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요술의고개~하빈고개)구간이다

요새 전국적으로 산불로 인하여 입산금지 구역이 많고 주중을 이용하여 조용히 다녀 옵니다

차를 하빈고개에 두고 지천면 택시를 이용하고 요술의고개 에서 산행을 이어 갑니다

요술의고개에서 한고비 치고 오르면 무명봉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집니다

한골재을 지나 우측으로 파미힐스컨트리클럽 골프장이 나무사이로 보입니다

이제 좌측 백운산 방향으로 일추리가 떠오르고 좌봉산도 지납니다

거대한 망자들의세상인 조양공원묘지를 지나고 등로는 좋은 편이다

장원봉을 지나 K.T.X철로 지하보도를 지나 낙화정에 올라 조망을 느껴봅니다

철로로 인하여 지맥길은 끊어져 빙돌아 능선에 도착하고 내려서니 지천면 신리 도로를 따른다

지천면사무소 앞을 지나 경부선철도 신동지하도를 지나 산길로 접어 듭니다

이제 등로는 좋은 편이며 4번국도를 만나고 무단 횡단 합니다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며 매복산을 지나 내려서니 경부고속도로를 만난다

우측으로 고속도로 갓길을 따라 가니 지하통로를 넘어서 좌측으로 가니 하빈졸음쉼터를 만난다

그래도 숲길로 오르는 쪽문이 있어 숲길로 오르고 용재산 용산 성산을 지나 내려선다

벚꽃이 활짝피어 반겨주는 하빈고개에서 마무리 합니다.

 

황학지맥(黃鶴枝脈)

 

팔공지맥 가산(901.6m) 북서쪽 1.5km지점 851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칠곡군 가산면과 동명면 경계를 따라

오계산(466m), 황학산(758m)을 지나 남진하다가 금호강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달성군

다사면 죽곡리 강정마을에서 맥을 다하는 41.1km의 산줄기다.

팔공지맥과 더불어 대구시민의 젖줄이라 할 수 있는 금호강의 북쪽 울타리가 되며,

합수점에서 강 건너편 청룡지맥의 끝점과 마주본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가산(x901.8봉) 오계산(x466.3봉) 실봉산(x457.5봉) 백운산(x713.4봉) 황학산(x757.8봉) 소학산(x624.2봉)

좌봉산(x427.3봉) 장원봉(x372.3봉) 매복산(x161.8봉) 용재산(x253.0봉) 용산(x244.0봉)

성산(x274.4봉) 죽곡산(x195.8봉) 등이다.

△  (05:57)  오늘 차량을 하빈고개에 두고 지천택시를 이용하여 요술의 고개로 향한다

이른시간에 운행을 잘하지 않는다고 그러나 하루전 부탁을 하여 약속을 합니다

택시비는 27.000원정도 나왔고 35.000원 지불하였고(010-9584-1233)이용 하였다

하빈고개에 아침5시30분에 약속하고 들머리에 도착하니 5시57분 되었다

요새 산불다발로 입산금지가 많아서 빠르게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요술의고개는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와 지천면 황학리를 잇는 고개 입니다...

 

◐지맥산행(158-2번째)

▷산행지:경북/칠곡군/대구/달성군(일원)

▷언제:2025.04.16일(수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4.00km(오룩스맵)

▷산행시간:07시간51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요술의고개:05시57분

☞한골재:06시16분

☞x442.1봉:06시25분

☞x406.2봉:06시48분

☞x427.3봉(좌봉산):06시57분

☞x406.8봉:07시12분

☞x364.9봉:07시30분

☞x330.6봉:07시40분

☞x370.2봉:07시50분

☞x372.3봉(장원봉):07시53분

☞x245.8봉:08시20분

☞x201.1봉):08시41분

☞지천보건소:09시50분

☞x152.0봉:10시16분

☞x185.4봉:10시41분

☞x161.8봉(매복산):10시56분

☞경부고속도로:11시11분

☞x144.9봉:11시45분

☞니비재:11시48분

☞노비재:11시55분

☞x237.0봉:12시07분

☞x253.8봉(용재산):12시32분

☞x244.0봉(용산):12시54분

☞x274.4봉(성산):13시07분

☞x253.6봉(봉수대):13시33분

☞하빈고개:13시48분

요술의고개

 

180여 미터 정도 되는 요술 고개는 실제로 오르막길이지만 내리막길처럼 보여 일명 도깨비 도로로 불리고 있다.

차를 세우고 시동을 끄거나, 캔이나 공 등을 도로에 올려놓으면 거꾸로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요술고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요술 고개는 석적읍 망정리와 지천면 백운리를 잇는 군도 5호선에 오르면 한골재라는 고개의 정상 부근에 있다.

도로는 1999년에 만들어졌으며, 착시 현상이 일어나는 구간은 약 180m 정도이다.

길은 구불구불한 콘크리트 포장길로 되어 있다.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길이는 180m 정도로 약 2.4%의 상향배 구배이다.

길을 지나는 사람들 중 요술 고개를 체험해 보려면 지천면이라고 적힌 표지판 옆에 ‘시점’이라고

적힌 구간에서 일단 정차한 후 내리막임을 확인한다.

그리고 시동을 끄고 기어를 풀면 차가 어느 정도 앞으로 나가다가 다시 뒤로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운전자의 입장에서 앞쪽이 분명 내리막인데 차가 뒤로 가므로 요술 고개라고 한다.

그러나 반대쪽 길에서 오게 될 경우에 분명히 내리막길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요술 고개의 ‘시점’ 부근이 사실상 오르막길인 것이다

 

칠곡군(漆谷郡)

 

동쪽은 군위군 · 대구광역시, 서쪽은 성주군 · 김천시, 남쪽은 대구광역시, 북쪽은 구미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8°16′∼128°38′, 북위 35°52′∼36°07′에 위치한다.

면적은 450.93㎢이고, 인구는 12만 2826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3개 읍, 5개 면, 203개 행정리(73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다.

태백산맥의 지맥이 북동으로 연장되면서, 가산(架山)을 거쳐 구릉성 산지를 이루며 군의 동북부를

형성하고, 서쪽으로는 도립공원인 금오산(金烏山)이 구미시와 경계를 이룬다.

군 중앙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동쪽은 지질이 중생대

백악기의 경상계(慶尙系) 퇴적암으로 되어 있다.

팔공산의 화강암과 접하는 부분에는 변성암이 분포한다.

중앙부에는 가산(架山, 902m)과 유학산(遊鶴山 또는 遊嶽山, 839m)황학산(黃鶴山, 782m) 

소학산(巢鶴山, 622m)작오산(鵲烏山, 303m)숲데미산(519m)기반산(岐般山, 465m) 

장원봉(莊元峰, 372m) · 백운산(白雲山, 713m) · 우계산(466m) 등이 솟아 있다.

북쪽으로는 천생산(407m)봉두암산(鳳頭巖山, 327m) 등이, 남쪽으로는 명봉산(402m)도덕산(道德山, 660m) 등이

솟아 각각 구미시와 대구광역시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낙동강 서쪽은 지질이 고생대의 화강편마암으로 되어 있고, 금오산(977m)영암산(鈴巖山, 782m)서진산(棲鎭山, 742m)

봉화산(468m)도고산(349m) 등이 솟아 김천시 성주군과의 동쪽경계를 이루고 있다.

하천으로는 낙동강 서쪽의 금오산 남쪽사면과 영암산 북쪽사면에서 발원하여 북삼읍 · 약목면을 관류하여

동류하는 경호천(鏡湖川)이 면 중앙을 가로질러 동류하는 두만천(頭滿川)과 약목면 덕산리에서

합류하여 관호리에서 낙동강에 합류한다.

기산면 중앙을 관류하여 동류하는 서원천(書院川)이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동쪽에서는 가산면을 흐르는 한천(漢川)과 석적읍 북부를 서류하는 광암천(廣巖川)이 낙동강에 흘러든다.

동명면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팔거천과 지천면을 남북으로 관류하는 이언천(伊彦川)이

남류하다가 금호강(琴湖江)으로 흘러든다.

낙동강의 주변에는 넓은 충적평야가 발달되어 있으며, 경호천은 유역에 넓은 충적평야를

형성하여 북삼읍의 북삼들, 약목면의 약목들을 전개시킨다.

기후는 연교차가 큰 남부내륙형이며, 연평균기온 14.8℃, 1월 평균기온 0.8℃, 8월 평균기온

25.8℃이며, 연강수량은 1222.4㎜이다.

 

칠곡군(석적읍)

 

대한민국 경상북도 칠곡군 북부에 있는 읍. 석적면이 2006년 10월 1일 석적읍으로 승격되었다.

대체로 100~500m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며, 읍의 중앙에 숲데미산(519m), 읍계를 따라 소학산(622m)

유학산(839m)·기반산(464m) 등이 솟아 있다.

낙동강이 서쪽 읍계를 흐르며 연안에는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다.

낙동강 지류 연안과 동북부에 소규모의 평야가 전개될 뿐 넓은 평야를 형성하지 못했다.

참외·수박 등의 재배가 활발하며, 상업 및 서비스 기능은 구미시에 의존한다.

경부고속도로가 서부를 통과한다.

행정구역은 포남리·중리·남률리·성곡리·중지리·반계리·망정리·도개리 등 8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4개리). 읍사무소 소재지는 석적읍 남율로 7길 7이다.

면적 49.49㎢, 인구 32,017(2019)

 

칠곡군(지천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칠곡군 동남부에 있는 면. 면의 북부는 대체로 300~700m의 산지를 이루며

그밖의 지역은 300m 이하의 낮은 산지를 이룬다.

북부 면계에 황학산(782m)·백운산(713m)·소학산(622m) 등이 솟아 있다.

쌀 외에 사과와 고추가 많이 생산된다.

대구광역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동쪽 일부지역은 개발제한구역이다.

경부선과 경부고속도로가 서남부를 관통하며, 대구 - 김천을 잇는 국도가 면내를 지난다.

행정구역은 신리·송정리·금호리·연화리·달서리·백운리·창평리·심천리·덕산리·영오리·오산리

용산리·연호리·낙산리·황학리 등 15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3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지천면 신동로 171이다.

면적 88.66㎢, 인구 4,378(2019)

 

 달성군

 

대구광역시 남서부에 있는 군. 대구시 총 면적의 48%를 차지하며, 행정구역 중 가장 면적이 크다.

동쪽으로는 청도군과 경산시, 서쪽으로는 고령군과 성주군, 남쪽으로는 창녕군과 접한다.

북동쪽으로 달서구·서구·남구·수성구와도 맞닿아있다.

대구의 관문도시 역할을 하며, 중부내륙고속지선과 광주-대구고속도로, 5번국도가 관통한다.

현풍면에는 대구국가산업단지·달성1차일반산업단지·달성2차산업단지·대구테크노폴리스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첨단과학기술 발전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행정구역으로는 화원읍·논공읍·다사읍·유가읍·옥포읍·현풍읍 6개읍과 가창면·하빈면·구지면 3개면이 있다.

군청소재지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달성군청로 33이다.

면적 426.59㎢, 인구 261,808(2024)

신라시대에 위화군(喟火郡)과 달구화현(또는 달구벌)이 설치되었던 곳으로, 757년(경덕왕 16)에 위화군은

수창군으로, 달구화현은 대구현으로 개칭되어 양주(양산) 관하에 있었다.

고려시대에 들어 940년(태조 23)에 수창군은 수성군으로 개칭되고, 1018년(현종 9)에 경주의

속군이 되었다가 1390년에 감무를 둠으로써 독립했다.

한편 대구현은 1018년에 경산부의 속현이 되었으나 1143년(인종 21)에 현령을 두어 그 지위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조선시대에 들어 1394년에 대구현이 수성현과 해안현을 거느리게 되었으며 1466년에 도호부로 승격했다.

임진왜란 후인 1601년(선조 34) 대구에 경상도 감영이 설치되면서 경상도의 정치·행정·군사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현종 때에는 풍각현을, 숙종 때에는 화원현을 병합하여 면적이 크게 넓어졌다.

별호는 달성이었다.

지방제도 개정으로 1895년에 대구부 대구군, 1896년에 경상북도 대구군이 되었다.

1911년 동상면과 서상면을 합하여 대구면을 신설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시가지 부분인 대구면에는 대구부가 설치되어 독립되고, 옛 대구부의 30개면을

12개면으로, 현풍군의 15개면을 4개면으로 통합하여 달성군을 만들었다.

1938년에 수성면 일원과 성북면·달성면 일부가 대구부로 편입되었다.

1958년 동촌·공산·성서·월배·가창의 5개면이 대구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 동촌면을

제외한 4개면이 다시 달성군에 환속되었다.

1981년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월배읍·성서읍·공산면을 편입하여 관할구역이 더욱 축소되었다.

1995년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대대적인 전국행정구역개편으로 대구광역시에 통합되었다

(→ 현풍현). 2006년 대구테크노폴리스가 조성되면서 인구 유입이 증가하여, 2018년 유가면이 유가읍으로 승격했다.

 

달성군(하빈면)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단에 있는 면. 대부분의 지역이 2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며, 낙동강이 남서경계를 흐른다.

낙동강 지류가 면 중앙부를 남서류하며, 이들 연안에는 경지가 분포한다.

쌀 이외에 참외와 연근이 특산물이다.

면내 곳곳에 소규모의 각종 제조업체가 들어서 있다.

유물·유적으로 태고정(보물 제554호)·묘동박황씨가옥(중요민속자료 제104호)·육신사 등이 있다.

대구-성주를 잇는 국도가 면의 남부를 지난다.

행정구역은 현내리·대평리·무등리·기곡리·감문리·동곡리·하산리·봉촌리·묘리 등 9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9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하빈면 하빈로84길 1이다.

면적 36.70㎢, 인구 3,827(2019)

 

달성군(다사읍)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달성군 북부에 있는 읍. 1997년 다사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었다.

궁산(250.9m)과 와룡산(299.7m)이 솟은 남동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300m 이하의 낮은 산지를 이루고 있다.

남동쪽은 서구 이현동과 접한다. 부곡리·문산리·문양리는 개발제한구역이다.

낙동강이 남부 경계로 흐르며 박곡리·문양리·세천리 일대가 경지로 이용된다.

죽곡리의 낙동강에 축조된 강정고령보는 대구광역시 급수량의 63%를 공급하고 있다.

쌀·보리 외에 부추와 파파야멜론이 특산품이다.

세천리에는 첨단산업단지가 입지해 있다.

와룡산 일대는 경치가 좋아 인근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성주·경산 등지를 연결하는 국도가 읍내를 통과하며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대실~문양 구간을 경유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행정구역은 매곡리·이천리·달천리·박곡리·방천리·서제리·세천리·죽곡리·부곡리·문양리·문산리 등 11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46개리) . 읍사무소 소재지는 다사읍 매곡로 7이다.

면적 36.66㎢, 인구 50,709(2019)

△  요술의고개 에서 좌측으로 임도처럼 넓은 길이 보이지만 좌측 희미한 능선으로 오릅니다

초입에 선답자 띠지들도 보이고 숲길로 들어가서 모든 준비를 하고 산행을 합니다

고개에서 누군가 보면 좋지 않을것 같아서 이렇게 쫒기다 쉽게 도착 하였다...

 

△  바닥에 작은 돌들이 많이 보이고 오르막에 낙엽까지 많아서 은근히 힘들게 오른다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하고 직진은 기반산 방향이다...

 

△  (06:16)  은근히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바이크 자국이 있어 더 힘들게 내려선다

묘지를 지나 내려서니 지도상 한골재 반바지님 산패가 보인다...

 

△  오르막이 이어지고 좌측 나무사이로 황학산 백운산이 보이고 백운산 위로 일추리가 떠오른다

오늘 미세먼지가 있어 태양은 뿌였게 보이고 그래도 날씨는 그리 춥지 않는 아침 입니다...

△  (06:25)  처음 산패가 있는 x442.1봉에 오르고 누군가 세운 작은 돌탑도 보인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조망은 없다...

△  은근히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낙엽도 많고 낙엽밑에 숨어있는 작은 돌들이 있어 은근히 미끄렵다

내리막을 다 내려서는 근처에 도달하고 좌측에 묘지도 보이고 우측으로 내려섰다

앱을 보니 약간 이탈하고 좌측으로 비스듬히 지나가서 올바른 지맥길에 조우 합니다

조금전 묘지방향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  우측 나무 사이로 희미하게 두개의 골프장이 보이고 파미힐스CC 세븐밸리CC가 자리잡고 있다

파미힐스는 18홀 세븐밸리는 9홀로 되어 있고 산속에 아늑하게 보인다...

△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살짝 휘어져 이어지고 리키다소나무 들이 많이 보이고...

 

△  그래도 가끔 활짝 핀 진달래가 반겨주고 등로는 유순하게 한동안 이어진다...

△  가야할 x406.2봉이 보이고 등로에 망개나무에 열매가 예쁘게 달려 있다

계속 오름이 이어지고 송전탑도 지나고 제법 까칠하게 이어지고 있다...

 

 

△  (06:48)  삼각점이 있지만 식별이 되지 않고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06.2봉 이네요

흔적을 남기고 지도상 좌봉산 내지도에는 조금더 가야 합니다...

△  저만치 가야할 x427.3봉(좌봉산)이 보이고 고도는 유순하게 보입니다...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골프장 아래에 있는 매원저수지도 보이고 왜관읍이 펼쳐진다

왜관인터체인지 건너편에 있는 금무산도 보이지만 원경이 너무 흐리다...

△  작은 둔덕을 오르고 키작은 진달래가 피여 있고 등로는 잡목없이 이어진다...

△  (06:57)  대구길손 산패가 있는 x427.3봉(좌봉산)에 오르고 삼각대를 설치하여 사진 한장 남긴다

조망은 트이지 않으며 근처에 진달래가 피여 반겨주고 이제 나무에는 새싹이 많이 돋아난다...

 

  좌봉산을 지나 조금 내려서니 약간 좌측으로 휘어지고 여기도 내리막에 낙엽이 많다

이제 좌측으로 조양공원을 만나고 상단부 도로를 따라 지나 갑니다...

 

△  (07:12)  도로를 버리고 우측 작은 절개지 방향으로 오르고 그러나 잡목들이 더러 보인다

x406.8봉이며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먼저간 부뜰이님 띠지도 보인다...

 

△  가야할 조양공원 상단부 능선으로 이어가고 아래에는 정말 규모가 큰 망자들의 세상이네요

까마귀들이 엄청 많이 보이고 묘지들은 은근히 경사가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  뒤돌아보니 지난구간 황학산 백운산도 보이고 실봉산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  묘지위에 은근히 예쁜꽃이 피여 있고 처음에는 제비꽃인가 했는데 아니다

꽃검색을 해도 잘 찾지 못했고 그러나 앙증맞게 피어 있고 난생 처음 보는 꽃이다...

 

△  아래도 저만치 묘지들이 조성되어 있고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  묘지 사이로 지나가고 천주교 묘지들이 많이 보이고 묘지군을 돌아 갑니다...

△  묘지군을 돌아 묘지는 좌측 산줄기 아래로 계속 이어지고 지맥길은 우측 능선으로 이어진다

바닥에는 엄청 많은 낙엽들이 쌓여 있고 가끔 산벚나무들이 피여서 반겨 줍니다...

 

 

△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지난구간 소학산도 보이고 기반산아래 파미힐스CC가 보인다

골프장으로 이어지는 도로에는 벚꽃이 피여서 하얀 띠를 이루고 있다...

 

▽  약간 진행방향 좌측으로 저만치 금오산 영암산 선석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왜관읍도 보이고 칠곡휴게소 근처 작오산도 보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멋진 뷰가 펼쳐질건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산행을 이어 갑니다...

 

 

△  (07:30)  능선에 오르니 x364.9봉 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고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며 조망은 없고 나도 흔적을 남겨 봅니다

조금 내려서니 소나무 잡목들이 많이 보이고 손으로 가지를 꺽으면서 내려선다...

 

△  시야가 확 트이고 임도를 만나고 그러나 임도를 버리고 우측 능선 임도 가까이로 이어 집니다...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왜관읍이 보이고 골프장 아래에 있는 매원저수지도 보입니다...

△  (07:40)  잡목이 심하고 그래서 그런지 임도를 따라 갔는지 띠지도 많이 보이지 않는다

산패도 보이지 않고 가져간 띠지 x330.6봉을 부착하고 이어 갑니다...

  좌측 근처에 임도가 보이고 다시 오르막이 이어지고 이제 임도와 멀어지고...

△  오르막에 송림숲길이 이어지고 가물어서 물이 없는 멧돼지 목욕탕도 보이고...

  (07:50)  능선에 오르니 3등삼각점 식별은 되지않지만 안내문에 3등삼각점으로 되어 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x372.0봉(장원봉)그러나 내지도에는 조금 더가야 합니다...

 

△  (07:53)  근처에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노간주 나무에 x372.3봉(장원봉)띠지 하나 부착 합니다

편안한 등로에 있는 봉우리이며 조망은 없고 수분도 보충하고 잠시 쉬어서 갑니다

그러나 정확한 곳이 어딘지 헷갈리고 앱에 그으져 있는 가까운 곳으로 생각해 봅니다...

△  장원봉을 조금 내려서면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직진 방향이 너무나 뚜렷하고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 방향으로 내려서는 등로이다...

△  약간의 잡목구간을 지나 작은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임도를 만난다...

 

 

△  임도를 만나고 간이 화장실도 보이고 지맥길은 직진 한티가는길 안내판이 보이고 처음에는 깜놀했다

우리고향 팔공지맥 한티재 아래에 한티성지가 있는데 자세히 보니 그곳을 가르킨다...

 

▽  한티가는길 우리고향마을로 거쳐가는 길이 있고 원당공소 작은 성당이 있었다

지금도 아직 작은 성당이 있고 성당 종소리가 울려펴지는 아련한 추억이 있다

그때 늘 동명면에서 일주일에 몇번 마을까지 그때 비포장 자전거를 타고 오신 외국분이 있었다

한편으로 한티가는길에 고향마을 원당공소를 거쳐가다니 한편으로 종교를 떠나서 기쁘다

공소는 본당 사목구 주임 사제가 상주하지 않고 순회하며 사목하는 본당 사목구 내 구역 신자들의 공동체를 의미한다

대체로 본당보다 작은 교회 단위. 본당 사목구에 속하여 있는, 신부가 상주하지 않는 성당이나 그 구역을 이른다.

본당보다 신자 수가 적고 주로 외지에 있다. 

한티가는길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가실성당(천주교대구교구)에서 신나무골성지, 창평지, 동명성당, 진남문, 한티순교성지까지

45.6km의 길을 종주하는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이다.
한티가는길은 경상북도와 칠곡군 그리고 천주교 대구교구가 조성한 총 다섯 구간으로 이어진 순례길이다.

이 길의 주제는 '그대 어디로 가는가'이며 각 코스는 돌아보는 길, 비우는 길, 뉘우치는 길, 용서의 길,

사랑의 길이라는 부제를 지니고 있다.

대구에서 북쪽으로 약24km, 행정구역으로는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 자리한 한티는

서쪽 가산(901m)과 남동쪽 주봉인 팔공산(1,192m) 사이에 위치하며 가산에서 동쪽으로 3.3km 떨어진

깊은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해발 600m를 넘는 이 심심산골은 천혜의 은둔지로서

조선정부의 박해를 피해 나온 천주교 신자들이 교우촌을 이루었던 곳이다.

이후 무진년(1868) 박해로 인하여 한티의 신자들은 순교하여 그 자리에 그대로 묻히게 되었으며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으로 종교의 자유가 주어진 이후 순교자들을 기념하며 한티에는 성지가 자리잡게 되었다.

또한 순교자들이 숯과 옹기를 짊어지고 다니던 길을 2016년 칠곡군에서 정비하여 한티가는길로 조성하게 된다.
"산티아고은 우리말로 성(聖)야고보의 길이다.

성 야고보는 예수님의 12사도 중의 한분이다.

그는 스폐인 지역 선교를 위해 그 먼 길을 걷고 또 걸었다.

예루살렘에서 순교한 후 그의 무덤은 생전에 그가 걸었던 스페인의 콤포스텔라 대성당에 모셔져 있다.

수 백 km가 되는 산티아고길은 프랑스 쪽에서 출발하든 포르투갈 쪽에서 출발하든

순교자인 야고보 사도의 무덤을 참배하며 순례가 끝난다.

그러면서 자기가 왔던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길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온 세상 사람들이 지금 산티아고 가는길을 걷고 있다.
"한티가는길"의 부제는 “그대 어디로 가는가?”이다.

그대 어디로 가는가... 낙동강 가의 120년 지난 가실성당에서 한티순교성지까지 총 45.6km로 이틀을 족히 걸어야 하는 거리다.

모두 다섯 구간으로 이어지는데 돌아보는길, 비우는길, 뉘우치는길, 용서의길, 그리고 사랑의 길이다.

지금까지 발견된 37기 한티 순교자들의 묘를 모두 참배하며 순례가 끝이 난다.

그 종착점에는 한티마을사람이 그 길을 걸어온 순례자를 기다리고 있다.

 

△  무명봉에 오르니 쉼터의자도 있고 때마침 순례하시는 두분을 처음 만난다

부부 신자로 보이며 2박3일로 순례를 한다면서 사진한장 남겨 달라기에 흔쾌히 수락 합니다

고향마을 까지 가는 길이라 하면서 서로 인사하고 서둘려 나는 이어 갑니다

아스라히 황학지맥 분기점도 보이고 황학산 백운산도 보입니다...

 

△  국가지점번호 표지판이 보이고 좌.우측에 길이 보이고 좌측이 한티가는길이 이어진다

지맥길은 직진방향으로 오르고 우측은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지름길로 이어진다...

  (08:20)  짧지만 한고비 치고 오르니 x245.8봉 선생님 산패가 보입니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등로는 희미하게 이어지면서 이어진다

이윽고 지름길로 이어지는 등로를 만나면서 좋은 등로를 만난다...

 

 

  내리막을 내려서니 바이크 자국이 선명하고 우측으로 묘지들이 조성되어 있다

안부처럼 보이는 사거리 갈림길을 만나고 약간 오름길에 우측에 피난고개를 알린다...

△  오르막이 서서히 이어지고 송전탑도 만나고 다시 등로는 짧지만 급 오르막이 이어진다

무명봉에 오르면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서서히 내리막이 이어진다...

 

△  송전탑을 만나고 이제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송림 숲길을 만나고...

 

  갈림길 우측 능선으로 오르고 좌측은 지름길이며 x201.1봉을 오르기 위해서...

△  (08:41)  능선에 오르니 갈림길을 만나고 x201.1봉이며 좌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우측으로도 등로가 보이고 아마 솔치고개로 내려서는 등로인것 같습니다...

 

△  묘지를 지나 제법 뚜렷한 안부고개를 만나고 다시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는 편이다

이제 등로 가까이에 아카시아 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새싹들도 많이 돋아난다...

 

△  쉼터의자도 보이고 좌측으로 거대한 지천저수지가 보이고 황학산에서 발원한 이언천이 흐른다...

 

이언천(伊彦)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의 황학산(黃鶴山)[761m] 북사면에서 발원한 후 서쪽으로 흘러 달서리로 유입하고, 남쪽으로

흐르면서 백운산(白雲山)[713.4m]에서 유입하는 소하천을 합류한 후 지천지로 흘러든다.

지천지에서 남쪽으로 흐르면서 창평리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심천리의 건령산(建靈山)[높이 521.6m]에서 발원한

소하천을 합류하고, 연호리 하남실에서 연호천을 합류한 후 용산리에서 금호강(琴湖江)으로 유입된다.

이언천은 지방 하천이며, 하천 연장은 12.5㎞이고 유역 면적은 64.38㎢이다.
유역의 지질은 상류 부분은 중생대 쥐라기에 퇴적된 낙동층군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하류 부분은 하산동층군으로 이루어졌다.

낙동층군이 분포하는 상류 부분은 황학산, 소학산, 백운산 등 높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하산동층이 분포하는 중하류 부분은 2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들이 분포하며, 하천이 합류하는

신리 주변이나 하류의 영오리, 그리고 낙동강 연변의 용산리에는 넓은 충적지형이 발달하였다.

△  수상레저 시설이 되어 있고 여름철에 수상스키를 많이 즐기는 곳이다...

△  경부고속철도가 보이고 저만치 낙화정이 있는 무명봉이 보이고...

△  우측으로 공장들이 보이고 계속 등로는 좋고 등로도 반질반질 하다...

 

 

 

△  칠곡군 지천면 등산안내도 표지판이 보이고 경부고속철도 아래로 이어지는 지하보도가 보인다

사람만 넘어 다닐수 있는 길이며 근처에 개나리 개복숭아 꽃이 피여서 반겨 줍니다...

 

△  철도를 지나 우측으로 데크계단을 향해 오르고 중간부위에서 조망도 느끼고 쉬어서 갑니다

조금전 지천터널 윗쪽을 지날때 열차소리가 많이 들리더니 한동안 소식이 없다

그래서 쉬면서 20여분 기다리니 때마침 서울방면으로 고속열차 신나게 달린다...

△  오름길에 좌측에 움막처럼 보이고 자세히 보니 무슨절로 되어 있다

식수는 물통으로 어디에선가 가져오는것 같고 불때는 아궁이도 보입니다

사람은 보지 못했고 계속 오름이 이어진다...

 

 

△  무명봉에 오르니 낙화정 정자가 세워져 있고 지천저수지가 한눈에 펼쳐지고 있다

저만치 유학산도 보이고 소학산도 보이고 황학산도 보입니다

낙화담에 대한 안내문이 있지만 글씨가 희미하여 잘 읽을수가 없다...

 

△  내려서는 곳에 나무계단도 보이고 조금더 내려서니 데크계단도 이어진다

K.T.X철로로 인하여 맥이 끊어져 빙 돌아서 가는 곳이다...

 

△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리마을이 보이고 듬성듬성 공장들도 보이고...

△  데크계단을 다 내려서니 갈림길 우측으로 등로가 이어지고 이정목도 세워져 있다

대나무 숲사이에 목교도 보이고 고속철도 절개지 아래로 이어 갑니다...

 

△  이제 우측으로 고속철도 아래로 지나가고 빙돌아가는 형국이며 가건물도 보입니다

다시 철길 옆으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오르니 산속에 밭이 보입니다...

 

△  고속철도 울타리를 따라서 오르고 짧지만 한고비 치고 오르며 건너편에 낙화정이 있는 무명봉도 보이고...

△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리마을 저만치 지천면 창평리(사창마을/서원마을)이 보입니다

여기서 보니 이제 마을보다 공장들이 더 많이 보이고 대부분 이런 모습이 많다...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이제 등로는 좋다...

 

△  좌측에 묘지가 있고 커다란 갈참나무 한그루가 있는 곳에서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진다

직진길이 더 뚜렷하고 칠곡군 지천면 신리 숙적저수지 방향입니다...

 

△  사유지 밭 가장자리로 내려서니 저만치 도로가 보이고 이제 도로를 따라서 내려 섭니다...

 

△  갈림길을 만나고 직진해도 되지만 우측 신동초등학교 앞을 지나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조금 지나니 도로를 만나서 좌측으로 가고 지천면 주도로를 따라 갑니다...

 

 

△  좌측에 지천면사무소를 지나 우측 경부선철도 아래로 이어지는 데크길로 지나 갑니다

차들도 갈수가 있지만 소형차량 가능하고 1차선 도로로 되어 있다...

 

 

 

  좌측으로 휘어지는 도로에서 직진으로 이어가고 저만치 건물이 보이고 좌측에 댕댕이 들이 많이 짖어댄다

대문이 있어 개는 보이지 않고 저만치 산기슭 아래에 폐 공장처럼 보인다

규모가 제법 크고 2층으로 되어 있고 우측 건물 옆 숲길로 오른다...

 

 

△  짧지만 제법 치고 오르고 오르막에 낙엽이 많아서 힘들고 송전탑도 지나고 무명봉에 오른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가고 송전탑도 다시 만나게 됩니다...

 

 

△  (10:16)  한고비 오르니 차량소리가 많이 들리고 x152.0봉 이고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바로 아래에는 절개지 4번국도가 있어 바로 내려서지 못하고 우측으로 비스듬히 내려선다...

 

△  내려서니 가드레일이 끊어진 곳을 만나고 차량이 뜸한 틈을 이용하여 무단 횡단 합니다

아무리 근처를 봐도 지하공간도 보이지 않고 어쩔수 없이 건너 갈수 밖에 없는것 같다...

 

△  도로를 건너니 옹벽이 시작되는 곳에 울타리가 있지만 누군가 볼트를 제거하여 울타리가 비스듬히 누워 있다

그래서 쉽게 넘어가고 역시 지맥꾼들은 대단하며 가파른 절개지로 오릅니다...

 

△  절개지를 올라 묘지가 자리잡고 있고 작은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  무명봉을 향해 오르고 바닥에 먼지가 날리고 가끔 등로에 동물 배설물이 보인다

조금전 경부선철도 신동지하도를 건너서 우측에 말 사육장이 보였다

아마 말을 타고 산으로 다닌 흔적인것 같고 배설물이 말 배설물 인것같다...

 

△  (10:41)  능선에 오르니 쉼터 의자도 보이고 안내판에 3등 삼각점이 있는 x185.4봉 입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이제 다시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그러나 재선충 소나무가 엄청 많다

훈증중인 곳도 많이 보이지만 듬성듬성 대부분 고사하고 나무에 표시를 해놓았다...

 

 

 

 

△  (10:56)  갈림길인 능선에 오르니 x161.8봉(매복산)으로 되어 있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며 등로는 계속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진다...

 

△  우측으로 뚜렷한 길이 보이지만 약간 좌측 희미한 등로를 따라 가니 경부고속도로 절개지 윗쪽이다

이제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연속으로 묘지를 만나게 됩니다...

 

△  고속도로 아래로 이어지는 수로옆 철계단을 만나고 바로 건너편이 방향인데 바로 넘어가지 못한다

도로에 내려서니 울타리가 이어지고 이제 우측 울타리를 따라서 지나 갑니다...

△  왜관 6km 대전125km 표지판이 세워져 있고 이제 울타리는 끊어져 버린다...

 

△  계속 갓길을 따라서 차들은 신나게 달리고 위반속도 표지판과 100이 쓰여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길은 희미하지만 고속도로를 아래로 사람만 건널수 있는 곳이 있어 다행입니다...

△  지하보도를 지나 바로 울타리를 오르니 계속 진행하기 어려워 우측 숲길로 올라 내려선다...

△  쪽문을 만들어 놓아서 문을 열고 고속도로 안으로 들어 올수가 있었다

얼마 되지않은 지천 졸음쉼터에 도착하고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화장실도 보인다

내가 베낭을 메고 지나가니 기사분들이 의아해 하면서 한동안 바라 봅니다...

 

  겨울철 도로 결빙시 뿌리는 염수분사장치 건물을 지나 옹벽위를 오르니 여기도 쪽문이 보인다

열고 넘어가서 다시 잠구고 가파른 시멘트 돌계단을 따라 오릅니다

고속도로 절개지 이상무를 확인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문이다...

△  (11:30)  중간에 만든 절개지 1단 도로에서 쉬어가고 수분도 보충하고 점심도 먹고 출발 하기로 합니다

신나게 달리는 자동차를 보니 즐겁고 나도 이길을 많이 지나 다닌 생각이 나고 언제 저 지맥길을 지나나 했다

그런날이 바로 오늘이고 건너편에 소나무에도 재선충이 엄청 심하다...

△  시멘트 계단은 3단으로 되어 있고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게 됩니다

중간에 선생님 격려의 산패가 달려 있고 힘을 얻고 이어 갑니다...

△  능선에 올라 약간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조금 지나니 우측으로 오르는 등로도 보인다

저밑에 묘지도 보이고 경북 칠곡군 하빈면 대평리 지산동 마을에서 오를수가 있는것 같다

니비재에서 구간을 끊을때 이곳에서 올라 와야 될것 같네요...

 

△  (11:45)  편안한 곳에 만나는 x144.9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좌측에 개복숭아 꽃이 피여 반겨주고 무너진 돌무더기가 있는 안부고개를 만난다

아마 여기를 니비재로 보이며 경북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와 대구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경계 구간 입니다

누에가 누워있는 것처럼 길게 보인다고 니비재 경상도 사투리는 누에를 누비가 와전 되었다고 봅니다...

 

  (11:55)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아카시아 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지도상 노비재도 만난다

반바지님 코팅된 산패가 소나무에 달려 있고 계속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는 편이다...

 

 

 

△  등로는 계속 약간의 업.다운이 이어지지만 수월하게 이어가고...

 

△  (12:07)  능선에 오르니 x237.0봉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나도 흔적을 남기고 이어가고 황학지맥 첫구간에 비하면 두번째는 무척 수월한 구간이다...

 

△  정말 유순한 산줄기가 이어지고 가끔 산벚나무가 피여서 반겨주고...

△  오르막에 바이크자국이 선명하고 근처에 오리나무들이 더러 보이고 열매가 떨어져 있다...

 

△  (12:32)  갈림길에서 우측 약간 떨어진 희미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x253.8봉(용재산)입니다

선생님 산패가 아카시아 나무에 달려 있고 사진 남기기는 공간이 협소하여 지나 갑니다...

△  묘지를 지나고 좌측으로는 은근히 갈림길이 많이 보이고 등로는 계속 등로는 탄탄대로이다

저만치 가야할 용산이 보이고 계속 업.다운이 크게 없어 속도가 빠르다...

 

 

  (12:54)  수월하게 능선에 오르니 x244.0봉(용산)으로 되어 있고 선생님 산패가 보입니다

나도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고 계속 등로도 좋고 다만 가물어서 바닥에 먼지가 많다...

△  용산을 지나니 좌측으로 내려서는 등로도 보이고 박산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로 내려서는 등로이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살짝 휘어져 이어지고 저만치 성산이 나무사이로 살짝 보인다...

 

△  편안한 곳에 달아둔 선생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  (13:07)  등로에서 우측으로 100m 떨어진 곳에 오르면 x277.4봉(성산)입니다

누워있는 안내판 표석에 2등 삼각점으로 되어 있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내지도에는 성산으로 되어 있고 문양역 뒷쪽에 정상석이 있는 마천산이 있다...

 

△  성산을 내려서니 좌측에 멋진 뷰가 펼쳐지고 빠르게 스캔하고 동영상도 남긴다

와룡산 용두봉 청룡지맥 산성산 와룡산 궁산도 보이고 아래에는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 마을이 펼쳐진다

도도히 흐르는 금호강 달성군 다사읍(서재리/세천리) 조망이 펼쳐지고 아파트군이 펼쳐진다

새로생긴 대구순환 외곽고속도로도 보이고 용두봉에서 이쪽으로 많이 봤다

오늘은 여기서 와룡산을 바라보니 감회가 새롭고 그러나 원경이 뚜렷하지 못하다...

 

△  우측으로 시야를 돌리니 황학지맥 죽곡산(모암봉)도 보이고 낙동강 너머 고령군(다산면)도 보입니다

아스라이 청룡지맥 분기봉 비슬산에서 이어지는 청룡산 산성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늠늠하다...

 

△  등로는 계속 좋고 능선에 오르면 우측으로 좌측으로 또하나의 성산 갈림길이다...

 

  정자도 보이고 마천산산림욕장을 알리는 안내판도 보이고 약간의 내림이 이어진다...

△  임도를 만나고 포장이 되어 있고 차량이 오를수가 있을만큼 좋고 건너편으로 오릅니다

약간의 둔덕에 올라 내려서고 이제 저만치 마지막 봉우리가 보입니다...

 

 

△  (13:33)  식별이 되지않는 삼각점이 있는 x256.3봉에 오르니 마천산봉수대 터라고 하네요

그러나 지금은 흔적은 보이지 않고 오를때 성벽처럼 돌로 쌓은 흔적만 보였다

이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여기도 소나무들이 많이 고사 하였다...

 

△  우측 나무 사이로 대구 달성군 하빈면 현내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너른 들녁이 보인다...

△  갑자기 좋은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서고 선답자 띠지들이 더러 보인다

조금 더 내려서니 앱에서 벗어나고 그래서 좌측으로 비스듬히 내려서게 되었다

조금 내려서니 좋은 등로와 만나고 이제 나무계단도 보입니다...

 

△  묘지를 지나 내려서니 여기도 소나무들이 많이 고사되어 있고 약간 좌측으로 돌아 내려선다...

△  (13:48)  드디어 오늘 목적지 하빈고개에 도착하고 한창 피어난 벚꽃이 반겨 줍니다

하빈고개는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감문리와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 경계 구간 입니다

몇대의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정자도 있고 운동기구도 있으며 반바지님 산패도 보입니다

지금 고개 아래에는 새로운 도로가 뚫이고 아마 터널 공사 하는것 같습니다

무사히 황학지맥 두번째 마무리 하고 이제 남은 거리는 얼마 되지 않는다

모든 지맥을 끝내고 마지막 졸업 구간을(하빈고개~합수점)으로 남겨 놓습니다...

하빈고개

 

하빈(河濱) 고개는 하빈면에 위치한 고개이기 때문에 '하빈고개'란 명칭으로 불린 듯하다.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와 하빈면 현내리를 연결하는 마현령[이현 고개]도, 하빈고개라고도 불리고 있다.

달성군 하빈면 묘리 삼가헌 서쪽 지방도 67호선에 합류하는 도로에 있는 하빈고개는

달성군 하빈면과 칠곡군 왜관읍 경계 지역에 위치한다.

서쪽의 낙동강과 인접하여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는 산줄기 중 낮은 안부에 조성된 하빈고개는

고개라고 하기에도 해발 고도가 매우 낮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빈 고개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상부 대동계에 해당하는 낙동통 하산동층이다.

대표적 암석은 이암·혈암·사암·역암이다.

하빈고개는 대구 지하철 2호선의 문양역에서 시작하여 문양·서부실 둘레길 좌측 능선~다사 둘레길~하빈고개~

마천산 산림욕장~마천산 봉수대~마천산~용산~박산~박곡리로 이어지는 약 14㎞의 다사 둘레길 제2구간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하빈고개 아래의 굴다리를 지나면 낙동강 변으로 이어져 '낙동강 물레길'과 '낙동강 자전거

종주 코스'와 함께 육신사[태고정]~삼가헌[낙빈 서원]~하빈고개~하산리 하목정~성주 대교~하빈 수변 공원

~하빈천 입구~매죽골~문산 전망대~문산 정수 사업소~문산리~영벽정~죽곡 정수 사업소

후문~죽곡산~강정보로 이어지는 약 5시간 내외의 강정 녹색길 걷기 코스의 구간으로 이어져 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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