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산(明智山)


[명지산 1,267m] 경기도 가평군

화악산에 이어 경기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명지산은 1984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주변으로 국망봉,촉대봉,연인산,석룡산 등 1000m가 넘는 많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동서로 가평천과 조종천을 끼고 있다.  명지산의 숲은 아직 원시림 상태를 잘 보존하고 있으며, 제법 분포하던 주목나무는 불법 채취로 근래에는 찾아보기 어려워졌지만 전국40%나 되는 잣을 생산해 내는 잣나무를 비롯해 밤나무,굴참나무,전나무 등이 군락을 이룬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아름답고, 여름에는 명지폭포가 있는 익근리 계곡과 가평천 일대로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든다.  특히 가평8경 중 제4경으로 명지단풍을 꼽을 만큼 계곡과 어우러진 가을 단풍이 곱다.  또 맑은 계곡 때문에 산 들머리를 따라 유원지가 잘 발달해 있다. 

 

 

△   [10시39분]   오늘은 가평 명지산에 산행을 하기로 한다

하루전 울진(응봉산) 산행을 하고 다시 산행을 하니 약간 다리도 아프고 하지만 연휴3일이라

갔다오면 이틀쉬니까 약간 무리했서라고 산행을 감행한다

때마침 가이드 산악회에서 일정이 있어 동참 하기로 한다...

 

산행지:경기 가평 북면.하면

산행일자:2014.06.06일(맑음)

누구와:대구드림산악회

산행거리:13.5km

산행시간:05시간39분

주요산행경로통과시간

☞명지산주차장:10시39분

☞683.8봉:11시23분

☞선바위:11시52분

☞사향봉:12시09분

☞화채바위:12시45분

☞명지산:13시19분

☞명지2봉:14시12분

☞명지폭포:15시24분

☞승천사:15시56분

☞익근리주차장:16시18분

 

 

△   주차장에서 조금 지나니 금자네 식당 사이로 오른다

날씨는 무척 맑고 그러나 초여름 무척 덥다

오늘은 땀깨나 흘려야 될것 같다...


 

 



 

 

△   명지산 탐방안내소를 지나고 명지산은 경기도에서 두번째 높은 산이다

이제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오른다...


 

 


 


 



 

 

△   [10시43분]   갈림길 우측 상수도저장 물탱크 방향으로 오른다

이쪽 방향은 사향봉으로 해서 오르는 등로고 직진하면 명지산을 거리를 단축해서 오를수 있다...


 

 

△   우측에 쉼터 나무의자도 보이고...


 

 

△   [10시49분]   이제 등로는 갑자기 좁아지고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이 이어진다

사향봉4.0km 이정목을 지난다...


 

 

△   등로 좌우에 예쁘게 핀 금낭화가 보이고 아직 여기는 많이 피지 않았다

산행중 야생 금낭화는 처음 본다 대규모 군락지다...


 

 

△   이제 계속 오름이 이어지고 쭉쭉 뻗은 잣나무 군락지가 보이고

가평하면 또 우리나라 최대 잣 생산지다

날씨가 무더워서 땀이 많이 흘려 내린다...


 

 



 

 

△   [11시02분]   이제 능선에 오르고 그래도 숲속이라 다행이다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지 않아서 이제 계속 고도를 올린다...


 

 

△   계속이어지는 된비알 급오르막이 이어진다

사방 조망이 트이지 않는다...


 

 

△   [11시23분]   삼각점이 있는 683.8봉에 도착하고 여기서 잠시 쉬어 간다

물한모금 마시고 다시 출발이다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이제 다시 약간의 내림이 이어지더니 다시 된비알이 이어지고

바람이 불지않아 정말 무척 덥다...


 

 



 

 



 

 

△   계속이어지는 오르막 암능구간이 보이고 계속 암능구간을 끼고 오른다...


 

 

  모처럼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익근리쪽 계곡을 바라보고

마침 서울에서 오신 산객한테 사진한장 부탁한다

여기서 잠시 쉬어간다

 암봉위에서는 바람이 제법분다 넘 시원하다...


 

 

 



 

△   [12시09분]   정상석이 있는 사향봉에 도착하고 높이가1.013m이다

여기도 조망은 트이지 않고 해서 서둘려 다시 오른다...


 

 

 



 

 



 

 



 

 



 

△   등로옆에 있는 요상한 무늬 바위 정말 신기하다...


 

 

△   이제 등로는 계속 오름내림이 이어진다 지루하게 느껴진다...


 

 

 



 

△   [12시45분]    조망이 트이는 화채바위에 오른다 저멀리 명지산 정상부가 보인다

모처럼 시야가 확트인 곳에 오르니 가슴이 확 트인 느낌이다...


 

 

△   [12시52분]   명지산과 익근리 갈림길 승천사 방향에서 오르면 만나는 갈림길이다

익근리에서 명지산으로 오르는 지름길 등로다...


 

 

 



 

△   [13시02분]   명지산 0.4km 지점 이정목을 지나고 이제 무척 힘이 든다...


 

 

△   이제 마지막 명지산으로 오르는 등로 통나무 계단으로 되어 있다

다시 힘을 내어 쉬어 가면서 오른다...


 

 

△   [13시19분]   드디어 명지산 정상에 도착한다 사방 조망이 트이고 바람도 불어와 좋다

정상에는 정상석 삼각점은 훼손되어 없다

지나온 능선들이 보이고 주변 산들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정상 바로 아래에서 점심을 먹는다...


 

 

 



 

 



 

 



 

△   우리가 가야할 명지2봉 방향...


 

 

 



 

△   명지2봉으로 가면서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명지산 정상부 몇몇 산객이 보인다

명지2봉으로 이어지는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가끔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다시 갈림길 우측으로...


 

 

△   [13시45분]   익근리와명지2봉 갈림길 우리는 명지2봉 방향으로...


 

 

 



 

△   다시 조망터에서 바라본 명지2봉 정상부가 보인다...


 

 

△   [13시57분]   명지2봉0.6km지점을 지나고 계속 오름내림이 이어진다

점심을 먹고 해서 배가 많이 탱기고 땀도 많이 흘려 내린다...


 

 

△   갈참나무 위에서 자라는 야생화...


 

 

△   [14시12분]   정상석과삼각점이 있는 명지산2봉에 도착하고 여기도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오늘 날씨가 더워서 진행속도가 많이 걸린다 명지3봉은 왕복1.4km다시 되돌아 와야 된다

그래서 포기하고 익근동 계곡으로 하산한다...


 

 

 



 

△   명지2봉에서 바라본 명지3봉방향...


 

 

△   [14시24분]   익근리5.7km를 알리는 이정목을 지나고 이제 계속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14시30분]   다시 이정목을 만나고 계속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14시54분]   첫번째 계곡을 만나고 여기서 잠시 쉬어간다

우측에도 물이 흘려내리고 암능사이로 이끼도 보이고

여기서 물도 보충하고 세수도 한번 한다 물이 넘 시원하다...


 

 



 

 

△   [14시57분]   익근리4.5km이정목을 지나고 이제 바닥에는 돌이 많이 박혀 있다

이곳에서 명지산으로 오를수 있다

명지산정상에서 명지봉2봉으로 내려서면 갈림길에서 내려서면 이곳으로 만나게 된다...


 

 

△   두번째 계곡을 건너고 이제 수량도 많다 계곡에 흐르는 물이 너무나 맑다

금방이라도 더워서 물에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나무데크 다리를 건너고...


 

 

△   계곡근처에는 단풍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다...


 

 

△   [15시07분]   익근리3.4km지점 이정목을 지나고 이제 길은 약간 평탄하다...


 

 



 

 


 


 

△   [15시22분]   명지폭포 갈림길에 도착하고 명지폭포로 내려서는 등로는 급 내리막이다

60m아래 계곡에 있다...

 


 



 

 



 

 

△   [15시24분]   우렁차게 떨어지는 명지폭포에 도착하고

물이 너무 깨끗하고계곡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잠시나마 더위을 식혀준다

산행을 하지 않아도 익근리 주차장에서 명지폭포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곳이다

길도 평탄하고 여름에 시원한 폭포도 보고 승천사도 들려도 좋을것 같다...


 

 


 


 


 


 


 


 


 


 

△   계곡에 흐르는 물들이 너무나 맑고 깨끗하다...


 

 

△   계속 내려 오면서 익근리 계곡들 투명한 물색깔들 ...


 

 

△   [15시41분]   익근리1.8km지점을 지나고 이제 길은 평지 수준이다...


 

 

△   [15시56분]   명지산 승천사를 둘려보고 너무나 조용하다...


 

 



 

 



 

 



 

 



 

 

△   명지산승천사일주문을 통과하고...


 

 

   바위아래에는 양봉을 하고 있다...


 

 


 


 

△   다시 원점회귀 명지산 안내소를 통과하고 좌측에 화장실에서 세수도 하고

웃옷을 갈아 입는다 몸이 한층 시원하다...


 

 



 

 

△   [16시18분]    주차장 지나 다리위에 우리가 타고온 버스가 보인다

무사히 힘든 산행이었지만 명지산100대명산 산행을 마친다...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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