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재지맥 산줄기 이어걷기 첫번째(소이산~상리고개)구간이다

지맥 하면서 대구에서 가장 먼곳으로 생각되며 그만큼 접근하기도 쉽지 않는 지맥에 속한다

도솔지맥과 함께 실질적인 분기점은 북녁땅이라 갈수가 없는 곳이며 그래서 온전하게 할수가 없다

노동당사 건물앞에서 지맥길을 이어가고 보개지맥이며 보개지맥 산행시는 여기서 출발할 것이다

노동당사에 도착하니 며칠사이에 계절이 바뀌고 무더위는 언제 물려갔는지 쌀쌀한 아침이다

노동당사를 지나 87번도로를 조금 따르다가 좌측 철원역사문화공원 안으로 해서 소이산으로 오른다

소이산에 올라 북녁땅을 바라보면서 가지못한 지맥을 아쉬움을 달래면서 산행을 이어 갑니다

 87번 도로에 내려서고 대마사거리에 도착하고 우측 대마고지 전적비에 갔다 옵니다

이제 도로를 따라서 대마리 마을로 진행하여 숲으로 오른다

x259.0봉에 올라 내려서고 삼각점봉도 오르고 x366.8봉에 오른다

이제 묵은 임도를 따르니 잡목이 많고 웃곰기 마을에 내려선다

이제 계속 도로를 따라서 대광교를 지나 방아교도 지난다

다시 도로를 따라서 376번 지방도 부령고개에 도착 합니다

이제 숲으로 들어가고 많은 무명봉을 오르 내리고 그래도 등로는 좋다

와초리고개를 지나 여러번 무명봉을 오르내리고 내려서니 78번도로 상리고개에서 마무리 하였다

생각보다 등로도 좋았고 몇군데 잡목이 심했으며 날씨도 선선하고 바람덕도 많이본 하루였다.

 

왕재지맥(旺載枝脈)

 

왕재지맥 (旺載枝脈)은 백두대간의 추가령(楸哥嶺)에서 분기한 한북정맥의 산줄기가 내려 오다가 북한땅

장암산(帳巖山 1063m)에서남서쪽으로 분기하여 내려 오면서 두리봉(505m) 오리산(453m)

왕재봉(608m)~발리봉(488m)을 거치면서 휴전선을 남하하여 소이산(362.3m)야월산(485.9m)

천덕산(476.7m)을 지나서 청화산(189.1m)~군자산(327.9m)을 거쳐서 한탄강이 임진강에 합수하는

연천군 군남면 남계리 도감포에서 감악지맥과 마주보며 끝나는 도상거리 99.4km인 산줄기 이다.

  그런데장암산 분기봉에서 보개지맥이 분기하는 소이산(362m) 까지의 55km 구간은 이북지역과 군사분계선

부근이라 갈 수 없고 나머지 44.4km 구간 중에서도 갈마동고개 에서 야월산(485.9m)천덕산(476.7m)부령고개

(376번도로까지도 출입금지구역이라 갈 수 없으니 실제로 산행 가능한 구간은 약 39.5km 정도 된다. 

 

주요 산들은 다음과 같다

 

x362.3봉(소이산) x327.9봉(군자산) x232.0봉(봉화봉)등이다.

 

◆지맥산행(153-1)번째

◎산행지:강원/철원군 경기도/연천군(일원)

◎언제:2024.09.22일(일욜)

◎누구와:대구지맥클럽

◎산행거리:34.18km(오룩스맵) (접속1.6km포함)

◎산행시간:10시간35분

◆주요산행기점시간

☞노동당사:06시48분

☞x362.3봉(소이산):07시28분

☞대마사거리:08시12분

☞백마고지전적비:08시32분

☞x259.0봉:09시21분

☞x334.3봉:10시53분

☞x366.8봉:10시59분

☞방아교:13시45분

☞부령고개:14시33분

☞와초리고개:16시02분

☞상리고개:17시24분

철원군

 

동쪽으로 화천군, 서쪽으로 연천군 · 포천시, 남쪽으로 포천시, 북쪽으로 평강군 · 김화군과 접하고 있다.

서울에서 원산에 이르는 추가령열곡을 서쪽으로 바라보는 한반도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북위 38°05′∼38°20′, 동경 127°05′∼127°53′에 위치한다.

면적은 889.43㎢이고, 인구는 4만 8799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4개 읍, 7개 면, 109개 행정리(80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다.

신생대 제4기 홍적세 때 열하분출한 현무암이 기존의 하곡 위를 흘러 퇴적된 200∼500m

정도의 높이를 가진 용암대지를 이루고 있다.

이 용암대지 위를 흐르는 한탄강의 상류지역은 전형적인 유년기의 침식곡을 형성한다.

침식된 하안에는 주상절리와 베개용암 지형이 발달해 있어, 곳곳에 수직단애의 하곡이

발달하고 기반암의 차별침식에 의한 기암절벽과 폭포 등이 많다.

그리고 현무암과 하성토로 이루어진 철원평야지대는 강원특별자치도 제일의 벼곡창지대이다.

군은 추가령통곡의 남쪽 중앙 부분에 위치하고 남동부지역은 광주산맥으로 연결되는 내륙고원지대를

이루고 있어 밤낮의 기온차와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큰 대륙성기후가 나타난다.

군의 남동부는 대체로 높은 산지를 이루며, 명성산(鳴聲山, 922m) · 광덕산(廣德山, 1,046m) · 대성산(大成山, 1,174m) 

적근산(赤根山, 1,073m) · 흰바우산(1,179m) 등의 높은 산이 솟아 있다.

또한 서부에는 임진강의 지류인 한탄강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며, 대교천과 역곡천 등도

흘러 강유역은 넓은 평야지대를 이룬다.

2004년 12월 기준 연평균 기온은 10.2℃ 이고, 최고기온은 33.4℃ 이며, 최저기온은 -10.9℃ 이다.

1월 평균기온 -5.3℃, 8월 평균기온 24℃이며, 연강수량은 1,250㎜이다.

마식령산맥과 광주산맥 사이로 흐르는 임진강 유역은 우리나라 3대 다우지역의

하나로 강수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는 집중강우로 홍수 피해가 심한 지역이다.

이와 같은 많은 양의 집중강우현상은 마식령산맥과 광주산맥 사이의 한강 하구로 진입한 열대성 저기압이

북동부를 남북방향으로 가로막은 태백산맥의 서부 산지지형에 부딪쳐 내리는 지형성 강우현상으로 생긴 것이다.

 

철원군(철원읍)

 

대한민국 강원도 철원군 북서부에 있는 읍. 남쪽 경계에 고대산(832m)이 솟아 있으며, 그밖의

지역은 대체로 3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를 이룬다.

상류천과 대교천이 동쪽 경계를 곡류하며, 그 지류들이 읍내 곳곳을 흐른다.

내포리·외촌리 일대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분포한다.

논농사를 주로 하며, 화지리 일대에는 상업이 발달했다.

문화재로는 노동당사(등록문화재 제22호), 구철원감리교회(등록문화재 제23호), 얼음창고(등록문화재 제24호)

농산물검사소(등록문화재 제25호), 제2금융조합건물지(등록문화재 제137호) 등이 있는데

대부분 일제강점기 혹은 그 이후에 지어진 근대 건축물이다.

외촌리에는 2009년 철원근대문화유적센터가 개관하여 철원 구시가지의 유적들과 연계를 맺고 있다.

철원-동두천을 잇는 국도가 읍내를 지난다.

행정구역은 화지리·월하리·대마리·관전리·사요리·외촌리·율리리·내포리·중리·중세리

산명리·가단리·유정리·홍원리·독검리 등 15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5개리). 읍소재지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금학로이다.

면적 99.21㎢, 인구 5,148(2019)

 

연천군

 

동쪽은 포천시, 서쪽은 경기도 장단군, 남쪽은 파주시 · 양주시 · 동두천시, 북쪽은 강원도

철원군과 황해도 금천군에 접하고 있다.

동경 126°39′∼127°10′, 북위 37°57′∼38°17′에 위치한다.

면적은 675.83㎢이고, 인구는 4만 4116명(2019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2개 읍, 8개 면, 96개 행정리(103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에 있다.

동남쪽에는 광주산맥의 지맥이 지나고 있고 북쪽에는 마식령산맥이 지나고 있어 700∼900m의 높은 산지가

동남과 서북부에 발달하고 있으나 서남부와 남부지역에는 낮은 구릉이 나타나 있다.

그리고 중앙에는 추가령지구대가 남북으로 통과하고 있다.

동쪽에는 고대산(高岱山, 832m) · 지장봉(地藏峰, 877m) · 향로봉(香爐峰, 600m) 등이, 철원군 · 포천시와

서쪽에는 환두간(225m) · 용호산(308m)이 장단군과 각각 경계를 이루며, 남쪽에는

검악산(675m) · 중현산(589m) · 마차산(588m)이 양주시, 동두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중앙에는 고왕산(355m) · 조파산(328m) · 당해산(272m)이 솟아 있다.

북동부는 낮은 골짜기를 따라 흘러내린 철원 용암대지의 남단에 해당되어 현무암이 나타나 있다.

임진강의 지류인 한탄강은 군의 남부에서 임진강과 합류, 서남류하면서 차탄천 · 아비천 · 천산천과 합류한다.

한탄강은 용암대지를 침식하여 협곡을 만들고 현무암의 단애를 곳곳에 발달시키고 있다.

이 지역은 임진강 상류지역으로 임진강은 한탄강과 사이천을 합류하며 서남류한다.

이들 하천과 백학저수지 등은 관개 용수로 이용되고 있다.

임진강과 한탄강 유역의 넓고 평탄한 용암대지는 좋은 경작지로 주로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연평균 기온 10℃, 1월 평균기온 -7℃, 8월 평균기온 25℃로 한서의 차가

30℃를 넘어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연 강수량은 1,320㎜로 다우지의 하나이다.

 

연천군(연천읍)

 

대한민국 경기도 연천군 동부에 있는 읍. 읍의 서부와 남부의 일부지역을 제외한 읍 전체가 100~500m의

산지를 이루며, 동쪽 경계에 삼형제암·향로봉(600m)·종자산(643m) 등이 솟아 있다.

취락과 경지는 차탄천과 남부의 한탄강 연안에 발달하고 있다.

쌀 이외에 오이·배추·무 등의 군납용 채소생산이 활발하다.

예로부터 알이 굵고 빛깔이 좋은 콩이 생산되어왔다.

특산물로 병배와 병포도가 소량으로 생산되고 있다.

유물·유적으로는 봉수터·지석묘·연천향교 등이 있으며, 아미천을 따라 캠핑장과 물바위유원지·동막계곡

동막골유황천 등의 관광지가 있다.

읍의 서부에 발달한 추가령구조곡을 따라서 차탄천과 경원선 및 철원-동두천을 잇는 국도가 나 있다.

행정구역은 차탄리·현가리·상리·와초리·옥산리·읍내리·동막리·통현리·고문리·부곡리 등 10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17개리). 읍소재지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이다.

면적 112.38㎢, 인구 8,121(2019)

 

연천군(신서면)

 

대한민국 경기도 연천군 북부에 있는 면. 대체로 100~500m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며, 동쪽 면계에는

고대산(832m)·지장봉(877m) 등이 솟아 있다. 차탄천이 면의 동부를 관통하며, 이 연안에 약간의 경지가 분포한다.

역곡천과 그 지류연안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발달했다.

벼·채소·콩·참깨 등의 재배가 활발하며, 일부지역에서는 양봉업과 젖소 사육이 행해진다.

마전리와 답곡리는 민간인 통제지역으로 출입영농이 이루어지고 있다.

관광지로는 휴전선과 가장 가까운 연천군의 명산 고대산이 있으며, 3개의 등산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고대산 북쪽에는 패터널이 있는데 매년 겨울 땅에서 솟아오르는 종유석 모양의 역고드름을 관찰할 수 있다.

경원선과 철원-동두천을 잇는 국도가 차탄천을 따라 놓여 있다.

면내의 신탄리역은 현재 경원선의 종착지이다.

행정구역은 도신리·대광리·내산리·마전리·답곡리·덕산리·도밀리·신현리·갈현리·검사리·승양리 등 11개리가 있다

(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8개리). 면소재지는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연신로이다.

면적 131.81㎢, 인구 2,864(2019)

  (06:48)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노동당사 앞에서 왕재지맥 이어 갑니다

며칠 사이에 계절이 바뀌고 차에서 내리니 쌀쌀한 느낌이 드는 아침이다

새로 보수공사중이어서 뜰안으로도 들어가지 못하고 합니다...

 

노동당사


1946년북한의 조선로동당이 세운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소재 조선로동당

철원군당(郡黨) 건물. 국가유산청 소유로 철원군수가 관리한다.

국가유산청 공인지정 등록문화유산 제22호.

1946년 철원군 전역이 소련군정 치하에 들어갔을 당시 강원도 도청 소재지였던 철원의 읍내인

관전리에 세워진 조선로동당 철원군당 건물이다.

건물 자체는 철근 없이, 벽돌과 콘크리트로만 건축하였다.
건축양식은 옛 소련의 영향을 받아 소련식이며 철원군 및 인근 지역인 김화군평강군포천군

관할하는 조선로동당 철원군당 건물로 사용되었다.

이후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면서 건물 일부가 소실, 파괴되었다.
전쟁 이후 철원군 일부 지역(철원읍갈말읍 등)이 수복되면서, 본 건물 뒤편의 방공호를 조사한 결과 조선로동 당국에게

 고문사를 당했던 사람들의 유골과 두골(頭骨), 고문 도구와 시설 등이 대한민국 육군 병력에 의해 발견되었다

인근에 있는 철원 수도국터 급수탑지 설명에 따르면, 본 노동당사와 내무서(경찰서)에 수감되어 있던

정치범들과 반공인사들 약 300여명을 데려와 총살하거나 함께 설치되어 있는 저수고에 생매장했다고 한다
전쟁 당시 교전이 심했던 지역이자 북한군이 사수를 목적으로 항전을 하면서 국군과 격전을 벌였던

곳이라, 건물 곳곳마다 전쟁 당시 생겼던 총탄과 포탄 자국이 남아있다.

앞의 계단에는 전차(戰車) 궤도자국까지 있다.
건물은 총 3층으로 만들어졌는데, 3층은 조선로동당 철원군당 사무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2층은

고문실이나 조사실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제대로 된 사진 하나 남아있는 게 없으며

그 형태가 완전히 사라져서 알 수 없다.

전성기에는 김일성 초상화와 이오시프 스탈린 초상화도 내걸렸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공기와 조선로동당기(旗)가 게양되었던 깃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소실되었다.

각 층 내벽은 상부는 흰색, 하부는 붉은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건물 뒤에는 방공호가 있다.

△  노동당사를 지나 이제 좌측 도로를 따라서 직진방향으로는 검문소가 보인다

좌측 87번도로를 조금 따르다가 좌측 철원역사문화공원 안으로 들어 갑니다

저만치 소이산이 올려다 보이고 하늘은 맑고 구름은 많지만 쾌청한 가을 하늘이다...

  역사문화공원 저만치 철탑이 보이고 좌.우측에 건물도 보이고 먹거리 장소도 보인다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사람도 보이지 않고 한산한 느낌이 들며 지나 갑니다...

 

△  소이산으로 오르는 모노레일이 보이고 사유지가 있어 약간 우측으로 빙돌아 오른다

소이산 지뢰꽃길 작은 안내판이 보이고 저만치 정자도 보인다...

 

△  산아래 작은 집이 한채 보이고 그러나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은듯 뜰앞에 잡초만 무성하다

이제 숲으로 들어가니 데크계단이 이어지고 우측으로는 철조망 울타리가 보인다

지뢰 작은 표지판이 보이고 그래서 섬듯한 느낌이 든다...

△  계속 철조망 울타리가 보이고 좌측으로 급하게 휘어지는 방향으로 오릅니다

계속 오름이 이어지고 교통호가 이어지고 여러갈래 교통호가 보인다...

 

△  모노레일 상단 주차장 한창 공사중이며 우측 능선방향 절개지로 올라 갑니다

조금 지나니 데크길이 이어져 편안하게 이어가고 저만치 정자도 보인다...

 

△  정자를 지나 데크계단을 내려서고 이제 보개지맥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이다

또한 소이산으로 오르는 등로이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다...

 

△  소이산평화마루공원 우측에 안내소도 보이지만 근무자는 보이지 않는다

우측에 미군막사도 보이고 계속 시멘트도로를 따라서 오른다...

 

△  (07:28)  넓은 데크전망대가 있는 x362.3봉(소이산)에 오르고 사진 한장 남긴다

지도상 삼각점이 있는 곳인데 아무리 둘려 봐도 보이지 않는다

뒷쪽으로 너른 철원평야가 펼쳐지고 저만치 북녁땅 고대산 김일성고지도 보인다

오늘 산행인원은 5명 오붓하게 산행을 이어 갑니다...

 

소이산

 

소이산은 평야에 우뚝 솟은 362m의 작은 산으로 때묻지 않은 자연과 넓은

평야를 내려다보는 정상 전망은 그 위용을 자랑한다.

고려 시대부터 외적의 출연을 알리던 제1로 봉수대가 위치한 공간으로 한국전쟁 이전

화려했던 구 철원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을 철원역사의 중심이다.

또한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이 조성되어 있다.

그동안 소이산은 군사 통제구역을 벗어나 지뢰밭과 민간인 통제 구역에 갇혀 수십 년간 사람의 발길을 거부해 왔다.

그러나 육군 제3007부대(6사단)와의 오랜 소이산 개방 협의와 적극적인

협조로 민관 군이 하나 되어 지금의 길을 열어놓았다.

지뢰지대의 안전과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펜스 설치는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산림과 어우러지며

때묻지 않은 자연 생태계는 찾는 이에게 큰마음의 안식을 주고 있다.

 

 

△  뒤돌아보니 보개지맥 금학산 고태산도 조망이 되고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  이방향으로 내려서고 이제 본격적으로 왕재지맥을 이어 갑니다

비록 온전한 마루금을 밟지 못하고 이제 오룩스 앱을 따라 진행 합니다...

△  가야할 대마사거리 백마고지전적비 태극기가 보이고 그너머 북녁의 산들이 보이고...

  여기도 계속 교통호를 따라서 내려서고 선답자 띠지 방향으로 내려선다

앱에는 좌측 능선이지만 이방향으로 내려서니 빙돌아 가게 됩니다...

 

△  넓은 임도처럼 보이는 곳에 내려서고 이제 좌측으로 계속 우측으로는 울타리가 보인다

지뢰꽃 시가 적혀 있는 표지석이 보이고 전쟁의 상혼이 고스라히 묻어 있는 글귀다...

 

△  묵은 밭을 지나 내려서니 이제 좌측으로는 논이 펼쳐지고 우측에 건물도 보인다

추수한 논도 보이고 아직 한창 벼이삭이 익어가고 있다...

 

△  논으로 이어지는 사잇길로 지나가고 저만치 우사도 보이고 방향에 따라 구름도 많다

그래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고 오늘은 정말 완연한 가을 날씨다...

△  정말 도심에서 또한 고향에도 그리많지 않는 제비 그러나 여기는 전깃줄에 엄청 많다

난생처음 이렇게 많은 제비를 본것은 처음이며 곧 남쪽으로 날아갈 것이다...

△  콤바인으로 벼를 베려고 준비중이며 이제 우측 도로를 따라서 갑니다

수로 근처에 억새가 바람에 휘날리고 가을이 온것이 오늘은 실감 합니다...

 

△  87번도로를 만나고 도로 아래 농로로 이어지는 도로가 있어 안전하게 이방향으로 갑니다

수확한 논도 보이고 아직 한창 익어가는 가을들녁을 바라보니 올해도 풍년인것 같다

그러나 이제 쌀소비가 많이 되지 않으니 농민들이 힘들다고 합니다...

 

 

△  약간 좁은 농로길은 끊어지고 우측 87번 도로에 데이고 차들이 많이 지나 다닌다

그래서 인도도 없고 해서 조심해서 지나가야 하며 도로 가장자리 끝으로 해서 갑니다...

 

  (08:12)  대마사거리에 도착하고 대마리백마고지 표시석도 보이고 백마고지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

이제 직진방향 도로를 따라서 길가에는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피여서 반겨 줍니다...

 

 

 

 

△  백마교를 지나고 아래에는 비가 와서 많은 수량의 물이 흘려 내리고...

△  백마고지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휘어져 오른다

안내소도 보이고 이제 좌.우 도열된 태극기가 휘날리고 저만치 기념탑이 보인다

여기도 너무나 조용하고 오늘 우리밖에 없고 해서 한산하다...

 

 

 

△  기념비를 지나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향하고 여기에 도착하니 해설사가 계신다

망원경이 있어 보니 북녁땅이 보이고 김일성 고지는 암봉으로 되어 있다...

 

 

 

 

△  DMZ평화의길 앞에서 사진 한장 남기고 백마고지 김일성고지도 펼쳐지고 북녁땅이 가까이 보인다

그너머 철원평야가 펼쳐지고 있고 멋진 풍광이지만 슬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흔적을 남기고 되돌아 가고 세월은 말없이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백마고지전투

 

백마고지전투는 휴전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져들고 1952년 10월 초 판문점에서 포로회담이 해결되지 않자

중공군의 공세로 시작된 1952년도의 대표적인 고지쟁탈전이었다.

백마고지(395고지)전투는 회담이 난항을 겪고 있던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철원 북방 백마고지를 확보하고

있던 한국군 제9사단이 중공군 제38군의 공격을 받고 거의 열흘 동안 혈전을 수행하였고

결국 적을 물리치고 방어에 성공한 전투이다.

백마고지에 대한 중공군의 공격은 1952년 10월 6일 시작됐다.

이날 아침부터 사단의 전 지역에 집중적인 공격준비 사격을 퍼부은 중공군은 북쪽 5㎞ 전방에 있는

봉래호의 수문을 폭파해 아군의 후방을 관통하는 역곡천을 범람시켰다.

이에 따라 아군의 증원과 군수지원이 차단된 것으로 판단한 중공군은 집요한 공격을 감행했다.

중공군은 고지 주봉에서 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능선으로 1개 대대를 투입하고, 1개 대대를 주봉으로 각각 투입하였다.

그러나 국군 제9사단은 이날 밤 적과 3차에 걸쳐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한 끝에 적에게 많은 피해를 주면서 격퇴하였다.

그러나 며칠 동안 5차에 걸친 밀고 밀리는 치열한 공방전에서 제28, 제30 양 연대는

거의 재편성이 불가피할 정도로 많은 병력 손실을 보았다.

10월 11일 밤 고지는 다시 중공군의 수중으로 넘어갔으나, 12일 아침 반격 제30연대가 제29연대를 초월

공격함으로써 이를 재탈환하였으며 다시 적의 반격을 받아 피탈되었다.

이에 제28연대가 다시 밀고 밀리는 육탄전을 10월 15일까지 계속한 끝에 마침내 탈환에 성공하였다.

이어 제29연대가 기세를 몰아 395고지 북쪽 낙타능선상의 전초진지를 탈환하게 됨으로써 적을 완전히 격퇴하였다.

결과적으로 국군 제9사단은 10월 6일부터 중공 제38군의 공격을 받아 연 10일 간 12차례의 쟁탈전을

반복하여 7회나 주인이 바뀌는 혈전을 수행한 끝에 백마고지를 확보하였다.

이 전투에서 중공군 제38군은 총 9개 연대 중 7개 연대를 투입하였는데, 그중 1만여 명이 전사와

부상 또는 포로가 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국군 제9사단도 총 3,5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전투로 국군 제9사단은 ‘상승백마’라는 칭호를 얻었다.

백마고지전투는 1952년 10월 철원평야의 요충지인 395고지에서 벌인 전투로서 지역전투로서는

세계전사 상 유래가 없을 정도로 치열하였다.

이 전투에서 백마부대는 중공군 1만 3,000여 명을 격멸하는 전과를 거둠으로써 한국군의 전투능력과

지휘관들의 부대지휘능력을 과시하게 되었다.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국군 제9사단은 1966년 5월 맹호부대에 이어 파월부대로 선정되었으며

그해 8월 월남으로 이동, 닌호아·투이호아·캄란지역에서 부여된 작전임무를 수행하였다.

 

 

 

 

△  다시 대마사거리에 도착하고 이제 우측 도로를 따라서 갑니다...

 

 

△  좌측에 대마리두루미 평화공원을 지나 계속 도로를 따라서 지나 갑니다

도롯가에 집 담장에 대추나무들이 많이 보이고 산머루도 보인다

묘장초등학교도 지나고 그래도 여기는 인도가 있다...

 

△  갈림길에서 좌측 도로를 따라서 지나가고...

 

△  이제 마을과 이별하고 좌측 컨테이너가 있는 방향으로 올라 가고 조금 지나면 도로는 끊어진다

이제 숲으로 오르고 교통호가 보이고 잣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다...

 

△  무명봉에 오르니 군삼각점이 보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진다

잠시 내려섰다가 오르고 등로는 잡목없이 이어지고 크게 업.다운도 없다...

 

  (09:21)  벙커봉에 오르니 지도상 x259.0봉 아무런 흔적이 없고 띠지 하나 부착하고 되돌아 갑니다

조금 되돌아 가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좋고 바람도 불어주어 산행하기 넘 좋다...

 

 

  우측으로 그물망 울타리가 보이고 안부처럼 잘룩한 지형이 나타난다

능선으로 치고 오르지만 이내 끝나고 계속 등로는 좋아서 모처럼 기분이 좋다...

 

△  무명봉에 오르면 벙커가 보이고 근처는 교통호가 있고 이런 곳이 많다...

 

 

 

  안부고개를 만나고 제법 뚜렷한 임도이며 사륜차량은 다닐수 있을것 같다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구간이며 바로 절개지로 오른다...

 

△  우측 나무 사이로 돈사처럼 보이고 고약한 냄새가 풍기고...

△  계속 크게 업.다운이 없이 등로는 이어지고 수많은 무명봉을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  무명봉에 올라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지고 엄청난 오동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다

한쪽 가지는 뿌려져 등로를 막아서고 둘레를 보니 손을 뻗어도 잡을수가 없다...

△  무명봉에 오르니 군삼각점 처럼 보이고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고 업.다운이 심하지 않다

그래서 크게 힘들지 않고 지맥길을 이어가고 금대지맥 고생에 이번 구간은 그저 먹는다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주니 얼마나 바람이 고마운지 모처럼 신선 놀음이다...

 

△  어린 꽃뱀이 어린 청개구리 삼키고 너무커서 그런지 미동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스틱으로 쫓아버리니 입에서 토해내고 가지고 않고 해서 멀리 던져 버린다

그래도 뱀은 뱀이라 갑자기 나타나니 깜놀 하였다...

△  이제 제법 넓은 임도처럼 보이고 잡목도 없이 이어지고...

△  우측 임도를 버리고 좌측 능선으로 치고 오르고...

  (10:53)  능선에 오르니 3등 삼각점이 있는 x334.3봉 이고 선답자 띠지들이 많다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묵은 헬기장처럼 보이는 곳이고 자작나무들이 있다...

 

  (10:59)  자작나무에 오늘 처음으로 선생님 산패를 만나고 여기 삼각점 표시가 있는 산패가 있다

조금전 삼각점봉을 지나 왔고 여기도 알수없는 삼각점 하나가 뽑아져 있다

누군가 산패를 훼손한 흔적이 보이고 아마 조금전 삼각점봉에 설치할 산패를 여기 달아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누군가 지우고 x366.8봉 글씨가 희미하게 쓴 흔적이 보여 영 보기가 좋지 않다...

 

 

  풀이 베어져 있는 곳을 만나고 우측으로 조금 지나니 산악기상관측 장비가 있는 곳을 만난다

조금 지나니 이제 잡목들이 서서히 보이고 칡덩굴이 많고 등로도 희미하다...

  

△  갑자기 산중에 시멘트도로가 보이고 우측으로 휘어져 오르고 등로 가까이에 다래가 보인다

익은것도 있고 해서 따먹으니 달콤하고 예전 산행시 떨어진 다래는 엄청 달고 맛있다...

 

△  시멘트도로를 따라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휘어져 이어가고 이제 묵은 임도길이 이어진다

임도에는 잡목들이 많이 자라고 있고 요리조리 피해서 지나가지만 무척 힘들다

국유림 숲가꾸기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계속 잡목들이 심하다...

 

△  우측 약간 낮은 방향 희미한 임도처럼 보이는 곳으로 내려서고 낙엽송들이 많다

바닥에는 물도 조금 흘려 내리고 처음에는 좌측 능선으로 가다가 되돌아 왔다...

△  다시 풀들이 가득한 임도를 만나고 앱을 따라 진행 했고 묵은 임도가 계속 이어진다

조금 진행하여 우측으로 비스듬히 오르니 제법 뚜렷한 임도를 만나서 내려선다...

 

  풀들이 가득한 묵은 임도를 따라서 좌측으로는 계곡이고 물이 제법 흘려 내린다

조금 내려서니 우측으로도 작은 계곡이고 물이 졸졸 흘려 내리고 있다...

 

△  이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마을이 보이고 이제 계속 도로를 따라서 내려선다

좌측 계곡 옆으로 집들이 듬성듬성 보이고 차들도 더러 주차되어 있고 도로는 좁은 편이다

그래서 버스는 여기까지 오르지는 않을것 같고 개인 자가용이 많다...

 

△  시멘트도로가 계속 이어지고 좌측 논에는 전기울타리 추수한 논도 보인다

햇빛이 내리쬐지만 기온이 많이 낮아져 다행이고 바람도 불어주니 그래도 낫다...

△  이제 조금 넓은 아스팔트 도로에 내려서고 좌측으로는 계속 계곡이 이어지고...

△  새로 건설중인 도로가 보이고 다리밑을 지나 우측으로 넓은 계곡이 좌측으로 보인다...

△  이제 계속 평화누리 자전거길을 따라서 지나가고 강바람이 살살 불어주고 좌측으로 차탄천이 이어진다...

△  좌측 앱을 따라서 차탄천 다리위를 지나고 강가에는 맑은 물이 흘려 내리고 수량도 풍부하다...

△  다리를 건너서 바로 우측 다시 자전거길을 따라서 대광리역을 알리는 이정목도 보이고...

△  좌측으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방향 마을이 보이고 논에는 벼가 쓰려져 있다...

△  대광2교도 보이고 계속 자전거길을 따라서 가고 우측으로 차탄천 물길이 계속 흐르고...

 

△  이제 비포장으로 바뀌고 조금 지나니 사유지인듯 울타리가 쳐져 있고 바로 못간다

그래서 좌측 도로를 따라서 조금 진행하다가 다시 우측 강뚝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갑니다...

 

 

△  선봉교도 보이고 계속 자전거길을 따라서 그래서 발바닥이 뜨겁고...

 

△  (13:45)  방아교를 만나고 다시 물길을 건너고 아래에는 차탄천 물이 흘려 내린다

이제 계속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고 도로 구간이 제법 됩니다...

 

 

 

 

 

 

△  (14:33)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 부령고개에 도착하고 이제 좌측 돌로 쌓은 방향으로 오른다

인근에 농장에 있던 개가 한동안 따라오고 여기서 돌아가고 가파르게 절개지로 오른다

반바지님 산패가 보이고 인근에 부령골이 있어 부령고개라고 합니다...

 

 

△  능선에 오르니 군삼각점 처럼 보이고 한고비 치고 오르지만 수월하다...

△  좌측으로 조망을 열어주니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  칡덩굴을 지나 무명봉 벙커봉에 올라 내려서고...

△  전기울타리가 보이고 앱에는 없는 임도를 만나고 바로 절개지로 오르고...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이제 수많은 무명봉을 오르 내리며...

 

 

△  멧돼지 진흙탕도 보이고 계속 오르 내리지만 심하지는 않는 산줄기이다

그래도 여기는 잡목들이 보이지 않아서 수월하게 지나가고 바람도 많이 불어준다...

 

 

  (16:02)  경기도 연천군 중면 합수리와 연천읍 와초리를 잇는 와초리고개에 내려선다

반바지님 산패도 보이고 바로 절개지로 오르고 등로는 계속 좋다...

△  군데군데 능선으로 OOO훈련장이 보이고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니 태양광 판넬도 보이고 근처에 묘지들이 많다...

△  지도상 없는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경기도 중면 합수리와 연천읍 상리 경계 구간이다

절개지로 오르니 여기도 묘지가 자리잡고 있고 다시 숲으로 들어 갑니다...

 

△  지도상 없는 안부고개를 만나고 숲으로 오르고 오늘 많이 만난다...

 

△  좌측으로 조망이 트이고 여기고 태양광 시설이 보이고...

△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계속 등로는 좋고 편안하게 이어지는 편이다...

 

△  은근히 많은 안부고개를 만나고 절개지로 오르니 좌측 산줄기 아래로 식재된 산벗꽃나무들이 보인다

등로는 유순하게 계속 이어져 수월하고 얼마전 금대지맥에 비하면 너무 좋다...

 

△  여기도 안부고개를 만나고 우측에는 대문이 보이고 근처에 댕댕이들이 많이 짖어댄다

바로 능선으로 치고 오르고 무명봉에 올라 내려서고 등로는 계속 좋다...

 

△  갑자기 OOO울타리가 보이고 처음에는 좌측으로 가다가 되돌아 오고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울타리를 조금 따르다가 우측으로 휘어져 지나가고 여기는 칡덩굴이 조금 심한 편이다...

 

△  우측으로 조망이 확 트이고 아래 밭에는 콩들이 심어져 있고 제법 넓은 밭이 보인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상리 방향 뷰가 펼쳐지고 집들이 몇채 보인다...

△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좌측으로 조금 지나니 대문이 있는 방향으로 오른다

묘지군이 자리잡고 있고 바닥에는 밤송이들이 많이 떨어져 있지만 밤은 없다

아마 벌초시나 산소에 오면서 주워 갔는것으로 보인다...

 

 

△  묘지군에서 좌측으로 조망을 활짝 열어주고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상리 방향이다...

 

  묘지를 지나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그러나 잡목이 심하고 해서 다시 되돌아 옵니다

이제 묘지 근처로 내려서는 등로가 보이고 길이 편안하게 이어지고 있다...

△  (17:24)  드디어 오늘 목적지 78번도로인 상리고개에 내려서면서 왕재지맥 첫구간 무사히 마무리 합니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상리 도로이며 많은 차들이 지나다니고 좌측으로 내려선다

좌측으로 내려서니 좌측에 컨테이너 농막처럼 보이고 약간 넓은 터가 있고 여기서 마친다

그래도 더위가 물려가서 수월하게 마무리한 셈이고 무탈하게 마쳐서 감사할 뿐이다

가져온 물로 씻으니 하루의 피로가 풀리고 인근 연천읍 현가리 고향칼국수집에서 하산식을 합니다

함께한 대원들 새벽부터 출발하여 먼거리 산행하신다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에 우리 행복하게 지맥 계속 이어가요^)^...

 

 

 

△  산행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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