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덕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문재~아침치)구간이다
어제 여독이 풀리기 전에 오늘 다시 백덕지맥에 나선다
문재터널입구에서 산행을 이어가고 날씨는 포근해서 오늘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탐방객 계수대를 지나 예전 등산로로 치고 오르니 임도에 올라선다
임도에서 좌측으로 조금 지나면 백덕산 오르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조금 오르니 지난번 하산한 백덕지맥 산줄기에 도착하고 한고비 치고 오른다
삼각점봉을 지나서 내려서서 오르고 그리 힘들지는 않고 등로에 작은 산죽들이 있다
무명봉(x1125.7)봉에 올라 당치까지 내려서고 가끔 암능 구간 사면도 지난다
지름길이 있지만 사자산에 올라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계속 이어지는 내리막 다시 무명봉 멋진 소나무가 있는 x1150.5봉에 오른다
좌측 암봉 사면을 내려서니 암봉 아래에 산패가 있다
다시 이어지는 마루금 사재산 갈림길에서 잠시 쉬어서 간다
이제 백덕산까지 한번 치고 오르고 백덕산에 오르니 사방 조망이 펼쳐지고
아스라히 주왕지맥 산줄기 아래로 운해가 가득하고 멋진 풍광을 선사 한다
한동안 주위 조망에 넋을 잃고 다시 길을 떠나고 백덕산 근처에 마가목 열매가 많아서
무겁지만 제법 채취를 하여 배낭을 메니 정말 무겁다
계속 이어지는 무명봉 오르락 내리락 암능 구간도 지나고 여러번 철계단도 내려선다
가끔 지름길도 있지만 암봉위를 지나고 그리 위험 하지는 않다
여림치를 지나서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여러번 무명봉을 오르고 내려선다
계속 이어지는 봉우리 은근히 힘들고 업/다운이 심한 편이다
무릉봉을 지나 무능치에 내려서면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른다
임도를 만나서 다시 무명봉 x739.9봉 까칠하게 이어진다
계속 이어지는 수많은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마지막 x652.2봉 근처까지 급 오르막이다
다시 아침치까지 등로도 좋지 않고 급내리막이 이어져 끝까지 힘들게 하는 백덕지맥 2구간이다
거리에 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된것 같고 무사히 아침치에 내려선다
이번 구간은 중간에 기착지가 없어서 더욱 힘든 구간 이었다...
◎산행지:강원 평창군 영월군(일원)
◎언제:2021.10.24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3.63km 접속0.42km포함(오룩스맵)
◎산행시간:11시간08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문재터널입구:04시41분
☞x923.7봉△:05시05분
☞x1016.6봉:05시25분
☞x1125.7봉:05시50분
☞x1180.4(사자산):06시11분
☞당치:06시23분
☞x1150.5봉:06시37분
☞사재산갈림길:07시08분
☞x1350.1(백덕산)△:07시28분
☞x1267.0봉:08시06분
☞촛대바위:08시20분
☞x1124.6봉:08시45분
☞x909.6봉:09시40분
☞x888.6봉:09시48분
☞x906.0봉△:10시09분
☞x883.0(어림봉)△:10시22분
☞여림치:10시38분
☞x855.2봉:11시22분
☞x824.3봉△:11시38분
☞x771.0(무릉봉):11시52분
☞무능치:12시03분
☞x734.5봉:12시20분
☞x760.9봉:12시40분
☞x739.9봉△:13시24분
☞x758.5봉:13시50분
☞아침치:15시49분
△ (04:41)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 횡성군 안흥면 상안리를 잇는 문재에서 두번째 이어 갑니다
평창군 방림면 방향 문재쉼터에서 모든 준비를 하고 새벽이지만 오늘 날씨는 포근하다
이제 헤드렌턴을 켜고 탐방객 계수대를 지나고 예전에 100대 명산 오르고 두번째 이다...
평창군
대한민국 강원도 중남부에 있는 군. 전형적인 산악지대로 고원지대를 중심으로 고랭지농업과 축산업이 발달해 있다.
또한 오대산과 대관령, 용평 스키장 등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동해안과 연결된 관광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평창읍·대화면·대관령면·미탄면·방림면·봉평면·용평면·진부면, 계촌 출장소 등
1개읍 7개면 1개 출장소 89개 동리가 있으며(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은 191개),
군청소재지는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군청길이다. 면적 1,464.16㎢, 인구 41,665(2020).
청동기시대의 고인돌이 발견되고 있어 산간지역인 이 지역에서 사람의 거주가 일찍부터 시작되었음을 보여준다.
부족국가시대에는 예맥국의 영역이었다. 삼국시대에 들어 고구려(또는 신라라고도 함)의 영역이었다가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백오현(白烏縣)이 되었다.
고려초에 지금의 이름인 평창현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초인 1392년(태조 1)에 태조 이성계의 고조부인 목조의 비 효경왕후 이씨의 고향이라 하여
평창군으로 승격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평창의 별호는 노산(魯山)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5년에 충주부 평창군, 1896년에 강원도 평창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로 동면을 정선군으로 이관하고,
강릉의 두입지였던 대화면·진부면·봉평면을 합속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군북면·남면·북면이 군내면으로 통합되었다.
1917년에 군내면이 평창면으로 개칭되고, 1931년에 정선군에서 도암면이 편입되었으며,
1934년에는 대화면이 대화면과 방림면으로 분리되었다.
1979년에 평창면이 읍으로 승격되고, 1983년에 진부면에서 용평면이 분리되었다.
1960년대 이후 고랭지채소농업의 증가, 1970년대 이후 산지개발정책의 전개에 따른 축산업 발달과
목장의 증가 및 영동고속도로 개통, 1980년대 용평지역의 대규모 관광지
개발과 관광에의 관심 고조 등으로 지역의 변모가 촉진되고 있다.
1998년 면온·수항·유천출장소가 폐지되었다.
2007년에는 도암면의 명칭이 대관령면으로 변경되었다.
2011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23차 IOC 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평창올림픽은 아시아에서는 3번째,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다.
영월군
대한민국 강원도 남부에 있는 읍. 강원도에서도 산세가 수려하고
삼림이 울창하기로 이름나 있으며지하자원의 매장량이 많다.
영월읍·상동읍·중동면·하동면·북면·남면·서면·주천면·수주면 등 2개읍 7개면 57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은 177개). 군청소재지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로이다.
면적 1,127.45㎢, 인구 38,710(2020).
삼국시대에 고구려(혹는 신라라고도 함)의 내생군이었다.
통일신라시대의 행정구역 개편 때 내성군으로 개칭하고, 자춘현·백오현·주천현을 영현으로 관할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영월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1018년(현종 9)에 원주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
1372년(공민왕 21)에 영월군으로 승격되어 조선시대에도 영월군을 유지했다.
이 고장 청령포는 단종이 유배되었다가 죽음을 당한 곳이라 해서 1698년(숙종 24)에 노산군을 단종으로
능을 장릉으로 추존함에 따라 영월군도 도호부로 승격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5년에 충주부 영월군, 1896년에 강원도 영월군이 되었다.
1906년 전국 월경지 정리에 따라 원주의 좌변면·우변면·수주면이 편입되어 영역이 확장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군내면·천상면이 군내면으로, 좌변면·우변면이 양변면으로 통합되었다.
1937년에 군내면이 영월면으로, 양변면이 주천면으로 개칭되었다.
1960년에 영월면, 1973년에 상동면이 각각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86년에 상동읍 녹전출장소·석항출장소를 합해 중동면을 신설했다.
2009년 하동명을 김삿갓면으로, 서면을 한반도면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하자원의 개발과 함께 꾸준히 증가해오던 인구가 1970년대 이후 현재까지 탄광산업의
사양화와 이촌향도에 의한 인구유출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970년대 이후 인구변동을 보면 1970년 12만 3,668명, 1980년 9만 5,506명,
1990년 6만 4,588명으로 감소했으며, 2000년대 이후에도 2000년 4만 8,365명,
2005년 4만 1,783명, 2010년 4만 674명, 2015년 4만 216명으로 감소추세가 이어져왔다.
2020년 기준 인구는 3만 8,710명이다.
한편 가구수는 1995년 1만 6,514가구에서 2015년 1만 9,990가구로 증가했으며,
2020년에는 2만 1,272가구를 기록했다.
읍면별 인구분포를 살펴보면 상업·행정·교통의 중심지인 영월읍(2만 1,146명)에 전체인구의 54%가량이 거주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읍면은 주천면(3,776명), 남면(2,270명), 북면(2,166명)이며
나머지 지역에는 각각 2천 명 이하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2020).
삼국시대에 고구려(또는 신라라고도 함)의 내생군이었다.
통일신라시대의 행정구역 개편 때 내성군으로 개칭하고, 자춘현·백오현·주천현을 영현으로 관할했다.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영월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1018년(현종 9)에 원주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
1372년(공민왕 21)에 영월군으로 승격되어 조선시대에도 영월군을 유지했다.
이 고장 청령포는 단종이 유배되었다가 죽음을 당한 곳이라 해서 1698년(숙종 24)에 노산군을 단종으로
능을 장릉으로 추존함에 따라 영월군도 도호부로 승격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5년에 충주부 영월군, 1896년에 강원도 영월군이 되었다.
1906년 전국의 월경지를 정리함에 따라 원주의 두입지였던 좌변면·우변면·수주면이 편입되어 영역이 확장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수주면·하동면·상동면·북면·서면·남면은 그대로, 군내면·천상면이 군내면으로
좌변면·우변면이 양변면으로 통합되었다.
1937년에 군내면이 영월면으로, 양변면이 주천면으로 개칭되었다.
1960년에 영월면, 1973년에 상동면이 각각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86년에 상동읍 녹전출장소·석항출장소를 합해 중동면을 신설했다.
△ 새로 신설된 등로가 보이지만 예전 등로로 오르고 임도에 오르면 문재로 이어지는 임도이다
좌측으로 100m 지나면 숲으로 오르는 나무계단이 보인다
조금 오르니 지난번 하산한 백덕지맥 산줄기에 접속하고 거리가 0.42km정도 된다...
△ (05:05) 어둠속에 한고비 치고 오르니 삼각점이 있는 x923.7봉 입니다
4등삼각점이 설치되어 있고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 갑니다...
△ 계속 이어지는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키작은 산죽들이 보이고...
△ 어둠속이라 제법 조망이 있는 헬기장도 지나고...
△ (05:25) 준희님 산패가 있는 x1016.6봉에 오르고 산패에는 x1017.1봉으로 되어 있다
백덕지맥 산줄기에 유난히 제가 쓰는 지도와 고도차가 많이 나는 곳이 많다...
△ 이제 제법 큰 산죽지대도 만나고 그러나 산행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가끔 불빛에 놀란 새들이 퍼드득 하면서 날아가 버린다...
△ (05:50) 등로에서 약간 우측에 떨어진 무명봉에 오르고 x1125.7봉 입니다
연화봉 갈림길이며 산너머님 산패에는 x1120.4봉으로 되어 있네요
제천다솔산악회 산패에는 사자산 사자산은 백덕산 방향으로 더 가야 하는 곳인데 아쉽다...
△ 어둠속 가끔 큰 기암도 보이고 기암 사면을 따라 오르기도 하고...
△ (06:11)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 능선으로 오르면 x1180.4(사자산)정상에 오릅니다
백두사랑산악회 산패도 보이고 정확한 고도이며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사자산
높이 1,167m. 태백산맥의 지맥에 속하며, 주위에는 백덕산(1,350m)·연화봉(919m)
삿갓봉(1,030m)·솟대봉(884m) 등이 솟아 있다.
사방이 급경사이며, 남쪽·북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소하천이 주천강으로 흘러든다.
신라시대에 자장율사가 창건했다는 흥녕사는 구산선문의 하나로
신라말 징효 때 가장 번창했으며, 폐사시기는 알 수 없다.
영월흥녕사징효대사탑비(보물 제612호)가 남아 있고,
현재 그 자리에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4대 적멸보궁 중의 하나인 법흥사가 있다.
그 옆에는 자장율사가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수도하던 곳이라고 전해지는 토굴이 있다.
북동쪽 사면은 높이 600m를 기준으로 600~700m 이상은 밭으로, 600m 이하는 논으로 이용하며,
서쪽 사면에는 상안저수지가 있다. 북쪽에 있는 문치로는 인천-동해를 연결하는 도로가 지난다.
자료를 찾아보니 현재고도차와도 맞지 않다
△ 이제 동녁 하늘로 붉게 물들고 오늘 날씨가 좋아서 일출을 기대해 본다
사자산을 내려서면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안전기둥도 보이고...
△ (06:23)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를 잇는 고개인 당치다
어둠속이라 좌.우로 이어지는 등로는 확인이 되지 않고 예전 고갯길은 희미할것 같다...
△ 새로운 등산로가 좌측으로 이어지고 그러나 금줄을 넘어서 오르고...
△ (06:37) 무명봉에 오르니 멋진 조망터 약간 넓은 곳이며 명품 소나무가 자라고 있네요
x1150.5봉이며 아무런 표시도 없고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 갑니다...
△ x1150.5봉을 지나면 암봉이라 내려설수가 없고 우측 사면을 따라 내려선다
지름길로 간 대원들이 산패가 있다기에 가보니 지름길로 내려서는 곳에 산패가 부착 되어 있다...
△ 좌측으로 제법 큰 기암도 보이고 이제 단풍잎은 말라 버리고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고...
△ 바닥에 약간 너덜지대처럼 보이는 곳도 오르고...
△ (07:08) 바닥에 통나무 의자가 있는 곳에서 처음으로 쉬어서 가고 사재산 갈림길이다
해는 구름이 많아서 일출은 보지 못하고 이제 평탄한 등로가 이어 진다...
△ 약간 동물형상처럼 보이는 기암도 보이고 무슨 동물이지!!!
△ 백덕산 산행기에 자주 등장하는 서울대 나무라고 부르며 사진 한장 남긴다
예전에도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는 갈참나무 두번 굽어서 자라니 신기 하다...
△ 계속 이어지는 등로는 약간 너덜구간 좌측으로는 거대한 기암들이 버티고 있고...
△ (07:28) 귀하다고 귀한 1등 삼각점이 있는 백덕지맥을 낳은 백덕산에 오른다
사방 거침없이 조망을 열어주고 예전에 겨울산행후 두번째 오른다
x1350.1봉이며 작은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백덕산
강원도 치악산 동쪽편 횡성, 평창, 영월등 3개 군의 경계를 이루는 백덕산은 산줄기가 자못 육중하고
골이 깊어 해발1000m의 고산다운 산세를 지니고 있으며 정상은 바위봉으로 이뤄져 있다.
사자산과 백덕산은 불과 4km 남짓한 능선에 함께 있으므로 모두 백덕산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백덕산 북서쪽 산줄기 3km지점에 위치한 사자산은 원래 산밑의 법흥사가 신라 구라선문의 하나인
사자산파의 본산이었던 관계로 유래된 것으로 보는데, 불가에서는 백덕산을 사자산이라
지칭하므로 현재 지형도상에 표기된 사자산의 위치도 불확실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백덕산은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극치를 이룬다.
능선 곳곳에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송림이 어울려 있을 뿐만 아니라
법흥사를 거쳐 올라가는 주계곡 쪽에는 태고적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가을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또 그 사이를 따라 난 계곡길엔 크고 작은 폭포와 소, 담이 수없이 이어진다.
사람들의 발길이 그리 닿지 않은 산이라 가을정취에 흠뻑 빠지게 한다.
겨울엔 적설량이 많아 온 산이 눈꽃으로 뒤덮인다.
백덕산 정상은 두개의 암봉이 우뚝솟은 협소한 쌍봉으로 이뤄져 있다.
올라온 계곡길이 손바닥 보듯 휜히 들여다 보인다.
백덕산에는 5대 적멸보궁인 법흥사가 있다.
전국에는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셔놓은 사찰이 많다.
그중 불상을 모시지 않고 법당만 있는 불전을 "적멸보궁"이라 부른다.
적멸보궁은 "온갖 번뇌망상이 적멸한 보배로운 궁"이라는 뜻이다.
적멸보궁이 있는 곳은 설악산 봉정암, 함백산 정암사, 사자산 법흥사, 취서산 통도사, 오대산 상원사 등이다.
5대 적멸보궁은 통일신라시대때 고승들이 인도에서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셔와 봉안한 곳이다.
△ 저멀리 보이는 산줄기가 주왕지맥 산줄기 그아래로 펼쳐지는 운해가 넘 아름답다
산에 힘들게 오르며 이런 풍광에 모두 감탄하고 다시 산을 찾아 오를 것이다
한동안 주위 조망에 넋을 잃어 버리고 맨붕에 빠져 버린다...
△ 이제 가야할 지맥길이 저만치 그러나 운해도 가득하고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고...
△ 철계단도 내려서고 그래도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
△ 계속 이어지는 산줄기 근처에 마가목 열매가 많아서 채취하고 지나 갑니다...
△ (08:06) 산너머님 산패도 보이고 등로에서 약간 벗어난 무명에 올라가서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서고...
△ 실질적인 무명봉 x1267.0봉이며 먼저간 선답자 띠지 하나만 보이고...
△ 법융사 갈림길도 지나고 계속 은근히 암능구간 육산 구간 번갈아 지나 갑니다...
△ 촛대바위도 보이고 은근히 기암괴석들이 많이 보인다...
촛대바위
그 옛날 신선들이 내려와 신선바위위의 바둑판에서 바둑을 둘때 바둑에서 진 신선의 편을 들던 청년들이
홧김에 옆에 있던 바둑판을 굴려 버린후 신선들이 더 이상 신선바위를 찾지 않게 되자 신선들이
노여움을 풀고 마을의 평안을 위한 재를 지내기 위하여 제사상을 차려 놓고 촛대로
사용하였다는 바위로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마을의 평화와 개인의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그때부터 촛대바위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 백년골 계곡에는 엄청 깊고 저아래 법흥사가 자리 잡고 있다...
△ 계속 이어지는 내리막 철계단 안전기둥도 보이고 급 내리막 낙엽이 있어 은근히 미끄렵다
계속 줄도 잡고 하면서 조심해서 내려 서야 합니다...
△ 지름길 우회 안전한길도 있지만 암봉으로 넘어 가고...
△ 지나온 구간도 한번 뒤돌아 보고...
△ (08:45) 무명봉 x1124.6봉도 지나고 은근히 속도도 나지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 신선바위도 보이고 단풍은 시들어 버려서 이쁘지도 않다...
△ 임도 갈림길 도 지나고 다시 치고 오르고...
△ 소나무가 한그루가 자라고 있는 전망대 보이는 것은 산이요 산만 보이고...
△ 신선바위도 가까이 보이고...
△ 신선바위로 오르고 줄이 매어져 있어 잡고 오르며...
△ 제법 넓은 바위위에 오르니 사방 조망이 트이고 멋진 풍광들이 펼쳐진다
지나온 구간 백덕산도 보이고 주왕지맥 산줄기도 조망 되고...
△ 청심님 걷기좋은날님...
△ 우측에 에전 등로도 보이고 새로 만든 철계단으로 내려서고...
△ 가끔 예쁜 단풍도 보이고...
△ 이제 제법 아름다운 단풍도 보이고...
△ (09:40) 무명봉에 오르니 x909.6봉 산패에는 x911.0봉으로 되어 있고...
△ (09:48)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무명봉 둔덕을 오르니 x888.6봉 입니다...
△ 계속 이어지는 된비알 정말 업.다운이 많이 이어지고 있고...
△ 제법 가파른 된비알이 이어지고 있고 안전 파이트 기둥도 보이고 가끔 쇠줄도 잡고 오르고...
△ (10:09) 4등삼각점이 있는 x906.0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 선다
백두사랑산악회 노란 산패가 달려 있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좌측으로 낙엽송 군락지도 보이고...
△ (10:22) 4등삼각점이 있는 x883.0(어림봉)으로 되어 있고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 가고...
△ 무명봉에 오르니 x741.3봉으로 되어 있고 다시 가파르게 내려선다...
△ (10:38) 강원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와 무릉도원면 법흥리를 잇는 여림치에 내려선다
희미한 등로도 보이고 이방향으로 해서 구간 종주 하는 산객들도 있다
반바지님 코팅된 산패가 달려 있고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는 구간이다...
△ 계속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가끔 예쁜 단풍이 있어 사진도 남겨 보고...
△ (11:22) 무명봉에 오르니 x837.1봉 산너머님 산패도 보이고...
△ 이제 갈참나무에 겨우살이 보이고...
△ (11:38) 3등삼각점이 있는 x824.3봉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백두사랑산악회 산패도 보이고 나도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 갑니다...
△ (11:52) 무명봉에 오르니 x771.0(무릉봉)으로 되어 있고 산너머님 산패에는 x778.2봉으로 되어 있다
누구 지도 고도표가 맞는지 의문이 가며 백덕지맥 산줄기 산패에 많이 본인 하고 틀린다...
△ (12:03)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를 잇는 무릉치 고개이다
이 높은 곳에도 고개가 있었으니 예전 우리 선조들의 애환과 슬픔이 묻어 나는것 같다...
△ (12:20) 무명봉에 오르니 x734.5봉 162지맥 완주한 남양주 금곡님 띠지도 보이고 반갑심더
무명봉을 내려서니 한동안 낙엽송 군락지도 지나고...
△ (12:40) 낙엽송 군락지을 지나 둔덕을 오르니 x760.9봉 이며 법광님 띠지도 보인다
이분도 162지맥 완주하신 분이며 정말 대단한 분들 입니다
우측에 조망바위가 있어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 바위전망대 오르니 우측에 백산장석광산도 보이고 법흥천이 흐르고
법흥사로 이어지는 도로도 보이고 캠핑장도 보이고 계곡의 깊이가 상당 하다...
△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 방향 계곡 첩첩 산중이다...
△ 소나무군락지도 만나고 모처럼 편안하게 지나가고...
△ 임도를 만나고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 하동마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을 잇는 임도이다
임도에서 잠시 쉬어서 가고 간식도 먹고 출발이다...
△ 그러나 급 오르막이 이어지고 경사가 무척 심하면 방금 먹은 간식에 더욱더 힘들다
그래서 쉬엄쉬엄 오르고 가끔 나무도 잡으면서 오른다...
△ (13:24) 4등삼각점이 있는 x739.9봉에 오르고 반바지님 코팅 산패에 돼지동봉으로 되어 있다
사진 한장 ㄴ마기고 산패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다시 급 내리막 이다...
△ 무명봉 암능 구간도 오르고 은근히 업.다운이 이어져 너무 힘들다...
△ 무명봉에 오르니 잠시나마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쓰려진 나무도 보이고...
△ (13:50) 무명봉에 오르니 x758.5봉이며 아무런 표시도 없고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선다
정말 백덕지맥 두번째 구간 힘든 구간이라 생각 된다...
△ 빽빽하게 심어져 있는 잣나무 군락지도 보이고 아직 어린 나무라 잣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 가끔 오래된 소나무 다시 수백년을 살아 갈 것이다...
△ 묘지가 보이니 이제 가까운 곳에 마을이 있응것 같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꺽여 내려서고...
△ 빽빽하게 자라고 있는 소나무 숲길 공기는 너무나 상쾌하고 청정 지역이다...
△ 무명봉에 올라서서 우측 9시 방향으로 내려서고...
△ 잣나무 아래에는 멧돼지들이 흙을 갈아 업퍼 놓았다...
△ 정말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조금 지나니 묘지를 만나고...
△ 묘지를 지나 등로는 희미하고 급 오르막이 이어지고 정말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마지막 젖 먹은 힘을 다해서 무명봉으로 오르고...
△ 이제 체력도 바닥 나는데 무명봉 3개를 넘고 넘어서 정말 죽을 맛이다...
△ 구간 마지막 무명봉 x652.2봉 근처에 도착하고 가뿐 숨을 몰아쉬고 이제 좌측으로 내려선다
올라간 만큼 내려서야 하기에 급 내리막이 한동안 이어지고 있고 등로도 희미하다...
△ 웬 산속에 작은 집이 보이고 안에는 깨끗하게 비어 있고 산불감시 초소 같기도 하고
그러나 산불감시초소이면 능선에 있어야 하는데 의야 하다...
△ 이제 시들어 가는 칡넝쿨 사이로 지나가고 그래도 선답자 족적들이 남아 있고...
△ 수풀이 우겨진 곳을 넘어 오다가 칡넝굴에 앞으로 넘어지고 그래도 풀 윗쪽이라 다치지는 않았다
가파른 절개지로 내려서니 우측에 하우스로 만든 장묘공방이 보이고...
△ (15:49)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주천리를 잇는 아침치에 내려 섬니다
길건너 은행나무에 반바지님 아침치 산패도 보이고 다음 구간 임도에서 가져온 물로 씻는다
장장 23.66km 11시간08분 걸려서 날머리 도착 하게 되었다
이번 구간은 중간기착지도 없고 업/다운이 심한 구간에 속한다
마지막 구간까지 힘들게 하였지만 내려서니 고통과 기쁨이 함께 교차 한다
함께한 6명 대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담 구간에는 여유있게 밝은 하늘 아래에서 걸어 봐요^)^...
△ 강원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899-7(풍년뜰) T 033-372-7776식당에서 보쌈정식/생선정식으로 하산식을 먹는다
시원한 맥주 한잔에 하루의 피로를 풀고 모든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귀가 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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