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폭포
제주특별자치도에는 폭포가 많은데 그 중 규모나 경관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다.
서귀포의 옛 포구에서 계류를 거슬러 올라가면 천지연계곡이 나오는데 갖가지 기암절벽이 선경을 이루며,
각종 아열대·난대성 상록수와 양치식물이 빽빽이 우거져 울창한 숲을 이룬다.
계곡의 길이는 약 1㎞쯤이며, 그 안에 높이 22m, 너비 12m, 수심 20m의 폭포가 기암 사이로 지축까지 꿰뚫을 듯이 내리꽂힌다.
한여름에도 서늘하다 못하여 추위를 느낄 정도로 둘레에는 상록수와 난종류가 울창하게 우거진 숲을 이루는데,
자연의 원형을 보존하는 표본지역으로서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어 일체의 벌목·식물채집·야생동물 포획 등을 금하고 있다.
폭포 서쪽 난대림지대에는 담팔수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깊이 20m의 못 속에는 이곳이 서식분포의 북방한계선이라는 무태장어가 살고 있다.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우빈이 유모차를 무료로 빌리고...
정방폭포
천지연, 천제연과 더불어 제주도내 3대 폭포중의 하나인 정방폭포는
서귀포시 중심가에서 약 1.5㎞ 동남쪽에 위치해 있다.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로서 높이 23m, 폭 8m, 깊이 5m에 이른다
웅장한 폭포음과 쏟아지는 물줄기에 햇빛이 반사되면, 일곱색깔의 무지개가
푸른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신비의 황홀경을 연출한다.
예로부터 이곳을 정방하폭(正房夏瀑)이라 하여 영주십경의 하나로 삼았다.
중국 진나라 시황제가 "서불(徐 )"에게 동양의 삼신산의 하나인 한라산에 가 불로초를 캐어 오도록 하였으나
불로초를 찾지 못하고 정방폭포의 절벽에 "서불과지(徐市過之)"라는 글을 새기고 서쪽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있다
해변을 끼고 높이 솟은 절벽에는 노송이 바다로 나뭇가지를 드리워 넘어질 듯 서 있으며 각종 수목이 울창하다.
멋진 명품 소나무 한그루...
소나무 가지가 있던 자리 홈에 새로운 다른 종 나무가 자라고 있다...
정방 폭포 아래 바닷가 해변이 넘 아름답다...
숙소에 돌아오니 바다에 밝은 불빛이 지금 제주도에는 갈치가 풍년이란다
그런데 갈치가 왜 비싼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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