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여운리고개~창암나루)구간이다

오늘 휴일이라 낙남정맥 산줄기에 남은 마지막 무척지맥 종주에 나선다

백두대간 영신봉에서 용지봉으로 낙남정맥이 황새봉 금음산 신어산 거쳐서 매리 고암나루터로 이어진다

용지봉에서 또하나의 산줄기는 불모산 굴암산 보배산 장고개를 지나 봉화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신낙남정맥이라 부르며 어디를 낙남정맥 끝을 논란의 소지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산꾼들이 낙남정맥 신낙남정맥 이름으로 종주 합니다

그래서 낙남정맥 종주시 신어산 방향으로 이어가면 여운리고개에서 또하나의 산줄기가 무척지맥이다

그래서 기존 낙남정맥(용지봉~여운리고개)까지는 중복 됨으로 여운리고개에서 무척지맥 이름으로

한구간으로 해서 마무리 하며 대부분 이렇게 종주 하는것 같네요

차량을 생림나루터 광장에 두고 카카오 콜을 하니 아무 대답이 없다

그래서 밀양에 있는 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밀양택시를 이용하였다

밀양개인택시(055-355-5555)을 이용하였고 택시비 45,000원 지불하였다

영운리고개에 도착하니 예전 낙남정맥 종주시 골프장으로 이어지는 다리 밑에서 시작 합니다

이제 도로를 따라서 묵방고개까지는 도로이다

여기서 이제 숲길로 올라 조금 떨어진 삼각점봉에 갔다 옵니다

등로는 좋고 안산을 지나고 x469.7봉 오름이 까칠하다

이윽고 우측에 지맥에서 벗어난 석룡산에 갔다 옵니다

등로는 계속 좋은 편이며 여덟말고개에 내려서서 이제 무척한까지 까칠한 등로다

무척산에 오르니 멋진 뷰가 펼쳐지고 계속 많은 봉우리를 넘는다

비암봉 오름도 더워서 힘들게 오르고 마지막 봉우리에도 멋진 뷰릏 선사 합니다

이윽고 낙동강/안양천)합수되는 근처에서 무척지맥 이름으로 마무리 합니다...

① 용지봉~냉정고개~황새봉~나밭고개~영운리고개~신어산~동신어산~매리 (33km)(낙남정맥)

② 용지봉~불모산~화산~굴암산개산~장고개~봉화산~성산마을 (24km) (신낙남정맥)

 

무척지맥(無隻支脈)

 

무척지맥이란 낙남정맥의 용지봉(743m)에서 북동쪽으로 분기하여 471.3m 삼각점,장고개

황새봉(393.1m),당고개,금음 (376.1m)여운리고개 마당재,안산(252m),광재고개

여덟말고개,시루봉 무척산(702.2m),비암봉(348.1m),도요개,141.9m

삼각점62.8m, 106.6m거쳐 낙동강,삼랑진교에서 끝나는 도상거리 38km의 산줄기이며 비암봉 지나서 278.6m 에서

사명산을 거쳐 낙동강과 밀양강 합수점인 김해 창암나루터에서 끝나기도 하는 산줄기이다.
날머리를 어디를 택해서 가던 자신이 선택한 길이면 그 길로 가면 될것이고 산경표에 따르면 낙남정맥은 용지봉에서

황새봉.금음산을  거쳐 여운리고개를 지나 신어산,동신어산을 지나 낙동강 고암나루터로 이어진 산줄기 이다.
그런데 (신산경표)를 보면 낙남정맥은 용지봉에서 남쪽의 불모산,화산,굴암산,보개산으로 이어가는

 대신에 용지봉에서 북동쪽으로 황새봉, 여운리고개에서 무척산을 거쳐 창암나루터로

이어진 산줄기를 무척지맥으로 명명 하였다.

△  (06:27)  경남 김해시 삼방동과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을 잇는 여운리고개에서 출발 합니다

날씨는 좋고 우측에 가야cc골프장  예전 골프장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건너서 낙남정맥 종주 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앱에도 가지 못해 골프장을 빙 돌아서 가는 것으로 되어 있다...

 

◆지맥산행(118번째)

◎산행지:경남/김해시(일원)

◎언제:2023.05.01일(월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1.09km(오룩스맵)

◎산행시간:08시간43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여운리고개:06시27분

☞묵방고개:06시51분

☞x322.7:07시11분

☞마당재:07시38분

☞x251.8(안산):08시00분

☞광재고개:08시13분

☞x469.7봉:08시46분

☞x464.3봉:08시58분

☞x493.7(석룡산):09시08분

☞여덟말고개:09시47분

☞x234.4:09시53분

☞x277.9(시루봉):10시01분

☞x421.7봉:10시29분

☞x590.3봉:10시50분

☞x702.2(무척산):11시10분

☞x622.5봉:11시53분

☞x587.0봉:12시02분

☞x419.8봉:12시34분

☞x313.2봉:13시09분

☞x348.1(비암봉):13시24분

☞x278.6봉:13시39분

☞음실고개:13시59분

☞x141.9:14시10분

☞x162.8봉:14시20분

☞x106.6봉:14시58분

☞창암나루(낙동강/안양천):15시10분

김해시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동부에 있는 시. 1995년 김해군과 통합되어 도농통합형태의 김해시가 되었다.

낙동강과 김해평야를 끼고 있는 옛 가락국의 고도로서 선사문화와 가야문화를 잘 간직하고 있다.

부산과 마산을 연결하는 교통도시이며, 김해평야가 발달한 지역이다.

행정구역은 진영읍·주촌면·진례면·한림면·생림면·상동면·대동면·동상동·회현동·부원동·내외동·북부동·칠산서부동

활천동·삼안동·불암동·장유1동·장유2동·장유3동 등 1개읍 6개면 12개동이 있다

(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은 22개). 시청소재지는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 2401이다.

면적 463.26㎢, 인구 534,935(2023).

 

김해지방은 농경에 유리한 자연환경과 철 산지의 보유, 해운의 이점 등을 활용해

부와 기술을 축적, 삼한시대에 구야국이라는 소국 단계로 발전했다.

삼국시대에는 가야국으로 발전해 가야연맹체의 중심세력이 되었다.

 <삼국유사>가락국기에 의하면 42년 김수로왕이 건국하고 10대 491년을 지난 532년

구형왕 때에 신라에 항복한 것으로 되어 있다.

신라는 이곳에 가야군을 설치했고, 757년 김해소경으로 바꾸었다.

고려에 들어 940년 김해부로 강등된 후 임해현으로 다시 강등되었다가 곧 임해군으로 승격되었다.

1413년 김해도호부로 승격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다.

1895년 지방제도 개편으로 김해군이 되었고, 1906년 지방구역 정리로 대산면을 창원군으로

이속시키고 양산군의 두입지인 대상면·대하면을 이관받았다.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23개면이 14개면으로 통합되었다.

1931년 김해읍으로 승격되었다.

1934년 낙동강 일천식개수공사 완공으로 낙동강 하류의 상습 수해지가 비옥한 평야로 바뀌었다.

1931년 김해면, 1942년 진영면이 읍으로 승격했다.

대저면에 1938년 일본군 군용비행장이 설치되었다.

1973년 남해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대저면이 읍으로 승격했으며, 1976년 김해 국제공항이 개설되었다.

부산의 도시 팽창에 따라 1978년 군의 동남부인 서낙동강의 강동지역 대저읍·명지면과

가락면 일부가 부산직할시 북구, 1989년에는 가락면·녹산면이 부산직할시 강서구에 편입되었다.

1981년 김해읍이 시로 승격되었다가, 1995년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으로 김해군과 다시 통합되어 하나의 도농통합시를 이루었다.

1998년에는 칠산동과 서부동을 칠산서부동으로 통합했고, 2010년 김해시 인구가 50만 명을 돌파했다.

2011년 부산~김해 경전철이 개통하여 교통이 편리해졌다.

2013년에는 장유면이 장유1동·장유2동·장유3동으로 분동되었다.

△  도로를 따르니 근처에 식당들도 보이고 이른 아침이지만 제법 차들이 지나 다닌다

저멀리 아스라히 무척지맥 모산 무척산 엄청 높게 보인다...

 

 

  삼거리 도로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서 한동안 오르고 무심사 방향이다...

 

△  이제 좌측 전원주택지 방향으로 진입하고 조금 지나니 도로는 끊어진다

주민이 길이 없다 하지만 지나가는데는 무리가 없다

텃밭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해서 지나 갑니다...

 

△  (06:51)  경남 김해사 생림면 나전리와 경남 김해시 상동면 묵방리를 잇는 묵방고개에 도착 합니다

여기서 무척지맥 산행기점을 하는 지맥꾼도 있지만 나는 여운리고개에서 출발하였다

근처에 묵방마을이 있어 묵방고개로 이름을 지워보고 이제 본격적으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묵은 묘지를 만나고 우측으로는 산기슭 아래에 주택도 보이고...

△  임도길을 만나고 최근에 길을 냈는지 아직 다져지지 않고 조금 오르니 묘지를 만난다

가족 묘지 문중묘지인지 공사한지가 얼마되지 않은 흔적이다...

△  묘지를 지나니 등로는 좋지만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갈림길이 나타난다...

△  기암을 지나니 갈림길 지맥길은 좌측 이지만 우측 삼각점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07:11)  동판삼각점이 있는 x322.7봉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조망은 트이지 않고 왔던길로 되돌아 가고 갈림길에서 약 300m 거리에 있다...

 

△  갈림길에서 내려서니 등로는 희미하고 앱을 보면서 내려서고 약간의 잡목도 있다...

△  갑자기 공장을 만나고 그러나 문을 닫은 것처럼 보이고 공장 안으로 내려서면 좌측으로 갑니다

공장과 옹벽 사이로 좁은 곳이지만 지나가니 공장 건물을 빙돌아서 갈수가 있다...

△  문이 닫혀 있어 넘어서 밖으로 나오고 그래도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다

공장 안에 식당 흔적도 보이지만 지금은 폐업 상태로 보인다...

  이제 도로를 만나서 우측으로 계속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공장지대이다...

 

△  좌측 곡선지대를 지나서 내려서고 우측 낮은 옹벽을 넘어서 내려선다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등로도 보이고 약간의 잡목이 기다리고 있다...

 

△  (07:38)  도로에 내려서니 우측에 한일정밀 공장을 만나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2차선 도로이며 경남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와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를 잇는 마당재이다

지맥길은 도로를 건너서 바로 진입하면 됩니다...

△  계속 임도길이 이어지고 그래서 등로는 좋고...

 

△  앱에는 계속 임도길로 이어지고 석룡사로 오르는 길이고 그러나 좌측에 띠지도 보인다

그래서 우리도 좌측방향으로 오르고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

 

  묘지를 만나고 묘지 뒷쪽으로 해서 오르니 다시 임도길을 만나게 됩니다

앱에는 임도길이 없는데 아마 조금전 석룡사 방향으로 오르면 될것 같네요...

 

  능선에 오르니 사유지 줄이 쳐져 있고 하우스형 그늘막 아마 표고버섯을 재배 하는것 같다

등로는 계속 편안하게 이어지고 여기는 잡목도 없이 이어진다...

 

△  (08:00)  크게 힘들이지 않고 능선에 오르니 x251.8(안산)으로 되어 있다

선생님 산패가 높게 달려 있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다시 등로는 내리막이 이어지고 계속 등로는 좋은 편에 속한다...

 

△  (08:13)  지도상 광재고개 그러나 등로에 미역줄나무들이 침범하여 있고 약간 잘룩하다

그러나 고개 흔적은 보이지 않고 우측으로는 관음사가 자리잡고 있다...

△  나무사이로 가야할 x469.7봉이 제법 높게 보이고...

 

△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오르고 등로도 희미하고 중간에 지름길도 보이지만 x469.7봉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준희선생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작년 10월에 부뜰이님이 새로 부착한것 같네요...

△  (08:46)  광재고개에서 줄기차게 까칠하게 오르니 넓은 공터인 x469.7봉이며 선생님 산패도 보인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지만 석룡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x469.7봉에서 바라본 뷰 김해시 상동면 금동산이 보인다

능선에 오르면 우측으로 시멘트도로가 보이고 이제 시멘트도로를 따라 가면 됩니다...

 

△  (08:58)  계속 시멘트도로가 이어지고 작은 둔덕을 오르니 x464.3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홀대모 방장님 부뜰이님 띠지도 보인다...

 

△  계속 시멘트도로가 이어지며 이런 산중에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으니 의야하다

좌측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오르고 그리 심하지는 않고 이어진다...

△  (09:08)  이름을 가진 x493.7(석룡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갈림길 x469.7봉에서 왕복 1.5km 거리에 있고 우측으로 조망은 열어준다...

△  다시 갈림길에 되돌아와 내려서니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는 등로다

이제 한창 푸르름으로 잎들이 한장 자라고 있는 계절이다...

 

△  무명봉에 오르니 쉼터 움막처럼 보이고 그뒤에는 산불감시초소도 있다

다시 내림이 이어지고 여기도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는 곳이다...

△  소나무 아래에는 어린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  (09:47)  60번도로 2차선 포장도로인 여덟말고개에 내려서고 무척산 안내도도 보인다

여기서 무척산까지는2.7km 제법 차들이 지나 다니고 라이딩 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경남 김해시 생림면 사촌리와 김해시 상동면 여차리를 잇는 고개이다...

 

△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우리 앞을 지나가고...

 

△  좌측으로 묘지가 있는 곳에서 조망을 열어주니 동남채석장이 보이고...

△  (09:53)  약간 능선으로 오르는 곳에 삼각점이 있는 x234.4봉이며 4등삼각점이다

산패는 근처에 나무가 없어서 5m 떨어진 곳에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조금전 3명은 가족이며 남자분이 시에서 삼각점 훼손이 있는지 확인하는 분이다

용지를 복사하여 현재 위치가 맞는지 확인하고 기록한다고 하며 보수도 받는다고 하네요

이분을 만나서 오룩스맵 고도표도 확인하고 먼저 지나갑니다...

 

△  (10:01)  묘터가 자리잡고 있는 x277.9(시루봉)으로 되어 있고 선생님 산패도 보인다

무척산이 높게 보이고 이제 날씨가 더워서 제법 땀도 흘린다...

 

 

△  제법 까칠하게 이어지고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오르고 조금오르니 둥근나무 계단도 있다

계속 등로는 오름질이 이어지고 송전탑도 지나고 더워서 무척 힘들다...

 

 

  돌무더기 돌탑도 보이고 점점 등로는 까칠해지고 날씨까지 더우니 무척 힘들게 오른다

등로는 좋지만 은근히 지겨운 느낌이 들며 오늘 산행중 가장 힘든 곳이다...

 

△  (10:29)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희미한 능선으로 치고 오르니 x421.7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제법 까칠하게 치고 올라 왔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진다...

 

 

△  (10:50)  그렇게 힘들게 오르니 x590.3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시루봉에서 근 50분을 치고 올라 왔다

잠시 숨을 고르고 이제는 크게 오르막이 서서히 이어져 조금전 보다 수월하다...

 

 

 

△  좌측에 기암이 있어 올라가보니 멋진 뷰를 선사하고 바람도 불어주어 땀도 식힌다

낙동강 진영읍이 아스라히 보이고 김해시 한림면도 보이고 공장도 많이 보이네요...

 

 

 

△  (11:10)  무척지맥을 낳은 모산 x702.2(무척산)에 오르고 커다란 정상석 3등삼각점이 있다

무척산(신선봉)으로 되어 있고 우측으로도 멋진 뷰가 선사 합니다

산객 몇명도 조금 있으나 오르고 여기서 점심을 먹고 이어 갑니다...

 

무척산

 

계곡이 깊고 산세가 험한 무척산 일명 식산이라고도 불리는 무척산은 생림면 생철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상의 높이는 해발 700.1m이다.

산세는 기묘한 바위들이 서로 어우러져 있다.

산의 높이에 비해 계곡이 깊고, 산세가 험하다.

산정의 천지는 수로왕의 국장 때 장지에 물이 고여 정상에 못을 파서 물이 고이는 것을 막았다는 전설을 담고 있다.

중부에는 수로왕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지었다는 모은암, 동쪽에는 가락국의 불교 중흥을 위해 창건했다는 백운암이 있다. 

산행코스는 원동역 용당나루코스, 생리면 생철리코스, 마현고개코스 등 다양하다.

일반적인 코스는 생림면 생철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모은암을 거쳐 정상에 올라 백운암을 거쳐 여차리 학운동이나 백운동으로 빠진다.

생철리로 들어가기 전 1017번 지방도에서 우측으로 20분쯤 올라가면

기암절벽과 단풍수림으로 둘러쌓여 있는 모은암이 보인다.

주위 산허리 부분에는 많은 암봉이 산군을 이루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암봉의 규모가 크며 생김새가 별나다.

모은암에 오르기 전 좌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지그재그길을 40분 정도 올라가면 산정호수인 천지가 펼쳐진다.

천지에서 정상까지는 완만한 산길이 이어진다.

제방을 지나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백운암과 무척산으로 갈라지는 능선이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10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낙동강과 강 건너 만어산이 내려다보인다.

하산은 남쪽 능선을 따라 하사촌마을로 내려온다.

하사촌마을에서 다시 동쪽으로 난 능선을 따라 되돌아가면 백운암과 용당나루를 거쳐 원동역으로 내려오는 길이 있다.

용당나룻배는 하루 6차례 정도 운행된다.

대중교통편은 삼랑진이나 김해로 가서 생림면행 버스로 갈아타고 마현고개나 모은암 입구에서 하차하면 된다.

 

△  암봉 아래에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고 여기서도 멋진 뷰가 펼쳐진다...

 

△  갈림길에서 지맥길은 백운암 방향으로 내려서고 모운암 석굴암 방향으로는 많은 등산로가 있다

좌측에 암봉이 있어 갔다가 약간 되돌아와 계속 지맥길을 이어 갑니다...

 

  등로는 계속 좋고 쉼터의자도 보이고 유순한 등로도 만난다...

 

△  (11:53)  좌측 기암 사면을 지나 약간 밋밋한 곳에 오르니 x622.5봉 이네요

띠지하나 부착하고 지나가고 등로는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12:02)  등로는 계속 잡목이 없이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587.0봉 입니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해서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  갈림길이 나타나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그러나 직진 x419.8봉에 가기로 하고 그러나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도 있다...

 

△  (12:34)  잡목을 헤집고 오르니 산패가 있는 x419.8봉 이네요

흔적을 남기고 왔던길로 되돌아가야 하는데 좌측으로 비스듬히 지나 갑니다

그래서 등로도 없으며 계곡도 건너면서 지맥길에 조우 합니다

여기서는 왔던길로 되돌아 가는것이 현명한 생각입니다...

△  이제 뚜렷한 등로를 만나고 조금 둔덕을 오르면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진다

우측에 x384.8봉으로 이어지지만 가지 않고 지나 갑니다...

 

△  등로는 계속 좋은 편이며 우측 능선 아래로 이어지고 바닥에는 낙엽이 많다

조금 지나니 약간 물이 고여 있는 멧돼지 목욕탕도 보인다...

 

 

  (13:09)  짧지만 제법 치고 오르니 x313.2봉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날씨는 점점 더 덥다

바람도 크게 불지 않고 어제와 오늘 날씨 영양군 김해시 정말 극과극이다

하루 차이로 어제는 초겨울 오늘은 초여름 날씨가 변한다...

 

△  x313.2봉에 조금 내려서니 다시 오름이 이어지지만 은근히 까칠한 구간이 이어진다

그래도 등로는 잡목이 없어서 다행이고 바람이 불어주면 좋을텐테 말이다...

 

△  (13:24)  힘들게 오르니 돌탑이 있고 쉼터의자가 있는 x348.1(비암봉)이다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가고 기온이 올라가니 연속 산행으로 힘들다...

 

 

△  (13:39)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 희미한 등로로 오른다

선생님 산패가 있고 x278.6봉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다

다시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빛바랜 선생님 띠지가 듬성 듬성 보인다...

 

 

  (13:59)  경남 김해시 생림면 도요리와 생림면 안양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도요고개(음실고개)에 내려선다

길건너 돌탑도 보이고 전씨문중 자연공원 표지석이 세워져 있고 앱에는 우측이다...

 

  우측으로 조금 지나서 좌측으로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는 곳으로 오른다...

  시멘트 포장이 된지 오래되어 있어 보이지 않고 아카시아 꽃향기가 진동을 하니 기분이 좋다

하늘에도 구름이 군데군데 보이고 미세먼지도 크게 없고 묘지로 오르는 길이다... 

 

  묘지를 보니 조성한지 오래되어 보이지 않으며 아마 묘지를 조성하면서 시멘트포장을 한것 같다

이제 묘지 좌측으로 오르니 등로도 보이고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른다...

 

  (14:10)  식별이 되지 않고 지도상 4등삼각점이 있고 어린 소나무들이 많이 자라는 x141.9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여기서도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갑니다...

 

  약간의 내려서서 오르니 여기도 묘지가 보이고 묘지근처에 수많은 물병이 보이고 물이 담겨있다

근처에 물통도 보이고 가물면 묘지에 물을 주기 위해서 한것 같네요...

 

  (14:20)  묘지를 지나 갈림길 직진방향으로 오르니 x162.8봉 이고 선생님 산패가 있다

앱에는 도요고개에서 이방향으로 오르게 되어 있고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지나온 구간 우측이 비암봉 좌측이 x278.6봉이 보이고 하늘이 아름답다...

  감나무 밭을 만나고 감나무밭 경계선을 따라서 내려서면 됩니다...

  이제 조망을 확 열어주고 우측으로 낙동강 삼랑진읍 영축지맥 만어산도 조망이 됩니다

언제 저곳에서 이쪽으로 바라볼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계속 밭으로 이어지는 경계선을 따라 오르고 파란 물통도 보이고 어린 감나무도 심어져 있다...

 

  예전 산불지역인듯 어린 나무들만 보이고 햇빛이 내리쬐니 무척 덥다...

  능선에 오르니 우측으로 멋진 뷰가 보이고 천태산 금오산 구천산 만어산 칠탄산 천태호도 보인다

주위 조망을 빠르게 스캔하고 지맥길을 계속 이어 갑니다...

 

  이동통신탑을 지나 내려서니 임도길이 개설되어 있고...

 

  데크 전망대 정자가 있는 곳에 도착하고 여기도 멋진 뷰를 선사하고 사진 남기고 지나 갑니다

관광예술원 둘레길 안내도도 보이고 정자 근처에 수도꼭지도 보인다

틀어보니 제법 많은 물이 흘려 나오고 시원해서 머리도 식히고 세수도 한번 합니다

아마 산위에 파란 물통이 두개 있어 여기에서 물이 흘려 내린다

차량를 이용해서 물을 보충하는것 같다...

 

  데크에서 바라본 뷰 앞에 보이는 삼랑진교 근처가 오늘의 날머리이고 그너머 영축지맥 비술지맥도 아스라히...

 

 

  임도사거리 지맥길은 직진 산불감시요원이 보이고 힐링하기 좋은 코스다...

  여기도 정자가 있고 앞으로 멋진 뷰가 펼쳐지고 멍때리기 좋은 장소로 보인다

정자에서 우측으로 시야를 돌리니 무척산이 지척에 보이고 은근히 빙돌아서 여기까지 왔다...

 

 

  (14:58)  구간 마지막 봉우리 x106.6봉에 오르고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이제 날머리도 보이고 계속 멋진 뷰를 선사하고 마지막을 기분좋게 하네요...

  부산으로 이어지는 중앙고속도로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낙동대교...

 

  방공호도 보이고 오랫 세월이지만 흔적이 남아 있고...

 

  동아줄도 보이고 제법 짧지만 가파르게 내려서야 합니다...

 

  (15:10)  드디어 안양천이 낙동강에 합수되는 곳에서 무척지맥 이름으로 마무리 합니다

강물은 탁하지만 물결이 일렁거리고 더운날씨에 무사히 마무리 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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