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2006.08.20일
산행장소: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팔각산
산행거리:12km 산행시간 5시간
팔각산장~1봉~7봉~팔각산정상~청석바위~개선문~출렁다리
팔 각 산
높이는 628m이다. 산이름은 계곡을끼고뽀족한 8개의 암봉(巖.峰)
이 이어져 있는데 유래하였으며."옥계팔봉" 이라고도 부른다...
그리 높지않는 산이지만 각종기암괴석과.급경사.암벽.등으로
인해 산세가 험한 편이다....
산중턱에는 200여명이 앉아놀수 있을 만큼 평판한 푸른색.
암반이 있다...
이전에 개척된 등산로.4.5km외에2000년6.1km가 새로 정비.
되었으며.곳곳에 로프와철봉이 설치되어 있다...
8개의 연이은 봉우리에 다다를 때마다 "동해와 삼사해상공원.
주왕산줄기.옥계계곡"의 물줄기가 차례로 내려다 보인다...
팔각산과 동대산(東大山)에서 흘려내린 물이 합류하여.옥계계곡
을 이루는데 1607년 손성을(孫成乙)이라는 선비가 광해군의
학정을 피해 은거하여 지은 침수정이있고.이계곡일원은 경상북도
기념물45호 지정되어 있다....
손성을은 계곡 가운데 꽃봉우리 모양으로앉은" 진주암외에.
병풍바위.향로봉.촛대바위."등 주변의 아름다운 곳을 골라
팔각산37경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울림들 산행하신다고 넘 고생했서요...
다행히 태풍은 지나가고 비가 내리지않아.산행하는데는 별무리
없이 아무 사고없이 무사이 산행하게 되어 기쁘네요...
1봉~8봉 정상까지 깍아지른 봉우리마다 저마다 자태를 뽐내고
이여름의 아쉬움의 매미 소리는 정겹게 들리고...
가끔 불어준 바람에 고마움을 느낌니다...
저멀리 옥계계곡의 푸른 물줄기는 우리의 가슴의 시원하게.
젓어주엇고.갑자기 구름속으로 사라진 봉우리들 그속에 우리는
신선이 되었답니다...
정상에 선 그희열 짜릴한 쾌감에 행복한 하루였서요...
정상에서 내려온 옥계계곡은 빗물로 인하여 흐렸지만 힘차게
흐르는 계곡의 물은 우리의 산행의 피로를 풀어 주네요...
계곡물이 불어 가끔 신발을 벗고.징검다리를 만들면서.걷너는
울림들의 행복한 미소에.행복을 느껴 보네요...
행복한 하루 즐거운 산행이였서요...
울림들 다음 산행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세요...
와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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