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점~만인산학습원)구간이다

식장지맥도 만만한 지맥도 아니고 지금 현재도 가시 잡목들이 있어 힘겹게 종주 합니다

간운리마을에서 분기점으로 오르기로 하고 민가가 있는 곳에 도착 합니다

그러나 새벽에 인근 주민이 고함을 치면서 가지 못하게 하지만 무시하고 올라 갑니다

두번째 민가를 지나 밭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오릅니다

이윽고 향나무가 심어져 있는 묘지 방향으로 오르고 숲으로 들어 갑니다

한고비 제법 치고 오르고 금남정맥 능선에 오르고 이제 우측으로 분기봉에 갑니다

간운리마을에서 1.65km 37분 걸려서 도착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식장지맥 산줄기를 이어가고 중간에 임도 지름길도 있다

그러나 좌측 능선으로 치고 올라 내려선다

다시 지름길 임도도 보이지만 우측 x513.9봉에 올라 내려선다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열두봉재에 내려선다

계속 은근히 업.다운이 이어지고 연속으로 월봉산 월봉에 올라 월봉재에 내려선다

무명봉 몇개를 넘고 순목고개에 내려서서 다시 오른다

어떤데는 잡목 찔레나무들이 많지만 지금은 심하지는 않다

소라니재도 지나고 좌측 약간 벗어난 삼각점봉도 갔다 옵니다

대정재를 지나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성밑고개를 지나 한고비 치고 오른다

큰고개에 도착 중간기착지 여기서 점심을 먹고 출발이다

다시 까칠한 구간이 이어지고 장령지맥분기점에 도착합니다

석산을 한바퀴 가까이 빙돌아서 지맥은 이어지고 있다

계속 잡목 가시 구간도 더러 있고 그래도 등로는 흔적이 있다

수리넘어고개에 내려서서 우측 수준점 방향으로 오른다

달기봉 오름길이 무척 힘들고 땀도 제법 흘린다

이윽고 임도에 내려서서 만인산 오름길이 힘깨나 써야 합니다

능선에 올라 좌측에 만인산에 갔다 옵니다

진작 만인산에 오르니 정상석은 없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아스라히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이 조망 됩니다

되돌아와 내려서고 태조대왕태실을 둘려보고 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마무리 합니다...

 

[식장지맥]

 

식장지맥은 주화산에서 부여의 낙화암으로 이어지던 금남정맥이

충남 금산군 남이면과 진산면의 경계선에 있는622.7m봉(622.7m봉과 인대산 사이)에서

북동쪽으로 가지를 쳐 대전시 대덕구 미호리의대청댐으로 이어지는 실거리 65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542.4(월봉산)  x498.7(월봉)  x386.1(달기봉)  x503.0(지봉산)  x404.2(명지산)

x439.0(망덕봉)  x596.7(식장산)  x334.7(고봉산)  x399.1(성재산) 

x423.9(계족산)  x216.5(장녀봉)  x221.8(와동봉)  등이다...

 

△  (05:45)  충남 금산군 남이면 상금리 산 3 마지막 민가 있는 곳에서 식장지맥 이어 갑니다

조금 지나면 민가 한채도 보이지만 여기서 차량이 회차 하기가 쉬운 곳이다

날씨는 구름이 많고 모든 준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그러나 바로 아래에 있는 주민이 고함을 치면서 가지 못하게 하네요

들은척도 하지 않고 곧장 분기점으로 오른다...

 

◆지맥산행(91번째)

◎산행지:충남/금산 대전시(일원)

◎언제:2020.04.30일(토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24.33km(오룩스맵)(접속1.65km포함)

◎산행시간:10시간06분

◇주요산행기점시간

☞간운리마을:05시45분

☞분기점:06시22분

☞x513.9봉:07시11분

☞열두봉재:07시17분

☞x542.4(월봉산):07시52분

☞x498.7(월봉):08시14분

☞월봉재:08시39분

☞x350.7봉:08시59분

☞순목고개:09시11분

☞띄울재:09시28분

☞x324.8봉:09시33분

☞x305.7봉:09시59분

☞소라니재:10시10분

☞x310.5봉:10시21분

☞대정재:10시28분

☞x328.7봉:10시37분

☞x380.6봉:11시05분

☞큰고개:11시22분

☞x326.1봉:11시57분

☞장령지맥분기점:12시17분

☞x326.1봉:13시06분

☞x336.6봉:13시19분

☞수리넘어고개:13시40분

☞x386.1(달기봉):14시16분

☞x537.8(만인산):14시50분

☞만인산학습원:15시51분

 

금산군

 

대한민국 충청남도 남동부에 있는 군. 노령산맥과 소백산맥이 만나는 곳의 산지에 해당하며

예로부터 인삼재배로 유명한 곳이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도시화가 진행되고, 새로운 인삼재배지 확보의 필요성으로 유출인구가 많아지고 있다

행정구역은 금산읍·군북면·금성면·남이면·남일면·복수면·제원면·진산면·추부면·부리면 등

1개읍 9개면 255개 동리가 있다

(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106개리) . 군청소재지는 금산읍 군청길이다

면적 577.12㎢, 인구 51,443(2020)

 

지금의 금산군은 조선시대의 금산군(錦山郡)과 진산군(珍山郡)이 1914년 통합된 곳이다

지금의 금산읍·금성면·남이면·남일면·부리면·제원면·군북면은 옛 금산군 지역에

지금의 진산면·복수면·추부면은 옛 진산군 지역에 대체로 해당한다

고려시대에 들어 1018년 현으로 강등되었으나, 부리현(富利縣 : 백제 豆尸伊縣 또는 富尸縣이었다

757년에 이성현으로 바뀌어 진례군 영현이 되었다가 940년 부리현으로 개칭하고 1018년 금산군 속현이 되었다

1413년 금산군으로 바뀌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별호는 경양(景陽)·금계였다

임진왜란 때 조헌과 영규가 이끄는 700명 의병이 이곳에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모두 전사했다

1895년 지방제도개편으로 전주부 관할이 되었다가, 1896년 전라북도에 소속되었다.

1906년 월경지정리로 두입지인 부남면이 무주군으로 이관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에 의하여 진산군이 폐지되어 금산군에 통합되었다

1940년 금산면이 금산읍으로 승격되고, 1963년 금산군이 전라북도로부터 충청남도로 편입되었다

1973년 복수면 용지리가 추부면으로 편입되었다(→ 진산군).

 

대전시

 

대한민국 중앙부에 있는 광역시. 서해안개발시대를 맞아 중부권의 중추기능을 담당하는 성장거점도시로

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 1989년 직할시로 승격했으며, 이와 함께 유성구·대덕구를

신설하는 등 행정구역이 늘어나게 되었다.

1994년 광역시로 명칭이 변경되어 지금의 대전광역시가 되었다.

경부선·호남선, 경부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의 분기점이 되는 교통의 요지로서

지금까지는 소비도시적인 성격이 강했으나, 대덕연구단지 조성, 1993년 대전세계박람회 개최

, 3군사령부 이전 등을 계기로 행정·과학 중심도시, 국토종합개발계획의 중핵도시로 발전했다.

행정구역은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등 5개구 79개 행정동 177개 법정동이 있다.

시청소재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00이다. 면적 539.98㎢, 인구 1,473,125명(2020).

 

지금의 대전은 조선시대의 충청도 회덕현·진잠현 일원, 그리고 공주목의 동남부지역에 해당한다.

1895년과 1896년의 지방제도 개정으로 각각 충청남도 회덕군·진잠군·공주군이 되었으며,

1906년 월경지 정리에 의해 회덕군의 면적이 크게 확장되었다.

오늘날 대전의 서부지역은 과거 공주에 속했던 곳인데 이때 회덕에 소속되었다.

20세기초까지 한적했던 '한밭(大田)'마을이 커지게 된 것은 1905년 경부선의 통과역으로 결정되고,

1910년 회덕군청이 이곳으로 이전되었으며, 1913년에 대전을 출발점으로 하는 호남선이 개통되어

영호남을 연결하는 교통상의 요지로 대두되면서부터이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진잠면·기성면·유천면·유성면·내남면·탄동면·구즉면

외남면·산내면· 북면·동면 등으로 통폐합하여 대전군을 신설했다.

1931년에 대전면이 읍으로 승격하고, 1932년에 충청남도 도청이 이곳으로 이전하자

신도시 대전은 더욱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1949년 시제(市制) 실시에 따라 대전시로 바뀌고, 1963년 대덕군의 유천면 일원과 회덕면

산내면 일부가 대전시에 편입되었다.

1977년에 동구·중구를 설치했고, 1988년에 서구가 신설되었다.

1989년 대전이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대덕군 일원을 병합하여 유성구와 대덕구를 신설하고, 대덕군을 폐지했다

1994년 대전광역시로 이름이 바뀌었다.

1999년 시청소재지가 중구 대흥동에서 서구 둔산동으로 이전되었다.

2010년 관평테크노동의 명칭을 관평동으로 변경했다.

 

△  두번째 민가가 보이고 마지막 민가이며 마당으로 해서 지나가는 곳입니다

차량도 보이고 작은 다리를 건너서 계곡 옆으로 도로를 따라서 오릅니다...

 

△  겹 벚꽃이 활짝 피어 반겨주고 있고 외부인 출입금지 안내판이 많이 보인다...

 

△  향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 방향으로 오르고 묘지에는 할미꽃이 많이 피어 있다

이제 숲으로 들어가고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제법 한고비 치고 오른다

그래도 뚜렷한 등로가 이어지고 있고 등로도 좋은 편이다...

 

 

△  금남정맥 능선에 오르고 이제 우측으로 제법 치고 올라 왔다...

 

△  (06:22)  금남정맥 산줄기에서 분기한 식장지맥 분기점에 도착 합니다

많은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준희님 산패도 있네요

날씨가 꿀꿀하고 사진 한장 남기고 약간 우측으로 내려선다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있지만 등로는 좋다...

 

 

△  지름길로 이어지는 등로를 만나고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  다시 갈림길 앱에는 우측이지만 지름길 그래서 좌측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제법 한고비 치고 오르고 선답자 띠지들도 보이고...

 

 

△  무명봉에 올라 이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지름길에 다시 조우하고 우측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x513.9봉을 오르기 위해서는 이쪽 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  (07:11)  제법 치고 오르니 x513.9봉 준희님 산패가 있네요

흔적을 남기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길도 희미하다

짧은 구간이지만 급내리막이 이어지는 곳이다...

 

△  연속으로 묘 두개를 지나 내려서고...

 

 

△  (07:17)  시멘트 임도인 열두봉재에 내려서고 이정목 안내판이 있다

충남 금산군 진산면 엄정리와 남이면 상금리를 잇는 고개이다

이제 숲으로 들어가고 여기도 한고비 치고 오르는 곳이다...

 

 

 

△  제법 한고비 치고 오르니 바랑산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  좌측으로 예전 산불지역 조망은 트이지만 벌목지가 나타난다

산이 벌거숭이 흔적이 보여 스원스레 트이지만 안타까운 현실이다...

 

△  약간의 움푹파인 곳을 내려서니 준희님 열두봉재 산패가 있다

조금전 임도길이 맞는지 여기가 맞는지 좀 헷갈린다

지도상에도 정확한 표시가 없어 더욱더 헷갈리고 지나갑니다...

 

△  예전 산불지역이라 타고 남은 흔적들이 보이고 그래도 철쭉꽃은 피어 있다

한순간의 실수가 이렇게 처참하게 보이고 완전히 복원되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  (07:52)  제법 치고 오르니 x542.4(월봉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날씨가 꿀꿀하고 구름이 많아서 산속에는 약간의 어둠이 있어 사진도 흐리다...

 

△  한고비 내려섰다가 오르고 지맥길은 우측 약간 암능구간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길주의 구간이며 직진길이 뚜렷하고 좋은 편이다...

 

 

△  암능구간의 내려섰다고 오르고 토종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우측 나무 사이로 금산군 금산읍이 보이지만 사진으로 확인이 되지 않는다...

 

 

△  (08:14)  약간의 돌탑이 보이고 준희님 산패가 있는 x498.7(월봉)에 오른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지도상 삼각점이 없는데 식별이 되지않는 삼각점이 있다...

 

 

△  낙엽이 많은 급 내리막이 있어 주르륵 내려서게 되고...

 

 

△  (08:39)  미완성 돌탑이 있는 안부인 월봉재에 내려서고 맨발님 산패가 있다

충남 금산군 진산면 엄정리와 금성면 화림리를 잇는 고개이다

제법 안부도 뚜렷하고 좌.우측 어디든지 내려갈수가 있을것 같다...

 

△  이런 편안한 등로도 보여서 모처럼 편안하게 지나가고...

 

△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고 산중에 키큰 210년된 문배나무 한그루가 보인다

일명 돌배나무 어린 돌배가 많이 달려 있고 산중에 이런 나무도 보기 힘들다...

 

△  좌측으로 민가가 보이고 그너머 x498.2(국사봉)도 보이고...

 

△  (08:59)  약간의 둔덕에 올라 편안한 등로에 있는 x350.7봉에 오른다

아무런 표시도 없고 띠지하나 부착하고 어린 토종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  약간의 기암들이 보이고 내려서니 병꽃이 활짝피어 사진 한장 담아본다

다시 등로는 평탄하게 이어지고 묵은 개활지를 지나 묘지도 나타난다

묘지를 지나 약간 우측 마을 방향으로 내려선다...

 

 

△  낮은 산기슭 아래에 금산군 금성면 화림리 순목마을이 보인다

마을 사잇길로 내려서면 2차선 도로에 내려서게 됩니다...

 

△  (09:11)  충남 금산군 금성면 화림리와 진산면 엄정리를 잇는 고개에 도착 합니다

인근에 순목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우측 옹벽이 끊어진 방향으로 오른다

묘지로 이어지는 곳으로 오르며 우측에도 밭에는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다...

 

 

△  등로는 좋고 그러나 조금 지나니 묘지가 있는 곳까지 길이 무척 좋다

그러나 이제 약간 우측으로 휘어져 지나가고 벌목구간이 나타난다

산불흔적은 보이지 않고 잡목들이 한창 자라고 있네요...

 

 

  능선에 오르니 시야는 확트이고 길주의 구간이 나타난다

지맥길은 우측 3시 방향으로 내려서야 하는 곳이다...

 

△  우측 3시방향 내려서기전 충남 금산군 진산면 엄정리 방향 뷰...

 

△  우겨진 잡목구간 조금 벗어나니 좌측으로는 벌목지 묘지들이 듬성듬성 보인다

두분이 삽으로 묘지를 이장하는 모습이 보이고 흙이 좋아서 파기가 쉬운것 같다

좌측으로 태양열단지 그아래 무슨 용도인지 건물 규모가 상당하다...

 

△  띄엄 띄엄 전원주택지도 보이고 멀리서 탱칠이 소리도 들리고...

 

△  (09:28)  제법 뚜렷한 고개인 띄울재에 도착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이한다

충남 금산군 금성면 화림리와 금산군 진산면 만악리를 잇는 고개이다...

 

 

△  (09:33)  크게 오르막이 없는 둔덕을 오르니 x324.8봉 입니다

근처에 아카시아 나무들도 많이 보이고 산패는 없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선다

 찔레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찔레나무 올해 자라는 순한 줄기를 먹어 본다

제법 맛있고 어릴적에는 정말 많이 꺽어 먹은 추억이 있다...

 

 

△  개활지가 나타나고 밭에는 호두나무 대추나무도 심어져 있고 우측 수렛길로 내려선다

그러나 밭에는 풀도 많이 보이고 관리를 잘 하지 않는것 같다...

 

△  수렛길을 내려서니 밭이 나타나고 가장자리를 따라서 지나가고...

 

△  좌측에 농장처럼 보이는 보이고 산기슭 아래에는 작은 밭들이 보이고...

 

△  (09:41)  시멘트 도로에 내려서고 충남 금산군 진산면 만악리 경계인 만악고개에 내려선다

금산군 금성면 화림리와 진산면 만악리 경계 구간이다

도로를 건너서 바로 오르고 묘지로 이어지는 곳이다...

 

 

 

△  묘지를 지나 둔덕을 오르니 등로 아래에 작은 밭이 보인다

어린 밤나무 묘목도 심어져 있고 모두 여기서 쉬어서 갑니다...

 

△  (09:59)  무명봉에 오르니 x305.7봉 띠지 하나 부치고 내려선다

찔레나무들이 많은 등로를 지나고 그래도 길이 있어 지금은 다행이다

조금 세월이 지나면 찔레나무 가시들이 등로를 많이 침범할것 같다...

 

 

 

△  (10:10)  2차선 도로인 68번도로에 내려서고 준희님 표지기가 있는 소라니재 이네요

소라니재는 충남 금산군 금성면 상가리와 금산군 진산면 만악리를 잇는 고개이다

도로에 내려서면 약간 좌측으로 진행해서 경계표지판이 있는 곳으로 오른다

조금 오르니 밭이 나타나고 밭 가장자리로 해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숲으로 들어가니 등로도 희미하고 짧은 구간이지만 한고비 치고 오른다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이지만 좌측에 삼각점봉에 갔다 옵니다...

 

△  (10:21)  지맥길에서 100m 떨어진 x310.5봉 입니다

4등 삼각점이 있는 곳이고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  이제 등로는 뚜렷하고 잡목도 없이 이어지고...

 

△  (10:28)  제법 뚜럿한 안부를 만나고 지도를 보니 대정재로 되어 있다

충남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 점촌마을과 금산군 진산면 만악리 만악골로 이어주는 고개이다

계속 등로는 약간의 업.다운이 이어지고 있다...

 

 

△  (10:37)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묘지가 있는 x328.7봉 입니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약간 우측 방향으로 진행해야 됩니다...

 

△  낙엽이 많은 내리막을 내려서고 이런데 많이 미끄렵다

전날 내린 비탓에 낙엽 속에는 약간의 물기를 머금고 있네요...

 

 

△  (10:45)  충남 금산군 진산면 만악리와 금성면 두곡리를 잇는 고개입니다

지도상에는 없는 고개이며 제법 뚜렷하고 인근에 성밑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 봅니다

좌측에는 나무 사이로 도로가 보이고 집도 보인다...

 

 

△  갑자기 녹쓴 울타리가 보이고 훼손된 울타리 안으로 들어 갑니다

들어가서 좌측으로 해서 둔덕을 오르게 됩니다

산중에 움푹파인 흔적이 보이고 절개지도 상당히 높다

예전 석산인지 광산인지 흔적으로 보이네요...

 

 

△  울타리 안에는 산양삼이 심어져 있고 감시카메라도 있네요

능선에 올라 한고비 치고 오르고 제법 경사도 있다...

△  (11:05)  능선 무명봉에 오르니 x380.6봉 준희님 산패도 있네요

인근에 금산중계소 철탑이 세워져 있고 잠시 쉬어서 내려 갑니다

수렛길을 버리고 약간 우측으로 급하게 내려서고 다시 수렛길을 만난다...

 

 

 

△  편안한 수렛길을 만나고 좌측에는 자작나무도 심어져 있고...

 

△  (11:22)  충남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와 진산면 만악리를 잇는 경계구간 고개이다

오늘 중간기착지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이고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배낭을 정리하고 가볍게 식수만 넣고 다시 출발 합니다...

 

△  도로를 건너니 낙석방지용 울타리 끝에 맨발님 큰고개를 알리는 표지기도 보이고...

 

 

 

 

△  한고비 치고 오르고 잡목구간도 벗어나니 아카시아 나무들도 더러 보인다

대구에는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었는데 여기는 이제 막 잎이 움트고 있다...

 

△  (11:57)  무명봉에 오르니 x326.1봉 띠지하나 부치고 내려서고...

 

△  희미한 묵은 수렛길을 만나고 갑자기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고...

 

△  거대한 석산 아직 장비들이 보이고 포크레인도 한대 세워져 있다

이제 마무리 단계인듯 아래에는 골재들이 쌓여 있고 산허리가 잘려 나갔다...

 

△  절개지 근처방향으로 오르고 그물망 울타리를 따라서 오른다...

 

△  묘지를 지나 우측으로 오르는 등로가 보이고 담 장령지맥 종주시 이쪽으로 오를 것이다

뚜렷한 등로를 따라서 오르고 나무계단 방향으로 오르게 되었다

중간에 좌측으로 오르는 등로를 보지 못하고 금성산 갈림길 방향으로 올라 왔다...

 

 

△  금성산갈림길 이제 장령지맥산줄기 좌측으로 금성산성 안내판도 보인다

좌측으로 흐물어진 성터위를 지나서 으름나무 꽃도 예쁘게 피어 있다...

 

 

△  (12:17)  식장지맥에서 분기한 장령지맥 분기점에 도착하고 많은 선답자 띠지가 보인다

이제 좌측으로 내려서고 결국 석산을 빙돌아서 내려서는 형국이다...

 

△  여기도 절개지가 있으니 아마 위험으로 인하여 그물망 울타리가 쳐져 있는것 같다

찔레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그래도 등로의 흔적이 오롯히 남아 있다

그래서 지금은 가시들이 많이 침범하지 않아서 진행하는데 무리는 없다...

 

△  가야할 만인산이 저만치 보이고 다음 구간 정기봉도 조망되고...

 

 

△  묘지 근처에 그물망 울타리를 넘어서 지나가고...

 

△  밭을 지나서 두릅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매실나무도 심어져 있고 어린 열매도 보이고...

 

△  우측으로 충남 금산군 추부면 용지리 방향 뷰도 보이고...

 

△  가파르게 절개지를 내려서니 비포장 도로를 만나고 바로 숲으로 다시 오릅니다

충남 금산군 추부면 용지리 용골마을과 윗못골마을 잇는 도로이다...

 

△  절개지를 올라 개활지를 만나고 이웃 마을분이 고사리를 꺽고 있다...

 

 

  (13:06)  무명봉에 오르니 x326.1봉에 오르고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무명봉을 내려서니 다시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다...

 

 

△  (13:19)  준희님 산패가 있는 x336.6봉에도 오르고 다시 내려서니 등로도 좋다

토종 소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전일 비탓에 꽃가루가 없어 좋다...

 

 

△  무심코 진행하다가 직진하여 되돌아 옵니다

직진길도 좋고 150m 가다가 앱을 보니 이런 등로를 벗어나고 있다

되돌아가 보니 약간 둔덕을 오르는 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잡목 가시들이 있지만 등로는 제법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

 

 

△  공장지대를 만나고 공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서...

 

 

△  (13:40)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와 금산군 복수면 용진리를 잇는 17번도로에 내려선다

인근에 부폐식당도 보이고 세븐7 체인점도 보인다

여기서 구간 종주 하시는 선답자도 있고 우리는 만인산을 넘어 만인산학습원 까지 갑니다...

 

 

 

△  도로를 건너서 x227.8(수준점)도 확인하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해서 이어지고 있네요

해주오씨행정공오유정공 재실 행모재가 세워져 있다

우리는 우측 재실 옆 방향으로 오르고 가끔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오르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선다

조금 진행하니 앱에 그으진 등로와 조우하고 등로 가까이에 예쁜 열매가 있다

하나같이 두개가 붙어 있고 하트모양을 하고 있다...

 

 

△  모처럼 한고비 치고 오르고 시간이 지나니 이제 기온도 상승하고 무척 덥다

그래도 바람이 불어주니 시원한데 그래도 오늘 산행시 날씨 덕을 많이 본다...

 

△  (14:16)  헬기장이 있는 x386.1(달기봉)으로 되어 있고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숲으로 들어가니 좌측에 소나무에 맨발님 산패가 있다...

 

△  임도에 내려서니 커다한 민족자유통일비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지송 정효순 년혁 기념비도 같이 세워져 있다...

 

△  임도 사이 절개지 숲으로 오르고 이제 정말 까칠하게 이어진다...

 

△  중간에 한번 숨을 고르는 구간이 있고 한동안 치고 오른다...

 

△  코가 땅에 닿을듯 가파르게 이어지고 약간 지그재그로 오른다

낙엽이 많아 가끔 뒷걸음으로 내려서기도 하고 그래도 날씨 덕을 많이 본다

한여름에는 정말 오를때 욕이 저절로 나오는 곳이다...

 

△  가푼 숨을 거칠게 몰아쉬면 능선에 오르고 만인산5호 번호가 있는 곳에 도착 합니다

이제 우측으로 지맥길이지만 만인산에 갔다 오기로 하고 좌측으로 오른다

여기서 만인산 왕복 720m 정도 위치에 떨어져 있다

등로는 좋고 가끔 산객도 만나고 무명봉 돌탑봉도 지난다...

 

 

△  (14:50)  2등삼각점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x537.8(만인산)에 오른다

대전을 대표하는 보만식계 보만산에 오르니 그래도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먼저온 대원들과 사진을 남기고 20분이 지나니 모든 대원들이 도착 합니다

저멀리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이 아스라히 조망 됩니다

산객이 있어 단체 사진도 한장 남긴다...

 

 

 

 

 

△  왔던길로 되돌아와 데크계단도 내려서니 바닥에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  약간의 무명봉도 오르고 내려서니...

 

△  줄로 만든 다리를 건너고 우회 등로도 보이지만...

 

△  우측에 태조대왕태실도 보여서 관람하고 갑니다...

 

태조대왕태실

 

989년 4월 2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되었다.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秋富面) 마전리에 있다.

1393년(태조 2)에 태조(1335~1408)의 태실을 마전리 태봉산(胎封山:이전의 만인산)에 조성하였다가

1928년 4월 조선총독부가 태를 창덕궁으로 옮겼다. 이후 태실은 파괴되었고

1993년에 비석과 여러 석물들을 모아 복원하였다.
태실은 팔각형이며, 돌로 난간을 만들었으며, 그 안에 팔각원당형 구조로 되어 있다.

그 앞에는 귀부 위에 태실비가 있으며, 정면에는 비문 ‘太祖大王胎室’이 음각되어 있다.  
이곳은 조선 초기에 한 시인이 만인산을 보고 산세가 깊고, 중첩한 산봉우리는

연꽃이 만발한 것 같고 99산의 물이 한곳으로 모여든다고 찬양한 곳이다.

이 소식을 들은 왕실이 이곳에 태조의 태실을 축조하였고, 옥계부사를 두어 관리하도록 하였다.

지금도 추부면 장대리에  ‘玉溪府使都’라는 고적이 남아 있고, 비례리(備禮里)의 이름도

그 지점부터 예를 갖추고 태실에 참배하였다는 데서 연유한다.
태봉산은 이전에는 만인산이라 불렀으나 태조의 태를 묻었다

하여 태봉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태를 묻었던 능선은 쌍봉낙타령으로 남향이며, 태봉산의 북풍을 막을 뿐만 아니라 햇빛이 잘 드는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태조대왕 태실 [太祖大王 胎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15:51)  오늘의 목적지 만인산푸른학습원이 있는 곳에서 식장지맥 첫구간 여기서 접는다

오전에 날씨가 흐려서 시야가 답답했지만 긴구간 업.다운이 심해 힘든 여정이었다

거리보다 예상시간이 많이 걸리는 구간이 되고 말았다

평균 2.4km 그만큼 힘든 구간 그래도 날씨 덕을 많이 보았다

무사히 오늘 7명 식장지맥 첫구간 마무리 합니다

함께한 대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인근에 있는 대전 동구 상소동 1061-15 (정원) ☏ 042-283-2008 조촐하게 하산식을 합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제육뽁음으로 하게 되었네요...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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