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정맥4구간(추정재~이티재)2011.10.29일산행

 

◎한남금북4구간(추정재~이티재)

◎언제:2011.10.29일(흐림)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

◎산행인원:7명

◎산행거리:24km(도상거리)

◎산행시간:08시간02분소요

주요산행통과기점시간대

☞추정재:07시41분도착

☞483봉:08시19분

☞선두산(527봉):09시30분

☞선도산(547봉):10시16분

☞것대산(433봉):12시03분

☞산성고개:12시34분

☞미호문:13시05분

☞상당산(471봉):13시23분

☞새터재:15시07분

☞487봉:15시25분

☞이티재:15시43분

 

 

△ 다시 한남금북을 시작한다.

올초 3구간 까지 하다가 잠시 중단한 한남금북을

대구 마루금 산악회에서 하기로 하였다.

오늘은 거리도 멀고 비도 온다고 해서 그런지 사람이 적다.

소형버스로 07시41분에 추정재에 도착한다.

비는 아직 많이 내리지 않지만 이슬비가 내린다...

 

 

△ 우측에 sk주유소 좌측에 미원석물 사이로 진입한다.

다시 좌측 도로를 따라서...

 

 

 

 

△ 좌측 도로를 따라서 다시 우측 마을 사이로 진입한다...

 

 

 

△ 마을 사잇길로 이제 마을 뒷쪽 숲길로 진입한다

비는 조금 더 내린다

그러나 아직 비옷을 입기는 그렇고 그냥 진입한다

큰 오름이 별로 없고 서서히 고도를 올린다

마루금은 잘정비 되어 있다...

 

 

 

 

△ 08시19분 483봉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다.

측량점에는 483봉.준희님은 487봉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좌측으로 이제 다시 내리막이 시작 된다...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낙엽송 군락지를 지난다...

 

 

△ 이제 넓은 임도를 지나니 좌측에 호화 분묘를 통과하고...

 

 

△ 08시34분에 삼거리 비포장 임도에 도착 한다.

바로 전방 경사면을 오른다.

비가 와서 상당히 미끄렵다.이제 비는 조금씩 더내린다.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베낭에 비옷을 꺼내 입을가 하다가 그냥 진행한다.

디카는 방수펙에 넣어 산행한다...

 

 

 

△ 08시59분 백족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이제 마루금응 우측내리막으로 내려선다...

 

 

 

 

△ 09시09분에 한계리와낭성 사잇길 넓은 임도 비포장 도로에 도착 합니다.

이제 비는 가랑비에서 제법 굵은 가랑비로 바낀다.

베낭을 풀어해쳐 비옷을 입는다...

 

 

 

△ 제법 가파른 된비알 치고 올라 왔다.

비옷을 입어서 이제 땀이 많이 흘려 내린다.

 

 

 

△ 09시30분에 삼각점이 있는 선두산에 도착 합니다.

최근에 설치한듯 청주 중앙 로타리클럽에서

 산뜻한 정상을 알리는 스테인레스 표지기가 있습니다...

 

 

△ 오름이 반복되는 무명봉을 몇개 지나고...

 

 

 

△ 10시16분에 선도산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송신탑이 있고 송진탑 뒤에 삼각점이 있습니다.

이제 우측으로 마루금은 이어집니다...

 

 

 

 

 

 

 

 

 

△ 이제수레너미 마을이 보입니다.

현안 삼거리가 가꺼워 지나 봅니다...

 

 

△ 마을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 10시45분에 현안삼거리에 도착 합니다.

이른 시간에 비도 오고 해서 마땅히 장소도

그렇고 해서 여기 버스 정류장에서 점심을 먹는다...

 

 

△ 이제 메타세콰이아 도로를 따라서...

 

 

 

△ 우측 경사면을 따라서 .그러나 도로를 따라 가도 됩니다...

 

 

 

△ 36번 송전탑을 지나 다시 마루금은 좌측으로...

 

 

 

△ 큰의미는 없지만 온전한 마루금을 잇기 위해 돌아서 다시 도로로 내려섭니다

도로를 가로 질려 좌측 으로...

 

 

 

△ 다시 좌측 숲길로...

 

 

△ 조금오르니 우측에 은행장을 지낸 성주 이공의 묘소가 있습니다.

정맥길은 묘지 우측을 끼고 이제 다시 된비알이 시작 되고...

 

 

△ 가파른 된비알을 오르고 다시 마루금은 우측으로...

 

 

△ 11시33분에 넓은 시야가 트이는 목련공원묘지 정상부에 도착 합니다.

잘 정리된 공원묘지인것 같네요...

 

 

 

△ 11시43분 삼각점이 훼손된 같은 404봉에 도착 합니다...

 

 

 

 

 

△ 11시52분에 거대 고개에 도착 합니다.

앞에 보이는 경사면을 따라 숲길로 진입하면 됩니다...

 

 

△ 무명봉을 지나고...

 

 

△ 12시03분에 것대산 정자에 도착 합니다.

활공장에서 청주 시가지가 조망이 좋지 않아 보이지 않습니다...

 

 

△ 것대산 활공장...

 

 

 

 

△ 이제 우측 넓은 임도를 따라서...

 

 

 

△ 12시10분 것대산 봉수대에 도착 합니다.

새로 복원한 것 입니다...

 

 

 

△ 봉수대 뒷쪽으로...

 

 

△ 12시23분 상봉재에 도착 합니다

다시 둥근 나무 계단을 따라서...

 

 

 

△ 산성고개1.0km지점에서 이제 우측 3시 방향으로

좌측에 표지석이 있어 가보니 아름다운 청년 뇌출혈로 뇌사판정 박주만 청년이

12명에 새생명을 주고 떠났다는 기사와

친구들이 박주만의 추모하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 우측에 넓은 묘지를 지나고...

 

 

 

△ 12시34분에 구름다리가 있는 산성고개에 도착 합니다

밑을 내려다 보니 제법 높은 곳에 설치 되어 있습니다.

출렁다리라 사람이 지나가니 제법 흔들립니다...

 

 

 

△ 이제 군데군데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 12시53분에 드디어 남안문에 진입 합니다...

이제 성문을 진입 해서 계속 성벽 위를 따라 이어가면 됩니다...

 

 

 

 

△ 13시04분에 미호문에 도착 합니다

성문위로 올라가 잠시 쉬어서 다시 출발합니다...

 

 

 

 

△ 자연의 지형을 이용하여 성벽을 쌓은 곳도 있네요

조상들의 지혜가 남다르네요...

 

 

△ 누운 소나무 한그루가 버티고 있네요.

긴 작대기로 받쳐 놓았네요.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이...

 

 

 

△ 13시22분에 상당산에 도착 합니다.

성벽에서 얼마되지 않는 곳에 정상에는 삼각점 정상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상당산에서 조금 내려오면 성밖으로 나가는 조그만 문이 있습니다.

성밖으로 나서면 좌측 다시 우리가 지나온 성벽을 따라

 300m정도 가면 마루금은 우측 3시 방향으로 진입하면 됩니다...

 

 

△ 정교하게 쌓아진 성벽...

 

 

 

△ 숲속의 둥지 표지기 쪽으로...

 

 

 

 

 

 

 

 

 

 

 

 

△ 15시07분에 큰 느티나무 한그루가 있는 새터재에 도착 합니다...

 

 

△ 뒷쪽에서 바라보니 누군가 나무에 불을 질려 나무가 새까막게 그을려 있네요.

생명력이 강한 나무 인것 같네요

나무를 보호해야 될것 같네요.

다시 마루금은 느티나무 뒤로 우측에 종중묘원를 지나고 다시 숲길 된비알...

 

 

 

△ 이제 어느덧 체력은 고갈되고 .

무명봉 2개를 쉬엄쉬엄 올라 갑니다.

마지막이 되어서 그런지 힘이 무척 듬니다...

 

 

 

 

△ 15시25분에 삼각점이 있는 487봉에 도착합니다.

긴긴구간 끝이 보입니다...

 

 

 

△ 다시 무명봉 하나를 지나고.

이제 내리막입니다.

 

 

 

 

△ 15시43분에드디어 511번 지방도 이티재에 도착 합니다.

지금은 정상에 주유소,식당이 문을 닫고 이제 주인이 그냥 지키고 있네요.

그래도 마음씨 고운 아저씨 식당앞에 있는 수돗가에서 간단히 몸을 씻고

 막걸리 한잔에 하루에 피로를 풀고 한남금북4구간 종주 합니다...

 

 

△ 폐쇄된 주유소...

 

 

 

△ 이티봉 약수 한사발 하고 갑니다.

물맛이 좋고 해서 다음 구간에 여기서 식수를 구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