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금요일에도 눈이 내리더니 이번주 금욜일에도 대구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대구에는 12월에 내린 눈으로는 12.5cm 60년만에 가장 많이 눈이 내렸다 한다.

아침 집앞 버스를 타고 서재리 보성 아파트 앞에서 내려 오늘은 성주사를 경유 하여

용두를 거쳐 와룡산 정상을 찍고 헬기장을 거쳐집으로 오기로 합니다.

대구에서는 쉽게 눈 구경을 하기가 어렵고 또 와룡산에도 눈꽃을 보기란 정말 어렵다

지난 금욜날 보다 이번주 금욜이 눈이 더많이 내렸다...

 


 

 

우리 아파트 에도 눈이 많이 내린 탓으로 차량 운행 포기한 차량이 많다

그래서 지하 주차장에는 차를 세울수가 없다

모두 지하 주차장으로 주차하여 퇴근하니 할수 없이 뒷동 지하에 세운다...

 

 

아파트 소나무 위에도 눈이 소복이 쌓여 있다...

 

 

서재리 보성아파트 앞에서 내려 도림초등학교 쪽으로 진입하면 성주사 대각사 가는 도로가 나온다.

학교 쪽 울타리로 진입하면 된다...

 

 

 

 

 

 

 

 

 

성주사.대각사 가는길 성주사 대각사 갈림길 좌측 50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성주사 가는길은 눈을 치워서 미끄러 지지 않고 갈수 있습니다...

 

 

성주사 대운전전경...

 

 


 

 

다시 갈림길에 와서 이제 대각사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올라 갑니다

대각사 가는 방향은 눈을 치우지 않아 눈이 소복히 쌓여 있고 백구 한마리가 나를 반긴다...

 

 

새끼를 최근에 낳았는지 젖꼭지가 축 늘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새끼를 낳은것 같다

자꾸 사람을 피하면서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대각사 대웅전...

 

 

대각사산신각...

 

 

이제 초입에 와룡산 등산 안내도가 보이고 이제 바닥에 둥근

나무 계단이 있고 조금오르면 팔각정이 보이고운동을 할수 있는 시설들이 보인다...

 

 

 


 

 

 

 

 

 

눈이 제법 쌓여 여기는 눈이 15cm쯤 온것 같다

이제 소나무 마다 눈꽃을 덮고 있고 등로는 약간의 고도를 서서히 올린다.

 

 


 

 

오르면서 좌측에 조그만 전망대가 나온다

예전에는 무심코 지나 다녔지만 누군가 갔다온

발자국이 있어 보니 세천리.달천이 조망이 확 트인다

그러나 날씨가 흐려 오늘은 원경이 뚜렸하지 않다...

 

 

 

 

 

 

 


 

 


 

 


 

 


 

다시 두번째 전망바위 이제 발아래 금호강이 유유히 흐르고.달천리로 이어지는 혜량교가 보이고...

 


 

 

용두에 올라서고 삼각점을 찍고 용두에는 묘1기가 자리잡고 있다...

 

 


 

 

다시 이제 와룡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른다 이제 내리막이 이어지고...

 

 

 

 

 

 

 

 

 

 

 

도림초등학교 안부...

 

 

다시 한고비 오르막이 이어지고...

 

 

숲속의 쉼터...

 

 

돌탑에도 눈이 소복히...

 

 

 

전망바위에서...

 

 

용목에서~~~

 


 

 

용목에서 내려서면 빽빽한 소나무 군락지를 지난다...

 

 

갈림길 우측 3시방향으로 내려서면 성서 운동장쪽 직진해야 와룡산 정상 가는 길이다...

 

 

 

 

 

와룡산정상...

 

 

 

정상석 앞에 와룡산의 유래 안내도가 있다...

 

 

 

이제 헬기장까지 편안한 등로가 이어진다...

 

 

 

헬기장 가기전 재난안전 무선통신기지국이 설치 되어 있다...

 

 

 

와룡산 헬기장 헬기장이 몇개 있지만 여기가 가장 높은 곳이다.

와룡산에서 가장 붐비는 곳이 여기다

바로 밑에는 운동을 할수 있는 시설이 설치 되어 있다...

 

 

 

 

 

헬기장을 찍고 다시 불미골 쉼터로 내려선다...

 

 

 

 


 

 

 


 

 

 


 


성서 운동장 여기는 주야로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는 곳이다

모처럼 대구에 내린 눈 정말로 대구에는 눈 구경하기가 힘들다 모처럼 와룡산 설경을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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