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세번째(남성현재~헐티재)구간이다
요새 날씨가 많이 더워서 일찍 산행을 시작하기로 하고 이번 세번째 구간은 제법 긴 구간이다

풍각택시와 헐티재에 4시30분 미팅 하기로 하고 택시를 타고 지난구간 남성현재로 향한다

이번에는 풍각택시 이병섭님(010-3829-5857)이용했고 택시비 45,000원 지불 합니다

초입부터 한고비 치고 올라 삼각점봉을 오르고 x479.8봉도 오른다

x479.8봉을 지나면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지고 그만 좌측 내리막으로 내려서고 말았다

짜골 상대곡마을로 내려서는 등로가 뚜렷하고 지맥길은 희미하게 이어진다

송전탑을 지나 x488.7봉을 지나 내려서니 거대한 경산공원 묘지가 자리잡고 있다

이제 좌측 공원묘지 경계선을 따라서 오르니 동학산갈림길 좌측으로 휘어진다

상원산에 올라 내려서고 군부대 울타리를 따라서 시멘트도로로 내려선다

x495.3봉에 올라 내려서니 팔조령에 내려서고 이제 아래에는 터널이 뚫여 있다

봉화산 오름이 약간 까칠하게 이어지고 대바우봉 오름도 까칠하게 이어진다

몇개의 봉우리를 지나 삼성산에도 오르고 데크전망대도 있다

우록임도를 만나고 정자도 있고 비슬산둘레길 이란다

몇개의 봉우리를 오르 내리고 내려서니 임도인 밤티재이다

다시 한고비 치고 오르고 앱에는 지름길이 있지만 우측 능선으로 가파르게 치고 오른다

우측에 우미산에 갔다 되돌아 오고 갈림길에서 유순하게 이어진다

제법 내림이 이어져 오르니 지봉에 오르고 구간 최고봉 청산에도 오른다

통점령에서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가고 신뱅이산도 오르고 원계재로 지난다

조리봉 오름이 은근히 까칠하고 갑자기 소낙비가 내리지만 이내 그친다

이윽고 헐티재에 도착하면서 마무리 하고 오늘 더워서 힘든 여정이었다.

 

비슬지맥(琵瑟枝脈)

 

비슬기맥이란 낙동정맥상에 있는 사룡산 북쪽 약 400m지점에 있는 656봉에서 낙동정맥은 남동쪽으로 내려가고,
또 하나의 산줄기가 남서쪽으로 분기하여 사룡산, 구룡산, 발백산, 대왕산, 선의산, 용각산, 상원산,
 봉화산, 삼성산, 비슬산, 조화봉, 수봉산, 묘봉산, 천왕산, 호암산, 화악산, 형제봉,
 우령산, 종남산, 팔봉산, 붕어등을 거쳐 밀양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46.5km의 산줄기를 가칭 비슬기(지)맥이라 칭한다.

 주요산들은 다음과 같다

 사룡산(x685.5) 구룡산(x674.8) 안산(x650.8) 발백산(x674.5) 대왕산(x615.7) 삼인봉(x643.9) 시루봉(x703.5) 
선의산(x757.1) 용각산(x696.8) 안산(x501.7) 상원산(x673.4) 봉화산(x473.5) 삼성산(x668.4) 청산(x801.8) 
신뱅이산(x685.9) 조리봉(x673.6) 감비골산(x676.9) 비슬산(x1082.8) 월광봉(x1003.0) 조화봉(1058.3) 
석검봉(x988.5) 수복산(x592.7) 묘봉산(x514.0) 천왕산(x619.3) 배바위산(x608.2) 
허법봉(x438.4) 화악산(x932.1) 형제봉(x556.7) 우령산(x596.5) 종남산(x662.4) 
유대등(x341.3) 팔봉산(x390.5) 인산(x213.9) 처녀묘등(210.3)등이다.

△  (05:08)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와 경북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를 잇는 고개인 남성현재 이다

아래에는 터널이 뚫여 있어 이제 한산한 도로가 되어 있고 고갯마루에는 폐업한 카페도 있다

모든 준비를 하고 구름이 많은 아침이며 바람이 없어 더운 하루가 시작 됩니다...

 

◆지맥산행(143-3번째)

◎산행지:경북/경산시/청도군 대구/달성군(일원)

◎언제:2024.06.15일(토욜)

◎누구와:홀산

◎산행거리:28.83km(오룩스맵)

◎산행시간:10시간10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남성현재:05시08분

☞x471.9봉:05시35분

☞x481.6봉:05시43분

☞x488.7봉:06시09분

☞x673.4봉(상원산):07시06분

☞x495.3봉:07시43분

☞x463.1봉:07시52분

☞팔조령:08시02분

☞x473.5봉(봉화산):08시20분

☞x581.6봉:08시45분

☞x583.2봉:09시07분

☞x585.9봉:09시24분

☞x668.4봉(삼성산):09시49분

☞x601.2봉:10시18분

☞우륵임도:10시23분

☞x593.1봉:10시33분

☞x652.0봉:10시46분

☞밤티재:11시03분

☞x747.3봉(우미산):10시27분

☞x638.0봉:12시00분

☞x695.7봉(지봉):12시12분

☞x762.3봉:12시39분

☞x802.3봉(청산):12시47분

☞x793.7봉:12시59분

☞x712.7봉:13시21분

☞x669.1봉:13시37분

☞x586.6봉:13시51분

☞x685.9봉(신뱅이산):14시18분

☞원계재:14시36분

☞x556.9봉:14시42분

☞x673.6봉(조리봉):15시06분

☞헐티재:15시18분

달성군(가창면)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달성군 동부에 있는 면. 대부분의 지역이 산지를 이루고 있다.

면계를 따라 청룡산(793.6m)·병풍산(567.7m)·상원산(673m)·비슬산(1,083m) 등의 산이 솟아 있다.

면내 중심에는 주암산(854.7m)과 최정산(906m)이 있다.

가창면을 북류하여 금호강으로 유입하는 신천을 따라 도로와 취락이 발달했다.

용계천 하류에 축조된 가창댐은 대구광역시 급수량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다.

특산물로는 유기농 미나리가 재배된다.

용계리에는 대구텍이 있다.

우록리·삼선리 일부를 제외한 전지역이 개발제한구역에 속하나, 일부 산지에는 휴양관광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행정구역은 용계리·오리·정대리·냉천리·행정리·상원리·단산리·대일리·주리·옥분리·삼산리·우록리 등 12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6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가창면 가창로 1100이다.

면적 111.16㎢, 인구 8,121(2019).

경산시(남천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산시 남서부에 있는 면. 시내에서 인구가 가장 적다.

대부분이 600m 이하의 산지를 이루고 있다.

병풍산(571m)·금성산(428m) 등이 솟은 북서부지역은 대구광역시와 접하고 있으며,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이다.

남대천이 면의 중앙을 남북으로 흐르며, 이 하천을 따라 농경지와 취락이 발달했다.

과거에는 사과 재배가 활발했으나, 현재는 포도를 많이 재배하고 있다.

유물·유적으로는 경흥사 목조삼존불좌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46호), 산전동 분청사기요지(경상북도 기념물 제40호)

금성산 성지, 구일리 3층석탑 등이 있다.

대구-부산 방면의 중앙고속도로와 경부선, 경산-밀양 방면의 국도가 하천을 따라 통과한다.

행정구역은 삼성리·구일리·협석리·산전리·대명리·신석리·금곡리·송백리·신방리·흥산리·원리·하도리 등 12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7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남천면 남천로 465이다.

면적 70.53㎢, 인구 3,085(2019).

청도군(화양읍)

 

대한민국 경상북도 청도군 중서부에 있는 읍. 읍의 남부는 200~700m의 산지를 이루며

북부에는 3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를 이룬다.

청도천이 읍 중앙을 가로지르며, 연안에는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읍내 곳곳에 소규모의 관개용 저수지가 많다.

쌀 생산 외에 복숭아·감 등의 과수 재배가 매우 활발하며, 시설채소 재배도 증가하는 추세다.

유물·유적으로 청도석빙고(보물 제323호)와 대적사 극락전(보물 제836호), 청도향교, 도주관, 군자정 등이 있다.

경부선과 대구-밀양을 잇는 국도가 읍의 동북부를 지나며, 창녕-경주를 잇는 국도가 중부를 가로지른다.

행정구역은 동상리·서상리·신봉리·교촌리·동천리·고평리·소라리·합천리·범곡리·송북리

눌이리·유등리·토평리·다로리·진라리·삼신리·송금리 등 17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26개리). 읍사무소 소재지는 화양읍 도주관로 159이다.

면적 43.18㎢, 인구 7,219(2019).

 

청도군(이서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청도군 서부에 있는 면. 서북부에는 봉화산(540m)·삼성산(663m)·홍두깨산(609m) 등이

솟아 있으며, 이는 점차 낮아져 남동부는 평야를 이루고 있다.

청도천이 남쪽 면계를 흐르며, 면내 곳곳에 관개용 저수지가 많다. 벼농사가 주로 행해지며, 특산물로

팽이버섯·느타리버섯·새송이버섯, 감말랭이와 반건시 등이 생산된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서원천변에서 열리던 청도소싸움축제는 화양읍에

소싸움경기장이 개장하면서 옮겨졌다.

대구 방면의 지방도가 면의 동부를 지난다.

행정구역은 학산리·칠엽리·대전리·가금리·구라리·서원리·각계리·수야리·금촌리·고면리·문수리·고철리

양원리·신촌리·칠곡리·대곡리·팔조리 등 17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1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이서면 이서로 145-18이다.

면적 36.72㎢, 인구 4,597(2019).

 

청도군(각북면)

 

대한민국 경상북도 청도군 북서부에 있는 면. 사방이 300m 이상의 산지로 둘러싸인 소규모의 분지 형태를 이루고 있다.

각북천을 비롯한 소하천들이 면의 중앙을 남류하여 청도천을 경유, 낙동강에 흘러든다.

경지는 이들 하천유역에 발달하며 일부 지역은 과수원으로 개간되어 사과·복숭아·포도 등이 생산된다.

주곡작물 외에 송이버섯이 많이 생산된다.

비슬산 동사면에는 신라시대 진덕여왕 때 의상법사가 창건한 용천사가 있다.

행정구역은 삼평리·명대리·우산리·남산리·덕촌리·지슬리·금천리·오산리 등 8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5개리). 면사무소 소재지는 각북면 헐티로 801이다.

면적 50.95㎢, 인구 2,261(2019).

△  초입에 시멘트 임도가 보이고 경산시 경계숲길 종합안내도가 보이고 안내도 뒷쪽에 수준점도 있다

숲속으로 들어가면 조금 지나서 우측으로 휘어져 오르고 다시 조금 지나서 이번에는 좌측이다

묘지가 보이고 이제 제법 가파르게 치고 오르며 방해하는 잡목이 있지만 심하지는 않다...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섰다 오르니 우측 나무사이로 해는 저만치 떠올라 숲속을 비춘다

갈림길 이정목이 보이고 남성현재 1.0km 지점을 통과하고 좌측으로 칠곡리를 알린다

경북 청도군 이서면 칠곡리를 알리는 지명이고 아래에는 작은 사찰도 있단다...

△  (05:35)  처음 만나는 x471.9봉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삼각점은 식별이 어렵지만 안내도에는 4등 삼각점이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살짝 휘어져 이어지고 이제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있다...

 

△  시멘트로 된 헬기장을 지나 묘지를 만나서 약간의 둔덕을 오르고...

 

  (05:43)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81.6봉을 만나고 지맥길은 조금 지나서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진다

무심코 좋은 길로 내리막을 내려서다 앱을 보니 짜골 상대곡마을로 내려서고 말았다

100m 조금 내려서고 말았고 제법 가파르게 내려서서 오를려니 무척 힘들고 길주의 구간이다

날씨는 벌써 더워서 땀도 줄줄 흐르고 바람한점 없는 아침이다...

 

△  (06:09)  송전탑을 지나 이제 등로는 넓은 등로가 이어지고 아마 송전탑 공사를 하면서 낸 길인것 같다

유순한 등로에 선생님 산패가 보이며 x488.7봉이며 조망은 없고 산패가 높게 달려 있다...

 

△  임도에는 이제 풀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이제 계곡처럼 내리막 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  갑자기 시야가 확트이고 거대한 공원묘원이 자리잡고 있고 경산공원 묘원이 산아래 펼쳐진다

망자들의 편안한 안식처 세상이 펼쳐지고 대구 근교에 이렇게 큰 공원묘원은 처음본다

철조망이 쳐져있고 대문이 보이지만 잠겨 있고 좌측 울타리를 따라 갑니다

조금 지나니 원형 철조망 울타리가 있지만 선답자들이 넘어서 그런지 낮게 되어 있다

그래서 쉽게 넘어가고 이제 묘지 경계선 도로를 따라서 지나가고 이른 시간이라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  넓은 도로를 따라서 이어가고 우측으로는 묘지들이 근처에 있고 묘지 사이에 향나무 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향나무로 봐서 공원묘원이 생긴지가 오래되어 보이고 조금 지나니 도로는 우측으로 휘어진다

지맥길 등로는 좌측 도로를 따라 오르고 근처에 간이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다...

△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오르막이 이어지고 좌측에 계속 울타리가 쳐져 있고 동물 진입 차단 울타리다

조금 지나니 묘원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계속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있다

직진 여기도 울타리 대문이 보이고 그러나 열고 넘어가고 나서 닫아주고 갑니다...

 

△  등로는 산기슭 아래에 이어져 지나가고 계곡처럼 보이는 지형도 지난다...

△  뚜렷한 등로를 만나고 좌측으로 약간 휘어져 이어지고 신흥뒷산에서 내려서는 등로인것 같다

이제 등로는 잡목없이 이어지고 앱을 보다가 그만 휴대폰을 떨어 뜨리고 말았다...

△  오르막을 오르려다가 폰에서 알림 소리가 들리고 노트 펜이 이탈된 알림소리 그래서 보니 펜이 없다

아마 조금전 떨어뜨린 곳에서 잊어버린것 같고 이제 찾으려 가고 300m 간것 같다

그래도 유심히 바닥을 보니 발견하고 내것이 될려고 하니 찾아서 다행이고 아침부터 힘들다

오르막이 이어지고 송전탑도 만나고 오르막에 바이크 자국도 보인다...

△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지고 우측은 동학산 갈림길 여기서 먼거리에 있다

갈림길에서 왕복 3.2km거리에 있으며 x686.1(대청봉) x602.7(동학산)으로 이어진다

이제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넓은 수렛길이 이어지고 있다...

△  우측으로 줄이 쳐져 있고 입산금지 현수막이 보이고 군데군데 부착되어 있다...

△  이제 제법 넓은 비포장 임도길이 이어지고 비슬산명품 산악자전거길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내상원마을을 알리고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내상원 지명이며 차도 오를수가 있을것 같다...

△  갈림길에서 조금 지나면 이제 임도길은 풀이 많고 우측 능선으로 오르고 묘지 방향이다

때마침 개복숭아 나무잎에 나비가 한창 짝짓기를 하고 조금 지나니 한창 산수국이 꽃을 피운다...

 

△  계속 직진 등로가 보이지만 좌측 희미한 숲길로 오르고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  (07:06)  3등삼각점이 있는 x673.4봉 청도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도 보인다

삼각대를 설치하여 사진 한장 남기고 내려서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상원산 근처에 작은 기암도 보이고 내려서니 좌측으로 OOO 울타리가 보이고 따라서 내려선다

OOO울타리 정문으로 내려서니 아마 지금은 폐쇄되어 있는것 같다...

 

△  오래된 시멘트도로가 이어지고 침범하는 나무가지들도 보이고 길가에 전주도 듬성듬성 보이고...

△  지맥길은 여기서 보면 직진방향처럼 보이지만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서야 합니다

제법 내리막 도로가 이어지고 한동안 도로를 따라서 내려서게 됩니다...

 

△  도로가 계속 이어지지만 앱에는 좌측으로 이어져 갔고 그래서 진행하니 길이 희미하다

송전탑도 만나고 다시 도로에 데이고 처음부터 도로를 따라서 내려 서는것이 현명하다...

△  우측 산사이에 건물이 보이고 길가에 전주처럼 폐 전봇대도 보이고 아마 산속에 송전소가 있는것 같다

내려오면서 우측으로 울타리가 보이고 고전압으로 출입금지 안내판도 보였다...

△  등로 가까이에 자연과예술을 사랑한 의인 표지석이 보이고 근처에 묘지도 있다

편안한 송림 숲길이 이어지고 등로는 계속 수렛길이 이어지고 있어 편안하다...

 

△  송전탑을 지나고 산개나리가 피어서 반겨주고 오늘 정말 무척 덥고 습도도 높다

바람도 없고 햇빛이 내리쬐니 땀은 그칠줄 모르고 흘려 내린다...

▽  송전탑에서 좌측으로 저만치 경북 청도군 이서면 대곡리 방향이지만 희미하다...

 

△  이제 등로는 좁은 숲길이 이어지고 우측 돌무더기 근처에 다람쥐 한마리가 보인다

근처에 가니 바위사이 구멍으로 숨어 버리고 어릴적 다람쥐 잡으려 다닌 기억이 난다...

  (07:43)  약간 편안한 등로에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95.3봉도 지나고 등로는 계속 좋다...

 

△  계속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내리막에 망두가 있는 묘지도 지나고...

  (07:52)  수월하게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463.1봉 입니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있다...

△  묵은 폐 헬기장도 지나고 근처에 나무 딸기가 있어 한줌 따먹으니 새콤하면서 맛있다...

△  (08:02)  경북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와 대구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를 잇는 팔조령이다

여기 아래에도 터널이 뚫여 있어 한산한 도로가 되었으며 청도 방향 아래 도로에는 가로수가 감나무다

그래서 가을에 가면 도롯가에 홍씨도 보이고 라이딩 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가 되었다...

 

팔조령(八助嶺)

 

청도군 이서면에서 달성군 가창면으로 넘어가는 여섯 개의 주요 고개, 즉 우록재, 봉화재, 팔조령, 범재, 독지재

상원산재 중에서 가운데 있는 팔조령(八助嶺)은 가장 낮은 해발 고도 398m의 고개이다.

조선 시대 한양으로 향하는 큰길인 영남 대로의 일부분이었지만, 팔조령 고개를 넘는

도로와 터널 개통 등으로 인하여 현재는 관광 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일제 강점기 당시 대부분의 길이 진흙길이었던 것과는 달리, 팔조령 고갯길은 넓적한 돌을 깔고 그 틈새를 메운

당시로서는 보기 드문 박석(薄石) 포장길이었다고 전한다.

현재는 그 흔적을 찾을 길이 없지만, 흙이 아닌 박석 포장길이었을 당시 이곳의 통행량과 중요성을 대변해 주기도 한다.
조선 시대까지 팔조령은 한양에서 부산을 잇는 영남 대로의 가장 짧은 직선 도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팔조령을 잇는 길은 몇 번의 변화를 경험한다.

조선 시대에는 팔조리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서 봉화산 봉수대 서쪽 잘록이를 경유하여

왼편 산을 끼고 내려가는 길을 이용하였다.
16세기 초 기록에 따르면 영남 대로 상 17개 군현에 165개의 원이 분포하는데, 이들 대부분은

도적떼의 출몰 및 도로의 훼손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165개의 원 가운데 50개의 원이 팔조령을 비롯한 조령, 관갑천 잔도, 작천 잔도 등 해발 고도 200m 이상의

험로에 설치되었던 것으로 보아 팔조령의 험로를 짐작할 수 있다.

특히 고갯길의 4㎞ 범위 간격으로 주막촌이 분포했던 것에 비해 조령을 비롯한

팔조령은 주막촌들이 1∼2㎞ 범위 내에서 분포하고 있었다고 전한다.
팔조령은 물자와 사람들이 지나는 도로 역할뿐만 아니라 군사적 요지 역할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18세기 조선은 파발 제도를 강화하면서 남한산성, 가산성, 팔조령 등 군사적 전략 요지

부근의 발소에 45명의 군사를 배치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임진왜란 이후 일본에 대한 방어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에서 한양으로 이르는 영남 대로

상에 존재하는 여러 겹의 자연 방벽을 이용하여 방어선을 구축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영남 대로의 여덟 개 방어선 중 팔조령은 부산에서 올라오는 제3 방어선으로 대구 분지 남쪽의 팔조령과 성현이 연결된다.
팔조령의 중요성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부터 제기되었다.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1788년(정조 12) 6월 12일 기록에 따르면 선조 20년에 청도읍성을 쌓고,

청도읍 주변의 신학성·고읍성·증성 그리고 남쪽의 오혜산성 등을 묶어 방어선을 구축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하지만 임진왜란 중 이 전략을 실효를 거두지 못하였으며, 결국 팔조령과 성현의 방어선이

무너지면서 대구가 함락되는 결과를 낳았다.
일제 강점기에는 상원사 쪽으로 비스듬히 길을 내어 범골 깊숙이 들어갔다 내려오는 길로 신작로가 만들어졌다.

이 두 길이 팔조령을 잇는 영남 대로의 옛길이며, 이곳을 따라서 팔조령 신당과 과객들의 쉼터 느티나무 군락지 등이 위치한다. 이후 팔조령 산마루를 넘어가는 구 지방도 911호선이 개설되었다.
팔조령을 넘어가는 영남 대로는 구 지방도 911호선과는 달리 팔조지를 지나 양원리

샛별 장터에 이르기까지 직선으로 연결된다.

이 흔적으로 팔조지 아래에는 팔조령을 넘는 과객들의 안전을 비는 팔조령 신당이 위치하고 있다.

석주사 뒤편 산등성이를 타고 직선으로 내려가는 영남 대로 주변 산기슭 도로 좌우에는 짐터라는 지명이

남아 있는데, 산길을 오르내린 흔적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현재도

묘소 벌초 등을 위하여 이서로 넘어가는 길로 쓰고 있다.

팔조령을 넘어 대구 방면에는 주막걸이라는 지명이 있는데, 과거 이곳에는 기생들의 치맛바람도

제법 불었다는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번화한 거리가 조성되었다고 한다.
구 지방도 911호선은 인근 주민들의 부역으로 건설되었음이 주변 증언으로 전해진다.

자동차 도로가 개설되었지만 험준한 팔조령을 넘는 것에 있어서 어려움은 많았다.

빈번한 교통사고와 함께 눈·비가 조금 내려도 미끄러운 도로로 인하여 교통이 빈번하게 통제되기도 하였다.

만원 버스는 굽은 도로를 한 번에 돌지 못하여 애를 먹기도 하였으며, 늦은 밤 이곳을 지날 때는 굽은 도로와

앞이 볼 수 없는 어둠으로 인하여 늘 사고의 위험을 염두에 두었다.

이후 사고를 줄이고 직선화를 위하여 2000년 팔조령 아래에 길이 690m의 팔조령 터널이 개통되었고

2011년 8월 2차선이던 현재의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이 4차선으로 확장되었다.

이 도로의 개설로 청도와 대구 달성군 가창면은 20분 정도의 시간이 단축되었으며, 구 지방도

911호선은 과거 팔조령을 기억하며 찾는 사람들의 관광 코스가 되었다.

 

 

△  팔조령 고갯마루에는 예전 식당카페가 보이지만 폐업상태이고 3층으로 된 건물이 있다

입구에 쇠줄이 쳐져 있고 개는 보이지 않고 주차된 차량 한대가 보인다

그래서 조용히 빠르게 지나가고 건물 뒷쪽으로 지나가니 건물 안에서 약간의 소음이 들린다

주인인가 모르지만 그래서 더 빠르게 벗어나고 넓은 수렛길이 이어진다...

 

△  오르막에 좌측에 묘지가 보이고 묘지 둘레에 철조망 울타리가 쳐져 있다

능선에 올라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송림 숲길이 이어지고 유순하게 이어진다...

 

△  (08:20)  수월하게 능선에 오르니 좌측에 등로 가까이에 정상석이 있는 봉화산이다

x473.5봉이며 청도산악회에서 세운 봉화산 정상석이 있고 근처에 쉼터의자도 있다

여기서 쉬어서 가고 수분도 보충하고 이제 점점 시간이 지나니 무척 덥다...

△  빽빽하게 자라는 토종소나무 숲길을 지나니 우측으로 잣나무 군락지도 보이고...

 

△  오르막에 안전 사각 철기둥도 보이고 조금 지나니 헐티재 17.4km이정목도 보이고...

 

△  등로 가까이에 기암이 보이고 앱을 보니 x581.6봉 이며 오르는 등로가 있다...

△  (08:45)  암봉위에 오르니 x581.6봉 삼각점이 있지만 식별은 되지 않는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마당쇠님 띠지도 보이고 나보다 1~2구간은 늦게 시작했다

그러나 내가 팔공지맥 마무리 할때 매주 산행으로 지금은 마무리 하였고 이분도 늘 홀산이다...

△  (08:48)  데크전망대가 있고 정상석 뒷쪽으로 멋진 풍광이 펼쳐지는 대바우봉에 오른다

백패킹 장소로 멋진 곳으로 보이며 아래에는 가야할 우미산 남지장사도 보인다

우측으로 조금 더 돌리니 용지봉 대덕산 달성군 가창면이 펼쳐지고 정말 멋진 뷰가 펼쳐진다

여기서 쉬면서 수분도 보충하고 빠르게 스캔하고 아래에 맛집 식당도 많다...

 

 

 

 

△  (09:07)  등로는 계속 좋은 편이며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다만 바람이 없어 올해 가장 더운 날씨에 산행이다

능선에 오르니 x583.2봉이며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흔적을 남기고 지나 갑니다...

 

△  내리막에는 바이크자국이 선명하고 우측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이고 바람골고갯길 안내판이 보인다

우측으로 우록1리 녹동서원 내려서는 등로가 있고 이정목도 세워져 있다...

 

△  (09:24)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수월하게 오른 편이며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조망은 없다

x585.9봉 이며 지맥길은 좌측으로 휘어지며 우측 여기서도 우록마을로 내려갈수가 있다...

△  이제 하늘은 맑고 구름도 펼쳐지고 내림이 이어지지만 심하지는 않다

오르막에는 바이크자국 때문에 더 힘들게 오르고 요새 산악오토바이 하시는 분들이 많다...

 

 

 

△  (09:49)  두개의 정상석 데크전망대가 있는 x668.4(삼성산)에 오르고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데크전망대에서 경북 청도군 이서면 들녁이 펼쳐지고 군데군데 마을이 보인다

아스라히 청도 남산 화악산도 보이고 여기도 백패킹 멋진 장소로 보인다

원경은 미세먼지가 있어 희미하고 정말 더워서 빨리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삼성산을 내려서면 우측 소야4리 방향으로 내려서고 한고비 내려섰다고 오른다

등로는 계속 잡목이 없이 이어지고 숲속 그늘도 바람이 없어 무척 덥다...

 

 

 

△  (10:18)  편안한 곳에 있는 x601.2봉에도 오르고 선생님 산패가 높게 달려 있다

가져간 띠지 하나 부착하고 내려서고 제법 내리막이 이어지고 있다...

 

△  (10:23)  우록 임도에 도착하고 비슬산둘레길 안내도도 보이고 정자도 세워져 있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와 경북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를 잇는 경계 구간이다

바로 직진 유순한 수렛길을 따라서 지나가고 이런 곳에도 오늘 바람이 없다...

 

△  (10:27)  좌측으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이고 반바지님 칠엽리고개를 알리고 희미한 임도도 보인다

태봉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보이고 경북 청도군 이서면 칠엽리 마을로 내려갈수가 있다...

 

△  (10:33)  약간의 둔덕을 오르니 x593.1봉 선생님 산패가 높게 달려 있다

다시 등로는 오름이 이어지지만 심하지는 않고 그러나 더워서 땀은 계속 흐른다...

 

△  (10:46)  지름길이 있지만 좌측 숲으로 오르니 등로는 길이 보이지 않고 잡목 투성이다

쓰려진 나무도 있고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652.0봉 입니다

흔적을 남기고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서고 조금 내려서니 지름길로 이어진 등로와 조우 합니다

이제 등로는 뚜렷하게 이어지고 무명봉 아래로 등로가 이어진다...

 

  좌측으로 등로 가까이에 줄이 쳐져 있고 출입금지를 알리는 코팅지가 많다

편안하게 등로가 이어지다가 내림이 이어지지만 심하지는 않고 내려선다...

△  (11:03)  비포장 임도에 내려서니 밤티재이고 지맥길은 바로 숲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경북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와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를 잇는 고개이다...

 

△  숲으로 들어가서 조금 오르니 갈림길이 보이고 오룩스 앱에는 오르지 않고 지나 갔다

그러나 우측 능선으로 올라 가야 올바른 비슬지맥 산줄기로 보인다

그러나 오름이 만만치 않고 제법 치고 오르고 중간에 한번 쉬어서 이어 갑니다...

 

△  조금전 갈림길에서 줄기차게 오르고 13분 걸려서 우미산 갈림길에 도착 합니다

갈림길에서 0.34km를 올라 왔고 경사가 심해서 정말 힘들게 올라 왔다

이제 우측으로 우미산에 갔다 오기로 하고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진다...

△  갈림길에서 우미산까지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마지막 우미산에 조금 오르면 정상이다...

 

 

△  (10:27)  커다란 정상석이 있는 x747.3(우미산)에 오르고 여기서 쉬면서 민생고를 해결 합니다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많은 선답자 띠지들이 보이고 나도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갑니다

갈림길에서 왕복 0.78km거리에 있고 등로는 갈림길에서 평길 수준이다...

 

△  다시 갈림길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내려서고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다가 가파르게 내려선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지름길로 이어지는 등로와 조우하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아직까지 헐티재는 9.73km 거리에 있다고 되어 있고 오름이 이어지고 까칠하다...

△  이제 등로는 오름 내림이 제법 이어지고 작은 기암도 보이고...

 

△  (12:00)  능선에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있는 x638.0봉이며 높게 달려 있다

다시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가끔 새들이 놀라서 뿌드득 날아 갑니다...

△  무명봉에 오르니 쉼터의자도 보이고 등로는 좋은 편이며 오래된 고목 갈참나무도 보인다...

 

  (12:12)  3등 삼각점 선생님 산패가 있는 x695.7(지봉)이고 조망은 트이지 않는 곳이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며 한고비 내림이 이어지고 그래도 심하지는 않다...

 

  송전탑을 만나고 송전탑안에 백록마을을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내려서는 등로도 보인다

남지장사를 알리는 방향으로 가면 되고 내리막에 내려서니 쉼터의자도 있다...

 

△  등로는 까칠하게 이어지고 무명봉 오르기전 우측으로 비스듬히 이어지고 있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오르는 등로도 보이고 여기서도 백록마을로 내려갈수가 있고 이정목도 있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이어지고 한고비 다시 치고 오르게 됩니다...

 

△  (12:39)  제법 치고 오르니 선생님 산패가 높게 달려 있고 x762.3봉 입니다

등로는 다시 유순하게 이어지다가 치고 오르고 그러나 서서히 고도를 올려서 수월하다

그러나 바람한점 없는 날이며 땀은 수건으로 닦아 보지만 역부족이다...

 

△  (12:47)  날씨는 절정으로 치닫고 능선에 오르니 x802.3(청산)으로 되어 있고 구간 최고봉이다

얼렁 삼각대를 설치하고 사진 한장 남기고 지나가고 정말 얼굴이 벌겋게 달라 오른다

땀은 그칠줄 모르고 흘려 내리고 하루살이 벌레들이 지나치게 따라 다닌다

나무 가지로 흔들어 쫓아 버리지만 이내 다시 귀찮게 하고 귀에도 들어가고 눈에 들어간다

아마 벌레들이 사람 땀냄새를 좋아 하는것 같아 보인다...

 

△  청산을 내려서니 등로는 유순하게 이어지고 등로 가까이에 미역줄 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꽃도 피어 있다

등로는 넓은 수렛길처럼 이어지고 서서히 고도가 낮아져 평길 수준처럼 이어진다...

△  갈림길을 만나고 직진 정자가 있는 x793.7봉을 향해 오르고 여기도 등로는 평길 수준이다...

△  (12:59)  정자가 있고 산패는 보이지 않고  x793.7봉이며 흔적을 남긴다

앱에는 좌측으로 내려섰고 그러나 등로는 보이지 않고 왔던길로 되돌아 갑니다...

△  등로는 서서히 고도차가 크게 없이 내려서고 중간중간 수로 역활을 하는 나무수로가 보이고...

△  저만치 x888.5(층산)이 그아래 포니목장이 있고 우측으로 최정산도 보인다

이제 등로 가까이에 넓은 습지처럼 보이고 수양버드나무들이 이높은 곳에 자생하고 있다

등로 가까이에 야생 보리수 나무도 많이 보이고 햇빛이 내리쬐니 얼굴이 화끈 거린다...

 

 

△  (13:16)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갈림길 대구둘레길 반바지님 통점령을 알린다

경북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와 대구 달성군 가창면 주리를 잇는 경계 구간 고개이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져 이어지고 계속 유순하게 이어진다...

 

△  어린 송림숲길을 지나 갈대 숲길이 이어지고 조금 지나니 평상도 보이고 바닥에 야자매트도 깔려 있고...

 

 

△  (13:21)  편안한 능선에 오르니 x712.7봉 산패는 보이지 않고 가져간 띠지와 홀대모 띠지를 걸어둔다

계속 등로는 크게 업.다운이 없이 이어지고 군데군데 쉼터 의자도 보이고 등로는 좋다...

 

△  내리막에는 사각 쇠파이프 기둥도 보이고 한고비 내려섰다가 오르고...

△  바닥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있고 무명봉에 오르니 평상도 보이고...

△  (12:37)  수월하게 능선에 오르니 x669.1봉에 오르고 선생님 산패가 보인다

가져간 띠지하나 부착하고 지나가고 늦게 시작한 마당쇠님 띠지도 보인다...

 

△  내리막을 내려서니 이제 헐티재 3.9km 이정목도 세워져 있고 거리에 비해서 힘들어서 그런지 힘들다...

△  (13:51)  삼각점은 3등 삼각점 식별이 쉽지 않으며 선생님 산패가 있는 x586.6봉 입니다

흔적을 남기고 내려서고 내리막에는 여기도 안전기둥이 설치되어 있다...

 

△  무명봉에 오르니 쉼터 의자도 보이고 계속 후반부에 업.다운이 많이 이어진다...

△  기암도 보이고 한고비 오르니 여기도 사각 쇠파이프 안전 기둥도 보이고 올라서 내려선다...

△  내려섰다고 다시 급하게 오름이 이어지고 짧지만 급 오르막이 이어진다

여기 오르면 처음에는 신뱅이산인줄 알았지만 더가야 하고 무명봉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진다

이제 체력도 고갈되고 그래서 여기서 수분도 보충하고 쉬어서 갑니다...

 

△  (14:18)  무명봉에서는 약간 내려섰다가 오르니 정상석이 있는 x685.9(신뱅이산)이다

흔적을 남기고 좌측으로 휘어서 내려서고 급하게 내려서고 여기도 안전 파이프가 있다...

 

△  이제 은근히 업.다운이 이어지고 정말 날씨까지 더워서 무척 힘든 여정이 이어진다...

 

 

△  (14:36)  반바지님 산패가 있는 원계재도 만나고 좌.우측으로 내려서는 등로도 보인다

경북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와 대구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를 잇는 고개이다...

 

△  (14:42)  제법 치고 오르니 x556.9봉 선생님 산패도 보이고 많은 선답자 띠지도 보인다

이제 업.다운이 심하고 힘들어서 그런지 은근히 지겹고 정말 힘을 다내어 본다...

△  이제 헐티재 1.4km 이정목을 만나고 그러나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느낌이다...

 

△  오르막을 오르니 평상도 보이고 정말 힘도 빠지고 이제 죽을 힘을 다내어 오릅니다

땀은 비오듯 흘려 내리고 수건으로 닦아 보지만 금새 줄줄 눈으로 들어가도 볼로 흘려 내린다...

 

 

△  (15:06)  이제 약간 어두워지고 정말 오늘 구간중 힘들어서 그런지 가장 힘들게 올라온것 같은 느낌이다

x673.6(조리봉)이며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보슬비가 내려서 흔적만 남기고 내려선다

이제 가파르게 내려서고 안전기둥도 보이고 바닥에 낙엽도 많이 쌓여있다

이제 제법 소낙비가 내리고 그러나 날머리가 가까워 그냥 진행 합니다...

 

△  송전탑을 지나고 풀에는 빗물이 맺혀 있고 지나간 소낙비라 그런지 금새 그쳐서 다행이다

조금 지나서 둔덕을 오르니 이동통신탑이 세워져 있고 나무사이로 헐티재가 보인다...

 

△  (15:16)   드디어 오늘 목적지 헐티재에 도착하고 긴여정 긴시간 무사히 비슬지맥 세번째 마무리 합니다

청도군에서 세운 감조형물도 보이고 근처 고갯마루에 작은 식당이 있고 라이더 하는 사람도 보인다

배낭을 차에 두고 식당으로 가서 시원한 음료수 한잔 들으키니 살것같고 잔치국수 한그릇 합니다

정말 올해 가장 더운 날씨속에 산행을 한것 같고 정말 오늘 힘든 산행이었다...

헐티재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금천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청도군 각북면에서 대구 가창면으로 넘어가는 여섯 개의 고개, 즉 헐티재, 원계재, 통점령, 무등재

상심이 고개, 율치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고개이다.

현재는 각북면 오산리관련항목 보기에서 대구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로 연결되는 고개로 알려진

헐티재는 과거 금천리에서 정대리로 넘어가는 고개였다.

1980년대 가창면 정대리와 각북면 오산리를 연결하는 자동차 도로가 개설되기 전, 1970년대까지

각북과 대구의 월배 또는 화원 지역으로 통하는 지름길로 사용되었다.

 지명 유래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고, 과거 조선 시대에는 이 일대를 토현(土峴)으로 표기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헐티를 흙으로 표기한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설에서는 고개가 험준하고 힘들어서 그 고개를 넘으면 숨을 헐떡이며 배가 고파온다고 하여

헐티재라고 불리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헐티재는 비슬산[1083.6m]과 우미산[636.2m]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청도천의 지류인 각북천의 최상류에서 고개를 넘는다.

각북천 상류는 덕촌리에서 세 갈래로 나뉜다. 서쪽의 오산리를 택하면 헐티재에 이르고, 중간의

금천리를 경유하면 원계재, 그리고 동쪽의 지슬리를 거치면 율치를 각각 넘는다.

억새 또는 신갈나무 군락이 형성되어 있는 인근의 비슬산 정상부와는 달리 헐티재와

고개 일대는 소나무 군락으로 뒤덮여 있다. 봄이면 진달래, 철쭉 또는 고산 식물로 아름답다.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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