급], 두더지

멧토끼, 오소리, 고슴도치, 대륙족제비 등의 포유류가 서식하고 있다.

식물은 참나무과에 속하는 신갈나무 군락과 소나무 군락이 혼합림을 이루고 있다.

 

△  갈림길에 되돌아와 이제 밭 경계선을 따라서 예전 전기울타리 흔적도 듬성듬성 보이고...

△  묵은 밭에는 땅두릅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계속 묵은 밭을 따라서 내려선다

밭에는 작약도 보이고 지금은 꽃이 지고 열매가 맺여 있고 작약은 약초이다...

 

△  어떤곳은 너무 잡풀들이 많아서 헤쳐 나가기도 힘들고 숲으로 들어가서 나오기도 하고...

△  이런곳을 오르니 체력이 많이 소모되고 정말 힘든 여정이고 묵은 밭은 계속 이어진다...

△  황학산 아래에는 산속에 군데군데 밭이 보이고...

△  오래된 시멘트길이 나타나고 그러나 이내 끝나고 우측으로는 임도가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되어 있다

조금 지나면 다시 묵은 밭이 보이고 몇년 농사를 짓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관리하지 않는 묵은 밭에는 호두나무가 심어져 있고 그래도 호두가 조금 달려 있다

계속 묵은 임도처럼 이어지고 좌측 숲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길도 보이지 않고 해서 계속 갑니다

묵은 임도에는 풀들이 지천이고 개망초도 보이고 허리까지 풀들이 자라고 있다...

 

△  예전에는 그래도 농사를 짓어서 살았는데 지금은 묵은 밭에는 개망초들이 점령하고 있다

이제 바닥에는 한동안 고무 호스들이 깔려 있고 올바른 앱에서 조금씩 벗어난다...

 

 

△  여기 묵은 밭에도 호두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관리는 하지 않는듯 덩굴을 뚫고 숲으로 들어 갑니다

지긋지긋한 묵은 밭을 지나 온다고 힘들었고 숲으로 들어가서 무명봉으로 오른다

이제 등로는 좋은 편이며 방해하는 잡목들이 없어서 한결 수월하고 좋다...

 

 

 

  (12:26)  몇개의 무명봉을 올라 내려서고 능선에 오르니 x588.2봉 이고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고 이제 계속 크게 업.다운은 없지만 많은 무명봉을 오르 내린다...

 

 

△  소나무군락지를 만나고 여기도 송이 생산지역인듯 작은 줄도 쳐져 있고 입산금지도 알린다

우측으로 철조망 울타리도 보이고 가을철엔 진행할때 마찰이 있을것 같다...

 

 

△  계속 등로는 희미한 곳도 있지만 대체로 뚜렷한 등로가 이어지고 오래된 현수막도 보인다

이제 하늘이 맑아지고 구름도 많이 보이고 그러니까 기온이 상승하니 더덥다

오늘 바람도 야속하게 불어주지도 않고 무명봉을 계속 넘고 또 넘어 갑니다...

 

△  무명봉에 오르니 외롭게 피어난 산도라지가 보이고 잘 자라도록 보고 지나 갑니다...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의성군 길안면  당진~영덕간 고속도로가 아스라히 조망이 됩니다

그너머 구암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그너머 아스라히 영등지맥 산줄기도 가름이 됩니다...

△  (13:12)  돌무더기들이 무너져 있는 제법 뚜렷한 안부에 도착하니 신방재 이다

선방재라고도 부르며 선생님 고개를 알리는 산패도 보이고 많은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경북 의성군 옥산면 입암리와 경북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를 잇는 고개이다...

 

△  오르막에 묘지에 멧돼지 소행인듯 파헤쳐져 있고 비가와서 물이 고여 있다

짧지만 한고비 치고 오르고 등로도 희미하게 이어지고 제법 까칠한 구간이다...

 

△  (13:27)  능선에 오르고 길안4등 삼각점이 있는 x434.7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최신지도와 고도차가 나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선다

이제 계속 한동안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이어 갑니다...

 

 

  등로는 계속 뚜렷하게 이어지고 은근히 수많은 무명봉을 오르 내리고...

 

△  여기도 송이생산 지역인듯 흔적이 보이고 대부분 산중에 줄이 쳐져 있으면 송이가 나는 곳이다...

 

 

△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이번 구간도 앱을 자주 봐야 합니다

무명봉에 오르면 좌.우로 급하게 휘어지는 곳이 많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합니다...

 

△  계속 짧지만 수많은 무명봉을 오르 내리고 지겹게 느껴지는 지맥이다...

 

 

 

△  (14:43)  경북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와 경북 의성군 옥산면 입암리 경계인 시멘트도로에 내려선다

좌.우에 사과과수원이 자리잡고 있고 울타리가 쳐져 있어 난감한 순간이다

좌측 아래에 신촌마을이 있어 신촌고개로 이름을 지워보고 울타리 대문은 있지만 잠겨 있다

그래서 할수없이 넘어가고 빙돌아 울타리가 있어 사람이 있으면 정말 난감할것 같다

저만치 농가용 집이 보이고 차도 없어서 오늘 평일 분명이 사람이 없다...

 

△  이제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우측으로는 어린사과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좌측에는 사과가 제법 달려 있다

좌.우측 저만치 산아래에 사과밭이 조성되어 있고 좌측에는 태양광단지도 조성되어 있다...

 

△  농사용 관리 건물이 보이고 안에는 농기계도 보이고 개는 보이지 않고 오늘 사람은 없다

조금전 멀리서 내 예측이 맞고 분명히 여기 오를려면 차를 타고 와야 할것인데 오늘은 없다

그래서 직감하고 무사히 수월하게 지나 가고 오늘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  산중에 거대한 사과밭 태양광 시설가 함께 보이고...

△  두번째 여기도 울타리가 빙돌아져 있고 여기도 대문이 보이고 자물쇠로 잠겨 있고 엄청 높다

그래서 좌측 칡넝굴이 있는 방향은 좀 낮고 철조망이 아니라서 밟고 넘어 갑니다

넘어가서 바로 숲으로 들어가고 수확철 사람이 있을때 주인한테 허락을 받아야 할듯 하네요...

 

△  숲속으로 들어가니 등로는 좋고 뚜렷하고 무명봉 몇개를 넘는다...

 

△  다시 사과 과수원을 만나고 전기울타리가 쳐져 있지만 전기는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과수원으로 진입하여 사과나무 사이로 지나 가기도 합니다...

 

△  우측에 임도가 보이고 작은 소류지가 보이고 근처에 자두나무 복숭아 나무 두그루가 보인다

탐스렵게 익어서 수확해야 할것으로 보이지만 일손이 없는지 계속 비가 와서 그런지 수확하지 않았다

여기도 사람을 보지 못해 쉽게 지나가고 우측 울타리 근처로는 길이 없어 밭으로 지나 갑니다...

 

△  갑자기 댕댕이 두마리가 사납게 짖어대고 그래서 쏜살같이 숲속으로 들어 갑니다

한동안 이놈 두마리는 계속 짖어대고 숲속 여기도 등로는 좋은 편이다...

 

△  당진~영덕간 고속도로가 나무사이로 살짝 보이고 길안1터널도 살짝 보입니다

지금 옥산터널위를 지나서 무명봉을 향해 오르고 계속 날머리 까지 힘들게 하네요...

△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계속 이제 내리막이 이어진다...

△  조금 내려서니 두갈래의 등로가 보이고 나는 좌측 오룩스앱을 따라서 내려선다

묘지를 만나고 묘지 우측으로 내려서니 울타리가 있어 바로 내려서지 못한다

그래서 내려서서 좌측으로 울타리를 따라서 조금 지나니 대문이 보이지만 잠겨 있다...

 

 

△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대문이 보이고 문이 잠겨 있지만 안밖 손으로 열수가 있다

밖으로 나가서 문을 잠구고 우측 고갯마루로 올라 가고 차도 제법 지나 다닌다...

 

△  (15:25)  드디어 오늘 목적지 성황고개에 도착하고 914번 지방도이고 고갯마루에 주차를 할수가 있다

경북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와 경북 의성군 옥산면 신계리를 잇는 고개이다

이제 의성택시를 콜하고 인근에 택시는 없는것 같고 의성에서 메타를 사용한다기에 부른다

여기서 의성택시 김영운님(010-3078-8282)연락되어 들머리 솟재로 향한다

택시는 60.000원 가까이 나와서 지불하고 이번에도 청송 현서면 목욕탕으로 갑니다

목욕비 3.000원 지불하고 시원하게 세신을 하고 인근 식당에서 져녁을 먹고 대구로 향한다

역시 여름 지맥은 힘들었고 남은구간 걱정이 되고 좀 시원할때 할까 고민 중입니다... 

성황고개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신계리와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과거에 성황 고개의 고갯마루에는 서낭신을 모시고 마을의 동제를 지내던 성황당[서낭당]이 있었는데

성황당이 있는 고개라는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성황 고개는 남동쪽의 340m 고지와 북서쪽의 330m 고지 사이에 있는 낮은 안부로 높이는 275m이다

성황 고개 주변 지역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하양층군에 속하는 구계동층원으로 사암 및 셰일로 구성된 퇴적암이다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성황 고개 주변 지역 산지의 높이는 300~ 450m 내외의 범위로 낮은 구릉성 산지의 특성을 띤다
성황 고개의 동쪽 계곡은 안동으로 흐르는 현하천의 최상류부에 해당되며, 서쪽 계곡은 미천의 최상류부에 해당된다

이처럼 하천의 발원지에 해당되는 성황 고개 주변에는 소규모 저수지들이 축조되어 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성황 고개 주변에 서식하는 동물은 천연기념물인 원앙, 새매, 붉은배새매 등이 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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