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고림고개~합수점)구간이다
차량을 날머리 근처 무이배수장에 두고 예천 택시를 이용 합니다
고림고개에 도착하니 아침부터 날씨는 흐리고 바람이 없어 무더운 아침이다
모든 준비를 하고 길건너 시멘트도로를 따라 오르고 조금 지나서 작은 언덕배기에 오른다
이제 우측 밭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숲으로 들어 갑니다
좌측에 우사도 보이고 숲으로 들어가니 그물망도 보이고 등로도 희미하다
약간의 잡목을 헤집고 다시 도로에 내려서고 여기도 우사가 보인다
계속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우측에 태양열 단지도 보인다
산아래 저수장이 보이고 그방향으로 올라 이제 수렛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숲으로 들어가서 내려서니 밤고개 이다
이제 도로를 따라서 예천비행장 정문까지 도로를 따라서 진행 합니다
약4.0km 남짓 도로를 따라서 진행한것 같네요
군부대 정문에서 건너편 충효마을 울타리를 따라서 올라 숲으로 들어 갑니다
여름철이라 풀도 많고 찔레나무 가시들이 많다
오늘 전지가위를 가져와서 가끔 전지 하면서 지나 갑니다
낮은 구릉지 많은 밭과 묘지를 만나고 924번 도로를 만나서 군부대와 이별이다
34번국도를 넘어서 지맥길은 우측이지만 등로도 희미하고 해서 황산마을길을 따라서 내려선다
중간에 관개수로가 잘정비되어 있어 세수도 하고 발도 담구고 더위를 식힌다
계속 낮은 구릉지이지만 가시들이 많고 수풀이 우겨져 있다
월오교차로에 도착하여 여기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합니다
계속 이어지는 낮은 구릉지 이지만 묵은 밭도 지나고 많은 묘지도 지난다
산택마을을 지나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고종산에 올라 내려선다
34번국도에 내려서서 도로를 건너니 새로운 도로가 신설되어 있다
그래서 중간에 우측 능선에 올라 올바른 지맥길에 조우 합니다
수풀도 우겨져 있고 가시들을 헤집고 원당고개에 내려선다
중간에 몇군데 잡목도 있고 등로도 보이지 않고 해서 지름길로 갑니다
중간에 여러번 마을을 지나서 식수는 쉽게 구할수 있다
다만 여름철이라 잡목 가시들도 있고 무더워서 힘든 여정 이었다
무이고개를 지나 금천1교를 지나(내성천/금천)이 만나는 곳에서 마무리 합니다...
◎산행지:경북/예천군/문경시(일원)
◎언제:2022.07.30일(토욜)
◎누구와:겨울님/와룡산
◎산행거리:21.42km(오룩스맵)
◎산행시간:08시간14분
▣주요산행기점시간
☞고림고개:06시02분
☞밤고개:06시38분
☞유천육교:07시03분
☞연천마을:07시34분
☞용암고개:07시56분
☞924번지방도:08시23분
☞황산마을:09시02분
☞장송마을:09시47분
☞x139.2봉:09시57분
☞x87.1봉▣:10시17분
☞x150.7(고종산)△:11시42분
☞원당고개:12시52분
☞x100.8봉:13시32분
☞합수점(내성천/금천):14시17분
예천군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북부에 있는 군. 수주촌(水酒村)으로 부르던 지역이다.
1413년(태종 13) 보천군(甫川郡)으로 개칭했다가 1416년(태종 16) 옛이름 예천군으로 고쳐불렀다.
1896년(고종 33) 13도제 실시되면서 경상북도 예천군이 되었다.
동쪽은 안동시, 서쪽은 문경시, 남쪽은 의성군과 상주시, 북쪽은 단양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소백산맥의 영향으로 동북부는 산지로 이루어지고 서남부는 낙동강과 내성천이 흘러 연안에 평야가 발달했다.
경상북도 북부 내륙의 농산물 집산지로 발달한 교통의 중심지이다.
행정구역은 예천읍·용문면·효자면·은풍면·감천면·보문면·호명면·유천면·용궁면·개포면·지보면·풍양면
등 1개읍 11개면 265개리가 있다(행정리 기준, 법정리 기준 173개리).
군청소재지는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충효료 111이다.
면적 661.16㎢, 인구 55,558(2020).
지금의 예천군은 옛 예천군과 용궁현이 합해 이루어진 행정구역이다.
옛 예천군은 삼국시대에 신라의 수주촌이었는데 통일신라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 예천군으로 고쳤고,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보주가 되었다.
조선시대의 군현제 개편으로 1413년(태종 13)에 보주군이 되었다가
1416년에 예천군으로 바뀌어 지금까지 그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별호는 양양·청하였다.
지방제도 개정에 의해 1896년에 경상북도 예천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에 의해 두입지인 화장면·동로소면을 문경으로, 비입지인
현내면·현남면·현동면·현서면을 비안으로 이관하여 면적이 크게 줄었으나, 안동의 비입지인 감천면이 편입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감천면은 그대로, 예천면·용문면·보문면·호명면·유천면으로 통폐합되었다.
그리고 용궁군이 폐지되고 용궁면·개포면·지보면·풍양면으로 폐합되어
예천군에 편입됨으로써 남쪽으로 면적이 확대되었다.
1923년에 상리면·하리면이 영풍군으로부터 이관되었으며, 1937년에 예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 용궁현). 2016년 상리면이 효자면으로, 하리면은 은풍면으로 개칭했다.
문경시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북부에 있는 시. 예로부터 서울과 영남을 이어주던 고갯길인 문경새재로 널리 알려진 지역이다.
문경새재는 '새재' 혹은 '조령(鳥嶺)'이라 하는데 높이 1,017m인 조령산을
'새도 날아서 넘어가기 힘들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석탄산업의 발달과 함께 성장한 도시이나 1987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석탄산업 정리사업으로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전국 334개의 탄광이 모두 폐광되었고, 문경시에는
1999년 개관한 가은읍의 석탄박물관만이 남아있다.
행정구역은 문경읍·가은읍·영순면·산양면·호계면·산북면·동로면·마성면·농암면·
점촌1동·점촌2동·점촌3동·점촌4동·점촌5동 등 2개읍 7개면 5개동이 있다
(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 11개동). 시청 소재지는 경상북도 문경시 당교로 225이다.
면적 911.17㎢, 인구 71,213(2020).
일찍부터 인간의 거주가 있었음을 청동기시대의 유물·유적의 발견으로 알 수 있다.
삼한시대에는 진한의 근기국(勤耆國, 지금의 산양면 일대)이 이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통일신라 757년(경덕왕 16)에 관산현(冠山縣)으로 개칭했으며,
고려초인 940년(태조 23)에 문희군(聞喜郡)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조선 태종 때의 군현제 개편으로 문경현이 되었다.
임진왜란으로 문경새재의 중요성이 재확인되어 1708년 조령산성이 축조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으로 1896년에 경상북도 문경군이 되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에 의해 상주의 두입지 5개면과 예천의 두입지인 동노소면이 편입되어 면적이 크게 넓어졌다.
1914년의 군면 폐합으로 동노소면·산북면·호서남면 등을 제외한 다른 면들은 통폐합되었다.
1956년 호서남면이 점촌읍으로, 1973년 문경면과 가은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6년 점촌읍이 시로 승격·분리되었다.
1995년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국행정구역개편으로 문경군과 점촌시가 통합되어
문경시라는 새로운 형태의 도농통합시를 이루었다(→ 점촌시).
1996년 거산출장소와 수평출장소가 폐지되었고, 1999년 신기동·대성동·공평동을 통합하여 신평동이 신설되었다.
2004년 점촌동·중앙동·신흥동·신평동·모전동의 명칭을 점촌1·2·3·4·5동으로 변경했다.
△ (06:02) 경북 예천군 유천면 고림리와 손기리를 잇는 고림고개에서 국사지맥 두번째 이어 갑니다
날씨는 구름이 많지만 아침부터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준비를 하고 길을 떠난다
오늘 차량을 날머리 무이배수장 근처에 두고 택시를 이용하여 여기까지 왔다
예천택시 054-653-3588을 이용했고 택시비 23,000원 정도 되네요...
△ 도로를 건너서 시멘트도로를 따르다가 우측 밭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오른다
좌측에는 제법 규모가 큰 우사도 보이고 밭에는 고구마가 심어져 있다
밭 근처에는 그물망 울타리가 있지만 쉽게 넘어서 숲속으로 들어 갑니다...
△ 낮은 구릉지가 이어지고 소나무도 보이고 잡목들이 자라고 있고...
△ 도로에 내려서고 직진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여기도 좌측에 우사가 있다
예전 숭덕지맥 종주시 상주지역에도 우사가 많더니만 이지방에도 많다
밭에는 농부가 일을 하고 계시고 우리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 좌/우측에 태양열단지도 보이고 정말 요새 어디가나 너무 많이 설치되어 있다
정부 시책으로 설치하였지만 전기 단가가 약해서 농민들이 많이 피해를 본단다
그리고 너무 무분별하게 설치 되어있어 눈쌀을 찌뿌린다
우측 밭에는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다...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지난구간 국사지맥 산줄기가 줄줄히 보이고...
△ 우측으로 휘어지는 곡선 시멘트도로에서 직진 풀이 많은 수렛길로 오른다
여기도 우측에 태양열 단지가 보이고 조금 오르니 저수소 탱크가 자리잡고 있다
계속 수렛길을 따르다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숲으로 들어가니 약간 잡목을 벗어나니 다시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고...
△ 안부처럼 보이는 곳을 지나 약간의 둔덕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 (06:38) 경북 예천군 유천면 율현리 도로인 밤고개에 내려선다
바로 군부대가 자리잡고 있어 이제 좌측 도로를 따라 진행 합니다...
△ 좌측에 율현리 밤고개노인회관도 보이고 정자도 세워져 있다
좌측으로는 큰마마을이 평화롭게 자리잡고 있고 예천물체당 고택도 보인다...
△ 좌측으로는 경북선 철도가 보이고 단선이며 울타리가 쳐져 있다...
△ 우측으로 철길 너머 우사도 보이고 그너머 군부대 건물도 살짝 보이고...
△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 계속 진행하고 도로는 한산하다...
△ 좌측 도롯가에 벽에는 절을 알리는 벽화가 그려져 있고 작은 절집이다
절이다기 보다는 사주 같은 것을 보는 것처럼 보이고 가정집 처럼 보인다...
△ 자주루드베키아 꽃들이 피어서 반겨주고 건너편 군부대...
△ 우측에 매산2리마을회관도 보이고 정자도 있어 쉬어가기 좋을것 같다
도롯가에는 커다란 마을을 알리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계속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여기도 차들이 다니지 않아서 한산하다...
△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좌측에 길목 식당도 보이고 우측으로 급하게 꺽힌다
제16전투비행장을 알리는 표지판도 보이고 이제 2차선 도로이다...
△ (07:03) 유천육교위를 지나고 아래에는 경북선이 지나가는 곳이다...
△ 좌측에 매산리버스정류장도 보이고 부대로 이어지는 도로밑을 통과하고...
△ 도롯가에는 먹음직스러운 자두가 한창 익어가고...
△ 좌측으로 도롯가에는 개나리가 피여 반겨주고 그너머 예천군 유천군 초적마을 뷰가 펼쳐지고...
△ 초적마을 입구 정자도 있고 버스정류장도 보이고 여기 그늘아래에서 쉬어서 갑니다
바람도 제법 불어주고 해서 수분도 보충하고 간식을 먹고 출발이다...
△ 좌측에 연천마을 입구도 지나고 커다란 당산나무도 보이고...
△ 전투비행장 입구 근처에 전투기모형 구조물이 보이고 여기서 사진 한장 남긴다
이제 하늘은 맑고 구름도 간간히 보이지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 전투비행장 정문이 보이고 지맥길은 건너편 골목길로 오른다
우측으로 충효마을 아파트가 보이고 아파트 울타리를 따라서 오른다...
△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오르니 언덕배기에서 우측 숲으로 들어 갑니다
여기도 낮은 구릉지 송림숲이 이어지고 묘지도 보인다...
△ 수렛길을 만나 수렛길을 버리고 직진 밭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오른다
밭에는 참깨가 자라고 있고 등로에는 많은 풀들이 자라고 있다
숲으로 들어가니 등로도 희미하고 가시들이 있다
등로는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 이제 등로는 수렛길처럼 넓은 등로가 이어지고 우측에 밭을 지난다
밭에는 참깨 이지방에는 밭에는 고구마 참깨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 (07:56) 경북 예천군 유천면 용암리와 연천리를 잇는 용암고개에 내려선다
인근 좌측에 용암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밭으로 이어지는 숲길로 오른다
조금 오르니 묵은 밭처럼 보이는 곳도 보이고 기암도 보이고 무명봉에 오른다
지맥길은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선다...
△ 무명봉 아래에는 묘지가 자리잡고 있고 약간의 내리막이 이어지지만 이내 끝난다
오늘 구간은 정말 업.다운이 없는 구간이며 다만 잡목 가시들이 있어 힘든 구간이다...
△ 국사지맥은 대구지맥대원들이 모두 완주하여 겨울님하고 둘이서 지맥에 임한다...
△ 아카시아 나무들이 자라는 등로도 지나고 오늘 전지가위 덕을 많이 본다
이구간에도 많은 묘지들이 자리잡고 있고 묘지 윗쪽으로 올라 우측으로 휘어진다...
△ 아카시아 숲을 지나 이제 넓은 등로가 이어지고 좌측 아래에는 가오실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우측으로는 밭이 조성되어 있어 농기계들이 보이고 작은 쉼터에는 그네도 있다...
△ 근처에 아직까지 군부대 울타리가 보이고 924번지방도로에 내려선다
이제 우측 도로를 따라서 햇빛이 내리쬐니 목덜미가 따갑다
오늘도 많은 땀을 흘리고 하루살이 벌레들이 자꾸 따라 다닌다...
△ 좌측에는 복숭아 단지 먹음직스러운 복숭아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바닥에 떨어진 한개 주워 먹으니 맛도 있고 조금 지나니 삼거리를 만난다
삼거리 표지판 방향으로 숲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그물망이 쳐져 있다...
△ 좌측 도로를 조금 따르다가 전주가 있는 곳으로 들어 갑니다
그러나 여기도 그물망이 있지만 낮아서 넘어가고 절개지 숲으로 오른다
그러나 가시들이 자리잡고 있어 전지가위로 나무를 제거 하면서 오른다...
△ 작은 둔덕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정말 이구간에 묘지들이 많고...
△ 우측 밭에는 감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묘지 근처에는 달맞이꽃이 반겨 준다
무궁화꽃도 보이고 감나무에는 감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34번국도가 보이고 여기도 묘지가 자리잡고 있고...
△ 34번국도 아래를 지나고 좌측 밭에는 할머니께서 참깨 수확을 하고 계신다
더운데 쉬어가면서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내려서고 부모들은 자식을 위해서 사시는것 같다
추석이 다가오면 참기름을 짜서 자식들에게 줄것이고 부모 사랑은 끝이 없다
그러나 자식들은 부모에게 반에 반도 하지 못하는것 같다...
△ 34번국도를 지나자마자 바로 우측 숲길이 지맥이지만 길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처음으로 마을 사잇길로 내려서서 진행하기로 합니다...
△ 경북 예천군 개포면 황산리 마을을 지나고 마을 뒷쪽 길로 지나가고...
△ 밭으로 이어지는 사잇길로 호두나무가 심어져 있지만 호두가 별로 없다
나무는 제법 크지만 농사를 잘못 짓는지 호두가 나무에 없고 해갈이를 하는가...
△ 시멘트도로를 만나서 좌측 도로를 따라서...
△ 이지방에는 관개수로가 잘발달되어 있어 농사 짓기가 좋을것 같다
그만큼 가뭄에도 논에는 물이 보이고 인근에 강이 있으니 말이다...
△ 삼거리를 만나서 좌측으로 해서 조금 지나서 수로 방향으로...
△ 날씨가 더워서 수로에서 세수도 하고 발을 담구어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힌다
물도 깨끗하고 찬물이 내려 오니까 발이 무척 좋아할것 같다...
△ 등로에는 개망초들이 지천이고 아카시아 찔레나무 가시들이 많고...
△ 등로아래에는 예천군 개포면 장송리 장송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평화로운 농촌 풍경이 보이고 기와집들이 많이 보인다...
△ 낮은 구릉지가 계속 이어지고 밭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라서 지나 갑니다
밭에는 고구마 땅콩 참깨들이 많이 심어져 있고 감자는 보지 못했다...
△ 지형을 이용하여 농가 창고도 보이고 파란 물통이 있는 방향으로 오른다
노송이 자라고 있고 여기도 조금 오르니 고구마가 심어져 있다
요새 고구마 줄기로 반찬을 하면 맛있는데 예전 생각이 문득 든다...
△ (09:57) 밭을 지나 숲으로 오르니 모처럼 만나는 산패 x139.2봉 입니다
준희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이제 모처럼 등로도 좋고 가시도 없는 산줄기를 따라서 지나가고...
△ 등로 근처에 나래가막사리 들이 군락을 이루어 자라고 있다
처음에는 잎을 보니 돼지감자처럼 생겨서 이런 산중에 돼지감자가 있냐 했다...
△ 우측으로 도로 절개지 울타리가 있어 울타리를 따라서 내려서야 합니다
그러나 잡풀들이 많아서 힘겹게 내려서고 좌측에 묘지가 있어 묘지 방향으로 내려선다
당연히 묘지가 있으니 내려서는 길도 이제 좋은 편이다...
△ 34번국도 아래를 지나고 도로를 보니 화장 공사 했는지 오래되지 않는것 같다...
△ (10:17) 경북 예천군 용궁면 무지리와 용궁면 월오리는 잇는 월오고개에 내려선다
인근에 정미소가 보이고 팽나무 아래에 평상도 있고 해서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근처 숲에는 x87.1(수준점)도 확인하고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밥상을 차린다...
△ 점심을 먹고 공장 안으로 들어가고 근처에 예천양조장이 살짝 보인다
얼마전 까지 어느 가수 막걸리로 유명세를 탄곳이 예천 막걸리다
공장 안에는 우리가 진행할때 사람은 보이지 않아서 쉽게 지나 갑니다
조금 지나니 닭장이 보이고 닭장 옆으로 해서 절개지로 오른다
절개지로 올라 능선에 오르니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지나 갑니다...
△ 여기도 숲으로 오르니 관개수로가 보이고 오늘 관개수로 근처를 지나가는것 같다
수로를 지나서 작은 둔덕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여기는 등로가 좋다...
△ 문중묘처럼 보이고 최근에 조성한듯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고...
△ 능선으로 약간 치고 오르고 묘지 근처에는 많은 풀들이 자라고 있어 뚫고 나가기 힘들다
조금 있으며 벌초가 끝나면 진행하면 수월하게 갈수가 있을것 같다...
△ 다리 수로를 만나고 다시 잡풀들이 자라고 있고 힘겹게 올라 내려서고...
△ 여기도 묵은 밭이고 감나무가 심어져 있고 수로 기둥이 보이고 언덕배기에 올라 좌측으로 내려선다
그물망이 있어 그물망 옆으로 가기 힘들어 그물망을 넘어서 내려선다
밭에는 콩들이 심어져 있고 듬성듬성 빈자리도 보인다...
△ 좌측 밭에는 참깨가 누렇게 익어서 곧 수확을 해야 하겠지요...
△ 시멘트도로를 만나서 바로길건너 오솔길을 따라서 지나 갑니다
개활지를 지나서 숲으로 들어가서 내려서니 안부를 만난다...
△ 여기 밭에는 그물망이 쳐져 있어 낮아서 다행이고 쉽게 넘어서 갑니다
좌측에 예천군 용궁면 산택리 마을이 보이고 극락정사가 보인다
극락정사 뒷쪽 숲으로 들어가니 소나무 아카시아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 묘지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서 묘지 앞에 작은 텃밭에도 고구마가 심어져 있다
뒤돌아 보니 산택마을이 보이고 묵은 밭에는 달맞이 꽃이 지천이다...
△ 묘지를 지나니 수풀이 우겨진 곳을 힘겹게 오르고 조금 지나니 등로에 풀과 나무가 베어져 있다
최근에 정비한듯 아직도 풀과나무들이 많이 시들어 있지 않다
모처럼 된비알을 오르지만 이내 끝나고 만다...
△ (11:42) 구간 유일하게 삼각점이 있는 x150.7(고종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산불감시초소가 보이고 감시초소 기둥에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다
풀이 많이 자라고 있어 근처지만 삼각점을 찾지 못했다...
△ 산불감시초소 철계단을 올라 보니 용궁면 아스라히 운달지맥 산줄기도 보이고...
△ 34번국도에 내려서고 인근에 식당 모텔이 있지만 휴업 상태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빙돌아서 다시 길건너 방향으로 되돌아 와야 합니다
그래서 건너편 중앙분리대가 낮아서 무단 횡단 합니다...
△ 도로를 건너서 진행하다 보니 지맥길에서 멀어지고 자세히 보니 새로운 도로가 뚫여 있다
지도상에는 산택지를 우측으로 끼고 돌아가는데 우리는 진행방향 좌측에 있다...
△ 지맥길은 한참을 더진행해서 산택교차로 까지 가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약간 지름길로 가기로 하고 우측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신설도로 절개지 울타리를 따라서 올라 좌측 능선으로 치고 오르고...
△ 조금 오르니 산택교차로에서 오르는 등로와 조우하고 이제 우측으로 내려서고...
△ 수렛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수렛길이 이어지지만 좌측 묘지 방향으로 오른다
그러나 묘지를 벗어나니 잡목 가시들이 있어 개고생 하면서 벗어 난다
다시 산속에 묘지도 보이고 묘지를 지나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조금 내려서니 안부고개를 만나고 조금전 묘지 가기전 수렛길이 보이더니 여기까지 이어지는것 같다
이제 다시 등로는 희미하지만 능선으로 치고 올라 내려서게 되네요
산줄기 아래에 우측에는 자두밭이 보이고 많이 달려 있다...
△ 능선에 오르니 준희선생님 산패가 있는 x134.1봉으로 되어 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약간의 잡목이 있다...
△ 우측으로 허물어진 함몰지역이 보이고 바위들이 더러 보이고...
△ 시멘트벽돌로 만든 작은 초소처럼 보이고 우측에 조금 떨어진 곳에 요상하게 생긴 돌들이 많다
조금전 함몰지역에서 본것가 같은 돌무더기가 보이고 예전 채굴한것 같다...
△ 시멘트도로를 만나 우측 능선으로 지맥길이 이어지지만 길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기로 합니다...
△ 경북 예천군 용궁면 산택리 원당마을이 보이고 마을 사잇길로 내려선다
이제 동네 어디나 비포장이 없고 시멘트 아니면 아스팔트가 깔려 있다...
△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여기는 개짖는 소리도 들리지 않고 평화롭다...
△ (12:52) 경북 예천군 용궁면 산택리 원당고개에 내려서고 2차선 도로이다
근처에 산택버스정류장도 보이고 우측 숲길로 들어 갑니다...
△ 숲으로 들어가니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용궁면소재지가 보이고...
△ 여기도 밭이 보이고 그물망을 넘어서 파란 물통을 좌측으로 끼고 묵은 개활지를 넘어 갑니다
밭을 지나서 잡풀이 우겨진 곳을 지나 내려서니 시멘트 도로를 만난다...
△ 밭으로 이어지는 중간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밭에는 대추나무가 심어져 있고...
△ (13:18) 경북 예천군 용궁면 무이리 무이고개에 내려서고 바로 건너편 옹벽이 낮은 곳으로 오른다
여기도 누군가 얼마전인듯 풀들이 베어져 있고 해서 숲으로 쉽게 오르게 되었네요...
△ 좌측으로 경북 예천군 용궁면 무이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 그러나 등로에는 산초나무 찔래나무가시들이 많아서 전지 하면서 지나 갑니다
오늘 그래도 미리 전지가위를 가져와서 유용하게 써 먹습니다...
△ (13:32) 능선에 오르니 x100.8봉 준희선생님 산패가 부착 되어 있네요
구간 마지막 봉우리 그래서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게 되었네요...
△ 도로에 내려서서 바로 밭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을 따라서 오르고 비닐하우스도 본인다
하우스 안에는 농기계도 보이고 이제 좌측으로 약간 휘어져 지나 갑니다...
△ 좌측으로는 밭이 이어지고 사과나무 한그루가 보이고 제법 사과가 굵다...
△ 낮은 구릉지를 지나 내려서니 좌측에 폐비닐집화장이 보이고...
△ 924번지방도 아래를 지나 바로 우측 도로를 따라서 지나가고...
△ 금천1교도 봉이고 그아래 금천 물이 많이 없어서 온갖 풀들이 자라고 있고...
△ 이제 금천 뚝방길을 따라서 합수점으로 가고 햇빛이 내리쬐니 무척 덥다
넓은 강바닥에는 무엇을 심었는지 넓은 밭도 보이고...
△ (14:17) 드디어 삼강이 만나는 합수점 근처에서 국사지맥 이름으로 두번만에 졸업 합니다
근처에는 삼강주막이 있고 문수지맥 운달지맥 국사지맥이 모여지는 곳이다
이번 구간은 낮은 구릉지이지만 은근히 잡목 가시들이 많았으며 많은 밭을 지난다
많은 도로도 만나고 밭에는 그물망이 쳐져 있어 수확철에는 진행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을것 같다
무더위에 많은 땀을 흘리고 힘들게 그래도 무사히 마무리 합니다
함께한 겨울님 고생 수고 많으셨고 고생 했습니다
다음 지맥에서 우리 다른 대원들과 만나요
인근에 무이배수장에 차량을 회수하여 일찍 대구에 도착 합니다...
내성천
내성천은 유로연장 106.29㎞, 유역면적 1,814.71㎢의 지방하천으로, 선달산[1,236m]에서 발원하여
봉화군·영주시·예천군을 지나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한다.
내성천 명칭은 내성면[지금의 봉화군 봉화읍]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내성천 지명이 처음 등장한 것은 『조선지형도』로 그 이전까지는 ‘내성천’이라는 지명이 전해지지 않으며
『대동여지도』에서도 그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내성천은 태백산 유맥인 선달산에서 발원하여 봉화군 봉화읍을 관통하여 봉화읍 문단리 인근에서 낙화암천을 합류한다.
봉화읍 문단리를 지나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로 흐르는데 봉화군에서
남서류하던 유로가 이 지역 인근에서 남류로 방향을 바꾼다.
남쪽으로 흐르는 내성천의 양안에는 약 1㎞ 폭으로 범람원이 발달해 있는데, 주로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이 일대에서 봉화읍 문단리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영주시 이산면 지동리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합류한다.
이산면 내림리 일대에서는 범람원의 폭이 좁아지고 ‘S’자 형으로 곡류한다.
한쪽 사면은 침식이 우세한 공격사면이, 다른 한쪽으로 영주시 쪽은 퇴적이 우세한 활주사면이 발달하여 있는데,
활주사면은 현재 단구화되어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내성천은 영주시 이산면과 평은면 사이를 곡류하며 흐르지만, 범람원의 발달은 미약하다.
하류에 해당하는 평은면 금광리 서쪽에는 영주댐이 건설되어 비교적 큰 규모의 저수지가 조성되어 있다.
저수지에는 과거 내성천이 심하게 감입곡류하였던 흔적이 남아있는데
감입곡류로 절단되었던 곡류핵들이 수몰되어 섬처럼 남아있다.
영주시 문수면에서는 북쪽에서 사천이 합류하며 이후 크게 곡류한다.
내성천의 활주사면에 자리 잡은 영주 무섬마을은 전면에 넓은 모래톱이 펼쳐져 있어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다.
이후 문수면과 안동시 북후면의 경계를 곡류하며 예천군 보문면으로 빠져나가며,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에서 낙동강으로 합류된다.
내성천은 대부분 시대 미상의 흑운모 화강암 지대를 흐른다.
또한, 내성천으로 유입하는 지류 하천 또한 흑운모 화강암 지대를 흐르기 때문에
화강암의 풍화 산물인 모래가 풍부하게 공급된다.
내성천의 하상은 거의 모래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량에 비하여 많은 토사 공급으로 인해 망류상의 물길이 발달하였다.
특히 문수면 일대의 곡류 구간에는 많은 모래가 퇴적되어 있어 관광지로 이용되기도 한다.
금천
지방 2급 하천으로 낙동강 수계이며 낙동강의 제1지류인 내성천과 연결되는 제2지류이다.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 황장산에서 발원하여 문경시 영순면에서 내성천에 합류한다.
강의 길이는 42.85㎞이며 유역면적은 285.97㎢이다.
1986년에 경천댐이 준공되어 문경시와 인근 예천군의 농촌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수려한 경관과 풍부한 수량으로 여름철 피서지를 겸한 낚시터로 주목받고 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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