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지맥1구간] 전남진도 (진도대교~왕무덤재) 2020.12.12일산행

[진도지맥]

 

진도지맥(珍島枝脈) 은 해남반도와 진도를 잇는 진도대교에서 시작해 진도를 남북으로 관통하며 남

쪽끝 서망항까지 이어지는 47km의 산줄기로 망금산(112m), 도암산(122m →1.2km) 금골산(198m),

고두산(252.2m →1.4km), 챙재, 철천산(161.2m), 상봉(266m), 출일봉(226.7m), 첨찰산(485.2m →0.7km),

수리봉(389m), 여귀산(458.7km), 연대산(148.8km), 월출산(110m), 희여산(269m →0.2km),

한복산(232m)을 지나 백도앞 갯바위에서 끝난다.

 

△  (07:32) 진도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진도대교~왕무덤재)구간이다

진도대교에서 산행을 해야 되나 차량으로 망금산에 오르고 차로 다시 이동하여

금성교 근처에서 본격적으로 산행을 하게 되었다

날씨도 좋고 가시와 잡목이 있었지만 그래도 무난한 한구간 이었다

금골산에 오르니 사방 조망이 원없이 트이고 주위 조망들이 그림처럼 펼쳐졌다

몇군데 까칠한 구간 업.다운이 이어지고 희미한 길을 찾아 가는것도 묘미였다

첨찰산에 오르니 사방 일망무제 이런 맛에 산에 오르는것 같다

 

◎산행지:전남진도(일원)

◎언제:2020.12.12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4.81km(오룩스맵)

◎산행시간:08시간04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진도대교:차량이동

☞x106.5(망금산):07:32분

☞18번도로:07시48분

☞x113.4봉:08시09분

☞x198.0(금골산):08시35분

☞금골고개:08시48분

☞x63.0봉:08시53분

☞연산고개:09시05분

☞x235.0(설매봉):09시36분

☞x221.0(청룡산):10시03분

☞챙재:10시29분

☞x162.1(철천산):10시51분

☞성재:11시00분

☞x266.4(상봉):11시51분

☞x228.6(출일봉)△:12시09분

☞오목재:12시30분

☞x482.0(첨찰산)△:13시32분

☞x388.5(수리봉):14시15분

☞x226.3봉:14시58분

☞x146.0봉:15시16분

☞x188.4봉:15시28분

☞왕무덤재:15시37분

 

△  망금산에 차량을 타고 오르니 세찬 바람이 불어오고 진도대교가 보인다

배 모형의 타워도 보이고 이른 아침이라 아무도 없다

울들목 대교 아래에는 물살이 엄청 세다고 하며 모두 주위 조망을 느끼고 단체 사진 남긴다

다시 차량을 타고 18번 도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  (07:48) 만금교 근처에서 이제 차량에 내려서서 우측 숲길로 오른다

해는 점만치 떠오르고 송전탑을 지나 이제 처음부터 가시를 만난다

청미래 나무들이 많고 고사리 군락지다...

 

 

 

△  산중에 민가 한채를 만나고 우측 울타리를 따라서 시멘트 도로에 내려선다

좌측으로 시멘트 도로를 조금 따르다가 숲으로 들어간다...

 

 

 

△  가야할 금골산이 저만치 보이고 가끔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  다시 가시들도 나타나고 이리저리 피해서 지나가고 작은 둔덕이 이어지고...

 

△  (08:09) 둔덕을 오르니 무명봉 x113.4봉이고 아무런 표시가 없다

송전탑을 지나서 약간의 내림이 이어지는 곳이다...

 

 

 

△  가야할 금골산 암봉이 보이고 여기서 보니 제법 높다...

 

 

 

△  좌측으로 신동제도 보이고 그너머 둔전방조제 화원지맥 산줄기도 아스라히 보이고...

 

△  약간의 암능 구간도 오르고 바위에는 부처손이 지천이다...

 

 

 

 

 

△  무명봉에 오르니 우측으로 암봉인 도암산이 조망되고 대야제 저수지도 조망되고...

 

△  좌측으로 신동마을이 조망되고 굴섬 넙섬 작은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  무명봉에서 내려서니 길이 희미하고 여기도 가시들이 많다

이리저리 피해서 앱을 보면서 내려섰다 가시들이 많은 둔덕을 오른다...

 

△  이제 뚜렷한 등로에 도착하고 이정목도 세워져 있고 좌측 금골산 능선으로 오르고...

 

△  데크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따라 오르니 조망이 끝내주고 안치섬 보리섬 넓은 평야가 펼쳐지고...

 

△  금골산 아래에는 금성초교 진도군내중교 웅촌마을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  망금산 진도타워도 보이고 오늘 미세먼지가 좀 있다...

 

△  (08:35) 암봉인 x198.0(진골산)에 오르고 사진한장 남긴다

조망이 확트이고 마음껏 누리고 왔던길로 되돌아 간다...

 

 

 

△  데크길을 지나니 산줄기는 비스듬히 내려서고...

 

 

 

△  갈림길에서 좌측 데크길로 내려서고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  이제 기암들이 많이 보이고 규모가 상당히 크다...

 

 

 

△  암능 위에 언쳐 있는 기암 사진보다 무척 크다...

 

△  계속 안전기둥 데크길도 나타나고 쉼터 의자도 보이고...

 

 

 

△  해언사 연산마을 갈림길 우측 연산마을 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  묘지를 만나고 길은 그래도 풀도 베고 작은 나무도 베여져 길이 좋고 노란 저수장 탱크도 보이고...

 

 

 

△  (08:48) 진도군 군내면 덕병리 둔전리를 잇는 시멘트 도로인 금골고개에 내려선다

우측에 농가 하우스 한채도 보이고 둔전리 방향으로 조금 올라 다시 숲으로 들어가고...

 

△  뒤돌아 본 농가 금골산 암봉이 엄청 크다...

 

△  여기도 숲으로 오르니 가시들이 보이고 그러나 이내 끝나고 야생 동백나무도 보이고...

 

 

 

△  (08:53) 통신탑이 있는 x63.0봉 울타리가 있어 오르지는 못하고 내려서고...

 

△  개활지를 지나 좌측에는 무화과 단지고 묘목들은 다 베어져 있다

내년에 새순이 나와서 무화과가 열린다고 한다

이제 무화과 단지 경계선을 따라서 오르고...

 

 

 

△  안산마을 갈림길을 지나고 금골마루 방향으로...

 

 

 

△  다시 가시들이 있는 숲으로 오르고 방치된 쉼터의자도 보이고 관리가 되지 않는다

무슨 생각으로 이런곳에 설치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  정자도 보이고 인근에는 풀들이 많고 전시용인가 정말 한심 쓰렵다...

 

△  도로를 만나고 좌측 도로를 따라서...

 

 

 

 

 

△  (09:05) 2차선 도로인 연산고개에 내려서고 연산마을 버스 정류장도 보인다

이제 우측 도로를 따라서 아직 한창 배추들이 자라고 있다

조금 지나서 좌측 9시 방향 배추밭 사이 도로를 따라서 오른다

스프링 쿨러가 작동하여 약간 물을 맞으며 지나간다...

 

 

 

△  연산마을 근처의 배추밭...

 

△  삼거리에서 좌측 민가가 있는 뒷뜰 도로를 따라서 근처에는 대나무 밭이다...

 

 

 

△  계속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편백나무도 보이고...

 

△  18번도로를 만나고 절개지를 올라 차량이 뜸해서 바로 무단 횡단한다...

 

△  도로를 건너서 작은 소 도로를 만나고 지맥길은 바로 숲으로 올라가야 하지만 기리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좌측 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금골산이 다시 보이고...

 

 

 

△  비포장 임도를 따라 오르니 이제 묘지군이 나타난다

그래서 지맥길에서 약간 벗어나 지름길로 오르게 되었다...

 

△  뒤돌아 보니 18번도로와 금골산...

 

 

 

△  아직 엉겅퀴 꽃도 한그루 보이고 묘지를 지나 언덕배기에 오르니 지맥길에 조우하고...

 

 

 

△  여기도 가시도 있고 잡목들도 보이고 작은 암봉을 끼고 우측으로 올라서...

 

 

 

△  (09:36) 무명봉에 오르니 황소님 산패가 있는 x235.0봉이다

다시 이어지는 희미한 산줄기를 따라서 가시덩굴을 헤집고 내려선다

이 구간도 여름철에는 무척 힘드는 곳이다...

 

 

 

△  빽빽한 편백나무 숲을 지나고 묘지에는 작은 망두가 보여 쓴 웃음이 난다

이렇게 어린 동자승 처럼 작은 망두는 처음 본다...

 

 

 

 

 

△  좌측 나무사이로 둔전들도 보이고 둔전저수지도 조망되고...

 

△  (10:03) 무명봉에 오르니 준희님의 산패가 있는 x221.0봉이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잡목들이 자라고 있다...

 

 

 

△  묘지를 지나고 늘 묘지 근처에는 길이 좋은 편이고 묵은 수렛길로 다시 내려서고...

 

 

 

△  좌측에 배추밭이 보이고 조금 내려서니 시멘트 도로를 만나고...

 

△  (10:29) 진도군 군내면 송산리 세등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챙재에 내려선다

주유소도 보이고 버스 정류장도 보이고 오늘 중간기착지다

차에둔 도시락을 다시 배낭에 넣고 다시 출발이다...

 

 

 

△  묘지로 오르면서 바라본 챙재 모습...

 

△  묘지로 이어지는 희미한 등로를 따라서 오르고 여기도 조금 가시들이 있고...

 

 

 

△  의자 바위도 보이고 야생 동백나무들이 더러 보이고...

 

△  (10:51) 무명봉에 오르니 x162.1(철천산)으로 되어 있고 어영님의 산패가 있다

지맥은 여기서 우측 희미한 등로를 따라 내려서지만 가시들이 있어 길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앱을 보면서 내려서니 편백나무 근처에 내려서니 길이 좋다...

 

 △  좌측으로 선황산도 조망되고 송도 석도 소래도 추도 작은 섬들이 줄줄히...

 

△  청룡산 아래에 있는 둔전리 마을...

 

△  (11:00) 진도군 고군면 도평리 군내면 용장리를 잇는 고개인 성재에 내려선다

예전 넘나들던 고개에는 돌무더기 보이고 성황당 터이다

이제 진도지맥 산줄기는 정비도 되고 가시도 없이 길이 무척 좋다...

 

 

 

△  바닥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푹신푹신 하지만 오르막에는 자꾸 뒤로 가끔 미끄려진다

작은 둔덕을 올라 평탄한 양지 바른 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  이제 계속 이전에 비하면 고속도로 수준이고 걷기 좋은 곳이다...

 

 

 

△  누군가가 정성드려 쌓은 돌탑을 여러개 만나고 한고비 둔덕을 오르고...

 

△  도평저수지도 보이고 평산마을 석현마을도 조망되고...

 

 

 

△  (11:40) 무명봉에 오르니 지도상에 없는 x262봉 준희님의 산패가 있다

이제 성벽을 따라서 내려서는 곳이다...

 

 

 

△  성벽을 새로 쌓은듯 정교하게 잘 쌓여져 있고 한고비 내려섰다고 오르고...

 

△  성벽을 따라 오르다가 뒤돌아 본 풍경...

 

△  곡선 성벽 오르막에서 우측 능선으로 내려서고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상봉이다...

 

△  (11:51) 무명봉에 한고비 치고 오르니 x266.4(상봉)이고 삼돌이 산패가 있다

이번 구간에는 여러명 산패들이 걸려 있다...

 

 

 

△  상봉을 지나 내려서니 여기가 가시가 무척 많고 이리저리 피해서 오르고...

 

 

 

 

 

△  (12:09) 준희님의 산패가 있고 4등 삼각점이 있는 x228.6(출일봉)에 오른다

주위 조망도 없고 여기서 내려서니 은근히 길 찾기가 힘들다

이러저리 가시를 피해 내려서지만 앱에서 벗어 나기도 한다...

 

 

 

△  무슨 나무 열매 꽃인지 아름답고 알바길에서 만난녀석...

 

△  납골당을 만나고 앱을 보니 우측으로 내려서야 되는 곳이다...

 

 

 

 

 

△  (12:30) 진도진실성당입구 삼거리인 오목재에 내려서고 2차선 포장 도로이다

진도군 고군면 고성리 오산리를 잇은 고개마루이다

이제 진실성당 방향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  방금 내려온 출일봉 나무들이 별로 없고 잡목 가시들이 많아 보이고 정말 가시들이 많다...

 

 

 

△  우측 전원주택지를 지나고 아직 장미 꽃도 보이고 조금 지나서 좌측 성당 입구 방향으로...

 

△  남쪽이라 그런지 아직 파들이 싱싱하게 자라고 있고...

 

△  성당을 지나고 대형버스 중형버스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제법 규모가 크다

여기도 인근에 배추밭이 더러 보이고 아직 속은 꽉 차지 않아 봄 배추인것 같다...

 

 

 

△  비석도 보이고 옆에 사당도 보이고 벚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다

비석을 끼고 숲으로 오르니 여기도 여기저기 묘지들이 많고 대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관리 되지 않는 묘지들도 보이고 묘지 위에 대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한고비 치고 오른 곳이고 제법 힘이 든다...

 

△  저멀리 삼마산이 조망되고 오산리 원포리 방향 뷰...

 

 

 

 

 

 

 

△  여기도 가시들이 많고 한고비 치고 오르는 곳이라 그래도 힘이 든다...

 

 

 

△  지맥길에서 벗어난 첨찰산 철탑이 조금 보이고...

 

△  임도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내려서고...

 

△  첨찰산 갈림길에 도착하고 우측 데크 계단으로 오르고 여기서 첨찰산 까지는 왕복 1.4km 거리에 있다

진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첨찰산에 갔다 오기로 한다

내일 산행이 있어 숲 나무밑에 배낭을 두고 첨찰산에 오른다...

 

 

 

 

 

 

△  가파른 데크길을 오르고 가끔 인근에 있는 산객도 만나고...

 

△  두번째 데크계단도 오르고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  (13:32) 구간 유일하게 정상석이 있는 x482.0(첨찰산)에 오르고 2등 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인근에 진도 기상대도 보이고 사방 조망이 확트이고 진도 곳곳이 조망 된다

봉수대도 있고 인근에 쌍계사 있으며 인근에 다도해가 한눈에 펼쳐진다...

 

△  다시 되돌아와 임도를 버리고 좌측 숲길로 오르고...

 

△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꺾여 내려서고 그래도 길은 양호하고 다시 임도를 만난다...

 

△  임도를 조금 지나서 다시 좌측 숲길이지난 큰 의미가 없어 계속 임도를 따른다...

 

 

 

△  곡선 임도에서 우측에 안내 표지기가 있는 곳에서 수리봉 방향 숲으로 오르고...

 

△  (14:15) 아무 표시가 없는 나무에 띠지들이 있는 x388.5(수리봉)에 오르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지맥길은 계속 직진 약간의 가시들이 있지만 그리 염려 하지 않아도 된다...

 

△  수리봉에서 조금 내려서니 우측으로 진도읍내가 조망되고...

 

 

 

△  다시 임도 근처를 만나고 우측 숲으로 오르고 임도로 가면 빙 돌아간다...

 

 

 

△  암능 지대를 가파르게 내려서고 여기도 부처손이 지천이다...

 

△  임도를 만나고 몇분 임도로 내려서고...

 

△  임도를 버리고 우측 숲길로 오르고 야생 동백나무들이 많고 가끔 핀 꽃도 보이지만

꽃봉우리들이 곧 피기를 기다리고 있다...

 

 

 

△  오늘 임도를 여러번 만나고 임도를 건너서 숲으로 길이 무척 좋다...

 

 

 

△  임도를 다시 만나 숲으로 오르고 많은 샛길이 존재하고 있다...

 

 

 

 

 

 

 

△  무명봉 삼거리에 올라 좌측 으로 내려서고...

 

△  임도에 내려서니 여기는 정자도 있고 인근에 운동시설도 보고고 동네 주민들이 산책을 하고 운동도 하고 있다

다시 숲으로 오르고 약간의 둔덕을 오른다...

 

△  (14:58) 한고비 둔덕을 오르니 x226.3봉이고 황소님의 산패가 보인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꺽여 내려서야 한다...

 

△  우측으로 담벼락 처럼 쌓은 돌무더가 보이고 다시 약간의 둔덕을 오르고...

 

 

 

△  (15:16) 아무 표시가 없는 무명봉 x146.0봉도 오르고 조망도 없다...

 

△  가시 잡목을 헤집고 내려서고...

 

 

 

△  (15:28) 구간 마지막 봉우리 x188.4봉에 오르고 여영님 산패가 달려 있다

이제 묘지로 이어지는 숲길을 따라서 내려서고...

 

 

 

△  (15:37)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 의신면 침계리를 잇는 2차선 고갯마루인 왕무덤재에 내려선다

인근에 주유소도 보이고 여관도 보이고 인근에서 가져온 물로 대충 씻는다

그래도 무사히 긴구간 진도지맥 첫구간 완주한다

함께한 대원들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0^...

 

 

 

△ 산행개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