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지맥(金台枝脈)

 

한강과 낙동강이 발원하는 백두대간 금대봉(1,418.1m)에서 서쪽으로 분기한 금대지맥(金台枝脈)은 0.9km떨어진

1,348m봉에서 어천과 지장천의 경계를 이루는 노목산, 지억산으로 가는 노목지맥을 내보내고,

북진하여 한강의 최상류인 골지천과 그 지류인 어천의 경계를 이루면서 대덕산(1,310.2m),

오두재.비슬이재.각희산(1,083.2m →0.5km), 소리재.다래재.승두치를 지나서 고양산(1,152.4m)에 이른다.

고양산에서는 송천이 골지천에 합류하는 아우라지를 바라보며 끝나는

반론산(1077m).염장봉(676m) 줄기를 내보내고, 마치(910m)에 이르러 정선읍내와

어천의 끝으로 가는 철미산(634.3m) 줄기를 내보내고, 계속 북서진하여 상정바위(1,006.2m), 남산(953.6m),

오음봉(446m)을 지나 오대천과 한강의 합수점을 바라보는 남평대앞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56.9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1420.0(그대봉) x1310.3(대덕산) x1237.0(삼봉산) x1173.8(다랫봉) x1170.8(갈미봉)

x1085.2(각희산) x1044.0(물방울산) x1152.3(고양산) x446.3(오음봉)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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