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산에도봄이오고있다] 대구달서구 (와룡산300m) 2016.03.26일

 

△  아침에 일어나서 바깥을 보니 안개가 자욱하다

 집에서 버스를 타고 방천리 성주사에 내려서 용두(용의머리부분) 를

거쳐서 서구 상리봉 까지 가서 집으로 돌아 오기로 한다...

△  성주사 이정표를 조금 지나면 다시 우측 대각사로 오르는 등로가 보인다...

△  대각사 바로 밑 세멘트 도로에 도착하고 조금 오르면 와룡산 등산 안내도도 보인다...

△  팔각 정자도 보이고 그옆에 운동기구들도 보인다...

△  군데군데 이제 진달래가 많이 피어 있다

 어제 내린비로 꽃에 물기를 잔뜻 품고 있다...

△  처음 만나는 조망터 발아래 금호강이 희미하게

보이고 강가에도 제법 새싹들이 솟아나고 있다...

△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 쉬엄쉬엄 오른다

가끔 생강나무꽃이 많이 피어 있다...

△  두번째 조망터 그러나 고도를 올릴수록 안개가 자욱하여

이제 발아래 조망이 보이지 않는다...

△  용두에 도착하고 정상에는 묘1기 삼각점이 있다...

△  용두에서 한고비 내리막이 이어지고 도림초등학교 갈림길 안부이다

  또 대구 달성군 .달서구 경계구간이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도림초등학교 성주사.대각사로도 내려 갈수가 있다

우측으로는 고사리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 예전에 많이 꺽었다...

△  안부에서 다시 한고비 오르막이 이어지고 우측에 마당바위가 있다...

△  용의목에 해당하는 용목에 도착하고 조망이 트이는 곳이나

 오늘은 허탕 발아래 서재리 마을이 보이고 궁산.마천산도

보이는 곳이나 몇미터 앞도 잘 보이지 않는다...

△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고...

△  예전 송전탑 자리 이제 이설되고 없다 쓰레기 매립장

확장으로 인하여 다른곳으로 송전탑이 이전 되었다...

△  와룡산정상 불미골쉼터 갈림길 직진한다...

△  와룡산 정상을 지나고 조금 지나니 흙이 많이 파헤쳐져 있다

 멧돼지들이 비가오고 나면 땅속에 벌레 지렁이

들을 많이 잡아 먹는다고 한다

 와룡산에는 고라니 멧돼지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가끔 포획 사살을 하지만 개체수가 줄어들지가 않는것 같다...

△  달서구 와룡산 최고의 명소 헬기장 와룡산에서 가장 많이 붐비는 곳이다

정상에는 삼각점 운동기구시설들이 있고 커피를 한잔할수 있다...

△  대구 달서구.서구 경계구간이다

 이제 등로는 엄청 넓다

까치들이 짝을 찾는지 많이 울어댄다...

△  서구의 명소 해맞이 장소 최근 새롭게 단장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상리봉이라고 한다 삼각점도 있다

주위에 작년만 해도 할미꽃이 군락지인데 이제 몇그루만이 자라고 있다...

△  불미골 쉼터...

△  성서 운동장 도로에내려서고...

△  또하나의 공원이 막바지 조성되고 있다 배실공원이다...

△  집아파트에 도착하고 아파트 벚나무에도

곧 피어날 꽃봉우들이 포근한 날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