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와룡산] 대구달서구 (와룡산300m) 풍경들

 

도심에는 이제 막바지 가을이다.

아파트 사이 느티나무에도 예쁜 단풍이 들어 마지막 가을을 느낀다...

 

 

오늘은 와룡산에 모처럼 갔다 오기로 한다.

와룡산에도 지금 늦가을의 만추다.군데군데 굴참나무가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다...

 

와룡산 초입에 들어서니 이제 바닥에 많은 낙엽들이 쌓여져 있다.

가을이 저물어 가는걸 느낀다...

 

갈림길에서 좌측 으로 올라간다.최근에 등로를 새로 정비 하여 놓았다.

그러나 바닥에 흙이 희날려 바지에 먼지가 많이 달라 붙는다...

 

 

 

갈림길에서 다시 우측으로 ...

 

 

 

 

운동 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는 쉼터.

그러나 이른 아침이라 날씨도 쌀쌀하고 그런지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가끔 오르다가 한사람씩 마주 친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우측으로 가면 와룡산 정상을 거치지 않고 헬기장으로 바로 갈수 있는 지름길이다.

좌측으로는 제법 오르막이 이어진다...

 

다시 갈림길 우측으로는 와룡산 정상 헬기장과 용미로 이어지는 숲길이다.

용두로 갈라면 좌측으로 가야 한다.

철탑을 두개 지나고 용목(목부위)도 지나고 한번 안부를 내리쳤다 다시 한번 오르막을 치고 올라가야 한다...

 

 

 

 

 

 

 

용목(용목부위)여기서 좌측으로 조망이 스원스레 트인다.서재리 아파트 군이 조망된다.

궁산도 조망되고...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용두 제법 단풍이 들어 있다...

 

 

숲속의 쉼터...

 

도림초등학교 갈림길 좌측 9시방향으로 내려서면 서재리로 내려선다...

 

 

 

용두로 올라가면서 바라본 용목 용두와 비슷하다...

 

아직 시들지 않는 쑥부쟁이 마지막으로 벌레 한마리가 꿀을 빨고 있다...

거대한 쓰레기 무덤장 대구시 쓰레기는 여기에 다 모인다.

이번에 확장되어 아직 50년이 매립할수 있다던가???

 

 

좌측 서재리 그중간 금호강 우측은 달천리 비닐 하우스 단지

그너머 달성죽곡 마천산도 보인다...

용두에는 묘1기가 설치 되어 있다.

그 뒤에는 삼각점도 있고 그아래 서면 북쪽으로 조망이 트이며 금호강과 경부고속국도도 보이고 경부선철도도 보이고

새로운 k.t.x 철로가 신설되어 한창 금호강으로 다리를 놓고 있다...

 

 

 

 

 

 

 

 

 

용두를 찍고 다시 와룡산정상으로 되돌아와 헬기장을 찍고 하산하기로 합니다...

 

 

헬기장 삼각점...

헬기장 밑 운동시설기구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방향...

 

 

 

이제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네요...

 

성서 구민운동장 도로에도 은행나무 에 단풍이 노랗게 물들고 있다...

 

 

 

 

아파트 내에도 느티나무에 올해는 멋지게 단풍이 물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