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세번째(뒷대고개~합수점)구간이다

임인년 새해 첫날 첫 산행이 되어 올해 한해에도 무사 산행을 이어 가기를 바래 본다

뒷대고개에 도착하니 예상보다 그리 춥지 않고 숲으로 들어가니 바이크 자국들이 등로에 선명하다

무명봉에 오르고 등로는 좋고 어둠속에 철탑만 있는 산불감시초소도 지난다

x273.2봉에 올라 산패는 확인했지만 낙엽이 많아서 삼각점은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 갑니다

크게 업.다운없이 등로는 이어지고 분지고개에 내려선다

사회복지시설이 라파엘의 집이 있고 등로는 우측이지만 바로 치고 오른다

한동안 업.다운이 이어지지만 이내 끝나고 계속 등로는 좋다

어둔산에 오르니 새해 찬란한 일출을 나무 사이로 감상하고 올해도 건강하고 좋은 한해를 빌어 봅니다

계속 등로는 좋고 다만 오르막에 바이크 자국에 낙엽이 많아 오르기가 쉽지 않다

나무 사이로 보금산이 저만치 보이고 가파르게 보이지 않아 갔다 오기로 합니다

갈림길에서 왕복 2.2km 예상보다 등로도 좋고 명품 소나무도 만나다

정상 넓은 헬기장에 오르니 남한강도 보이고 여주시도 조망된다

다시 돌아와 금마교 다리를 건너서 한고비 치고 오르니 마감산에 오른다

정자와 두개의 정상석도 있고 마귀할멈 바위도 지나고 등로는 약간 까칠하다

계속 등로는 업다운이 이어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끝나고 이정목도 있어 지겹지는 않다

석량고개 행치재도 지나고 여주온천이 있는 당고개에 내려선다

차량이 대기하여 여기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합니다

계속 등로는 좋고 가끔 약간 까칠한 구간이 있지만 대체로 무난하다

몇개를 무명봉을 넘어 폐기물처리장이 있는 둔터골고개에 내려선다

숲으로 들어가니 가니 등로도 좋고 벌목지 임도도 만나고 무명봉을 넘어서 내려서니 영동고속도로 이다

좌측 고속도로 옆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서 강천터널이 보이고 좌측에 둔터골 마을이 보인다

마을로 이어지는 아스팔트 도로를 만나고 고속도로 강천1교 다리밑을 지난다

 여기서 닫둔리고개 까지 바로 진행하는 산객도 있지만 망재산을 향해 우리는 오른다

다시 우측 고속도로 옆 도로를 따라 창남이고개에 오른다

숲으로 들어가니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제법 치고 오른다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있고 망재산까지 제법 치고 오르는 곳이다

망재산을 지나 데크 전망대가 있지만 나무에 가려서 조망은 크게 트이지 않는다

망재산을 내려서면 급하게 떨어지고 닫둔리고개에 내려선다

등로를 찾아 오르니 울타리가 있어 진행하지 못하고 닷둔리 표지석이 있는 도로를 따른다

좌측 계곡 건너서 산기슭 아래에 민가 한채가 보이고 영동고속도로 강천2교도 보인다

전주가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등산로 작은 표시가 보이고 제법 치고 오르고 등로는 지그재그로 이어 진다

이제 올바른 지맥길에 조우하고 무명봉을 몇개 넘고 자산에 올라 잠시 쉬어 갑니다

자산에서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고 좌측으로 가끔 섬강이 조망되기도 합니다

마지막 무명봉 x246.2봉에 올라 내려서니 멋진 조망터가 있고 발아래 합수점이 보인다

강가에는 얼음이 얼어 있고 능선에서 이렇게 합수점이 뚜렷한 곳은 여기서 보인다

계속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약간의 암능 구간도 내려서고 그래도 줄이 있어 다행이다

강가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합수점 까지 갑니다

합수점에 도착하여 사진 한장 남기고 건너편 지난한 종주한 오갑지맥도 보이고 되돌아 갑니다

이제 강가로 이어지는 여강길을 따라서 전원주택지가 있는 풀무골마을에서 성지지맥 마무리 합니다...

 

 

◎산행지:경기 여주시(일원)

◎언제:2022.01.01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6.67km(오룩스맵)

◎산행시간:07시간30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뒷대고개:06시51분

☞x272.1봉:06시59분

☞x273.2봉:07시10분

☞x270.2봉:07시19분

☞분지고개:07시30분

☞x389.6봉:07시52분

☞x392.8(어둔산):07시55분

☞x368.8봉:08시11분

☞x388.5봉:08시35분

☞x364.3봉(보금산):08시55분

☞검마교:09시16분

☞x382.3(마감산):09시26분

☞x340.8봉:09시53분

☞x344.5(성주봉):10시04분

☞x328.1봉:10시11분

☞x237.9봉:10시18분

☞석량고개:10시19분

☞행치재:10시28분

☞x218.7(뚜갈봉):10시31분

☞당고개:10시40분

☞x261.3봉:11시17분

☞둔터골고개:11시28분

☞x227.1봉:11시49분

☞창남이고개:12시08분

☞x234.3(망재산):12시27분

☞닫둔리고개:12시50분

☞x245.6(자산):13시15분

☞x246.2봉:13시26분

☞합수점(남한강/섬강):13시54분

☞풀무골마을:14시22분

 

 

△  (06:51)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중암리와 강천면 도전리를 잇는 뒷대고개에서 성지지맥 3번째 이어 갑니다

새해 첫날 예상보다 날씨는 그리 춥지 않고 헤드렌턴을 켜고 기분좋은 올한해 첫 산행 출발이다

등로는 좋고 다만 등로에 바이크 자국들이 있지만 그리 심하지는 않다...

 

여주시

 

경기도 동남부에 있는 시. 경기도 내에서는 서울과의 거리가 비교적 멀어 도내 다른 행정구역들에 비해 성장이 느린 편이다.

가남읍·점동면·능서면·흥천면·금사면·대신면·북내면·강천면·산북면 등 1개읍 8개면

여흥동·중앙동·오학동 3개 행정동을 비롯해 법정리 기준 146개 동리가 있다.

시청소재지는 여주시 세종로 1이다. 면적 608.6㎢, 인구 111,636(2020).

 

국시대에는 백제(또는 고구려라고도 함)의 골내근현인데, 뒤에 신라가 이곳을 차지한 뒤 정(停)을 설치했다.

통일신라시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757년(경덕왕 16)에 황효현으로 개칭되었고,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황려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조선시대에 들어 1301년(태종 1)에 원경왕후 민씨의 고향이라 해 여흥부로 승격시키고,

충청도로부터 경기도로 이관했으며, 뒤에 도호부로 다시 고쳤다.

1469년(예종 1)에 세종과 비 소헌왕후 심씨의 능인 영릉을 이곳 성산으로 옮기고 여주목으로 승격시켰다.

여주의 별호는 여성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5년에 충주부 여주군, 1896년에 경기도 여주군이 되었다.

1906년의 월경지 정리로 강원도 원주의 두입지였던 강천면과 지내면을 편입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16개면을 10개면으로 통합했다.

1941년에 주내면이 여주읍으로 승격되고, 1963년에 개군면이 양평군으로 이속되었다.

1989년에는 금사면 산북출장소가 산북면으로 승격되었다.

1992년에 북내면 오학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95년 강천면 대둔리가 강원도 원주시로 편입되었다.

2007년 오학출장소가 여주읍으로 편입되어 여주읍 오학출장소로 개편되었다.

2013년 9월 23일 여주군이 여주시로 승격되면서 가남면이 가남읍으로 함께 승격되었고,

여주읍이 없어지면서 여흥동·중앙동·오학동 3개 행정동으로 신설·개편되었다.

 

△  (06:59)  어둠속에 약간 둔덕에 올라 무명봉에 오르니 x272.1봉 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흔적이 없고 가져온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  가끔 쓰려진 나무도 보이고 철 골조만 남은 산불감시 초소도 지나고...

 

 

△  (07:10)  삼각점이 있는 x273.2봉 준희님 산패가 어둠속에 반겨 주고 있다

그러나 근처에 낙엽이 많아서 삼각점은 확인하지 못하고 대원들은 사라져 버린다

그래서 지체할수가 없어 띠지 하나 부치고 그냥 지나 갑니다...

 

△  이제 새해 첫날 동녁 하늘로 여명이 서서히 밝아오고 있고...

 

△  (07:19)  갈참나무가 있는 x270.7봉에 오르고 띠지 하나 부치고 지나 갑니다

등로는 계속 좋고 바람이 불때는 춥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다...

 

 

△  (07:30)  경기 여주시 북내면 운촌리와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를 잇는 분지고개에 내려 선다

좌측에 사회복지시설 시각장애인재활시설이 있는 여주라파엘의 집이 보인다

예수상이 보이고 많은 하늘에는 만국기처럼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  지맥길은 우측 능선이지만 약간 낮은 숲으로 오르고 등로도 있다...

 

 

△  이제 우측 능선으로 복귀하고 예수상이 그려져 있는 조형물 세개를 지나 무명봉에 오른다

등로는 이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는 곳이고 지름길도 있다...

 

 

  바이크 자국이 선명한 무명봉을 향해 오르고 거리는 짧지만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  이제 좌측 동녁 하늘로 여명이 밝아오고 이제 동지도 지나니 해가 조금 길어진 느낌이다...

 

△  우측으로 산줄기 아래에는 스카이벨리컨트리클럽 36홀 골프장이 보이고 규모가 상당하다

한동안 골프장이 보이면서 지맥길은 이어지고 있고 새벽이라 라운딩 하는 사람은 없다...

 

△  계속 등로는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이내 끝나고...

 

△  (07:52)  맨발님의 산패가 있는 x389.6봉에 올라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삼각점이 흙에 약간 파 뭍여 있어 식별이 되지 않고 인근에 큰 기암도 자리잡고 있다...

 

 

△  (07:55)  삼각점봉을 지나 무명봉에 오르니 x392.8(어둔산)으로 되어 있고 오늘 구간 그래도 최고봉이다

이제 임인년 새해 나무 사이로 찬란한 해가 떠오르고 올한해 무사산행 좋은 일이 가득 하기를 빌어 봅니다

해가 떠오는 시간은 잠깐 이지만 오늘 해가 더욱더 아름답고 고마운 마음이다

문득 해가 떠오르지 않으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잠시 생각해 보기도 한다...

 

 

△  우측에 기암이 있어 올라가 보니 골프장 그너머 여주시 북내면 중암리 방향 뷰도 펼쳐지고 있다

그너머 여주시도 조망되고 오늘 날씨는 맑고 쾌창한 새해 아침이다...

 

 

△  이제 좌측으로는 나무에 한동안 줄이 메어져 있고 입산금지 도전리주민 지주 작은 띠지가 보인다

아마 이런 절개지에 무엇을 심어 놓았는지 우린 그냥 지나가는 산객 입니다...

 

 

△  계속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등로에는 바이크 자국이 더 선명하고...

 

△  (08:11)  무명봉에 오르니 x368.8봉 먼저간 법광님 무영객 띠지도 보이고 나도 하나 걸고...

 

 

△  오늘 회장님이 선두에 서서 잘도 가고 있고 무명봉을 향해서...

 

 

△  계속 등로는 좋고 오르락 내리락 하고 그래도 이내 끝나고 해서 크게 힘이 들지 않는다

오늘 산행 인원은 7명 럭키세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지맥길 이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  우측 나무 사이로 보금산이 그리 까칠하게 보이지 않게 보이고...

 

 

 

△  (08:35)  3등삼각점이 있는 x388.5봉에 도착하고 여주여광산악회 보금산 표지판이 있다

그러나 여기는 보금산이 아니고 오늘 처음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  삼각점봉을 내려서니 등로는 약간 수렛길처럼 넓게 이어지고 있고 등로도 편안하게 이어지고...

 

△  예전에 무슨 시설이 있었나 좌측에 돌로 쌓은 흔적도 보이고...

 

△  보금산갈림길 오늘 처음에는 보금산에 안갈려고 하다가 삼각점봉 오르기전에 보니까 그리 까칠 하지도 않다

그래서 선두 4명은 보금산에 갔다 오기로 하고 여기서 왕복 약 2.2km 거리에 있다...

 

△  보금산삼거리를 알리는 이정목이 있고 우측으로 진행하고 역시 등로는 좋고 반질반질 하다...

 

△  보금산 소나무 꽈배기 처럼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반겨 주고...

 

△  보금산 220m 이정목도 보이고 약간 등로는 까칠하게 이어지고 있고...

 

 

 

△  (08:55)  넓은 헬기장인 정상석이 있는 보금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정상에서 남한강이 보이고 남한강을 끼고 자라잡고 있는 여주시가 아스라히 조망 됩니다...

 

 

△  여기 갈림길에서는 보금산이 1.3km 되돌아 올때는 약간 우측으로 갈림길 아래이니까 거리 입니다

이제 계속 내리막이 이어지고 있고 등로는 정말 오늘 지난번 구간에 비하면 무척 좋다...

 

 

△  (09:16)  금마교를 지나고 우측 아래에는 경기학생교육원 여주학생야영장이 있다

좌측에는 백화사가 자리잡고 있고 금빛이 나는 말이 다니는 길이란다...

 

 

△  마감산 정상 410m를 알리는 이정목도 보이고 산행안전수칙 안내판도 보인다

이제 제법 까칠하게 나무 계단을 오르고 거친 숨소리가 나는 곳이다...

 

 

△  잠시 숨을 고르고 두번째 나무 계단을 치고 오르고 경기둘레길 32코스란다...

 

 

△  (09:26)  두개의 정상석과 2층 정자가 있는 x382.3(마감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마귀할멈바위 방향으로 내려서고 약간 위험 구간이라 노약자 어린이는 돌아 가란다

우측으로 조망이 확 트이고 여기서도 여주시가 조망되고 남한강도 보이고...

 

 

 

 

△  철계단을 지나면 마귀할멈바위가 보이고 내려서면 귀천(천상병)시와 마귀할멈바위 전설 안내판이 있다...

 

귀천(천상병) (1930~1993)

 

이 시에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라는 구절이 반복되어 있다.

여기서 하늘로 돌아가는 행위는 바로 죽음을 의미한다.

죽음은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로 표현되지만, 이 시는 죽음에 대한 기존의 인식에서

벗어나 죽음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한다.

즉, 죽음을 하늘에서 잠시 지상으로 온 ‘소풍’에서 되돌아가는 여정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화자는 하늘로 돌아가면서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과 ‘노을빛’만 동반한다고

표현함으로써 이 세상의 모든 집착에서 자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화자는 죽음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초월적이고 달관적인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시인. 일본 효고 현 출생. 1952년 “문예”에 ‘강물’, ‘갈매기’ 등이 추천되어 등단했다

 가난, 무직, 방탕, 주벽 등으로 많은 일화를 남긴 그는 우주의 근원, 죽음과 피안

인생의 비통한 현실 등을 간결하게 압축한 시를 썼다.

시집으로 “새”(1971), “주막에서”(1979), “저승 가는 데도 여비가 든다면”(1987)

요놈 요놈 요 이쁜 놈”(1991) 등이 있다.

 

천상병은 주벽이나 괴이한 행동으로 우리 시사(詩史)에서 매우 이단적인 사람처럼 보이지만,

시인이라는 세속적 명예와 이익을 떨쳐 버리고 온몸으로 자신의 시를 지킨

진정한 의미의 순수 시인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자신의 시에서 ‘가난이 내 직업’이라고 썼을 정도로 가난하고 불행한 삶을 살았다.

따라서 그의 초기 시에서부터 말기 시까지 끊임없이 가난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일정한 직업 없이 떠돌 수밖에 없던 그에게 가난이란 피할 수 없는 것이고

어쩌면 운명적인 것이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가난에 대해서 소리쳐 주장하거나 항거하지 않고,

달관된 태도로 그것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이 이 시인의 미덕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시는 이처럼 맑고 투명한 시 정신을 유지하면서 삶에 대한 무욕(無慾)과 무사심(無私心)을 보여 주는 특징이 있다.

 

 

△  우측으로 기암도 보이고 내려섰다고 다시 오르고...

 

△  좌측으로 지름길이 있지만 무명봉으로 치고 오르고 누군가 쌓은 돌탑도 보인다

다시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동아줄도 보이고 미끄려운 등로다...

 

 

△  주차장 갈림길도 지나고 평상도 있고 마감산산림욕장 주차장인것 같다...

우측에 할미꽃하늘 시인(이신재) 시 표지석 보이고...

 

할미꽃 하늘

 

알싸한 들꽃향기

종다리 부리를 돌아

앞산 허리춤에 머무르고

농부의 쟁기질 흙내음이

햐...얀 속살을 여미우는

할미꽃 하늘

 

△  이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고 가끔 쉼터 벤취도 보이도...

 

△  이제 여주온천을 알리는 이정목도 보이고 여주온천이 있는 곳이 당고개 이다...

 

△  좌측 나무 사이로 360도컨트리클럽 캐슬파인골프클럽 두개의 골프장이 보이고..

 

△  (09:53)  무명봉에 오르니 준희님 산패가 있는 x340.8봉에 오르고 등로는 계속 좋다

이런 구간이면 온종일 걸어도 될것 같은 구간 마지막 구간이 이전에 비하면 보상을 받는것 같다...

 

 

△  옹기종기 작은 기암도 있는 곳도 지나고...

 

△  (10:04)  넓은 공터 무명봉에 오르니 지도상 x344.5(성주봉) 이고 아무런 표시가 없다

가져온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고속도로 수준이다...

 

△  태극바위도 지나고 바위아래 작은 꼬챙이들이 받쳐 놓은것을 보니 쓴웃음이 나오고...

 

 

△  (10:11)  먼저간 대구의 대부 비실이부부님 띠지가 있는 x328.1봉에 오르고...

 

 

△  갈림길 이정목에 여기가 성주봉으로 되어 있고 다시 내리막이 이어지고...

 

 

△  (10:11)  4등삼각점이 있는 x237.9봉 준희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선다

먼저간 많은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원샷을 많이 하는 다류님 띠지도 보이고...

 

 

△  (10:19)  묘지를 지나 내려서니 서낭당고개인 석량고개에 내려 섭니다

여주시 강천면부평리와 간매리를 잇는 고개이네요...

 

△  석량고개를 지나 둔덕에 올라 등로는 다시 편안하게 이어지고 송전탑도 지나고...

 

 

△  (10:28)  데크 계단을 내려서니 행치고개에 내려서게 되고 여주시 강천면 간매리와 부평리를 잇는 고개이다...

 

행치(行峙)고개

 

이 고개는 여주시 강천면 간매리와 부평리를 사이에 두고 여주와 원주를 넘나들던 고개로 단종 유배당시

여주군 대신면 상구리 어수정에서 휴식을 취한 후 강천면 이호리 거문동(巨門洞)을 거쳐

매화꽃이 만발한 간매리(看梅里) 설경주를 지나 이 고개에 이르렸다

임금이 행차한 고개라 하여 행치(行峙)고개라고 전해진다

 

 단종일대기

 

단종은 1441년(세종 23)에 문종과 현덕왕후 권씨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으며, 이름은 홍위(弘暐)이다.

어머니 현덕왕후 권씨는 문종이 세자이던 시절 소실로 들어왔다가 두 명의 세자빈이 폐출된 후 왕비가 되었다.

그러나 단종을 낳고 사흘 만에 죽었고, 후에 추존되었다.

문종이 더 이상 세자빈을 들이지 않은 탓에 단종은 모후 없이 세종의 후궁인 혜빈 양씨의 손에서 자랐다.

형제로는 동복누나인 경혜공주와 이복동생인 경숙옹주가 있다.

단종은 1448년(세종 30) 8세의 나이로 왕세손에 책봉되었는데,

세종은 이때 "원손(元孫) 이홍위는 천자(天資)가 숙성하고 품성(稟性)이 영특하고 밝은데,

지금 나이가 스승에게 나갈 만큼 되었으므로 너를 명해 왕세손을 삼는다."라고 했다.

1450년(문종 즉위)에는 문종의 즉위와 함께 왕세자가 되었으며,

1452년(문종 2) 5월에 문종이 죽으면서 왕위에 올랐다.

이때 단종의 나이 불과 12세였다.

이렇게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단종은 즉위 1년 만에 숙부인

수양대군이 일으킨 정란(靖亂)으로 유명무실한 왕이 되었다.

모든 권력이 수양대군에게 넘어간 상태에서 단종은 1454년(단종 2) 1월에 송현수(宋玹壽)의 딸을 왕비로 맞아들였다.

단종은 아직 삼년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혼사를 치를 수 없다며 여러 차례 거절했으나

수양대군은 끝내 이를 관철시켰다.

이름뿐인 왕비가 된 정순왕후(定順王后) 송씨는 당시 15세였다. 단종과 정순왕후 사이에는 후사가 없었다.

어린 단종은 숙부 수양대군이 무력으로 권력을 찬탈하는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저 이름뿐인 왕의 자리를 지키며 수양대군의 처분만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다.

결국 1455년(단종 3) 윤6월에 단종은 "내가 나이가 어리고 중외(中外)의 일을 알지 못하는 탓으로

간사한 무리들이 은밀히 발동하고 난(亂)을 도모하는 싹이 종식되지 않으니,

이제 대임(大任)을 영의정에게 전해 주려고 한다."라는 말과 함께 수양대군에게 선위하고 상왕으로 물러났다.

물론 이것은 단종 본인의 뜻이 아닌 수양대군과 그 측근들의 강압에 의한 것이었다.

상왕으로 물러난 단종은 세종의 여섯째 아들이자 수양대군의 동생인 금성대군의 집에 연금 상태로 있게 되었다

그러다가 1457년(세조 3) 6월에 성삼문, 박팽년 등의 집현전 학사들이

단종 복위 운동을 펼친 것을 기화로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등되었다.

이때 단종의 나이 17세였다.

노산군으로 강등됨과 동시에 영월로 유배된 단종은 금성대군의 단종 복위 계획이 사전에 발각됨에 따라 사약을 받았다.

실록에는 조정 대신들이 노산군을 처형하라고 주장해 세조가 이를 윤허했는데, 사약이 내려지자

노산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10:31)  행치고개에서 한고비 치고 오르니 x218.7(뚜갈봉)에 오르고 준희님 산패가 있다

아직 산패가 오래되지 않아 보이고 아마 불친님 부뜰이님이 달것 같기도 하고...

 

 

△  무명봉에 올라 쉼터 의자도 보이고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10:40)  여주시 강천면 부평리와 간매리를 잇는 여주온천이 있는 당고개에 내려 선다

마감산등산 안내도도 보이고 그옆에 x194.8(수준점)도 확인한다

넓은 주차장이 있고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이고 오늘 중간기착지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  우리가 타고온 차량 차안에서 먹으니 그리 춥지 않고 히타가 있어 따뜻하다

이제 배낭을 가볍게 하고 다시 합수점으로 힘차게 출발 합니다...

 

 

 

△  경기지역둘레길 위험구간안내 조그만한 안내판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고...

 

  넓게 만든 개활지를 지나 식재된 소나무 숲길을 지나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지도상 없는 안부도 지나고...

 

△  등로에 삼각점은 아니고 아마 세개는 본적 같고 지적 삼각점인가?...

 

△  좌측 나무 사이로 여주썬밸리 골프장이 보이고 라운딩 하는 사람도 보인다...

 

 

△  (11:17)  무명봉에 오르니 준희님 산패가 있는 x261.3봉에 오른다

등로는 아직까지 계속 가시도 없도 해서 수월하게 여기까지 왔다...

 

△  무명봉도 힘차게 오르는 대구지맥대원들...

 

△  등로는 약간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띠지도 보이고 길 주의 구간이다...

 

△  (11:28)  경기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와 부평리를 잇는 둔터골고개에 내려선다

좌측으로 조금 오르니 여주농어촌폐기물 종합처리장이 입구가 보인다

입구에서 우측 절개지 숲으로 올라 갑니다...

 

△  숲으로 들어가니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매립중인 폐기물 처리장이 보이고...

 

△  우측으로 벌목지 그래서 임도를 만나서 편안하게 지나가고...

 

△  임도를 지나 이제 임도 수렛길은 끝이 나고...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넓은 공터가 나타나고 다시 등로는 수렛길이 이어지고...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오르고 쇠줄이 보이고 넘어서...

 

△  양지바른곳 앞이 확 트이고 안동김씨 묘소가 있고...

 

△  (11:49)  묘지를 지나 약간 둔덕을 오르니 x227.1봉 이네요

산패는 보이지 않고 띠지 하나 부착 하고 내려서고 제법 급 내리막이 이어지는 곳이다...

 

 

△  도로 근처에는 추락 방지용 시멘트 구조물이 보이고 아마 예전 군부대가 있었는것 같다

숲으로 들어가는 곳에 띠지도 보이지만 오룩스앱을 따라서 도로로 계속 내려선다...

 

△  삼거리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내려서고 우측 아래에는 영동 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가 보이고 강천터널이 저만치 보이고...

 

△  좌측에 평화롭게 자리잡고 있는 경기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둔터골마을이 보이고...

 

△  둔터골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를 만나고 도로를 따라서 영동고속도로 강천1교 다리밑을 지난다

좌측에 한국알카리수 공장도 보이고 이방향으로 해서 닫둔이고개로 바로 가는 지맥꾼도 있다

그러나 U자형으로 빙돌아서 망재산에 갔다가 닫둔이고개로 내려서기로 합니다

당연히 가야할 지맥 산줄기 입니다...

 

 

△  영동고속도로 중앙선 갓길에는 염화칼슘 흔적이 보이고 얼마전 눈이 내려서 지금은 녹아서 보이지 않고...

 

△  (12:08)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다리골마을 표지석이 있는 창남이고개에 오른다

인근에 버스정류장도 보이고 차들이 제법 지나 다닌다...

 

 

△  강천생태숲길안내도도 보이고 망재산1.36km 을 알리는 이정목도 세워져 있다

데크 계단을 올러서니 이제 등로에 야자 매트도 깔려 있다...

 

 

△  한고비 치고 오르고 등로에 평상도 보이고...

 

△  두번째 가파른 등로를 오르고 갈림길에서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  망재산기본등산로 방향으로 오르고 급경사 방향으로는 계단도 보이고...

 

△  한고비 치고 오르고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동모1길 이라는 조그만한 안내판도 보이고...

 

△  (12:27)  무명봉에 오르니 x234.3(망재산)에 오르고 준희님 산패도 보인다

지도상 여기가 망재산인데 이정목에는 더 진행해야 된다고 하네요

100m 지나니 데크 전망대가 있지만 나무가 있어 조망이 트이지 않는다...

 

 

△  데크를 지나 무명봉에 올라 제법 급하게 떨어지고...

 

 

△  창남이고개 갈림길을 지나 우측 풀무골 방향으로 계속 급하게 내려서고...

 

 

△  우측에 밭 울타리 그물망도 보이고 잣나무 군락지도 보이고 앱을 보니 이방향이 아니다

그래서 좌측 민가가 있는 곳으로 해서 도로로 내려서고 약간 헷갈리는 곳이다...

 

 

△  도로에 내려서서 숲으로 들어 갈려고 하니 철조망 울타리가 있어 오르지 못한다...

 

△  (12:50)  경기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도로에 내려서고 닷둔리 표지석이 있는 닫둔리고개 이다

이제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좌측 산기슭 아래에는 민가 한채가 자리 잡고 있다...

 

 

△  우측에 전주가 있는 곳에 우측 숲으로 들어가는 등로도 보이고 등산로를 알리는 작은 표지판이 있다

제법 등로는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어 중간에 지그재그로 오르게 되네요...

 

△  저멀리 영동고속도로 강천2교도 보이고...

 

 

△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오르고 작은 둔덕을 오르니 걸터 앉을수 있는 나무 의자도 보이고...

 

 

△  가파르게 치고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다시 내려서고...

 

△  좌측으로 섬강이 조금 보이고 저멀리 성지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  섬강이 보이고 영동고속도로 섬강교가 보이고...

 

△  (13:15)  준희님 산패가 높게 달려 있는 x245.6(자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호흡도 가다듬고 할겸 물도 마시고 쉬어서 가기로 합니다

이제 서서히 끝이 보이고 있고...

 

 

△  자산을 내려서면 제법 내려섰다고 치고 오르고...

 

 

△  (13:26)  구간 마지막 무명봉 x246.2봉에 올라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  이제 등로는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있다...

 

△  돌무더기가 있는 곳에 내려서고 무슨 용도인지 모르겠다...

 

△  작은 둔덕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며...

 

△  암능에 올라 밑을 바라보니 성지지맥 합수점 (남한강/섬강) 두물머리가 보이고 그너머 오갑지맥 산줄기도 보인다

암능 아래에 아슬하게 양봉 벌통도 보이고 아래를 보니 심장이 쫄깃 쫄깃 하다...

 

 

△  가끔 소나무 고사목도 보이고 제법 한동안 가파르게 내려서고 그래도 줄이 있어서 다행이다

암능 구간도 있지만 가끔 나무도 잡고 줄도 잡으면서 조심스렵게 내려 섭니다...

 

 

△  강가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데크 계단도 올라 내려서고...

 

△  데크계단을 내려서니 좌측에 암벽등반 할수가 있는 구조물이 보이고...

 

 

△  이제 합수점 자갈이 있는 강가 두물머리로 향하고 강건너 오갑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  자산 암봉을 바라보고 군데군데 양봉 벌통도 보이고...

 

△  두물머리에서 바라본 섬강을 가로 지르는 영동고속도로 섬강교도 보이고...

 

남한강

 

원도 태백시 금대산 검룡소에서 발원하여 충청북도 북동부와 경기도 남동부를 흘러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하여 한강으로 흘러드는 강.

길이는 375㎞이며, 유역 면적은 1만 2577㎢이다.

국립지리원에서는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산에 있는 검룡소를 남한강의 발원지로 인정하고 있다.

태백시 검룡소에서 시작하여 삼척시 하장면 일대를 지나 골지천에 합류하는 창죽천을 발원지로 보는 것이다.

이와 달리 강원도 오대산의 우통수(于筒水)를 발원지로 여기는 일부 견해도 있다.

강원도 태백시 금대산에서 발원한 남한강은 한반도의 등줄기 산맥인 태백산맥의

서사면을 지나면서 많은 지류들이 합류되고, 충청북도를 경유하여 경기도로 흘러간다.

강원도에서는 평창·정선·영월·횡성·원주를, 충청북도 북동부에서는 제천·단양·괴산·음성·충주를,

경기도 남동부에서는 여주·이천·양평·광주를 지난다.

상류 구간은 비교적 높은 산악지대를 급류천 형태로 흐르는데, 특히 오대천과 평창강(平昌江, 220㎞)은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태백산맥 준령 사이를 통과하여 500m 이상의 고원지대를 흐른다.

하류 구간은 대략 200m 내외의 구릉지대를 흐른다.

따라서 남한강은 하천 유로의 성격이 구간별로 큰 차이가 있다.

즉 정선·평창·영월·제천·단양을 지나는 상류부 하천은 높은 산지 사이를 심하게 사행하여 흐르는

감입곡류(嵌入曲流, incised meander)를 이루지만, 강원도 단양에서 충주를 지나 여주·양평 등

경기도 남부의 하류 구간에서는 고도가 갑자기 낮아지고 사행의 정도도 심하지 않다.

 

섬강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과 평창군 봉평면의 경계에 있는 태기산(泰岐山, 1,261m)에서

발원하여 원주시를 지나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강.

길이 103.5㎞, 유역면적 1,478㎢. 한강의 제1지류이다.

횡성군 청일면 율실리 봉복산(1,022m)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태기산(1,261m)에서 발원한 계천과 대관대천을 합류한다.

횡성읍을 관류하면서 금계천과 전천을 합류하고 원주시에 이르러 원주천·일리천·이리천을 합한다.

문막읍 일대를 지나면서 문막평야를 이룬 뒤 원주시 부론면과

여주군 점동면·강천면 경계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두꺼비 섬자를 써서 섬강이라 한 것은 이 강의 하류, 간현유원지

부근에 두꺼비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 붙여진 것이다.

과거에는 원주·영월·평창·정선·횡성의 전세를 모아서 한양으로 운반하던

창고인 흥원창이 섬강의 북쪽에 있었다고 한다. 섬강 하류에 위치한 간현유원지는

맑은 물, 넓은 백사장, 병풍을 둘러친 듯한 기암괴석 등이 함께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난 피서지이다.

 

 

△  (13:54)  드디어 남한강/섬강이 만나는 합수점에서 성지지맥 이름으로 마무리 합니다

강가에 얼음이 얼어 있고 강 중간에는 천둥오리들이 유유히 헤엄 치며 다니고 있다

4명이 모여 개인 단체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강건너 지난번 완주한 오갑지맥 산줄기도 보입니다

함께한 대원들 임인년 새해 첫산행 고생 많이 했습니다...

 

△  이제 다시 되돌아 가고 강가에 왕버드나무도 보이고...

 

△  성지지맥 졸업을 축하하듯 최근에 공사한듯 강가에 야자매트로 깔려 있고...

 

△  강건너 다음에 가야할 지맥 독조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  우측에 전원 주택지도 보이고 이제 수렛길을 따라서...

 

△  (14:22)  경기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190-11 품무골 마을 전원주택지가 있는 곳에서 마무리 합니다

차량이 여기까지 들어 올수가 있고 인근에 전원 주택지가 더러 보인다

가져온 물로 대강 씻고 이제 이른 시간에 하산식을 먹으려 갑니다...

 

 

△  당고개 아래에 있는 여주시 강천면 간매리 496-5 (걸구쟁이네한식) ☎ 031-885-9875 에서

사찰 음식으로 조촐하게 하산식을 하고 일찍 대구로 도착 합니다

대구지맥 대원들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 고생 수고 많이 했고 작년 한해 고맙습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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