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지맥]

 

호남정맥 노적봉에서 분기되어 육지의 최남단  사자봉 땅끝까지 이어지는 땅끝기맥의 첨봉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깃대봉(x231.1)을 지나 목포구등대로 떨어지는 산줄기를 박성태 선생의

신산경표에 화원지맥이라 부른며 도상거리 약76km의 산줄기이다.

어느 특정 산 이름을 언급하지 않고 대체적으로 지나가는

화원반도에서 연유해서 화원지맥이라 한다.

 

  (07:37)  화원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첨봉~뚜드럭재)구간이다

4구간으로 나누어서 종주 하기로 한다

악명 높은 가시덩굴이 많은 화원지맥 이라 한다

그래서 겨울철에 진행하기가 그래도 좀 수월하니까 이 기간에 종주 한다

2020년 올한해도 무사 안전 산행을 기원에 본다

전남 해남군 옥천면 용동리 산 101-4 바람재에서 산행을 한다

여기서 분기봉 첨봉을 갔다 오기로 한다...

 

산행지:전남(강진/해남)

◎언제:2020.01.04일(맑음)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1.21km(오룩스맵)

◎산행시간:08시간25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바람재:07시37분

☞x351.5(첨봉):07시56분

☞바람재:08시15분

☞x388.3:08시41분

☞x295.2봉:08시52분

☞건들재:09시02분

☞상가도로:09시25분

☞x195.5봉:09시49분

☞x184.5봉:09시59분

☞x327.3(덕음산):10시22분

☞x416.4봉:10시59분

☞x383.7봉:11시06분

☞x274.5봉:11시24분

☞우슬치:11시33분

☞x440.3봉:13시05분

☞x458.4(깃대봉):13시10분

☞x493.1(만대산):13시15분

☞x465.8봉:13시27분

☞x396.1봉:13시38분

☞금강재:13시47분

☞x420.1봉:14시08분

☞x488.3(금강산):14시29분

☞x482.8:14시39분

☞x458.2봉:14시47분

☞x319.9봉:15시00분

☞아침재:15시04분

☞x289.9봉:15시09분

☞화내임도:15시27분

☞x255.7봉:15시48분

☞뚜드럭재:16시03분

 

△  첨봉으로 이어지는 수렛길을 따라서 예전에 벌목을 하기 위해서 개설한 곳이다

조금 오르니 편백나무들이 벌목하고 어린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  덕룡산 방향으로 아침해가 떠오르고 아침이지만 그리 춥지 않다...

 

 

△  (07:56)  땅끝기맥 분기봉 x351.5(첨봉)에 도착하고 이제 화원지맥을 이어간다

지난번 땅끝기맥 종주후 다시 두번째 오른다

그때는 여름이라 더웠는데 오늘은 미세먼지도 있고 그리 춥지 않다

모두 사진 한장 남기고 이제 화원지맥 힘차게 출발한다...

 

 

 

 

△  저멀리 주작산 능선 암봉이 아스라히 보이고...

 

△  (08:15)  다시 바람재에 도착하고 지금 도로 공사중이다

이제 바람재에도 동물 이동통로도 만들고 있다

바람재에서 첨봉까지 왕복 1.8km이다...

 

 

△  처음부터 가파르게 오르고 그러나 악명 높은 가시덩굴이다

길은 보이지 않고 이러저리 피해서 오른다

오늘 은근히 산행이 걱정이 된다...

 

 

 

△  (08:41)  마모된 삼각점이 있는x388.3봉에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출발이다

조금 진행하면 지맥길은 우측 능선으로 내려서야 한다...

 

 

△  (08:52)  산죽지대인 x295.2봉도 지나고 계속 잡목 구간이다...

 

△  산중에 묘지가 있지만 관리되지 않는다

주변에 돌로 울타리가 되어 있고 계속 내리막이다...

 

 

△  (09:02)  전남 해남군 옥천면 백호리 산 74-4 옥천면 용동리와 백호리를 잇는 건들재에 내려선다

이제 다시 도로를 건너서 숲길로 진행해야 되지만 길도 보이지 않고 가시덩굴이다

그래서 큰 의미 있는 봉도 없고 해서 임도 길을 따라서 진행 하기로 한다...

 

△  좌측이 지맥 길이지만 포기하고 임도로...

 

 

 

△  작은 컨테이너 집도 보이고 임도길은 좋다...

 

△  지맥길은 직진 좌측 묘지로 가는길이 지맥길 건들재에서 올라 내려서면 만나는 길이다

미세먼지가 있지만 날씨는 어느 봄날인것 같다...

 

 

△  잘 보성된 묘지 1기가 보이고 우측으로 옥천면 백호리 방향...

 

△  임도 옆에는 양봉 벌통이 보이고 여기서 지맥길은 우측 숲속으로 진행한다

조금 지나니 키큰 조릿대를 지나고 길은 뚜렷하다...

 

 

△  지맥길은 다시 좌측 숲으로 올라 x137.5을 올라가야 되지만 계속 수렛길을 따른다

이곳으로 오르는 곳에도 띠지 하나 보이지 않는다...

 

△  (09:25)  전남 해남군 삼산면 상가리 산 91-2 물좋은 가재골 표지석 도로에 도착한다

인근에 제법 규모가 큰 상가저수지도 보이고 상가 버스 정류장도 보인다

길건너 청주한씨 표지석 옆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오르고...

 

 

 

 

 

△  밭에 개가 한마리 보이고 심하게 짖어댄다

그러나 뒷다리 하나가 없고 그래도 밥값을 하고 있다...

 

 

△  묘지로 이어지는 시멘트 도로에 오르고 묘지 옆에 멋진 향나무 두그루 자라고 있다

묘지는 호화스렵게 잘 조성되어 있다...

 

△  상개 마을이 보이고 마을 우측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다시 숲으로 오른다

가야할 지맥길이 우측 능선으로 가름된다...

 

 

△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산자락길이라 한다...

 

△  좌측 벼 저장 창고를 끼고 오르고 다시 묘지군이 나타난다

여기도 멋진 향나무 일곱 그루가 멋지게 자라고 있다...

 

 

 

△  숲으로 오르니 예전 밭인것 같고 층계로 되었던 흔적이 보인다

예전에는 이런 산자락에도 많이 개간하여 농사를 지었다...

 

 

△  언덕배기에 오르니 묘2기가 나타나고 조금더 진행하니 편백나무 몇그루가 보인다

약간 된비알을 오르게 되고 그리 잡목은 많지 않다...

 

 

△  (09:49)  조망이 트이지 않는 x195.5봉에 오르고 지맥길은 약간 좌측으로 내려선다

갑자기 산중에 기계음이 보이고 벌목 중이다

벌목으로 인하여 내려서기 힘들어 좌측 벌목 구간이 아닌곳으로 진행한다

아름드리 갈참나무들이 베어져 있다...

 

 

 

△  (09:59)  벌목지를 벗어나 약간 둔덕을 넘고 조망이 트이지 않는 x184.5봉에 오른다

다시 잡목이 있지만 그래도 진행 하는데 큰 무리는 없다...

 

 

△  송전탑을 지나고 계속 큰 오르막이 없지만 그래도 고도는 서서히 올리고...

 

 

△  산죽지대를 만나고 덕음산 갈림길 좌측에 400m 떨어진 덕음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

덕음산으로 오르는 등로에서 가야할 지맥길 x416.4봉도 보이고 잡목 구간도 지난다...

 

 

△  (10:22)  나무에 준희님의 산패가 있는 x327.3봉 덕음산(덕룡산)에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여기서 간식도 먹고 쉬어서 가고 이제 하늘이 많이 맑아 졌다...

 

 

 

△  x416.4봉을 오르면서 전망바위 회장님이 조망을 즐기고 사진 한장 남긴다

나도 올라 발아래 해남읍 뷰가 펼쳐진다...

 

 

 

△  우측으로는 백호저수지 옥천면  백호리 마을 방향 뷰...

 

△  (10:59)  암봉위인 x416.4봉에 오르고 준희님의 산패가 있다

사방 거침없이 조망이 트이고 멋진 곳이다

가야할 지맥길이 보이고 해남읍 시가지가 한눈에 펼쳐진다

좌.우 어디를 봐도 멋진 뷰가 펼쳐지고 동쪽 방향은 약간 뿌렇다...

 

 

 

△  (11:06)  조망이 트이지 않는 x383.7봉도 오르고...

 

△  암능 구간도 오르고 조망은 거침없이 이어지고 산에 온 보람을 느낀다

가끔 불어온 바람이 땀을 식혀주고 정말 천상낙원이다

주위 조망에 넋을 잃을 지경이다...

 

 

 

△  가야할 지맥능선 저만치 x447.3봉이 어서 오라고 손짓한다...

 

△  산중에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 글씨가 보이고 좌측으로는 사유지 거물망이 쳐져 있다

이제 거물망 경계를 따라서 한동안 내려선다...

 

 

△  지도상에 커다란 바위가 있어 아마 별바위 인것 같다

계속 키작은 산죽지대로 내려서고 길은 뚜럿하다...

 

 

 

△  다시 만대산 깃대봉 지맥길이 펼쳐지고 하늘은 무척 맑다

구름들이 간간히 보이고 이런 하늘을 나는 좋아 한다...

 

△  (11:24)  잡목이 우거진 x274.5봉도 지나고 여기는 조망이 트이지 않는다

한고비 내리막이 이어지지만 그리 심하지 않다...

 

△  지맥 아래에는  해남터널이 지나가고 있다...

 

△  시멘트 참호가 있는 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오르고 다시 내리막이 이어진다

편백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나무 숲사이로 내려서니 도로가 보인다...

 

 

△  (11:33)  예전 해남읍으로 이어지는 구도로 해남읍 신안리 산25-1 우슬치에 도착한다

도로가 한산하고 도로를 건너서 쉬어서 간다

인근에 x147.4수준점도 보이고 동백나무 몇그루가 자라고 있다

일행중 오늘 발이 아파서 더이상 산행하기 힘들단다

그다려도 오지않고 전화도 비행기모드로 해서 연락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기다리다가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점심을 먹고나서 다시 연락 되지 않아서 우리 먼저 떠난다...

 

 

 

△  동백나무 사이 시멘트 계단을 오르고...

 

△  숲으로 오르는 등로는 정비되어 있어 오르기가 쉽다

잡목들이 제거되어 그러나 묘지로 이어지는 지맥길 묘지를 만난다...

 

△  봉분이 거이 없는 묘지를 만나고 이제 잡목구간이다

가시덩굴 잡목들이 있어 영 오르기가 십지 않다...

 

 

△  간간히 선답자 시그날이 보이고 이러저리 잡목을 피해서 오르고...

 

△  좌측에 큰 기암이 보이고 계속 오르막이 이어지고...

 

 

△  암능 구간이 이어지고 하늘은 너무 아름답다

바람이 불지 않으니 초봄 날씨만큼 포근하다

그래서 은근히 땀이 많이 흘린다...

 

△  하늘은 맑지만 지상에는 미세먼지가 아직 있고

옥천면 영춘리 방향 뷰...

 

 

△  (12:33)  전남학생교육원에서 오르는 등로 갈림길에 도착하고 이제 등로는 좋다

동아줄도 보이고 이제 뚜럿한 등로로 잘 정비 되어 있다...

 

△  이제 기암이 보이고 계속 오르막이 이어진다...

 

 

△  다시 우측으로 커다란 기암이 보이고 이곳으로도 오를수가 있는것 같다

바위 사이로 띠지도 보이지만 안전하게 암봉 아래 사면을 따라 오른다

그래서 우측에 x447.3봉에 갔다 오기로 한다...

 

 

△  (13:45)  발아래 해남공설운동장이 보이고 전남학생교육원 해남읍이 펼쳐진다

x447.3봉 암봉 위에는 정말 여기서 조망이 끝내준다...

 

 

△  멋진 장소에서 멋진 대원들과 흔적을 남기고...

 

 

 

 

△  잠시 육산을 지나가고 편안한 등로다...

 

△  (12:54)  넓은 헬기장에 도착하고 삼봉 갈림길이다

여기서 지맥길은 우측 금강산 방향이다

이제 바닥에는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지맥길은 고속도로 수준이다...

 

 

 

△  계속 편안한 지맥길이 이어지고 가지가 두개인 소나무 운치가 있다...

이제 이정목도 보이고 해남읍에서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  독립된 기암들이 하나.둘 보이고 크게 업.다운이 없다

하늘도 맑고 이제 공기가 많이 좋아졌다...

 

 

△  (13:05)  x440.3봉도 지나고 계속 큰 업.다운없이 지맥길은 이어지고 있었다

그래서 속도를 많이 내기 좋은 구간이다...

 

△  약간 암능구간도 오르 내리고 독립된 기암들이 더러 보인다...

 

 

△  우측으로 해남군 옥천면 영신리 방향 뷰...

 

 

△  (13:10)  암봉이 있는 x458.4봉을 지나고 깃대봉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깃대는 보이지 않는다...

 

 

 

 

△  (13:15)  데크가 있는 x493.1(만대산)에 오르고 정상석은 없다

오늘 구간중 최고봉이지만 너무 초라하다

데크 전망대가 있고 쉼터 의자가 있어 여기서 쉬어서 간다

이구간에는 산행하는 분은 한명도 만나지 못했다...

 

△  조릿대 구간이 나타나고 등로는 깔끔하게 잘 정비 되어 있다...

 

△  (13:27)  하늘기둥 산패가 있는 x465.8봉도 오르고 갈참나무 위에 산패가 있다

계속 업.다운 이어지지만 이내 끝나고...

 

 

 

△  걷기 좋은 지맥길이 이어지고 저절로 힐링되는 구간이다...

 

 

 

△  큰 오름이 없는 둔덕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  (13:38)  이정목이 있는 x396.1봉도 오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꺽힌다

길은 좋고 간간히 소나무도 보이고...

 

 

 

△  (13:47)  삼거리 갈림길 쉼터 벤치가 있는 금강재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무슨 주차장인지 주차장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이다...

 

△  상석이 사등분으로 쪼개진 묘소를 지나고 묘지는 관리 되지 않고 있다

보은 이씨 묘소로 되어 있고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른다...

 

 

 

 

△  큰.업다운이 없지만 여러번 무명봉 둔덕을 오른다...

 

△  (14:05)  무명봉에 오르고 x419봉으로 되어 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꺽히고 지도상에는 무명봉으로 되어 있다...

 

△  (14:08)  지도상에는 여기가 x420.1봉 등로는 계속 편안하게 이어지고

날씨도 좋고 겨울 날씨 답지 않게 포근하다...

 

△  까칠한 등로가 이어지고 그러나 그리 심하지는 않다

지나온 구간도 뒤돌아 보고...

 

 

△  몇군데 갈림길을 지나고...

 

△  정말 넓은 헬기장에 오르고 지맥길은 우측이다

이제 예전 성터인듯 무너진 돌무더기들이 보인다...

 

금강산성

 

금강산성은 해남읍 진산인 금강산(481m) 정상부에 산정을 분기점으로 북동방향과 남동방향 능선

 사이의 계곡을 가로질러 쌓은 포곡식 산성이다.

「동국여지승람」과 「동국여지지 산천조」에 기록되어 있다.

성축은 산정에서 남동능선은 비교적 직선에 가까운 급경사를 이루고, 북동능선은

 완만한 경사로를 가진 포물선 형태로 축조되어 있다.

동벽의 길이는 300m이고 남벽은525m이며 북벽은 700m 가량이다.

 계곡의 중간에는 폭 8m의 동문지와 길이 10m 높이 1.7m의 성축이 남아 있어

성축의 축조방식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준다.

정상은 사방을 조망할 수 있는 요지이며 성내는 외부로 부터 완전 은폐되어 있으면서도

 인보(人保)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산성입보지 역할로 쌓은 성으로 보고 있다.

 

 

 

△  우정봉 삼거리를 지나고 우측으로 산성터 흔적이 보이고...

 

 

 

△  약간 까칠한 암능 구간도 오르고 아래로 해남읍이 조망되고...

 

 

△  (14:29)  오늘 구간중 유일하게 정상석이 있는 x488.3(금강산)에 오르고 데크가 설치 되어 있다

여기서 쉬어서 가고 사진 한장 남기고 주위 조망을 느낀다

해남의 진산이며 북한 금강산 아닌 남한 금강산에 오른다...

 

 

 

 

△  (14:39)  산불감시 무인 카메라 철탑이 있는 x482.8봉에 오르고

정상에는 1등삼각점이 설치 되어 있다...

 

 

△  (14:47)  조망이 트이지 않는 x458.2봉도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이제 내림이 이어지고 조금 내려서니 수직 바위를 바라 보면서 내려서게 된다...

 

 

△  수직바위...

 

 

 

△  까칠한 암능구간 밧줄을 잡고 내려서고...

 

 

△  (15:00)  x319.9봉도 오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다

너무나 편안한 지맥길도 이어지고 이제 서서히 날머리도 가까워 진다...

 

 

△  (15:04)  희미한 안부인 아침재도 지나고 희미하게 길이 보인다

송전탑을 향해 오르고 약간 한고비 치고 오른다...

 

 

△  (15:09)  이제 뚜렷한 등로를 버리고 우측 직진 방향 숲길로 오른다

다시 가시덩굴 잡목 구간이 이어지고 그러나 그리 심하지는 않다...

 

△  우측으로 만년저수지도 보이고 그아래 장촌마을이 펼쳐진다

저수지 뒷쪽 또하나의 만대산(x443.2)봉이다...

 

△  저멀리 후동마을 방향 뷰...

 

△  벌목구간 수렛길을 따라서 내려서고...

 

△  (15:27)  학동 장촌 마을을 잇는 시멘트도로 화내(임도)에 도착하고 다시 숲길로 오른다

마지막 가시덩굴이 기다리고 있고 선답자 들이 힘들다고 해서 걱정이다

조금 오르니 좌측 묘지도 이어지는 길이 보이고 그 방향으로 오른다...

 

 

△  묘지를 지나 다시 숲길로 오르고 그러나 그리 생각보다 가시덩굴이 아니다

괜히 걱정을 했건만 그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  나름대로 그리 심하지 않고 우려의 현실이 너무 좋다

은근히 걱정이 왜 했는가 쉽을 정도 이제 암능도 오르고 바위 위에는 물도 고여 있다

우측으로 계속 장촌 마을이 조망된다...

 

 

 

 

△  (15:48)  오늘 구간 마지막 x255.7봉에 오르고 약간 다시 가시덩굴이다

이리저리 피해서 내려서고 이제 날머리가 가까워서 힘을 낸다...

 

 

△  나무 사이로 도로가 보이고...

 

 

△  (16:03)  전남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 산 5-1 뚜드럭재 도착하고 첫구간 완주한다

처음 가시덩굴을 많이 걱정 했지만 그래도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오후부터 날씨도 좋고 행복한 산행 하루였다

인근 해남읍에서 하산식을 먹고 대구로 향한다

함께한 대원들 고생 많이 했습니다 ^0^...

 

 

△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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