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림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분기봉~삼거리재)구간이다

삼의3교에서 분기봉 근처까지 차량이 오를수가 있다

겨울철 산불기간 이라 중간에 차단기가 막아 놓을수 있을수가 있다

그래서 서항목재에 차량을 두고 분기봉을 찍고 되돌아 오는 코스를 택했다

초반부터 오르고 좌측 x500.1봉은 내려오면서 오르기로 하고 지름길로 갑니다

두번의 신설임도를 만나고 계속 까칠하게 오른다

분기봉에 오르니 싸래기눈도 내리고 세찬 바람이 불어 서둘려 내려선다

서항목재에서 접속3.2km 1시간 16분 걸렸서 도착 했네요

다시 내려오면서 x500.1(삼각점봉)에 둘려 서항목재에 내려선다

이제 이어지는 등로는 좋고 많은 무명봉을 오르 내린다

몇군데 약간의 잡목은 있지만 등로는 좋고 변화무쌍한 변덕쟁이 날씨다

갑자기 하늘이 맑고 또 구름도 많고 싸래기 눈도 내리고 세찬 바람도 불어온다

국사당산 오름이 까칠하고 화림산 오름길엔 산불로 소나무는 고사목이 가득하다

화림산 정상에 오르니 삼각점만 보이고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어린 소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여기도 세찬 바람이 불어온다

영덕읍이 한눈에 펼쳐지고 영덕풍력단지가 한눈에 펼쳐지고 있다

이윽고 임도에 내려서서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이제 지맥길은 갑자기 북쪽 방향이다

x258.0봉을 지나면서 우틀하여 이어지고 삼거리재에 내려서면서 마무리 합니다

영덕읍 택시콜하고 054-733-2447(010-3323-5320)이름을 알아보지 못했다

택시비는 35.000원 정도 나왔다...

 

 

[화림지맥(華林枝脈)]

 

낙동정맥 명동산(813.1m)남쪽 700m지점인 805m 봉에서 동남쪽으로 분기해서 배목고개.용당산(182.6m)

국사당산(512m.국사봉)독점고개 화림산(348.4m).삼거리재.자부터고개 고불봉(233m)

봉화산(150.1m)을 지나 강구항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2.7km의 산줄기이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440.9(표대산)  x516.4(국사봉)  x348.2(화림산)  x232.6(고불봉)

x207.1(숭덕봉)  x141.0(봉화산)  x124.6(황석산) 등이다... 

  (07:28)  경북 영덕군  지품면 도계리와 영해면 대리를 잇는 고개인 서항목재에서 산행을 합니다

바람이 제법 불고 69번지방도 이지만 겨우 1차선도로 이지만 좁은 도로에 속한다

약간의 보슬비까지 내리고 근처 임도가 보이는데 차단기가 닫혀 있다...

 

◑지맥산행(132-1번째)

◎산행지:경북/영덕군(일원)

◎언제:2023.12.16일(토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3.39km(오룩스맵) (접속3.2km포함)

◎산행시간:08시간34분

◐주요산행기점시간

☞서항목재:07시28분

☞x800.4(분기봉):08시44분

☞x500.1봉:09시32분

☞서항목재:09시43분

☞x440.9(표대산):09시59분

☞x525.8봉:10시19분

☞x571.0봉:10시39분

☞x575.4봉:10시43분

☞x545.6봉:10시55분

☞내류고개:10시59분

☞x490.4봉:11시37분

☞x516.4(국사당산):12시15분

☞x200.7봉:13시35분

☞독점고개:13시37분

☞구미고개:14시05분

☞x348.2(화림산):15시12분

☞x258.0봉:15시46분

☞삼거리재:16시03분

영덕군

 

동쪽은 동해, 서쪽은 영양군과 청송군, 남쪽은 포항시, 북쪽은 울진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9°09′∼129°27′, 북위 36°15′∼36°40′에 위치한다.

면적은 741.10㎢이고, 인구는 3만 9199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8개 면, 204개 행정리(118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석리에 있다.

태백산맥의 동사면에 위치해 동쪽으로 갈수록 점차 낮아져 동해에 이른다.

북동쪽에는 태백산맥의 분수령인 칠보산(七寶山, 810m)·등운산(騰雲山, 767m) 등이 솟아 있고

곳곳에 봉우리를 남기며 동해에 다다른다.

북서쪽 영양군과의 경계에 독경산(讀經山, 564m)·독경산(獨慶山, 683m)·울치재(泣嶺, 527m)

맹동산(808m)·명동산(明童山, 812m)이 있다.

남서쪽 청송군과의 경계에 대둔산(大遯山, 905m)·벽구등(846m)·대궐령(大闕嶺, 740m)이 있다.

중앙부에는 형제봉(兄弟峰, 704m)·국사당산(國祠堂山, 511m)·화림산(花林山, 347m) 등이 솟아 있다.

이 밖에도 망월봉(望月峰, 230m)·망일봉(望日峰, 152m)·봉화산(278m)·별학산(別鶴山, 236m)

중구봉·무둔산(蕪芚山, 208m)·관어대(觀魚臺, 183m)·면현(眠峴, 115m)·목골재(일명 송현) 등이 있다.

하천은 태백산맥이 남북으로 가로질러 큰 것은 없고, 동해로 직류(直流)하는 독립수계(獨立水系)로서

서부산지에서 발원해 동해로 흘러드는 송천(松川)과 오십천(五十川)이 있으며,

이 하천이 영덕과 영해(寧海)를 형성하고 있고 그 외는 대부분이 소하천들이다.

송천은 창수면 울치재에서 발원해 작연(鵲淵)에서 울릉천(蔚陵川)을 합한다.

송천은 다시 영해면 원구리용당(龍塘) 앞에서 남천(南川)을 합해 대진해수욕장에서 동해로 흘러든다.

연안에는 소규모의 충적지가 발달해 경지로 이용되고, 하구에는 해안사구가 발달되어 있다.

대둔산에서 발원해 지품면을 동류하다가 신안리에서 신안천을 합류한 뒤 동남류해 지품면

산양리 부근에서, 대둔산에서 흘러내려 달산면을 북류하는 대서천(大西川)과 팔각산(580m)에서

흘러내려 달산면을 북류하는 소서천(小西川)을 합류하고 영덕읍·강구면을 관통해 동해로 흘러든다.

이들 하천의 하류에는 각각 영해평야와 영덕평야·금호평야가 형성되어 경지와 취락이 집중해 있다.

이 지방 하천들의 특색은 유역(流域)이 짧고 격류(激流)이며 홍수 때에는 범람하고

가뭄이 심할 때에는 건천(乾川)이 되기도 한다.

해안선은 53㎞로 단조로우며 암애(岩崖)가 많아 해안경지가 거의 없고

하구부에 사구가 발달되어 해수욕장이 개발되어 있다.

바다는 수심이 깊고 급경사이다.

기후는 대체로 온난해 연평균기온 12.7℃, 1월 평균기온 -0.4℃, 8월 평균기온 27.1℃이며, 연강수량은 1,016㎜이다.

△  초입부터 오름이 이어지고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바닥에는 물기를 머금고 있다...

  지맥길은 좌측 능선이지만 내려올때 갔다오면 되고 x500.1봉 오름길이다

우측으로 비스듬히 등로가 이어지고 지름길이 이어지는 샘이다...

 

  경주최씨 묘소를 지나 임도를 만나고 앱에는 임도 표시가 없고 신설임도 인것 같다

직진 절개지로 올라 계속 이어가고 커다란 소나무 고목들이 듬성듬성 자라고 있다...

 

△  (08:01)  능선에 오르니 x649.1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이제 약간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다시 임도를 만나고 조금전 지나온 임도와 이어지는 임도이고 가파른 절게지다

그래서 오르면서 뒤로 미끄려지고 힘들게 올라 사진을 찍을려고 보니 카메라가 없다

가방을 잠구지 않아서 그만 미끄려질때 카메라가 가방에서 빠진것 같다

되돌아보니 임도 아래에 떨어져 있지만 아무 이상이 없어 다행이다...

△  계속 가파르게 치고 올라 내려서니 좌측으로 계곡이 보인다

제법 많은 물이 흘려내리고 물소리도 들리고 다시 치고 오른다...

 

△  무명봉에 오르니 x826.2봉 갈림길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낙엽이 무릅까지 빠진다

조금 지나서 오름길에 기암이 보이고 좌측 사면을 따라서 지나 갑니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혹뿌리 갈참나무도 보이고 계속 내림이 이어진다...

△  평퍼짐한 내림이 이어지고 바닥에는 살짝 사래기 눈이 조금 내려있고 분기봉이 보인다...

  (08:44)  낙동정맥에서 가지친 x800.4봉인 화림지맥 분기봉이고 세찬 바람이 분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되돌아 가고 서항목재에서 접속 3.2km 이다

1시간16분 걸려서 도착했고 중간에 더워서 웃옷을 벗어 버렸다...

 

△  멋진 소나무도 보이고 처음 만난 임도를 지나고 묘지를 지난다...

△  이제 좌측 뚜렷한 등로가 보이지만 우측 희미한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삼각점봉을 오르기 위해서는 우측 직진 분기봉 오르면서 오르지 않았다...

 

△  (09:32)  지맥길에서 우측으로 약간 벗어난 x500.1봉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인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오고 다시 가파르게 내려선다...

 

△  서항목재 내려서기전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고 중간에 길이 69번지방도 이지만 임도처럼 보인다

그너머 동산 형제봉 x516.7봉도 보이고 임도길이 이어지고 있다...

△  (09:43)  서항목재에 다시 도착하고 좌측 69번도로는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임도길도 보인다

좌.우측에 하나같이 임도 입구에 차단기가 막혀있어 차량이 진입하지 못한다

당초 삼의3교에서 임도를 따라 차량을 진입할까 했지만 겨울철이라 막혀 있을것 같았다

여기 임도를 보니까 분명이 같은 임도길이 이어지니 잘 생각한것 같다...

 

△  묘지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오르고 뒤돌아보니 영덕군 지품면 방향 민가 한채도 보인다

서항목재 차량으로 진입시 민가가 있는 방향으로 오게 되었다...

 

  묘지를 지나니 등로는 좋고 짧지만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소나무들이 많다...

△  등로에 망두가 있는 묘지를 지나 다시 오름이 이어지고 약간 지그재그로 오른다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계속 오름질을 해야 합니다...

△  우측으로 뚜렷한 등로가 보이지만 직진 희미한 방향으로 오르고 계속 오르막이다...

 

△  (09:59)  묘지를 지나 우측으로 휘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440.9(포대산)이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다시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진다

이제 등로 가까이에 많은 현수막이 보이고 입산금지 송이 생산지역이다

영덕군이 은근히 송이가 많이 나는 지역이며 가을철엔 산행이 힘들것 같다...

 

△  계속 등로는 좋고 정말 많은 현수막이 곳곳에 보이고 한줄 철조망 울타리도 쳐져 있다...

 

 

△  (10:19)  이제 세찬 바람도 불어오고 갑자기 하늘이 맑아지기 시작도 합니다

선생님 산패가 있는 x525.8봉이며 사지을 보면 띠지들이 휘날리는 모습이다...

△  세찬 바람에 싸래기 눈이 내려 조금 쌓이고 그러나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다...

 

  (10:39)  계속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x571.0봉 이네요

아무런 표시가 없고 가져간 띠지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  (10:43)  편안한 등로에 있는 x574.4봉 2등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나도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등로는 잡목없이 이어진다...

  우측으로 약간 조망을 열어주니 내연지맥 방향 내연산이 아스라히 보이는것 같다

계속 등로는 좋고 내림이 이어지고 기암도 보이고 이번 구간은 육산에 가깝다...

 

 

  편안한 등로는 한동안 이어지고 조금 지나니 수렛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좌측 수렛길에는 출입금지 현수막도 보이고 약간 내림을 내려서서 다시 편안한 오르막이 이어진다...

  (10:55)  편안한 능선에 오르니 x546.5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바람이 많이 불어 띠지들이 춤을 춘다

이제 도로가 보이지만 약간 잡목도 있어 좌측 묘지방향으로 해서 내려서게 되었다...

△  (10:59)  경북 영덕군 지품면 옥류리와 영덕군 축산면 조항리를 잇는 경계 구간이다

인근에 내류동마을이 있어 이름을 지워보고 앱에는 두군데 등로가 보인다

그러나 오룩스앱을 따라서 진행하기로 하고 지형도로 보면 선답자 방향이 아닌것 같다...

 

  시멘트도로에서 내려서서 묘지가 보이고 산중에 민가한채가 자리잡고 있다...

△  민가 근처는 제법 밭도 보이고 감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개들이 짖어대지만 인기척은 없다...

△  지금은 사람이 기거하지 않은듯 보이며 개두마리가 지키고 있다

작은 소류지도 보이고 개 근처에 가니 이놈들이 외면 하네요...

 

  

△  묵은 수렛길처럼 이어지고 등로 아래에는 예전 밭처럼 흔적이 남아 있다

결국 지형을 보니 산줄기 아래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지나가고 있는 샘이다...

△  임도를 만나고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임도 중간에 버티고 있다...

△  이제 임도를 버리고 직진 숲으로 오르고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자리고 있다

수로처럼 푹 꺼진 방향으로 등로는 이어지고 그래서 낙엽이 무척 많이 쌓여 있다...

△  평상처럼 보이는 쉼터가 보이고 바람이 여기도 많이불고 뒤돌아보니 조망을 열어준다

내류동마을이 보이고 전원주택 세채가 보이고 우측 방향으로 초소처럼 보이는 x521.6봉이다

그너머 아스라히 낙동정맥포도산 방향인것 같는데 희미해서 분간은 가지 않는다...

 

  (11:37)  평상을 지나 약간 수렛길 윗쪽이 x490.4봉 입니다

여기도 바람이 많이 불어 띠지들이 춤추고 선생님 산패가 있다...

 

△  계속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약간의 둔덕이 보이고 이제 하늘에는 구름도 많다..

 

  운막처럼 비늘로 덮어 있고 끈으로 묶어 있어 안에는 볼수가 없고 소주병도 보인다

나무에 비닐봉지을 매달아 놓아서 보니 양파도 보이고 송이 운막터 처럼 보이기도 한다...

  짧지만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낙엽도 많고 물기도 있어 그만 뒤로 벌러덩 넘어지고 만다

자갈이 깔려 있는 임도에 내려서고 건너편 낮은 절개지로 오른다...

 

  소나무가 많은 송림숲길을 지나 오르막 부근에서 우측으로 지름길이 보이지만 좌측으로 오른다

이제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한동안 힘들게 올라가야 하고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진다...

 

△  (12:15)  3등삼각점 컨테이너가 보이고 무인산불감시 카메라가 있는 x516.4(국사당산)이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사진한장 남기고 지나 갑니다

국사봉이라고도 부르며 조망은 크게 트이지 않는 곳이다...

 

△  국사당산을 내려서면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묘지를 지나면 다시 등로는 편안하다...

 

△  임도를 만나 조금 진행하다가 숲으로 오르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선다

조금 내려서니 좌측에 큰 기암도 보이고 오늘 구간중에 가장 큰 길암이다...

 

△  차광막 천이 보이고 아마 여기도 송이움막터로 보이며 이구간에 송이가 많이 나는것 같다...

△  이제 어린 소나무들이 보이고 가지치기를 한적이 오래되어 보이지 않고 진행하기 좀 힘들다...

△  둔덕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조망을 열어주니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얼밭골 방향이다...

△  갑자기 세찬 눈보라 치고 싸래기눈이 내리기 사작하고 등로도 희미하게 이어진다

그래서 앱을 보면서 내려서고 여기도 나무가지치기도 하였고 잡목들은 베어져 있다

그래서 고사리 바닥에는 토목령가시들이 많아서 내려서기 힘들다...

△  수렛길을 만나고 파란 물통도 보이고 기다란 고무호스들이 바닥에 널려 있다...

  잡목들이 있는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계속 바람은 많이 불어온다...

 

△  (13:35)  능선에 오르니 x200.7봉 삼각점이 있지만 식별되지 않는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13:37)  내리막 안부에 내려서니 독점고개 밤나무에 선생님 고개를 알리는 산패가 보인다

경북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와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를 잇는 경계구간 고개이다

우측으로 뚜렷한 등로가 보이고 얼밭골로 내려갈수가 있도 좌측에는 바로 임도가 보인다...

 

△  임도삼거리를 만나고 숲으로 바로 오르고 밤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  다시 파란 하늘이 펼쳐지고 무명봉 작은 둔덕에 올라 내려서니 임도를 다시 만난다

이제 좌측 임도길을 따라서 진행하고 이구간에 많은 임도들이 개설되어 있다...

 

 

△  우측으로 휘어지는 임도에서 좌측 숲길로 들어가고 조금 지나니 우측으로 영덕오십천이 보인다...

 

△  (14:05)  경북 영덕군 영덕읍 구미리와 화천리를 잇는 구미고개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오른다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고 우측으로 내려서면 삼협촌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여기서 구간 종주하는 산객도 있지만 오늘 난 화림산을 넘어 갑니다...

 

  난시청 해소를 위해 방송통신탑이 보이고 조금 오르니 또하나의 방송통신탑이 세워져 있다

이제 통신탑을 우측으로 끼고 돌아 바로 내려서야 하고 짧지만 급 내리막이 이어진다...

 

 

△  급하게 내려서서 약간의 무명봉을 오르니 산불로 인한 민둥산이 되어 있고 나무가 식재되어 있다

갑자기 몇분 사이에 하늘에는 잔턱 흐리고 해도 보이지 않고 답답한 시야가 이어진다...

  방향에 따라서 하늘이 달라지고 가야할 화림산 방향은 잘 분간이 되지 않는다...

  시멘트임도에 내려서고 우측에 작은 판낼집도 보이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  몇분 사이에 하늘은 맑아지고 정말 오늘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는 날이다

우측 도로 아래에는 까맣게 그을린 소나무들은 대부분 고사하고 안따까운 현실이다

화림산이 올려다 보이고 계속 도로를 따라서 오른다

그러나 나중에 보니 화림산은 그너머에 있었다...

 

 

  좌측 능선에는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그래도 살아남은 소나들이 듬성듬성 보인다...

  이제 좌측으로 휘어지는 도로에서 직진 숲으로 오르고 여기도 안따까운 현실이다

검게 그을린 흔적들이 그날의 뜨거운 열기에 어린 소나무는 대부분 고사하고 말았다...

 

△  묘지를 지나니 더 비참하고 여기는 대부분 소나무들이 고사하고 말았다

파란 하늘이 원망스렵고 자연은 한번 훼손되면 오랜 시간이 지나야 복원된다

그러나 이전처럼 대기는 힘들고 누구의 실수인지 늘 조심해야 한다...

 

△  이제 등로는 희미하고 고사리나무 싸리나무들이 많아서 등로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이리저리 덜 심한곳으로 해서 올라보니 화림산이 아니다

무명봉에 올라 이제 내려서고 계속 산불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  임도삼거리에 도착하고 공사중인 차량 포크레인도 보이고...

△  숲으로 오르니 여기도 산불흔적 산불시 바람방향인듯 고사목 살아남은 소나무들도 있다...

  화림산이 지척에 보이고 어린소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15:12)  화림지맥을 낳은 모산 x348.2(화림산)에 오르고 벌목으로 사방 조망이 트인다

2등삼각점이 있고 산불로 인하여 선답자 산패 띠지하나 보이지 않는다

어린 소나무에 띠지하나 부착하고 세찬 바람이 불어오고 영덕읍내가 한눈에 펼쳐진다

영덕 오십천 아스라히 내연지맥 화림지맥 끝도 조금 보이고 영덕풍력단지도 보인다

세찬 바람에 서있기도 힘들고 얼렁 사진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  가야할 방향으로도 산불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고 민둥산이 되어 있다

좌측으로 아스라히 영덕군 축산면 죽도산 무등산 문등산 말미산도 조망이 됩니다...

 

 

△  임도에 내려서서 다시 숲길로 오르고 계속 우측으로는 산불지역이다...

 

△  지나온 화림산을 다시 바라보고 그사이에 하늘에는 구름이 많아버리고...

 

  능선에 올라 이제 좌측으로 후이어지고 영덕읍이 다시 한번 바라보고 숲으로 들어 갑니다

지맥길은 이제 북쪽방향으로 이어지고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계속 크게 업.다운 없이 이어지고...

 

△  임도를 만나고 다시 숲길로 들어가고 등로는 좋은 편이며 크게 오르지 않는다

여기도 우측으로는 산불 흔적이 남아 있고 정말 안따까운 광경이다...

 

  (15:46)  구간 마지막 봉우리 x258.0봉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가 부착되어 있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좋고 이제 날머리도 얼마 남지 않았다...

△  무명봉에 오르니 좌측으로 고래산 방향 뷰가 펼쳐지고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  노끈이 많이 쳐져 있고 이런 야산처럼 보이는데 소이생산지역 인것 같다...

△  아니나 다를까 개집이 보이고 아마 가을철에 개들이 산을 지키고 있을것 같다

가을철엔 정말 오기 힘들것 같고 다른 계절을 이용하여 나처럼 이런 계절에 해야 할것 같다...

△  묘지가 있고 시야가 트이니 담 구간 x237.1(삼각점봉)이 올려다 보인다...

△  (16:03)  드디어 오늘 구간 목적지 삼거리재에 도착하고 2차선 도로이다

경북 영덕군 영덕읍 화수리와 화천리를 잇는 고개이며 차들도 빈번히 지나 다닌다

영덕택시를 콜하고 이제 차량을 둔 서항목재로 향하고 택시비 35,000원 나왔다

무사히 날씨도 변덕스러운 하루였고 그래도 무사히 화림지맥 첫구간 마무리 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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