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신선봉~똥재)구간이다

수도암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수도암을 거쳐 수도암으로 오른다

갑자기 이제 기온이 많이 낮아져 쌀쌀하고 바람까지 불어 오니까 초겨울 아침 날씨다

준비를 하고 이른 아침이라 조용히 산사를 벗어나 계속 오름이 이어지고 수도산 동봉에 오른다

이제 수도지맥 산줄기이며 얼마전 지나온 구간이라 낯설지 않는 곳이다

수도지맥을 잉태한 수도산에 오르고 사방 조망이 트이는 곳이고 돌탑이 세워져 있다

이제 암능 구간을 지나 신선봉에 오르고 수도지맥에서 가지친 금오지맥 분기봉 입니다

예전 등산 막 입문시 처음 산행지 수도산에 오르고 수도지맥시 오늘 금오지맥 세번째 오르게 되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금오지맥 산줄기 방향으로 무사 산행을 기원하면서 힘차게 이어 갑니다

좌측은 수도지맥 산줄기 시코봉으로 이어지며 우측이 금오지맥 산줄기가 이어진다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고 쓰려진 나무들이 많아서 힘들고 겨우살이 천국이다

몇개의 봉우리를 넘나들고 내려서고 내려서면서 느타리버섯을 많이 채취 합니다

30번 도로인 추령재 도착하고 제법 많은 차들이 넘나든다

추령을 지나 오르니 멋진 뷰가 펼쳐지는 장소도 있다

이제 등로는 좋고 추령산에 올라 계속 이어가고 삼방산에 오른다

멋진 뷰가 펼쳐지고 한동안 내리막을 내려서니 부항현이다

노루목재를 지나 고석고개도 만나고 천상봉에서 오르고 코배기재에 내려선다

몇개의 봉우리를 넘어 내려서니 똥재에 내려서면서 마무리 합니다

 

금오지맥(金烏枝脈)

 

수도지맥의 수도산에서 가지를  쳐 추량산(x589.4m) 삼방산(x864.2m) 염속산(x869.9m)염속봉산(x679m) 빌무산(x783.6m)

고당산(x596.2m) 별미령(x514m) 백마산(x715.7m) 금오산(x976.5m)제석봉(x512.2m) 국사봉(x480m) 백마산(x434m)

다봉산(x276.2m) 꺼먼재산(x400.5m)백마산(x180m) 을 일구고 감천이 낙동강에 합수되기 직전인

김천시 고아읍 오로리에서 선산읍으로 건너가는 선주교 다리앞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81.4km의 산줄기를 금오지맥이라 칭한다

정상 마루금에서 살짝 비켜 있지만 분기봉(x1313m)을 제외하면 제일높고 유명세로 잘 알려진

금오산(x968.9m)의 이름을 빌려 금오지맥이라고 한다

이 산줄기는 좌측(북쪽)으로 흐르는 물은 감천이 되고 우측으로 흐르는

물은 회천이나 백천이 되어 모두 낙동강에 흡수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1312.0(신선봉) x590.0(추량산) x865.2(삼방산) x872.5(염속산) x610.6(노산) x679.3(염속봉산) x704.9(연봉산)

x756.0(글씨산) x783.6(빌무산) x536.4(칫솔봉) x603.5(고당봉)513.8(별미봉) x679.7(달밭봉) x716.2(백마산)

x553.5(효자봉) x766.0(삿갓봉) x976.5(금오산)x512.2(효자봉) x480.2(국사봉)x433.2(백마산)

x318.0(국사봉) x400.7(꺼먼재산) x186.8(진등산) x188.2(백마산)등이다.

△  (05:48)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513-2 수도암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 합니다

이른 새벽이라 산사는 조용하고 차에서 내리니 바람은 불지 않지만 초겨울 날씨다

동계 산행 준비를 하여 수도산 방향으로 오릅니다...

◆지맥산행(156-1)번째

◎산행지:경북/김천시(일원)

◎언제:2024.11.20일(수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3.63 km(오룩스맵)(접속2.3km포함)

◎삼행시간:10시간18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수도암주차장:05시48분

☞x1092.9봉:06시30분

☞x1317.4봉(수도산):06시47분

☞x1312.0봉(신선봉):06시58분

☞x1161.9봉:07시24분

☞도토매기:07시57분

☞x940.5봉:08시10분

☞x761.5봉:08시31분

☞x751.4봉:08시44분

☞추령:09시17분

☞x590.0봉(추량산):09시41분

☞x751.2봉:10시20분

☞질재:10시29분

☞x802.3봉:10시49분

☞x865.2봉(삼방산):11시09분

☞부항현:11시42분

☞노루목재:12시57분

☞x685.6봉:13시04분

☞고석고개:13시16분

☞x823.1봉(천상봉):13시58분

☞x738.7봉:14시25분

☞코배기재:14시44분

☞x587.6봉:14시58분

☞x563.6봉:15시22분

☞x559.8봉:15시40분

☞똥재:16시06분

김천시

 

동쪽은 구미시와 칠곡군, 서쪽은 소백산맥을 경계로 충청북도 영동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남쪽은

성주군과 경상남도 거창군, 북쪽은 상주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7°52′∼128°18′, 북위 35°49′∼36°15′에 위치한다.

면적은 1,009.50㎢이고, 인구는 14만 132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4개 면, 7개 행정동(19개 법정동), 275개 행정리(151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다.

시의 동북부는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서쪽에는 소백산맥의 줄기를 따라 추풍령(秋風嶺, 1,111m) 삼도봉(三道峰, 1,177m) 대덕산(大德山, 1,290m) 

눌의산(743m) 황악산(1,111m) 천덕산(986m) 등의 높은 산이 솟아 있으며, 삼도봉은

충청북도 ·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북도의 경계가 되고 있다.

남쪽에는 대덕산에서 갈라져 나온 가야산맥이 뻗어 있고 수도산(修道山, 1,317m) 단지봉(丹芝峰, 1,327m) ·

국사봉(875m) 등이 주봉을 이루며 경상남도와의 경계가 되고 있다.

동쪽에는 도립공원인 금오산(金烏山, 977m)이 솟아 있어 구미시와의 경계를 이루며  영암산(782m)은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의 경계가 되고 있다.

동남쪽에는 백마산(716m) 압속산(870m) 등이 솟아 성주군과의 경계가 되고 있다.

또한 추풍령 면목령(面目嶺) 주치령(走峙嶺) 우두령(牛頭嶺) 등의 고개는 높은 산지를 가로지르며

인접지역으로 통하는 주요 육로가 되고 있다.

소백산맥 동사면에 발달한 화강암지역이 풍화되어 이루어진 분지 중앙에는 도심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도심 주변을 서쪽의 고성산(高城山, 483m), 북쪽의 묘함산(卯含山, 733m) · 문암봉(門巖峰, 577m), 남쪽의

백마산(白馬山, 716m) · 효자봉(孝子峰, 512m) 등의 변성암으로 구성된 높은 산들이 둘러싸고 있다.

도심지의 지형은 화강암질의 낮은 구릉지와 감천 · 직지천이 이루어 놓은 충적평야인 금릉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황악산에서 발원한 직지천(直指川)과 대덕산 · 우두령에서 발원한 감천(甘川)이 주요 하천이다.

감천은 남서부에서 동북부로 시의 중앙을 관류하며, 직지천 · 아천(牙川) · 율곡천(栗谷川) · 부항천(釜項川)

등과 합류, 구미시로 빠져나가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감천과 직지천이 이루어 놓은 금릉평야와 개령평야는 들이 넓고 기름져 일찍부터 농업이 발달했고,

이 지방 농업을 위주로 하는 1차 산업의 터전을 이루고 있다.

조선 말기까지는 낙동강 하구에서 소금배가 올라올 정도로 깊었던 감천하류가 무절제한 야산개발로

하상이 높아져 홍수의 주원인이 되어 왔는데, 근래에는 야산조림에 힘쓰고 있다.

기후는 소백산맥의 영향으로 겨울에는 북서계절풍이 차고 건조한 바람으로 넘어 올라오며,

여름에는 남동풍이 복사열을 받아 더운 바람이 되어 불어오므로 몹시 덥다.

연평균기온 14.8℃, 1월 평균기온 0.8℃, 8월 평균기온 25.8℃로 비교적 연교차가 크다.

연강수량은 1,222.4㎜이다.

 

김천시(대덕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김천시 남부에 있는 면. 1,000m 내외의 높은 산이 많으며 주위에는

대덕산(1,290m)·국사봉(875m)·월매산(1,023m) 등이 솟아 있다.

산간을 흐르는 소하천을 중심으로 소규모의 충적지가 분포하며 이곳에 취락이 밀집해 있다.

특산물로 양파·감자·오이 등의 재배가 활발하다.

지역 문화재로는 조룡리 섬계서원 경내에 500년 정도의 수령으로 추청되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0호)가 보존되어 있다.

섬계서원은 충의공 김문기를 배향하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

이밖에 신라시대 자장대덕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봉곡사가 있다.

거창·김천 방면의 국도가 하곡을 따라 북동­남서 방향으로 통과한다.

행정구역은 관기리·연화리·덕산리·외감리·내감리·가례리·조룡리·추량리·화전리·문의리·대리·중산리 등 12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1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대덕면 남김천대로 721이다.

면적 98.4㎢, 인구 15,521(2019)

 

김천시(증산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김천시 남부에 있는 면. 면 경계에는 단지봉(1,327m)·수도산(1,317m) 등이 솟아

있으며, 가야산 줄기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400~1,000m의 높고 험준한 산지를 이루고 있다.

가천의 지류들이 유성리 일대에서 합류하며, 이들 연안에 약간의 경지가 분포할 뿐 평야의 발달은 미약하다.

쌀 이외에 무·배추 등의 채소류와 잎담배·포도 등이 생산된다.

유물·유적으로 청암사 수도암 경내에 3층석탑(보물 제297호)·약광전석불좌상(보물 제296호)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307호) 등이 보존되어 있다.

무주-성주를 잇는 국도가 면 중부를 가로지른다. 행정구역은 유성리·황항리·부항리·동안리·황정리

평촌리·수도리·금곡리·장전리·황점리 등 10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1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증산면 증산로 945-7이다.

면적 75.21㎢, 인구 1,087(2019)

 

김천시(지례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김천시 남부에 있는 면. 대부분이 200~500m의 산지를 이룬다.

감천이 면의 서부를 곡류하며, 대가천의 지류가 면의 동부를 남류한다.

이들 하천연안을 따라 경작이 행해질 뿐 평야의 발달은 미약하다.

쌀 이외에 양파가 많이 생산된다.

상주-거창을 잇는 국도가 면의 서부를 지난다.

행정구역은 교리·상부리·대율리·거물리·도곡리·관덕리·신평리·이전리·울곡리·여배리 등 10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8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지례면 상부길 101이다.

면적 54.16㎢, 인구 1,641(2019)

△  좌측 도로를 따라서 오르니 아래에는 산사가 내려다 보이고 정상가는길 표시가 있다

근처에 수도산 등산지도 안내판도 보이고 산사에는 환하게 불이 밝혀져 있다...

 

수도암

 

수도암은 수도산(해발 1,317m)의 상부에 위치한 도량으로, 옛날 도선국사가 이 도량을 보고 앞으로 무수한

수행인이 나올 것이라 하여, 산과 도량 이름을 각각 수도산, 수도암이라 칭하였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그러나 백여 년 전터 부처님의 영험과 이적이 많다하여 사람들이 불영산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

수도암은 통일신라 헌안왕 3년(859)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

도선은 청암사를 창건한 뒤 수도처로서 이 터를 발견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여 7일 동안 춤을 추었다고 한다.

그 뒤 여러 번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경내에 있는 석불상과 석탑, 그리고 지형을 상징한 석물 등도 모두 천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매우 조용하고 한적한 곳으로서, 암자까지 걸어 오르는 숲이 우거진 오솔길은 아늑한 정취를 느끼게 해 준다.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과 대덕면,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 소백산맥 중의 명산의 하나로서

동쪽에는 가야산 국립공원, 서쪽에는 덕유산 국립공원이 있어 경치가 수려하다.

가야산을 분수령으로 한 비교적 높은 산으로 일명 불영산, 선령산이라고도 한다.

수도산에서 동남능선을 따라 가면 단지봉(1,327m)과 목통령을 거쳐 가야산에 닿는다.

수도산 - 민봉산 - 가야산 능선 종주는 평균 고도 1,200m 고원에 수림과 초원, 바위길이

잘 어울려서 마치 지리산을 종주하는 느낌이다.

수도계곡은 구비구비마다 독특한 절경의 연속이고 산기슭에는 비구니 스님들이 수행하는 청암사 승가대학이 있다.

 

△  돌다리를 건너고 이제 오름이 시작되고 바닥에 물기도 보이고 살짝 얼어 있다...

△  청암사 갈림길을 만나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수도산은 직진 방향이다...

△  등로는 좋고 등로 가까이에 키작은 산죽도 보이고 무명에 올라 내려선다

이제 동녁하늘 가야산 방향으로 붉게 물들어 올라오고 환상적인 풍광 입니다...

 

△  (06:30)  기암이 자리잡고 있는 x1092.9봉에 오르니 바람이 세차게 불어 오니 춥다

가야할 수도암(동봉) 수도산 수도산(신선봉) 금오지맥 분기봉 입니다...

 

▽  동녁 하늘은 더욱더 붉게 물들어 가고 가야산 수도지맥 단지봉 남산도 보인다

아직 해는 떠오르지 않아서 수도산에서 일출을 보기로 하고 지나 갑니다...

 

  돌계단을 오르니 작은 돌탑도 보이고 등로는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진다...

△  이제 수도지맥 산줄기에 도착하고 직진 좌측이 수도지맥 산줄기로 이어진다

편안하게 이어지다가 수도산 근처에서 오름이 이어지고 바위지대를 만난다...

 

△  (06:47)  수도지맥을 잉태한 수도산에 오르고 귀하고 귀한 1등 삼각점이 있다

얼마전 수도지맥시 올라 왔고 이번에는 반대방향으로 이어가는 셈이다

아직 어둠이 완전히 가시지 않고 일출이 이루어지 않아서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바람이 불어오니 손도 약간 시렵고 사방 조망이 트이는 곳이지만 원경 사물은 희미하다...

 

수도산

 

높이 1,317m. 가야산맥(伽倻山脈)상의 고봉의 하나이다.

가야산맥은 소백산맥의 대덕산(大德山, 1,290m)에서 동쪽으로 뻗어나간 한 지맥으로

우두령(牛頭嶺)에 의해서 소백산맥과 분리된 독립산괴로 간주할 수 있다.

수도산은 이 산맥 중 가장 서쪽에 있는 고봉이며, 이에 연하여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의 도계를 따라

단지봉(丹芝峯, 1,327m)·두리봉(1,133m)·가야산(1,430m) 등의 1,000m 이상의 명산이 솟아 있다.

또한, 수도산에는 가야산맥과 분기하여 염속산(厭俗山, 870m)·백마산(白馬山, 716m)·금오산(金烏山, 977m)을

연결하는 북동방향의 산맥이 형성되어 있다.

이 산의 능선은 편마암으로 되어 있고, 그 남북에는 화강암이 분포하여 차별침식의 결과 높은 산릉을 이루고 있다.

수도산 중복에는 청암사(靑巖寺)와 수도암(修道庵)이 있는데, 청암사는 신라 헌강왕 때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고 조선조의 허정화상(虛靜和尙)이 중창하여 화엄종(華嚴宗)을 선양한 곳이다.

1912년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당시의 주지 김대운(金大雲)이 새로 중건하였다.

숙종의 비인 인현왕후(仁顯王后)의 원당(願堂)으로 유명하다.

청암사의 산내암자로서 1,360m의 고지대에 있는 수도암에는 1963년 보물로 지정된

청암사 수도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청암사 수도암 동서 삼층석탑, 청암사 수도암 석조보살좌상 등이 있다.

 

△  양각지맥 산줄기로 이어지는 곳이지만 산세가 뚜렷하지 못하다

그래서 아직 어디가 어딘지 아직 까지는 잘 분간이 잘 되지 않는다...

△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안전기둥도 보이고 암능 사면을 따라 지나 갑니다...

△  이제 아침이 밝아오니 양각지맥 산줄기 방향으로 마루금 들이 좀 뚜렷하게 보인다

수도지맥(시코봉) 양각지맥 분기봉이며 양각산 보해산 으로 이어지는 멋진 능선이다

지맥에서 벗어나 있지만 금귀산도 보이고 거창 방향으로 운해도 보인다...

 

△  (06:58)  너덜지대를 조금 만나고 오름길에 동아줄도 보이고 오르니 수도산(신선봉)입니다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수도지맥에서 가지친 금오지맥 분기봉 이며 수도산(동봉)으로도 불린다

사진 한장 남기고 금오지맥 이어가며 우측으로 내려서고 선생님 산패도 보인다

수도암에서 접속거리 2.3km이며 1시간 걸려서 도착 했네요...

△  안전기둥도 보이고 그러나 서리가 내려서 낙엽위가 살짝 얼어 있어 엄청 미끄렵다

조심해서 이어 가지만 내려 서면서 두번이나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  지나온 우측으로 수도산이 보이고 아스라히 실루엣 가야산도 보이고...

 

△  이제 가야산 방향으로 일추리가 떠오르고 찬란한 하루가 시작 됩니다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은근히 쓰려진 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  (07:24)  크게 오름이 느켜지지 못하고 능선에 오르니 x1161.9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계속 등로는 정비되어 있지만 이제 희미한 등로로 변해가고 있다...

 

 

△  무명봉에 오르니 쉼터의자도 보이고 내려서니 고사한 갈참나무가 보인다

그러나 나무에 엄청 많이 느타리버섯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그래서 나무에 올라 채취하니 엄청 많고 배낭이 많이 무거워 졌다...

△  집에 와서 펼쳐 보니 이렇게 큰 느타리 버섯을 채취 하기는 난생 처음이다...

△  이제 등로 가까이에 겨우살이 들이 지천이고 덕유산에서 본후 가장 많이 본다

인근에는 군락을 이루고 자라고 있고 나무 기생충 겨우살이 때문에 나무는 일찍 고사 합니다...

 

  (07:57)  도터매기를 만나고 반바지님 코팅된 산패가 보인다

경북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와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 경계 구간 입니다...

△  계속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어떤데는 100m 지나지 않아도 세워져 있어 난감하다

추령까지 가랫재 방향을 알리는 이정목이 계속 세워져 있다...

  기암도 보이고 오르막 내리막에는 항상 나무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08:10)  등로는 계속 잘 정비되어 있고 여러번 무명봉을 오르 내리고 송탄유 흔적도 보인다

앱을 보지 않아서 x940.5봉은 놓치고 아마 좌측 살짝 지름길로 가서 보지 못했다

가끔 오래된 노송이 반겨주고 바닥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 힘들다

오르막에는 뒤로 미끄려지기도 하고 내리막에는 넘어 지기도 합니다...

 

  (08:31)  능선에 오르니 x761.5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마당쇠님 고도 띠지가 보인다

나도 같이 나란히 부착하고 내려서고 어찌 되었는지 사진이 초점이 맞지 않다...

 

△  좌측 나무 사이로 백두대간 대덕산이 보이고 그아래 남진하면 수도지맥 분기봉 초점산이다

지난번 수도지맥 여름철 첫구간 무척 힘든 기억이 난다...

 

 

  (08:44)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751.4봉 이네요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나도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조망은 없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백두대간 산줄기 덕산재 대덕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펼쳐진다

수도지맥 국사봉도 보이고 초점산은 국사봉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  군데군데 무명봉에 오르면 쉼터의자도 보이고 내리막 오르막에 나무 계단도 계속 설치 되어 있다

오름길에 송림 숲길도 만나고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있다...

 

△  우측으로 조망이 트이고 밭이 보이고 감나무가 심어져 있다...

 

  예전 고개로 보이고 아마 도로가 뚫이기 전에 추령으로 보인다...

△  (09:17)  추령 내려서기전 좌측으로 비스듬히 내려서고 도로에 내려서서 우측 고갯마루로 올라 갑니다

전주에 반바지님 추령을 알리는 산패가 보이고 30번도로 이지만 2차선 도로 입니다

옹벽위에 수준점 x518.3봉 있는데 개나리 나무들이 엉켜 있고 수준점은 보이지 않는다

추령은 경북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와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  고갯마루에 옹벽이 끝나는 곳에 삼방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열려 있다

삼방산 4.2km를 알리고 초입에 나무 계단이 설치 되어 있네요...

△  조금 올라서니 이동통신송신소가 보이고 등로는 엄청 좋다...

△  좌측으로 30번도로로 이어지는 절개지에 오르고 멋진 뷰가 펼쳐지는 장소다

이곳에서 수분도 보충하고 간식도 먹고 쉬어서 가기로 합니다...

△  경북 김천시 대덕면 관기리 방향으로 꾸불꾸불 이어지는 도로가 이어진다

대형차들은 힘겹게 오르고 그만큼 고도차가 많이 나고 예전 이길로 더러 지나 다녔다...

 

▽  여기서도 아스라히 대덕산 덕산재도 보이고 하늘에는 그래도 약간 미세먼지가 있다

장엄한 백두대간 산줄기가 근육질 있게 펼쳐지고 있다...

 

△  좌측으로 절개지 방향 무슨 풀들인지 말라 버리지 않고 푸른 잎을 가지고 자라고 있다

절개지에는 아카시아 나무들이 대부분 자라고 있고 무명봉에 오른다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좌측은 도로 절개지 상단이라 안전기둥이 설치 되어 있다...

 

△  (09:41)  능선에 오르면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지고 x590.0봉(추량산)이다

앙증맞은 정상석이 있고 3등삼각점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이어 갑니다...

 

△  우측으로 무명봉이 있지만 약간 지름길로 이어가고...

△  가야할 x751.2봉이 보이며 계속 등로는 좋은 편이며 고도를 올리는 구간 입니다...

△  여기도 오름 구간에 나무 계단이 보이고 짧지만 제법 치고 오른다...

△  송림 숲길이 이어지고 계속 고도를 올리고 이제 기온도 상승하니 덥다...

 

△  (10:20)  제법 치고 오르니 x751.2봉 선생님 산패가 산벚나무에 달려 있다

흔적을 남기고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다...

△  가야할 방향 능선이 보이고 처음에는 삼방산 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확인하니 무명봉 이었다

군데군데 이정목이 세워져 있어 지겹지는 않지만 너무 많이 세워져 있다...

△  암능 구간이라 바로 오르지 못하고 우측 사면을 따라 지나 가기도 하고...

△  좌측 지름길이 있지만 약간 우측 암봉 사이로 올라 내려선다...

△  (10:29)  안부처럼 보이지는 않고 지도상 질재이고 반바지님 코팅된 산패가 있다

좌측은 경북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 우측은 김천시 증산면 동안리 경계 구간 입니다...

 

 

 

  (10:49)  질재에서 몇개의 무명봉을 오르 내리고 올라서니 x802.3봉 이네요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부드러운 능선도 이어지고 오르막에는 나무 계단도 보이고 몇개의 무명봉을 넘고 또 넘어서고...

 

△  저만치 x865.2봉(삼방산)이 보이고 산불감시초소도 보이고 근무자가 밖으로 나와서 내려보고 있다

아마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봤는지 아니면 창문으로 봤는지 모르겠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남기고 내려 서고 멋진 뷰가 펼쳐진다

2등 삼각점도 있고 데크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어 백패킹 장소로 좋을것 같다...

 

삼방산(三房)

 

삼방산(三房山)은 김천시 대덕면과 증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대덕면 추량리 가래실마을에서

동북동 쪽으로 약 2.0㎞, 증산면 동안리 원동안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1.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865.2m의 봉우리이다.

삼방산은 수도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가래재를 통과한 후 이어진 봉우리이다.

이 산줄기는 삼방산에서 동쪽으로 뻗어내려 부항령(釜項嶺), 염속산 등과 이어지게 된다.

지례면, 대덕면, 증산면의 세 개 면이 접한 지점에 있는 산으로 삼방산이라 한다.

또는 모양이 고드름처럼 생겼다 하여 고드름산이라고도 부른다.

삼방산 일대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암석은 상대적으로 풍화 및 침식 작용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경암이지만, 오랜 지질 시대를 거치면서

지표에 노출되어 장기간의 풍화·침식을 받아 지표에는 세립의 풍화 물질과 토양이

발달되어 있는 토산(土山)을 이루고 있다.

삼방산은 김천시와 주변 시군과의 경계가 아닌, 김천시의 내부에 위치한 산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삼방산은 고도가 높고 경사가 급한 산으로 원래의 산지 경관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소나무와 참나무 등의 침엽수와 활엽수가 혼합림의 식생을 이루고 있다.
삼방산은 남쪽의 수도산에서 가래재를 넘은 산줄기가 남북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어, 남에서 북으로 긴 능선을 나타내고 있다.

삼방산 일대의 산줄기는 대체로 700~800m의 높이를 이루고 있으며, 삼방산 남쪽의 가래재와

동쪽의 부항령은 500~550m로 비교적 낮은 높이를 보여 고개를 형성하고 있다.

삼방산의 서쪽 사면에는 감천의 본류에 유입하는 작은 지류 하천들이 발원하여 흐르고 있으며, 동쪽

사면에는 성주군을 지나 고령군을 관통하는 대가천의 최상류에 해당하는 작은 지류 하천들이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 대가천에 유입하고 있다.

 

△  삼방산에서 우측으로 경북 김천시 증산면 부항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오늘 미세먼지가 있어 원경이 희미해서 약간 위치가 분간이 가지 않는다...

 

▽  삼방산에서 좌측으로는 좀 원경이 뚜렷하고 덕산재 대덕산 초점산 백두대간 산줄기가 이어진다

수도지맥 분기점(초점산)도 보이고 수도지맥 국사봉도 보인다

그아래 경북 김천시 대덕면 화전리 관기리 마을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있다...

 

 

△  저만치 김천 부항댐이 보이고 여기서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나무 계단도 보이고 그러나 등로에 낙엽하나 보이지 않는다

아마 산불감시초소 근무자께서 손수 빗자루로 쓸어 놓은것 같고 그래서 내려서기는 좋다...

  데크계단 흙길이 계속 번갈아 이어져 내려서고 경사가 심하고 오를때 무척 힘들것 같다...

 

 

 

△  (11:42)  903번 지방도인 부항현에 내려서고 우측에 반바지님 절개지 돌담에 산패가 있다

여기서 삼방산까지 1.3km정도 되는것 같고 산불감시 근무자 오르 내리는데 힘들것 같다

부항현은 경북 김천시 증산면 부항리와 김천시 지례면 여배리 경계 구간 입니다...

 

 

△  경북 김천시 증산면 부항리 방향 고갯마루 조금 지나면 좌측으로 이어지는 임도가 나온다

이제 임도를 따라 오르고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고 공사 차량이 드나 든다...

 

△  이제 임도를 버리고 좌측 숲길로 오르며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여기서 임도 가까이 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지맥길을 이어 갑니다...

△  벌목된 숲길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지나가서 내려서고...

△  임도에 다시 내려서고 좌측으로 조금 올라 내려서야 하기에 그냥 임도로 이어 갑니다...

△  임도를 따르다가 좌측으로 오르는 등로가 보이고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그러나 오룩스 앱을 따라 임도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가기로 합니다...

 

▽  지나온 삼방산도 바라보고 여기서 봐도 제법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  이제 임도를 따라 지나가니 비포장으로 바뀌고 공사중이고 포크레인 공사 차량도 보인다...

△  좌측에 민가처럼 집한채도 보이고 재실처럼 보이는 집도 보인다

직진 여기서 보니 조금전 좌측 능선이 올바른 지맥길 인것을 알수가 있다

결국 오룩스 앱을 따라 가다보니 이런 사달이 나고 말았다...

 

△  사유지 철문 대문이 보이고 직진 희미한 등로가 보이고 조금 오르니 사유지 울타리가 있다

등로도 희미하고 울타리 근처를 지나가니 힘도 들고 제법 가파르게 이어진다...

 

△  사유지 울타리 근처 무명봉을 향해 오르고 선답자 띠지 하나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 이방향으로 오르지 않는것 같고 결국 이곳에서는 조금전 좌측 능선으로 올라 와야 될것 같다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조금 지나가니 뚜렷한 등로가 보이고 삼방산 등산로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이구간은 오룩스 앱을 따르지 말고 임도에서 좌측 능선으로 진행하는 것이 수월할것 같다...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경북 김천시 증산면 황항리 방향 노루목 마을이 보인다...

△  (12:57)  잘룩한 안부에 내려서니 노루목재(누루목재)라고 부르며 반바지님 산패가 보인다

경북 김천시 지례면 여배리와 경북 김천시 증산면 황항리 경계 고개 입니다...

 

△  (13:04)  능선에 오르니 x685.6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그래도 등로는 좋은 편이다...

△  무명봉 오름길에 기암도 보이고 올라서면 다시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가고...

△  묵은 헬기장도 만나고 다시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옆 모습이 고릴라 형상으로 보이며 내가 보기는 그렇다

사람 얼굴 형상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상상으로 생각 합니다...

△  동네 뒷산 아래로 이어지는 약간 넓은 임도처럼 보이는 곳도 만나고 좌측으로 내려선다...

△  좌측 도로 근처에 민가도 보이고 집 몇채가 있고 저만치 한사람이 밭에서 일하고 있다

경북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 방향이며 첩첩 산중 오지 마을입니다...

△  지도상 없는 도로를 만나고 이제 좌측으로 조금 지나서 직진 도로를 따라서 갑니다...

 

  (13:16)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는 사거리에 도착하고 정자가 세워져 있고 인근에 주택도 보인다

경북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와 김천시 증산면 황항리를 잇는 곳이다

인근에 고석 지명이 있어 고석고개로 이름을 지워 봅니다

지맥길은 정자옆 밭 그물망 울타리를 따라서 지나 갑니다...

 

△  밭을 지나니 댕댕이 한마리가 앙칼지게 짖어대고 근처에 가니 숨어 버린다

시들어진 수풀 사이로 오르고 여기는 등로가 보이지 않고 흔적처럼 조금 남아 있다...

△  묵은 밭에는 말아버린 고사리대가 많이 보이고 전기 울타리도 보이고...

△  뒤돌아보니 경북 김천시 증산면 황항리 방향 뷰 밭에는 사과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군데군데 산기슭 아래에 옹기종기 마을이 형성 되어 있다...

  제법 까칠하게 이어지고 오후가 되니 기온이 상승하고 바람이 없을때는 무척 덥다

오름길에 소나무에 선생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다시 힘을 내고 힘차게 올라 갑니다...

△  우측으로는 벌목지 입산통제 현수막이 보이고 이런데 입산금지라 좀 의야하다...

△  계속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벌목 경계선을 따라서 오르며...

△  무명봉에 오르니 쉼터의자도 보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월출산 갈림길 누군가 이정목에 월출산을 알리는 표시를 해 놓았다...

  (13:58)  묵은 헬기장처럼 보이고 억새들이 많이 자라고 있는 x823.1봉(천상봉)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아무런 흔적이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천상봉에서 조금 지나니 여기에 천상봉 정상목이 세워져 있고 정확한 위치는 여기가 아니다

김천 100대 명산으로 불리며 요새 이런 산행도 많이 하네요

사진 한장 남기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제법 내리막이 이어진다...

 

 

△  이제 계속 등로는 좋고 무명봉을 오르 내리고 묵은 헬기장도 지나고...

 

△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능선으로 올라 내려서기로 합니다...

△  (14:25)  능선에 오르니 x738.7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그러나 x741.9봉 산패가 있다

흔적을 남기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면 지름길과 조우 합니다...

 

 

 

△  (14:44)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는 1차선도로 코배기재에 내려서고 반바지님 산패가 있다

경북 김천시 지례면 신평리와 김천시 지례면 거물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숲속으로 들어가니 우측 도로 아래에 개 사육장이 있는지 떼창으로 짖어 댄다...

 

△  제법 뚜렷한 안부고개를 만나고 도로가 개설되기 전에는 여기가 코배기재로 보이며...

 

△  (14:58)  수월하게 능선에 오르니 x587.6봉 이지만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흔적을 남기고 이어가고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 없이 이어지고 있다...

  계속 무명봉을 오르 내리고 지난주 한주 쉬어서 그런지 오늘 무척 힘들다...

 

△  지도상 없는 안부를 만나고 좌.우측에 내려서는 등로도 보이고...

 

△  (15:22)  여기도 오르니 산패는 보이지 않고 가져간 고도표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계속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는 편이고 등로는 잡목 없이 이어지고 있다...

 

△  등로는 갑자기 우측 3시 방향으로 그러나 이정목이 세워져 있어 알바는 하지 않는다

내리막이 심하지 않고 계속 약간의 오르 내림이 계속 이어진다...

 

 

  (15:40)  구간 마지막 봉우리 x559.8봉 4등 삼각점이 있고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쉼터 의자도 보이고 그래서 수분도 보충하고 체력도 보강하고 쉬어서 갑니다

근처에 진달래 꽃이 피어 반겨 주지만 요며칠 추워서 시든 꽃도 보인다

이제 여기서 대산콜택시를 호출하고 내려선다...

 

 

△  유순한 등로가 이어지고 이제 서서히 고도는 낮아지고 송전탑도 지나고...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경북 김천시 지례면 대율리 방향 뷰가 펼쳐진다...

△  등로는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지고 직진 방향은 x512.7봉 방향 입니다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지만 가지 않고 우측으로 내려섰다...

△  두갈래 등로가 보이고 우측으로 오룩스앱 에는 내려섰고 그러나 좌측에 선답자 띠지가 보인다

그래서 좌측으로 내려서고 등로는 좋고 조금 내려서니 송림 숲길을 만난다

내리막에는 낙엽이 많아서 그렇지 나무 계단도 설치 되어 있다...

 

△  묵은 밭처럼 보이는 개활지를 만나고 이정목도 세워져 있다

다음구간 염속산 6.17km를 알리고 삼방산 11.6km 멀리도 지나 왔다

좌측으로 과수원이 보이고 이제 과수원으로 이어지는 임도길로 내려선다...

 

 

 

△  (16:06)  드디어 오늘 목적지 2차선 도로인 똥재에 도착하고 금오지맥 첫구간 무사히 마친다

근처에 정자도 있고 공원처럼 해놓았고 몇대 주차할수 있는 공간도 보인다

똥재를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동재를 음이 변해 똥재로 불리워 진단다

경북 김천시 지례면 신평리와 대율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택시를 타고 수도암으로 향하고 택시비 30,000원 친절 하시고 40,000원 지불 하였다

오면서 남성주참외 휴게소에 들려 모처럼 짜장면 한그릇 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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