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기맥 산줄기 이어걷기(쇠목재~막고개)구간이다

다음주 일욜 산행이 대구마루금에서 계획이었으나 집안 잔치로 인하여

오늘 나홀로 산행을 한다

막고개에 차를 주차하고 대의 개인택시를 이용하여 쇠목재로 출발한다

오늘 구간은 쇠목재에서 자굴산 구간에는 아직 진달래가 피지 않았고

자굴산 내려서면서 산행내내 진달래와 같이 동행 하였다

날씨가 무더워서 그리 큰 업.다운이 없었지만

많은 둔덕을 오르락 내리락 무척 힘든 하루였다...


◎산행지:경남의령

◎언제:2018.03.31일(맑음)

◎누구와:나홀로

◎산행거리:19.47km

◎산행시간:06시간47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쇠목재:07시56분

☞자굴산:08시32분

☞좌골티재:09시22분

☞496.3봉:09시48분

☞머리재:10시45분

☞망룡산:11시25분

☞천황산:12시18분

☞용당재:12시51분

☞267.5봉:13시04분

☞막고개:14시45분



△  [07시56분]  지난번 하산한 쇠목재에서 산행을 이어간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한산하고 연무로 인하여 원경이 뚜렸하지 못하다

자굴산 한우산 등산 안내도도 보이고 자굴산 입구 표지석 세멘트 도로로 오른다...








△  지난주 일욜에는 한우산으로 차량들이 올라갈수가 있었는데

 주말에는 한우정으로 차가 올라가지 못한다고 현수막에 쓰어져 있다

  차단 파이프를 설치 하여 차량 진입을 막아 버렸다...




△  쇠목재 산불감시초소 건물이 보이고 좌측 데크 계단으로 오른다

이른 아침이라 근무자도 없다...




△  뒤돌아보니 매봉산 방향 우봉지맥 마루금 풍력발전기 안돌아 가는것이 더 많다

이제 산을 너무 많이 훼손시킨다...




△  이제 아직 등로에는 진달래 철쭉이 피지 않았다

날씨가 좋으면 담주에는 많이 피어날것 같다...








△  다시 우측 세멘트 도로를 만나고 그러나 등로는 좌측 숲길로...




△  매봉산 아래 갑을 봉림 마을이 보이고...




△  이제 막 피어나는 진달래...




△  팔각 정자가 보이고...




△  마무실 방향...








△  다시 세멘트 도로를 만나고 이제 세멘트 도로를 따라 오른다

저멀리 자굴산 정상부가 보이고...




△  임도 끝 우측에 쉼터 정자 전망대 쉼터도 보이고...




△  둠배기먼당 자굴산 둘레길 갈림길에 도착하고 진사가 보이지만 꽃은 보이지 않고...








△  이제 계속 데크 계단이 이어지고 날씨가 더워서 땀이 많이 난다...












△  뒤돌아 보니 지난구간 한우산도 보이고...




△  등로 가까이에 큰 기암이 보인다...




△  우측으로 조망이 열리고 행정저수지 행정 암하 마을이 보인다

오늘 미세먼지로 원경이 뚜렸하지 못하다...




△  군데군데 평상도 있어서 쉬어가기 좋다...








△  [08시32분]  사방 조망이 열리고 의령진산 자굴산에 오른다

멀리 지리산 까지 조망이 된다

정상에는 정상석 전국 189개 있다는 1등 삼각점도 있다...


자굴산(自崛山)


자굴산은 의령군 서쪽 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합천군과 경계를 이룬다.

해발 897m로 의령군의 진산이다.

산중턱에 옛날 신선이 놀고 갔다는 전설이 서려 있는 강선암과 그 옆에 깍아지른 듯한 절벽 밑에  

약 3m 깊이의 동굴과 천연수가 고여있는 금지샘이 있다.

이 산의 진면목은 정상에 올라서면 사면, 팔방으로 트인 전망과 함께 지리산이 아련히 보인다.

이곳에 오르는 등산 코스는 3곳으로 가례면 갑을리, 대의면 신전리, 칠곡면 내조리 코스가 있다.












△  자굴산에서 기맥길은 삼각점이 있는 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  능선 삼거리 직진하고 좌측으로 금지샘에 갈려고 하다가 포기한다

이제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암능구간이 나타난다...




















△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고 내조 양천 마을이 보이고 리온 CC가 보인다...




















△  바람덤 암능 사이로 골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온다

여기서도 금지샘으로 갈수가 있다...












△  써래봉 암봉을 우회하고...












△  소나무 숲길이 나타나고 우측으로는 자굴산 둘레길 갈림길 이다...




























△  [09시22분]  경남 의령군 칠곡면 과 대의면을 잇는 도로인 좌골티재에 내려선다

좌측에 정자도 보이고 자굴산 등산 안내도도 보이고 여기서 쉬어서 간다...









△  기맥길은 우측 대의면 방향 길건너 낙석 방지용 펜스 끝단부위 숲길로 올라가면 된다...
















△  [09시48분]  삼각점이 있는 496.3봉에 오르고 등로는 우측으로 가야 한다

표지기에는 준희님 500.9봉으로 되어 있다...

 











△  좌측 나무 사이로 칠곡면 산북리 마을이 보이고 의령으로 이어지는20번 국도가 보인다...








△  무명봉 둔덕을 여래개 넘고 또 넘고...




△  다시 우측으로 벌목지 의령군 대의면 중촌리 방향 기맥길은 계속 벌목지 윗쪽 능선으로...












△  대의면 중촌리 마을...




△  오늘 산행내내 한우산 자굴산이 계속 보인다...




△  대의면 중촌리 마을로 내려가는 안부를 지나고 우측은 대나무 숲이다...












△  머리재 방향으로 내려서는 세멘트 도로를 만나고...




△  [10시45분]  2차선 도로인 머리재(대의고개)에 도착하고 도로밑에 터널이 뚫여

지금은 고개에 있는 휴게소 식당이 페업 상태다

간간히 차들이 보이고 산중에 모텔이 있다...









△  길건너 옹벽이 보이고 옹벽 우측 끝단부위로 다시 기맥길이 이어진다...




△  옹벽 위에서 바라본 대의고개 을쓰런 스렵다...








△  진주 k.b.s 중계소가 보이고...








△  이제 다시 넓은 임도를 따르고 좌측으로 식재된 나무들이 보이고...








△  온통 진달래 군락지다...
















△  [11시25분]  중계탑 3개가 있는 망룡산에 오르고 조금아래 정자가 있어 쉬어서 간다...








△  다시 세멘트 도로를 내려서고 우측 배나무 단지 상단 우측 3시 방향 배나무 밭으로 진행한다...








△  다시 좌측으로 내려서고 우측에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도열해 있다...




△  다시 숲으로 들어서고...




△  다시 활짝 핀 진달래가 나를 반긴다...
















△  지난번 구간에는 두릅이 많았는데 오늘 구간 처음으로 본다...








△  양지바른 곳에는 고사리가 제법 보인다...




△  천황산 오르는 등로에는 편백나무들이 식재되어 있다...








△  [12시18분]  삼거리 갈림길 천황산에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기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꺽힌다...
















△  송전탑을 지나고 송전탑 주위에 야생 복숭아 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이제 막 꽃봉우리들이 금방이라도 건드리면 터질것 같다...








△  무명봉을 넘고...




△  [12시51분]  용당동과 상미리 잇는 사거리 안부 용당재를 지나고...












△  우측 10m 떨어진 곳에 있는 삼각점이 있는 267.4봉에 갔다 오기로 한다...








△  다시 만나는 밤나무 단지...












△  넓은 임도를 따르고 오래된 나무들은 베어내고 어린 밤나무 묘목도 보인다...
























△  지도상에 나오지 않는 사거리 안부...




△  우측으로 미곡 마을이 보이고...








△  키작은 소나무 숲길을 헤쳐 나가고...








△  우측에 송전탑이 보이고 기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선다...




△  다시 좌측에 탱자나무 울타리 그안에 다시 밤나무 단지...




△  매실나무 단지 사이로 지나간다...








△  다시 우측으로 미곡리 마을이 보이고...




△  우측 산불감시초소 방향으로 근무자는 한산한지 누워서 쉬고 있다

내가 능선에 올라 수고 하신다 하니 깜짝 놀라서 일어난다...












△  임도 끝 우측 숲길로 오른다...








△  다시 세멘트 도로를 만나고...








△  무명봉 다시 밤나무 단지다...




△  미곡리 마을...








△  무명봉 좌측 울타리를 따라서 기맥길이 울타리 때문에 내려서기 힘들다

내려서서 전기 울타리가 쳐져 있어 도저히 울타리 밖으로 진행하기 어렵다

그래서 다시 전기 울타리를 넘어서 조금 진행하다가 다시 울타리를 넘는다...




△  묘지가 보이는 곳으로 내려서고...




△  안간배수지 저장 탱크가 보이고 세멘트 도로로 내려선다...




△  경남 진주시 미천면 오방리 1007번 지방도 막고개 도로가 보인다...




△  [14시45분]  드디어 오늘의 들머리 막고개에 도착하고 무사히 진양기맥8구간 완주한다

예전 주유소인듯 그러나 만복사 간판이 보이지만 아무도 없다

아침에도 아무도 보이지 않고 하산해도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아마 여기도 폐업 중인것 같다

이제 오늘 날씨는 벌써 초여름 날씨다

이구간도 여름에는 진행하기 힘든 구간이다

가시덩굴에 손과 목에도 스크래치도 나고 힘든 한구간을 마친다


☞ 택시 이용시 대의(개인택시) 055~572~2400번 010~3833~6595를 이용하면 된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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