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룡사 원통문(일주문)
△ 지나가서 바라본 거북바위...
△ 거북바위 중간에 글씨가...
△ 정면에서 바라본 거북바위...
△ 200년된 은행나무보호수 수고19.0m 직경125cm...
△ 구룡사 경내를 두루 돌아보고
구룡사유래
치악산의 으뜸 봉우리인 비로봉에서 학곡리 쪽으로 약6km떨어져 있는 구룡사는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 하였는데 전설에 의하면 원래 대웅전 자리에는 연못이 있었고
그 곳에 아홉마리 용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의상은 연못자리가 좋아 그곳에 절을 지으려고 용들과 도술시합을 하여 용들을 물리치고
절을 지었고 아홉마리 용이 살았다 하여 구룡사(九龍寺)라 이름 하였다 합니다
조선시대에 들어 사찰이 퇴락하게 되었는데 어느날 한 노인이 절 입구의 거북바위 때문에 기가 약해
진 것이라 하여 혈을 끊었는데 이번에는 한 도승이 나타나 절이 더욱 쇠락해진 것은 혈맥을 끊었기
때문이라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거북바위를 살리는 뜻에서 절이름을 구룡사(龜龍寺)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사천왕문...
보광루...
대웅전
1971년 12월 16일에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었다.
대웅전은 전면으로 보아 기둥위에 공포(주심포)를 두고 주심포
사이에도 공간포를 이조식 배치한 다포계양식이며 팔작지붕으로 되었다.
공포의 외부 제공은 앙활형이 중첩되었고 앙성 윗몸에는 각각 연꽃을 조각하여 화려하게 장식하였으며,
내부 제공은 하나로 연결하여 당초무늬를 조각하였다. 특히 불상위에 있는 보개는 중층으로 되어 특이하다.
천장의 중앙부는 우물천장을, 둘레에는 빗천장을 가설하되 연꽃과 봉황, 운문, 비천상등을 채화하여 금단청과 함께 매우 화려하고 장엄하다.
이 불전은 공포 내.외부의 장식적인 조각솜씨 및 구조수법등으로 보아 1900년 대초에 건립 된 것으로 추정되며 1976년 보수 단청하였다.
대웅전 앞 좌우에는 90여평의 심검당(尋劍堂), 설선당(說禪堂)의 승사(僧事)가 있고,
심검당 뒤에 서상원(瑞像院)과 설선당 뒤에 요사가 있다. 정면에는 보광루가 있는데,
내부 바닥에는 짚으로 만든 우리 고유의 멍석을 깔았다.
이밖에도 삼성각(三聖閣), 범종각(梵鐘閣), 원통문(圓通門), 국사단(局師壇),
사천왕문(四天王門), 응진전(應眞殿) 등이 있다. 절 입구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부도군이 있다.
대웅전내의 닻집이 또한 유명하다.
삼층석탑...
종각...
관음전...
△ 구룡사를 지나 이제 다시 데크길...
△ 구룡사 부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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