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치지맥]

 

낙동정맥 석개재 남쪽의 삿갓봉(1119.1m)에서동쪽으로 분기한 안일지맥(구 아구지맥)이

강원과 경북 도계를 나누며 대밭목이를 넘어 올라간 930봉에서 두 갈래로 갈라지게 되는데

안일지맥은 남쪽으로 안일왕산(818.9m)을 거쳐 울진 남쪽의 동해바다로 이어지고

쇠치지맥은 북쪽 응봉산으로 올라가는 산줄기이다.

쇠치지맥은 응봉산 직전 904.7봉 헬기장에서 두 갈래로 갈라 지는데

동으로 쇠치봉(328.9m)을 지나 울진읍 음남리의 남대천 하구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6km의 산줄기이고 남대천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쇠치지맥은북으로 부구천,남으로 남대천의 수계를 나누는데

부구천 상류에는 덕구온천이 있고 응봉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온천수가 있는 원탕샘이 있다.

금장지맥.안일지맥.쇠치지맥 등 3개 지맥은 남대천.왕피천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다. 

주요산들은 다음과 같다 

x329.1(쇠치봉) 이 유일하다...

 

△  (06:19)  쇠치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봉~송전고개)구간이다

 쇠치지맥도 분기봉 으로 오르는 접속 구간도 만만 찬다

그래도 안일 지맥에 비하면 접속 구간이 그래도 짧은 편이다

쇠치지맥도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산 32 민가가 있고 화전민 이주 단지다

차량을 두고 이번에는 우측 대밭목재 임도 방향이다

안일 쇠치 지맥 산행으로 인하여  들머리에 세번째 이곳에 방문이다

이번 구간은 쇠치지맥의 모산 쇠치봉도 오른다

그러나 이번 구간도 번번한 정상석도 없는 지맥이다

산림청 직원이 있을수 있어 일찍 산행을 한다

몇군데 까칠한 구간이 있고 잡목 구간이 있었지만

대체로 무난한 구간이었다고 할수가 있다

 (안일/쇠치)지맥은 도둑 지맥 산행을 하는것 같은 느낌이라 어딘가 찜찜하다... 

◎산행지:경북 울진(일원)

◎언제:2020.04.11일

◎누구와:묵언님/연송님/와룡산

◎산행거리:30.98km(오룩스맵)

◎산행시간:10시간15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소광리민가:06시19분

☞대밭고개:07시08분

☞분기봉:07시30분

☞x936.5봉:07시34분

☞x854.6봉:07시57분

☞x860.6봉:08시04분

☞x904.7(칠반목):08시17분

☞x683.6봉:08시41분

☞x681.7봉:09시19분

☞사주목산갈림길:09시28분

☞x670.2:09시34분

☞x633.9봉:09시45분

☞덕구임도:10시12분

☞덕구온천임도:10시39분

☞상당고개:10시50분

☞x248.8봉:11시01분

☞x355.4봉:12시16분

☞x329.1(쇠치봉):12시33분

☞x229.3봉:13시54분

☞x220.8봉:13시54분

☞소야고개:14시11분

☞x200.3봉:14시41분

☞x132.3봉:15시36분

☞x97.4봉:16시20분

☞송전고개:16시34분

 

 

 

△  좌측에는 민가 한채를 끼고 우사 농장이고 우측에는 후곡천 맑은 물이 흐른다

날씨는 그리 춥지 않고 그러나 하늘에 맑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  계곡을 건너고 그래도 수량이 적어서 건너기는 쉽다

그러나 물이 많을때는 건너기 쉬운 곳이 아니다

이제 우리가 오르는 임도는 광산골 방향이다...

 

 

 

 

 

 

 

△  광산골 계곡에도 봄이 오고 있고 맑은 물이 흐르고

이름모를 새들이 지져기고 아침공기가 너무나 상쾌하다...

 

△  이제 임도길은 거칠어지고 오르막이 이어져 땀도 제법 흘린다

마지막 임도길은 빙 돌아서 이어지고 있었다...

 

 

 

△  분기봉 방향으로 해가 떠오르고 좌측 임도 가까이에 금강송이 반긴다

오늘 아침은 바람이 전여 불지 않아 이마에는 땀이 많이 흐른다...

 

 

 

△  (07:08)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와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를 잇는 고개 대밭목재에 도착하고

근처에는 키작은 산죽들이 자라고 있고 이제 우측 숲으로 오른다

여기서 웃옷을 벗어 버리고 잠시 숨을 고르고 출발이다

이제 여기서 분기봉 까지는 안일지맥이다

2주전 온곳 보다 이제 제법 산에도 푸르름으로 변해가고 있다...

 

 

 

 

 

△  대밭목재에서 약간의 둔덕을 오르면 내리막이 이어진다

등로에 낙엽이 많아서 미끄렵고 한고비 다시 둔덕을 오르면

고사목 관할지역 정말 근처에는 고사목이 많이 있어 안타깝다...

 

 

 

 

 

△  분기봉 까지 몇번 조그만한 둔덕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 된다...

 

 

 

△  2주전 산행시 없던 4월의 숲속의 여왕 얼레지가 반겨준다

듬성듬성 꽃이 피고 있어 근처에는 군락지다

힘겹게 치고 올라 가야 한다...

 

 

 

△  (07:30)  쇠치지맥 분기봉에 오르고 좌.우에 2개의 산패가 나무에 부착되어 있다

들머리에서 대밭목재까지3.2km 대밭목재에서 분기봉0.8km이다

소광리 들머리에서 약4.0km 1시간11분이 걸려서 도착한다

이제 우측 안일 좌측 쇠치지맥 이제 쇠치지맥 산줄기로 걷는다...

 

 

 

 

 

△  (07:34)  분기봉 약간의 내리막을 내려서서 둔덕을 오르니 x936.5봉이다

쇠치지맥 구간중 최고봉이다

조망은 없고 약간 되돌아와  진행방향 좌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길은 좋고 우측 방향으로 겨우살이 들이 많이 보인다...

 

 

 

△  등로에 여기도 멋진 금강송이 반기고 이런 척박한 땅에 잘자라고 있다

우리나라 경북 북부 지방에만 많이 볼수 있는 수종이다...

 

△  소광리로 내려갈수가 있다는 표지기 그러나 응봉산이 500m 이런 엉터리가 있냐

우리가 지나온 산줄기는 출입금지 지역이네...

 

△  무명봉을 오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내려서야 되고

계속 그리 크지 않는 업.다운 계속 이어진다...

 

 

 

△  가끔 갈참나무 숲길도 오르고...

 

△  (07:57)  아무 표시가 없는 x854.6봉에 오르고 금강송만이 반겨 주네요

좌.우측을 보니 정말 가파른 절개지처럼 천길 낭떠러지다...

 

 

 

 

 

△  이어지는 된비알 날씨가 포근해서 땀도 많이 나고...

 

△  (08:04)  아무 표시가 없는 x860.6봉에도 오르고 여기도 조망은 없다

조금 내려서니 약간의 암능 구간도 지나게 된다...

 

 

 

 

 

△  한고비 치고 오르는 구간이 나타나고 약간 가파르게 이어진다

커다란 암능 구간도 오르게 되고 까칠한 구간이다...

 

 

 

 

 

 

 

 

 

△  (08:17)  헬기장인 4등 삼각점이 있는 x904.7봉 칠반목 이정목이 있다

지맥길은 우측이고 좌측은 응봉산으로 갈수 있는 갈림길이다

여기서 응봉산까지는 3.5km떨어진 곳에 있다

여기서 응봉산 가곡천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30km가 되지 않아서 지맥에 들지 못했다

잠시 쉬어서 이제 급하게 우측으로 내려서게 된다...

 

 

 

△  이런 멋진 금강송이 고사목으로 변해가고 있다

마지막 몇가지만이 아직 죽지 않고 잎이 푸르다...

 

△  등로 아래에 작은 굴이 보이고 그리 깊이 않고 흙이 많이 쌓여 있고

좌측으로 응봉산이 아스라히 조망이 된다...

 

 

 

△  멋진 금강송 그러나 안쪽에는 예전 산불로 쓰려진 고목도 보인다

고사목이 예전 산불로 인하여 고사목인지 소나무재선충인지 모르겠다

몇년후 다시 여기에 오면 고사목이 더 많을것 같다...

 

 

 

 

 

△  (08:41)  구수곡 방향 이정목이 보이고 윗쪽 능선이 x683.6봉이다

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보이지 않고 능선삼거리에 도착해서 보니 오르지 못했다

한고비 다시 급하게 내려서게 된다...

 

△  독도님의 격려의 코팅지도 보이고...

 

 

 

△  다시 거칠어 지는 까칠한 구간 우측으로 지름길도 보이지만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작은 동맹이 들이 있어 밟으면 돌이 빠져 후미에 오는 사람이 위험하다

이쪽으로 띠지도 보이지 않고 많이 오르지 않는것 같다...

 

 

 

△  (09:19)  역시 많이 오르지 않는지 아무 표시가 없는 x681.7봉에 오른다

진달래가 반겨줄 뿐이고 지맥길은 근처에 가끔 지름길이 많다

힘들때나 큰 의미가 없을때 지름길을 이용해도 될것 같다...

 

 

 

 

 

△  (09:28)  시주목산 갈림길 지맥길은 우측 산줄기이다

금강송 아래에 누군가 쌓은 작은 돌무더기도 보이고...

 

 

 

 

 

△  집단적으로 고사목이 보이고 15그루가 되는것 같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  좌측 지맥 아래에 금강송 한그루가 멋지게 자태를 뽐내고...

 

△  (09:34)  묵은 헬기장 4등삼각점이 있는 x670.2봉이다

준희님의 산패도 보이고 여기서 잠시 쉬어 간다...

 

 

 

△  사진으로 보면 한그루처럼 보이지만 두그루가 자라고 있다

계속 금강송은 원없이 만나고 있고 또한 반겨 준다...

 

△  (09:45)  조망은 없는 아름다운강산님 산패가 있는 x633.9봉에 오르고

이제 좌측으로 나무 사이로 덕구온천이 살짝 보이고...

 

 

 

△  멋진 기암도 보이고...

 

△  동네가 가까워지니 이제 묘지들이 많이 보이고...

 

△  (10:12)  안부 좌측으로 덕구콘도로 내려갈수가 있다

조금 지나니 등로에 산양 사체가 보인다

무슨 연유로 죽었는지 모르지만 응봉산 근처에 산양이 산다는데

이제 막 사체가 부폐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  (10:39)  덕구온천으로 이어지는 임도에 도착하고 평상도 보이고 길이 좋다

이제 우측으로 조금 지나 데크길로 오르고...

 

 

 

△  숲으로 오르니 철쭉이 이제 막 피어나고 있고 지맥길은 좌측 능선으로 올라가야 된다

그러나 길도 보이지 않고 해서 계속 뚜렷한 지름길로 오른다...

 

△  덕구온천 응봉산 산행후 덕구온천에 몸을 담그면 하루 피로가 풀리는 곳이다

예전 응봉산 100대명산 종주시 덕구온천에서 목욕을 한 생각이 난다

덕구온천 뒷산이 장재산(x515.8)봉이다...

 

 

 

△  묘지를 지나고 전망대 갈림길 전망대에 갔다 온다...

 

 

 

△  (10:24)  조망은 크게 없고 나무들이 많아서 실망한 x361.6봉이다

여기서 구수곡 자연휴양림으로 내려 갈수가 있다

데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구수곡 계곡 방향이 약간 조망된다

소나무에 자라는 내가 직접 처음본 한입버섯(밤알버섯) 난생처음 직접 만나고

작지만 밤처럼 먹고쉽은 조그만한 예쁜 녀석이다...

 

 

 

△  둥근 나무 계단이 있어 이런 곳은 오이려 다리에 무리를 주는 곳이다

그래서 우측 계단 밖으로 내려서니 무릅도 영 편안하다...

 

△  이제 길이 좋아서 편안하게 산줄기를 이어가고...

 

△  (10:39)  시멘트 도로인 덕구온천임도에 도착하고 좌측은 덕구온천 방향

 우측은 구수곡자연휴양림 방향으로 내려갈수가 있다

바로 건너서 숲으로 오르고...

 

△  작은 토종 소나무도 보이고 노끈줄이 쳐져 있고 아마 송이가 나는 장소다

바닥에 보니 마사토 이런곳에 송이가 많이 나는 곳이다...

 

 

 

△  묘지를 지나고 우측으로 비스듬히 지맥길은 이어지고...

 

△  (10:50)  경북 울진군 북면 상당리 덕구리를 잇는 고개인 상당고개에 내려선다

917번 지방도이며 2차선 아스팔트 도로로 포장되어 있다

여기는 이제 막 벚꽃들이 만개하여 우리들은 반겨 준다...

 

 

 

△  숲으로 오르니 도로 근처여서 묘지들이 많이 보이고

근처에는 곧 피게될 철쭉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  (11:01)  준희님의 산패가 있는 x248.6봉에 오르고 인근에서 점심을 먹는다

날씨도 포근하고 바람도 불지 않아서 점심을 먹기에 딱이다...

 

△  여기도 노끈이 보이고 산중에 여러개 마네킹이 세워져 있다

처음에는 멀리서 보니 사람이 있는줄 알았다

온전한 마네킹도 보이고 송이가 많이 나는 장소인것 같다...

 

 

 

 

 

△  송이 움막터 장소...

 

 

 

△  한고비 치고 오르는 까칠한 구간이고 방금전 점심을 먹어 배도 땡기고 무척 힘이든다

된비알을 오르니 준희님의 격려의 문구도 보이고...

 

 

 

△  작은 돌맹이 들도 보이고 계속 오르막이 이어지고...

 

△  이런 산중에 묵정묘도 보이고 잠시 숨을 고르고...

 

△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 무척 힘이 들고 오늘 구간중 최고로 힘들다

은근히 잔챙이 봉들이 늘 힘들게 한다...

 

 

 

△  (12:16)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x355.4봉에 오르고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산불감시요원님이 근무를 하고 있고 동해바다도 보인다

오늘 날씨가 미세먼지인지 연무인지 원경이 뚜렷하지 못하다

죽변면 소재지도 희미하게 조망된다...

 

 

 

△  산불감시초소를 내려서면 급경사가 이어지고 조심 구간이다

암능이 있어 우측으로 돌아서 내려서야 되고...

 

 

 

△  (12:33)  지맥길에서 살짝 벗어난 2등삼각점이 있는 x329.1봉에 오른다

쇠치지맥을 낳은 모산이지만 정상석도 없는 초라한 봉이다

쇠치지맥중 유일하게 산이름을 가진 산이다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간다

다시 낙엽이 많은 급 내리막을 내려서고...

 

△  우리 고유 토종 소나무 숲길을 오르고...

 

 

 

 

 

 

 

△  여기도 노끈이 쳐져 있고 아니나 다를까 송이움막터가 있다

이런 곳에는 가을철에 기거하면서 송이를 채취한다...

 

 

 

△  텐트도 보이고 근처에 사용하지 않는 생수도 보이고 부탄가스통도 보인다

숙식을 하면서 송이를 채취 하고 냄비도 근처에 나딩굴고 있다...

 

△  야생 개봉숭화꽃...

 

 

 

△  (12:33)  묘지 언덕배기를 오르니 x229.3봉이다

여영님의 산패가 부착되어 있고 조망은 없다...

 

 

 

△  여기는 나무에 철조망도 쳐져 있고 정말 송이가 많이 나는 장소인것 같다

가을철에는 여기는 지맥을 가지 않는것이 나을것 같다...

 

 

 

△  갑자기 능선으로는 가시덩굴 잡목이 있어 뚫고 나가기가 힘들다

그래서 우측으로 보니 묵은 밭이 보이고 길이 좋다

산중에 두릅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고 빙 돌아서 지맥길에 조우한다...

 

 

 

△  이제 넓은 수렛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밭 절개지에는 온통 두릅나무다

이제 막 잎이 싹트고 있고 등로 근처에 개봉숭화 나무가 지천이다...

 

△  조릿대도 많이 보이고...

 

△  산중에 집이 몇채 보이고 울진군 소곡리 마을 산중에 평화롭다...

 

△  사유지 철조망 울타리도 보이고 계속 울타리를 따라서 오르고

등로아래에 밭에는 마늘도 보이고 엄나무도 심어져 있고...

 

 

 

△  이렇게 큰 대형 물탱크 엄청 크고 내리막이 이어지는 구간이다

둘레가 작은 금강송이 근처에 많이 자라고 있다...

 

 

 

△  (13:54)  임도 근처에 지나치기 쉬운 곳에 있는 x220.8봉도 지나고...

 

△  계속 철조망 울타리를 끼고 지나간다

조금 지나서 더이상 진행하기 힘들고 수렛길로 내려서고

좌측 임도 아래에도 묵은 밭이 보이고...

 

△  려 있는 울타리 대문을 지나고 그래도 잠겨 있지 않아서 다행이다...

 

△  좌측 숲길이 지맥 산줄기 이지만 길은 보이지 않는다

가시덩굴 잡목들이 있어 포기하기로 하고

그래서 우측 묵은 밭으로 내려서니 고사리가 많이 심어져 있다...

 

 

 

△  사용하지 않는 빈 벌통도 보이고...

 

△  도로에 도착하고 이제 좌측 소야고개 방향으로 오르고...

 

 

 

 

 

△  올바른 지맥길 정상적인 등로 이지만 길은 보이지 않고 띠지도 없다

아마 대부분 산꾼들이 좋은길로 이어 가는것 같다...

 

△  (14:11)  경북 울진군 북면 소곡리 주인리를 잇는 고개인 소야고개에 도착한다

2차선 포장도로이고 버스정류장이 있고 이제 지맥길은 우측 시멘트도로 방향으로 오른다...

 

△  시멘트 도로 언덕배기에서 좌측 전주가 있는 숲길로 오르고

우측에 민가 몇채가 자리잡고 있다

조릿대 구간도 지나고...

 

 

 

△  산중에 민가가 보이고 민가를 우측으로 끼고 지나간다

오래된 단종된 suv차량이 보이고 개가 사납게 짖어 댄다...

 

 

 

△  이제 가시덩굴 작은 잡목들이 있어 약간 힘든 구간이다...

 

△  (14:41)  조망이 없는 아름다운강산님의 산패가 있는 x200.3봉도 오르고...

 

 

 

△  이제 수렛길 정말 동네 뒷산처럼 편안하게 이어진다

우측에 삼각점이 있는 x201.2봉이 보이지만 오르지는 않는다...

 

 

 

△  무명봉에서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서고...

 

 

 

△  나무 사이로 울진 원자력 발전소도 보이고...

 

 

 

△  수렛길 임도 바닥에 자갈도 가끔 깔려 있고 송전탑을 연속으로 지나고...

 

 

 

△  (15:36)  나무에 달려 있는 x132.3봉도 지나고 표지기에는 x130.9봉으로 되어 있다

계속 지맥길은 편안하게 이어져 오늘 장거리 산행에 많이 도움이 된다...

 

 

 

 

 

 

 

△  수시로 나타난 묘지 근처에 마을이 있어서 묘지들이 많다

우측으로 산중에 밭도 보이고 농부가 부지런히 오토바이 타고 와서 일을 하고 있고...

 

 

 

△  푸른 잎들은 대부분 줄딸기 이고 꽃이 많이 피어 있다...

 

△  여기도 올바른 지맥길은 가기 힘들어 묵은 밭 가장자리로 지나간다

산중에 두릅나무들이 보이고 제법 싹이 나서 몇개 꺽는다...

 

△  묘지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하고...

 

△  다시 산중에 고물상 폐컨테이너들이 보이고 공장 안으로 들어간다

주말이라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있어 쉽게 지나간다...

 

△  지도상에는 없는 2차선 포장도로가 나타나고 이렇게

넓은 도로이기 때문에 컨테이너가 올수가 있다

조금 지나 좌측 숲길로 들어 간다...

 

△  여기도 산중에 밭이 보이고 두릅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16:20)  아무 표시가 없는 구간 마지막 봉 x97.4봉을 지나고...

 

 

 

△  시멘트 도로를 만나고 처음에는 우측 지름길 시멘트 도로를 따르려 하다가

좌측 올바른 앱 시멘트 도로를 따르기로 한다...

 

 

 

△  시멘트 도로아래 민가 한채가 보이고 밭에는 보리가 푸르게 자라고 있다...

 

△  이제 최근 포장한 따근한 아스팔트 도로가 보이고

조금지나 삼거리 우측으로 지나가고 탱자나무 울타리가 보이고...

 

 

 

 

 

△  우측으로 전원주택도 보이고 개들이 많이 짖어 댄다...

 

△  (16:34)  드디어 목적지 후정4리 표석이 있는 917번지방도(송전고개) 도로에 도착하면서 쇠치지맥 첫구간 완주한다

접속도로 4.0km 몇군데 까칠한 구간도 있었지만 대체로 무난한 구간이라 하겠다

이제 죽변면에 택시를 콜하여 소광리로 향한다

울진에서 현동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도로가 있어 택시비가 적게 나온다

그래도 택시비는 47,000원이 나오게 되네요

들머리에 도착하여 가져온 물도 대강 씻고 봉화군 현동에서

간단하게 잡채밭으로 하산식을 먹고 댁으로 향한다

하산식 집 반점도 세번째 가게 되었다

함께한 묵언회장님/연송님 고생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장거리 운전하신 회장님 넘 감사 합니다^0^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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