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세번째(별미령~우장고개)구간이다
지난구간 하산한 별미령에서 산행을 이어가고 성주방향에 주차 공간이 있다
아직 어둠이 완전히 가시지 않지만 헤드랜턴을 사용하여 지맥을 이어 갑니다
어둠속에 좌측으로는 벌목지가 이어지고 고도를 올리고 별미령에 오른다
이제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우측 영암산 방향으로 일추리가 떠오른다
백마산에 오르니 멋진 뷰가 펼쳐지고 금오산 영암산도 조망이 됩니다
활기재에 내려서고 이제 암봉구간도 오르고 000울타리도 보인다
근처를 벗어나 힘겹게 탈출하고 능밭재를 지나 산불감시초소 효자봉에 오른다
조금 지나면 영암지맥 분기점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한동안 내림이 이어지고 x311.4봉에 올라 내려서니 부상고개 입니다
4번국도 밑을 지나 공장지대를 지나 본격적으로 금오산 방향으로 오른다
금오산 방향 등로는 좋지만 맥길 따라 오르면 등로는 희미하고 까칠하게 이어진다
삿갓봉에 올라 주위 조망을 스캔하고 되돌아 내려서고 선바위에도 오른다
이윽고 금오산 갈림길 우측 성벽을 따라 금오산 올라 되돌아 오기로 합니다
금오산에 오르니 여기도 멋진 뷰가 펼쳐지고 예전 오르지 못한 곳 현월봉에 오른다
다시 갈림길에 도착하고 한동안 내림이 이어지고 급내리막이다
갈항고개를 지나 내려서니 2차선 도로 우장고개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금오지맥(金烏枝脈)
수도지맥의 수도산에서 가지를 쳐 추량산(x589.4m) 삼방산(x864.2m) 염속산(x869.9m)염속봉산(x679m) 빌무산(x783.6m)
고당산(x596.2m) 별미령(x514m) 백마산(x715.7m) 금오산(x968.9m)제석봉(x512.2m) 국사봉(x480m) 백마산(x434m)
다봉산(x276.2m) 꺼먼재산(x400.5m)백마산(x180m) 을 일구고 감천이 낙동강에 합수되기 직전인
김천시 고아읍 오로리에서 선산읍으로 건너가는 선주교 다리앞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81.4km의 산줄기를 금오지맥이라 칭한다
정상 마루금에서 살짝 비켜 있지만 분기봉(x1313m)을 제외하면 제일높고 유명세로 잘 알려진
금오산(x968.9m)의 이름을 빌려 금오지맥이라고 한다
이 산줄기는 좌측(북쪽)으로 흐르는 물은 감천이 되고 우측으로 흐르는
물은 회천이나 백천이 되어 모두 낙동강에 흡수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1312.0(신선봉) x590.0(추량산) x865.2(삼방산) x872.5(염속산) 610.6(노산) x679.3(염속봉산) x704.9(연봉산)
x756.0(글씨산) x783.6(빌무산) x536.4(칫솔봉) x603.5(고당봉)513.8(별미봉) x679.7(달밭봉) x716.2(백마산)
x553.5(효자봉) x766.0(삿갓봉) x976.5(금오산)x512.2(효자봉) x480.2(국사봉) x433.2(백마산)
x318.0(국사봉) x400.7(꺼먼재산) x186.8(진등산) x188.2(백마산)등이다.
△ (06:34) 경북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와 경북 성주군 초전면 용암리를 잇는 별미령에서 금오지맥 세번째 이어 갑니다
오늘은 그리 춥지 않고 모든 준비를 하고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아서 헤드랜턴을 사용 합니다
주차는 성주군 방향에서 김천시 농소면 오르막 가기전 우측에 임도처럼 보이는 곳이 있다
여기에 주차를 하고 고갯마루로 넘어가면 입구에 별미령 이정목이 보인다...
◆지맥산행(156-3번째)
▷산행지:경북/성주군/김천시(일원)
▷언제:2024년12월11일(수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3.31km(오룩스맵) (금오산4.23km포함)
▷산행시간:09시간50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별미령:06시34분
☞x513.8봉(별미봉):06시55분
☞x679.7봉(달밭봉):07시19분
☞x716.2봉(백마산)△:07시41분
☞활기재고개:08시18분
☞x594.6봉△:08시52분
☞능밭재:09시46분
☞x553.5봉(효자봉):09시56분
☞영암지맥분기점:10시02분
☞x314.4봉:10시38분
☞부상고개:11시01분
☞x697.0봉:12시47분
☞x746.0봉(삿갓봉):13시09분
☞x826.5봉:13시37분
☞금오산갈림길:13시54분
☞x887.3봉:13시57분
☞x858.9봉:14시07분
☞x976.5봉(금오산)△:14시48분
☞금오산갈림길:15시39분
☞갈항고개:16시17분
☞우장고개:16시25분
별미령(別味嶺)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와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를 연결하는 고개
별미령(別味嶺)은 옛날 우거진 갈대와 풀숲을 지나 험하기 이를 데 없는 고개를 넘어갈 때, 고갯마루 주막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먹는 막걸리와 음식 맛이 특별하고 일품이라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조선지형도(朝鮮地形圖)』에 좁고 긴 골짜기 사이에 있는 고개로 그려져 있으며, 고도가 312m로 기재되어 있다.
별미령은 북동쪽 백마산[716.2m]과 서쪽 고당산[603.5m] 사이에 성주군과
김천시의 경계를 이루며 남북 방향으로 형성된 해발 고도 약 350m의 고갯길이다.
별미령은 분수계에 해당하여 백마산과 고당산 등 주변 산지에서 발원한 산지 소하천이 합쳐져
이천(伊川)을 이루면서 남쪽으로 흘러간다.
별미령 일대는 남쪽의 선캄브리아기 화강암질 편마암과 북쪽의 중생대 쥐라기 흑운모
화강암질이 분포하고 있는 경계 지점에 해당한다.
그리고 북북서-남남동 방향의 단층선을 따라 남쪽의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에서 북쪽의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로 이어진다.
단층선이 지나는 곳에 형성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 안부를 형성하면서 고갯길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단층선을 따라 직선에 가까운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지만, 화강암에 비해 강한 편마암 지역인
성주군은 계곡의 발달이 미약하고, 곡저 평야도 크고 넓게 형성되지 않았다.
성주군
동쪽은 낙동강을 경계로 대구광역시와 칠곡군, 서쪽은 김천시와 경상남도 합천군, 남쪽은
고령군, 북쪽은 김천시와 접하고 있다.
면적은 616.14㎢이고, 인구는 4만 5029명(2015년 현재)이다.
동경 128°02′∼128°24′, 북위 35°46′∼36°03′에 위치한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9개 면, 233개 행정리(111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다.
지세는 남서부 군계에 위치한 가야산(伽倻山, 1,430m)을 중심으로, 높고 낮은 산들이
군 전체를 둘러싼 작은 분지형태를 이루고 있다.
서부와 북부에는 형제봉(兄弟峰, 1,022m) · 염속산(厭俗山, 870m) · 독용산(禿用山, 956m) ·
백마산(白馬山, 716m) 등의 높은 산이 솟아 있다.
동부와 남부에는 서진산(棲鎭山, 742m) · 도고산(道高山, 349m) · 영취산(靈鷲山, 332m) · 작산(鵲山, 532m)
등 비교적 낮은 산들이 분포하고 있다.
서북부는 험한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동남부에는 평야가 전개되어 있다.
그 중 서진산(棲鎭山, 일명 禪石山)은 월하면 인촌리와 칠곡군 약목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대부분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남쪽 산기슭에는 고려 때 나옹대사(懶翁大師)가 창건한 선석사(禪石寺)가 있고, 그 앞의
태봉(胎峯)은 풍수지리상 명당으로, 세종의 여러 왕자들과 단종의 태를 안장한 태실이 있다.
주변의 골짜기와 개울들이 절경을 이루어 봄 · 가을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하천을 보면 서북부의 산악지대에서 발원한 대가천(大伽川)은 군의 서부를 동남류하여 고령군을 지나 낙동강에 유입한다.
강유역에는 비옥한 평야가 발달하여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이천(伊川)은 벽진면 · 성주읍 및 선남면 사이를 흐르는 하천으로, 벽진면의 고당산과 염표봉산에서
발원하여 남동류하고, 벽진면과 성주읍 남쪽을 지나 월항면 대산리에 이른다.
초전면백마산에서 발원하여 북쪽에서 남류한 지류 백천(白川)과 합류하고
다시 남동류하여 선원리 부근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연안에는 봉산들 · 섬안들의 비옥한 평야가 형성되어 있어서 중요한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북서부는 평안계에 속하고, 중앙은 경상계에 속하며 화성암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안의 평야는 신생대 제4기에 속하여 하성층(河成層)과 현무암층(玄武岩層)으로 되어 있고
충적토질(沖積土質)을 이루어 매우 비옥하다.
기후는 한반도 남부에 위치하는 온대 계절풍 기후 지역이나 분지형 지형과 내륙에 위치하고 있어
한서의 차가 심한 대륙성 기후의 성격이 강하게 나타나는 곳이다.
연평균기온이 14.1° 정도로 다른 지역보다 낮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내륙분지인 까닭이다.
1월 평균기온 -0.9℃ 내외, 8월 평균기온 29.1℃ 내외로 한서의 차가 큰 편에 속하며
연강수량은 850∼1,300㎜정도이나 6∼9월에 집중되는 편이다
성주군(벽진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성주군 북서부에 있는 면. 대부분 지역이 500m 내외의 산지를 이룬다.
이들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이 봉계리 일대를 비롯한 면의 남동부에 충적지를 이루었다.
쌀·보리 등의 주곡생산과 참외·사과·포도 등의 재배가 활발하다.
매수리에는 기우제를 지내는 태자암이 있다.
행정구역은 수촌리·봉계리·매수리·외기리·봉학리·용암리·자산리·운정리·가암리 등 9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4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벽진면 수촌길 12이다.
면적 62.79㎢, 인구 3,162(2019)
성주군(초전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성주군 북부에 있는 면. 면의 북부는 백마산(716m)·영암산(782m) 등이
솟아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남부는 대체로 3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를 이룬다.
평야는 면의 동부를 남류하는 낙동강 지류연안에 소규모로 분포한다.
쌀 생산 이외에 수박·참외 재배가 매우 활발하며, 약간의 누에고치도 생산되고 있다.
김천-대구, 무주-대구를 잇는 국도와 연결되는 지방도가 면내를 남북방향으로 지난다.
행정구역은 대장리·칠선리·용성리·문덕리·자양리·고산리·어산리·월곡리·소성리·용봉리·봉정리·동포리 등 12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4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초전면 대장길 107이다.
면적 66.71㎢, 인구 4,623(2019)
김천시
동쪽은 구미시와 칠곡군, 서쪽은 소백산맥을 경계로 충청북도 영동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남쪽은
성주군과 경상남도 거창군, 북쪽은 상주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7°52′∼128°18′, 북위 35°49′∼36°15′에 위치한다.
면적은 1,009.50㎢이고, 인구는 14만 132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4개 면, 7개 행정동(19개 법정동), 275개 행정리(151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다.
시의 동북부는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서쪽에는 소백산맥의 줄기를 따라 추풍령(秋風嶺, 1,111m) 삼도봉(三道峰, 1,177m) 대덕산(大德山, 1,290m)
눌의산(743m) 황악산(1,111m) 천덕산(986m) 등의 높은 산이 솟아 있으며, 삼도봉은
충청북도 ·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북도의 경계가 되고 있다.
남쪽에는 대덕산에서 갈라져 나온 가야산맥이 뻗어 있고 수도산(修道山, 1,317m) 단지봉(丹芝峰, 1,327m) ·
국사봉(875m) 등이 주봉을 이루며 경상남도와의 경계가 되고 있다.
동쪽에는 도립공원인 금오산(金烏山, 977m)이 솟아 있어 구미시와의 경계를 이루며 영암산(782m)은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의 경계가 되고 있다.
동남쪽에는 백마산(716m) 압속산(870m) 등이 솟아 성주군과의 경계가 되고 있다.
또한 추풍령 면목령(面目嶺) 주치령(走峙嶺) 우두령(牛頭嶺) 등의 고개는 높은 산지를 가로지르며
인접지역으로 통하는 주요 육로가 되고 있다.
소백산맥 동사면에 발달한 화강암지역이 풍화되어 이루어진 분지 중앙에는 도심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도심 주변을 서쪽의 고성산(高城山, 483m), 북쪽의 묘함산(卯含山, 733m) · 문암봉(門巖峰, 577m), 남쪽의
백마산(白馬山, 716m) · 효자봉(孝子峰, 512m) 등의 변성암으로 구성된 높은 산들이 둘러싸고 있다.
도심지의 지형은 화강암질의 낮은 구릉지와 감천 · 직지천이 이루어 놓은 충적평야인 금릉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황악산에서 발원한 직지천(直指川)과 대덕산 · 우두령에서 발원한 감천(甘川)이 주요 하천이다.
감천은 남서부에서 동북부로 시의 중앙을 관류하며, 직지천 · 아천(牙川) · 율곡천(栗谷川) · 부항천(釜項川)
등과 합류, 구미시로 빠져나가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감천과 직지천이 이루어 놓은 금릉평야와 개령평야는 들이 넓고 기름져 일찍부터 농업이 발달했고,
이 지방 농업을 위주로 하는 1차 산업의 터전을 이루고 있다.
조선 말기까지는 낙동강 하구에서 소금배가 올라올 정도로 깊었던 감천하류가 무절제한 야산개발로
하상이 높아져 홍수의 주원인이 되어 왔는데, 근래에는 야산조림에 힘쓰고 있다.
기후는 소백산맥의 영향으로 겨울에는 북서계절풍이 차고 건조한 바람으로 넘어 올라오며,
여름에는 남동풍이 복사열을 받아 더운 바람이 되어 불어오므로 몹시 덥다.
연평균기온 14.8℃, 1월 평균기온 0.8℃, 8월 평균기온 25.8℃로 비교적 연교차가 크다.
연강수량은 1,222.4㎜이다.
김천시(농소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김천시 중부에 있는 면. 본래 금릉군 농소면이었으나 1995년 금릉군과
김천시가 통합되면서 김천시에 속하게 되었다.
북동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산지로 백마산(716m)·별미령(572m) 등이 솟아 있다.
산지를 흐르는 소하천들이 송곡천과 합류한 후 감천으로 흘러든다.
특산물로 당도 높은 자두가 생산되며, 메주의 생산도 활발하다.
유물·유적으로는 백마산 기슭의 고방사와 신흥사가 있다.
경부고속도로가 면 북부 신촌리에 소재한 김천휴게소를 경유하며, 구미·대구 방면의 국도와
지방도가 북부 일대를 동서방향으로 통과한다.
행정구역은 월곡리·입석리·신촌리·용암리·봉곡리·연명리·노곡리 등 7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2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농소면 농남로 42이다.
면적 45.4㎢, 인구 3,055(2019)
김천시(남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김천시 동부에 있는 면. 북서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제석봉(512m)
운남산(377m)·영암산(782m) 등의 산지를 이루고 있다.
산간을 흐르는 송곡천과 연봉천이 초곡리 일대에서 감천에 합류하며, 하천양안에는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주곡 외에 참외·자두·사과 등의 재배가 활발하다.
오봉리에 해골화석으로 주춧돌을 놓았다고 전해지는 갈항사지와 그 경내에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제245호)이 있다.
면내에 KTX 정차역인 김천(구미)역이 소재한다.
대구광역시로 이어지는 국도가 면을 가로질러 통과한다.
행정구역은 옥산리·운곡리·송곡리·월명리·부상리·오봉리·봉천리·초곡리·용전리·운남리 등 10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6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남면 옥산리이다.
면적 66.4㎢, 인구 7,263(2019)
△ 좌측으로 벌목지 절개지로 오르니 이제 등로는 좋고 오르막에 둥근 나무 계단도 보인다
바람이 부니까 약간 쌀쌀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포근한 겨울 아침 입니다...
△ 좌측으로 김천시 방향으로 야경이 펼쳐지고 이제 서서히 여명이 밝아 옵니다...
△ (06:55) 능선에 오르니 쉼터 의자도 보이고 x513.8봉(별미봉)으로 되어 있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먼저간 항아님 띠지도 보인다
2구간때 처음 뵙고 매주 토욜날 산행을 한다더니 지난주 토욜날 했는것 같다...
△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잡목도 없이 이어지고 오르 내림에는 둥근 나무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땀을 흘리지 않으니 수월하게 산줄기를 이어 가는것 같다...
△ (07:19) 능선에 오르니 x679.7봉(달밭봉)으로 되어 있고 구간 처음 선생님 산패를 만난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이어가고 오늘 방해하는 잡목들이 없어 다행 입니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가야할 무명봉 백마산이 저만치 보이고...
△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그러나 바닥에 낙엽이 엄청 쌓여 있다...
△ 약간의 등로는 오르 내림이 이어지지만 심하지 않고 그래도 낙엽 밟는 소리는 정겹다
처음 기암도 만나고 이제 백마산 까지 서서히 오름질을 해야 합니다...
△ 우측 영암산 방향으로 일추리가 떠오르지만 구름속에 조금 보인다...
△ (07:41) 평상도 보이고 2등 삼각점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 x716.2봉(백마산)이다
여기서도 멋진 뷰가 펼쳐지고 사진 한장 남기고 산행을 이어 갑니다
이런 곳에서도 비박 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백마산(白馬山)
높이 716.2m의 백마산은 남서쪽의 수도산에서 고당산 별미령을 지나 북동쪽의
백마산과 금오산으로 이어지는 금오 지맥의 중심에 있다.
백마산은 높은 산지의 다양한 지형 형성 과정이 관찰되는 곳이다.
정상부의 동쪽 산록은 상대적으로 평탄한 지형 경사를 보이며 지표의 풍화층이 두껍게 발달하는
일종의 고위 평탄면과 유사한 지형 형상을 하고 있다.
백마산 주변의 자연 마을로는 월곡리의 달밭[月田] 마을이 있다.
백마산 서남쪽 아래에는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 고당산에서 발원하는 지방 하천인
이천과 준계곡형 저수지인 봉학 저수지가 있다.
백마산 일대는 중생대 쥐라기 흑운모 화강암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
화강암은 상대적으로 풍화 및 침식 작용에 약하여 비교적 낮은 구릉지와 산지, 분지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생대 화강암 성분 중 풍화 및 침식에 상대적으로 강한 석영 등의 광물을 다량 함유하고 있거나
기반암 내에 절리가 잘 발달하지 않은 곳에서는 화강암의 기반암이 지표에 돌출된 암산을 이루기도 한다.
백마산 주변은 경사가 급한 전형적인 산지 지형이고 기반암인 중생대 화강암이
지표에 노출되어 있는 암석 산지여서 토지 이용 등이 어렵다.
대부분의 지역이 자연 환경과 산림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백마산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성주군 벽진면과 김천시 농소면으로 연결되는 남북 방향의
지방도인 벽봉로가 별미령을 지나고 있으며, 동쪽에는 성주군 초전면과
김천시 농소면을 연결하는 지방도인 벽소로가 지나고 있다.
▽ 백마산에 바라본 뷰 우측으로 영암지맥 산줄기 영암산(북봉)영암산 선석산이 이어진다
가야할 금오지맥 산줄기 삿갓봉 금오산으로 이어지고 그러나 미세먼지가 있다
그래서 원경이 흐리고 하늘에는 구름이 엄청 많이 끼여있다...
△ 좌측으로 김천 혁신도시 김천시 방향으로도 많이 흐리고...
△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우측으로 내려서는 월곡리 등로도 보이지만 앱에는 직진 방향이다
등로는 유순하게 평탄하게 이어지고 직진길에 선답자 띠지가 보인다...
△ 다시 갈림길 이제 우측 농소면(노곡리)방향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직진 방향으로도 등로가 보이고 농소면(봉곡리)천정봉 고방사로 내려 갈수가 있다...
△ 바닥에 야자매트도 보이고 조금전 백마산에서 내려오면 처음 만나는 갈림길과 조우하게 됩니다
내려오면서 보니 물길을 건너고 그래서 조금전 처음 이정목에 우측으로 내려서야 올바른 맥길이다
이제 계속 내리막이 이어지고 그래도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네요...
△ 쉼터 의자도 보이고 직진길이 뚜렷하고 이정목도 세워져 있다
그러나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가야 하고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 나무 사이로 가야할 금오산 방향 삿갓봉도 보이고...
△ 이동통신탑이 보이고 바로 아래에는 도로 절개지 그래서 좌측으로 비스듬히 이어진다
좌측에는 식재된 나무들이 보이고 제법 한동안 도로까지 가야 합니다...
△ 도로에 내려서니 건너편에 오르는 등로가 보이고 선생님 활기재 산패가 이정목에 달려 있다
앱에는 우측 고갯마루로 해서 진행되었고 그래서 고갯마루로 올라 갑니다...
△ (08:18) 고갯마루로 올라가니 좌.우측에 경계 구간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경북 김천시 농소면 노곡리와 경북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를 잇는 2차선 도로 활기재 입니다
913번 지방도이며 도로는 한산했고 차량 한대 지나 다니는것은 보지 못했다...
△ 고갯마루에 좌측에 낙석방지용 울타리가 끝나고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는 임도가 보인다
임도를 따라 오르고 입구에 비행금지구역 표지판이 보이고 임도를 따라 오른다...
△ 임도를 버리고 좌측 숲으로 오르고 오르니 묘지가 조성되어 있고 등로도 희미하게 이어진다
선답자 띠지 하나 보이고 오룩스 앱에는 이방향으로 올라 갔서 나도 이방향으로 갑니다...
△ 제법 까칠하게 이어지고 커다란 기암도 보이고 기암을 지나 오르니 좋은 등로와 만난다
활기재에서 등산로 표시방향으로 올라 와야 할것 같고 입구에 안내문이 있었다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얼마전 생긴 OOO 때문인것 같다...
△ 계속 오름이 이어지고 제법 치고 오르고 소나무도 듬성 듬성 보이고...
△ 무명봉에 올라 한숨 돌리고 잠시 쉬어서 호흡도 가다듬고...
△ 내려섰다가 오르니 거대한 기암들이 자리잡고 있고 오르지 못한다
우측으로 사면을 따라 내려섰다 오르니 다시 까칠하게 이어집니다...
△ 오르막에 둥근나무계단도 보이고 그러나 바닥에 철조망 울타리도 보인다
그래서 좌측 암봉으로 해서 돌아서 가기로 합니다...
△ 암봉에 오르니 좌측으로 활기재로 이어지는913번 지방도 도로가 보인다
경북 김천시 농소면 (노곡리)아래에는 농소면(연명리)도 보인다
희미하게 아파트들이 즐비한 김천 혁신도시도 보인다...
△ (08:52) 능선에 오르니 삼각점이 있는 x594.6봉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삼각점은 식별이 되지 않으며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그러나 여기서 부터 올바른 산줄기도 가지 못하고 좌측으로 빙돌아 갑니다
산줄기에 000울타리 000도 보이고 00등도 있어 진입하지 못합니다...
△ 좌측으로 빙돌아 산줄기 가까운 곳으로 지나가고 내려서니 계곡도 만나기도 합니다
먼저간 계곡 근처에 마당쇠님 외롭게 띠지가 보이니 엄청 반갑다
이분도 힘겹게 탈출로 보이며 지맥 한다고 이런 무슨 꼴인지 모르겠다...
△ 이제 올바른 좋은 지맥길에 조우하고 지나온 구간이 힘든것이 새삼 느끼고 무사히 지나온것이 다행이다
이제 오르막을 오르니 쉼터의자도 보이고 등로는 유순하게 오르막이 이어진다...
△ 묘지가 보이고 묘지 뒷쪽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선다...
△ (09:46) 경북 김천시 남면 월명리와 김천시 농소면 노곡리를 잇는 능밭재에 내려섭니다
반바지님 산패가 보이고 예전 영암지맥 종주시 우측 상릉마을에서 올라온 기억이 있다
그때 2021년8월에 무척 덥기도 했지만 아침에 안개가 자욱하여 멧돼지들 소리를 들었다
아마 비온뒤라 벌레를 잡아 먹는다고 아침식사 중인것 같다
집단적으로 크으큭 거리면서 소리를 내기에 호루라기 스틱을 치니까 조용했다
그때 영암지맥 분기점에서 내려서면서는 바로 앞에서 진흙목욕 중인 멧돼지와 만나기도 했다...
△ (09:46) 능밭재에 한고비 치고 오르면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x553.5봉(효자봉)이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감시초소 근무자도 계신다
우측 경북 김천시 남면(월명리)삼릉마을로 내려서는 등로도 보인다...
△ 저만치 금오지맥 모산 금오산이 보이고...
△ (10:02) 효자봉에서 등로는 약간의 오름이 이어지며 무명봉에 도착하며 영암지맥 분기점이다
선생님 분기점 산패도 보이고 우측으로 내려서면 영암지맥 머루고개로 이어 집니다
이번주 토욜 부뜰이님 영암지맥 종주를 한다던데 무사산행을 기원합니다...
△ 분기점에서 조금 지나면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부상리마을 3.4km를 알린다
이제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고 고도를 많이 낮추고 다시 편안한 등로가 이어진다...
△ 오름이 이어지지만 이내 끝나고 오르막에 어김없이 계단이 되어 있다...
△ 우측 나무 사이로 공장이 보이고 건설자재 시멘트로 만드는 곳이다...
△ (10:38) 살짝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능선으로 오르면 x311.4봉 입니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흔적을 남기고 약간 우측방향으로 내려선다...
△ 송림 숲길도 만나고 내려서니 묘지군을 만나고 우측 묘지 근처로 내려선다...
△ 가야할 금오지맥 산줄기 x679.0봉 삿갓봉으로 이어지고 있고 높게 보인다...
△ 문중산소가 보이고 우측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 묘지를 지나 내려서니 다시 우측으로 휘어져 시멘트도로가 이어지고 도로를 다시 만난다
이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부상고개까지 한동안 이어가야 합니다
우측으로 가면 영암지맥 머루고개로 이어지는 도로이다...
△ 중부내륙고속도로 부상1교 다리 밑을 지나고 아스라히 영암지맥 모산 영암산도 보인다
계속 도로를 따라서 가고 도로는 한산하였고 2차선 도로 이네요...
△ 도롯가 우측으로는 모텔이 보이고 이제 도로는 갑자기 2차선에서 좁아진다...
△ 삼거리도로를 만나서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다시 좌측으로 사모실교차로 표지판이 보인다...
△ (11:01) 윗쪽으로 4번국도가 이어지고 아래에는 경계 구간인 부상고개 입니다
경북 김천시 남면 부상리 근처에 부상마을이 있고 예전 근처에 기사 식당도 있었다
새로운 국도가 뚫리고 예전 흔적은 찾을수가 없다...
△ 4번국도 아래를 지나 직진 좌측에 부상리마을 유래비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안내판을 지나 좌측으로 휘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갑니다...
△ 우측 좁은 도로를 따라 오르니 공장지대를 만나게 됩니다...
△ 공장지대에서 직진 그러나 공장들이 들어서 있어 우측 윤솔테크 방향으로 갑니다...
△ 공장 옆 울타리 근처로 시멘트도로가 이어지고 우측에는 밭이 보인다
조금 더 진행하니 도로는 끊어지고 숲길로 오르니 묘지가 난타난다
계속 등로는 희미하게 이어지고 그래도 크게 잡목없이 이어진다...
△ 송전탑을 만나고 조금 지나니 좌측에서 올라오는 좋은 등로와 조우하게 됩니다
조금전 공장 지대에서 오르는 등로가 있는줄 모르겠는데 다른 곳으로 등로가 있는것 같다
아마 공장이 생기고 해서 우회 등로가 있을것으로 보이며 정확하지는 않다...
△ 저만치 목교가 보이고 그방향은 물길을 건너게 되고 그래도 금오산으로 오르는 등로 입니다
그러나 지맥길로 가야 하기에 우측 숲으로 오르고 초입에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 등로는 희미하고 가끔 선답자 띠지가 보이지만 경사가 심해서 은근히 힘들다
조망 바위에 올라 숨도 고르고 지나온 구간도 뒤돌아 봅니다
아스라히 백마산 영암지맥분기점 중부내륙고속도로 부상1교 2교도 보인다
칠곡군 약목면 에서 김천으로 이어지는 4번국도도 보인다
미세먼지로 원경이 뚜렷하지 못해서 아쉬운 순간 입니다...
▽ 조망터에서 바라본 약간 좌측으로 905번지방도 영암지맥 신거리고개도 보인다
월명성모의집도 보이고 신거리고개를 지나면 성주군 초전면 성주읍으로 이어진다...
△ 계속 까칠하게 이어지고 무명봉에 오르니 돌탑이 세워져 있고 잠시 숨을 고른다
이내 등로는 다시 오름이 이어지고 약간의 방해하는 잡목도 있다...
△ 서서히 오름이 이어지고 커다란 암봉도 보이고 암봉사이로 나무를 잡고 힘겹게 오른다...
△ 좌측으로 김천시 남면(운곡리) K.T.X선로 갈항고가교 조섬제2터널도 보인다
아스라히 오봉저수지도 보이고 규모가 엄청 큰 저수지이다...
△ (12:47) 제법 치고 오르니 x697.0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근처에서 민생고를 해결 합니다
날씨가 오늘 바람도 많이 불지 않고 시간이 지나니 더워서 겹옷을 벗어 버린다...
△ 부상고개에서 다른 방향으로 오르는 등로를 만나고 내가 지나온 곳 방향으로 등산로가 없단다
그러나 지맥을 타시는 분들은 이곳으로 올라와야 하며 올바른 산줄기 입니다...
△ 우측으로 등로도 보이지만 직진 능선으로 치고 오르고...
△ 조망터에서 잠시 쉬어가고 쉼터의자도 보이고 우측으로 영암산 선석산도 보인다
영암산 아래에 성주군 초전면 들녁에 하얀 비닐하우스 참외 단지다...
△ 암봉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삿갓봉 윗쪽에 데크전망대가 자리잡고 있다...
△ 이제 각도에 따라서 하늘이 맑은 곳도 보이고...
△ 중부내륙고속도로 대성1교 김천3터널도 보이고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 방향 뷰도 펼쳐진다
아스라히 구미대학교도 보이고 다음구간 국사봉도 조망이 됩니다...
△ 삿갓봉은 바로 오르지 못하고 우측으로 돌아서 비스듬히 오르면 삿갓봉 근처로 오를수가 있다
그러나 안전하게 빙 돌아서 지나가면 삿갓봉 오르는 곳으로 데크 계단이 설치 되어 있다...
△ 가야할 선바위도 보이고 방향에 따라 구름도 많은 곳도 보인다...
△ (13:09) 데크전망대가 있는 746.0봉(삿갓봉)에 오르고 사방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지나온 구간 영암산 방향 다음구간 방향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주위 조망을 빠르게 스캔하고 사진도 남겨 봅니다...
△ 약간 하늘로 보고 있는 거북바위도 지나고...
△ 작은 줄도 보이고 암능 구간을 오르고...
△ 계단을 오르니 선바위에 오르고 여기도 사방 조망이 트이고 가야할 금오산(서봉)금오산이 보인다...
▽ 오늘 산행내내 영암산이 많이 보이고 그아래 경북 칠곡군 북삼읍이 보입니다...
△ (13:37) 계속 등로는 좋고 능선에 오르니 x826.5봉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우측으로 조망이 트이니 금오동천 방향 깊은 계곡이 펼쳐지고 있다...
△ 암능구간이 보이고 우측 사면을 따라 내려섰다가 오르고...
△ 오름길에 선생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조금 오르니 저만치 금오산성 성벽이 보인다...
△ (13:54) 금오산 갈림길 지맥길은 좌측이지만 우측 금오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금오지맥을 낳은 모산이기 때문에 지맥에서 벗어나 있지만 갔다 옵니다...
△ (13:57) 성벽 아래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오르니 x887.3봉(금오산서봉)으로 되어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정상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약간 넓은 터이다...
△ 성벽 갈림길 우측으로도 성벽이 이어지고 좌측으로도 성벽이 이어진다
좌측으로 해서 금오산에 올라 우측 방향으로 되돌아 오기로 합니다...
△ (14:07) 예전에 여기가 어떤 곳인지 많은 집터 폐터가 보이고 오르니 x858.9봉 이네요
띠지 하나 부착하고 약간 우측으로 내려서고 희미한 앱을 따라 내려 섭니다...
△ 움푹꺼진 지형에 물이 고여 있고 성안이라 부르는것 같다...
△ 고인돌이 보이고 작은 계곡도 지나고 이제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
△ 약사암 방향으로 약간 까칠하게 오르고 새로 만든 헬기장도 담벽을 따라 갑니다
돌아서니 우측에 음수대가 보이고 이제 돌계단을 따라 오른다...
△ 약사암으로 이어지는 동국제일문이 보이고 우측 금오산으로 오른다...
△ (14:48) 구미의 진산 100대명산 금오지맥의 모산 금오산(현월봉)에 오르고 멋진 곳이다
예전에는 군부대가 지리잡고 있어서 오르지 못했는데 지금은 마음데로 오른다
귀하고 귀한 1등 삼각점이 있고 구미 시가지도 한눈에 펼쳐지고 있다
도도히 흐르는 낙동강도 보이고 금오산에 오늘로 네번정도 오른것 같다...
△ 또하나의 정상석이 있고 여기서도 사진 한장 남겨보고 산객도 더러 보인다
아래에는 약사암이 큰 암능 아래 자리잡고 있어 신기 하기도 합니다...
△ 암봉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약사암 저런곳에도 물이 나오니 신기할 뿐이다
예전에 갔다 왔기에 위에서 바라본 약사암이 정말 아름다운 암자이다...
약사암
약사암은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정상에 자리한 암자로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의 유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현존하는 당우도 모두 근세에 이루어진 것이다.
약사암의 중심 전각은 약사전인데 기암절벽 밑에 남향하여 건립되어 있으며
북쪽의 소봉상 아래도 남향한 요사 1동이 지어져 있다.
요사 좌측으로 300미터 지점의 바위에는 보살 입상(보물)이 선각되어 있다.
약사전 안에 봉안된 석조약사여래좌상은 수도산 수도암, 황악산 삼성암의 약사불과
함께 3형제 불상이라고 불리며, 세 불상이 함께 방광을 했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이 절의 동쪽 암벽에는 약수가 용출하고 있는데, 옛날에는 이 구멍에서 쌀알이 하나씩 떨어졌다는 전설이 전한다.
이 약사암은 옛날부터 참선도량으로 유명해서 오늘날까지 수행승뿐만 아니라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금오산(金烏山)
높이 976.5m. 소백산맥의 지맥에 솟아 있으며, 산정부는 비교적 평탄하나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룬 급경사의 바위산이다
본래는 대본산이었으며, 외국의 사신들이 중국의 오악 가운데 하나인 숭산에 비해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이라 불렀다가 당의 대각국사에 의해 금오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산 능선은 '왕'(王)자 같기도 하며, 가슴에 손을 얹고 누워 있는 사람의 모습과도 비슷하다.
산정에는 고려시대에 천연의 암벽을 이용해 축성한 길이 3.5㎞의 금오산성이 있으며
임진왜란 때는 왜적을 막기 위한 내외성으로도 이용되었다.
산 전체가 급경사를 이루며, 좁고 긴 계곡이 굽이굽이 형성되어 예로부터 명산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서깊은 문화유적이 많아 1970년 6월에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37.9㎢이다.
구미시가 성장함에 따라 관광개발이 촉진되어 등산·휴양관광지로 발전했다.
계곡 입구에는 금오산 저수지가 있으며, 북쪽 계곡에는 높이 27m의 명금폭포, 의상이 수도했다는
도선굴, 고려말의 충신 길재의 충절과 덕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채미정 등이 있다.
해운사·대각사·진봉사 등의 고찰과 금오산마애보살입상(보물 제490호)을 비롯해 남쪽 계곡에는
선봉사대각국사비(보물 제251호)가 있다.
산 중턱의 전망대까지 케이블카가 운행되며 금오산 관광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수영장 등 관광위락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구미시에서 금오산까지 버스가 운행된다.
△ 성안 계곡을 만나고 이번에는 좌측으로 조금 지나니 금오산성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다시 우측 성벽을 따라 오르고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
금오산성(金烏山城)
금오산성(金烏山城)은 대부분 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해 있고, 남쪽의 성벽은
경상북도 칠곡군, 서쪽의 성벽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해 있다.
내성은 해발 976.5m의 금오산 정상부를 감싸면서 퇴뫼식으로 축조하였고, 외성은 정상부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계곡을 낀 능선에 포곡식(包谷式)으로 축조하였다.
성벽의 둘레는 내성 5,510.75m, 외성 4,370.12m로 총 9,880.87m이다.
금오산성의 초축 연대는 문헌상으로 알 수 없다.
그러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고려 말에는 인동, 개령, 성주의 백성들이 왜구의 침입을 피하여
성 안에 들어와 사는 자가 매우 많았으며 병사를 징발하여 성을 지키게 하였고, 조선 초에는 여기에
군창(軍倉)도 있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 후기에는 이미 성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조선 전기인 1410년(태종 10)과 1413년(태종 13)에 성을 수축(修築)한 기록이 있다.
금오산성은 임진왜란 때 인동의 천생산성과 더불어 영남 지역의 요충지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였다.
정유재란 때는 산성이 왜적의 손에 들어가 많은 피해를 입었다.
1606년(선조 39)에 금오산성의 내성을 대대적으로 수축하였다.
금오산성 수성장이자 산성 수축 당시 감동관(監董官)이었던 정방준(鄭邦俊)이 쓴 「축성금오시일기(築城金烏時日記)」가
있어 당시 금오산성의 수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1606년(선조 39) 4월 1일 승군(僧軍)을 주축으로 벌목을 시작하여 금산 선산 지례 상주 고령 용궁
예천 합천 거창 등 9개 고을의 군일꾼들이 금오산성을 쌓는 일에 동원되었으며, 1606년 10월 23일 성이 완성되었다.
성을 쌓기 위해 먼저 벌목과 정지(整地) 작업을 한 뒤, 산성의 제일 중요한 요소인
물을 확보하기 위해 제언(堤堰)과 샘, 우물을 만들었다.
이어 창고나 군기고 등을 마련하였고, 그 위에 성곽의 몸체를 본격적으로 쌓았으며, 포루(鋪樓), 문루(門樓) 등을 정비했다.
이렇게 금오산성을 수축하는 데 대략 7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었다.
수축 당시 왜성(倭城)의 모양과 같이 산성의 외면은 높고 가파르게 만들고 내면은 평탄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전에 놓였던 잡석(雜石)을 제거하고 대석을 놓았는데, 이는 여장(女牆, 女墻) 안에 말이 달리거나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1639년(인조 17) 경상감사 이병진의 건의로 금오산성의 외성이 축조되었다.
선산군수 이각(李恪)이 외성의 축조를 담당하였다.
당시 축조한 외성은 둘레 4,135척, 높이 14척으로 개령, 금산, 지례 지역의 군량과 병기를 비축하였다.
1735년(영조 11) 선산부는 우병사영 관하의 독진(獨鎭)으로 승격되었고, 선산도호부사가
금오산성 별장을 겸임하였다.
이때 금오산성진의 병력은 3,500명에 이르렀다.
△ (15:39) 처음 갈림길에 도착하고 금오산을 돌아서 되돌아 오니 4.23km 1시간45분 걸렸다
이제 우장고개로 내려서고 초반부터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안전 기둥도 보인다...
△ 우측으로 지나온 금오산 정상부가 보이고 x935.4봉(보봉)도 보인다...
△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지만 은근히 지겹게 느껴진다...
△ (16:17) 경북 김천시 남면 오봉리 갈항고개에 내려서고 반바지님 산패가 보인다
인근에 잘 조성된 납골당도 보이고 묘지를 좌측으로 끼고 오른다...
△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내리막에 계단도 보이고...
△ (16:25) 드디어 오늘 목적지 우장고개에 도착하고 2차선도로 김천시 남면 오봉리 도로이다
이제 지난번 이용한 택시를 부르니 멀리 있어 오지 못하고 그래서 다른 택시를 이용 합니다
김천 브랜드콜(054-430-7788) 연락하니 위치를 잘모르고 주소를 알려주어도 꺼리는것 같다
세번째 기사분과 연락이 되고(010-2650-5280)별미령으로 향한다
근처에 와서 메타를 작동하고 택시비 23,000원 정도 나왔고 친절하고 해서 30.000원 지불 하였다
날씨도 좋고 조망도 좋았고 다만 미세먼지가 있어서 아쉬운 산행이었다
무사히 금오지맥 세번째 마무리 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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