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북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온양고개)구간이다

용천지맥 산줄기인 진태고개에서 분기봉에 접속 하기로 합니다

오늘 골프장을 거쳐야 하기에 이침 일찍 지나 가기로 합니다

진태고개를 지나 분기봉에 오르고 이제 우측으로 내려선다

x406.9봉을 지나 내려서면 길주의 구간이 나타난다

무심코 지나가면 계속 직진 좌측 희미한 곳으로 내려서면 골프장이다

동부산컨트리클럽 27홀 골프장이 자리잡고 있고 오늘 잔디를 깎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지나갈때는 라운딩하는 사람을 보지 못해서 쉽게 지나 갑니다

널밭재를 지나 능선에 오르니 우측 아래에도 골프장이 자리잡고 있다

해운대컨트리클럽 여기도27홀 여기는 한창 라운딩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골프장 근처도 지나고 잡목이 있고 철조망 울타리도 보인다

이윽고 암보에 오르니 x562.5봉 멋진 조망터 산신제 제단도 설치되어 있다

한동안 내려서고 시면산 불광산을 차례로 지나 갑니다

대운산 오름이 까칠하고 대운산에 오르니 데크 쉼터의자도 있고 산객도 보인다

상대봉도 지나고 미타사로 내려서는 등로는 한동안 내리막이다

미타사를도 짧지만 힘들게 오르고 무명봉 몇개를 지나 내광고개에 내려선다

내광고개에서 무명봉 오름이 제법 까칠하고 배읍봉 오름도 힘들다

이윽고 삼각점봉을 지나 몇개의 무명봉을 넘어 내려서니 온양고개에서 마무리 합니다...

 

[용천북지맥]

 

용천지맥은 낙동정맥 천성제1봉(전 원효봉) 아래 718.6봉 좌우 갈림능선에서 우측 능선은 낙동정맥 능선이고 좌측

능선은 청송산과 용천산을 지나 해운대 동백섬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용천지맥이라고 말하는데

용천산 아래 488.7봉에서 동쪽으로 시작하여 북쪽으로 이어져

 시명산- 대운산-상대봉-배읍봉-화장산을 지나 안봉산을 지나 회야강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용천북지맥이라고 불렀지만 능선길이가 30km가 안되 정식으로 지맥에 등록되지 않았다.

그러나 화장산을 지나 북동쪽 능선과 남동쪽 능선 삼거리에서 북동쪽 안봉산으로 가지 않고

남동쪽으로 이어져 회야강과 남창천의 합수점으로 가는 능선이 30km

넘기 때문에 용천북지맥으로 등록 되었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675.6(불광산)  x742.6(대운산)  x667.4(상대봉) 

x361.2(배읍봉)  x362.1(화장산)등이다...

△  (04:52)  부산 기장군 정관읍 모전리 20-2 경북고물상 담벼락에 주차를 합니다

여기서 조금 오르면 생태이동통로가 보이고 여기가 진태고개 입니다

부산 기장군 정관읍 모전리와 두명리를 잇는 고개이다

오늘 골프장이 있어 일찍 서둘려 진행하기로 합니다...

 

◆지맥산행(121-1번째)

◎산행지:울산/울주군 경남/양산시(일원)

◎언제:2023.06.03일(토욜)

◎누구와:겨울님/나는학/본인

◎산행거리:19.63km(오룩스맵) (접속2.1km포함)

◎산행시간:08시간03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진태고개:04시52분

☞x282.2봉:05시10분

☞x488.7(분기봉):05시36분

☞x406.9봉:05시05분

☞널밭재:06시26분

☞x562.5봉:07시32분

☞x675.6(시명산):08시32분

☞x660.0봉(불광산)08시49분

☞x742.6(대운산):09시34분

☞x667.4(상대봉):10시23분

☞미타사:10시52분

☞x282.6봉:11시01분

☞내광고개:11시28분

☞x361.2(배읍봉):12시04분

☞x278.2봉:12시22분

☞x247.7봉:12시31분

☞x215.3봉:12시44분

☞온양고개:12시55분

울주군

 

동쪽으로 동해와 면해 있으며, 서쪽은 밀양시와 경상북도 청도군, 남쪽은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경상남도 양산시, 북쪽은 경주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9°01′∼129°35′, 북위 35°30′∼35°43′에 위치한다.

면적은 757.39㎢이고, 인구는 21만 9429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4개 읍, 8개 면, 350개 행정리(118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군청로 1에 있다.

전체적으로 태백산맥의 산지로 구성되어 있고, 동남쪽의 일부지역이 동해에 면하고 있다.

산지의 지세는 영남동부 태백산지의 단층지괴와 관련되며, 대체로 남북방향으로 발달하고 있다.

양산시 물금읍에서 양산천 하곡을 따라 발달한 양산구조선과 수영강·회야강·동천강의 골짜기를 따라 달리는

동래∼경주간 구조선에 의해 크게 3개의 지괴로 나누어진다.

양산구조선 서쪽 지괴는 인접한 밀양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가지산(加智山, 1,240m)

천황산(天皇山, 1,189m)·재약산(載藥山, 1,108m)·간월산(肝月山, 1,083m)·신불산(神佛山, 1,209m)

취서산(鷲棲山, 1,059m)·고헌산(高獻山, 1,033m) 등 고도 1,000m 이상의 고산지로 이어진다.

양산구조선 동쪽 지괴는 부산광역시의 백양산(白陽山, 642m)·금정산(金井山, 807m),

양산시의 원효산(元曉山, 922m)을 거쳐 정족산(鼎足山, 700m)·남암산(南巖山, 543m)

문수산(文殊山, 600m)·연화산(蓮花山, 531m)·국수봉(菊秀峯, 590m)으로

이어져 500m 이상의 산들이 상당한 준령을 이루고 있다.

또한, 이 지괴의 동쪽에는 부산광역시 장산(長山, 634m)에서 이어지는 지괴가

대운산(大雲山, 742m)·은곡봉(銀谷峯, 717m)으로 연결되며, 동사면은 남동방향으로

뻗고 있는 고도 150m 내외의 지맥들이 구릉지를 이루며 동해로 이어진다.

지질은 대체로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양산구조선을 경계로 서부와 동부로 구분된다.

서부지역은 경상계 신라통의 상층부인 안산암류와 이를 관입한 화강암류로 이루어져 대부분 화성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부지역은 이암·사암 등의 누층으로 이루어진 경상계 신라통의 울산층이 덮고 있다.

하천은 대부분 서부 고산지에서 발원해 동해로 흘러들고 있으며, 경사가 급하고 길이도 짧다.

중북부지역을 동서로 흐르는 태화강(太和江)은 서부 고산지의 급사면을 내려오다가 상류에 언양분지를 형성하고

주위의 소지류와 합치면서 동쪽으로 흘러 울산만을 지나 동해로 흘러든다.

태화강으로 흘러드는 지류로는 국수천(菊秀川)·대곡천(大谷川)·구량천(九良川)·미호천(嵋湖川)

반곡천(盤谷川)·동부천(東部川)·덕현천(德現川)·보은천(寶隱川)·둔기천(屯基川) 등이 있다.

남부지역을 흐르는 회야강(回夜江)은 양산시 웅상읍에서 발원해

북쪽으로 흐르다가 웅촌면 부근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그리고 다시 청량읍 부근에서 남쪽으로 유로를 바꾸어 온산읍과 서생면의 경계를 지나 동해로 흐른다.

하곡의 폭은 좁으나 비옥한 충적평야가 발달하고 있으며, 지류로는 남창천(南昌川)이 있다.

청량읍의 서부산지에서 발원한 외황강(外煌江)이 남구와의 경계를 지나 온산항으로 흘러들어간다.

기후는 동쪽을 제외한 삼면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겨울의 찬 북서계절풍을 막아주고 있고,

특히 동남부의 온산읍과 서생면 지역은 동해에 직접 면하고 있어 난류의 영향을 받아 온화한 편이다.

연평균기온 15.2℃이고, 1월 평균기온은 2.4℃, 7월 평균기온은 26.8℃이다.

연강수량은 1250.1㎜이며,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여름철에 비가 많이 내린다.

 

양산시

 

대한민국 경상남도 동남부에 있는 시. 1995년 양산군에서 장안읍·기장읍·일광면·정관면·철마면이 분리

기장군으로 신설되어 부산광역시에 통합되었고, 1996년에 나머지 양산군 지역이 시로 승격했다.

한국 3보사찰 중의 하나인 통도사로 유명한 곳이다.

물음읍·동면·원동면·상북면·하북면·중앙동·양주동·삼성동·강서동·서창동

소주동·평산동·덕계동 등 1개읍 4개면 8개동이 있다.

시청소재지는 경상남도 양산시 중앙로이다.

면적 485.434㎢, 인구 353,778(2023).

낙동강·남해와 신라의 수도인 경주를 연결하는 통로에 위치했던 이곳은 일찍이 신라의 세력권에 편입되었으며

통일신라시대의 행정구역 개편 때 구주의 하나인 양주를 두고

1주(州) 1소경 12군(郡) 34현(縣)을 관할하게 했던 중요한 지역이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양주로 개칭했으며, 조선초 군현제 개편에 의해 1413년(태종 13)에

양산군이 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별호는 의춘·순정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하여 1896년에 경상남도 양산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로 비입지였던 대상면·대하면이 김해로, 두입지였던 좌면이 동래로 이관되고

울산의 두입지 외남면·웅상면을 편입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중북면이 상북면에 통합되었다. 1922년 외남면을 울주군에 이관했으나,

1973년에 동래군을 편입함으로써 면적이 크게 넓어져 조선시대의 기장현 지역을 대부분 포함하게 되었다.

1979년에 양산면이, 1980년에 기장면이, 1985년에 장안면이 읍으로 각각 승격되었으며

1983년에 서생면을 울주군에 이관했다.

1991년 웅상면이 읍으로 승격했다.

1995년 전국행정구역개편으로 2개읍 3개면이 분리되어 기장군으로 신설되면서 부산광역시에 통합되었다.

1996년에는 양산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양산읍이 폐지되어 12개동으로 분할되었다.

1998년에는 웅상읍 덕계출장소를 설치되었다.

2004년에는 웅상민원출장소를 설치했다.

2007년 웅상읍이 폐지되면서 서창동·소주동·평산동·덕계동으로 분동되었고, 4개동을 관할하는 웅상출장소가 설치되었다.

2008년에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의 3단계 연장구간에 양산역이 포함되어 개통되었다.

2010년 중앙동이 중앙동과 양주동으로 분동되었다.

2015년 11월 20일 양산시 전체 인구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기장현).

 

△  철마산테마트레킹로드 안내도가 보이고 울타리 우측으로 넘어서 좌측으로 갑니다

이제 용천지맥 산줄기이며 용천지맥을 먼저해야 되나 대원한명이 용천북지맥 첫구간을 하지 못했단다

그래서 용천북지맥을 먼저 진행하고 나중에 용천지맥을 하기고 합니다

생태이동 통로를 지나고 등로는 희미하다...

△  생태이동통로를 지나 우측에 넘어진 진태고개 안내도가 보이도 이제 등로는 좋다...

 

 

△  (05:10)  편백나무숲길을 지나 우측에 조금 떨어진 x282.2봉 삼각점봉이 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4등삼각점이 있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대천사 갈림길을 지나고 한고비 치고 오르고 중간에 잠시 숨을 고르는 구간도 있다

좌측으로 x324.7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보이지만 등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산줄기 아래에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  우측 나무사이로 일출이 시작되고 바람이 좀 부니까 지금은 약간 선선하다...

△  (05:36)  진태고개에서 접속 2.1km x488.7봉 조금 못미친 용천지맥에서 분기한 용천북지맥 분기점이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이제 우측으로 내려서고 계속 내림이 이어진다...

 

 

  (05:50)  등로는 잡목없이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406.9봉 이네요

산패는 보이지 않고 선답자 띠지 몇개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x406.9봉을 지나 계속 등로는 좋고 조금 내려서는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무심코 진행하면 계속 등로가 좋아서 직진하기 쉬운 길주의 구간이라 하겠다

숲으로 들어가니 여기는 등로는 희미하고 약간의 잡목이 있다...

 

△  골프장 카트길에 내려서니 오늘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고 약간 이상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겨울님이 그린을 밟아 본다면서 지나가고 여기는 잔디가 깎아 놓았다

뒤돌아보니 용천지맥을 낳은 용천산도 보이고 바람이 없으니 아침이지만 덥다...

 

 

△  우측 그린에도 조용하고 오늘 휴업을 하는지 정말 사람하나 보이지 않는다...

△  이제 카트길을 버리고 그림을 밟으며 골프장 경계선을 따라서 오른다

경계선에 올라 보니 분기점 용천산 양산시 천성산이 보인다

저아래 한창 잔디를 깎고 있고 그래서 그런지 오늘 쉬는 날인가 우리는 좋다

그래서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지나 갑니다

27홀 골프장이며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

 

  멋진 소나무도 보이고 정자도 보이고 작은 꽃이 보이지만 무슨 꽃인지 처음 본다...

△  이제 골프장을 벗어나 우측으로 오르고 계속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다...

 

△  시멘트길이 끊어지고 좌측에 창고처럼 만든 건물이 보이고 조금 지나서 우측 절개지로 오른다

제법 가파르게 조금 오르면 좌측으로 휘어지고 등로는 다시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다...

△  (06:26)  지도상 널밭재로 되어 있지만 고개 흔적을 찾을수가 없다

반바지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고 다시 오름이 이어지고 있다...

 

△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능선으로 치고 오르고 제법 가파르게 오른다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약간 휘어져 내려서고 산중에 철전주도 보인다...

 

 

△  골프장에서 골프장으로 물이 흐르지 못하게 수로를 만들어서 물길을 건너고...

△  계속 잡목 등로는 뚜렷하다가 희미하다가 이렇게 반복 되면서 이어진다...

△  골프장 절개지 윗쪽으로 오르니 시야가 트이고 그아래 해운대컨트리클럽 골프장이 자리잡고 있다

27홀 여기는 한창 라운딩 하는 사람이 보이고 여자분이 골프를 치는데 초보인지 30m 안날아 간다

계속 골프장을 보면서 절개지 윗쪽으로 해서 오르고 그아래에는 금계국이 꽃이 지고 없다...

 

△  소나무가 있는 무명봉에 올라 이제 숲으로 들어가고 여기는 잡목들이 많다

그래도 가시는 없고 철쭉나무 소나무등이 있어 가끔 가지를 꺽으면서 지나 갑니다...

△  골프장에서 만든 철조망 울타리 근처를 따라 계속 등로는 이어지고...

△  골프장 근처도 보이고 무명봉에 오르면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오른다

상여령에서 오르는 골프장 우리가 지나온 그너머 방향으로 오르는 등로이다...

 

△  등산로 변경안내판이 보이고 등로는 다시 뚜렷하게 이어지고...

 

 

△  (07:32)  우측으로 커다란 기암을 끼고 오르고 x562.5봉에 오르고 마당바위다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투구봉으로 되어 있고 산신제 제단이 설치되어 있다

여기서 수분도 보충하고 간식도 먹고 가야할 시명산 불광산 대운산도 조망이 됩니다...

 

 

 

 

△  투구봉을 내려서면 제법 가파르게 고도를 떨어트리고 동아줄도 보인다...

△  한동안 내려서니 지도상 없는 안부고개를 만나고 제법 뚜렷하고 무너진 돌무더기도 보인다

우측으로 장안천 장안사 방향으로 내려가는 등로가 보이고 좌측으로는 용주암으로 내려갈수가 있다

 

△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바닥에는 때죽나무 꽃들이 모두다 떨어져 있다

이제 날씨가 더워서 땀은 줄줄 흐르고 정말 오늘도 무더운 하루이다...

 

 

△  능선에 오르니 x631.0봉 산패도 보이고 내지도에는 없다...

 

  안부고개에서 줄기차게 오르고 무명봉에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이어가고...

 

  장안사 갈림길도 만나고 은근히 등산로가 많이 보이고...

 

  (08:32)  정상석이 있고 4등 삼각점이 있는 x675.6(시명산)에 오른다

사진 한장 남기고 조금 지나면 쉼터의자도 있고 약간의 조망도 트이고 여기서 쉬어서 갑니다...

△  무명봉에 오르면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불광산 0.3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여기도 갈림길이며 시명사 보광사 청룡사로 내려갈수가 있는 등산로가 있다...

 

 

△  (08:49)  지맥 산줄기에서 우측으로 살짝 벗어난 x660.0(불광산)에 오르고 사진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다시 내림이 이어지고 한동안 이어지고 있다...

 

 

△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고 암능 윗쪽이고 양산시가 조망되고 그윗쪽으로 정족산 우측으로는 남암지맥 산줄기이다

하늘에는 구름도 보이고 바람이 부니까 견디지만 오늘 날씨는 초여름에 가깝다...

 

△  중간중간 쉼터 의자도 보이고 대운산 1.1km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  큰기암이 보이고 기암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보이지만 아래로 지나가고 동아줄도 보인다

계속 등로는 뚜렷하고 잡목도 없이 이어지고 다만 더워서 오늘도 땀을 많이 흘린다...

 

 

△  넓은 공터에 쉼터의자도 보이고 제법 다시 치고 오르며...

 

△  처음에는 밑에서는 저곳에 오르면 대운산인가 했더니 무명봉 돌탑이 있다

등로는 다시 숨을 고르는 구간이 있고 약간 내려섰다가 다시 오른다...

 

△  산죽지대를 지나 오르니 대운산 정상이 보이고 산객 한분이 쉬고 있다...

대운산(大雲山)

 

대운산은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양산시 웅상면 명곡리와 삼호리에 걸쳐 있는 높이 742m의 산이다.

이 산의 초명은 동국여지승람이나 오래된 읍지에 불광산으로 되어 있었으나 언제 인가부터 대운산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대운산 계곡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큰 호박소(일명:애기소)가 보인다. 옥류같은 맑은 물이 흐른다.

녹음낀 등산로가 대운산 주봉과 둘째봉 사이로 길이 나 있다.

이 계곡을 도통곡이라 한다.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이 골짜기 용심지(암자)에 살면서 도를 닦았다 하여 도통곡이라 전해온다.

계곡을 따라 중간쯤 오르다보면 산비탈에 "ㄱ"자처럼 보이는 웅장한 바위가 있다.

이 바위를 ‘포크레인 바위’라고도 하며, 이 곳에서 공을 드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지은 이름인 것으로 생각된다.

바위 주변에는 소원을 빌며 태우다 남은 촛불과 과일이 담긴 쟁반이 놓여 있었다.

다시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하여 가파른 곳을 약 20분 오르면

용심지(대운산 742m 정상 아래 600여 미터 정도에 위치한 곳)가 눈앞에 보인다.

땀을 식히며 동남쪽으로 멀리 내다보면 남창 주위 여러마을이 한눈에 보이고,

서생, 온산 앞바다가 지척에 보이니, 새벽 해뜰무렵 일출은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장관이다.
이 곳에 서 있노라면, 왜 원효 대사가 여기를 수도하는 장소로 택했던건지 알 것 같은 느낌이다.

주변 뒤 북쪽을 둘러보면 작은 계곡에서 맑은 물이 졸졸 흐른다.

입구 암벽에 글귀가 있다.

[갑술칠월 일낙양당 성관정]이라 음각한 마애석각이 있어 뜻풀이를 하여도

불교적 의미가 있어 명쾌한 뜻풀이가 되지않아 의문이다.

신기한 것은 마애석각 바로 옆 그 당시의 삽작문(대문) 의 흔적이 남아 있다.

석벽에 나무막대기를 끼워 걸친 홈이 파여 있는 것으로 사찰에서는 빗장이라 한다.

그와 유사한 것으로 제주도의 정낭이 있는데, 정낭은 서까래 크기의 나무 세개를 양쪽에 세운

정주석(구멍이 3∼4개 뚫린 커다란 돌)에 끼워 넣거나 빼 놓으므로써

집에 사람이 있고 없음을 알리는 제주도 특유의 풍물이다.

 

△  (09:34)  구간 최고봉이며 용천북지맥 최고봉 대운산에 오르고 커다란 정상석 삼각점이 있는 x742.6(대운산)이다

햇빛이 내리쬐니 더워서 흔적을 남기고 그늘아래에 쉼터의자가 있어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더러 산객들이 하나둘 오르고 8명 정도 본것 같고 모두들 힘든 기색이 역력하다...

 

 

 

 

△  대운산을 내려서니 나무계단이 이어지고 철쭉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조금 내려서니 시야가 트이고 헬기장 직진하지 않고 우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  계속 계단이 이어지고 오래되어 파손된 것도 가끔 보이고...

△  우측으로 조망이 열리는 곳으로 가보니 온산읍 방향으로 동해가 보이고...

 

△  오르막에도 나무계단이 되어 있고 숲속이라 그래도 시원하고 좋다...

  능선에 오르니 우측은 대운산2봉 방향 지맥길은 좌측 상대봉을 알리는 작은 이정목이 보인다

조금오르니 데크전망대가 보이고 대운산 철쭉제 행사장을 여기서 하는것 같다

그러나 오래되어 파손된 곳도 보이고 새로 정비 해야 될것 같다...

 

 

 

 

△  (10:23)  데크 전망대에서 짧지만 제법 치고 오르니 x667.4(상대봉)정상석이 있다

흔적을 남기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고 좌측으로 내려서는 등로도 보인다...

△  조금 지나니 묘지가 보이고 여기서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이제 계속 내림이 이어지고 급 내리막이 이어지는 곳도 보인다

이 내림이 미타사까지 이어지고 그래서 은근히 지겹고 오르때는 정말 힘들것 같다...

 

 

△  숲사이로 미타사가 보이고...

 

△  (10:52)  우측으로는 비포장이 이어지고 좌측으로는 대운산자연휴양림이 있어 포장도로이다

입구에 십이지상 석조형물이 나란히 세워져 있고 미타사는 들리지 않고 지나 갑니다...

 

△  (11:01)  미타사 도로에서 조금 오르니 어린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작은 둔덕을 오르니 x282.6봉 아무런 흔적도 없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이제 근처에는 소나무재천충으로 베어져 훈증중인 모습이 많이 보인다

정말 이러다가 소나무가 다 없어지는것이 아닌지 걱정이 된다...

  등로는 계속 좋고 편안하게 이어져 오르고 바닥에 기암이 있는 곳도 오르고...

 

△  묘지가 보이고 가족 묘지인듯 묘지를 끼고 빙돌아서 내려선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고 오랫만에 이런 하늘을 보고 영남알프스 방향이다...

 

 

△  송전탑을 지나 지맥길은 우측으로 내려서면 약간의 잡목도 있고 등로도 희미하다...

△  (11:28)  울산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와 경산 양산시 용당동을 잇는 2차선 도로인 내광고개에 내려선다

1028번 지방도이며 도로는 한산하고 차량한대 지나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

 

△  바로 도로를 건너서 가파른 절개지로 오르고 올라서 좌측으로 해서 오른다

짧지만 제법 가파른 등로가 이어지고 무명봉에 올라 잠시 쉬어서 갑니다...

 

△  잠시 숨을 고르는 구간이 있고 다시 가파르게 이어지고 배읍봉 오르지 않고 지름길 등로도 있다

여기도 정말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등로도 희미해서 더 힘들고 바람도 없으니 땀은 줄줄 흐른다...

△  (12:04)  힘들게 오르니 x361.2(배읍봉)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정말 힘들게 올라 왔다

사진 한장 남기고 배읍봉 아래 조망을 열어주니 울주군(웅천면)이 펼쳐지고 운암산도 보인다

운암산 좌측으로 희미하게 남암지맥 산줄기도 보인다...

 

△  배읍봉 산패가 있는 곳에서 조금 내려서면 우측으로 비스듬히 등로가 이어진다

배읍봉 오르는 곳으로 해서 내려가도 되고 선답자 띠지가 보여서 진행하니 비스듬히 가고 등로도 희미하다

조금 지나서 산줄기는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니 뚜렷한 등로가 이어진다...

△  이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약간의 능선으로 오르니 선생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힘을 얻는다

오늘 대체로 등로는 크게 몇군데 업.다운이 심했지만 대체로 좋은 편이며 그러나 날씨가 변수다

벌써 이렇게 더우니 올여름에도 산행시 무척 힘든 여정이 될것 같다...

 

△  이산중에 학교 공유재산 금지안내판이 보이고...

△  여기도 바이크자국이 보이고 조금 지나서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 직진 방향으로 오른다

등로는 희미하고 제법 가파르게 오르는 곳이며 삼각점봉 오르는 곳이다...

 

△  (12:22)  정상부에 오르니 x278.2봉 삼각점은 있지만 판독이 되지 않는다

산패도 보이지 않고 선답자 띠지 몇개만 보이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바로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고 내려서는 등로도 희미하고 조금 내려서니 등로는 좋다

우측으로 등로가 보이고 내광마을 요산정사에서 오르는 등로인것 같다...

 

△  아나로그 안테나가 있는 곳으로 해서 내려서야 되며 조금지나니 지름길과 조우 합니다

이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작은 둔덕을 오르니 x247.7봉 입니다

아무런 흔적도 없고 편안한 곳에 있는 봉우리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계속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키큰 송림숲도 지나고 이제 들머리도 많이 남지 않았다...

△  오르막에는 바이크자국이 선명하고 물길로서는 이렇게 패이지 않는다...

  (12:44)  구간 마지막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215.3봉 이네요

리키다 소나무에 제법 높게 달려 있고 이제 고만고만 숲길이 이어지고 있다...

 

△  (12:55)  드디어 오늘 목적지 온양고개애 내려서고 용천북지맥 첫구간 순조롭게 마무리 합니다

온양고개는 울산 울주군 웅천면 대대리와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를 잇는 고개이다

도로에는 제법 많은 차들이 드나들고 고갯마루에 민가 한채가 보인다

카카오 택시를 호출하고 들머리 진태고개로 향한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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