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두번째(당산고개~원고개)구간이다

차량을 당산고개에 두고 산행을 시작하고 날씨도 좋고 그리 춥지 않는 날씨다

당산고개에서 x420.4봉을 지나면서 은근히 까칠하고 오르니 치술령이다

박제상유적망부석에 오르니 멋진뷰도 펼쳐지고 이윽고 최고봉 묵장산에 오른다

그러나 정상석도 없고 초라한 느낌이 들고 선생님 산패만 보이고 조망도 없다

x700.7봉에 올라 이제 급내리막이 이어지고 암능구간 사이로도 내려선다

서라벌CC에 내려서고 주중이지만 많은 차량들이 보이고 라운딩 하는 사람도 보인다

사일고개에 도착하고 좌측에 주유소 식당도 보인다

계속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지고 x327.5봉에 올라 되돌아 오고 논란의 소지가 있는 곳이다

그러나 마석산을 거치면 인공천을 건너 물길을 건너게 된다

그러나 여기서 x241.9봉 지초마을 지나 신원마을에서 x193.0봉을 거쳐 원고개로 갈수가 있다

이것 또한 결국 물길을 건너게 되어서 마석산 방향으로 빙돌아 갑니다

마석산 오름이 까칠하고 내려서니 멋진 기암이 있고 암봉에 오르니 멋진 뷰가 펼쳐진다

내려서니 등로는 까칠하고 등로도 희미하고 길주의 구간도 있고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다

장구쟁이 근처에서 이제 좌틀하고 산줄기 근처에는 많은 묘지들이 보인다

이윽고 7번 국도인 원고개에 내려서서 호미지맥 두번째 마무리 합니다.

 

[호미지맥] (虎尾枝脈)

 

부산 몰운대에서 북진하는 낙동정맥이 영축산,가지산,고헌산,백운산을 지나 경주의 단석산으로 이어지며 북진해 올라간다.

단석산에 이르기전의 백운산은 붕우리가 4개 있는데 맨 아랫쪽의 892m봉이 주봉이고 그 북쪽으로 860m봉845m봉,855m이

연이어 있는데호미지맥은 그중 아래에서 세번째봉인 845m봉에서 동쪽으로 가지를 쳐 천마산(620.5m)과 경부고속도로를

지나치술령(致述嶺766.9m)에서 부터는 북동진하여 포항의 호미곶(虎尾串)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호미지맥(虎尾枝脈)이라 부른다.

 이 산줄기는 도상거리 약 98km되는 산줄기로 형산강(兄山江) 의 남쪽 울타리 역할을 하여 일부에선

형남기맥(兄南岐脈)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통상은 땅끝기맥과 같이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 호미지맥 (虎尾枝脈)이라 부른다. 

이산줄기 북으로 흐르는물은 형산강(兄山江)으로 들고 남쪽으로 흐르는물은 태화강으로 들고

일부는 장기천,대화천으로 들어 동해바다로 들어간다.

 

지나는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백운산 분기봉(白雲山 845m) 천마산(天馬山 620.5m). 치술령(致述嶺766.9m). 토함산(吐含山 745.1m).

삼봉산(三峰山 290.3m). 조항산(鳥項山 245m).금오산(金鰲山 230.4m). 공개산(孔開山 213.8m) .우물재산(176m) .

고금산(120m)으로 그중 백운산 분기봉이 845m로 제일 높다.

 △  (07:29)  울산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와 두동면 월평리를 잇는 2차선 도로인 당산고개에서 산행을 합니다

날씨는 포근한 아침이며 그리 춥지도 않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며 근처에 공장 아래 넓은 터가 있다

여기에 주차를 하고 공장사잇길로 올라 좌측으로 해서 진행 합니다...

 

◐지맥산행(136-2번째)

◎산행지:울산/울주군 경북/경주시(일원)

◎언제:2024.01.30일(화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5.92km(오룩스맵)

◎산행시간:09시간22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당산고개:07시29분

☞x420.4봉:08시17분

☞x643.8봉:08시48분

☞x766.4(치술령):09시19분

☞x718.4봉:09시40분

☞x702.4봉:09시48분

☞x781.2(묵장산):10시12분

☞x700.7봉:10시32분

☞x421.2봉:11시40분

☞사일고개:12시18분

☞x327.5봉:12시33분

☞x270.6봉:13시14분

☞x365.7봉:13시34분

☞x351.5봉:14시03분

☞x484.3봉:14시21분

☞x531.0(마석산):14시32분

☞x420.3(성원봉):14시58분

☞x194.7봉:16시36분

☞원고개:16시52분

울주군

 

동쪽으로 동해와 면해 있으며, 서쪽은 밀양시와 경상북도 청도군, 남쪽은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경상남도 양산시, 북쪽은 경주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9°01′∼129°35′, 북위 35°30′∼35°43′에 위치한다.

면적은 757.39㎢이고, 인구는 21만 9429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6개 읍, 6개 면, 380개 행정리(118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군청로 1에 있다.

전체적으로 태백산맥의 산지로 구성되어 있고, 동남쪽의 일부지역이 동해에 면하고 있다.

산지의 지세는 영남동부 태백산지의 단층지괴와 관련되며, 대체로 남북방향으로 발달하고 있다.

양산시 물금읍에서 양산천 하곡을 따라 발달한 양산구조선과 수영강 · 회야강 · 동천강의

골짜기를 따라 달리는 동래∼경주간 구조선에 의해 크게 3개의 지괴로 나누어진다.

양산구조선 서쪽 지괴는 인접한 밀양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가지산(加智山, 1,240m) 

천황산(天皇山, 1,189m) · 재약산(載藥山, 1,108m) · 간월산(肝月山, 1,083m) · 신불산(神佛山, 1,209m) 

취서산(鷲棲山, 1,059m) · 고헌산(高獻山, 1,033m) 등 고도 1,000m 이상의 고산지로 이어진다.

양산구조선 동쪽 지괴는 부산광역시의 백양산(白陽山, 642m) · 금정산(金井山, 807m), 양산시의

원효산(元曉山, 922m)을 거쳐 정족산(鼎足山, 700m) · 남암산(南巖山, 543m) · 문수산(文殊山, 600m) 

연화산(蓮花山, 531m) · 국수봉(菊秀峯, 590m)으로 이어져 500m 이상의 산들이 상당한 준령을 이루고 있다.

또한, 이 지괴의 동쪽에는 부산광역시 장산(長山, 634m)에서 이어지는 지괴가 대운산(大雲山, 742m) 

은곡봉(銀谷峯, 717m)으로 연결되며, 동사면은 남동방향으로 뻗고 있는 고도 150m 내외의

지맥들이 구릉지를 이루며 동해로 이어진다.

지질은 대체로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양산구조선을 경계로 서부와 동부로 구분된다.

서부지역은 경상계 신라통의 상층부인 안산암류와 이를 관입한 화강암류로 이루어져 대부분 화성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부지역은 이암 · 사암 등의 누층으로 이루어진 경상계 신라통의 울산층이 덮고 있다.

하천은 대부분 서부 고산지에서 발원해 동해로 흘러들고 있으며, 경사가 급하고 길이도 짧다.

중북부지역을 동서로 흐르는 태화강(太和江)은 서부 고산지의 급사면을 내려오다가 상류에 언양분지를 형성하고

주위의 소지류와 합치면서 동쪽으로 흘러 울산만을 지나 동해로 흘러든다.

태화강으로 흘러드는 지류로는 국수천(菊秀川) · 대곡천(大谷川) · 구량천(九良川) · 미호천(嵋湖川)

반곡천(盤谷川) · 동부천(東部川) · 덕현천(德現川) · 보은천(寶隱川) · 둔기천(屯基川) 등이 있다.

남부지역을 흐르는 회야강(回夜江)은 양산시 웅상읍에서 발원해

북쪽으로 흐르다가 웅촌면 부근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그리고 다시 청량읍 부근에서 남쪽으로 유로를 바꾸어 온산읍과 서생면의 경계를 지나 동해로 흐른다.

하곡의 폭은 좁으나 비옥한 충적평야가 발달하고 있으며, 지류로는 남창천(南昌川)이 있다.

청량읍의 서부산지에서 발원한 외황강(外煌江)이 남구와의 경계를 지나 온산항으로 흘러들어간다.

기후는 동쪽을 제외한 삼면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겨울의 찬 북서계절풍을 막아주고 있고

특히 동남부의 온산읍과 서생면 지역은 동해에 직접 면하고 있어 난류의 영향을 받아 온화한 편이다.

연평균기온 15.2℃이고, 1월 평균기온은 2.4℃, 7월 평균기온은 26.8℃이다.

연강수량은 1250.1㎜이며,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여름철에 비가 많이 내린다.

 

경주시

 

동쪽은 동해, 서쪽은 청도군과 영천시, 남쪽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북쪽은 포항시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8°58′∼ 129°31′, 북위 35°39′∼ 36°04′에 위치한다.

면적은 1,324.41㎢이고, 인구는 25만 9773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4개 읍, 8개 면, 11개 행정동(44개 법정동), 305개 행정리(142개 법정리)가 있다.

시청은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에 있다.

태백산맥의 남단으로 경상계(慶尙系)의 화강암이 관입한 지질을 이룬다.

지형은 주사산맥(朱砂山脈) · 금오산맥(金鰲山脈) · 동대산맥(東大山脈) 등 세 줄기 태백산맥의 지맥이

서부 · 중부 · 동부를 각각 남북으로 주행하여 산지지형을 이루고 있다.

주요 산으로는 도덕산(道德山, 703m) · 구미산(龜尾山, 594m) · 금오산(金鰲山, 466m) · 황룡산(黃龍山, 664m)

· 토함산(吐含山, 745m)과 주사산(朱砂山, 622m) · 소두방산(315m) · 천룡산(天龍山, 495m) 등이 있다.

고개로는 추령(楸嶺, 309m)과 치술령(765m) 등이 있다.

형산강구조곡(兄山江構造谷), 영천∼경주간 구조곡이 교차하는 지점에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침식분지가 형성되어 그 곳에 경주 시가지가 발달하였다.

명활산(明活山, 245m) · 금오산(金鰲山) · 옥녀봉(玉女峰, 215m) · 선도산(仙挑山, 381m)

소금강산(小金剛山, 143m) 등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는 자연요새를 이루고 있다.

또한, 경주∼양산간 구조곡도 경주 도심지에서 교차하여 거의 시 전역이 형산강의 상류 · 중류부에 해당된다.

산내면에서 발원하는 동창천이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에서 청도천과 합류, 밀양강으로

흘러들며, 외동읍 괘릉리에서 발원하는 동천이 울산에서 태화강으로 흘러든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발원하는 미역내가 북류하면서 크고 작은 하천과 합해져

기린내[麟川]가 되고, 반월성을 싸고 도는 남천(南川)은, 시가지 중심부를 관통하는

북천(北川)과 현곡천(見谷川) · 대천(大川) 등과 합류해 형산강을 이루어 북류하다

안강평야에서 칠평천(七坪川) · 기계천(杞溪川)과 합류하여 동해로 흐른다.

기후는 기온교차가 비교적 심한 내륙성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연평균기온 14.0℃, 1월 평균기온 -0.9℃, 8월 평균기온 24.6℃이며, 연강수량은 1,037.0㎜이다.

△  나대지 넓은 공터에는 도깨비바늘이 엄청 많고 조금 지나니 당산고개에서 오르는 등로와 조우 합니다

이제 우측으로 조금 지나면 다시 뚜렷한 등로를 버리고 우측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  작은 둔덕을 오르니 비석이 있는 묘지를 지나 편안하게 이어지고 송전탑도 지난다...

 

△  편안한 등로에 선생님 격려의 산패가 보이고...

 

△  이제 오름이 이어지고 우측으로 지름길이 보이지만 좌측 희미한 능선으로 오르고...

 

△  제법 치고 오르니 지맥길은 우측이지만 좌측에 x420.4봉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08:17)  갈림길에서 편안하게 이어져 약간 오르면 x420.4봉 이네요

처음에는 가지 않을려고 하다가 도착하여 띠지하나 부착하고 되돌아 갑니다

갈림길에서 왕복 0.45km정도 거리에 있고 나무사이로 묵방산이 보인다...

 

 

△  갈림길에 되돌아와 조금 오르니 산사이로 햇님이 떠오르고 구름이 많아서 이쁘지는 않다

능선에 올라 내려서고 당산마을 갈림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다시 이어지는 등로는 까칠하고 바닥에는 바이크자국이 선명하고 여기도 우측으로 지름길이 있다

그러나 바로 치고 오르니 짧지만 급 오르막에 바닥이 패어 있어 더 힘들게 오른다

능선에 올라 숨을 고르고 내려서니 여기도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지름길과 만나는 곳이다...

 

 

△  (08:48)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엄청 높게 달려 있다

x643.8봉이며 여기서도 우측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이고 당산마을로 내려갈수가 있다...

 

△  등로는 잠시 편안하게 이어지다가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은근히 업.다운 심하고 힘든 곳이다

그래도 겨울철이라 땀도 덜 흘리고 여름철엔 엄청 힘들 곳으로 보인다...

 

  박제상유적(망부석) 안내판이 있는 곳에 도착하고 데크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쉬어서 갑니다

쉼터의자도 두개 있고 아래의 보니 그래도 제법 큰 암봉이고 조망이 앞으로 확 트인다

아스라히 남암지맥 문수산 국수봉도 보이고 울주군 두동면이 한눈에 펼쳐진다...

 

박제상유적망부석

 

전설에 의하면 신라시대 박제상(朴堤上) 사후 어느 겨울밤, 눌지왕(訥祗王)이 잠을

청하는데 어디선가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결국 소리가 난 곳을 찾았는데 그곳이 지금의 치술령(鵄述嶺) 중턱이었다.

무덤 속에서 아이의 모양을 한 금동 불상이 나왔고 왕이 불상을 안으니 울음을 그쳤다고 한다.

이 아이는 근처 마을 효심 깊은 부부의 자식이었다.

어머니를 위해 송이버섯을 따서 반찬을 만들어 드렸더니, 어머니는 잡수지 않고

손자인 아이에게만 먹이는 것을 보고 어머니를 위해 아이를 없애려고 산 중턱에 묻어 버렸다는 것이다.

왕이 너무나 순박한 서민들의 애환을 한눈에 보고 이 산을 ‘치술령’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전한다.

높이는 해발 756m이다.

치술령을 중심으로 북동쪽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북쪽으로는

묵장산과, 남쪽으로는 국수봉(國讐峰)과 산맥을 나란히 하고 있다

. 서쪽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에는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1호 박제상

유적(朴堤上遺蹟)[1997년 10월 9일 지정]이 있으며 동쪽으로는 포항울산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치술령에는 박제상의 부인이 두 딸을 데리고 치술령에 올라 일본에 간 남편을 기다리다

죽으니 그 몸이 돌로 변하였다는 망부석이 있다.

망부석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울산광역시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고개 중턱에 자리 잡은 법왕사까지 포장도로가 정비되어 있고 그 뒤로 임산 도로가 나 있다.

고개 곳곳에 야생화와 노목들이 아름드리 우거져 있다.

 

 

△  데크전망대에서 진행방향 좌측에 참새미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0.1km 거리란다

아마 물이 흐르는 샘물이 있다는 표시이고 고향에도 이런 지명이 있는 곳이 있다...

 

△  다시 까칠하게 이어지고 바닥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있고 바위사이에 멋진 소나무도 보인다

조금 오르니 능선에 쉼터 의자도 보이고 짧은 편안한 산줄기가 이어지다가 만다...

 

 

△  (09:19)  신모사지 비석도 보이고 삼각점이 있는 x766.4봉 치술령에 오른다

여기도 우측으로 조망이 확트이고 아래로 내려서는 데크계단도 보여 내려가 봅니다

여기도 박제상유적망부석 안내판이 있지만 근처에 여러개 바위가 있단다

그래서 어느것이 망부석인지 정확히 모른단다

여기도 위에서 보니 엄청 큰 암봉이며 아래에서 보면 좋을것 같지만 내려가지 않았다...

 

 치술령

 

울산시 우주군 두동면 만화리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 : 765m).

치술령은 전설에 의하면 "박제상 사후 어느 겨울밤, 눌지왕이 잠을 청하는데 어디선가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결국 그 소리가 난 곳을 찾았는데 그곳이 지금의 치술령 중턱이었다.

신하들을 시켜 무덤을 파게 했는데 그곳에는 마치 아이의 모양을 한 금동불상이 있었다.

왕이 불상을 안으니 울음을 그쳤다.

왕은 불상을 가지고 환궁했고, 그 무덤을 만든 자를 수소문 했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근처 마을의 금슬 좋은 부부였다.

어머님을 위해 송이버섯을 따서 반찬을 만들어 드렸더니, 어머님은 잡수시지 않고

그 버섯들을 손자인 웅이에게만 먹이는 것이었다.

부부는 어머님은 돌아가시면 끝이라 의논하고는 웅이를 없애버리기로 하고 산 중턱에 묻어 버렸다는 것이다.

왕은 너무나 순박한 서민들의 애환을 한눈에 보고 이 산을 치술령(鵄述領)이라고 이름 지었다.

"라고 전하는 데서 지명의 유래를 짐작할 수 있다.

당시에 왕이 말을 매었던 자리를 마등이라고 전하며, 웅이가 묻혔던 자리에

웅치사(雄鵄寺)란 절을 지어 오랫동안 웅이의 넋을 위로 했다고 한다.

치(鵄)는 솔개 등의 새를 나타내는 단어이고, 술(述)은 수리,

즉 높은 산을 뜻하므로 치술령은 '새가 사는 높은 산'을 의미한다.

박제상의 부인은 두 딸을 데리고 치술령에 올라 일본에 간 남편을 기다리다 죽으니

그 몸은 돌로 변하여 망부석이 되고, 그 영혼은 날아가 숨었는데 그곳을 은을암(隱乙巖)이라고 한다.

이곳에 사당을 짓고 그 뜻을 기리는 제를 봉행하게 한 곳이 치산서원이라고 한다.

『조선지형도』(울산)과 『조선지지자료』에는 모두 치술령으로 기록하고 있다.

 

 

 

△  데크근처에는 치술령망부석 여기도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조망이 확 트이지만 개스가 많다...

 

△  다시 치술령표지석이 있는 곳에 되돌아와 내려서니 여기도 근처에 커다란 기암이 보이고...

 

△  은근히 갈림길이 많이 보이고 약수터 달마사로 내려갈수가 있다...

  (09:40)  이상하게 생긴 기암을 오르니 x718.4봉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계속 등로는 이제 큰 어려움 없이 이어지고 낙엽이 많아서 밟으니 바삭거리는 소리가 정겹다...

 

△  (09:48)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702.4봉 높게 달려 있고 홀대모 방장님 띠지가 보인다

저만치 묵장산이 보이고 다시 내림이 이어지지만 심하지 않으며 등로는 계속 좋다...

 

△  약간의 오르 내림이 계속 이어지고...

 

 

 

△  (10:12)  구간 최고봉 x781.2(묵장산)에 오르고 조망은 없고 번번한 정상석도 없고 선생님 산패만 보인다

사진 한장 남기고 근처에는 철쭉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고 조금 지나니 폐 헬기장도 만난다...

 

△  은근히 갈림길을 많이 지나고 계속 직진방향 가끔 등로에 독립된 기암도 보이고...

 

 

  (10:32)  서서히 오르막이 이어져 수월하고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700.7봉 입니다

산벚나무에 높게 달려 있고 지맥길은 급 우측 3시 방향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  급 내리막이 이어지고 큰 기암도 보이고 기암사이로도 내려서고 주의 구간이다

등로에는 낙엽도 많고 해서 한번 뒤로 미끄려지기도 하면서 내려선다...

 

△  내려서서 바라본 산줄기 기암 사이로 내려섰다...

 

△  우측으로는 잣나무들이 자생하고 있고 계속 내리막이 이어지고 마지막 구간에는 지그재그로 이어진다...

△  시멘트도로에 내려서고 지도상에는 도로가 없고 이제 좌측 도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입산금지 표지판이 보이고 산림자원의 조성지라며 입산금지 구역이란다...

 

△  계속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니 대문이 보이고 잠겨있어 우측 울타리가 없는 곳으로 해서 내려섰다...

 

△  우측으로 서라벌CC 평일이지만 많이 주차된 차량들이 보이고...

 

 경북 경주시 외동읍 내외로 577-189(외동읍) 서라벌골프클럽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부지의 좌우 능선이 36홀의 코스를 감싸고 있어, 클럽하우스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편안하면서도 와이드한 이미지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9홀 단위로 그 특징이 차별화된 홀들은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도 각각 독립성을 유지하여

플레이어가 최상의 조건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려 공략에 대한 묘미를 배가 시겼습니다.
계곡을 그대로 이용하여 코스를 조성하고, 자연계류와 연못을 재생하여, 마치

자연속에 그대로 안착된 듯한 홀을 만들었습니다.

그렇다하여 지형에 맞춰 홀이 불합리하게 조성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았으며

공정한 플레이를 할 수 잇는 넓고 편안한 코스가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  카트들이 주차되어 있는 방향으로 그러나 길이 없고 우측으로 빙돌아서 오릅니다

울타리를 넘으니 길이 보이고 최근에 포장한듯 깨끗한 아스팔트 길이 이어진다

언덕배기에 올라 이제 우측으로 오르고 좌측에 길이 보인다

아마 조금전 카트가 있는 곳으로 오르지 말고 카트주차 방향 좌측 조금 지나면 오르는 길이 있는것 같다...

 

  여기도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고 뒤돌아보니 묵장산도 보이고 x700.7봉이 보인다

여기서 보니 정말 가파르게 내려섰는 생각이 나고 정말 힘들게 내려왔다...

  

△  이제 도로를 버리고 좌측 숲으로 들어가고 선답자 띠지도 보이고...

△  능선으로 오르니 이제 제법 넓은 등로가 이어지고 우측 아래로 골프장이 보인다

아마 골프장에서 만든 것으로 보이며 바닥에는 낙엽이 엄청 많다...

△  이제 좋은길을 버리고 좌측 능선으로 치고 오르고 까칠하게 이어지고 등로는 희미하다

짧게 한고비 치고 오르니 우측으로는 잣나무군락지 이제 좌측 능선으로 오르고 등로는 뚜렷하다...

 

  (11:40)  묘지를 지나 능선에 오르니 묵은 묘지가 보이고 x421.2봉 이고 조망은 없다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  점심을 먹고 내려서니 편안한 등로에 선생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방장님 다류님 반갑습니다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 없이 이어져 모처럼 수월하게 이어 갑니다...

 

△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니 구어2일반산업단지 공장들이 보이고 그너머 삼태지맥 산줄기가 보인다...

 

△  봉분이 커다란 묘3기를 지나 돌계단으로 내려서고 도로가 보인다...

  (12:18)  경북 경주시 외동읍 제내리와 외동읍 냉천리를 잇는 2차선 904번 도로에 내려선다

사일고개라고도 부르며 서낭재라고도 하며 인근에 주유소 식당도 보인다...

△  묘지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오르고 토종소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한고비 치고 오른다...

  묘지가 조성되어 있는 곳에 도착하고 우측에 송전탑이 있는 x327.5봉에 갔다 옵니다

좌측은 마석산 방향이고 갈림길에서 왕복 0.25km정도 되는것 같다

여기서 논란이 있는 곳이며 마석산을 거쳐서 내려서면 물길을 건너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공 물길로 인하여 생긴것이기 때문에 빙돌아 갑니다

여기서 x327.5봉을 거쳐서 원고개로 향하기도 하지만 이또한 물길을 건너는 것은 매한가지다...

 

 

△  (12:33)  암봉을 지나 오르니 x327.5봉 산패는 없고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되돌아 갑니다

우측으로도 조망이 열리고 좌측으로도 조망이 열리는 곳이며 계속 원고개로 등로는 이어진다...

△   x327.5봉에서 빨간선이 이어지는 방향도 물길을 만나는 곳이다

그래서 나는 좌측 마석산을 거쳐서 이어지는 산줄기를 선택 했다...

 

오늘구간의 특징은 산자분수령에 근거한 물줄기을 건너야만 갈수있는것이 특징이다.
           원마루금은 사일고개에서 올라가서 327.5봉 직전에 좌틀하여 270.6봉~365.7봉~351.5봉을
           지나 마석산에서 동쪽방향 우틀하여 북토순지회관방향으로 이어가는 산맥이다.
           그러나 이산맥이 수십년전 이일대 대단위 경지정리로 인해 토성저수지의 물길을 경주방향
          즉 형산강으로 흐르도록 원동천에 인공적으로 수로를 만들어 부득이 물길을 건넌다

          호미지맥을 하시는 많은 산꾼들이 윗쪽 지도 우측 붉은선 사일고개에서 327.5봉을 지나
          241.9봉을지나 지초마을~그린스틸~신원~장구뱅이를 지나  원고개로 접속한다.
          이 또한 태화강으로 흐르는 도로옆 수로를 건너게 됩니다
          사일고개에서 327.5봉을지아래 지도 적색 12.2km 지점에서 11방향 공장 절개지를 따라
          토성 저수지 뚝방을 타고 내려서 원동천 우측제방을 따라 진행하면

현실적으로 눈에 보이는 물은 건너지 않는다.
         물론 저수지 뚝방지하로는 근처 농경지에 물을 대기위한 배수시설이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약간은 억지스럽지만 산자분수령에 근거한 경로는 분명 이곳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물을 안건너고 산맥을 이어가는 답사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목적은 산, 산행이다.
         그래서 우리는 산을 답사하기 위해 원지맥길인 마석산 방향으로 답사하기로 한다.

대구길라자비 퍼옴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삼태지맥 주봉 삼태봉 우회 7번국도 경주외동산업단지 뷰도 펼쳐진다...                     

 

   △  우회 7번국도도 다시 보이고 이제 절개지로 내려서고 우측에 가야할 x270.6봉 x365.7봉도 보이고...

 △  우측으로 시야를 조금 더 돌리니 가야할 지맥 산줄기 마석산도 보이고...

△  앱에는 지그재그로 내려서게 되어 있지만 절개지로 바로 내려선다...

 

△  좌측에 삼영기업 공장도 보이고 조금 내려서니 우측에 진흥산업주식회사 보인다

그러나 지도상에는 진흥산업정문 좌측으로 내려섰다 그러나 공장 건설로 내려서지 못한다

그래서 좌측 도로를 따라서 빙 돌아서 우측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게 되었다...

 

 

△  이제 도로를 따라서 우회 7번국도 제내2교 다리밑을 지나서 좌측으로 오른다...

 

△  초입에 덩굴들이 보이고 지금은 겨울철아라 사그라져 있어 쉽게 오른다...

△  뒤돌아보니 7번국도 냉천터널이 보이고 차들이 신나게 달리고 있다...

△  희미한 등로를 따라 오르니 묘지군이 나타나고 이제 등로는 뚜렷하고 좋다...

 

△  좌측 산줄기 아래에 대호산업개발 공장도 보이고...

△  등로는 좋고 능선으로 오르니 여기도 묘지들이 보이고 능선에 내려서니 토종 소나무들이 많다...

 

 

△  (13:14)  제법 가파르게 짧지만 치고 오르니 능선아래 묘지가 보이고 묘지 뒷쪽으로 기암이 보인다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조금 떨어진 삼각점봉이 나온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삼각점은 식별이 되지 않으며 x270.6봉 입니다...

 

△  삼각점봉을 찍고 내려서니 좌측 나무에 마석산가는길 작은 안내판이 보이고 계속 내림이다

그래도 등로는 좋고 바닥에는 마사토 조금 더 진행하니 여기도 토종소나무들이 운치가 있다...

 

 

 

△  (13:34)  은근히 제법 고도를 올리고 바닥에는 돌들이 박혀 있고 힘들게 오른다

선생님 산패가 있는 x365.7봉이며 제법 높게 달려 있다...

 

 

△  암능 사이에 봉분이 거의 없는 묘지 방향으로 오르고 아늑한 곳이다...

△  (14:03)  둔덕을 오르니 x351.5봉 이지만 아무런 흔적이 없고 띠지하나 부착하고 계속 이어 갑니다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지고 바닥에는 마사토 조금 오르니 느키다소나무들도 많이 보인다...

 

△  등로 가까이에 기암도 보이고 바닥에는 바이크자국이 선명하고...

 

△  등로 좌.우측에 노끈이 보이더니 점점 많아지더니 송이생산지역이라 군데군데 현수막이 보인다

지금은 겨울철이라 오르는데 무리는 없고 가을철엔 지나가기 힘들것 같아 보이네요

개조심 현수막도 보이고 송이가 많이 나는 지역인것 같다...

  (14:21)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84.3봉에도 오르고 소나무에 높게 달려 있다

계속 등로는 오르 내리고 마지막 마석산 오름길도 까칠하게 이어지고 있다...

 

△  (14:32)  넓은 헬기자에 자리잡고 있는 x531.0(마석산)에 오르고 구간중 유일하게 정상석이 있다

막오르니까 부부 산객인듯 내려서고 서로 인사하고 나는 인증을 남기고 내려선다

조망은 없지만 일반산객도 많이 오는지 띠지들이 근처에 엄청 많이 달려 있다...

 

마석산

 

높이 531m이다.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명계리와 외동읍 제내리에 걸쳐 있다.

산 상봉에 있는 바위가 맷돌처럼 생겨 일명 맷돌산이라고 부르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여 마석산(磨石山)이라고 하였다.

산 곳곳에 기암괴석들이 많고 나무로 뒤덮인 정상에는 헬기 착륙장이 있다.

북서쪽으로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가 이어지며 남쪽 산 아래로 904번 지방도로가 지나간다.

정상 부근의 거대한 암벽 위에 새긴 높이 4.6m의 백운대 마애불입상(경북유형문화재)과 마석산삼층석탑 등의 유적이 있다.

△  마석산을 찍고 진행방향 우측으로 내려서니 좌측에 커다란 기암이 보인다

그러나 조금더 진행하니 정말 커다란 기암이 우뚝 솟아 있다...

△  사진보다 엄청 큰 기암이 있고 사진 한장 남기고 바위로 오르는 밧줄이 있어 올라가 본다

경주시 외동읍 너른 들판이 펼쳐지고 정말 환상적인 뷰가 펼쳐지고 있다...

 

  기암 아래에는 묘1기가 있고 여기서도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선다...

△  등로는 좋고 가지가 많은 소나무도 보이고 우측에 조금 떨어진 우뚝 솟은 기암이 보인다

대포처럼 보이고 바위이름은 따로 적어 놓은것 없고 대포바위라 불려본다...

 

△  (14:58)  약간 편안한 등로에 오르니 4등삼각점이 있는 x420.3(성원봉)으로 되어 있다

많은 선답자 띠지가 보이고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근처에 띠지가 많아서 산패만 찍는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고 조금 지나면 갈림길이 나온다...

△  이제 갈림길 직진길이 뚜렷하고 선바위 삼지창바위로 이어지는 등로가 보인다

그러나 여기서 길주의구간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등로도 희미하다...

△  중간에 묘지를 만나고 다시 등로는 흐미하고 까칠하게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은근히 시간도 많이 지체되고 그래도 선답자 흔적이 남아 있다...

 

△  중간에 커다란 기암이 있고 오르니 앞으로 조망이 확 트이고 잠시 스캔하고 내려선다...

 

△  조망터 암봉에 오르니 멋진 뷰가 펼쳐지고 7번국도 동해고속도로 토성소류지도 보인다

토성소류지에서 원동천이 흐르고 그래서 물길을 건너게 됩니다...

 

△  계속 등로는 이리저리 돌들이 박혀 있고 묘지를 만나면서 이제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다...

 

△  다시 만나는 묘지군 이근처에 많은 묘지들이 자리잡고 있고 시멘트길도 보인다

시멘트길은 좌측으로 이어지고 직진 방향으로 내려서고 길은 끊어진다...

 

 

△  우측에 차량이 보이고 산중에 양봉을 하는것 같고 비포장길이 보인다

바로 내려서서 묵은 개활지를 지나 숲으로 들어가니 시누대 구간도 지나고...

 

△  묵은 밭이 보이고 바닥에는 물이 있어 질퍽거리고 벗어나니 넓은 수렛길을 만난다...

 

△  이제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조금내려서니 우측에 우사가 보인다...

△  이제 물길을 건너고 원동천 인공수로이며 원동천 건너기전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울타리 잡목이 있다

그래서 할수없이 지금은 물이 없어서 쉽게 건너서 좌측으로 원동천으로 진행 합니다...

△  이제 다시 원동천을 건너서 뚝방길에 오르니 여기도 우사들이 자리잡고 있고 규모가 상당하다

뒤돌아보니 우사 뚝방으로 울타리가 있어서 넘어오지 못한 곳이 보인다...

 

△  이제 뚝방길을 따라서 좌측에 북토소류지도 보이고 저수지 안에는 청둥오리들이 엄청 많다...

△  경북 경주시 외동읍 북토리 너른 들판이 펼쳐지고...

△  방어북토길 작은 다리를 건너게 되고 아래에는 원동천이 흐르고 있다...

△  건너편에 삼태지맥 산줄기로 가름대며 조만간 가야하는 지맥이다...

 

△  삼거리갈림길에서 이제 좌측 도로를 따라서 계속 진행하고...

△  득전농원을 지나 계속 도로를 따르고 경주시 외동읍 북토리 순지 마을사잇길로...

△  경북 외동읍 북토리 순지마을 도로에 도착하고 직진 좌측으로는 공장들이 보인다...

  이제 농로길을 따라서 우측으로는 논이 보이고 좌측에는 보리가 심어져 있다...

△  우측에 x193.0봉 삼각점봉이 보이고 x327.5봉에서 논란의 소지가 있는 방향이 저곳으로 오는 등로다

오늘 거리도 멀고 해서 저기는 가지 않기로 하고 서둘려 이어 갑니다...

△  이제 농로를 버리고 좌측 낮은 숲길로 오르니 여기는 공동묘지처럼 엄청 많은 묘지들이 있다

조금 지나니 빛바랜 선생님 띠지가 보이고 엄청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  계속 묘지 사이로 이어가고 정말 많은 묘지들이 자리잡고 있다...

△  갈림길 우측이 x193.0봉 삼각점봉으로 이어지는 등로고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제 나는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이어지는 산줄기를 따라서 갑니다...

 

△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7번국도가 다시 보이고...

 

 

△  계속 등로는 좋고 다만 엄청나게 군데군데 묘지들이 보이고...

 

 

  (14:36)  드디어 구간 마지막 x194.7봉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이제 날머리도 얼마 남지 않았고 해서 서둘려 이어 갑니다...

 

 

 

△  원고개 근처에 식당들도 보이고 차들이 엄청 많이 지나 다닌다...

  동해남부선 지금은 폐선 자갈만 남아 있어 예전 철길이었다는 것이 증명이 된다...

  (16:52)  경북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도로인 원고개에 도착하고 도로를 건너면서 마무리 합니다

건너편에 토함산원성사 사찰 입구가 보이고 때마침 불국사 택시 빈차가 옵니다

그래서 당산고개로 가자하니 멀다면 메타기 플러스 만원 더주기로 하고 탑승합니다

무사히 당산고개에 도착하여 옷을 갈아입고 집으로 향한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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