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령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월포마을)구간이다

구정 연휴를 이용하여 대구에서 가까운 왕령지맥을 나홀로 하기로 합니다

지난번 열왕지맥 천왕재에서 분기봉으로 오르고 접속 거리는 1.17km정도 되네요

대체로 등로는 좋고 몇군데 업.다운이 있어 까칠한 구간도 있었다

방골재를 지나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무명봉에 오르니 멋진 뷰가 펼쳐진다

왕령지맥 모산 왕령산에 오르니 조망도 없고 정상석도 없이 초라하게 느꼇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x426.1봉에 오르니 여기도 멋진 뷰가 펼쳐진다

이윽고 성산중학교를 지나 태백산에 오르고 시멘트도로인 이방고개에 내려선다

이제 오룩스맵을 따라서 x138.2봉 방향으로 오르지 않고 도로를 따른다

이윽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지나 월포마을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마무리 합니다

차량은 월포마을에 주차하고 창녕택시 남기복(010-4141-7101)을 이용하였다

월포마을에서 천왕재까지 택시비 30,000원 지불 하였다...

 

[왕령지맥]

 

왕령지맥은 열왕지맥 천왕산 부근 534.4봉에서 분기되어 방골재, 왕령산, 태백산, 대니산, 진등산을 거쳐

 도동까지 이어지는 거리 약31.7km의 산줄기 이다.

 

주요산들은 다음과 같다

 

x428.6(왕령산)  x236.9(소시랑등)  x284.6(태백산)  x407.3(대니산)

x242.8(석문산)  x281.5(진등산)등이다...

△  (07:30)  경남 창녕군 고암면 감리와 경남 밀양시 청도면 두곡리를 잇는 24번도로에서 왕령지맥 이어 갑니다

고갯마루에 번지없는 주막 식당이 보이고 도로는 한산하고 이른 아침이라 아무도 없다

모든 준비를 하고 천왕재는 열왕지맥 산줄기이며 열왕지맥 종주시 지나가고 오늘 두번째다...

 

◆지맥산행(112-1번째)

◎산행지:경남/창녕군(일원)

◎언제:2023.01.21일(토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0.37km(오룩스맵) (접속1.17km포함)

◎ 산행시간:06시간53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천왕재:07시30분

☞x432.3봉:07시34분

☞x534.4(분기봉):07시50분

☞x450.7봉:08시15분

☞x547.4봉:08시45분

☞산영재:09시10분

☞x349.5봉:09시15분

☞x387.5봉:09시35분

☞방골재:09시51분

☞x428.6(왕령산):10시49분

☞x418.2봉:11시00분

☞x426.1봉:11시11분

☞x271.4봉:11시25분

☞x262.6(아우왕령산):11시34분

☞x252.1봉:11시42분

☞x236.9(소시랑등):12시22분

☞증고개:12시39분

☞성산중학교:12시45분

☞5번국도:13시04분

☞x284.6(태백산):13시32분

☞중고개:13시49분

☞x148.4봉:13시52분

☞월포마을:14시23분

창녕군

 

대한민국 경상남도 북부 중앙에 있는 군. 낙동강 유역에 위치하여 일찍부터 농경문화가

이루어진 지역으로 전형적인 쌀농사지대이다.

비화가야가 있었으며, 삼국시대에는 신라의 방어 요충지로 이와 관련된 유물·유적이 많다.

부곡온천이 있다.

행정구역은 창녕읍·남지읍·고암면·성산면·대합면·이방면·유어면·대지면·계성면·영산면·장마면·도천면·

길곡면·부곡면 등 2개읍 12개면 139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85개리). 군청소재지는 창녕군 창녕읍 군청길이다.

면적 532.87㎢, 인구 61,400(2020).

 

지금의 창녕군은 옛 창녕현(昌寧縣)과 영산현(靈山縣)이 합하여 이루어진 곳이다.

옛 창녕현 지역은 삼한시대의 불사국(不斯國)으로 비정되기도 한다.

삼국시대 초기에는 가야의 영역이었음을 이곳에 분포·출토되고 있는 가야의 고분과 유물들이 말해주고 있다.

신라의 세력확장에 따라 6세기 중엽인 555년(진흥왕 16)에 신라가 이곳을 점령하고 하주(下州)를 설치했다.

영산현은 삼국시대에 서화현(西火縣)이었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창녕지역은 화왕군(火王郡)으로 개칭되었고, 영산은 상약현(尙藥縣)이 되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각각 창녕군과 영산현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1018년(현종 9)에 2곳 모두 밀성군(密城郡, 密陽)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

1172년(명종 2)에 창녕군, 1274년(원종 15)에 영산현에 감무가 파견됨으로써 독립했다.

조선초의 군현제 개편으로 1413년에 창녕현과 영산현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1631~37년(인조 9~15)에 창녕현이 영산현에 합병되기도 했다.

창녕의 별호는 창산(昌山)·하성(夏城)이었으며, 영산의 별호는 취산(鷲山) 취성(鷲城)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으로 1895년에 대구부 창녕군·영산군, 1896년에 경상남도 창녕군·영산군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영산군이 창녕군에 합병되어, 15개면으로 개편되었다.

1918년에 읍내면을 창녕면으로, 1936년에 남곡면을 남지면으로 개칭했다.

1955년 창락면이 창녕면에 병합되고, 1960년에 창녕면이, 1962년에 남지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71년 남지읍 고곡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98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곡출장소가 폐지되었다.

한편 국내 최대의 자연늪으로 알려진 우포늪은 1998년 3월 람사르 협약 등록 습지가 되었다.

2011년 1월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국가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24호로 재지정되었다.

△  산행을 막 시작할쯤 일출이 직전이지만 보지 않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도로옆 들머리에 x391.1(수준점) 확인하고 분기봉으로 오른다...

 

△  (07:34)  초입에 조금 오르니 x432.3봉 지난번 열왕지맥 종주시 달라둔 띠지도 보인다

이제 우측으로 찬란한 아침해가 떠오르고 한동안 약간의 내리막이 계속 이어진다...

 

 

△  우측에 묘지가 보이고 이제 다시 오름이 이어지고 묘지 근처에는 그물망 울타리가 있다

다시 무명봉에 올라 내려섰다 오르고 분기봉 까지 짧지만 제법 오르막이다

낙엽이 많아서 은근히 오르막에는 뒤로 미끄려지면서 오른다...

 

△  (07:50)  열왕지맥에서 가지친 왕령지맥 분기봉에 오르고 x534.4봉 입니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이제 좌측 왕령지맥 산줄기를 이어 갑니다

천왕재에서 접속 거리는 1.17km 20분 걸려서 도착 합니다...

△  초반 등로는 좋고 크게 방해하는 잡목도 없이 이어지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선다

니키다소나무 숲길도 만나고 계속 약간의 업.다운이 이어진다...

 

△  가끔 키큰 갈참나무도 만나고 철쭉나무들이 등로 근처에 많다...

△  임도길을 만나서 이제 한동안 임도길을 따라서 가끔 시멘트 포장도 되어 있다...

 

△  우측으로 휘어지는 내리막 임도에서 이제 임도를 버리고 좌측 숲길로 오른다

초입에 띠지도 보이고 그래서 길주의 구간이지만 쉽게 짐작이 된다...

△  (08:15)  능선에 오르니 x450.7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작년 6월에 부뜰이님이 산행하면서 산패를 정리하여 아직 새것이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내림이 한동안 이어지고 그래도 등로가 좋아서 수월하게 내려선다...

△  한고비 내려섰다가 오르고 좌측에 묘지가 있고 조망을 열어준다

화왕지맥 산줄기 화왕산이 멋지게 버티고 있고 언젠가 저기서 여기를 보게 될 것이다...

△  가야할 x547.4봉이 높게 보이고 계속 등로는 좋고 소나무 숲길이 많다

그래서 소나무 사이로 햇빛 스며드는 풍광이 넘 아름답게 보인다...

 

△  제법 모처럼 까칠하게 등로는 이어지고 나홀로 산행이라 그래도 걸음이 빠르다...

△  (08:45)  묵은 헬기장인 x547.4봉 3등 삼각점이 있고 준희선행님 산패가 높게 달려 있다

여기서 처음 쉬어서 가고 수분도 보충하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삼각점봉을 지나 조금 내려서면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은근히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바닥에 낙엽이 많아서 가끔 미끄려지면서 내려선다...

 

△  내리막에 내려서니 빽빽한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다시 오르고 그래도 등로는 좋다...

 

 

△  (09:10)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느티나무 한그루가 있는 산영재 이다

준희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산영재는 경남 창녕군 고암면과 창녕군 성산면 경계 고개이다

예전에는 많은 민초들이 넘나들던 고개로 보이며 좌.우측 지금은 희미한 흔적만 남아 있다...

 

△  (09:15)  산영재에서 약간의 오름이 이어지고 앱에는 오르지 않고 지나 가게 되어 있네요

그러나 오르면서 좌측 지름길은 보이지 않고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그러나 지도상 x349.5봉인데 조금지나면 삼각점봉이 있는 산패를 여기 달아 놓았네요

그래서 처음에는 산패를 제거 할려고 하다가 다음 봉우리에 있으면 어떻하나 하게 되었다

순간적으로 착각하고 지나치고 말았고 차후 후답자가 탈거하여 삼각점봉에 달으시기 바랍니다...

 

△  이구간은 은근히 소나무 숲길이 많이 나타나고 이런데 감벌을 해야 할것 같다...

 

△  (09:35)  4등 삼각점이 있는 x387.5봉 준희선생님 예전 산패가 부착 되어 있다

조금전 x349.5봉에 설치한 x387.5봉 산패를 여기 부착해야 되는데 부뜰이 불친님이 착각 했는것 같다

내가 새로 탈거하여 부착했으면 좋았을것 순간적으로 다른 생각으로 놓치고 말았다

오늘 처음으로 여기서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다음 홀대모 회원님들 산행시 올바르게 산패 부착 부탁 드립니다...

 

△  송전탑을 지나고 묘지를 지나서 계속 내림이 이어진다...

 

 

△  (09:51)  경남 창녕군 고암면 계상리와 경남 창녕군 성산면 방리를 잇는 2차서 도로인 방골재이다

20번 도로이며 내려서는 곳에 x257.0(수준점)도 설치되어 있다

도로를 건너서 바로 오르고 차단기도 보이고 차단기 좌측 절개지 상단부로 오른다...

 

△  상단부 도로를 버리고 우측으로 오르고 여기도 등로는 좋다...

△  능선에 오르니 산불감시초소가 보이고 근무자도 있고 멋진 뷰가 펼쳐진다

약간 좌측으로 화왕산 방향뷰가 펼쳐지고 오늘 산행시 한동안 화왕산은 시야를 벗어나지 않는다

약간 우측으로는 창녕군(고암면)방향으로도 보이고 빠르게 스캔하고 지나 갑니다...

 

 

△  가야할 산줄기 무명봉 두개가 우뚝 솟아 있고 다시 등로는 희미하고 소나무 잡목들이 있다

가끔 낮은 포복으로 지나가고 소나무 가지를 꺽으면서 지나 갑니다...

 

△  내리막에 내려서니 제법 뚜렷한 안부를 만나고 약간의 돌무더기도 보인다

지도를 보니 고개 이름이 없고 아마 조금전 도로가 뚫리기 전 여기가 방골재로 사료 되네요...

△  산중에 물통이 보이고 아마 방화수로 보이며 근처에 몇개가 더 있다...

△  묘지를 만나고 제법 모처럼 치고 오르고...

 

△  중간에 준희선생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다시 힘을 내고 힘차게 치고 오른다...

 

△  우측 나무사이로 1034번 도로로 이어지는 양지마을 안마실도 보이고...

 

△  무명봉에 오르고 좌측은 x373.1봉 갈림길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그래서 좌측 x373.1봉은 큰 특징이 없어 갔다 오지 않고 우측으로 내려섭니다

그러나 짧지만 은근히 급내리막이 이어지는 곳이 나타난다...

 

△  내리막을 내려섰다가 오르니 몇개의 묘지들이 자리잡고 있고...

 

△  계속 여기도 은근히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한동안 급 오르막이 이어진다...

△  능선에 올라 처음에는 왕령산인가 했더니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게 됩니다

한고비 내려섰다가 오르니 약간 평탄한 곳이 나타나고 물은 없지만 멧돼지 진흙 목욕탕도 있다

다시 좌측으로 약간 휘어져 지맥길은 이어지고 오름질이 이어진다...

 

 

△  (10:49)  왕령지맥을 낳은 모산 x428.6(왕령산)에 오르고 준희선생님 산패 두개가 있다

예전 최신 지도와 고도가 맞지않는 산패 이번에 새로 부착한 산패가 있다

왕령지맥 모산이지만 번번한 정상석이 없어서 아쉬움도 있고 사진 한장 남긴다

오늘 홀산으로 크게 물도 먹히지 않고 해서 잠깐씩 쉬고 계속 산줄기를 이어 갑니다...

 

 

△  (11:00)  왕령산을 지나 약간 내려섰다가 오르고 빽빽한 소나무 숲길을 만난다

이윽고 능선에 오르니 x418.2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  (11:11)  조금전 x418.2봉에서 약간 까칠하게 치고 오르니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x426.1봉 입니다

여기도 산불감시초소 근무자가 보이고 여기도 조망이 확트이고 가야할 지맥능선 태백산이 아스라히 보인다

우측으로 비슬지맥 조화봉 방향 뷰도 펼쳐지고 달창저수지 현풍읍도 보인다

한동안 주위 조망을 스캔하고 산패에는 삼각점 표시가 있는데 앱에는 표시가 없다...

 

 

△  산불감시초소를 내려서니 억새들이 많이 보이고 고사리 죽은 줄기도 많이 보인다

여기도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중간에 묘지도 만나고 계속 내림이 이어진다...

 

△  이번에는 비슬지맥 조화봉 비슬산(천왕봉)도 조망되고 달성군 창녕군 경계인 달창 저수지 그렇게 이름이 지여졌다

은근히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지고 이제 평탄한 곳이 보이고 우측아래에는 농장처럼 느껴진다... 

 

△  (11:25)  평탄한 곳을 지나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몇개의 작은 기암이 포개져 있다

지도상 x271.4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우측으로 등로 근처에 임도길이 보이고 둔덕을 오른다...

 

△  (11:34)  제법 치고 오르고 능선에 오르니 x262.6(왕령산)으로 되어 있고 아우왕령산으로 불여진다

여기서 사진 한장 남기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꺽여 내려서야 합니다...

 

△  (11:42)  한고비 내려섰다가 다시 오름질이 이어지고 우측으로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능선으로 오른다

능선에 오르니 x252.1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고 흔적을 남기고 약간 우측으로 내려선다...

 

△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니 임도를 만나고 약간 우측 절개지로 내려선다

임도를 지바로 내려서니 다시 묘지군을 만나고 등로도 좋고 약간 넓은 길이 나타난다... 

 

△  묘지를 지나 앱에는 무명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 넓은 수렛길처럼 보이는 방향이다

그러나 묘지를 만나고 계속 비스듬히 지나가지만 등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은근히 힘도 들고 조금전 무명봉에 올라가서 내려서는 것이 좋을것 같다...

 

△  힘들게 비스듬히 지나가고 바람이 불지 않는 곳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 내려선다

약간 계곡처럼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내려서니 여기도 임도길을 만나게 되네요...

 

△  임도길을 만나서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이제 좌측 양봉을 하는 곳으로 갑니다

때마침 개가 많이 짖어대니까 주인분이 나오시고 지나가도 되는냐고 물으시니까 된단다

양봉 사잇길로 가면 된다면서 안내를 해주어 새해 복많으 받으시라고 하면서 지나 갑니다

지면을 통해서 이분께 감사 드리고 대부분 갈수없다면서 돌아가라 하는데 정말 고마운 분이시네요...

△  묘지를 만나고 제법 짧지만 한고비 치고 오르고 오르막에 낙엽이 많아서 은근히 미끄렵다...

 

△  (12:22)  가뿐 숨을 몰아쉬며 능선에 오르니 x236.3(소시랑등)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4등 삼각점이 있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흔적도 남긴다...

△  조금 내림이 이어지고 이내 평탄한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  시야가 트이고 가야할 태백산이 조망되고 우측으로는 성산면(정녕)마을이 조망 되네요...

△  대나무 울타리가 보이고 우측에 기와 지붕만 보이고 수도사로 되어 있다

개짖는 소리가 들리고 대나무 경계 틈이 있는 곳으로 넘어갑니다

도깨비 씨앗들이 많아서 옷에 잔뜩 달라 붙는다

이제 도로를 만나고 좌측에 묘지도 보이고 울타리가 쳐져 있다...

 

△  이제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저 앞에 보이는 태백산을 오늘 넘어가야 합니다...

 

△  정녕마을을 지나 1034번 도로를 만나고 좌측으로 한동안 도로를 따라서...

 

△  우측에 정녕1구경로당도 보이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좌측에 느티나무가 있는 쉼터도 보인다...

△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다시 좌측 도로를 따라서 갑니다

여기서 구간 종료를 하는 선답자도 있고 오늘 나는 태백산을 넘어 갑니다 ...

 

 

△  좌측에 성산중학교도 보이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한동안 진행하고...

△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조금 지나니 좌측에 차량 폐차장도 보이고...

 

△  이제 마지막 도로끝 공장이 보이고 우측 공장안으로 들어가서 다시 좌측으로...

△  공장건물 사이 절개지 옹벽이 쌓여있는 곳으로 넘어가고 넘어가면서 사람은 보지 못했다

그래도 사람이 있을때는 좀 지나가기 힘들것 같은 예감이 든다...

  (13:04)  5번국도가 있는 도로에 내려서고 창녕휴게소가 보이지만 지금은 폐업 상태이다

앱에는 도로를 건너고 중앙분리대 까지 있고 많은 차량들이 지나 다니고 있네요

한참을 기다리다가 차량이 뜸한 틈을 이용하여 잽사게 무단 횡단을 합니다...

 

△  철문이 있지만 좌측으로 넘어서 지나가고 묘지로 이어지는 길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묘지로 이어져 등로도 뚜렷하고 편안하게 이어진다...

 

△  그러나 묘지를 벗어나니 등로도 희미하고 은근히 급 오르막이 이어진다

또한 낙엽이 많이 쌇여 있어 등로가  없으니까 더 힘들게 오른다...

△  중간에 둘레길처럼 좋은 등로를 만나고 좌측에는 묘지도 보인다

다등로는 까칠하게 한고비 치고 오르고 능선에 오르니 작은 아카시아 나무들이 많다

창녕 태백산 봉수대 터이며 봉수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창녕태백산봉수대

 

「창녕 태백산 봉수대」는 조선시대 전 기간에 걸쳐 국가 기간통신망으로 운영되었던

내지봉수로서 조선 세종 7년(1425) 이전 설치되어 고종 32년(1895)에 폐봉되었다.
방호벽 내의 중심에서 북쪽으로 치우쳐 동서로 길게 연대를 설치하고 그 앞에 창고를 동서로 길게 배치하였다.

동향한 봉수군의 주거지는 창고의 서남쪽에는 봉수군의 주거지를

모로 배치되어 전체적으로 튼 ㄱ자형 배치를 하고 있다.

방호벽 내로 출입하는 출입구는 남쪽 방호벽 동쪽에 치우쳐 배치하여 거의 남동쪽에 배치했다.
연대 조가 높게 조성한 것은 창녕현 치소에 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런 구조는 포천 독산봉수에 이어 두 번째로 확인되었다.

 

△  봉수대 터를 지나 내려서니 이제 등로는 뚜렷하고 중간에 둘레길처럼 보이는 등로를 지난다

계속 능선으로 치고 오르고 태백산 으로 오르는 등로이다...

△  태백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지맥길은 우측이지만 직진하여 태백산에 갔다 옵니다

갈림림에서 150m 정도 거리에 있고 삼각점도 있다...

 

△  (13:32)  해맞이 제단도 보이고 오늘 구간 유일하게 정상석이 있는 창녕 태백산에 오른다

3등 삼각점도 보이고 근처에 풀도 베어져 있어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창녕태백산

 

경상남도 창녕군의 성산면 정녕리·이방리와 대합면 합리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고도 : 284m). 합리의 동편에 있으며 주산으로,

산자락에 삼국시대 고분이 산재하고 있다.

옛 지명은 합산(合山)이었으나, 현재 태백산으로 부르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합산의 위치와 봉수에 관하여 수록하고 있는데, "합산은 현의 북쪽 20리에 있으며,

봉수는 남쪽으로는 영산현 여통산(餘通山)에 응하고, 북쪽으로는 현풍현 소산(所山)에 응한다."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여지도서』(창녕)에서는 합산과 합산봉수로 기록하고 있으나, 그 지도에서는 태백산봉수로 기재하고 있다.

고지도에서는 『해동지도』를 제외하고 대부분 태백산 혹은 태백산 봉수로 수록하고 있다.

전언에 의하면 태백산 지명은 순우리말 '한밝뫼'로서 대합면의 주산인 합산을 민족의 영산이라고

여기는 산에 붙여진 지명에 비유하여 태백산이라 고쳐 부른 것이라고 한다.

지도에서 창녕의 주산인 화왕산 능선이 동쪽의 유남산, 북쪽의 태백산과 문방산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잘 묘사하고 있다.

△  갈림길에 되돌아와 좌측으로 내려서고 여기도 등로도 희미하고 급내리막이다

조금 내려서니 둘레길처럼 한번 등로를 만나면서 등로는 좋다...

 

△  (13:49)  지도상 중고개로 보이지만 흔적은 보이지 않고 약간 안부처럼 느껴진다

약간의 둔덕이 이어지고 등로는 계속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다...

 

△  (13:52)  능선에 오르니 x148.2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조망은 없고 근처에 잡목들이 자라고 있고 선답자 띠지 몇개만 보인다...

 

△  무명봉을 향해 오르고 구간 마지막 봉우리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등로는 방해하는 잡목들이 없어 다행이고 그래서 오늘 산행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

 

△  시멘트도로에 내려서고 좌측에 녹쓴 철문 대문도 보이고 x138.2봉으로 이어지는 등로도 보인다

선답자 띠지도 보이지만 오룩스앱에는 우측 도로를 따라 가는것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오룩스앱을 따라서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기로 합니다

한 차량이 월포마을에 있기 때문이기로 합니다...

△  좌측에 운곡지도 보이고 한동안 계속 도로를 따라서 지나 갑니다...

 

△  삼거리 도로를 만나고 좌측으로 계속 도로를 따라서 지나가고...

 

 

△  우측에 이방리를 알리는 커다란 표지석이 보이고 근처에 이방 버스정류장도 있다...

△  중부내륙고속도로 지하 차도를 지나고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와 경남 창녕군 대합면 이방리 경계 구간이다

계속 도로를 따라서 지나가고 가끔 차량이 드나들고 한산한 편이다...

 

△  (14:23)  경남 창녕군 대합면 이방리 540-2 월포마을 표지석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에서 마무리 합니다

설 연휴를 이용하여 대구에서 가까운 지맥을 하기로 하여 무사히 첫구간 종주 합니다

다음에 여기서 시작하여 도동나루까지 이어가기로 하고 오늘 통행료는 면제이다

음력으로 치면 2022년 마지막날 나홀로 왕령지맥 첫구간을 하게 되었네요...

 

 

 

△  산행개념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