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수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봉~비티고개) 구간이다

날씨도 덥고 해서 대구에서 2시에 출발이다

대부분 들머리를 광성주차장에서 하지만 우리는 신풍저수지 근처 광성고개에서 출발이다

여기서 분기봉 까지는 접속거리가 1.13km 거리에 있다

마지막 200m 된비알이 이어지지만 대체로 무난한 접속이다

이번 봉수지맥은 아침에 안개로 인하여 10시까지 조망도 없고 답답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10시이후 햇빛이 나니 더위가 엄습하여 힘들게 종주한다

가끔 좋은 등로가 많았지만 이제 웃자란 잡목 가시들 잡풀들이 지치게 한다

초롱산 오름길 봉수산 오름길은 모두 초죽음 상태였다

햇빛이 내리쬐니 그늘이 없는 곳에는 목덜미도 따갑고 바람마저 없다

연신 땀은 비오듯 흘려 내리고 그래고 구릉고개 민가에서 식수를 보충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오후에는 자주 쉬면서 봉수지맥 마무리 하며 여름철 무더위에 산행을 진행해야

하는 고민을 생기게 하는 하루였다...

 

[봉수지맥]

 

봉수지맥은 경기도 안성의 칠장산에서 충남 태안의 안흥진으로 이어지는 금북정맥이

공덕고개(충남 홍성군 장곡면과 충남 청양군 화성면의 경계점)를 지난 봉우리에서

북동쪽으로 가지를 쳐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2리의 삽교천으로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39.2km의 산줄기로,

 분기점에서 시작하여 용궁2리에서 그 맥을 삽교천에 넘겨주고 있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340.1(초롱산)  x483.0(봉수산)  x207.4(팔봉산) 등이다...

 

△  (05:19)  충남 홍성군 장곡면 광성리 196-2 광성고개에서 봉수지맥 첫구간 종주한다

지도상에는 산줄기이지만 이제 도로가 뚫어 있고 2차선 도로이다

홍성군 장곡면 광성리 신풍리을 잇는 고개이다

날씨는 안개가 많이 끼어 있고 습도가 있어 더운 아침이 시작된다

모든 준비를 하고 분기봉 오르고 분기봉 오르는 가장 짧은 들머리다...

 

◎산행지:충남 홍성군/예산군(일원)

◎언제:2021.06.12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대원들

◎산행거리:28.26km(오룩스맵)

◎산행시간:11시간03분

◐주요산행기점시간

☞광성고개:05시19분

☞분기봉:05시48분

☞x343.2봉:06시05분

☞기러기재:06시17분

☞x269.5봉:06시23분

☞x261.1봉:06시49분

☞x216.1봉:07시15분

☞숫고개:07시33분

☞x276.9봉:08시46분

☞서낭당고개:09시25분

☞x194.5봉:09시47분

☞x199.6봉:10시06분

☞닭실고개:10시22분

☞x184.4봉:11시19분

☞x237.1봉:11시29분

☞우미고개:11시53분

☞x340.1(초롱산):12시21분

☞음미고개:12시44분

☞x226.5봉:13시15분

☞구릉고개:14시03분

☞나바티고개:14시45분

☞x476.8봉:15시20분

☞x483.0(봉수산):15시32분

☞x415.7봉:15시50분

☞큰비티고개:15시59분

☞x242.2봉:16시12분

☞비티고개:16시23분

 

△  조금 오르니 묘지가 보이고 등로는 약간 희미하고 금북정맥 산줄기이다

이제 정맥 산행이 뜸하니 지맥길도 희미한것 같다...

 

△  바닥에 작은 돌들이 많이 보이고 한고비 치고 오르고...

 

△  임도에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바로 치고 오르고...

 

△  임도에서 한고비 빡시게 200m 치고 오르고 날씨가 더워서 제법 땀도 흐르고

등로에 쓰려진 나무들이 있고 낙엽도 쌓여 있어 약간 힘들게 오른다...

 

△  (05:48)  금북정맥 산줄기 봉수지맥분기봉에 오르고 정상에는 금북정맥 홍성구간 안내도도 보인다

평상도 보이고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추억 사진 한장 남긴다

광성고개에서 거리는 1.13km 시간은 29분 걸려서 도착 한다...

 

 

 

△  이제 분기봉에서 내리막이 이어지고 작은 둔덕을 오르니 정상을 알리는 이정목이 보이고...

 

 

 

△  이제 안개는 더욱더 자욱하고 습도가 높아 무척 더운 아침이다...

 

△  (06:05)  마모된 4등 삼각점이 있고 평상이 있는 x343.2봉이다

아무런 표시도 없고 띠지 하나 부착 하고 내려선다

조금전 여기를 정상이라는 이정목 표시 인것 같다...

 

△  쓰려진 소나무에 자라는 송싸리버섯 소나무에 자라는 것은 난생 처음 본다...

 

△  이제 바닥에 사각나무 계단도 내려서고 오래되어 썩은 계단도 많이 보이고...

 

△  (06:17)  홍성군 장곡면 신풍리 청양군 화성면 수정리를 잇는 고개인 기러기재에 내려선다

바로 옆 임도도 보이고 기러기재에 대한 표지판도 보인다...

 

충청남도 청양군의 화성면 수정리(水汀里)와 홍성군 장곡면 신풍리(新豊里) 일대에 위치하는 고개이다.

기러기재는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한자화하여 안치(雁峙) 또는 안티라고도 불리며,

기럭재, 서낭댕이 등의 이름으로도 불린다.

지역 주민들은 기러깃재라고 부르는데, 지명은 오서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의

생김새가 마치 기러기가 날아가는 형국과 같기 때문에 유래하였다.

고개 아래에 있는 마을의 이름도 고개 이름을 따라 기러깃재라 불린다.

『구한말지형도』와 『조선지형도』에는 안치(雁峙)라고 기록되어 있다.

오서산(烏棲山) 줄기가 동으로 뻗어 홍성군 장곡면과 청양군 화성면의 경계를 형성하는데

기러기재는 이 산줄기의 북사면에 자리한다.[네이버 지식백과] 

 

 

 

△  (06:23)  기러기재에 나무 계단을 올라 둔덕을 오르니 준희님 산패가 있는 x269.5봉이다

먼저간 선답자 띠지들이 많이 보이고 나도 하나 부착하고 지나간다...

 

 

 

△  바닥에 둥근나무 계단을 내려서고 어린 자작나무들이 몇그루 자라고 있고...

 

△  내포천주교순례길 여기서 부터 청양군 경계 구간이고 표지판이 여러개 세워져 있고...

 

 

 

△  지도상 없는 안부 대현1구 갈림길 이정목도 세워져 있고...

 

△  둔덕을 오르니 우측으로는 벌목지 이지만 안개로 인하여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

좌측 능선으로 운치 있는 소나무도 보이고 이런 소나무을 벌목 하니 안타깝다...

 

 

 

 

 

△  (06:49)  두개의 산패가 있는 x261.1봉에 오르고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간다

아직까지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없다...

 

 

 

△  현재 진행중인 산줄기를 내포문화숲길이라 부르고 그래서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는 편이다...

 

△  지도상 없는 임도를 만나고 바로 치고 오르고 임도들이 많이 개설되어 있다...

 

 

 

△  등로는 계속 편안하게 이어지고 송전탑도 지나고...

 

△  여기도 지도상 없는 시멘트 임도를 만나고 작은 둔덕을 오르면 되고...

 

 

 

△  언덕배기에 오르니 이제 평편한 산줄기가 이어지고 조금 더 진행하니 산개나리가 피어서 반겨준다...

 

 

 

△  (07:15)  오서산 별티고개 갈림길이 있는 x216.1봉에 오르고 띠지 하나 부착한다

홍성산꾼들 산패도 보이고 다시 희미한 숲속으로 들어 간다...

 

△  어린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이슬들이 많아서 바지 신발이 젖어 발에 물도 침투하고...

 

 

 

△  우측으로 숫고개로 이어지는 96번지방도로 보이고 삼송리 윗골 마을도 보인다...

 

△  계속 이어지는 벌목지 어린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잡풀들이 많아서 지나가기 힘들다

풀에는 이슬이 머금고 있어 바람이 불고 햇빛이 나면 떨어질텐데 은근히 지친다...

 

 

 

△  수렛길을 만나서 잠시 편안해지고 조금 지나니 희미한 등로를 만나서면 힘들다

가끔 쓰려진 나무땜에 등로를 우회 하기도 하고...

 

 

 

 

 

△  (07:33)  충남 홍성군 장곡면 대현리 삼송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96번도로 숫고개에 내려선다

옹벽위에 철조망 울타리가 있어 오르지 못하고 좌측 울타리 없는 곳까지 간다...

 

△  도로옆 승전대 안내석이 보이고 우측벽면에는 진충보국(김대중대통령) 좌측에는 김영삼대통령 글씨는 확인 하지 못했다

진충보국(충성을 다하여 나라의 은혜에 보답하다)글씨가 새겨져 있다

이제 묘지로 이어지는 시멘트 계단을 따라 오르고...

 

 

 

 

 

△  거대한 벌목지 영 보기가 좋지 않고 언덕배기까지 벌목구간을 오르고...

 

△  우측으로 산줄기 아래에 대부동 전원주택지가 보이고 장마시 위험할것 같다...

 

 

 

△  숲으로 들어가서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여기도 벌목지 온산이 벌목 구간이다

무엇을 심을련지 온산을 속살을 들어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지 안타까운 현실이다...

 

△  자갈이 깔려 있는 임도에 내려서서 다시 절개지 벌목 구간을 오르고...

 

 

 

△  벌목지를 오르면서 좌측 홍성군 장곡면 삼송리 반송마을이 보이고...

 

△  숲속으로 들어가니 잡목 소나무 가지들이 많아서 진행하기 힘들다...

 

 

 

△  무명봉에 오르니 재구씨 띠지도 보이고 계속 헤쳐 나가기 힘들다...

 

 

 

△  나무가 없는 곳에서 좌측으로 급하게 꺽여 내려서고 여기도 잡풀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  충남 홍성군 장곡면 대현리 월현마을 장곡면 삼송리 윗오미마을을 잇는 임도에 내려선다

바로 숲으로 올라 다시 시멘트 도로에 내려서고 임도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조금 가면 묘지로 이어지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오르는 것이 나을것 같고 괜히 앱을 따르다가 고생 한다...

 

 

 

  묘지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 옆에 보리수나무 두그루가 자라고 있고 한그루에는 한창 익었다

그래서 모두들 한주먹씩 따먹고 출발하고 약간 떨은 맛이 난다...

 

△  우측 묘지 숲 경계선을 따라 오르고 묘지 규모가 상당하고 후손들이 잘 조성 하였다

언덕배기에 오르니 등로는 희미하고 제법 한고비 치고 오른다...

 

 

 

△  숲을 지나 둔덕을 올라 내려서니 여기도 벌목 구간 한동안 이어지고...

 

△  소나무 기둥을 삼아 원두막처럼 보이는 간이 집 쉼터도 보이고 계속 우측 아래에는 벌목지다

아무리 경제성이 없다 하지만 무슨 수종을 심을련지 온산을 벌거숭이로 만들고 있다...

 

 

 

 

 

 

 

△  (08:46)  송전탑을 지나 둔덕을 오르니 x276.9봉 준희님 산패가 달려 있다

계속 안개는 걷히지 않고 조금 전 내린 안갯비인가 나무에 물기를 머금고 있다

옷이 마를려고 하다가 다시 옷이며 바지 신발을 젖어 버린다...

 

△  자리공이 많이 자라는 벌목구간을 내려서고 풀이 많아서 진행하기 힘들고...

 

△  좌측에 산기슭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아담한 불당사도 보이고...

 

△  여기도 묘지로 가는 길목에 보리수 나무가 보이고 한창 익어 가고 있다...

 

△  불당사로 이어지는 도로에 내려서서 차단기가 있는 임도를 따라서...

 

△  임도를 버리고 직진 수렛길 입산금지 방향으로 들어가고...

 

△  작은 둔덕을 오르고 바닥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있고...

 

 

 

△  묘지로 이어지는 등로 한쪽에는 잣나무 한쪽에는 벚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  제법 뚜렷한 안부도 지나고 아직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  바닥에 쑥이 많이 자라는 쑥길을 지나고...

 

△  우측 산줄기 아래 나무 사이로 농기계도 보이고 개가 많이 짖어댄다

조금 지나니 사유지인듯 녹쓴 철조망 울타리를 넘어서...

 

 

 

△  밭이 있고 울타리가 쳐져 있어 진행하지 못하고 빙 돌아 내려서니 수렛길을 만나고...

 

△  (09:25)  충남 홍성군 장곡면 월계리 지정리를 잇는 서낭당고개에 내려선다

맨발님 산패도 보이고 오디가 바닥에 많이 떨어져 있어 주워 먹으니 제법 달다

우측으로 조금 진행해서 수렛길을 따라 오르고...

 

△  묘지를 끼고 묵은 밭을 지나 좌측에 이동통신탑을 지나고...

 

 

 

△  등로에 두개가 보이고 오봉이마루 표지판이 보이고...

 

 

 

△  (09:47)  무명봉 둔덕을 오르니 x194.5봉이지만 아무런 표시가 없다

가져온 띠지 하나 부착 하고 지나가고 아직 햇빛이 나지 않는다...

 

 

 

 

 

△  계속 이어지는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이제 가끔 햇빛이 비쳐주고

멧선생 놀이터도 보이고 나무는 곧 고사하고 만다...

 

 

 

△  인근에 마을도 보이고 산줄기 나무 사이로 밭이 보이고 예전 묵은 밭을 지나고...

 

 

 

△  벌목지를 만나고 우측으로 물어내 마을이 살짝 보여 주고...

 

 

 

△  (10:06)  4등삼각점이 있는 x199.6봉도 오르고 조망도 없고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선다

이제 등로는 희미하고 앱을 보면서 내려서고 송전탑도 지나고...

 

 

 

 

 

△  송전탑을 지나 작은 둔덕을 올라 내려서니 좌측에 저수조 탱크를 끼고 내려서고...

 

 

 

△  저수조 탱크를 지나 약간 우측으로 빙 돌아서 내려서니 묵은 밭이 나온다

뽕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인근에 밤나무도 많이 보이고...

 

△  (10:22)  충남 홍성군 장곡면 월계리 홍동면 대영리를 잇는 4차선 도로인 29번도로 위를 지난다

동물이동통로를 지나는 곳이며 풀 나무 우거져 있어 동물들이 지나 다닐것 같다...

 

△  동물이동통로를 지나 약간 둔덕을 오르니 배수로 시멘트 길이 보이고 지맥길은 바로 오른다

그러나 오늘 중간기착지 좌측에 차량이 대기 하기로 하여 차량이 있는 곳으로 간다...

 

△  방금 지나온 동물 이동 통로 윗쪽을 넓게 하면 동물들이 더 잘 지나다닐텐데...

 

△  근처에 우사가 있고 조금 떨어진 곳에 차량이 대기하여 차에 둔 도시락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이제 다시 물 간식을 배낭에 넣고 다시 출발이고 이제 날씨가 덥다...

 

 

 

△  묘지로 이어지는 산줄기 햇빛이 내리쬐니 목덜미도 따갑고 바람도 없고 점심도 금방 먹어서 무척 힘들다

바람이 불어주면 좋을 긴데 하늘엔 구름도 많이 없고 햇빛에 그대로 노출된다...

 

 

 

△  산중에 묵은 밭 예전에 농사짓던곳 지금은 개망초들이 자리잡고 있고...

 

△  (11:19)  언덕에 오르니 임도 수렛길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고 x184.4봉이다

홀대모방장님 띠지도 보이고 나도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이제 수렛길 임도이어서 약간 내리막 진행하기 좋다...

 

 

 

 

 

△  이제 임도를 버리고 좌측 풀이 많이 자라고 있는 묘지군 방향으로 오르고

묘지가 듬성듬성 보이지만 개망초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  가야할 초롱산이 저만치 보이고...

 

△  대나무 숲을 지나 등로는 계속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고...

 

 

 

△  파묘처럼 보이는 묘지를 지나 숲으로 오르니 잡목들이 성가시게 하고...

 

 

 

△  모처럼 한고비 치고 오르고 더워서 무척 힘이 들고 중간에 한번 쉬면서 수분도 보충하고...

 

 

 

△  (11:19)  묘1기가 있고 돌탑이 있는 x237.1봉에 오르고 다시 쉬어서 간다

바람이 약간 불어주어 고맙기는 한데 간질나게 불어주고 앞으로 예산군 광시면 광시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  하늘 말나리도 보이고...

 

△  작은 소나무들이 많이 자라는 곳으로 내려서고 다시 으름나무 숲으로 들어가고...

 

 

 

△  우미고개를 지나면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  산중에 농장 나무도 심어져 있고 농장 수렛길을 따라 오르고...

 

 

 

△  이제 이어지는 등로는 까칠하고 한고비 치고 오르고 무척 힘들다

땀은 비오듯 흘려 내리고 이마에 닦고 나면 금새 맺힌다...

 

 

 

 

 

△  (12:21)  3등삼각점 정상석이 있는 x340.1(초롱산)에 오르고 정말 힘들게 올라 왔다

바람도 없고 띠지 하나 부치고 추억 사진 한장 남긴다

물이 많이 마셔서 오늘 식수가 부족할것 같은데 은근히 걱정이다...

 

 

 

 

 

△  초롱산을 내려서면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둥근 나무 계단을 내려서고...

 

△  가야할 봉수산이 저만치 보이고 오늘 봉수산을 넘어 갈련지 은근히 걱정도 되고...

 

 

 

△  어린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묘지 근처를 지나 숲으로 들어가고

밭 울타리를 만나서 다시 숲으로 들어가고 차라히 계속 숲길이 좋다...

 

 

 

△  (12:44)  충남 예산군 광시면 구례리 홍성군 홍동면 금당리를 잇는 시멘트도로 음미고개에 내려선다

여기는 바람길 정말 바람이 많이 불어주어서 길바닥에 누워서 쉬어서 간다

이렇게 바람이 불어주면 좋은텐데 10여분 쉬어서 출발이다...

 

△  숲으로 올라 우측 태양열단지 옆으로 올라 숲속으로 들어가고...

 

 

 

△  숲으로 들어가서 둔덕을 오르니 묘지가 보이고 수렛길을 만나서 다행이다

뒤돌아 보니 초롱산 완전히 삼각형 봉우리이다...

 

 

 

 

 

 

 

△  (13:15)  둔덕을 오르니 x226.5 무명봉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가고 지금 한창 더운 시간대다...

 

 

 

△  벌목지 오늘 구간 벌목지가 무척 많고 좌측으로 쇠울마을 방향 뷰...

 

 

 

△  우측에 점촌마을로 이어지는 임도 산숫골 임도에 내려서고 근처에 밭도 보이고...

 

△  좌측으로 봉수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충남 홍성군 금마면 월암리 마을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고...

 

△  안삼밭 산줄기 경계선 절개지 윗쪽 방향으로 조심해서 지나가고...

 

△  민가가 보이고 밭에는 배나무가 심어져 있고...

 

△  민가가 있는 곳으로 내려서고 마침 수도가 있어 틀어보니 제법 시원한 물이 나온다

그래서 물 한모금 마시고 물 1리터 보충하니 이제 마음이 든든하다

이제 식수는 1.5리터 저기 봉수산을 넘으면 되니까 충분한 양이다...

 

 

 

△  (14:03)  충남 예산군 광시면 구례리 홍성군 금마면 월암리를 잇는 구릉고개에 내려선다

모두들 초 죽은 상태 여기서 쉬어서 가고 나중에 한명은 여기서 탈출 했다...

 

△  옹벽이 없는 사이로 오르고 묘지 앞을 지나 밤나무을 끼고 지나가고

아직 저만치 봉수산으로 이어지는 암능도 보이고...

 

 

 

 

 

△  (14:45)  충남 예산군 광시면 마사리 홍성군 금마면 월암리를 잇는 나바티고개에 내려선다

좌측에 마사마을을 알리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고 직진 좌측 마을 안 아스팔트 도로로 오른다

그러나 조금 지나서 마지막 민가 개짖는 소리가 들리고 어린 대학생 정도 보이는 친구가 나오면서

사유지라면서 못가게 하여 사정을 했지만 막무가내이다

할수없이 되돌아와 나비티고개 우측 민가가 있는 곳으로 오른다...

 

△  좌측 밭에는 고추가 심어져 있고 고구마도 심어져 있고...

 

△  묘지가 자리잡고 있어 등로는 양호하고 숲으로 들어가서 묘지를 만나 수렛길을 따라 오르고...

 

 

 

 

 

△  임도를 만나서 이제 본격적으로 봉수산으로 이어지는 된비알이 이어지고...

 

 

 

△  계속 이어지는 된비알 너덜지대를 만나고 스틱을 조심해서 찍어야 한다

바위 속으로 잘못 찍으면 푹 빠지면서 몸이 기웃퉁 할수가 있다

계속 이어지는 급 오르만 오늘 구간중 가장 난 코스다...

 

△  암능 구간도 오르고 밧줄이 없어 네발로 기어 올라가야 하고 위험구간이다

계속 암능구간으로 올라가도 되지만 조금 올라서 좌측으로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안전하게

이방향으로 오르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으며 중간에 한번 쉬어서 간다...

 

 

 

△  계속 이어지는 급 오르막 정말 힘이들고 바람도 없고 죽을 맛이다

그래서 쉬엄쉬엄 오르기로 하고 그래도 가뿐 숨소리는 지체할수가 없다...

 

 

 

△  드디어 언덕배기에 올라 숨을 고르고 그러나 바람도 없고 햇빛이 내리쬐니 그늘이 있는 오르막이 낫다

편백나무들이 듬성듬성 보이고 저멀리 아직 봉수산이 까마득히 보이는 것 같고

좌측으로는 임존성 성터 흔적들이 남아 있다...

 

△  발아래 충남 홍성군 금마면 월암리 월암마을이 한눈에 펼쳐지고...

 

△  임존성 성터를 알리는 안내판도 보이고 우측에 무명봉에 갔다 오고...

 

△  (15:20)  갈참나무에 높게 달려 있는 x476.8봉을 확인하고 되돌아 가고...

 

  무명봉에서 바라본 예당저수지 우리나라 저수지 중에 규모가 가장 크단다...

 

 

 

 

 

△  (15:32)  봉수지맥을 낳은 봉수산(x483.0)에 오르고 정말 죽을 힘을 다해서 여기까지 왔다

2등 삼각점 정상석이 있고 인근에 쉼터 의자도 보인다

마침 인근에 산객이 있어 선두조 단체 사진 한장 남긴다

이제 마지막 간식 떨이를 하고 그늘에서 쉬어서 간다...

 

 

 

 

 

 

 

△  봉수산을 내려서니 등로는 좋고 조금 내려서니 수목원 갈림길 직진 한다...

 

 

 

 

 

△  (15:50)  편안한 소나무 숲길을 지나 작은 둔덕을 오르니 준희님 산패가 있는 x415.7봉도 지나고...

 

△  조망터 봉서저수지 충남 홍성군 금마면 인산리 인흥마을 방향 뷰도 펼쳐지고...

 

 

 

△  계속 이어지는 내리막 둥근나무 계단도 보이고 동아줄도 보이고...

 

△  (15:59)  충남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 홍성군 금마면 봉서리를 잇는 시멘트 도로인 큰비티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차량 한대가 올라와 바닥에 깔판을 깔고 누워서 쉬고 있다

지맥길은 계속 직진 시멘트 임도를 따라서...

 

 

 

△  (16:12)  임도길에서 조금 벗어난 x242.2봉에 올라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  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임도를 버리고 직진 좌측에 편백나무 숲길로 조금 지나서 언덕배기에서

좌측 9시 방향으로 급하게 내려서고 좌측으로 녹쓴 철조망 울타리를 따라서...

 

 

 

△  (16:23)  충남 예산군 응봉면 건지화리 홍성군 금마면 봉서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비티고개에 내려선다

616번지방도 이며 인근에 연화사가 자리잡고 있다

이제 우측으로 내려서서 차량이 대기하는곳 까지 내려선다

정말 오늘 모두들 무더위에 긴 구간 긴 산행시간 모두들 고생 했다

올한해 오늘 가장 더운 산행이 되었고 모두들 반 죽은 상태이다

가져온 물도 씻고 인근에 예당저수지 근처로 하산식 먹으려 간다...

 

 

 

 

 

 

 

 

 

△  예당저수지 근처 신흙돈가에서 돼지고기 삼겹살로 하산식을 먹고 하루를 피로를 푼다

함께한 대구지맥대원들 무더위 긴구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무더위에 아무 사고 없이 함께 하게 되어 지나고 나니 행복한 순간이었네요

모두들 이제 무더위 체력 관리 잘하시고 담주 토용 봉수지맥2구간때 뵙께요...^0^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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