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득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갈현고개~합수점)구간이다
이번 구간은 거리도 짧고 길도 편안한 한구간 이었다
몇군데 잡목이 있어 지금은 다행이지만 여름철엔 힘든 구간이라 사료된다
군부대 통과시 감시 카메라가 있었지만 주말이라 보초가 없어 다행시 진행할수가 있었다
합수점에서 되돌아 오게 되었지만 무사 산행으로 대득지맥 깔끔하게 완주 한다...
△ (07:54)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511-4 갈말고개 버스 정류장에서 대득지맥 2구간 이어 간다
아침부터 미세먼지가 많고 날씨는 그리 춥지 않고 산행하기는 좋은 날씨다...
◎산행지:경기포천/강원철원(일원)
◎언제:2020.11.07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17.13km(오룩스맵)
◎산행시간:05시간46분
◎주요산행기점시간
☞갈현고개:07시54분
☞x560.2(태봉)△:08시34분
☞내대임도:09시02분
☞x570.0(덕령산):09시26분
☞x456.0봉:10시09분
☞x454.4△:10시12분
☞x587.4△:11시15분
☞x428.3△:12시04분
☞당구미(합수점):12시38분
☞민가한채:13시40분
△ 좌측 갈말읍 방향으로 민가를 조금 지나 우측으로 오르고 산밑에 컨테이너 집이 보인다...
△ 컨테이너 집을 끼고 숲으로 오르고...
△ 조금 오르니 잣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웬 산중에 텐트도 보이고...
△ 잣나무 군락지를 지나 한고비 치고 오르고 바람이 불지 않으니 덥다...
△ 무명봉에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지맥길은 좌측능선으로 오르고...
△ 약간의 암능 구간을 오르고...
△ 가야할 지맥 산줄기가 보이고 약간 빙돌아서 이어진다...
△ 이제 묵은 임도를 따르고 관리가 되지 않아서 풀들이 지천이다
이구간도 여름철에는 진행하기가 무척 힘들것 같다...
△ (08:34) x560.2(태봉)에 오르고 식별이 되지 않는 삼각점봉에 오른다
잡목들이 근처에 많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지만 미세먼지로 인하여 갈말읍이 희미하게 조망되고
태봉활공장 표지석이 보이지만 지금은 활공하지 않는것 같다...
△ 다시 묵은 임도를 따라서 내려서고...
△ 희미한 등로를 따라 통신탑을 끼고 올라 벙커봉을 지나 다시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 (09:02) 잣나무 군락지를 지나 임도에 내려서고 좌측 임도길로 오른다
임도 삼거리에 올라 다시 우측 임도를 따라서 한동안 오른다...
△ 임도길이 개설되어 있지만 지금은 관리가 되지 않아서 험하다...
△ 경고 안내판도 보이고...
△ (09:26) 임도를 버리고 언덕배기 근처에서 우측 희미한 숲길로 오른다
숲길로 오르니 지도상에 없는 x570.0(덕령산) 정상석이 있다
사진 한장 남기고 띠지도 부착하고 모처럼 쉬어서 간다...
△ 덕령산을 내려서니 잡목들이 있어 힘들게 내려서고...
△ 잡목들을 헤집고 내려서서 한고비 치고 오르니 이제 나무가 없다
사격한다는 표시인 붉은 깃발이 나무끼고 무명봉에 오른다...
△ 좌측으로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방향 오늘 미세먼지가 심하다...
△ 이제 나무가 없는 바람이 많이 불어오는 바람의 언덕을 따라서...
△ 지나온 구간...
△ 다시 사격을 알리는 붉은 깃발이 비스듬히 나부끼고...
△ 다시 임도를 따라서 내려서고...
△ 계속 임도를 따라서 진행하고 길은 좋은 편이다...
△ 탄약창 상자도 보이고...
△ (10:09) 임도를 따르다가 숲으로 올라 임도 절개지가 있어 내려서지 못하고 뒤돌아 나온다
앱을 보지 않아서 그만 삼각점이 있는 x454.3봉은 그만 놓치고 말았다...
△ 임도를 지나 숲으로 오르고 한고비 치고 오르고...
△ 둘로 갈라진 기암도 보이고...
△ 무명봉을 오르고 낙엽이 많아서 가끔 뒷걸음 친다
그래서 오르막 오를시 은근히 힘이 많이 든다...
△ 우측으로 군부대가 살짝 보이고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이제 지도를 보니 민통선 안쪽 경계 구간이다...
△ 무명봉에 올라 잠시 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쉬어서 간다
이제 지맥길은 우측으로 내려서게 되고...
△ 임도로 내려서니 여기도 웬 파라솔 우산과 쉼터 의자가 보이고
좌측으로 약간 돌아서 우측 능선으로 오른다...
△ 이제 군부대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가 보이고 군부대 건물도 보이고
최대한 도로 아래로 부대와 약간 떨어져 오른다...
△ (11:15) x428.3 삼각점봉이 있는 봉이지만 감시카메라가 눈에 띤다
그래서 참호 교통호를 따라서 감시 카메라를 피해서 숨죽이고 벗어난다
카메라가 두개나 설치되어 있다...
△ 감시 카메라를 벗어나 안도의 마음을 가다듬고 이제줄이 쳐져 있는 지맥길을 이어간다...
△ 헬기장을 지나고 이제 군부대 초소는 보이지 않고...
△ 다시 감시 초소 전망대가 나타나고 휴일인지 근무자는 없다...
△ 한고비 내려섰다가 다시 치고 오르고...
△ 우측으로 저멀리 김화읍 방향 뷰 민통선 안쪽 마을이다...
△ 한고비 치고 올라 벙커봉을 오르고...
△ 헬기장을 지나고 우측으로 계속 임도를 따라서 내려서고...
△ (12:04) 지도상 삼각점이 있는x428.3봉인 헬기장에 오르지만 삼각점을 찾을수가 없다
근처를 빙돌아 보았지만 확인이 되지 않아서 다시 내려선다...
△ 우측에 큰 바위에 이름들이 그려져 있고...
△ 탄약창 상자로 만든 계단을 오르고...
△ 초소가 보이지만 근무자는 없고 우측길도 있지만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 희미하지만 북녁의 산하도 보이고...
△ 녹쓴 철조망도 보이고...
△ 임도 삼거리를 만나고 경고 안내판도 보이고...
△ 계속 임도를 따라서 합수점 방향으로 진행하고...
△ 교통호를 따라서 내려서고...
△ (12:38) 한탄강과남대천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대득지맥 두번째 구간 완주한다
강으로 내려서는 길은 보이지 않고 가파른 절개지 이다
이제 왔던 길로 되돌아 간다
오늘 지맥길은 거리가 14.80km 이다...
△ 다시 임도 삼거리에 도착하고 임도를 따라서 내려선다...
△ 임도에 내려서니 좌측은 남대천 이제 남대천 뚝방길을 따라서...
△ (13:40) 우측에 민가가 있는 곳에서 차를 불려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근처에서 산행을 마친다
강원도 민통선 안이라 어렵게 대득지맥 졸업을 하게 되었다
그만큼 대득지맥도 무사히 산행을 하게 되어 모든 대원들께 감사 드립니다
함께한 모든 대원들 어려움 속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0^...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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