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제3구간 : 백토재~마곡고개~원전고개~선들재~덕천고개]

 


 

낙남정맥3구간백토재~덕천고개

언제:2012.05.13일(흐림)

누구와:대구마루금산악회 낙남정맥4차팀

산행거리:도상거리23.5km

산행시간:06시간24분

산행인원:18명

주요산행기점통과시간

백토재:08시48분

228봉:09시02

마곡고개:10시33분

원전고개:10시57분

산성산(239봉):11시55분

사립재:12시19분

딱발골재:13시17분

별악산(205봉):13시26분

183.5봉:13시45분

선덜재:14시05분

덕천고개:15시12분

 


▣12.04.22일산행때 백토재모습 ▣

백토재:경남 하동군 옥종면과북천면을 잇는 2차선 포장도로(1005번)지방도이다

오늘은 낙남정맥 3구간(백토재~덕천고개)종주 하는 날이다.

3주만에 산행을 하니 한참만에 산행을 하는것 같다.

이제 봄은 짧고 여름이 길다.봄인가 쉽더니 벌써 여름이 온것 같다

하기야 절기상으로는 벌써 입하가 지나 버렸다.

신록이 우겨진 오월은 온 산이 아름답다.

오늘 날씨는 후덥덥하다.온산야가 이제 온통 푸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자연의 신비로운 속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이제 낙남의 마루금은 고도를 점점 낮추어 미약한 산줄기를 이어간다...



07시25분에 함안 휴게소에 도착하여 조식을 해결하고...



08시40분에 백토재에 도착 하여 산행 준비를 하고 08시48분에 출발합니다.

날씨는 약간의 흐리지만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낙남정맥 이정목과 낙남정맥 안내도가 있는 사이로 오늘 산행을 시작 합니다...





이제 막 출발하는 대원들...



약간의 들머리를 오르니 넓은 임도가 나온다.

이제 임도를 따라 계속 오른다...



마루금에 오르니 조망이 트이는 곳에 안곡 화정리쪽이 조망되고...



약간의 된비알을 오르니 넓은 평지가 나오는 곳에서 이제 우측으로

이제 다시 편안한 등로는 이어지고...



밤나무 단지를 지나고 약간의 내리막이 이어지고

대체로 편안한 마루금은 이어지고 등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산행하기에 큰무리없이 갑니다...







오늘 구간은 임도를 만나고 다시 숲길을 여러번 반복한다...



좌측에 넓은 묘지가 있는 곳에서 마루금은 우측 내리막으로이어진다.

내리막이 이어지지만 미약하고 다시 임도로 내려선다...





세멘트 임도로 내려서니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고 배나무 단지이다...



다시 임도를 버리고 우측 숲길로 이짓거리를 여러번 반복하니 약간의 짜증도 난다

그러나 마루금을 고집하다 보니 될수 있는한 임도를 가지 않고 마루금으로 향한다...



09시22분 임도인 세멘트 도로인 안남골재에 도착 하고.

도로를 가로질려 다시 숲길로 오른다.

그러나 조금 오르니 우측으로 다시 임도로 내려서고...



길건너 조금 오르니 다시 시야가 트이는 세멘트 도로를 건너 앞에 보이는 매실나무 사이로 다시 가야할 마루금이 조망되고.

대나무 숲길을 뚫고 나가니 언젠가 산불난 지역을 통과 한다...





죽순...







산불지역...



다시 밤나무 단지를 지나고...



다시 임도...



다시 숲길로...



빗물을 가두는 물탱크...





다시 세멘트 임도를 따른다.

우측에 벌목하여 나무가 심어져 있다...



쇠줄이 쳐져있는 세멘트 임도길을 따르고...





다시 숲길로...



지나온 낙남 마루금 고도가 현저히 낮다...







09시45분에 삼각점이 있는 230봉 감티봉에 도착 합니다.

정상에는 삼각점 코팅된 정상 표지기가 땅에 떨어져 있어 주워서 인증샷

조망은 트이지 않고 여기서 물도 마시고 농부님 막걸리 한잔하고 쉬어서 출발 합니다...





다시 임도를 만나고...



09시59분에 244봉 옥정봉에 도착 하고

약간의 된비알을 오르니 정상에 도착 합니다...





다시 시야가 트이니 좌측  목초지를 따라서...



임도에서 다시 숲길로 약간의 된비알을 오르니

다시 내리막이 이어지고 마곡고개가 보인다...



절개지에서 바라본 마곡고개 중간에 움푹 파인 숲길로 마루금은

이어진다...



마곡고개:경남 하동군 곤명면 2차선 포장도로(19번군도)

10시33분에 2차선 포장도로인 마곡고개에 도착 합니다.

들머리에 이정목이 있고 바닥에 둥근 나무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약간의 된비알을 오르면 다시 등로는 편안한 마루금이 이어 진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예전엔 좌측 능선으로 가야되나 밤나무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약간의 능선 밑쪽으로

새로 마루금을 개척 한것 같다.밤나무 단지 주인이 길을 낸것 같다.

중간중간 나무에 시그날을 주인이 달아놓은 흔적이 보인다...



다시 밤나무 단지를 통과하고...



다시 임도에 도착 하고 이정목 거리가 엉망 입니다.

방금 마곡고개에서는 솔티고개 16.32km이더니만 얼마오지 않았는데 다시 솔티고개 21.22km차이가 나도 너무 나네요.

좀 제대로 하지 쯥쯥...



임도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갑니다.

공사중인 자재와 큰 돌무더기를 지나고 우측에 예전 우사인듯 집 2채를 지나고...









원전고개:경남 하동군 곤명면 2차선 포장도로위 4차선 다리(2번국도)지금은 4차선 도로

10시57분에 2번 국도가 지나는 다리밑을 통과하고 버스 정류장 벤치에서 다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오늘 길이 좋아 예상보다  빨리 많이 온것 같습니다...



위로 경전선 철로 굴다리 밑으로 통과하고...



굴다리를 건너 우측 마을 길로...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우측 마을 세멘트 도로를 따라서

다시 좌측 집한채를 지나니 다시 우측에 우사가 보이고 큰개 한마리가 조용히 우사를 지키고 있네요...


 



다시 임도를 지나고 약간의 된비알이 시작되고...



헬기장을 지나고...



넓은 묘지군도 지난다...





다시 세멘트 임도에 도착 하고 약간의 임도를 따르다가 다시 우측으로 숲길로 오른다...



이제 마루금에는 옻나무가 많다.

여름철에도 긴팔을 입고 산행하는 것이 옳을것 같다...



잘정리된 묘지를 지나고 묘지관리한 컨테이너도 보인다...



송전탑을 지나고...





좌측 송전탑을 끼고 돌아서니 우측에  넓은 헬기장도 보인다...







오늘 산행중 가장 큰 바위군...



12시15분에 우측 풀숲에 가려진 삼각점이 있는 224봉을 지난다.

조망이 트이지 않아 그냥 지나친다...



224봉을 지나 4분뒤 다시 삼각점이 있는 234.9봉 사립재에 12시19분에 도착 합니다.

몇봉도 아니고 재라니 약간의 의야함도 느끼고 조망도 트이지 않고 해서 출발 합니다.

내리막을 내려서니 다시 넓은 임도가 나오고 조망도 트이고 해서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여기서 점심...



삼거리 임도에서 좌측으로 다시 좌측 숲길로 그러나 이내 다시 임도로 내려선다...





임도를 따르다가 다시 우측 숲길로 내리막으로 내려서니 다시 임도로

임도로 오르니 우측에 집 한채가 보인다.

농장을 관리 할때만 기거를 하는지 좀 집안이 지저분하다.

다시 좌측 세멘트 도로를 따른다 우측으로 조경수 제법 큰 농장이다...







임도 갈림길에서 다시 좌측으로 컨테이너 2개가 있는 사이로 다시 단풍나무가 식재된 숲으로 내려선다.

다시 임도로 내려서니 감나무 단지를 지나면 딱발골재에 도착 합니다...





숲으로 내려서니 다시 감나무 단지다.

길이 보이지 않는다 바로보니 낭떠러지다.

좌측 감나무 단지 사이로 내려가니 감나무 단지로 오르는 세멘트 농로가 나온다...



딱발골재:경남 사천시 곤명면과 곤양면을 잇는 18번군도

13시17분에 딱발골재에 도착 합니다.

우측으로 조금가서 다시 좌측 외딴 집한채가 있는 감나무 단지로 오른다...



집한채가 있는 세멘트 도로로 오른다.

오늘은 주인이 보이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길을 가지 못하게 한다던데 우리는 다행이다...







넓은 공터 지금은 키큰 밤나무를 베어내고 다시 편백 숲길을 오른다.

약간의 된비알이지만 제법 가파르다.땀께나 흘린다...



13시26분에205봉(별악산)을 지난다.

마루금에는 표지기가 없다...



농장주의 무시무시한 경고문구...





다시 임도를 따른다.

좌측에 고사리가 지천이다...



다시 산중에 집한채가 나온다.

우리가 지나가니 이리 오면 안된다고 하기에 죄송하다면 서둘려 농가를 벗어난다.

농가를 벗어나 이제 다시 좌측 세멘트 임도로 따른다.

우측으로 조망이 확 트이며 저멀리 사천쪽도 조망된다...







좌측에 호화 분묘를 지나고.

규모가 큰 것으로 보아 이름께나 하는 어느 조상 묘인것 같다...



다시 임도를 버리고 우측 다시 숲길로

다시 약간의 된비알을 오른다...



선들재:경남 사천시 곤명면과곤양면을 잇는 세멘트 도로

14시05분에 세멘트 도로인 선들재에 도착하고...


 



14시15분에 넓은 공터에 도착한다.헬기장인것 같다

여기서 마지막 간식을 정리하고 다시 쉬어 가기로 한다.

마루금은 좌측으로 가야 한다...



이제 거대한 나동공원 묘지가 보인다.

묘지 뒷쪽 임도로 계속 오른다...







거대한 나동공원묘지가 잘정리되어 있다.

망자들의 안식처 앞이 확트이는 곳으로 보아 명당이다...



제일 높은 곳에 아래로 바라보는 성모마리아상이 세워 져있다...



다시 높은 우측 묘지를끼고 돌아가니 다시 임도로 따르고 다시 산넘어 공원묘지가 보인다...



작은 공원묘지가 보이는 뒤에는 아직 조성하지 않는 넓은 공터가 나오고 공터를 가로질려 우측 숲길로 내려선다.

약간의 가시덩굴을 지나니 다시 마루금은 뚜렷하다...





다시 한고비 된비알을 오르고 그러나 이제 어느덧 체력도 고갈되어 간다...





수로를 따라 내려서니 이제 2번 국도인 덕천고개가 보인다...





신호등 횡단보도를 건너고...



우리가 타고온 버스가 보인다.

15시12분에 도착 합니다.

덕천고개에는 낙동강 오리알 큰 식당이 있고 sk주유소가 있으나

언제 문을 닫았는지 지금은 폐업중이다.

마침 화장실에는 물이 잘나와 거기서 우리는 씻고 다음가야할 들머리에 흔적을 남기고.

조촐한 막걸리 두부와 김치 하산주에 하루의 피로가 풀리고 딸기도 먹고 멋진 3구간 무사히 완주 합니다...



옛날짜장면 집이 전원주택지이다.

음식맛도 물론 좋겠지...








덕천고개:경남 사천시 곤명면과진주시 내동면을 잇는 4차선 포장도로(2번국도)

옥녀봉2.3km이정목과옥녀봉 등산안내도가 있는 숲길은 낙남마루금이 아니다.

낙남정맥마루금은 삼성약국 지나서 우측 연평마을 표지석이 있는 마을 도로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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