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봉지맥]

진양기맥  한우산 에서 분기하는 산줄기를 말하며 이는 한우산(836m)-응봉산(597m)-

우봉산(372.3m)-숫골산(285m)-긴등산(231,3m)-옥녀봉(341,9m)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기강나루까지의 33.7km를 말한다.

남덕유산 참 샘에서 발원한 남강 물을 가두며 뻗어 내린 산줄기가

끝까지 남강 물을 가두지 못하고 진양호로 흘려 버리고 한우산에서

동쪽으로 분기한 작은 산줄기 하나가 남강 물을 끝까지 사수하여 남강과 낙동강을 만나게 하며

 기강나루터에서 그 소임을 다하는 낮고 짧은 산줄기를 말한다

 

◎산행지:경남의령

◎언제:2018.12.01일(흐림)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

◎산행거리:23.14km(오룩스맵)

◎산행시간:07시간57분

주요산행기점시간

☞한우정:08시13분

☞x835.7(한우산):08시20분

☞우봉지맥분기점:08시38분

☞x749.7봉:08시55분

☞양성삼거리:09시28분

☞응봉산(602.1봉):09시40분

☞매봉산:09시55분

☞부자재:10시04분

☞신덕산:10시40분

☞절터재:11시11분

☞구오목고개:12시08분

☞우봉산(372.6봉):12시34분

☞장군당재:12시56분

☞막실고개:13시35분

☞x328.7봉:13시55분

☞오방사거리:14시44분

☞옥녀봉(340.9봉:15시37분

☞달재:16시10분

 

△  [08시13분]  쇠목재에서 접속하여 우봉지맥 분기점에서 산행을 시작을 할려고 했는데

오늘 한우산으로 오르는 도로가 통제하지 않아서 한우산 아래 한우정까지 차량이 오른다

그래서 한우정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한우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

  

△  이제 한우정에서 사진 한장 남기고 데크 길로 한우산에 오른다

날씨는 미세먼지로 인하여 하늘이 뿌였다...

 

△  [08시20분]  한우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내려선다

우봉지맥 능선이 가까이 있지만 정말 시야가 좋지 않다

요새 미세먼지가 산에도 오르지만 걱정이다

올3월에 진양기맥 종주시 오르고 오늘 한우산에는 두번째다...

 

 

 

 

 

△  좌측 데크길로 내려서고...

 

△  진양기맥 쇠목재 그너머 자굴산이 저만치 조망되고

해는 저만치 떠오르고 있지만 미세먼지 가득한 아침이다...

 

 

△  다시 한우정에 되돌아와서 대장님이 타주신 커피 한잔씩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지맥길을 나선다

아직까지 진양기맥 마루금이다...

 

 

△  좌측은 도깨비 숲 탐방로 바닥에는 야자매트가 깔려 있다

약간의 내리막이 이어지고 등로 가까이에는 철쭉나무들이 지천이다

봄에는 한우산 자굴산에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  저만치 지맥 분기봉이 보이고...

 

 

△  [08시38분]  우봉지맥 진양기맥 분기점에 도착하고 이제 좌측 우봉지맥 마루금으로 내려선다

예전 좌측에 갑을정이란 정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철거되고 없다

이제 제2활공장 까지 데크길이 이어지고 데크 계단 나무 틈사이 버섯이 자라고 있다...

 

 

 

 

△  제2활공장을 알리는 이정목이 보이고 직진해서 오른다

우측에 쉼터 활공장 대기정자도 보이고 억새들이 한들 거린다...

 

 

△  지맥길은 우측 3시 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조금 떨어진 곳에 삼각점이 있는 749.7봉에 갔다 오기로 한다...

 

 

 

△  [08시55분]  삼각점이 있는 749.7봉에 오르고 예전 풍력단지 공사를 하면서

방치하여 임도 옆에 아무렇게나 세워져 있다...

 

△  다시 가야할 우봉지맥 마루금 저 풍력철탑이 마루금에 버티고 있다...

 

 

△  임도길로 가도 되지만 우리는 올바른 지맥길을 잇기 위해서 숲길로 오른다

그러나 가시덩굴이 자리잡고 있어 요리조리 피하면서 나아간다...

 

 

△  바닥에는 정말 가시덩굴 천국이다

그래서 임도길을 따라서 진행하는 선답자도 있다...

 

△  잠시 임도길에 내려서고 아직 남쪽이라 쑥부쟁이가 보인다...

 

 

△  다시 우측 임도길 조금 지나면 도로는 끝나고 다시 가시덩굴 숲으로 오른다...

 

 

 

 

△  여러번 임도와 숲을 번가라 가면서 진행한다...

 

 

△  [09시28분]  양성삼거리 임도에 도착하고 신덕산 등산안내도 한우산 자굴산 등산안내도도 세워져 있다

전기를 모으는 변전소 건물이 보이고 건물 뒷쪽 숲으로 오른다...

 

 

 

△  다시 가시덩굴 사이를 헤집고 오른다...

 

△  지나온 마루금...

 

 

 

△  [09시40분]  삼각점이 있는 602.1봉 응봉산에 오르고 준.희님 표지기는 584.7봉으로 되어 있다

정상에는 정자도 있고 갈대와 잡목으로 인하여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여기서 사진 한장 남기고 다시 길을 떠난다...

 

 

△  다시 가야할 지맥길 저만치 매봉산이 보이고...

 

 

△  좌측으로 궁류면 운계리 쪽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  우측으로는 자굴산이 조망되고 자굴산 아래 의령군 양성리 조마실 마을이 보인다

여기서 보니 자굴산도 마을에서는 무척 높다...

 

 

△  [09시55분]  597봉 매봉산에 오르고 사진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등로는 우측 2시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이제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지그재그 등로가 한동안 이어진다...

 

△  등로를 내려서면서 좌측에 제법 큰 기암이 보이고...

 

 

△  다시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고 의령군 유곡면 상곡리 방향 마을이 보인다...

 

 

 

△  [10시04분]  양성 웃마을과 유곡면 상곡리 안부 부자재를 지나고...

 

△  모처럼 힘든 암능 구간을 오르고 무척 힘이 든다

이제 바닥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미끄렵다...

 

 

△  능선에 오르니 575봉 표지기가 달려 있다...

 

 

△  바닥에 세로로 통나무 계단이 이어지고 한고비 치고 오른다

능선에 오르니 진달래 한송이 꽃이 보이고 596봉이다...

 

 

 

 

 

 

△  발아래 벌목지...

 

 

△  [10시40분]  최근에 세운듯 멋진 정상석이 있는 신덕산에 오르고 사진한장 남긴다

이제 다시 등로는 좌측 9시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우측은 이목마을 음지말 방향으로 내려 갈수가 있다...

 

 

△  벌목지 소나무 사이에 작은 편백나무들이 보이고...

 

△  좌측으로는 벌목지 이름모를 작은 묘목들이 심어져 있다...

 

△  다시 등로는 우측으로 내려서고 돌로 쌓은 터가 보인다

이제 다시 한동안 벌목지와 소나무 숲 경계를 따라서 내려선다...

 

 

 

△  다시 좌측으로 구상곡 신상곡 상곡리마을이 조망되고...

 

 

△  [11시11분]  임도길 절터재에 내려서고 다시 우측 숲길로 오른다

오늘 구간 은근히 오르락 내리락 둔덕을 많이 오른다...

 

 

 

△  11시40분경 점심을 먹는다

날씨는 그리 춥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아서 괜찮다...

 

△  여기도 소나무 재선충 방재 훈육중...

 

 

△  산중에 가건물 처럼 보이는 허름한 집한채가 보이고 최근까지 기거 한것 같다...

 

△  [12시08분]  의령군 유곡면 용덕면을 잇는 고개 구오목고개에 도착하고

다시 우측 적사장 숲길로 다시 오른다...

 

 

△  구오목 고개에서 한고비 치고 올라373.5봉에 오르고...

 

 

 

△  [12시34분]  삼각점이 있고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우봉산에 오른다

감시요원이 근무하고 인기척에 밖으로 나온다

친절하게 주위 산들을 안내해 주고 사진한장 남기고 다시 길을 떠난다

정상에는 풀들이 말끔이 정리되어 있다

등로는 좌측 9시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그러나 잡목과 나무들이 뒤엉켜 내려서기 힘들다...

 

△  우봉산을 내려서면서 바라본 잡목구간...

 

 

 

△  [12시56분]  장군당재 삼거리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여기서 다시 흔적을 남기고 서둘려 길을 떠난다...

 

 

 

△  [13시11분]  아무 표시지가 없는 지도상 막실봉을 지나고 ...

 

△  다시 휴식을 취한다...

 

△  묘지 옆 멧돼지 진흙 목욕탕 등로는 우측이다...

 

△  [13시35분]  1011번 지방도 막실고개에 내려서고 의령군 정곡면과 유곡면을 잇는 고개

도로를 건너서 다시 임도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오른다...

 

 

△  나무 사이로 두곡저수지가 살짝 보이고...

 

△  계속 임도를 따라서 좌측 곡선 도로에서 좌측 숲으로 다시 오르고

한고비 오르막이 기다리고 있다...

 

 

△  [13시55분]  삼각점이 있는 328.7봉도 지난다...

 

 

△  준희님의 표지기가 있는 279봉도 지나고...

 

 

△  임도길이 다시 나타나고 좌측에 산중에 유곡농원 집이 보인다

농기계도 있는 것으로 보아 사람이 가끔 기거 하는것 같다

조금 지나서 좌측에 벌통이 보이고 다시 좌측 약간 넓은 임도길처럼 보이는 곳으로 오른다...

 

 

 

△  318.3봉도 지나고...

 

 

 

△  [14시44분]  오늘 산행 계획은 오방사거리에서 종료하기로 했으나 처음 산행시

달재까지 산행 하기로 하여 다시 좌측 숲으로 오른다...

 

 

 

 

 

△  무인 감시 산불 철탑도 보이고 다시 등로는 좌측으로 오른다

이제 등로는 묵은 임도처럼 넓다...

 

 

△  조금 임도로 내려 섰다가 다시 우측 숲길로 오르고

조금 오르니 돌로 쌓은 묘지가 보이고...

 

 

 

△  [15시29분]  옥녀봉 갈림길 이제 임도를 따라서 옥녀봉에 갔다 다시 여기까지 내려와야 한다

거리도 얼마 되지 않아서 모두 옥녀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임도를 버리고 좌측 숲길로 옥녀봉에서 내려올때 임도로 내려 오기로 한다...

 

△  [15시37분]  산불감시초소 정자 삼각점이 있는 옥녀봉에 오른다

여기도 산불감시 요원이 근무하고 있다

인기척에 밖으로 나오고 근처에 임도까지 타고온 트럭도 보인다...

 

 

 

△  오방마을 임도길을 따라서 내려선다...

 

 

△  다시 옥녀봉 갈림길 임도에 도착하고 좌측 숲으로 오른다

다시 이어지는 가시덩굴 오늘 산행내내 따라 다닌다...

 

 

△  다시 임도를 만나고...

 

△  묘지가 나타나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다시 가시덩굴 조금 내려서다가 우측 임도로...

 

△  임도 좌측 곡선도로에서 다시 우측 숲길로...

 

△  우측에 호화 납골당이 보이고 납골당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  [16시10분]  의령군 정곡면 부렴면을 잇는20번국도인 달재에 도착한다

무사히 우봉지맥 1구간 완주한다

이구간도 가시덩굴로 인하여 겨울 산행을 추천한다

조금 내려서니 우리가 타고온 소형 버스가 보인다...

 

 

 

 

△  산행개념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