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세번째(한티재~오로고개)구간이다

오늘 처음에는 효령재에서 끝낼려고 하다가 구간이 짧아서 오로고개 까지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이렇게 하면 계획보다 한구간 짧아지고 오늘도 차량을 한티재에 두고 산행을 합니다

오늘은 고향 뒷산을 하게 된 셈이고 가산은 많이 올랐고 예전 나무하려 근처까지 많이도 갔다

고향을 떠나 왔지만 가끔 고향산천이 그리워지고 친구가 그립고 보니 나이도 많이 먹어간다

그래도 아직 부모 산소는 고향 산천 한티재 아래에 있고 사촌이 고향을 지키고 있어 가끔 들른다

한티재에서 이른 새벽에 산행을 이어가고 날씨는 그래도 고도가 높아 시원한 아침이다

한티재에서 가산으로 이어지는 등로에도 기암들이 더러 보이고 등로는 좋다

다만 오늘 구름이 많고 안개가 많이 끼어서 조망을 10시 전으로 보지 못했다

가산에 올라 내려서고 가산바위에도 오르고 황학분기점에 오른다

내려서니 모래재 갈정산에도 갔다오고 x740.6봉 오르는 암능구간이 힘들었다

5번국도인 갈비재 지금은 생태이동통로가 설치되어 있다

이제 등로는 고도가 많이 낮아지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효령재이다

그러나 낮은 산들이지만 은근히 업.다운이 이어지고 힘든 구간이다

여기서 구간 종주하는 산꾼들도 많지만 오늘 오로고개 까지 가기로 합니다

그러나 오후부터 은근히 날씨도 덥고 응봉산 오름도 까칠하다

군위터널위를 지나 빙돌아 중앙고속도로 밑을 지난다

적라산에 올라 내려서고 군위분기점 근처 다시 중앙고속도로를 넘어 갑니다

이윽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오로고개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팔공지맥(八公枝脈)

 

백두산에서 남으로 뻗어내려 설악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피재에서 매봉산(천의봉 1,303봉)으로

솟아 오르기 전 1,145봉 직전에서 남동쪽으로분기하여 강원도와 영남지방 내륙을 관통한 후

부산 다대포 몰운대 낙동강 하구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397km의 산줄기를 낙동정맥이라 한다.

보현/팔공지맥이란 백두대간에서 분기한 낙동정맥이 주왕산과 통점재를 지나 가사령으로내려가기전 1.1km지점

(744.7m)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베틀봉(934m), 면봉산(1121m)보현산(1126m)을 지나

석심산(751m)에 이르러 다시 두갈래로 산줄기로 갈라진다.

(보현/팔공분기점에서 39.4km)석심산(751m)에서 남서진하여 방가산(756m), 화산(828m), 팔공산(1193m) 가산(902m),

좌베틀산(369m). 청화산(701m), 장자봉(701m), 만경산(499m)을 거쳐 상주시 중동면우물리 새띠마을 위천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20.7km의 산줄기를 팔공기맥, 팔공지맥, 낙동내륙기맥, 금호북기맥 등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가칭 팔공기맥이라고 칭한다.

또 하나의 산줄기는 석심산(751m)에서 북서진하여 어봉산(634m), 갈비봉(672m), 산두봉(719), 구무산(676.3),

푯대산(359)삼표당(444m), 해망산(400m), 삿갓봉(291m), 골두봉(315m), 곤지산(330m),  

비봉산(579m)을 거쳐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 위천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66.80km의 산줄기를

보현기맥, 보현지맥 등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가칭 보현기맥이라고 칭한다.

※ 그래서 낙동정맥 분기점에서 꼭두방재 보현산 노귀재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보현지맥으로 봐야 합니다 ※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750.6(석심산)  x755.8(방가산)  x828.1(화산)  x726.0(시루봉)  x1192.3(팔공산)  x1150.2(서봉)  x994.0(파계봉)

x761.0(치키봉)  x901.8(가산)  x740.6(갈매기산)  x435.6(금산)  x334.1(응봉산)  x352.1(적라산)

x304.4(우베틀산)  x320.7(베틀산)  x369.6(좌베틀산)  x701.0(청화산)  x637.2(깃대봉)

x342.7(화산)  x421.7(장자봉)  x499.0(만경산)  x283.9(토봉)등이다.

△  (04:54)  경북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와 대구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를 잇는 한티재에서 팔공지맥 세번째 이어 갑니다

이른 아침이라 주차장에 차량 한대만 보이고 한산한 아침이고 고도가 높아 시원한 아침이다

오늘 여기에 주차하고 모든 준비를 하고 출발하고 예전 휴게소는 지금은 커피집으로 바뀌었다

아래에 고향 선산이 있어 부모님 산소도 있고 가끔 들리고 고향 뒷산이라 마음이 설랜다...

 

◐지맥산행(145-3번째)

◎산행지:대구시군위군/칠곡군/구미시(일원)

◎언제:2024.05.21일(화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32.18km(오룩스맵)

◎산행시간:11시간53분

◑주요산행기점시간

☞한티재:04시54분

☞x783.6봉:05시14분

☞x783.9(부계봉):05시28분

☞x806.1(비녀바위봉):05시47분

☞x761.0(치키봉):06시00분

☞x756.6봉:06시04분

☞x752.4봉:06시35분

☞x901.8(가산):06시49분

☞x846.5봉:07시43분

☞모래재:08시08분

☞x741.5(갈정산):08시42분

☞x740.6봉:09시07분

☞x565.6봉:09시41분

☞x502.7봉:09시53분

☞x435.6(금산):10시12분

☞x374.1봉:10시30분

☞갈비재:10시53분

☞효령재:11시35분

☞x257.9봉:11시57분

☞x375.9봉:12시50분

☞x334.1(응봉산):13시28분

☞x325.9봉:13시53분

☞x313.6봉:14시11분

☞x267.3봉:14시54분

☞x352.1(적라산):15시44분

☞오로고개:16시48분

한티재

 

높고 큰 고개를 뜻하는 ‘한티’라는 이름을 붙였다.

팔공산에서 가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팔공산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정상부의 남사면과 북사면 모두 가파르다.

한티재를 넘는 길은 이러한 경사를 극복하기 위하여 많은 굴곡을 만들었다.

팔공산에서 가산으로 이어지는 해발고도 700m 산줄기에 있으며,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와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를 잇는 고개이다.

한티재는 지역을 탐방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건설한 고개로서, 팔공산의 경치를 살리고

관광 도로로서의 기능을 높이기 위하여 자연친화적으로 건설하였다.

팔공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굽이굽이 휘감아 도는 도로의 굴곡이 아름다워 건설교통부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다.

고개를 따라 지방도 79호선이 개설되어 있는데, 고도가 높고 경사가 심하여 겨울철이면 사고의 위험성이 크다.

지금은 고개 아래에 터널이 뚫여 있어 고갯마루는 예전보다 조용한 도로가 되었다.

 

대구시군위군(군위읍)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군위군 서북부에 있는 읍. 사방이 물부리산(354m)·적라산(352m)·마정산(402m)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위천이 읍의 중앙부를 북류하여 동부리에서 신안천을 합류한 후 북서부의 소보면 봉소리로 흐른다.

평야는 이들 하천연안을 따라 펼쳐져 있다.

사과·자두·오이 등이 많이 나며, 돼지사육이 활발하다.

동부리에는 군위군청이 입지해 있으며 수서리에는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대구-안동 간 국도가 읍의 중앙을 통과하여 대구와는 통근·통학권 내에 있다.

행정구역은 동부리·서부리·금구리·무성리·수서리·사직리·내량리·외량리·삽령리·대북리

오곡리·정리·하곡리·용태리·상곡리·광현리·대흥리 등 17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4개리). 읍사무소 소재지는 군위읍 중앙길 134이다.

면적 84.08k㎡, 인구 8,344(2019).

대구시군위군(부계면)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군위군 남부에 있는 면. 면 전체가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동쪽에는 팔공산(1,193m)이 솟아 있다.

소규모 하천이 면의 중앙을 남북방향으로 흐르며, 이들 연안에 좁고 긴 평야가 발달해 있다.

사질양토에서 재배되는 사과가 특산물로 유명하다.

매년 봄에는 사과꽃축제가 개최되며, 가을에는 사과따기축제가 열린다.

대율리 한밤성안에는 노송 수백 그루가 소나무숲을 이루며, 주변의 팔공산의 절경들과 어울려 훌륭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팔공산에는 통일신라시대 초기의 석굴이며 제2석굴암으로도 불리는 군위삼존석굴(국보 제109호)이 있으며

일대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행정구역은 창평리·가호리·춘산리·대율리·동산리·남산리·신화리·명산리 등 8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4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부계면 창평길 3이다.

면적 64.81㎢, 인구 2,025(2019).

 

대구시군위군(효령면)

 

대한민국 대구시 군위군 중앙부에 있는 면. 대부분 200~400m의 구릉성 산지이며

그 사이를 흐르는 남천과 사창천 연안을 따라 띠 모양의 평야가 분포한다.

주요 작물로는 오이, 양파 등의 시설채소 재배가 활발하며, 축산업도 행해지고 있다.

중구리에는 농공단지가 있으며 고곡리에는 군위유통센터가, 성리에는 농업기술센터가 입지해 있다.

대구-안동을 잇는 국도와 중앙고속도로, 상주-영천을 잇는 고속도로가 지난다.

행정구역은 중구리·노행리·오천리·성리·병수리·불로리·내리리·장기리·고곡리·매곡리·장군리

거매리·금매리·화계리·마시리 등 15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1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효령면 치산효령로 2400이다.

면적 98.46k㎡, 인구 3,828(2019).

 

칠곡군(동명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칠곡군 동부에 있는 면. 대부분의 지역이 200~600m의 산지를 이루고 있다.

동쪽에는 도덕산(660m), 서쪽에는 건령산(516m)·매봉산(623m)·백운산(713m) 등이 솟아 있다.

소하천 연안의 평야지대에서는 쌀·보리와 부추·사과 등이 생산된다.

득명리 한티마을은 천주교인들이 순교한 성지이다.

남원리와 가산면 가산리 사이에 가산산성이 있으며, 구덕리에 송림사, 남원리에 천주사 등이 있다.

행정구역은 금암리·송산리·가천리·학명리·남원리·득명리·기성리·구덕리·봉암리 등 9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6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동명면 금암중앙길 56이다.

면적 64.04㎢, 인구 5,593(2019).

칠곡군(가산면)

 

민국 경상북도 칠곡군 동북부에 있는 면. 면을 남북으로 흐르는 한천연안에 소규모의 평야가

전개될 뿐 대부분이 유학산(839m)·황학산(782m) 등의 산지를 이루고 있다.

사과·감 등의 과수재배와 양잠업이 활발하다.

조선시대 인조 때 축조된 가산산성과 다부전승비가 있다.

행정구역은 다부리·금화리·가산리·응추리·용방리·천평리·하판리·심곡리·학하리·학상리·학산리·석우리 등 12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9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가산면 경북대로 1570이다.

면적 86.82㎢, 인구 7,817(2019).

 

구미시(장천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구미시 남동부에 있는 면. 대부분이 3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며

면계에는 적라산(352m)·천생산(407m) 등이 솟아 있다.

동부산지에서 발원한 명곡천 등의 소하천이 서쪽으로 흘러 하장리 일대에서 합류하며, 경지는 이들 하천연안에 분포한다.

주요 농산물은 쌀·땅콩·참외·수박 등이다.

중앙고속도로가 면의 동부를 남북방향으로 지난다.

행정구역은 상장리·하장리·상림리·금산리·오로리·묵어리·여남리·명곡리·신장리 등 9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5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장천면 강동로 184이다.

면적 58.14㎢, 인구 3,303(2019).

 

△  휴게소 건물 좌측 화장실 옆으로 등로가 열려 있고 화장실은 불이 밝혀져 있다

소원길종주코스가 돌에 세겨져 있고 멋진 표지석이 값어치가 있어 보인다...

△  초입부터 조금 오르니 등로에 기암들이 즐비하고 데크계단도 이어지고...

 

  (05:14)  처음 만나는 x783.6봉 4등 삼각점이 있고 산패는 떼어낸 흔적이 보인다

아마 국립공원이 되면서 등산로는 정비하고 띠지 산패들은 제거한 모양이다...

 

 

△  기암이 있는 무명봉에 오르고 가야할 치키봉 가산이 조망되고 약간 우측으로 휘어진다

오늘 산행은 구름이 많지만 낮기온이 조금 낮아서 오늘 산행을 선택하게 되었다...

 

 

△  계속 이어지는 등로는 정비되어 있어 좋고 기암 괴석들이 즐비하고 야자매트도 보인다

오르막에는 안전기둥 이정목이 너무 많이 세워져 있고 팔공산 산줄기는 기암괴석 전시장이다...

 

△  (05:28)  등로에서 우측으로 살짝 벗어난 방향으로 오르면 x783.9(부계봉)으로 되어 있다

지맥꾼들이 아니면 대부분 오르지 않는 곳이며 흔적을 남기고 내려섭니다...

△  오르막 내리막에 데크계단도 되어 있고 등로는 국립공원이 되고 나서 많이 좋아졌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계속 기암들이 즐비하고 눈이 즐겁고 빠르게 스캔하고 지나 갑니다...

 

 

△  (05:47)  정자가 있는 x806.1(비녀바위봉)에 오르고 안개가 많아서 정자에는 오르지 않는다

계속 등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거침없이 이어가고 다만 조망이 크게 트이지 않는다...

 

 

△  조망이 열어주고 저만치 가산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운해가 가득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계속 업.다운이 이어지지만 심하지는 않고 가끔 바람도 불어주어 상쾌한 아침이다...

 

△  (06:00)  지도상 x761.0(치키봉)에 오르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예전에 산패가 있었을 거로 짐작은 하지만 대부분 제거대고 없다...

 

△  (06:04)  진남문갈림길 x756.6봉에 오르고 안내판에는 여기를 치키봉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제 가산산성터가 이어지고 진남문 아래로 산성이 이어지고 삼각점은 그만 놓치고 말았다

지맥길은 이제 우측으로 휘어지고 등로는 계속 방해하는 잡목은 없다...

 

△  헬기장을 지나니 내림이 이어지고 오르니 좌측에 조망바위터가 있지만 운해가 가득하다

고향마을이 보일낀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지맥길을 이어 갑니다...

 

△  (06:19)  할배할매 바위가 우뚝 솟아 있고 예전 고향마을에서 보면 보였다

그래서 어릴적부터 경상도 말로 영감/할마이 바위라고 부르고 했었다...

 

△  오르막에는 데크계단 너무 과하게 안전기둥도 세워져 있고...

△  (06:35)  x725.4봉은 그만 놓치고 아마 여기가 봉우리로 짐작이 됩니다...

 

 

△  계속 등로 가까이에 기암 괴석들이 즐비하고 오르막이 계속 이어지고...

 

△  이제 제법 온전한 성터가 보이고 이제 성벽 위로 해서 올라 갑니다...

△  저먼치 구간 최고봉 가산이 보이고 그아래로 이어지는 용바위 유선대 방향은 아직 안개로 희미하다...

 

△  계속 성벽위를 따라서 오르고 풀에는 이슬이 많아서 바지는 젖어 버리고 우측 성벽 아래 커다란 기암이 보인다

그래도 이곳에는 성벽이 온전하게 남아 있는 편이며 오늘 햇빛이 없으니 아직 크게 덥지는 않다...

 

△  (06:49)  성벽 근처에 x901.8(가산)에 오르고 돌출된 삼각점이 있고 정상석은 아래에 있다

이제 성벽을 따라 유선대 방향으로 내려서지만 안개가 자욱해서 내려섰다고 되돌아 옵니다

예전 많이 갔다 온곳이라 오랫만에 여기오르고 고향 뒷산이라 자주 오고 싶은 마음은 솔직히 없었다...

△  용바위로 이어지는 기암들 그러나 유선대 용바위는 운해 안개가 끼여 보이지 않는다

성벽 근처에 민백미꽃이 더러 보이고 김천 황악산에 오르면 군락을 이루고 있다...

△  (06:56)  성벽 아래에 있는 x901.8(가산)에 도착하고 구간 최고봉이며 사진 한장 남긴다...

 

가산(架山)

 

공산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끝자락에 위치한 ‘가사산’ 즉 ‘갓(가장자리)산’이며, 가산으로 불린다.

한자는 음을 빌린 것이며 가산은 7개 봉우리를 이루어 칠봉산(七峰山)이라고도 한다.

해발고도 901.8m의 산으로, 지질은 동북부에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팔공산 화강암이 분포하며

서남부에 경상계의 동명층군이 분포한다.

산 정상 부분은 완만한 기복을 보이나 북쪽과 서쪽은 절벽을 이룬다.

정상부에는 심층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진 화강암 핵석(核石, core stone)들이 흩어져 있으며, 골짜기에는

보다 추운 기후 환경에서 핵석들이 미끄러져 내린 돌강(암괴류)이 분포한다.

팔공산도립공원에 속하며 가산산성과 가산바위 등의 관광 명소가 있고, 특이한 식물들이 자란다.

가산 정상 부분에서 흘러내린 둥근 거력들이 골짜기마다 가득 매우고 있어 특이한 경치를 보여주며

활엽수림이 울창하고 등산로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

산 정상에는 조선시대에 쌓은 사적 제216호인 가산산성이 남아 있는데, 칠곡도호부의 치소가 180년 동안 있었다.

△  등로는 좋고 섬노린재 꽃들이 많이 피여 있고 낙엽송들도 많이 보인다...

 

△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지고 우측 아래에 작은 소류지가 몇개 보이고 예전 여기에 우렁이가 엄청 많았다

그래서 어릴적 동네분들이 며칠전에 올라 물을 빼고 나서 잡으려 갔다오면 큰 양동이에 가득 잡아 왔다

지금은 있는지 가보지 않았고 그러나 거머리가 정말 엄청 크고 애들 손가락 크기 만큼 크다

성안에는 평퍼짐한 지형이 이어져 어릴적 누나들이 나물을 뜯으려 다녔고 노지 보리수가 많았다

그래서 나물을 뜯어서 삶아서 대구에 내다팔면 그때 가장 으뜸으로 쳐주고 가산나물 하면 빨리 팔였단다

그래서 오늘 이곳에 오니 예전 생각도 많이 나고 누나 따라서 나물을 뜯으려 오곤 했었다...

△  중문을 넘어가고 좌측으로는 남포루로 갈수가 있고 지맥길은 중문을 넘어 갑니다

진남문 정문에서 좌측 성벽을 따라 오르면 여기까지 올수가 있고 남포루 아래에는 절벽이다

그래서 예전 어른들이 얼마나 높은지 밑으로 돌을 던지며 한참후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고 했다

남포루 방향으로 내려서면 고향마을 뒷산이고 예전 나무하려 많이도 근처까지 올라왔다

예전 고향집이 한옥이라 근처 마을에서 가장 좋은 집이었고 부친께서 대목수 였다

그래서 우리집은 집기둥이 하나 하나 굽은 나무가 없어 정말 부친께서 그당시 힘들게 지으셨다

동네 사정이 있어 이사를 하여 칠곡으로 내려 왔지만 벌써 오십년이 가까워진다

한번 고향집에 들렸는데 사람이 살지 않고 마당에 풀이며 나무들이 자라고 정말 많이도 울었다

내가 자란 집이 이렇게 방치되고 주인이 원망스렵고 그때 당장 집을 사고 싶었다

그러나 떠난집은 사지 않고 떠난 고향은 다시 돌아와 살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찹찹했다

그러나 사촌이 아직 고향을 지키고 있고 부모 산소가 있어 가끔 들리지만 고향이 그립다

이제 나도 나이가 먹어가니 고향산천 예전 모습이 아련히 떠오르니 가슴이 뭉큼하고 울컥 합니다...

 

칠곡 가산산성(漆谷 架山山城)

 

칠곡 가산산성(漆谷 架山山城)은 조선시대에 축조된 석축 산성으로,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해 있다.

 1971년 3월 26일 사적 제216호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1592)과 병자호란(1636)을 겪은 후 잇따른 외침에 대비하기 위해서 세워진 성이다.

성은 내성·중성·외성을 각각 다른 시기에 쌓았고, 성 안에는 별장을 두어 항상 수호케 하였다.

하양, 신령, 의흥, 의성, 군위의 군영과 군량이 이 성에 속하며 칠곡도호부도 이 산성내에 있었다.

내성은 인조 18년(1640)에 관찰사 이명웅(李命雄)의 건의로 쌓았으며, 칠곡도호부가 이 안에 있었다.

중성은 영조 17년(1741)에 관찰사 정익하가 왕명을 받아 쌓은 것으로 방어를 위한 군사적 목적이 크다.

중요시설은 내성 안에 있으며, 중성에는 4개 고을의 창고가 있어 비축미를 보관해서 유사시에 사용하게 하였다.

외성은 숙종 26년(1700)에 왕명에 의해서 쌓았다.

성은 외성 남문으로 들어가게 되고, 성의 주변에는 송림사를 비롯한 신라때 절터가 많이 남아있다.

1960년의 집중 폭우로 문 윗쪽의 무지개처럼 굽은 홍예문이 파손되고 성벽의 일부가 없어졌으나

그 밖에는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가산산성은 험한 자연지세를 이용한 조선 후기의 축성기법을 잘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산성이다.

이 산성은 가산 해발 901m에서 600m에 이르는 계곡을 이용하여 쌓은 방어 성곽이다.

이 성은 내성·중성·외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성은 조선 인조 18년(1640년)에 경상도 관찰사 이명웅이 가산의 지리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축성을 조정에 건의하여 축조되기 시작하였다.

중성은 영조 17년(1741년)에 관찰사 정익하의 장계에 의해 왕명으로 완성되었고

외성은 숙종 26년(1700년)에 관찰사 이세재가 왕명을 받아 축조하였다.

성내에 별장을 두어 성을 수호케 하고, 인근 경산, 하양, 신령, 의흥, 의성, 군위 지역의

군영 및 군량이 이 성에 속하도록 했으며 칠곡도호부를 산성 내에 두었다.

내성은 그 길이가 1,710보(약 4km)이며, 동서북의 분지 및 8개의 암문이 있다.

중성은 602보(약 460m)이며, 성문루, 위려각이 설치되었다.

외성은 3,754보(약 3km)이며, 남문 및 암문 3곳이 설치되었다.

이 성의 주 출입구는 외성의 남문이다.

성내의 건물 들은 남아 있지 않고 건물 터만 남아 있으나 대부분의 성벽 및 암문은 원형을 남기고 있다.

 

  좌측 사잇길로 지나가고 우측에 복수초 군락지 그래도 등로는 좋고 조금 지나면 성벽을 만난다...

 

△  가산바위가 보이고 사진한장 남기고 가산바위에 올라 가보고 아래에 가산바위 안내판도 보인다...

 

△  가산바위에 오르니 넓은 바위 위에 평퍼짐하고 중간에 구멍이 있고 예전 어른들 께서는 샘이 있었단다

어릴적 가산방위가 크기가 밭 서마지기가 되었다고 들었고 그만큼 크다는 이야기를 한것 같다...

 

가산바위

 

경상북도 칠곡군의 가산면에 있는 가산의 정상부에 위치한 바위이다.

바위의 높이는 약 10m이며, 윗부분은 매우 평탄하고 넓으며, 사방은 절벽을 이루고 있다.

바위에는 깊이 갈라진 구멍이 있는데, 신라의 고승 도선(道詵)이 지기를 다스리기 위해

쇠로 만든 소와 말을 넣고 묻었다고 전해진다.

가산바우는 팔공산 도립공원의 가산지구에 속하며, 팔공산 신8경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가산바우는 『해동지도』에 처음 그려져 있으며, 가암(架岩)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1872년지방지도』에는 가산바우가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도선의 전설이 내려오는

혈천(穴泉)과 바위의 규모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다.

가산의 정상부에 우뚝 솟은 바위여서 가산바위, 가암이라고 불렀으며, 개산암(介山巖)이라는 별칭도 있다.

 

 

△  가산바위를 내려와서 계속 성벽위를 따라서 지나가고...

 

△  (07:43)  황학지맥 분기점인 x846.5봉이며 선생님 산패가 높게 달려 있다

162지맥 마지막에 황학지맥을 할려고 생각중이며 대구 근교 지맥에서 마무리 할까 합니다...

△  밖으로 나가는 문이 보이고 좌측 아래에는 가파른 낭떠어지다...

△  분기점을 내려서니 제법 가파르게 이어지고 낙엽이 많이 쌓여 있고 작은 둔덕도 오른다

무명봉에 오르니 기암들이 보이고 다시 모래재까지 내리막이 이어지고 있다...

 

 

 

△  (08:08)  경북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와 가산리를 잇는 고갯마루 모래재에 도착 합니다

정자도 보이고 여기는 한창 아카시아 꽃들이 피어나고 반비지님 모래재를 알리는 산패도 보인다

예전 한번 이방향으로 차로 오를때 비포장이었는데 지금은 포장이 되어 있다...

 

 

△  이제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고 기암도 보이고...

 

△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 가파른 능선으로 치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좌측으로 휘어진다...

 

 

  (08:32)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x726.9봉 으로 되어 있고 내지도에는 없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하지만 직진 갈정산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  가산바위처럼 작은 바위가 보이고 윗쪽에는 평퍼짐 하고 제법 크다...

  (08:42)  갈림길에서 왕복 0.6km거리에 있는 x741.5(갈정산)으로 되어 있다

산패는 없고 코팅된 작은 표찰이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가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갈림길에 되돌아와 내려섰다고 오르니 이제 구간 가장 힘든 구간이 이어진다

암능구간이 이어지고 안전도 보장되지 않는 곳이며 네발로 온몸을 가동하여 오른다

가끔 나무도 잡고 바위도 잡으면서 오르 내리고 시간도 많이 지체되네요...

 

 

 

△  (09:07)  힘들게 오르니 기암위에 누군가 작은 돌탑이 있는 x740.6봉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여기서 간식도 먹고 수분도 보충하여 쉬어서 가고 이제 날씨도 점점 더워진다...

 

△  암능구간을 내려섰다 오르니 약간 편안한 곳에 선생님 격려의 산패도 보이고...

 

△  (09:19)  암능구간이 다시 이어지고 오르니 여영님 산패가 보이고 x720.0봉으로 되어 있다

내지도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고 정말 이구간이 엄청 힘들게 오르 내린다...

 

△  (09:24)  능선에 오르니 컨테이너가 보이고 무인산불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철탑이 세워져 있다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x710.5봉으로 되어있고 우측으로 돌아서 내려서야 합니다

급하게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는 곳이며 이제 한동안 내리막이 이어진다...

 

△  (09:41)  한동안 내려서고 중간에 비석이 있는 묘지를 지나 수월하게 능선으로 오른다

x565.6봉이며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568고지라 부르고 예전 건너 유학산 이쪽은 6.25전쟁터이다...

 

 

△  (09:53)  등로는 계속 이제 수월하고 등로에 사초들이 지천으로 자라고 있고 능선에 오른다

x502.7봉이며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반바지님 연화바위산을 알리는 산패도 있다

여기서 사진 한방 남기고 이어가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구미시 장천면이 조망되고 구미시(신동)천생산도 보이고...

 

△  (10:12)  계속 등로는 좋고 수월하게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435.6(금산)이다

산패는 보이지 않고 작은 코팅된 표지기가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내려선다...

 

 

 

  (10:30)  정말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니 x374.1봉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삼각점은 있지만 식별이 되지않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고 계속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삼각점봉을 내려서니 조금 지나서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바위채송화가 피여 있다

짧지만 제법 내려서니 묵정묘도 보이고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수월하다...

△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토종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  묘지를 지나 좌측으로 묘지들이 많이 보이고 철조망 울타리도 보이고 안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빽빽하다

묘지가 있는것 같은데 관리는 되지않고 조금 내려서니 무인동물이동 카메라도 보인다...

 

△  (10:53)  가산에서 효령으로 이어지는 5번국도위를 지나고 생태이동통로가 설치되어 있다

경북 칠곡군 가산면 석우리와 대구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를 잇는 갈비고개 라고 부른다...

△  좌측 대구방면 조금 지나면 중앙고속도로 가산I.C가 근처에 있다...

젖▽  우측으로는 군위군 효령으로 이어지는 뷰 이제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었다...

 

 

△  이제 고도는 많이 낮아지고 등로는 좋고 동네 뒷산처럼 호젓하게 이어진다...

 

△  우측으로 대구 군위군 효령면 장기리 방향 뷰가 살짝 보이고...

  △  (11:35)  경북 구미시 장천면 명곡리와 대구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를 잇는 효령재에 내려선다 

여기서 구간종주하는 산꾼들도 있지만 오늘 오로고개 까지 진행 하기로 합니다...

 

 

△  등로는 좋고 낮은 구릉지가 이어지고 그러나 낮은 고도에 비해서 업.다운이 심하다...

 

△  (11:57)  능선에 오르니 x257.9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지나 갑니다

조금 지나니 근처에 야생복숭아 일명 개복숭아가 많이 보이고 야생 대추나무도 보인다...

 

 

△  우측으로 조망이 트이니 대구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  안부에 내려서니 무너진 돌무더기들이 보이고 지도에는 고개 이름이 없는 곳이다

경북 구미시 장천면 묵어리와 대구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를 잇는 경계구간이다...

△  오르막에 올라 내려서니 멧돼지 목욕탕이 보이고 내림이 이어지고...

 

△  (12:50)  제법 치고 오르고 더워서 땀이 줄줄 흐르고 x375.9봉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조금전 우측으로 삼각점이 있는 x391.7(붕곡산)이지만 가지 않는다

여기서 보니 은근히 높게 보이고 아직 갈길이 많이 남아 있다...

 

△  계속 등로는 좋지만 은근히 낮은 산줄기 이지만 업.다운이 제법 이어지고...

 

△  (13:28)  제법 치고 오르고 땀은 줄줄 흐르고 능선에 힘들게 오르니 x334.1(응봉산)이다

선생님 산패가 보이고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있다...

 

 

△  응봉산에서 제법 내리막을 내려서니 안부처럼 보이고 중앙고속도로 군위터널 위를 지나는 셈이다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기암이 있는 무명봉에 오르 내리기도 합니다...

△  (13:53)  여기도 제법 치고 오르고 정말 막판에 은근히 업.다운이 이어지고 이제 바람도 잦아들고 무척 덥다

힘들게 오르고 땀은 연신 흘려 내리고 능선에 오르니 x325.9봉 이고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지맥길은 이제 우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내려서고 막판에 혼줄이 난다...

 

△  무명봉을 향해 치고 오르고 능선에 올라 내려서니 묘지가 보이고 멧돼지 진흙탕도 보인다

한고비 내려섰다가 보이고 정말 막판에 힘들고 중간에 송전탑도 만나고 계속 오름이 이어진다...

 

 

△  (14:11)  제법 치고 오르니 기암이 보이니 x313.6봉이며 산패는 보이지 않는다

띠지 하나 부착하고 쉬어서 가고 다시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선다...

  내려서니 여기는 멧돼지 목욕탕 오늘 사용한듯 발자국 구정물이 보이고 이제 넓은 수렛길이 이어진다

등로에 작은 토종소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잠시 숨을 고르는 편안한 구간이다...

 

△  오르막이 이어지고 송전탑도 만나고 이제 하늘에는 구름이 간간히 파란 하늘을 보여준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리막이 이어지고 고속도로를 건너야 합니다...

 

△  묘지를 지나 우측으로 비스듬히 이어가고 금계국이 피어서 반겨 줍니다...

△  고속도로가 보이고 군위분기점 영천으로 이어지는 인터체인지 도로가 보이고 수로 방향으로 내려선다

지나온 응봉산이 보이고 신세계공원묘원도 보이고 고속도로 군위터널 위를 지나 빙돌아서 오게 됩니다

두번째 이번에는 고속도로 아래를 지나는 곳이며 S자형으로 지맥길이 이어진 셈이다...

△  영천으로 이어지는 인터체인지 도로 아래로 지나가고...

  저만치 중앙고속도도 아래 굴다리가 보이고 근처에 여기는 한창 아카시아 꽃이 피어 있다

개망초도 보이고 이제 정말 하늘에 구름도 보이고 멋진 풍광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  중앙고속도로 아래에 지나가고 차들이 달리는 소리가 많이 들리고 교통량이 많다...

△  중앙고속도로 아래를 지나자 바로 건너편 영천에서 중앙고속도로 연결도로 아래 수로로 들어 갑니다

여기는 높이가 조금전 보다 낮지만 그래도 머리가 윗쪽에 부딧치지 않는 높이다...

△  수로를 지나 바로 약간 좌측으로 해서 오르고 다시 우측으로 이제 뚜렷한 등로가 이어지고...

 

 

△  (14:54)  제법 치고 오르니 x267.3봉 여기는 여영님 산패가 보이고 삼각점은 식별이 어렵다

띠지하나 부착하고 이어가고 정말 이제 체력이 떨어지고 하니까 더우니 더 힘들다...

△  이런 곳에도 묘지들이 보이고 평장묘가 보이고 약간의 잡목이 있지만 가시나무는 없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니 수렛길이 이어지고 우측으로 철망 울타리가 보이고 파란 물통도 보인다

아마 산중에 산약초 재배지로 보이며 근처에 임도길이 잘 발달되어 있다...

△  삼거리 임도를 만나고 우측으로 오르고 조금 오르니 우측에 묘지가 보인다

이제 수렛길을 버리고 묘지가 있는 방향으로 오르고 제법 치고 오른다...

△  기암도 보이고 급경사가 이어지고 정말 가파르게 치고 오르는 곳이다...

△  뒤돌아보니 고속도로 군위분기점이 보이고 상주~영천간 고속도로도 보인다

적라산 갈림길을 지나 계속 직진 적라산에 갔다 오기로 하고 계속 오름이 이어진다...

△  (15:44)  갈림길에 암능구간도 오르고 능선에 오르니 3등삼각점이 있고 선생님 산패가 있다

x352.1(적라산)이며 조망은 없고 갈림길에서 0.52km정도 거리에 있고 되돌아 갑니다

사진 한장 남기고 나무가 없으면 대구시 군위읍이 보일것 같은데 정확치는 않다...

 

 

△  갈림길에 제법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가파르게 내려서니 우측으로 등로가 보인다

그러나 좌측 오룩스 앱을 따라서 내려서니 수로가 보이고 아래 중앙고속도로 절개지 윘쪽이다...

 

 

△  수로방향으로 힘겹게 내려서니 고속도로 근처 우측 안동으로 이어지는 군위I.C근처 2km 지점이다

차들이 거침없이 빠르게 질주하고 이제 계속 고속도로 근처 방향으로 지나 갑니다...

  건너편에 상주/영천분기점 1km 표지판도 보이고 고속도로 근처에는 갈대숲이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은근히 진행하는데 힘이 들고 푹푹 꺼지고 쑥들도 많이 자라고 있다...

△  고속도로 아래로 이어지는 통로를 지나고 오늘 군위터널 위를 한번 지나고 고속도로 아래 두번을 넘는다

정말 지맥길이 이상하게 빙돌아 가는 구간이라 이런 산줄기도 드문 곳이다...

 

△  좌측으로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오로교가 보이고 화물차가 지나가고...

 

△  이제 시멘트도로를 버리고 좌측 숲길로 오르고 등로는 희미하고 잡목이 있다...

△  잡목을 지나 오르니 이제 묘지로 이어지는 길이 보이고 우측에 평장묘가 보인다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가고 지나온 적라산이 저만치 보인다...

△  군위I.C방향으로 뷰가 펼쳐지고 저만치 아스라히 선암지맥 산줄기로 보이며...

△  저수소 탱크가 보이고 골프연습장이 보이고 지금은 폐업중이라 사람하나 보이지 않는다...

  해피아일랜드골프클럽 건물 쪽으로 내려서고 입구에는 문이 잠겨있고 좌측 대문 기둥 옆으로 지나 갑니다

정말 하늘은 맑고 공기도 깨끗하고 힘들게 여기까지 왔지만 행복한 산행이 되었네요...

△  (16:48)  드디어 오늘 목적지 67번도로인 오로고개에 도착하고 팔공지맥 3구간 마무리 합니다

경북 구미시 장천면 오로리와 대구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를 잇는 고개이다

카카오T 연락을 하니 연락이 없고 그래서 전화를 하니 연락이 오면서 40,000을 요구 합니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한티재로 이동하고 기사님이 친절하고 해서 5,000원 더 줍니다

이제 더워서 지맥 하는것도 힘들고 이제 평일은 덜 더울때 맞추어 할려고 합니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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