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석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새재~밤머리재)구간이다
이번에도 대구마루금대간팀에 편승하여 진행한다
소막골 주차장에서 트럭를 이용하여 윗새재 마을까지 이동한다
이번 구간은 거리도 짧고 해서 여유 있게 산행을 한다
윗새재 해동사 입구에서 모든 준비를 하고 웅석지맥 2구간 출발이다
◎산행지:경남(산청/함양)
◎언제:2019.12.22일(흐림)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
◎산행거리:11.39km(오룩스맵)
◎산행시간:04시간32분
주요산행기점
☞윗새재:08시45분
☞새재:09시10분
☞x969.5봉△:09시14분
☞x923.9봉:09시24분
☞외고개:09시32분
☞왕등습지:09시57분
☞x1048.6봉:10시08분
☞x983.8봉:10시19분
☞x993.6봉:10시32분
☞x903.4봉:10시59분
☞x912.3봉:11시03분
☞x903.9봉:11시12분
☞왕등재△:11시43분
☞x729.1봉:12시00분
☞x848.5봉:12시24분
☞x908.8봉:12시44분
☞밤머리재:13시18분
△ (08:45) 소막골 주차장에서 포타 트럭을 타고 윗새재 마을까지 오른다
겨울 날씨이지만 그리 춥지 않고 적재함 꽉 끼여서 타니 좋다
윗새마을 해동사 아래에서 모든 준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 새재로 이어지는 숲길로 오르고 출입금지 안내도도 보이지만 지나간다
조금 오르니 산죽 지대가 나타나고 등로는 뚜렷하다
작은 개울을 여러번 지나고 마을에서 설치한 고로쇠 호스도 보이고
가끔 다래덩굴 나무 땜에 목에 감기기도 한다...
△ 키큰 조릿대 군락지도 통과하고...
△ 조릿대를 벗어나 좌측으로 기암도 보이고
그리 춥지 않아서 벌써 이마에는 땀이 흐르고...
△ (09:10) 지맥 능선인 새재에 도착하고 이제 우측 방향으로 오르고
모두 더웠는지 웃옷을 벗는 대원들도 보이고...
△ (09:14) 삼각점이 있는 x969.5봉을 그만 놓치고 말았다
이제 계속 약간의 업.다운이 이어지고...
△ (09:24) x923.9봉도 오르고 오늘 바람도 불어와 산행하기는 좋다
조금 지나니 산죽지대를 다시 만나고 모두 발걸음이 가볍다...
△ 규모는 작지만 토종 소나무 숲길도 지나고...
△ (09:32) 한고비 내려서니 평탄한 안부 외고개에 내려서고
좌측으로 오봉리 마을에 내려가는 등로가 뚜렷하게 보인다...
△ 외고개를 지나 한고비 된비알이 이어지고 x858.7봉 아래로 지맥길은 이어진다
오르막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자꾸 뒤로 미끄려지기도 하고...
△ 왕등습지 가까이는 이제 평탄한 마루금이 이어지고 좌측으로 무너진 석축도 보인다
능선으로 오르지 않고 우측 왕등습지 방향으로 진행 한다...
△ 목책 울타리를 따라서 진행하고 이높은 곳에 습지가 있다는것이 신기하다
귀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서 잘 보존해야 될것 같다...
△ 산으로 둘려 쌓여 있어 요새처럼 동.식물의 생태적 보고다
지금은 겨울이지만 봄에 야생화 푸른 풀들이 자라고 있을때 아름다울 것이다...
△ 힘겹게 오르는 대원들 올해는 지리산에도 눈이 없다
예전 이맘때는 눈이 내렸을 건데 눈이 없어서 산행하기는 수월하다
그래도 바닥에는 영하의 기온으로 땅이 얼어 있고 서릿발이 보인다...
△ (10:08) 오늘 구간 최고봉 x1048.6봉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그래서 사진 한장 남기도 모두 여기서 간식도 먹고 쉬어서 간다...
△ 최고봉에서 급하게 내려서고 다시 키작은 산죽지대를 지나고...
△ (10:19) 철쭉나무가 많은 x983.8봉에 오르고 여기서는 봉우리 느낌이 없다
조금 내려서면 약간의 급내리막이 이어지니까 반대 방향으로 오르면 느낌이 올것이다...
△ 모처럼 시야가 트이니 가야할 헬기장 도토리봉이 보이고
오늘 저기까지 오르면 날머리도 얼마 남지 않았다...
△ (10:32) 조망이 트이지 않는 x993.6봉도 오르고 오늘 여러 봉우리들을 넘는다
그러나 크게 업.다운이 심하지 않고 오늘 기온도 적당해서 수월하다...
△ 모처럼 큰 기암도 보이고 미세먼지도 있고 해서 하늘이 뿌렿다...
△ 시야가 다시 트이니 가야할 마루금이 보이고 저멀리 웅석봉이 아스라히 보이고
우측으로 달뜨기 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 (10:59) x903.4봉 아래로 지맥길은 이어지고...
△ (11:03) 조망이 트이지 않는 x912.3봉에도 오르고 낙엽이 많이 쌓여 있다...
△ 가끔 독립된 기암들이 반겨주고 계속 철쭉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 (11:12) x903.9봉도 오르고 계속 조망은 열리지 않는다
은근히 여러 둔덕을 많이 넘는다...
△ 내리막에는 가끔 낙엽이 발목까지 쌓여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돌맹이 작은 나무를 밟으면 넘어지기 쉽다...
△ 바람이 불지 않는 능선 아래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 헬기장 처럼 넓은 공터를 지나고...
△ (11:43) 조그만한 암봉인 x936.5봉에 오르고 깨진 4등 삼각점이 있다
바위에 힌 글씨로 동왕등재라고 쓰여 있고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 그러나 조금 더 내려서니 조망이 끝내준다
좌측으로 산청군 삼장면 방면 그위로 오봉산 옥녀봉 천령봉이 아스라히 보이고
그아래로 마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 약간 우측 방향으로 웅석봉 큰등날봉 달뜨기 능선이 아스라히 보이고
다음 구간에 저기 마루금을 넘어야 되는 구간이다
그아래 함양군 휴천면 방향...
△ 이어지는 급 내리막 구간 낙엽이 많이 쌓여 있다
그래서 빠르게 주르륵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려선다...
△ (12:00) x729.1봉도 오르고 나무 시이로 가야할 x848.5봉이 가름된다...
△ 출입금지 안내도도 보이고...
△ 다시 이어지는 급 오르막 낙엽이 많아서 가끔 뒷걸음도 치고
그래서 은근히 체력 소모가 많이 난다...
△ 큰 기암를 만나고 좌측으로 우회해서 지나가고...
△ (12:24) x848.5봉도 오르고 봄에 철쭉이 필때 아름다운 구간이다
겨울철에는 눈이 없으면 산행은 좋지만 너무 황량하다...
△ (12:44) 헬기장인 x908.8(도토리봉)에 오르고 지리산 천왕봉 방향으로 조망이 확 트인다
오늘 구간 마지막 봉우리이고 그래서 여기서 한동안 쉬어서 간다
간식도 먹고 후미들을 기다리고 몇명이 모여서 내려선다
이제 발머리재 까지는 계속 내리막이다...
△ 한동안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 잣나무 군락지를 급하게 내려서고...
△ 다음 들머리가 보이고...
△ (13:18) 밤머리재 표지석이 있는 도로에 내려서고 웅석지맥 2구간 완주한다
오늘 날씨도 그리 춥지 않고 거리도 짧고 해서 이른 시간에 하산한다
넓은 공터에서 하산식을 먹고 대구로 향한다
같이한 대원들 모두 고생 많이 했습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한 구간 지맥을 완주 한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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