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4구간 화현고개~비득재

언제;2010.09.18일 무박산행

누구:대구마나슬루산악회

인원:12명

날씨:오전흐림오후비

산행거리:23.5km

총산행시간:09시간30분

주요산행기점

화현고개:04시20분출발

443.6봉:04시45분

서파고개:06시00분

수원산:06시48분

585.5봉:08시10분

국사봉:09시09분

큰넉고개:10시02분

작은넉고개:11시20분

600.6봉:12시39분

주엽산(죽엽산)12시56분

비득재:13시50분도착 

 

5구간 : 노채고개~운악산~47번국도

 [제5, 6구간 : 노채고개~운악산~47번국도~수원산갈림길~585.5봉]

한북정맥 제5,6구간 개념도





한북정맥 4구간은 실거리는 23.5km이다.

그러나 이구간은 한북정맥 구간중 가장 쉬운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한구간을 그저 먹는 구간이라 할수 있다. 



△  새벽에 화현고개 부대앞에 도착합니다...







우측으로 시멘트 도로를 따라 10분 정도 가면 좌측 부대 철조망을 끼고 마루금은 이어집니다...


 

 


 

 상쾌한 새벽 공기를 마시며 드디어 443.6봉에 도착입니다...


 

 다시 한참을 지나면  다시 군부대 철조망을 지나며...

 

 

424.7봉 산친구 산악회 표시기가 없으면 그냥 지나쳐버릴 무명봉 같은 봉우리...

 

 

 


 

 


 

명덕 삼거리에 도착입니다...

 

 

 


 

 


 

수원산으로 오르는 초입 페타이어로 계단을...

 

 

제법 된비알을 치고 올라가야 합니다...

 

 

오늘 처음 보는 바위...

 

 

 무명봉...

 

 

 


 

 


 

수원산은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어

 

 

 


 

지척에 두고 수원산 가기전 전망대에서 쓸쓸히 발길을 돌리고...

 

 

  경기 포천군 수원산 ~ 천주산
포천시 동쪽 울타리를 형성한 긴 산줄기
한북정맥에서 갈라져 북진하는 산줄기

운악산을 지나온 한북정맥이 남서쪽 방면 수원산(水源山·709.7m)에 이르면 포천시 군내면과 내촌면 경계를 이루며

계속 국사봉(國師峰·547m)~죽엽산(竹葉山·622m) 방면으로 이어진다.

수원산 정상에서 북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있다. 이 능선은 군내면과 화현면

경계를 이루며 굴고개를 지나 375m봉에 이르면 서쪽으로 또 능선이 가지를 쳐 나아간다.

서쪽 능선은 뒷물고개와 단고개를 지나 청성산(靑城山·286m)을 들어 올린 다음,

여맥을 포천천과 구읍천(일명 수원천)에 가라앉힌다. 375m봉에서 계속 북진하는 능선은 천주산(天柱山·424.6m)을 빚어 놓고는

포천천과 화현천 합수머리인 만세교리에서 여맥을 소멸시킨다.

이 수원산에서 천주산으로 이어지는 산릉이 포천시 남동쪽에서 북동쪽을 성곽처럼 에워싸고 있다.

 수원산은 포천천으로 서류(西流)하는 구읍천 발원지다. 그래서 수원(水源·물이 처음 시작되는 곳)산이다.

옛날에는 수원산을 두고 포천의 진산이라 부르기도 했다.

수원산 계곡은 자연발생유원지로 지정되어 있다.

갈수기에도 물이 마르지 않아 여름철이면 수원산폭포 주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가 적지 않다.

폭포 상단부 기슭에 있는 수령 300년이 넘은 부부송도 인기를 끈다.

부부송 주변에는 대승사 성주사 대해사 달마사 등 사찰이 4곳이나 있어 불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수원산 갈림길에서~~~

 

 

 삼거리에서 약수터 쪽으로...



 

 

 

 


 

첫번째 헬기장을 지나고...

 


 

 

 

 이제 마루금은 길이 시원하게 잘 정리되어 있네요...

 


 

 

 

지난번 콘파스 영향으로 잣나무가 뿌려지고 잣이 땅에 떨어지고 많은 피해가 있네요...

 

 

 


 

 첫번째 송전탑...



 

 

 

 


 

 


 

 


 

 


 

 


 

 


 

송전탑 바로위 전망바위에서~~~

 

 

 


 

 


 

소나무가 쓰려져 갈길을 막아서고...

 

 

국사봉에 도착입니다...

 

 

 


 

 


 

 


 

 


 

거대한 채석장...

 

 

 


 

 


 

육사생도 참전비...

 


 

 

 

 



 

  

 


 

 

큰넓고개에 도착합니다...

 

 

 큰넓고개에서 우측으로 가면극동금속 정문 가기전 좌측9시방향으로

공장앞 양식장 앞으로 마루금 우린 여기서 점심을...


 

 


 

 


 

다시 87번 국도를 가로건너서 마루금은 이어집니다...

 

 

 


 

 도로를 무단횡단하여 바로 묘2기 옆으로 마루금 표시기 있음...


 

우측 수로를 따라 조금 오르면 묘2기 좌측으로 마루금...

 

 

 


 

 


 

작은넓고개 바로 절도하나 있고 전주 옆으로 마루금입니다...

 

 

 



 

 

 

 


 

 무명봉... 


 

이구간부터 입산금지 구역이어서 정맥 시그날이 없어 길찾기에 조심 해야합니다...

 

 

 


 

600.6봉 삼각점...

 

 

 비가내린 가운데 뚜꺼비가 우리들을 반기네요...


 

 △  죽엽산 헬기장 풀이 무성하여 알아보기 힘듬 정상에는 헬기장 정상석이나 삼각점을 찾을수가 없다...

♣ 명지산(1,267m)과 운악산(936m)을 빚은 백두대간의 줄기가 의정부에 이르러 나즈막하게 솟구쳐 오른 산이 죽엽산(601m)이다 .

국수봉(605m)과 소리봉(536m)을 이웃하고 있으며 굴곡 없는 육산으로 울창한 수림을 형성하고 있다.

 큰 굴곡은 없고 울창한 수림으로 덮여 있는 산이다.

산행은 큰넓고개나 직동에서 시작한다. 큰넓고개에서 출발하면 25분 정도 오르다

257m봉과 570m봉을 지나 20여 분을 더 오르면 정상이다. 하산은 남쪽 능선 고개를 넘고 죽엽동을 지나 마명교로 내려온다.

 직동에서 출발하면 40여 분 산을 오르다 고갯마루를 넘어 477m봉과 610m봉을 지나 20여 분을 더 오르면 정상이다.

죽엽산 헬기장을 지나 바로 능선에 올라서면 바로 우측으로 마루금입니다

여기서 좌측길로 접어들면 알바입니다.선두 여기서 알바함 무심코 빗길을 가다가 알바함

 

 

콘파스의 힘에 무참히 쓰려진 아름드리 소나무들...

 

 

 

 

비내리는 비득재에서 마지막 4구간 마감합니다

많은 우중 산행에 힘든 한구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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